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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여성 불편개선 맞춤의상 패션쇼 참석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여성 불편개선 맞춤의상 패션쇼 참석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8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장애여성 불편 개선 맞춤의상 패션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일반 여성은 정해진 사이즈로 제작된 기성복을 구매해 입지만, 장애여성의 경우 사정이 다르다. 같은 체형이라도 장애유형에 따라 불편한 부위가 달라 옷을 착용하는 데 큰 개인차가 있으며, 몸에 맞지 않는 옷은 오히려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이로 인해 장애여성들은 기성복을 구매하더라도 수선을 거친 후에야 착용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에 ‘내일을여는멋진여성경기협회’와 ‘연대리더스포럼봉사회’이 장애여성을 위한 ‘맞춤 의상 패션쇼’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여성이 겪는 의복 관련 불편을 도민과 함께 공감하고, 관련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박 의원은 “의식주 중 ‘의(衣)’는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요소로 여겨지지만, 장애여성에게는 그렇지 않다”며 “몸에 맞는 옷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일상에 깊이 공감하며,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가 준비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도민들께서 이번 패션쇼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장애여성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란 다음 타깃은 후티?…이스라엘, 예멘 내 반군 거점에 첫 공습

    이란 다음 타깃은 후티?…이스라엘, 예멘 내 반군 거점에 첫 공습

    이스라엘이 이란과 휴전 이후 처음으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거점 시설들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7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의 호데이다와 라스 이사, 살리프 항구, 라스 카나티브 발전소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지난 달 이란과 휴전한 이후 후티 반군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습 대상 중에는 후티가 2023년 11월 나포한 뒤 군사 용도로 쓰던 화물선 갤럭시 리더호도 포함됐다. 이스라엘군은 “후티가 이 선박에 레이더 시스템을 설치하고 이를 국제 해양 영역에서 선박들을 추적하며 추가 테러 활동들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히브리어 언론 와이넷 등은 자국 공군 전투기 약 20대가 정보부와 해군의 정보 지침에 따라 미사일과 폭탄 등 탄약 약 50발을 투하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5월에도 약 2000㎞ 떨어진 예멘에 F-15, F-35 전투기와 급유기, 정찰기 등을 동원해 공습을 감행한 바 있다.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에 반복적으로 미사일과 자폭 무인기(드론)를 발사해왔다. 지난 달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 무력 충돌 이후 휴전에 합의한 뒤에도 최소 세 차례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도발을 이어왔다. 후티 반군은 이날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예멘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을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엑스(옛 트위터)에 성명을 올리고 이번 공습이 새롭게 명명된 ‘블랙 플래그 작전’의 일환이라며 후티 반군이 이런 행동 탓에 앞으로도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후티 반군은 7일 오전 내놓은 성명에서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예멘의 방공망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앞서 후티 반군은 홍해 해역을 통과하던 민간 화물선에 대한 공격도 재개했다. 라이베리아 선적의 그리스 업체 운용 벌크선 매직 시즈호는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은 후 화재 발생으로 침수가 발생했으며 선원들은 긴급 탈출해야 했다. 후티 반군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매직 시즈호가 표적 대상 선박 유형에 해당한다면서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현재 진행 중인 가자지구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란 다음 타깃은 후티?…이스라엘, 예멘 내 반군 거점에 첫 공습

    이란 다음 타깃은 후티?…이스라엘, 예멘 내 반군 거점에 첫 공습

    이스라엘이 이란과 휴전 이후 처음으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거점 시설들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7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의 호데이다와 라스 이사, 살리프 항구, 라스 카나티브 발전소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지난 달 이란과 휴전한 이후 후티 반군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습 대상 중에는 후티가 2023년 11월 나포한 뒤 군사 용도로 쓰던 화물선 갤럭시 리더호도 포함됐다. 이스라엘군은 “후티가 이 선박에 레이더 시스템을 설치하고 이를 국제 해양 영역에서 선박들을 추적하며 추가 테러 활동들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히브리어 언론 와이넷 등은 자국 공군 전투기 약 20대가 정보부와 해군의 정보 지침에 따라 미사일과 폭탄 등 탄약 약 50발을 투하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5월에도 약 2000㎞ 떨어진 예멘에 F-15, F-35 전투기와 급유기, 정찰기 등을 동원해 공습을 감행한 바 있다.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에 반복적으로 미사일과 자폭 무인기(드론)를 발사해왔다. 지난 달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 무력 충돌 이후 휴전에 합의한 뒤에도 최소 세 차례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도발을 이어왔다. 후티 반군은 이날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예멘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을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엑스(옛 트위터)에 성명을 올리고 이번 공습이 새롭게 명명된 ‘블랙 플래그 작전’의 일환이라며 후티 반군이 이런 행동 탓에 앞으로도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후티 반군은 7일 오전 내놓은 성명에서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예멘의 방공망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앞서 후티 반군은 홍해 해역을 통과하던 민간 화물선에 대한 공격도 재개했다. 라이베리아 선적의 그리스 업체 운용 벌크선 매직 시즈호는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은 후 화재 발생으로 침수가 발생했으며 선원들은 긴급 탈출해야 했다. 후티 반군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매직 시즈호가 표적 대상 선박 유형에 해당한다면서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현재 진행 중인 가자지구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서울시, 문래동 부지 계획 변경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정책 차질”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서울시, 문래동 부지 계획 변경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정책 차질”

