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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체조 대표 선수들을 치료 빙자해 ´몹쓸 짓´ 의사 기소

    미국 체조 대표 선수들을 치료 빙자해 ´몹쓸 짓´ 의사 기소

     미국 미시간주립대와 국가대표팀의 여자 체조 선수들을 30년 가까이 전문적으로 돌봐 온 의사가 22일(이하 현지시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인터넷에 공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래리 나사르는 미시간주의 두 카운티 검찰에 의해 기소됐는데 2015년 13세 이하 소녀를 상대로 1급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잉검 카운티로부터 무려 아홉 가지 혐의로 피소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피해자 중에는 2000년 올림픽에 출전한 제이미 댄처, 세 차례나 리듬체조 대표로 선발된 제시카 하워드, 자넷 안톨린 등 미국 대표를 지낸 선수들이 포함됐다.  나사르는 30년 가까이 미국 대표팀 선수들과 지역 내 더 어린 체조 선수들을 진료해 온 인물이다. 지금까지 그에게 성적 유린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과 소녀는 12명에 이른다고 ESPN이 전했다. 지난해 법원에 제출된 형사고발 문서에는 어린이들의 포르노 사진과 동영상을 소유한 것은 물론, 가족과 가까운 이들의 딸을 성희롱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는 2014년에 학부모들의 항의에 못 견딘 대학 측이 지난해 9월 파면시켰다. 이후 미시간주립대와 미국 대표팀의 체조 선수들이 잇따라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나사르가 등과 엉덩이를 치료하는 과정에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댄처 등 셋은 지난 19일 CBS의 ´60분´에 출연해 나사르가 치료를 빙자해 자신들의 몸을 부적절하게 만졌다고 고발했다. 댄처는 활자로 옮기기 민망한 내용까지 언급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연재 3월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 은퇴 공식발표…“아쉬움 없다”

    손연재 3월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 은퇴 공식발표…“아쉬움 없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3·연세대)가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손연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SM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연재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며 “동시에 현역 선수로서도 은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손연재는 선수 생활의 가장 큰 목표였던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친 뒤 진로를 놓고 고민해왔다. 손연재는 2017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신청 마감일(21일)을 사흘 앞두고 은퇴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손연재는 소속사를 통해 “아쉬움과 후회는 없다”며 “운동을 계속해오면서 처음 시작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떠나지만, 대한민국 리듬체조가 세계 속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며 “후배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명예를 높이는 일에 손연재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바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탐색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운동선수로 사는 삶은 이제 마무리하지만, 또 다른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걸어가려 한다”고 했다. 6살에 리듬체조를 시작한 손연재는 첫 시니어 무대였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한국 최초로 동메달을 따냈지만, 시상식 뒤 그는 입술을 깨물었다. 국내 훈련만으로는 한계를 절감한 그는 이후 리듬체조 최강국인 러시아로 건너갔다. 러시아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기량을 키운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5위에 올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갔다. 손연재는 4년 만에 재도전한 2016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는 월드컵에서 매 대회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비록 리우올림픽에서 러시아와 동유럽의 벽을 넘지 못해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 타이인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손연재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 논란 과정에서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 특혜를 받았다는 근거 없는 의혹에 시달리기도 했다. 손연재는 일단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13학번으로 졸업까지 두 학기를 남겨둬 학업에 열중할 계획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손연재 은퇴…3월 국가대표 선발전 불출전

    손연재 은퇴…3월 국가대표 선발전 불출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3·연세대)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손연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SM 관계자는 18일 “손연재가 다음 달 열리는 2017 리듬체조 국가대표 개인선수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며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 왔다. 결국 손연재는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신청 마감일인 21일을 앞두고 은퇴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6살에 리듬체조를 시작, 2010년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손연재는 그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따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리듬체조 강국인 러시아에서 훈련해온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결선 5위에 올랐고 ‘흥행 스타’로 떠올랐다. 4년 만에 재도전한 2016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짜 월드컵에서 개인 최고점을 새로 써가며 기대감을 키웠다. 리우올림픽에서 메달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아시아 선수로서는 역대 최고 성적 타이인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최순실 게이트’ 논란 과정에서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 특혜를 받았다는 근거 없는 의혹에 시달리기도 했다. 손연재는 향후 대학생으로서 학업을 마칠 예정이며 중국이나 미국에서의 지도자 생활 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10대 ‘아육대’ 30~40대 특선영화 즐겼다

