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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은 11번가 사장 “올해 오픈마켓 사업 연간 흑자 달성할 것”

    안정은 11번가 사장 “올해 오픈마켓 사업 연간 흑자 달성할 것”

    재무적 투자자(FI) 주도의 재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11번가가 새해 첫 타운홀 미팅에서 오픈마켓 사업의 흑자 전환이 목표라고 밝혔다. 12일 11번가에 따르면 안정은 사장은 전날 서울 본사에서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첫 타운홀미팅에서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을 선언했다.안 사장은 “꾸준한 수익성 개선 기조 아래 지난해 영업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고, 특히 오픈마켓 사업은 지난달(12월)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며 “11번가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효율 개선 노력을 병행해 올해 오픈마켓 사업의 연간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지난해 6월 오픈마켓 사업의 손익분기점(BEP) 달성으로 흑자전환의 가능성을 봤고, 5~7월 3개월 연속 오픈마켓 EBITDA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12월 또다시 오픈마켓 EBITDA 흑자를 냈다. 11번가는 올해 1분기 내 오픈마켓 사업이 온전한 수익 기조에 들어서고, 연간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11번가는 올해 수익성 강화를 위해 판매자 성장, 가격, 트래픽, 배송 등 5개의 신규 싱글스레드(ST) 조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싱글스레드는 리더 한 명이 겸임 없이 하나의 목표를 전담하도록 하는 조직 구조다. 안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 계속된 소비침체와 e커머스 경쟁 강화, 시장환경 변화 등에도 불구하고 11번가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가 돼 전사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과 글로벌 사업자들의 진출, 주변 환경 변화 등 올해도 모든 것이 녹록지 않지만 11번가의 힘을 믿고 우리 고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 SK네트웍스, 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250억원 투자

    SK네트웍스, 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250억원 투자

    SK네트웍스가 12일 국내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2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가 조성하는 시리즈 B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것이다. 업스테이지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 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대형언어모델) 리더보드’ 평가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ML) ‘솔라’(Solar)가 가장 높은 점수(74.20점)를 획득해 1위를 차지한 업체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의 기술 경쟁력과 AI 산업 성장성, 본사 및 투자사와의 시너지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업스테이지는 AI 솔루션 개발 및 공급 관련 스타트업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만을 활용해 훈련된 언어모델인 프라이빗 LLM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 출신 김성훈 대표가 창업한 업스테이지는 LLM 기술력을 바탕으로 SML AI 솔루션 솔라를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업스테이지는 네이버에서 AI팀 리더로 꼽히던 3인이 창업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인 스타트업”이라며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 어드바이저를 보유한 것은 물론 글로벌 빅테크 출신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테크 인력의 질이 기업 경쟁력을 대변하는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특히 업스테이지는 ‘AI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캐글’ 대회에서 국내 AI 스타트업 최초로 누적 10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 성과 창출을 이어오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국내외 기술 기업에 투자하며 쌓은 SK네트웍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업스테이지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LLM 업계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에몬스, 2024 장학생(16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해

    에몬스, 2024 장학생(16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해

    종합 가구 브랜드인 에몬스가 지난 8일 인천시 고잔동 인천 본사에서 ‘2024 에몬스 장학생(16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18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몬스는 가구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후진 양성을 위해 대한가구연합회와 월간 가구가이드가 공동 주최하는 가구 리빙 디자인 공모전에 메인 후원사로 19회째 참여하는 등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에몬스는 국제기능올림픽에 4회 연속 참여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참여를 통해 에몬스는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우수상 3개의 국제 메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3년 9월 대통령상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 소통행정 앞장선 구로구…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

