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리닝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시청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붕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AI 전력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빅뱅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8
  • “60세 이상만 채용” 고객도 직원도 ‘만족’ 동작구의 ‘행복창출’

    “60세 이상만 채용” 고객도 직원도 ‘만족’ 동작구의 ‘행복창출’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괜찮은’ 임금을 주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닻을 올린 서울 동작구의 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참여자의 호응 속에 순항 중이다. 구는 7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를 통해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 대한 직원·고객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 5월 23~27일 5일간 직원 50명과 수요처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행복주식회사 소속으로 구 청사와 산하기관 건물 등의 청소 업무(클리닝 서비스)를 맡은 고령 직원의 98%가 직무 등 일자리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고객 중 95%도 “직원들의 일 처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행복주식회사에서 일하는 직원 중 90%는 “현재 월급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세후 월 16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는다. 노인 임금 근로자 중 57.4%가 최저임금(2015년 기준 시간당 5580원)을 받는다는 서울연구원 등의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괜찮은 액수다. 이 회사 직원 중 86%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한다”고 답해 노인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소일거리가 아닌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나타났다. 직원들이 업무를 하며 느끼는 사회적 기여에 대한 만족도는 100%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이 사업 취지를 잘 이해하고 공감했다는 얘기다. 지난 2월 행복주식회사에 취업한 김병래(64)씨는 “생활비를 벌려고 일을 시작했지만 집 밖에 나와 생산적인 일을 하니 돈벌이 이상의 즐거움을 얻는다”고 말했다.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동작구청과 시설관리공단, 문화복지센터, 공중화장실 등의 청소 대행 업무를 맡는데 직원들이 모두 60세 이상이다. 구가 지난해 초기 자본금 전액인 2억 9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노인 고용을 목표로 주식회사를 만든 건 처음이라 주목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휴가 등의 복지도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더민주 우상호 “특권 내려놓기, 꼭 성과내겠다”···면책특권 폐지엔 반대

    더민주 우상호 “특권 내려놓기, 꼭 성과내겠다”···면책특권 폐지엔 반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대해 틀림없이 성과를 내겠다. 더민주가 앞장서겠다”고 공개 발언했다. 다만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에는 “국회의 행정부 견제 기능윽 약화시킬 수 있다”면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우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취임 2개월 후인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회의장 직속으로 일명 ‘특권 내려놓기 위원회’를 만들면 외부 전문가들이 의원들의 과도한 권한이나 버려야 할 권한 등을 구분할 것”이라면서 “3당 원내대표가 스크리닝을 해 법제화할 것은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 유야무야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하시지만, 더민주의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더민주 서영교 의원이나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사건이 문제가 되기 전부터 특권 내려놓기 문제를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우 원내대표는 국회의원들의 면책특권을 손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면책특권은 포기해야 할 특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헌법을 통해 야당 의원들이 정부를 견제할 권한을 준 것”이라면서 “야당 의원들이 정권에 문제를 제기할 때 사법기관을 피할 수 있도록 권한을 명시해야 권력자인 대통령을 견제할 때 용기있게 말할 수 있다. 이 문제를 특권 내려놓기와 연동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우 원내대표는 ”의원도 특정인에 대해 명예훼손을 한다면 정치적, 도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도 “면책특권 폐지는 권력을 견제할 국회의 권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 개헌 사항이라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신 면책특권을 유지하면서 의원 개개인이 특권이라 생각하지 말고, 윤리의식을 갖고 제대로 사실을 확인해 의혹을 제기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 원내대표는 최근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파동 탓에 야권 공조에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다른 당 내부 사정인데다 사실 파악도 어려워 조심스럽게 대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검찰 수사를 지켜보며 입장표명을 해야할 때가 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유미 마동석, ‘부산행’서 부부 호흡 “너무너무 좋았다”

    정유미 마동석, ‘부산행’서 부부 호흡 “너무너무 좋았다”