    서울시의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계획 변경으로 인해 서남권 문화벨트 조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일 김태희 신임 서울시 문화본부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당초 제2세종문화회관은 영등포구 문래동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었다. 문래창작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복합 문화벨트 구축이 목표였다. 그러나 최근 해당 부지가 변경되면서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제2세종문화회관의 문래동 건립은 문래창작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벨트를 형성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었다”며 “부지 변경은 문화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이미 문화도시로 지정된 영등포구의 전략에도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등포구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97억 5000만원, 지방비 97억 5000만원 등 총 1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라는 비전 아래 수변문화, 예술기술 융복합문화 등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문화 공동체를 육성하고 있다. 문래창작촌은 이 같은 전략의 핵심 거점 중 하나다. 그러나 문화도시 지정기간이 2026년까지로 한정된 가운데, 이후 지원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김경 위원장은 “지금부터 서울시가 국비 종료 이후의 지원 방안을 고민하지 않으면 문화도시 영등포는 일회성 사업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태희 문화본부장은 “서울시의 지원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원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계획은 제시되지 않아, 향후 시의회와 서울시 간의 추가 협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김 위원장은 서울달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운영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에 귀 기울이며 서울시와의 적극적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 수렴이 미흡한 사업 추진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요구하는 등, 주민과 상생하는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김 위원장은 2025년 쿠키뉴스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뛰어난 입법 활동과 정책 추진을 인정받아왔으며, 서울시 관광진흥 조례 개정, 기초예술 지원 확대,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등 지역사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위원장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내에서도 문화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으로 꼽힌다. 인구 40만명 대비 문화기반시설은 0.02개, 공연횟수는 연간 1.33건에 불과하다. 이번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변경이 향후 영등포 문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 차원의 정책적 보완이 이뤄져야 할 시점이다.
  • 당정, 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 “추경예산 85% 9월까지 조기집행”

    당정, 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 “추경예산 85% 9월까지 조기집행”

    가공식품 최소 인상·폭염 대책도김민석 총리 “약자 한명도 안 놓쳐”김병기 “휴가철 전 소비쿠폰 집행”강훈식 “야전사령관 金총리 기대 커”국회 인사청문회 신속 진행 요청도 정부와 여당은 6일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등 물가 안정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집행하고, 풍수해·폭염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당정 협의 결과를 소개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은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업계 등과 긴밀히 소통해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등 소비자 부담 경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는데 정부도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경 조기 집행 계획에 대해선 “정부는 집행 관리 대상 예산 중 85%를 9월 말까지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며 “이는 1차 추경예산 집행 목표보다 15% 포인트 높은 수준”이라고 했다. 1시간 20여분간 진행된 당정에선 추경 집행 계획 등을 사후에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고위 당정을 고도화, 체계화하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고위 당정은 국정과제를 취합하고 대통령의 리더십하에 성과를 만들어 가는 조율 공간이 될 것”이라며 “대통령실을 포함한 당정은 한몸”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에 이은 내란으로 사회적 약자가 고통을 받았고 폭염의 피해도 경제적 약자에게 집중되고 있다”며 “오늘 제가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양이 그려진 넥타이를 맸는데 한 명의 약자도 놓치지 않는다는 마음, 각오, 정성이 이재명 정부 국정의 토대이자 모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인수위원회도 없었고 연습할 여유도 없었다. 내각 구성도 이제 시작이지만 나라를 살리려면 국정 성공 외엔 대안이 없다”고 당부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본격적인 휴가철 전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집행해야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다시 한번 신속한 집행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 대책이 시급하다. 먹거리 물가로 국민 근심이 늘고 있다”며 “물가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폭염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현장 노동자, 이동 노동자의 휴식 시간 보장도 강조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성과를 이행할 수 있는 야전사령관”이라며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추켜세웠다. 강 실장은 또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 만에 간신히 총리만 취임했다”면서 “청문회 절차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있다. 당에서 신경 써서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언급했다.
  • ‘구글·트위터’가 거쳐 간 곳…경기도 스타트업 2곳, ‘세계경제포럼’ 기술 선구자 선정