    소통행정 앞장선 구로구…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

    서울 구로구가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행복한 공무원이 일도 잘한다’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관행은 바꾸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구로구는 민선 8기 시작 이후 수평적 조직 문화를 위해 인사 청탁을 금지하고 승진·전보 관행을 개선해 왔다고 11일 밝혔다. 또 반부패 역량 진단에 나서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취약 요인을 해소하려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간부 식사 모시기’ 관행을 타파하는 데 집중했다. 몇몇 지방자치단체에선 하위 공무원들이 모은 돈으로 소속 상관의 식사를 챙기는 관행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구로구는 구청장과 부구청장 등 간부가 참여하는 정례적인 청렴 추진협의체를 열고 구청 내부에서 간부와 식사할 때 각자 계산하는 더치페이 문화를 정착시켰다. 또 문 구청장은 매달 직원들의 생일 파티를 열고 소통하는 자세를 실천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문 구청장이 매달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직접 꽃을 전달하며 ‘생일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넨다”며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유대감을 높이는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문 구청장은 공직문화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지자체장으로는 처음으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앞서 구로구는 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2021년엔 4등급을 받았던 구로구가 민선 8기 시작 직후 1등급을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특히 전체 평가 대상 기관 499곳 가운데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자치구는 전국에서 구로구가 유일하다. 문 구청장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하듯이 간부가 먼저 솔선수범해 청렴 리더십을 함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美 ‘홍해 항해 위협’ 예멘 반군 타깃 보복 공격 검토

    美 ‘홍해 항해 위협’ 예멘 반군 타깃 보복 공격 검토

    예멘 후티 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연대를 주장하며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향한 위협이 이어지자 미국이 보복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후티를 지원하는 이란까지 강력히 비판했다. 중동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바레인을 떠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후티의 이런 공격은 기술, 장비와 정보 등 이란의 지원과 사주를 받았다”면서 “그것이 사람들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란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미국이 후티를 표적으로 타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블링컨 장관은 대답을 피했지만, 타격 가능성은 백악관에서 나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후티의 선박 공격에 대한 보복 공격 카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후티에 민간 상선 공격 중단과 함께 지난해 11월 19일 후티가 나포한 일본 용선 화물선 ‘갤럭시 리더’와 선원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 [마감 후] 태영건설이 진짜 잃은 것/윤수경 산업부 기자

    [마감 후] 태영건설이 진짜 잃은 것/윤수경 산업부 기자

    “51년 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제가….” 지난 3일 서울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채권단 설명회에서 호소문을 담담하게 읽어 내려가던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 회장은 이 대목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과거 맨손으로 태영을 일궈 냈을 때부터 수백 명의 채권단 앞에 설 때까지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났으리라 짐작했다. 이윽고 감정을 추스른 윤 회장은 태영이 얼마나 가능성 있는 기업인지, 회사가 무너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빠지게 될지 구구절절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하지만 A4 용지 다섯 장에 달하는 글 어디에도 사재 출연 규모와 SBS 지분 담보 혹은 매각과 관련된 이야기는 없었다. 알맹이가 쏙 빠진 호소문에 현장의 분위기는 급랭했다. 이후 채권단에서 SBS 지분 매각이나 지분 담보 제공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지만, “방송사 주식은 제약이 있어 말하기 어렵다”는 태영 측의 원론적인 대답이 이어지자 허탈한 웃음마저 터져 나왔다. 한 관계자는 “남에게 엄청난 손해를 끼치게 된 상황에서 홍익인간과 산업보국을 이야기해 깜짝 놀랐다”며 “정작 듣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도 듣지 못했다”고 성토했다. 지난해 12월 28일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할 때만 해도 시장은 워크아웃 개시를 의심하지 않았다. 부활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1호는 당연히 태영건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설명회에서 보여 준 태영 측의 안일한 대응은 상황을 최악으로 내몰았다. 여기에 당초 약속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의 태영건설 직접 지원 대신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를 통한 우회 지원을 두고 “지주사 지원이 곧 태영건설 지원”이라는 억지로 위기를 자초했다. ‘꼬리 자르기’ 전략에 들어간 것이라는 말도 흘러나왔다. 태영건설을 버리더라도 티와이홀딩스와 SBS를 지키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금융당국은 물론 대통령실까지 압박에 나선 뒤에야 태영 측은 부랴부랴 당초 채권단에 제시한 네 가지 자구안을 모두 이행하고 부족하면 티와이홀딩스와 SBS 지분도 담보로 해서 태영건설을 꼭 살려 내겠다는 입장을 냈다. 11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채권자를 대상으로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주요 채권단과 금융당국이 태영 측의 자구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워크아웃 개시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태영 측은 큰 고비를 넘겼다며 자위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지난해 11월 경기 의왕 오전 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지인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분양 당시 태영건설은 분양자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단 두 달 만에 수분양자들은 자부심이 아닌 불신과 불안감을 떠안게 됐다. 전국 112개 현장에서 시공능력평가 16위 기업을 믿고 사력을 다해 온 1075개 협력사와 연간 약 420만명의 근로자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번 워크아웃 신청 과정에서 그들을 벼랑 끝까지 내몰며 태영이 진짜 잃은 게 무엇인지 뼈저리게 느껴야 할 때다.
  • 법무법인 화우 신임 대표변호사 7명 선임