    배우 정유미와 마동석이 부부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종로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부산행’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부산행’에서 마동석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정유미는 “너무너무 좋았다. 우리 영화에 액션도 많고 그랬는데 마동석 선배님이 감성과 이성을 같이 갖고 계신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 호흡이 길지 않다. 짧을수록 감정 공유하기가 힘든데 수월하게 연기했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현장에서 보면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할 때 실제 모습보다 훨씬 더 잘생기고 예뻐보인다. 정유미는 연기할 때 훨씬 빛나는 배우라 생각한다”며 화답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를 만든 연상호 감독이 최초로 만든 실사 영화로, 지난 5월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역대 칸 국제 영화제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마동석 공유 정유미 최우식 안소희 등이 출연하며 7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육대, WHO 등 중독 분야 세계 석학 한자리에···국제 세미나 개최

    삼육대, WHO 등 중독 분야 세계 석학 한자리에···국제 세미나 개최

    알코올, 담배, 약물 등의 물질뿐만 아니라 최근 새롭게 대두된 인터넷, 도박, 게임 등 여러 형태의 중독 문제의 심각성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삼육대는 지난 19일~2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노원구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중독 국제세미나 및 중독 교육과정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알코올, 담배, 약물 등 물질뿐만 아니라 인터넷, 도박, 게임 등 여러 형태의 중독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과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중독기관협회(ICARA) 및 미국 코네티컷대가 후원을 했다. 세계 각국의 중독 분야 석학과 보건당국 관계자가 참석해 ‘중독 연구에 있어서의 잠재력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다. 중독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코네티컷대의 토마스 베이버 교수는 워크샵 첫날 ‘새롭게 구축되고 있는 글로벌 중독 과학 인프라에서의 중독 연구 프로그램들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WHO의 중독 예방 분야 책임자인 블라디미르 포즈냑 박사는 ‘국제적인 기준의 보건 전문가 개발에 대한 WHO의 의제’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WHO에서는 중독 전문가 교육 기준이 부재한 현 상황을 인식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중독 전문가의 자질과 역량을 규정하는 보고서를 만들고 공인화하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육대는 동시에 지난 19일부터 4일 동안 ‘중독 국제자격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WHO가 개발한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ICARA에서 ‘약물과 알코올 중독자 스크리닝 및 중재’에 관한 자격증을 발급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삼육대 학부생 20명과 교수 및 대학원생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천성수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장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신종 중독의 등장으로 중독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많은 이들이 중독의 예방과 문제 해결에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이버+쇼핑 플랫폼·카카오+생활 서비스·O2O 사업 승자는

    네이버+쇼핑 플랫폼·카카오+생활 서비스·O2O 사업 승자는

    양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의 판을 키우고 있다. 네이버가 국내 1위 포털의 방대한 데이터와 검색 기능을 바탕으로 쇼핑 O2O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면 카카오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대리운전, 홈클린 등 각종 생활서비스를 연결하고 있다. 사업 확장의 방식과 수익 모델은 다르지만, 기존 오프라인과의 ‘상생’을 외친다는 점은 닮았다. ●새달 ‘카카오 드라이버’ 서비스카카오는 다음달 중 출시하는 대리운전 연결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를 시작으로 O2O 수익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헤어숍 예약 서비스 ‘카카오헤어샵’과 홈클리닝 서비스 ‘카카오홈클린’, 주차장 예약 서비스 ‘카카오주차장’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온디맨드’ 전략으로, 월 490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에 지도와 간편결제 등 기존 서비스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네이버는 ‘윈도 시리즈’가 핵심네이버는 오프라인의 중소 상점들을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윈도 시리즈’가 O2O의 핵심이다. 포털의 검색 기능에 채팅과 간편결제 등을 더해 상품 검색에서 판매점주와의 상담, 구매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한 쇼핑 플랫폼이다. 2014년 12월 패션과 리빙, 신선식품으로 시작해 백화점, 뷰티, 키즈, 레저용품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전국 60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지난달까지 거래액은 365억원에 달한다. 지난달부터는 판매점주가 채팅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네이버톡톡’에 인공지능 대화 시스템인 ‘라온’을 적용하고 있다. 대표 매장 10곳에 ‘라온’을 시범 적용해 고객들의 질문에 인공지능이 응대하는 서비스를 실험 중이다. ●카카오·네이버 ‘상생’ 한목소리 양사는 오프라인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흡수하는 과정에서 ‘상생’을 강조한다. 카카오는 대리기사와 가사도우미 등 기존의 종사자들에게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한다. ‘카카오헤어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전국 1000여명의 미용실 원장을 만나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를 열어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네이버가 입점 매장 623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45.3%는 온라인 매장에서 오프라인 매장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2O 통한 상생·성장 균형을”그러나 포털의 공격적인 영역 확대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의 경우 기존 포털의 쇼핑 기능을 정교화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카카오는 대리운전, 헤어숍 등 새로운 사업에 직접 뛰어드는 전략인 탓에 기존 상권과의 충돌이 불가피하다”면서 “O2O를 통한 상생과 성장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내 전 객실 금연 객실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내 전 객실 금연 객실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호텔 내 전 객실을 금연 객실로 바꿨다고 24일 밝혔다.  일부 객실을 흡연 가능 객실로 운영해왔던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올해 초부터 금연을 권장하고자 몇 주 동안 객실 내 공기를 순환시켰다. 또 탈취 및 클리닝 작업으로 객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그 결과 269개 전 객실이 금연 객실로 바뀌게 됐다. 임용경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객실부 차장은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금연 캠페인과 더불어 흡연 객실 탈취를 위해 사용됐던 클리닝 제품 사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어 고객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 효과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미술관일까 홍보관일까