    ‘구글·트위터’가 거쳐 간 곳…경기도 스타트업 2곳, ‘세계경제포럼’ 기술 선구자 선정

    경기도는 지난달 중국 텐진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 도내 기업 두 곳이 ‘기술 선구자 스타트업(Technology Pioneers)’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하계 다보스’로 불리며 해마다 6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례총회(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 AMNC)’에서는 매년 10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테크놀러지 파이어니어(Technology Pioneers)로 선정해 발표한다. WEF 기술선도기업은 글로벌 기업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2002년 구글을 포함해 트위터, 에어비앤비, 킥스타터, 모질라, 팰런티어, 스포티파이, 트랜스퍼와이즈 등의 혁신 기업이 기술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지원을 받아 총회에 참가한 국내 스타트기업 로보콘(오산), 하이리움산업(평택) 2곳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부산)가 기술선도기업에 들었다. 국내 최초 철근 스마트 팩토리 로봇 기업 로보콘은 로봇 자동화 솔루션인 아론(ARON)을 싱가포르·이탈리아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프로젝트 진출도 추진 중이다. 하이리움산업은 액화수소 저장·운반 초저온 탱크 등 수소 생태계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소 모빌리티 실증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의 최고급 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경기도는 물론 전국의 기업,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 연구기관, 대학 등도 많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은 전 세계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 리더들이 모여 세계 경제와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비영리 민간 회의다.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차총회(‘다보스 포럼’)를 개최하고 있다.
  • AIA생명, 네이슨 촹 대표 임기 3년 연장...피셔 장 이사회 의장으로

    AIA생명, 네이슨 촹 대표 임기 3년 연장...피셔 장 이사회 의장으로

    AIA생명이 피셔 장을 이사회 의장 겸 비상임이사로 선임, 네이슨 촹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피셔 장 이사회 의장 선임은 지난 6월 9일부로 발효됐으며, 네이슨 촹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연임 안건이 의결돼 AIA생명을 3년 더 이끌게 됐다. 이로써 피셔 장은 한국, 중국 및 베트남 시장을 총괄하는 AIA그룹의 지역총괄대표(RCE, Regional Chief Executive)로 임명된 후, AIA생명 한국법인의 이사회 의장 및 비상임이사직도 겸직하게 됐다. 그는 2017년부터 AIA생명의 중국법인 CEO를 역임했으며, 2024년 11월부터는 AIA그룹의 지역총괄대표 및 그룹 경영위원회(Group Executive Committee)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셔 장은 2000년 AIA그룹에 합류해, 영업총괄본부장(Chief Distribution Officer), 대면영업본부장 (Chief Agency Officer), 마케팅본부장(Chief Marketing Officer) 등 AIA생명 중국법인에서 요직을 거쳤다. AIA생명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네이슨 촹 대표이사의 연임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네이슨 촹 대표는 2025년 7월 4일부터 향후 3년간 AIA생명을 이끌게 된다. 그는 2022년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AIA그룹 및 AIA생명 홍콩·마카오 법인에서 다양한 리더 역할을 했다. 그는 그룹 재무본부산하에서 AIA그룹의 재무관리 및 기획 총괄(Group Director of Financial Management & Planning)직을 맡았고 호주 공인회계사(CPA Australia) 자격을 갖추고 있다.
  • ‘예쁘니까 사과해’ 청송사과 추출물로 만든 마스크팩 출시

    ‘예쁘니까 사과해’ 청송사과 추출물로 만든 마스크팩 출시

    경북 청송군은 지역 농특산물인 청송사과를 활용해 개발한 마스크팩이 출시됐다고 4일 밝혔다. ‘예쁘니까 사과해’라는 이름의 마스크팩은 최근 지역 업체를 통해 청송하나로마트, 한우프라자,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맛집 무꾸, 프리티, 송원APC(청송사과직판장) 등 6개 온·오프라인 매장에 선을 보였다. 해당 제품에는 청송사과에서 추출한 성분이 들어 있어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청송군은 설명했다. 가격도 소비자들이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장당 1500원으로 책정했다. 앞서 청송군과 ㈜리더스코스메틱은 2019년 청송사과 추출물이 함유된 마스크팩을 개발, ‘예쁘니까 사과해’라는 상표명으로 상표등록했다. 당시 리더스코스메틱은 지역 농가와 계약해 청송사과 추출물을 확보한 뒤 기존 마스크팩에 함유된 성분에 사과 추출물을 혼합해 최적의 배율을 확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 마스크팩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 좋은 사례”라며 “관광객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호서대 간호학과 학생들, 필리핀서 봉사활동