    법무법인 화우 신임 대표변호사 7명 선임

    법무법인 화우가 7명의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 11일 화우에 따르면 조성욱(사법연수원 17기), 이숭희(19기) 대표변호사가 연임됐고, 이민걸(17기), 김권회(20기), 정진수(22기), 류병채(22기), 이준상(23기) 변호사가 신임 대표변호사로 선출됐다. 새롭게 선출된 대표변호사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년이다. 화우는 “대표변호사 선임은 금융, 기업 형사대응, 기업 자문, 기업 송무, 국제 업무 등 각 업무 분야를 책임지는 리더로 화우가 해당 분야에 최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1일 출범한 이명수(29기) 업무집행대표변호사, 강영호(30기) 경영전담변호사, 시진국(32기) 경영전담변호사 3인 경영 체제에서 새롭게 선임된 7명의 대표변호사는 각 전문 업무 분야를 진두지휘 하게 된다. 경영진은 11개 전문그룹의 그룹장과 대표변호사 선임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강화, 영업 현장의 리더십 확보 등 화우 성장 발전 전략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 “한국어 세계화로 글로벌 인재 쑥쑥”

    광주시교육청 “한국어 세계화로 글로벌 인재 쑥쑥”

    광주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초·중등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해외 한국교육원과 시·도 교육청이 연계해 한국어 세계화 및 한국문화 홍보, 국제교류 선도학교 운영, 교원 수업 교류, 글로벌 진로·직업 탐색, 다문화 학생 국제교류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30일 교육부에 시범교육청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후 교육부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9일 최종적으로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교육부로부터 12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교과 연계 △진로·직업 △청소년 교류 △이주 배경 학생 지원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광주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하며 명실공히 광주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초석을 구축했다. 올해도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더욱 확대·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시범교육청 선정으로 광주시교육청이 추구하는 ‘글로벌 기반 세계로 사업’과 연동돼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선정은 광주교육이 세계로, 미래로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 학생들이 한국문화, 한국어의 세계화는 물론 세계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이상민 “김건희 특검 수용하되 4월 총선 이후에 활동”

    ‘국민의힘’ 이상민 “김건희 특검 수용하되 4월 총선 이후에 활동”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이 11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특별검사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리더십 발휘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도 (의혹을) 털어낼 필요가 있다. 그러면 특검밖에 방법이 없다”며 수용을 촉구했다. 다만 특검 활동 시기는 총선 이후로 하자고 절충안을 냈다. 이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10여년 전 윤 대통령과 결혼하기 이전 사건이긴 하지만 국민적 의혹으로 부풀려져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저는 민주당에 있었을 때도 그랬고, 민주당과 결별한 이후에도 그랬고 지금도 똑같다”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검찰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의혹을 부풀린 측면이 크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특검을) 일찍 시작했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4월 총선을 코앞에 뒀다”면서 “국민의힘에서 총선용으로 악용될 것을 걱정하는 건 당연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그렇다면 총선 직후에 특검을 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하면 좋겠다”면서 “특검 추천권을 여야 합의로 한다든가 대한변호사협회(등 제3의 기구)에 추천권을 주고 이들이 추천한 2~3명 중에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수정·보완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민주당에서는 총선 이후에 특검을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없다. 그건 안 된다고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일단 특검 자체를 거부하는 입장이니까 이런 타협안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9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도 “사실이든 아니든, 부풀려졌든 간에 그런 의혹이 나오게 된 것은 본인(김 여사)에게 문제가 있다”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꾸 의혹을 증폭시키면 대통령의 국정 리더십에 상당한 타격이 되고 국민의힘에도 타격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한국동서발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으로 에너지리더 양성에 기여