    10대 ‘아육대’ 30~40대 특선영화 즐겼다

    이번 설 연휴 때는 세대별로 어떤 TV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었을까.31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10대에서는 MBC ‘2017 아이돌스타 육상·양궁 ·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아육대·위)가 평균 시청률 5.3%로 설 특집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았다. 30일 방송된 ‘아육대’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AOA, 여자친구, 오마이걸, 아스트로, 스누퍼 등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아육대’ 2부는 전체 연령층에서도 평균 시청률 12.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명절 간판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대에서는 배우 권상우와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한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28일)가 4.6%로 가장 높았다. 2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는 3.6%로 10위를 차지하며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30대와 40대는 특선영화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SBS에서 28일 방송된 황정민·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아래) 시청률이 6.9%로 눈에 띄었다. 40대에서는 KBS 2TV에서 30일 방송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시청률 10.7%를 기록했으며, SBS ‘검사외전’도 8.7%로 집계돼 10위권 안에 영화 프로그램이 2개 포함됐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동안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는 수많은 파일럿 프로그램의 공세를 제치고 29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30%로 1위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아육대’ 성소, 리듬체조 경기 후 폭풍 눈물 “기대가 커서 부담 많았다”

    ‘아육대’ 성소, 리듬체조 경기 후 폭풍 눈물 “기대가 커서 부담 많았다”

    ‘아육대’ 성소가 리듬체조 경기를 마친 후 눈물을 쏟았다. 3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피에스타 차오루, 러블리즈 정예인, 트와이스 미나, 우주소녀 성소, 여자친구 유주, 오마이걸 유아가 리듬체조 경기를 펼쳤다. 성소는 이번 ‘아육대’ 리듬체조 경기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첫 매스터리 동작에 실패, 승부를 예측할 수 없게 했다. 심지어 후프가 라인을 벗어나며 감점을 받은 성소는 이어진 수준급 경기력에도 점수를 만회할 수 없게 됐다. 성소는 경기 직후 “너무 아쉽다. 리허설할 때 되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기대 많이 해줘 그만큼 부담이 되더라”고 털어놨다. 하양은 해설위원도 “너무 속상해서 말이 잘 안 나온다. 굉장히 열심히 했고 어려운 난도를 많이 넣다 보니 허리를 쓰는 운동을 많이 했다. 허리도 많이 아팠고 선수들이 겪는 고통을 많이 겪고 이 자리까지 왔다”며 안타까워 했다. 결국 성소는 합계 11.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피에스타 차오루와 트와이스 미나에게 돌아갔다. ‘아육대’ 리듬체조 경기가 끝난 뒤 성소는 자신을 향해 달려온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둘러싸여 눈물을 터뜨렸다. 사진=MBC ‘아육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육대’ H.U.B 루이, 여자친구 유주 제쳤다… 60m 여자 달리기 1위 ‘독보적인 스피드’

    ‘아육대’ H.U.B 루이, 여자친구 유주 제쳤다… 60m 여자 달리기 1위 ‘독보적인 스피드’

    걸그룹 H.U.B의 루이가 여자 60m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60m 여자 달리기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여자친구 유주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반전이 일어났다. ‘H.U.B’ 루이가 초반부터 압도적인 속도로 치고 나간 것. 그는 남다른 움직임으로 유주를 가뿐히 제치고 결승 1위 목표를 달성했다. 일본 국적의 루이는 ‘아육대’를 위해 2달간 훈련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우승 후 눈물을 흘리며 팬들과 기쁨을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MBC ‘아육대’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육대’ 차오루, 유일한 곤봉 연기… 선수 아니야? 능숙한 풍차돌리기 ‘미나와 공동1위’