    호서대 간호학과 학생들, 필리핀서 봉사활동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필리핀 안티폴로와 앙헬레스 지역에서 국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32명의 학생이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사전교육과 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이수 후 6월 29일부터 7일간 진행됐다. 실생활 중심의 보건교육을 시작으로 간호 활동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산타크루즈와 마야못 초등학교에서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손 씻기, 치아 관리, 응급처치, 열사병 예방 등 실생활 중심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톤도·바짜오·피나투보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빈민 지역을 찾아 간호 활동과 간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안티폴로 시립종합병원을 방문해 위생용품이 부족한 입원 환자들을 위해 준비한 개인위생 키트 100세트도 전달했다. 김종근 간호학과장은 “전공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간호의 지식과 경륜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포항서 동북아 첫 유엔 기후변화 워크숍

    포항서 동북아 첫 유엔 기후변화 워크숍

    세계 기후 혁신 리더들이 산업도시 경북 포항에 모여 산업구조 전환과 도시 단위 기후 행동 방안을 모색한다. 경북도와 포항시 등은 3~4일 이틀간 라한호텔 포항에서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은 유엔 산하 기구인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가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북아시아에선 최초다. 워크숍에서는 철강, 이차전지, 운송, 에너지 등 포항이 직면한 산업도시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분임 토의를 진행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녹색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세계적인 기후 혁신가들과 교류해 지역 기후정책의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분노 표출 쉬운 ‘온라인 갈등’ 해소법? 결국엔 대화

    분노 표출 쉬운 ‘온라인 갈등’ 해소법? 결국엔 대화

    지난해 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서 방영된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더 커뮤니티)는 ‘이념 서바이벌’이라는 수식어를 내세웠다. 정치, 젠더, 빈부, 계급 등 가치관이 충돌할 수밖에 없는 이슈에 대해 출연자들이 치열하게 논쟁하고 때론 협력하면서 권력을 쟁취하는 방식이다. “양립할 수 없는 입장의 사람들이 모여 리더를 뽑는 과정이 흥미롭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은 호응했고 ‘숙의 민주주의의 가능성’에 몰입했다. 권성민 PD는 이 프로그램의 막전막후를 확장해 책에 녹였다. 사람들마다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하나씩 갖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사회는 점차 ‘서로 만나지 않는 세상’으로 심화했다. 온라인에서 비슷한 사고를 하는 군중 속에 숨어 극단적인 혐오 감정을 드러낸다. 그래도 비난은커녕 공감과 호응을 받는다. 공격 대상을 만날 일도 없으니 비인간화, 대상의 악마화는 더욱 강화될 뿐이다. 이렇게 되면 소통과 타협을 거쳐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고 더 나은 합의를 도출하는 일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유희적 공론장’의 실험이 된 ‘더 커뮤니티’를 추진한 경험을 책에 풀면서 정치·사회적 이론과 다양한 테스트, 출연진 섭외 이면과 예상치 못한 결과 등을 세세하게 담고 해석을 덧댔다. 대가 없이 소유할 수 있는 상금을 놓고 출연진이 보여 준 아비투스(인간 행위에 대한 무의식적 성향)의 발현이나, 상금을 둘러싼 좌파적 공약과 우파적 대응의 현장 등은 현실 정치가 제대로 투영돼 흥미진진하다. 예컨대 진보 성향 리더 후보가 상금 일부를 최하위 참가자와 나누겠다는 공약을 내놓자 보수 성향 리더 후보는 역차별을 내세워 반대한다. 진보 정부의 복지 공약에 보수 야당이 비판하는 방식 그대로다. 결국 진보 성향 후보가 압승한 것을 놓고 저자는 ‘약자를 위한 안전장치는 비효율적이고 손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나 역시 그 제도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 분명하다’고 풀이했다. 온라인에서 분노를 표출하고 커뮤니티 안에서 확증 편향이 강화하는 이때 어떻게 갈등을 해소하고 타협할 것인가. 그 해답은 ‘대화’라는 다소 뻔한 것으로 귀결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역시 가장 현실적이고 유효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진다.
  • 사장단 부른 권오갑 HD현대 회장 “위기 극복 힘 합쳐야”