    한국동서발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으로 에너지리더 양성에 기여

    한국동서발전이 미래세대를 위한 2023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및 7개 전력그룹사(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하는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함과 동시에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에너지스쿨)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 본사가 위치한 울산시를 중심으로 당진시, 여수시, 동해시, 고양시 등 전국에 소재한 발전소 주변 지역을 우선으로 교육을 추진, 지역 사회 공헌에도 기여했다. 총 64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 교육은 특히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 공동 개발 및 운영해 수혜기관의 호평을 받았다.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 에너지 트렌드에 발맞춘 커리큘럼과 참여자에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래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현장 경영 이재용 “미래 기술에 삼성의 생존 달렸다”

    현장 경영 이재용 “미래 기술에 삼성의 생존 달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0일 새해 첫 현장 경영으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리서치를 방문해 2030년 상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6세대(G) 이동통신 기술 개발 현황과 미래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바이오 사업과 함께 5·6G 네트워크 사업을 삼성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이 회장은 선제적인 투자와 연구개발(R&D)을 통해 50조원 규모로 전망되는 6G 네트워크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장이 신년 첫 현장 경영지로 네트워크 사업장을 찾은 것은 2019년 1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5G 네트워크 장비 생산라인 가동식 방문 이후 5년 만이다. 이 회장은 이날 삼성리서치 임원들로부터 6G 통신 기술 개발 현황과 국제 기술 표준화 전망, 차세대 통신 기술 관련 글로벌 동향 등을 보고받고 미래 네트워크 시장 선점을 위한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의 글로벌 R&D 허브로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 기술, 인공지능(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첨단 분야의 미래 기술을 연구한다.이 회장은 전략회의에서 “새로운 기술 확보에 우리의 생존과 미래가 달려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선제적 R&D와 흔들림 없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더 과감하게, 더 치열하게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업 재편 가속화와 불안한 국제 정세 등 복합 위기 상황에서도 선제 투자와 R&D 확대를 통한 ‘초격차 기술 선점’ 및 ‘미래 준비’를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로 6G 통신 기술 개발 현장을 찾은 것은 6G 기술 선점 여부가 삼성의 미래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6G는 AI 시대의 필수 네트워크 기술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드마켓은 전 세계 6G 시장 규모가 2030년 402억 달러(약 5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5G 통신 기술을 상용화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6G 분야에서도 ‘초격차 리더십’을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4G 통신이 대중화되기 전인 2011년부터 5G 표준화와 선행 기술 연구에 집중 투자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했다. 삼성 관계자는 “6G는 AI를 내재화해 더 높은 에너지 효율과 더 넓은 네트워크 범위를 제공, AI, 자율주행차, 로봇,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을 일상생활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기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일본, 중국, 유럽 등은 6G 기술 주도권 확보를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을 정도다. 이 회장은 사업전략회의에 이어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및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임직원과의 소통을 이어 갔다. 이 회장은 지금까지의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차세대 통신에서도 초격차 리더십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조직문화 만들기’ 등 직원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과 아이디어도 경청했다.
  • 분열 조짐에 서둘러 퇴원한 이재명 “전쟁 같은 죽임의 정치 끝내자”