    ‘아육대’ 차오루, 유일한 곤봉 연기… 선수 아니야? 능숙한 풍차돌리기 ‘미나와 공동1위’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아육대’ 리듬체조 출전 선수들 중 유일하게 곤봉에 도전해 트와이스 미나와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2017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차오루(피에스타), 예인(러블리즈), 미나(트와이스), 성소(우주소녀), 유주(여자친구), 유아(오마이걸)의 정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차오루는 출전 선수들이 기피하는 곤봉으로 도전했다. 연습 도중 차오루는 “성소를 이겨야 산다. 성소를 이기려면 기술 점수를 많이 따야한다”며 성소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오루는 침착하게 풍차돌리기를 했고, 매스터리, DER 난도를 연이어 성공했다. 두 개 연속 던지기에 마지막 매스터리까지 성공하며 클린 연기로 많은 박수를 받은 차오루는 12.25점으로 1위에 올라섰다. 성공적으로 연기를 마친 차오루는 “(곤봉 연기를)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연습하면서 밥도 많이 먹고 회사 카드도 많이 썼다. 실수하면 사장님 볼 낯이 없을 것 같았는데 실수를 안 해서 계속 회사 다녀도 될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리듬체조 대결 1위는 트와이스 미나와 피에스타 차오루가 차지했다. 금메달이 유력했던 성소는 연기를 시작하자마자 실수해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사진=MBC ‘아육대’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 연휴 TV 뭐 볼까] 아이디어 반짝·아이돌 총출동 ‘파일럿 대전’

    [설 연휴 TV 뭐 볼까] 아이디어 반짝·아이돌 총출동 ‘파일럿 대전’

    지상파 3사가 준비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 설 연휴 안방극장 시험대에 오른다. 가출, 동거, 죽음, 추리 등 독특한 주제에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MBC는 배우 권상우와 방송인 정준하의 유쾌한 일탈을 그린 가출선언 사십춘기를 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한다. 평범한 40대 아저씨로 돌아간 두 남자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보낸 좌충우돌 휴가기가 공개된다. SBS는 배우 안재욱이 출연하는 판타지 예능 내 생애 단 하나의 기억 천국사무소(29일 밤 11시 5분)를 준비했다. 안재욱이 가상공간인 천국사무소에서 천국으로 가는 전입 신고를 하는 과정을 통해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MBC 오빠생각(29일 밤 11시 15분, 30일 오후 8시 35분)은 스타가 자신의 팬을 만들기 위해 영업용 영상을 의뢰하고 제작해 주는 프로덕션을 주제로 했다. MC 탁재훈, 유세윤, 양세형을 비롯해 윤균상, 양세찬, 솔비, 경리, 조이 등이 출연한다. SBS 추리 토크쇼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28일 밤 11시 5분)은 성시경, 김의성, 모델 한혜진, 신동, 타일러 등 5명이 제작진으로부터 미궁에 빠진 사건에 대한 단서를 받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에 올리고 집단지성을 이용해 미스터리를 푸는 내용이다. 명절 단골손님인 아이돌도 대거 출동한다. 27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生리얼수업 초등학쌤은 한글 실력 평균 6세 수준의 외국인 아이돌들이 시골 초등학생들에게 한글을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MC 강호동을 필두로 슈퍼주니어-M 헨리, 트와이스 모모, 에프엑스 엠버, NCT 텐 등이 학생으로 출연한다. KBS 2TV는 27일 오후 6시 이특, 양세형, 민경훈을 MC로 내세운 걸그룹 대첩 가(歌)문의 영광을 준비했다. 레드벨벳, EXID 등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노래방 애창곡으로 100% 라이브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명절 단골 프로그램 MBC ‘아육대’는 이번 설엔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라는 이름으로 30일 오후 5시 15분 시청자를 찾는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김연아와 경계근무 필승하지 말입니다”

    “김연아와 경계근무 필승하지 말입니다”

    군 장병들이 동계 경계근무를 함께 서고 싶은 스포츠 스타 1위로 ‘피겨 퀸’ 김연아를 꼽았다. 국방홍보원은 25일 국방일보가 지난해 12월 말부터 3주 동안 ‘동계 경계근무 함께 서고 싶은 스포츠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548명의 장병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김연아가 165표(30.1%)로 압도적인 1위에 뽑혔다. 2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76명, 13.9%)으로 조사됐다. 3위에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60명, 10.9%), 4위에는 축구 선수 박지성(38명, 6.9%)이 올랐다.
  • “금메달 못 가져와 미안”...엑소 찬열·수호·세훈 ‘아육대’ 녹화 현장 공개