    사장단 부른 권오갑 HD현대 회장 “위기 극복 힘 합쳐야”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눈앞의 실적에 편승하지 말고 앞으로 닥칠 불황과 위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힘써달라”고 주요 계열사 사장들에게 주문했다. HD현대는 3일 주요 계열사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해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13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우리가 눈앞의 실적에만 편승해 위기의 심각성을 간과했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앞으로 닥칠 불황과 위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성이 클수록 리더들의 역할과 판단이 더 중요한 만큼 가장 냉철하고 현실적으로 판단해달라”고 사장단에 당부했다. HD현대는 각사별 경영현황설명회를 열고 회사가 직면한 위험과 영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권 회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사장들이 직접 현장에 자주 나가서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주거·일자리 쏠림 극복해야” “성장·분배 불안 청년에 지원 절실”

    [서울신문·삼성 공동 캠페인]“주거·일자리 쏠림 극복해야” “성장·분배 불안 청년에 지원 절실”

    3일 서울신문과 삼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 지역의 내일을 만들다’ 캠페인 발대식 및 좌담회가 열린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내일을 걱정하는 목소리와 다양한 대안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사에서 “일자리를 찾아서 서울로 올라오고, 와서 꿈을 펼치려고 해도 물가가 너무 비싸고, 주거비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면서 “핵심 문제는 주거, 일자리, 수도권 쏠림현상을 극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계와 학계, 시민단체, 기업 등 각계가 참여한 자문위원 좌담회에선 지역 청년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이들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유영규 서울신문 부국장의 진행으로 1시간 30여분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지역 청년 활동 활성화 제언 쏟아져“청년 체감도 중심 정책 추진을”“은둔 청년, 사회 복귀 지원 필요”“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 늘려야”먼저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민국 청년은 태어났을 때부터 선진국 국민이었다”면서 “현재 청년세대의 고민은 다시 한국이 성장, 분배가 정체되고 후퇴하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이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사회적인 청년의 고민거리를 담아서 답을 주시면 정치권에서 잘 녹이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평택의 사례를 들며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언급했다. 그는 “평택 청년의 72.0%는 전입 청년이며, 전입 사유 1위는 ‘직장’”이라면서도 “(평택시의 한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평택 청년의 약 22%는 향후 5년 이내 지역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교통, 문화, 주거 등 여러 요인이 문제로 언급됐지만, 응답자의 44.4%는 ‘직장 문제’를 가장 큰 이탈 사유로 들었다”면서 “이런 간극을 좁히기 위해 청년의 체감도를 중심으로 정책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민병덕 의원은 지역구가 있는 안양시의 사례를 들며 청년 고립과 은둔 청년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안양시는 ‘청년마음건강지원’과 ‘고립·은둔 청년 발굴·연계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년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마음건강 검진, 심리상담, 취업연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립된 은둔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일은 곧 지역공동체의 회복이자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청년이 머무는 지역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무엇보다도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면서 “청년 지역 활동가 양성, 창업 생태계 조성, 그리고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관 협력 지원사업의 성과와 함께 각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요청도 나왔다. 오성용 삼성생명 사회공헌단장 겸 상무는 “삼성생명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 56개 지역, 80개 청년단체, 총 1400여명의 청년을 간접적으로 만나면서 ‘지역 청년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런 캠페인을 통해 지역과 청년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고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이를 모두의 과제로 인식한다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 고향올래, 로컬브랜딩 사업 등을 통해 청년과 지역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청년마을기업 양성 등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삼성생명이 추진한 ‘지역청년 지원사업, 일명 부스트 유어 로컬(Boost your local)은 그 모범적인 사례로, 이들은 지역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삼성과 함께 이 씨앗들이 튼튼한 뿌리를 내려 지역의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창원 삼성물산 사회공헌단장 겸 부사장은 “‘지역청년 지원사업’에 삼성물산도 동참하겠다.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을 돕는 데 쓰겠다”면서 “관광, 문화예술과 지역 특성에 맞는 브랜드 개발, 네트워크 형성 등 청년이 실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문제와 대안들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 의원은 “(지역 청년 입장에서) 당장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 기업, 대학 및 교육기관이 밀집한 수도권은 자신의 삶을 위해서라도 포기할 수 없는 삶의 무대”라면서 “조금이라도 조건을 갖추면서 지역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의 기관, 지자체가 협력해서 청년 창업진흥센터 같은 통합형 플랫폼을 만들어 정보를 제공하면 어떨까 한다”고 제안했다.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국가는 수도권 청년, 중장년, 학생, 학부모가 비수도권으로 자발적으로 가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과 중장년 등 인재들이 지방으로 오도록 일자리, 살자리, 교통망, 관계망, 돌봄행정 등 ‘5대 영양소’가 필요하다”면서 “이런 방향을 잘 잡는다면 수도권에서 행복하지 않은 청년과 시민들이 비수도권으로 자발적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관 협력 지원사업 확대 목소리“삼성생명, 1400여명 청년들 만나지역 청년의 이야기 사회에 전달”“삼성물산, 네트워크·노하우 지원”청년 정책을 어떻게 설계하고 뒷받침할지에 대한 제언도 나왔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청년정책의 설계 및 입안 과정에 청년의 주도적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근본적으로는 청년의 사회·정치적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정당공천 시 청년 할당제를 의무화하는 방안 등이 있다”고 제안했다. 한석호 한국노동재단 상임이사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지역민으로 살아가려면 무엇보다 청년의 사업이 성공해야 한다”면서 “청년 스스로 슘페터 경제학의 혁신 정신, 다양한 경영기법 등을 익히고 적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청년 경영 교실을 여는 것도 방법일 텐데, 한발 나아가 능력과 경험을 축적한 은퇴 경영인을 멘토로 연결하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정란아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청년의 역량 확보 문제를 거론하며 “리더십이나 경영지원을 배운 적 없는 이들이 나름대로 기획하고 추진하지만 깨지기 쉽고 지속 가능하기가 어렵다”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이 (노력을) 계속할 수 있는 토대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에 기회는 있지만 자원이 없고 역량이 부족한 점을 사회가 어떻게 채우고 정책이 어떻게 뒷받침할 수 있는지 서울신문이 강조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청년들에게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에너지가 있다”면서 “성공하려면 서울로 보내야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청년들이 서울로 몰리면 우리나라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긴 여정이 필요한데 청년의 개인기로 돌파하기를 바라는 것은 폭력”이라면서 “기성세대가 마중물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영주 소수서원 첫 여성 원장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취임