    분열 조짐에 서둘러 퇴원한 이재명 “전쟁 같은 죽임의 정치 끝내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흉기 피습 8일 만에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받는다. 총선 앞 야권 분열이 현실화되자 퇴원 시점을 앞당겨 당무에 복귀할 채비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대병원을 나서면서 “모두가 놀란 이번 사건이 증오의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제대로 된 정치로 복원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치가 어느 날인가부터 절망을 잉태하는 ‘죽임의 정치’가 되고 말았다”며 “희망을 만드는 ‘살림의 정치’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존중하고 공존하는 그런 정치로 복원되고 희망 있는 나라로 우리가 함께 갈 수 있다면 남은 제 목숨이 없어진들 뭐가 그리 아깝겠느냐”고도 했다. 이 대표의 퇴원을 앞두고 서울대병원 본관과 암병원 사이에는 출입을 막는 경계선이 설치됐다. 이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 60여명은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장경태·정청래·박찬대·고민정 등 민주당 최고위원과 당직자들이 이 대표를 마중 나왔다. 이 대표의 당무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자택 치료 경과와 의료진의 의견을 종합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대표가) 제한적이지만 중요 당무에 대한 의사결정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날 이 대표가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최측근인 정성호 의원과 현 부원장에 대한 징계를 상의하는 문자메시지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이 대표 앞에 놓인 난제가 적지 않다. 이날 ‘원칙과상식’ 의원 3명이 탈당했고 이낙연 전 대표도 11일 탈당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권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직접적 말씀은 없었다”면서도 “나와서 말한 내용 중에 보면 통합을 강조하는 그런 말씀을 했으니 거기에 어느 정도 포함됐다”고 답했다. 일각에서는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에 무게를 뒀던 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분열을 봉합하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민주당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어떤 비례대표 선거제도를 택하든지 균열은 불가피해 보인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지도부에서 결론 내린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선거제는 최소한 2월은 돼야 처리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전은수(39) 변호사를 7호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부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자랐고 초등학교 교사를 했다. 전 변호사는 울산 출마를 희망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입으로는 지방시대를 말하지만 장기 비전도,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없다”며 “좋은 생각을 모아 지역을 혁신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화장실 14개, 5500평”…추신수, ‘상상초월’ 美대저택

    “화장실 14개, 5500평”…추신수, ‘상상초월’ 美대저택

    ‘살림남’ 추신수의 텍사스 저택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남’에는 새로운 살림남인 추신수의 가족과 집이 공개됐다. 추신수는 “살림남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00억원의 사나이의 등장에 박준형은 “이천수는 계약 총액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고, 이천수는 “7년 계약이라고 하면 70~80억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추신수를 똑 닮은 야구선수 아들들과 막내딸, 하원미가 등장했다. 하원미는 “아들들은 야구 선수를 하고 있고 딸 소희와 저는 한국에서 학교 다니며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라며 자녀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땅 고르기부터 건축까지 3년이 넘게 걸린 추신수의 텍사스 저택이 최고 공개됐다. 5500평의 대저택 모습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집에는 추신수 박물관이 있어 감탄을 유발했다. 박준형은 “화장실만 14개라고 한다”며 상상 이상의 스케일을 이야기했다.
  • 한국이미지상 받은 팝페라 테너 임형주 “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애국가 불렀던 일 생각나”