    미술관일까 홍보관일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고 작은 전시 공간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중소기업부터 요식업체, 작가 등 운영 주체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대개의 경우 미술관을 표방하고 있지만 미술관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곳도 있어 난립을 막을 대책이 필요하다. 핸드백브랜드 루이까또즈와 ㈜태진인터내셔널이 설립한 태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가 지난 12일 2년의 공사를 마치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열었다. 첨단 소재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역동적인 실루엣이 특징인 건물은 건축사무소 조호(이정훈 소장)가 설계했다. 총 4개 층으로 2개의 갤러리와 라이브홀, 중정의 열린 공간, 렉처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의 라이브홀은 8m 높이의 설치미술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박만우 관장은 “아트센터는 현대미술 전시와 더불어 퍼포먼스, 영화 스크리닝과 사운드 아트, 라이브 아트 등 다양한 매체와 다원적 예술을 지향하는 모든 창작 작업을 소개하는 특별한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술관에서는 개관 기념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배영환과 중국 현대미술 작가 양푸동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회화, 조각, 설치, 영상설치 등 전 장르를 넘나들며 문명론적 성찰의 주제를 이루는 묵직한 화두를 다뤄 온 배영환은 ‘새들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구성원들 간의 진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현대사회의 병리 현상과 그 치유 가능성에 대해 탐구한다. 새를 현대인의 삶과 욕망을 투영하는 은유의 도구로 사용해 만든 4채널 비디오설치 ‘추상동사’, 설치작품 ‘말, 생각, 뜻’, 조형물 ‘사각 지구본’ 등의 신작을 선보인다. 중국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설치미술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양푸동은 ‘천공지색’이라는 제목으로 상하이 모던 스타일을 소재로 한 신여성 시리즈를 선보인다. 개관 기념전은 8월 15일까지. (02)6929-4470. 서울 이태원로에 19일 문을 연 ‘스페이스 신선’은 신선설농탕과 시·화·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쿠드가 운영하는 곳이다. 스페이스 신선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술 작품 전시 및 관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목함으로써 기존의 문화와 차별화된 미술관 운영을 지향한다”며 “예술, 미학, 창의성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미술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술관이라면 응당 갖춰야 할 학예사도 없다. 이곳에서는 개관 기념으로 두개의 기획전을 열고 있다. 지하에서는 신선설농탕의 ‘신선’(神仙)에서 착안된 기획전 ‘팔선의 신비로운 이야기전’을 마련했다. 창업주의 아들인 오청 이사장이 수집해 온 중국 청 시대의 도자기와 그림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사랑받아 온 8명의 신선을 소개한다. 2층에서는 이 회사가 운영하는 퓨전 레스토랑 ‘시·화·담’의 음식들을 시, 그림, 이야기와 접목하고 유명 도예가의 작품 그릇에 담아낸 ‘시와 그림, 이야기가 있는 한국 음식’전이 열린다. 전시 기획은 오 이사장의 부인인 박경원 관장이 직접 했다. 신선설농탕 건물과 나란히 위치한 스페이스 신선은 전시 공간을 지하와 2층에 두고 이태원로 보행자들의 눈에 잘 띄는 1층에는 카페와 아트숍을 뒀다. 미술관이라기보다 자사 브랜드 홍보관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릴 공간이다. 정부는 문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등록 사립박물관·미술관에 대해 설립 시 부동산 취득세 면세, 입장료에 대한 부가세 면세, 출연 재산에 대한 상속세 및 증여세 비과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한국미술관협회 이명옥 관장은 “전시 공간들이 문을 열지만 미술관으로 등록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곳은 많지 않다”며 “소장품과 지향점에 걸맞은 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해 그에 따라 수준 있는 기획전을 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곡성’ 칸을 현혹시키다…14분간 이어진 기립박수