    “금메달 못 가져와 미안”...엑소 찬열·수호·세훈 ‘아육대’ 녹화 현장 공개

    그룹 엑소가 ‘2017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16일 엑소 멤버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때 금메달 가지러 올게요. 미안합니다ㅠㅠ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날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MBC ‘아육대’ 녹화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각 아이돌 팬들은 현수막, 응원봉 등으로 아이돌들을 응원하고 있다. 엑소 멤버 찬열, 수호, 세훈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흰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있는 세 사람은 팬들의 응원에도 금메달을 얻지 못했다며 미안한 듯한 표정을 보였다. 한편, 2017 ‘아육대’는 설연휴 기간에 방송된다. 사진=찬열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레이양, 시스루 속에 감춰진 아찔한 비키니 몸매

    레이양, 시스루 속에 감춰진 아찔한 비키니 몸매

    배우 레이양이 금일(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특별 출연해 비키니 몸매를 과시한다. 16일 레이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성적인 보스’ 촬영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은 빨간색 비키니 수영복 위로 검정색 시스루 셔츠를 걸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평소 요가와 크로스핏으로 다져 온 건강미 넘치는 명품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레이양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연출 오현종)에서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과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 “드라마 마무리 잘 돼서 다행” 행복한 종영 소감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 “드라마 마무리 잘 돼서 다행” 행복한 종영 소감

    배우 경수진이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소감을 전했다. 12일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측은 “역도요정 배우들의 짠한 종영소감! 마지막 촬영현장 공개!”라는 제목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드라마 출연진들의 종영 소감이 담겼다.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 역을 맡은 경수진은 “벌써 16회가 다 끝났네요”라고 말문을 열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경수진은 “촬영장은 항상 너무 재미있었고 좋았다. 그런데 막상 끝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쉬운 것 같다. 제작진 분들, 배우들 다 고생 많았는데 마무리가 잘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경수진은 새해 인사와 함께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지난 1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육대 라인업 공개, 엑소-트와이스..대세 그룹 총출동 “에어로빅 신설”

    아육대 라인업 공개, 엑소-트와이스..대세 그룹 총출동 “에어로빅 신설”

    2017 설 특집 ‘아육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6일 MBC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7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올 설 특집 ‘아육대’에는 AOA, B1A4, B.A.P, EXID, EXO, NCT, SF9, 구구단, 뉴이스트,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루이, 매드타운, 멜로디데이, 몬스타엑스, 믹스, 방탄소년단, 베리굿, 브레이브걸스, 빅스, 빅톤, 세븐틴, 소나무, 스누퍼, 아스트로, 여자친구, 업텐션, 오마이걸, 우주소녀, 임팩트, 전민경, 크나큰, 트와이스, 틴탑, 피에스타, 혜이니가 출연한다. 이번 ‘아육대’에서는 육상, 양궁, 리듬체조 등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에어로빅 종목이 신설됐다.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고 있다. 12일 오후 12시까지 신청을 받고 13일 오후 12시 방청 당첨자를 발표한다. ‘2017 아육대’는 설 연휴 기간 전파를 탄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 섭식장애+몽유병..‘끝내 구급차’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 섭식장애+몽유병..‘끝내 구급차’