    한국이미지상 받은 팝페라 테너 임형주 “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애국가 불렀던 일 생각나”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사장 최정화)이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회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을 열고 4개 부문 상을 수여했다. 주한 외교사절, 국내외 경제 사회 문화 언론 등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한국 이미지 알리기에 이바지한 인물, 사물, 단체에 주는 상이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한국에서 한 분야의 초석으로 자리 잡아 세계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머릿돌상을 받았다. 임형주는 “유엔 평화메달 수상과 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때 헌정사상 최연소로 애국가 불렀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저희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외조부께서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끊임없이 주셨다. 부자는 아니지만 돈을 버는 게 있으면 좋은 일에 쓰고 기부도 해왔다”고 밝혔다. 디딤돌상은 제네시스에 돌아갔다. 한국 럭셔리 브랜드로서 한국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프랑스 소리꾼 마포 로르는 한국의 이미지를 꽃피우는 데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꽃돌상에 선정됐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징검다리상은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에게 돌아갔다. 보타는 리움미술관, 강남 교보타워, 휘닉스 제주 아고라,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등 여러 랜드마크를 설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필립 베르투 프랑스대사와 게오르크 슈미트 독일대사 등 50여 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맡은 김 국민통합위원장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처음 알게 되고 한국을 경험하고 더 나아가 한국을 좋아하게 만드는 데 CICI가 돛대의 역할을 한다면 국민통합위원회는 그 배에 노를 열심히 젓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尹정부 초대 외교장관 박진 이임… “지역구 돌아가서 열심히 뛸 것”

    尹정부 초대 외교장관 박진 이임… “지역구 돌아가서 열심히 뛸 것”

    윤석열 정부 첫 외교부 장관을 맡아 1년 8개월간 재임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이임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20개월 동안 총 38번 출장을 통해서 비행거리 약 54만㎞, 지구를 열 세바퀴 가까이 뛰면서 땀방울을 흘렸다”며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들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우리 대한민국이 처한 외교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는 말을 인용하며 “여러분들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과 국익, 우리가 믿는 가치를 수호한다는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구할 수 있는 능력과 열정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국가 이익과 보편적 가치, 그리고 외교전략이 서로 맥을 같이 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거시적으로 눈을 크게 뜨고 판단하면서 또한 미시적으로 세심하게 챙겨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태열 신임 장관님은 전문 외교관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훌륭한 인품을 겸비한 분”이라며 “조 장관의 리더십 하에 외교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해 일취월장 발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박 장관은 한미동맹 재건과 한일관계 정상화, 이를 통한 한미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재임 기간 핵심 성과로 꼽았고,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를 아쉬운 순간으로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전방위 유치활동을 통해서 글로벌 외교망을 확대하고 공급망을 다양화했다.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도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또 “아직도 외교부 예산은 정부 전체 예산의 0.64% 정도 수준”이라며 “외교부 예산이 적어도 정부 예산의 1%는 되어야 선진 외교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입법부로 돌아가서 외교부 예산 및 인력 확대와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하자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호응하기도 했다. 박 장관은 앞서 외교부 청사에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서도 “제 지역구(서울 강남을)로 돌아가서 열심히 뛰겠다”면서 “국회로 돌아가면 국가의 미래 발전은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영선 “이재명 리더십에 문제…제3신당 나올 수밖에”

    박영선 “이재명 리더십에 문제…제3신당 나올 수밖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내고 문재인 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한 박영선 전 장관이 10일 민주당 ‘이재명 지도부’ 리더십을 비판하며 ‘제3지대’ 신당 출연이 필연적이라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오는 4월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민주당, 국민의힘, 용산 대통령실 다 리더십이 잘못됐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리더십도 문제가 있다고 보느냐’고 다시 묻자 “21세기 디지털 시대 리더십은 다양성을 어떻게 수용하느냐, 그리고 유연성을 어떻게 발휘하느냐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그것(리더십 문제)은 어느 리더나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탈당에 대해 “지금 민주당 지도부에서 비난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이렇게 비난에 에너지를 쏟을 게 아니다”라며 “지금 시대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다양화라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고 정신이다. 산업화세력(국민의힘)와 민주화세력(민주당)이 그 힘을 다했고 혐오정치가 지속되니까 국민들이 질려 하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제3신당이 나올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1년 전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 체제로는 총선을 못 치를 것이다. 그리고 양쪽(국민의힘·민주당)이 다 분열해서 분당하고 새로운 제3정당이 나올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한 바 있다”면서 “그때 많은 사람들이 저를 비난하셨는데, 그러나 현실은 늘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처럼 (사람들이 원치 않아도) 다가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전 총리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 다른 신당 추진 세력과 힘을 합칠 가능성에 대해서도 “저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제3신당이 총선에서 받아들 성적표에 대해서는 “한 20~30석 정도”라고 전망하며 “교섭단체는 넘겨야 명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야 양당 체제의 문제에 대해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서로에게 너무 혐오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그런 쪽으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쓴다”며 “사실 대한민국이 그럴 시간이 없다.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도 시원찮은데 국민들 인상 찡그리는 혐오 정치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부끄럽다”고 비판했다. 최근 박 전 장관은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미국 하버드대 임무가 끝나는 것이 올 상반기까지이고, 그리고 ‘반도체 주권국가’(박 전 장관의 책) 영문 출판 계획이 있다”고 했다. 현재 박 전 장관은 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 지방 행정 보조 ‘이통장’ 올해부터 기본수당 40만원으로 인상