    ‘곡성’ 칸을 현혹시키다…14분간 이어진 기립박수

    제69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이 공식 프리미어 스크리닝을 통해 첫 공개된 후 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홍진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에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300만 관객을 돌파,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곡성’의 프리미어 스크리닝이 18일 오후 10시(현지시각) 뤼미에르 대극장(GRAND THEATRE LUMIERE)에서 개최됐다. 공식 프리미어 스크리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배우 곽도원, 쿠니무라 준, 천우희가 참석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블랙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선 나홍진 감독과 배우들은 수많은 인파 속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칸 영화제 한국영화의 대미를 장식한 ‘곡성’은 오후 10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뤼미에르 대극장을 가득 채우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 속 상영됐다. 156분의 상영 시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곡성’에 숨죽이며 몰입한 관객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터트렸다.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객석에서는 환호성과 기립박수가 14분간 끊임없이 이어졌고, 이에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 쿠니무라 준, 천우희는 환하게 웃으며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곡성’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은 곽도원은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눈시울을 붉혀 한층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어 관객들은 감독과 배우들이 극장을 떠날 때까지 모두 자리를 지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식 프리미어 스크리닝을 통해 칸 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곡성’에 대한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찬사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LIBERATION은 “관객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하지만, 그 공포를 가장 유쾌한 방식으로 표출했다”(디디에 페롱), POSITIF는 “나홍진 감독은 전작에서 보여줬던 재능을 초월해 악에 대한 거대한 프레스코화를 선사한다”(필립 루이예)고 평했다. 또한 LE JOURNAL DU DIMANCHE는 “넋이 나갈 만큼 좋다”(스테파니 벨페쉬)고 전했다. 또한 METRONEWS에서는 “2016년 칸 영화제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걸작”(메디 오마이스), “도대체 ‘곡성’이 왜 경쟁 부문에 안 올라갔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악마에 홀린듯 대단한 걸작”(제롬 베르믈렝), 영화 비평지 카이 뒤 시네마는 “‘곡성’은 올해의 영화”(뱅상 말로자)라며 모두 극찬했다. 칸 영화제 초청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곡성’은 국내에서 지난 11일 전야 개봉해 8일 만인 18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칸 입성’ 곡성 천우희의 두 얼굴, ‘낮에는 핑크-밤에는 블랙’

    ‘칸 입성’ 곡성 천우희의 두 얼굴, ‘낮에는 핑크-밤에는 블랙’

    배우 천우희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은 18일(현지시각)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에 비경쟁 부문으로 초청돼 포토콜과 프레스 스크리닝을 진행했다.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포토콜은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 쿠니무라 준, 천우희가 참석했다. ‘추격자’, ‘황해’에 이어 세 번째 칸 입성인 나홍진 감독과 ‘곡성’을 통해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곽도원, 쿠니무라 준, 천우희는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포토콜에 이어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프레스 스크리닝에는 전 세계 취재진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곡성’이 상영되는 156분 동안 취재진들은 긴장과 놀라움의 감탄, 환호성을 보냈으며 영화가 끝나자마자 프레스 스크리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집행위원장 앙헬 살라는 “악의 근원에 대해 탐구하는 듯한 영화. 흥미로운 걸작이다”고 찬사를 전했으며 홍콩 바이어는 “영화가 끝난 뒤 숨 돌릴 시간이 필요했을 정도. 최근에 본 한국영화 중 최고다”, 스칸디나비아 바이어는 “영화에 깊이 빠져들어 움직일 수 없었다. ‘곡성’은 정말 놀라운 영화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지난 11일 전야 개봉한 ‘곡성’은 국내에서도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산’이 찍으면 ‘칸’이 본다