    영주 소수서원 첫 여성 원장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취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영주 소수서원에 이배용(78) 국가교육위원장이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여성 원장이 소수서원을 이끄는 것은 창건 480여 년 만에 처음이다. 사액서원은 조선시대 국왕으로 부터 현판을 하사받은 서원을 뜻한다. 소수서원 유림 대표단은 3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이 위원장에게 ‘원장 망기(望記)’를 전달하며 공식적인 취임을 알렸다. 망기는 유림이 신임 원장에게 직임을 위임하며 예를 갖춰 전하는 전통 문서로, 소수서원의 오랜 의례 절차 중 하나다. 신임 이 원장은 2011년부터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장을 맡아 소수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이끈 주역으로 알려졌다. 이후 (재)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서원의 체계적 보존과 가치 확산에 힘써 왔다. 이 원장은 오는 음력 9월 초정일(初丁日)에 봉행하는 ‘추향사(秋享祀)’에서 초헌관으로 직접 참여해 고려 말 유학자 안향 선생을 기리는 전통 제례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 여성 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시대와 세대를 잇는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소수서원 관계자는 “이배용 원장은 지난 10여 년간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헌신해왔고, 지금도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 GS그룹, AI 기술 협력의 장 열다… ‘젠AI 커넥트 데이’ 성료