    경수진이 구급차에 실려 가는 소동 현장이 포착됐다. 28일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측이 공개한 현장 스틸컷이 화제다. 배우 경수진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계의 흔들리지 않는 별’이었지만 국가대표 탈락 이후 갖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리듬체조선수 송시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반복되는 스트레스로 섭식장애를 비롯해 수면제 부작용으로 인한 몽유 증세까지 나타내는 송시호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살려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경수진은 거듭되는 이상 징후 끝에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출전 역시 불투명해지면서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 이와 관련 경수진이 백지장처럼 창백한 얼굴로 들것에 실린 채 구급대원들에 의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멀어지는 구급차를 바라보는 이성경과 조혜정(정난희 역)의 근심 가득한 모습 역시 포착되면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경수진의 ‘구급차 출동 소동’ 장면은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남구 인하대학교에서 촬영됐다. 아침 첫 장면으로 구급차 출동을 소화하게 된 경수진은 창백한 입술은 물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다 젖을 만큼 리얼한 땀 분장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들것에 누운 채로 정신을 잃은 듯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장면에 긴박감을 더했다. 이성경과 조혜정 역시 들것을 따르는 동선과 더불어 구급차에 실려 가는 경수진을 바라보는 안타까움 가득한 표정과 몸짓을 리얼한 감정으로 처리하며 초를 다투는 긴급 출동 소동에 힘을 보탰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온갖 고통을 겪던 경수진이 결국 구급차 신세를 지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예정”이라며 “불안한 청춘의 초상인 경수진의 현실과 극복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도 함께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수진의 구급차 출동 소동이 담길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3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가 진짜 역도요정” 레이양, 바벨 ‘번쩍’ 동영상 공개

    “내가 진짜 역도요정” 레이양, 바벨 ‘번쩍’ 동영상 공개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중인 배우 레이양이 걸크러쉬 넘치는 역도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레이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도 꿈나무 레이양”이라는 글과 함께 역도 연습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동영상 속 레이양은 진지한 표정으로 바벨을 들고 역도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바벨을 번쩍 든 레이양의 모습에서 크로스핏으로 다져진 탄탄한 꿀벅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역도선수 김복주(이성경 분)의 첫사랑과 체대생들의 치열한 일상과 성장을 다룬 감성 청춘 드라마로 레이양은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레이양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가 진짜 역도요정” 레이양, 바벨 ‘번쩍’ 동영상 공개

    “내가 진짜 역도요정” 레이양, 바벨 ‘번쩍’ 동영상 공개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중인 배우 레이양이 걸크러쉬 넘치는 역도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레이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도 꿈나무 레이양”이라는 글과 함께 역도 연습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동영상 속 레이양은 진지한 표정으로 바벨을 들고 역도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바벨을 번쩍 든 레이양의 모습에서 크로스핏으로 다져진 탄탄한 꿀벅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역도선수 김복주(이성경 분)의 첫사랑과 체대생들의 치열한 일상과 성장을 다룬 감성 청춘 드라마로 레이양은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레이양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주소녀 성소, 상큼한 하늘색 공항패션 ‘외모처럼 깜찍’

    우주소녀 성소, 상큼한 하늘색 공항패션 ‘외모처럼 깜찍’

    우주소녀 성소의 공항패션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소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편 촬영을 마치고 입국한 가운데 그의 공항패션이 재조명됐다. 사진에서 성소는 귀여운 하늘색 후드티를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정말 귀엽다” “성소가 입어서 그런지 더 상큼하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우주소녀 멤버 성소는 예쁜 미모와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대세돌 자리를 노리고 있다. 최근 MBC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리듬체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뒤 ‘마이 리틀 텔레비전’, SBS ‘백종원이 3대천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차세대 체육돌로 주목받고 있는 성소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어떤 활약을 보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성소가 공항패션에서 선보인 후드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인 ‘그리쉬’ 제품 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소녀 성소가 나오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편은 곧 방영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태환 “김종 만났을 때 무서웠지만 올림픽 출전 생각뿐이었다”

    박태환 “김종 만났을 때 무서웠지만 올림픽 출전 생각뿐이었다”