    ‘부산’이 찍으면 ‘칸’이 본다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칸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한껏 끌어올려 눈길을 끈다. BIFF 아시아영화펀드(ACF)의 지원을 받은 아시아 작품 세 편이 한꺼번에 칸의 부름을 받은 것. ACF는 아시아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스크립트 제작 지원, 후반 작업 지원,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ACF 지원작이 세 편이나 칸에 입성한 것은 처음이다. 올해 공식 경쟁 부문 진출까지 거론됐으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으로 초청된 부준펑(싱가포르) 감독의 ‘수제자’는 2012년 스크립트 제작 지원을 받았다.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 출신인 부 감독은 2010년에도 BIFF 부산프로모션플랜(PPP)의 지원을 받은 ‘모래성’으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기도 했다. PPP는 아시아의 신작 프로젝트를 발굴해 전 세계 투자, 제작, 배급사와 맺어 주는 아시안프로젝트마켓(APM)의 전신이다. 올해 비평가주간에 이름을 올린 데이비 추(캄보디아) 감독의 ‘다이아몬드 섬’은 2014년에 ACF 스크립트 제작 지원이 이뤄졌다. 같은 해 APM의 아르테상을 받는 등 BIFF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칸 클래식에 초청된 셜리 아브라함·아미트 마데시야(인도)의 ‘영화 여행자들’ 역시 ACF 다큐 제작 지원작이다. 우리 영화도 근래 보기 드물게 모두 5편이 초청돼 아시아 영화의 자존심을 곧추세웠다. ‘아가씨’(경쟁), ‘곡성’(비경쟁), ‘부산행’(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외에 단편 ‘1킬로그램’과 ‘히치하이커’가 각각 시네파운데이션과 감독주간에 초청돼 수상을 노린다. 올해 칸에는 일본 3편, 인도 1편이 초청받는 데 그쳤고 중국은 1편도 입성하지 못했다.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은 “올해 칸에서는 다수의 우리 영화는 물론 부산국제영화제가 힘을 보탠 아시아 작품까지 만날 수 있어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칸(프랑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비즈 in 비즈] ‘협업’ 필요한 카카오 가사서비스 사업

    카카오는 하반기에 모바일 홈클리닝 중개 서비스 ‘카카오홈클린’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가사도우미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카카오는 검증된 O2O 노하우로 수급 불균형이 큰 가사서비스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포부를 내보였습니다. 하지만 기존 가사노동 단체들이 반기고 있는 건 아닙니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가사노동 단체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가사노동 3대 단체와는 손을 잡지 않은 상태입니다. 모바일 대리운전 연결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를 준비하며 대리기사 단체들과 협업하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단체들 사이에서는 “가사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대기업의 진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3대 단체인 전국가정관리사협회와 한국가사노동자협회, 한국YWCA연합회는 비영리로 가사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가사서비스 업무 표준화와 근로계약서 쓰기 운동, 사회적기업 확산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가사서비스 종사자를 근로자로 인정할 것도 주장해 왔습니다. 이들 단체의 노력으로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가사서비스 제도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후속 입법을 준비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시장에 뛰어든 카카오의 파급력이 어디까지 미칠지가 이들 단체가 우려하는 부분입니다. 카카오는 ▲업무 매뉴얼 정립 ▲파손보험 도입 ▲투명한 결제 시스템 ▲도우미·이용자 상호 평가 등 종사자 보호 장치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인재연구센터장은 “카카오의 진입으로 가사서비스 제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카카오가 어떤 사업 모델을 내놓느냐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골목상권’이나 마찬가지인 단체들의 비영리 사업이 카카오에 밀려 위축될 우려도 있습니다. 오 센터장은 “시민단체와 정부가 구현하려는 것들을 카카오가 수용하면서 진일보한 모델을 제시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합니다. 카카오 역시 ‘종사자 우선’이라는 지향점이 같은 만큼 협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기업의 ‘파괴적 혁신’도 시민사회의 노력과 보폭을 맞춰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역대 최고 심야 상영작”… 한국형 좀비영화 ‘부산행’ 극찬