    지방 행정 보조 ‘이통장’ 올해부터 기본수당 40만원으로 인상

    올해부터 전국 대부분 지자체들이 지역공동체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본수당을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장은 행정의 보조자로 활동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법령·조례상 업무수행은 물론 긴급 지원대상자 발굴, 행정시책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행정의 보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통장 처우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1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운영 기준’의 기본 수당 지급을 현행 30만원 이내에서 40만원 이내로 개정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중 19개 지자체가 이달부터 기본수당 10만원 인상을 시행한다. 아직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목포·여수·순천시는 6월이내 추경때 예산을 확보, 소급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전국 이통장들은 기본수당 월 40만원과 회의참석 수당 월 4만원, 기본 수당 200%인 상여금 연 80만원을 지급받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 선정돼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잡은 고흥군은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상된 수당 40만원씩을 515개 마을 이장들에게 오는 20일 곧바로 지급할 것이다”며 “기존 19억원에 추경경정예산으로 나머지 부족분 6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전남 지자체중 가장 많은 이통장 88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순천시는 마을별로 경쟁이 치열하다. 시 관계자는 “이통장은 임기 2년으로 3회 연임이 가능해 6년 동안 가능하지만 재공고 이후에도 자격 조건이 맞지않거나 지원자가 없을 경우 더 맡을 수 있다”며 “갈수록 이통장들의 역할과 의무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42’ 야구하기 딱 좋은 나이

    ‘42’ 야구하기 딱 좋은 나이

    프로야구 현역 은퇴를 고민하게 되는 나이인 마흔이 넘었지만 팀의 리더 역할을 하는 선수 3명이 2024시즌 타자와 투수 ‘최고령 기록’에 도전한다. 주인공은 올해 생일을 넘기면 만 42세가 되는 추신수(SSG 랜더스), 김강민(한화 이글스),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다. 우선 1982년 7월 13일생인 추신수는 올해 생일이 지나고 8일 후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기 출전만 해도 최고령 타자 출전 기록을 깬다. 또 홈런이나 안타를 치면 최고령 홈런 및 안타 기록까지 갖게 된다.현재 최고령 타자 출전·홈런·안타 기록의 주인공은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선수 ‘전설’인 펠릭스 호세다. 호세는 2007년 5월 1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42세 8일의 나이로 경기에 출전, 3회초 우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호세는 이 홈런 한 방으로 최고령 타자 출전·홈런·안타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이 기록은 17년이 지난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추신수가 호세의 기록을 깨지 못할 경우에는 올겨울 한화로 이적한 1982년 9월 13일생 김강민도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올해 새 기록이 나오더라도 추신수, 김강민이 계속 기록을 새로 작성해 나가지 못하면 최고령 타자 출전·홈런·안타 기록은 다시 깨질 가능성이 크다. 1984년 1월 18일생 최형우가 최근 역대 최고령 다년 계약 기록을 세우며 KIA 타이거즈와의 1+1년 계약에 성공했기 때문.마운드에서는 ‘돌부처’ 오승환이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을 정조준하고 있다. 현재 오승환은 역대 최고령 1시즌 40세이브 및 최고령 구원왕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이 올해 생일 후 3일이 지난 뒤부터 경기에 출전해 딱 한 번의 마무리에만 성공해도 최고령 세이브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현재 이 기록은 2018년 6월 7일 당시 KIA 소속 임창용의 42세 3일이다. 2023시즌 30세이브나 올린 오승환이기 때문에 새 시즌 변수만 없다면 이 기록은 깨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게다가 2년 뒤 오승환은 ‘역대 최고령 등판’ 기록의 주인공도 될 수 있다. 현재 기록은 송진우 전 코치가 한화 유니폼을 입고 2009년 9월 23일에 세운 43세 7개월 7일이다. 물론 오승환이 이 기록을 깨기 위해선 2026년 봄까지 건재해야 한다.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오승환은 삼성 구단 측과 재계약 조건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이 다년 계약을 조건으로 삼성과 재계약을 마친다면 해당 기록 역시 갈아치울 가능성이 크다.
  • 장예찬 부산 수영구 출마 선언…“스타 정치인이 부산 대표해야”