    김연아, 늘품체조 ‘미운털’ 의혹 손연재 시연회 참석 비난 빗발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마린보이’ 박태환(27)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올림픽 출전 포기 외압 논란에 대해 “당시엔 너무 높으신 분이라서 무서웠지만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처음으로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박태환은 21일 일본 도쿄 시내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 전 차관으로부터) 기업 후원이나 대학교수 관련된 얘기가 나왔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올림픽에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나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리우올림픽에서 성적이 부진했던 것에 대해 “핑계를 대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해야만 하는데 수영 외에 생각할 게 굉장히 많았다. 정신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뒤늦게 한다”며 외압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생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앞서 박태환 측은 김 전 차관이 지난 5월 25일 박태환과 소속사 관계자, 대한체육회 관계자 등을 만나 리우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도록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박태환 측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기업 스폰서) 그런 건 내가 약속해줄 수 있다. 단국대학교 교수 해야 될 것 아니냐”라며 출전 포기 회유성 발언을 했다. ‘최순실 국정 농단’의 불똥은 ‘피겨여왕’ 김연아(26)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2·연세대)에게도 튀었다. 지난해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스포츠영웅 리스트에서 김연아가 제외된 것은 그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에 거절해 정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체육회는 당시 선정위원회에서 50세 이상 선수를 대상으로 하자는 내부 기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해 스포츠영웅에 선정된 인물은 양정모(63), 박신자(75), 김운용(85) 씨 등이었다. 김연아 측은 “늘품체조 시연회 불참으로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해 ‘50세 이상’이라는 나이 기준에 비난 여론이 높자 대한체육회는 올해 스포츠영웅으로 김연아를 선정해 23일 헌정 행사를 한다. 반면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손연재에게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손연재가 지난 2월 체육상 대상을 받은 배경에 대한 의혹과 손연재 어머니가 리우올림픽에서 대회 시설에 출입할 수 있는 AD카드를 부당하게 발급받았다는 의혹 등이 나오고 있다. 손연재의 인스타그램에는 1300개가 넘는 비난 댓글이 달린 상태다. 손연재 소속사인 갤럭시아 SM은 “근거 없는 억측이나 추측성 기사로 비인기 종목에서 국위를 선양해온 운동선수의 명예를 흠집 내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손연재 ‘차움 떡’ 논란 해명…소속사 “후원사, 의료기관 등에 감사 표현”

    손연재 ‘차움 떡’ 논란 해명…소속사 “후원사, 의료기관 등에 감사 표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 측이 21일 일명 ‘차움 떡’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갤럭시아SM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손연재가 차움병원에 떡을 돌린 사실에 대해 차움에만 돌린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갤럭시아SM은 “차움에 떡을 돌린 것에 대해서도 갖은 억측이 나오나 이는 아시아 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뒤 당시 대한체조협회와 후원사, 의료기관, 지인들에게 일괄적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니지먼트사로서 손연재 선수와 관련된 구구한 억측들에 대해 일일이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안타까움과 비애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연재 소속사 “체조 알린다는 취지…비인기 종목 선수 명예에 흠집내지 말라”

    손연재 소속사 “체조 알린다는 취지…비인기 종목 선수 명예에 흠집내지 말라”

    ‘최순실 게이트’의 불똥이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2·연세대)에게도 튀고 있는 가운데 손연재의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피겨 김연아(26)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을 거절한 뒤 2015년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스포츠영웅 리스트에서 제외되는 등 각종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일부 팬들이 이 행사에 참석한 손연재에게 비난을 보내고 있는 것. 21일 현재 손연재의 인스타그램에는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손연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SM 홈페이지는 하루 트래픽 한도를 초과해 접속이 안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손연재에 대한 의혹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손연재가 지난 2월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을 받은 배경,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손연재의 어머니가 대회 시설에 출입할 수 있는 AD카드를 부당하게 발급받았다는 의혹, 손연재가 박근혜 대통령 대리 처방 의혹에 연루된 차움병원에 다녔다는 점 등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갤럭시아SM 관계자는 시연회 참석 논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조협회를 통해 참석 요청 공문을 보냈다”면서 “체조선수로서 국민에게 좋은 체조를 알린다는 취지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리스트와 체육상 대상은 관계가 없다”면서 “체육상은 전년도에 가장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데, 손연재는 지난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와 아시아선수권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손연재 모친의 리우올림픽 AD카드는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받았다”고도 말했다. 차움병원에 관해서는 해명자료를 통해 “고질적인 건강 문제로 국내 체류 시 차움병원뿐 아니라 여러 의료기관에 다녔다”며 “차움병원은 2014년 초부터 건강검진을 받고 식단 구성에 도움을 받고자 방문했다. 치료비를 정상적으로 냈다”고 밝혔다. 갤럭시아SM은 “타당한 문제 제기는 필요하지만, 근거없는 억측이나 추측성 기사로 비인기 종목에서 국위를 선양해 온 운동선수의 명예에 흠집을 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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