    “역대 최고 심야 상영작”… 한국형 좀비영화 ‘부산행’ 극찬

    18일엔 나홍진 감독 ‘곡성’ 상영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형 좀비 영화 ‘부산행’이 먼저 불을 지폈다. ‘돼지의 왕’, ‘사이비’ 등 자신의 색깔이 뚜렷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던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영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심야용 상업영화를 위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섹션을 통해 전 세계에서 처음 공개된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13일의 금요일 밤’을 만끽하게 했다. 해외 좀비물에서 익히 접했던 구조를 가져와 우리 이야기를 녹인 점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고속 열차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숨가쁘게 이어지는 좀비와의 사투에 우리 특유의 웃음과 감동을 종합선물세트처럼 담았다. 칸 영화제에선 일반적으로 영화 상영 전후로 감독, 배우들이 입·퇴장할 때 존경의 의미를 담아 기립박수를 쳐 주는 게 관례. 그런데 이날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터져 나온 환호성은 예의 수준을 넘어섰다. 특히 영화가 끝난 뒤 기립박수의 강도가 더 컸다. 대형 스크린에 아역 배우 김수안이 감정에 벅차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비치자 절정을 찍었다. 엔딩 크레디트가 중간에 끊긴 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 이후 공유 등 배우들에게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거듭됐고, 일부는 배우들을 향해 좀비 흉내를 내며 여흥을 즐기기도 했다.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역대 최고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이라고 극찬했다. 연 감독은 작가 색깔이 옅어졌다는 평에 대해 “일 년에 영화 한두 편 보는 관객들이 재미있어할 영화를 만들었다”면서 “그렇다고 재미만 추구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산행’의 열기를 14일 공식 경쟁 부문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이어받으며 칸의 첫 주말을 한국 영화가 휩쓴 가운데 다음 주자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이 기다리고 있다.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18일 상영한다. 칸(프랑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형 좀비영화 ‘부산행’ 칸서 열광의 기립박수

    한국형 좀비영화 ‘부산행’ 칸서 열광의 기립박수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형 좀비 영화 ‘부산행’이 먼저 불을 지폈다. ‘돼지의 왕’, ‘사이비’ 등 자신의 색깔이 뚜렷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던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영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섹션을 통해 전 세계에서 처음 공개된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13일의 금요일 밤’을 만끽하게 했다. 해외 좀비물에서 익히 접했던 구조를 가져와 우리 이야기를 녹인 점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고속 열차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숨가쁘게 이어지는 좀비와의 사투에 우리 특유의 웃음과 눈물, 감동을 종합선물세트처럼 담았다.  칸 영화제에선 일반적으로 영화 상영 전후로 감독, 배우들이 입·퇴장할 때 존경의 의미를 담아 기립박수를 쳐 주는 게 관례. 그런데 이날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터져 나온 환호성은 예의 수준을 넘어섰다. 특히 영화가 끝난 뒤 기립박수의 강도가 더 컸다. 대형 스크린에 아역 배우 김수안이 감정에 벅차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비치자 절정을 찍었다. 엔딩 크레디트가 중간에 끊긴 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 이후 공유 등 배우들에게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거듭됐고, 일부는 배우들을 향해 좀비 흉내를 내며 여흥을 즐기기도 했다.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역대 최고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이라고 극찬했다. 연 감독은 작가 색깔이 옅어졌다는 평에 대해 “일 년에 영화 한두 편 보는 관객들이 재미있어할 영화를 만들었다”면서 “그렇다고 재미만 추구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산행’의 열기를 14일 공식 경쟁 부문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이어받으며 칸의 첫 주말을 한국 영화가 휩쓴 가운데 다음 주자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이 기다리고 있다.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18일 상영한다. 나 감독의 첫 작품 ‘추격자’가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두 번째 작품 ‘황해’는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는 등 작품을 만들 때마다 한 계단씩 올라서고 있어 ‘곡성’에 대한 관심도 한껏 달아오른 상태다.  칸(프랑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칸 영화제서 베일 벗은 부산행 “‘설국열차’+‘월드워Z’ 완벽 작품”

    칸 영화제서 베일 벗은 부산행 “‘설국열차’+‘월드워Z’ 완벽 작품”