    GS그룹, AI 기술 협력의 장 열다… ‘젠AI 커넥트 데이’ 성료

    지난 1일 GS타워서 ‘AI 에이전트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개최MS 본사 코파일럿 리더와 GS그룹 미소 개발 리더 한자리에 외부 기업·학계 참여 비중 70%… 기술 교류와 협력 생태계 확대 허태수 GS 회장, AI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국내 AI 협력 힘 보태 GS그룹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제3회 GS 젠AI 커넥트 데이(GenAI Connect Da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에이전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에이전트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의 개입 없이도 특정 작업을 자동 수행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최근 기업들이 업무 효율화와 사업 혁신을 위해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면서 AI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행사에는 GS그룹의 독자적인 AX(AI Transformation) 플랫폼 ‘미소’(MISO)를 개발한 김진아 상무와 허영수 프로젝트 리더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코파일럿 프로젝트 총괄 클레어 백, 미국 AI 스타트업 아티큘8(Articul8)의 크레이그 도든과 에드워드 공, 이경록 브레인크루 대표 등 기업의 AX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GS 젠AI 커넥트 데이는 지난해 2월과 9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GS그룹은 기업 간 AI 기술 협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참석 대상을 그룹 계열사 임직원에서 외부 기업 및 학계 관계자까지 확대했다. 전체 참석자 150여명 중 약 70%에 해당하는 110명이 외부 참가자였으며, 참석 희망자가 실제 참석 인원의 두 배를 웃도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GS그룹의 디지털 혁신 전담 조직인 52g(5pen 2nnovation GS)가 주관했다. 과거 AI 논의가 개념적 접근이나 거시적 전략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실제 적용 사례와 실행 가능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AI 관련 실무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협업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방점을 뒀다. GS그룹은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내재화를 위해 AX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AX 플랫폼 미소를 출시하고, 그룹 해커톤을 정례화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내외 기술 투자와 교류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지난 3월 한국경제인협회가 출범한 ‘AI 혁신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허 회장은 “AI 기술은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며,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한 혁신이 시급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런 인식은 GS그룹이 AI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배경이기도 하다. GS그룹 관계자는 “AI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며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멘토링 교육’

    하남시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멘토링 교육’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3일 의정홀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팀별 중점 추진계획 공유 및 현안·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금광연 의장은 이날 “지난해 7월,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9대 후반기 의정이 시작된 이후 쉼 없이 현장을 누비며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라며 “그 중심에는 의원 여러분의 열정과 책임감 있는 실천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전문성이 실질적인 원동력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의장은 “이제 제9대 의회 남은 임기 1년도 지금까지의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 더 단단하고 의미 있는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가족 여러분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10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2025년 멘토링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선·후배 공무원들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예진 예스컨설팅 대표(삼성물산 경영혁신아카데미 파트너)가 전문강사로 나서 1교시 ‘신뢰받는 리더&팔로우십’, 2교시 ‘함께하는 일의 의미’을 주제로 진행됐다. 멘토 8명, 멘티 8명 총 16명의 직원들은 ‘팀장 신발 사이즈는?’, ‘팀장의 마지막 여행지는?’, ‘팀장 어릴 적 장래희망은?’, ‘팀장이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등의 퀴즈를 통한 심리적 거리 좁히기 시간에 이어 8마리의 동물을 가장 빨리 헬기로 이동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보드게임 ‘정글로드’ 협업 미션을 통해 함께하는 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의회는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배 공무원의 공직 경험을 후배에게 전수해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멘토링 교육’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개 조로 꾸려진 16명의 멘토-멘티들이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보고서 작성법 공유 ▲인생 사진 찍기 ▲업무·역할 바꾸기 ▲취미활동 공유 ▲업무 관련 책, 강연, 영화 추천 ▲편지 교환 ▲빵빵데이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 박명숙 경기도의원, 양평군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건립 논의

    박명숙 경기도의원, 양평군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건립 논의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7월 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관계자와 함께 ‘양평군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진로체험 관계자는 “양평군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진로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며, 초·중학생의 진로 역량과 미래 사회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거점 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 관내 학교와 연계해 운영 예정인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계기로 센터의 필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현재 양평군에서 계획 중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기반 미디어 제작 ▲로봇 공학 및 코딩 실습 ▲자존감·리더십 훈련 ▲환경·예술 진로체험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주를 이룬다.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전담 공간과 전문 인력이 갖춰진 전용 센터의 설립이 필수적이다. 센터가 설립된다면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양평군만의 특화된 진로 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지역 인재를 키우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안정적인 운영 기반 확보와 함께 양평군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양평군청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하고 경기도의원으로서 예산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건물 통째로 날아갔다”…美 폭죽 창고 화재, 가장 끔찍한 불꽃놀이 (영상)