    장예찬 부산 수영구 출마 선언…“스타 정치인이 부산 대표해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로 출마한다고 9일 선언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광안리가 있는 수영구를 부산 1등이 아닌 대한민국 1등 지역으로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이 아닌 서울의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하는 이유는 우리의 목표, 수영구의 목표가 대한민국 1등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지금 부산은 지역 정치를 넘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여의도에서 주목받는 스타 정치인이 부산을 대표해야 부산과 수영구의 굵직한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당연히 국가대표 정치인이어야 한다”며 “동네에서만 알아주고 여의도에서 존재감 없는 아싸(아웃사이더) 정치인이 아닌, 부산의 목소리를 강하게 대변하는 여의도 인싸(인사이더) 정치인이 부산을 대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의 문제를 대한민국 정부의 1순위로 만들 실력이 있다”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년소통TF 단장을 맡아 역대 최초로 청년 문제를 상위 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게 만들었다.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전당대회에서 25만표를 얻어 당 대표를 포함한 모든 후보 가운데 최다득표했다. 부산대표 정치인이 국가대표 정치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방송과 최고위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우고 헌신하며 민주당이 두손 두발 다 들게 했다. 부산의 그 누구보다 유능하고 강력한 신형 엔진”이라고 했다. 또 “여의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싸 국회의원, 매일 언론 기사로 등장하는 전국구 국회의원, 방송에서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스타 국회의원, 지역 문제를 중앙정부에서 제일 먼저 들어주는 해결사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 수영구는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인 전봉민 의원의 지역구다. 검사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도 수영구 출마를 검토 중이다. 이를 두고 장 전 최고위원은 “다른 분들(전봉민 의원, 주진우 전 비서관)의 정치적 거취에 대해서 제가 왈가왈부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우리 당과 정부 성공을 바라는 분들과 늘 상의하고 있고 이번 수영구 출마 역시도 저 자신의 고집이나 개인의 정치적 선택 이전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성공을 위해서 가장 나은 게 무엇일까. 부산의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내야 할까 여러분과 함께 고민한 결정”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랑 주 전 비서관은 (2022년 3월) 대선 경선 캠프가 시작되기 전 부터 따로 만나서 많은 걸 상의하고 지금도 여러 부분에 대해서 항상 같이 상의하고 고민하는 형제 같은 사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중부발전, 지역청소년 대상 ‘2023 신바람 에너지교육’ 성료

    한국중부발전, 지역청소년 대상 ‘2023 신바람 에너지교육’ 성료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 ‘신바람 에너지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인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대상(에너지교실) △중등 자유학기제(에너지스쿨) 등을 운영했으며,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한국중부발전이 위치한 충청남도 보령시를 중심으로 신청 기관 중 도서산간 지역을 우선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올 한해 총 60회차의 교육을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올해는 특별히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하며 수혜기관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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