    칸 영화제서 베일 벗은 영화 ‘부산행’에 세계 영화인들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이 월드 프리미어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칸 국제 영화제의 프레스 콜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칸 국제 영화제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베일을 벗은 ‘부산행’이 프레스 콜을 진행했다. 14일 오전 11시 15분(현지시간), 팔레 데 페스티벌(Terrace, 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부산행’ 프레스 콜은 연상호 감독, 배우 공유, 정유미, 김수안이 참석, 전 세계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날 칸 영화제서 베일 벗은 ‘부산행’은 ‘역대 칸 국제 영화제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부산행’의 주역들은 월드 프리미어보다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해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포즈를 취했다. ‘부산행’의 해외 평들도 긍정적이다. 버라이어티는 “쉴 틈 없는 긴장감. ‘설국열차’만큼 통렬하고 가식 없는 유머를 선사한다. 연상호 감독의 성공적인 실사 영화 데뷔”라며 “전세계 영화 바이어들이 기꺼이 ‘부산행’에 탑승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트위치필름은 “그간 본 적 없었던 독특한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고 전했으며 스크린데일리는 “‘설국열차’와 ‘월드워 Z’가 만난 한국형 블록버스터다. 오락과 사회성까지 모두 완벽하게 담아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영화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서울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단 하나 남은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서 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칸 영화제서 먼저 베일을 벗은 ‘부산행’은 7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칸 영화제 ‘부산행’, 첫 상영 후 폭발적 반응 ‘기립박수+환호성’

    칸 영화제 ‘부산행’, 첫 상영 후 폭발적 반응 ‘기립박수+환호성’

    칸 영화제서 베일 벗은 부산행이 찬사를 받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화 ‘부산행’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첫 베일을 드러냈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에는 공유, 정유미, 김수안, 연상호 감독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전세계 언론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부산행’의 주역들인 연상호 감독 및 공유, 정유미는 여유로운 미소와 젠틀하고 고혹적인 자태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으며 아역배우 김수안은 싱그러운 미소를 띄우며 당당하게 레드카펫 위를 밟았다. 칸 국제 영화제 초청된 한국 영화 중 첫 포문을 연 ‘부산행’의 주역들은 위풍당당하게 전세계 영화인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정의 시간임에도 불구,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낳은 바이어 스크리닝에 이어 레드카펫과 극장의 분위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어진 ‘부산행’ 월드 프리미어는 상영이 끝나자마자 전세계 영화 팬들과 영화인들의 뜨거운 기립 박수를 이끌어 냈다. 관객이 가득 찬 대극장에서는 상영 중간마다 함성과 환호성이 쏟아졌으며 생존을 위한 긴박한 사투를 리얼하게 표현한 장면에서는 전세계가 숨죽여 스크린으로 빠져들었다. 공유와 김수안의 부녀 호흡과 마동석의 액션 연기는 118분 동안 눈물과 웃음을 오가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숨막히는 긴장감, 스펙터클한 액션, 화려하고 세련된 영상미로 영화 속 현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아 국내 최고 제작진들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호평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쏟아졌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었다.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은 경쟁 부문에서 볼 수 있을 것(the best midnight screening ever. Mr. Yeon. must be competition next time)”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영화 상영 후에도 끊이지 않는 기립 박수와 함께 총 14번 이상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임을 입증했다. 월드 프리미어 이후 연상호 감독은 “영화를 여러 번 봤음에도 중반부터는 환호해주는 관객들과 함께 즐기면서 봤다. 한국의 관객들도 즐기면서 봐주셨으면 좋겠는데 반응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유는 “처음 참석하는 해외 영화제이고 그것만으로 이미 행복했다. 더불어 나를 잘 모름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인 호응을 보여준 그들에게 너무도 감사했고 배우로선 매우 신선한 자극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역대 칸 국제 영화제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으로 극찬을 받은 ‘부산행’은 오는 7월 개봉한다. 사진=NEW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가씨’ ‘부산행’, 칸 영화제 공식 데일리지 표지 장식

    ‘아가씨’ ‘부산행’, 칸 영화제 공식 데일리지 표지 장식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 12일(이하 현지시간) 각각 공식 데일리지인 스크린과 할리우드리포터의 표지를 장식했다.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아가씨’는 오는 14일 오후 10시(이하 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세계 관객과 만난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지에서는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박찬욱의 신작이 영국 작가 새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어떻게 각색했을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칸 영화제 공식섹션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출품된 ‘부산행’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45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사투를 담은 재난 블록버스터다. 또 비경쟁에 진출한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칸 필름마켓에서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세계 10개국에 선판매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한 제69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유-정유미 주연 좀비물 ‘부산행’ 런칭 예고편