    “건물 통째로 날아갔다”…美 폭죽 창고 화재, 가장 끔찍한 불꽃놀이 (영상)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형 폭죽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P 통신은 3일(현지시간) “지난 1일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외곽의 한 폭죽 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면서 “주변 지역에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폭죽을 보관하던 대형 창고에서 화재와 폭발로 시꺼먼 연기와 불길이 솟구친다. 창고에 보관돼 있던 물건들이 하필 폭죽이었던 탓에 화약이 함께 터지며 크고 작은 폭발이 계속 이어졌다. 창고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갑자기 집 전체가 흔들리더니 여러 차례 흔들림이 이어졌다. 처음에는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면서 “첫 폭발 후 5분이 지나자 또다시 폭발했고 그다음부터 사람들이 전부 집 밖으로 대피하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폭죽을 구성하는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기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갔고 이내 주변 건물과 차량은 물론 산림에도 옮겨붙었다. 현지 소방 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불길은 잡혔지만, 축구장 45개 면적이 소실되고 인근 주민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폭죽 공장이 폭발하는 과정에서 7명이 실종됐으나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매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 기념일에는 미 전역에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지는데,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또 발생할 우려가 쏟아졌다.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폭발물 전문 팀을 급파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살피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나오지 않았다.
  • (영상) 가장 끔찍한 불꽃놀이…하필 ‘폭죽 창고’에서 화재, 건물 통째로 날아가 [포착]

    (영상) 가장 끔찍한 불꽃놀이…하필 ‘폭죽 창고’에서 화재, 건물 통째로 날아가 [포착]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형 폭죽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P 통신은 3일(현지시간) “지난 1일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외곽의 한 폭죽 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면서 “주변 지역에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폭죽을 보관하던 대형 창고에서 화재와 폭발로 시꺼먼 연기와 불길이 솟구친다. 창고에 보관돼 있던 물건들이 하필 폭죽이었던 탓에 화약이 함께 터지며 크고 작은 폭발이 계속 이어졌다. 창고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갑자기 집 전체가 흔들리더니 여러 차례 흔들림이 이어졌다. 처음에는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면서 “첫 폭발 후 5분이 지나자 또다시 폭발했고 그다음부터 사람들이 전부 집 밖으로 대피하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폭죽을 구성하는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기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갔고 이내 주변 건물과 차량은 물론 산림에도 옮겨붙었다. 현지 소방 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불길은 잡혔지만, 축구장 45개 면적이 소실되고 인근 주민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폭죽 공장이 폭발하는 과정에서 7명이 실종됐으나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매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 기념일에는 미 전역에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지는데,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또 발생할 우려가 쏟아졌다.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폭발물 전문 팀을 급파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살피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나오지 않았다.
  • 이효리, 11년 제주살이 이유 따로 있었다…“주변에서 말 많아”

    이효리, 11년 제주살이 이유 따로 있었다…“주변에서 말 많아”

    가수 이효리(46)가 약 11년간의 제주살이에 관한 속내를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크쇼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출연해 진행자 유재석, 조세호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슈퍼스타’ 이효리 씨가 결혼과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며 지인의 시선으로 바라봤을 땐 굉장히 의외였다고 돌이켰다. 그는 그러면서 이효리가 “인생의 행보를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며 “자기도 자신을 잘 모르는 듯한 행보였다”고 평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스스로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잘 아시냐”고 반문하며 “나도 내 자신을 모르겠다”고 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성격을 두고 “나쁘게 말하면 ‘변덕이 심하다’, 좋게 말하면 ‘그때그때 솔직하다’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이효리의 배우자 이상순(50)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효리는 2013년 그룹 롤러코스터 출신 기타리스트 겸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곧바로 제주로 낙향했다. 이효리는 결혼 전 연애사를 언급하며 “그간 연애할 때 2~3년 주기로 마음이 식더라. 결혼을 앞두고도 ‘마음이 식으면 어쩌지’, ‘다른 남자가 좋아지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실제로 (이상순과) 연애하고 결혼할 때 주변에서 너무 말이 많았다”며 그 탓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데 ‘주변의 흔듦으로 잘못되지는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같은 생각이 제주행의 계기로 작용했다면서 “그때는 쉬고 싶어서 (제주도로) 내려갔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서로 사랑을 지키고 싶어서 내려가지 않았나 싶다”고 회상했다. 서울을 미워해서 낙향한 건 아니냐는 질문에는 “서울 자체보다는 그 안에서의 시달림과 번잡함이 싫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그게 외부에서 비롯된 거라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내 안의 번잡함이었다. 그러다 보니 일도, 서울도 다 싫게 느껴졌다. 지친 상태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미련없이 떠났는데, 떠나서 오히려 더 잘된 것 같다”며 “제주로 떠나지 않고 (서울에서) 계속 아등바등했다면, 오히려 지금보다 사랑을 덜 받았을 것”이라고 봤다. 1998년 그룹 핑클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효리는 그룹과 솔로 활동에서 모두 성공한 가수로 평가받는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약 11년간 제주에서 살다가 최근 다시 서울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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