    공유-정유미 주연 좀비물 ‘부산행’ 런칭 예고편

    공유, 정유미 주연작 ‘부산행’의 런칭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된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서울역을 출발하는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서 가고자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KTX 안에서 주인공들이 펼치는 사투를 보여주며 극도의 긴장을 선사한다. 여기에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돼지의 왕’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부산행’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달콤한 인생’(2005), ‘추격자’(2008), ‘표적’(2014), ‘오피스’(2015)에 이어 대한민국에서는 5번째 초청작이다. 영화 ‘부산행’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NEW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가씨 6월 1일 개봉 확정, 하정우-김민희-조진웅-김태리 ‘긴장감 폭발’

    아가씨 6월 1일 개봉 확정, 하정우-김민희-조진웅-김태리 ‘긴장감 폭발’

    제 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6월 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6월 1일 개봉을 확정한 ‘아가씨’는 서로 다른 속내와 욕망을 지닌 인물들의 뒤얽힌 관계와 그들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2종 메인 포스터를 11일 공개했다.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순수함과 비밀스러운 매력을 넘나드는 아가씨, 그녀의 뒤에서 서로를 향해 뻗은 손길로 욕망을 드러낸 백작과 하녀, 후견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아가씨의 손을 잡은 하녀, 하녀의 뒷덜미를 강하게 쥔 채 아가씨의 어깨에 손을 올린 백작, 그리고 이들의 뒤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아가씨의 머리에 손을 뻗고 있는 후견인까지 서로를 향하는 이들의 손길은 깊숙한 곳에 감춰 두었던 인물들의 속내를 엿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특히 ‘가짜한테 마음을 빼앗겼다’는 카피와 어우러지는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의 표정은 팽팽한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귀족 아가씨를 중심으로 사기꾼 백작과 하녀, 후견인까지 서로의 숨결이 맞닿을 정도로 밀착해 있는 이들의 관능적인 모습으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뒤엉켜 있지만 각기 다른 곳에 시선을 둔 네 인물의 모습은 속내를 감춘 채 서로 속고 속이는 이들의 미묘한 관계를 드러낸다. 차가운 무표정의 아가씨 김민희와 그녀를 바라보는 백작 하정우, 눈을 감고 있는 하녀 김태리, 백작을 쳐다보는 후견인 조진웅. 서로를 향해 교차하는 이들의 시선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관능과 매혹을 넘나드는 이미지들이다. ‘아가씨’는 7분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 아메리칸 필름 마켓과 유로피안 필름 마켓, 홍콩 필름 마켓에서 120개국에 선판매됐으며,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아가씨’는 오는 14일 칸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프레스 스크리닝과 공식상영을 통해 세계에 최초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UAE, 의료 한류 영향으로 국내 의료진 유치 열풍

    UAE, 의료 한류 영향으로 국내 의료진 유치 열풍

    최근 정부의 ‘의료 한류’ 지원과 더불어 실력 있는 국내 의료진들의 질높은 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의료산업이 한류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의 누적 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국내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뜨겁다. 한국 의료진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여러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한국인 의료진 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 의료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가는 아랍에미리트(UAE)로 매력적인 근무여건을 갖추고 있다. 중동국가 가운데 가장 현대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데다, 급여 수준 역시 소득세가 없는 비과세 급여체계 덕분에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다소 높은 편이다. 한국보다 저렴한 교육비로 자녀의 국제학교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현지에서 근무하는 국내 의료진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UAE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나 유럽식 병원시스템을 따르며 다양한 외국인력이 근무하는 병원 내에서는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다. 따라서 UAE에서의 의료 취업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전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어수준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인 조건이다. 이때 높은 직급에 지원할수록 요구되는 영어 실력도 높아진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각 병원에서 제시하는 근무경력이나 영어실력을 만족시키면서 시험을 통과해 현지 면허를 취득하면 UAE 해외 취업이 가능하다. 단, 일부 조건이 충족될 경우에 한해 시험이 면제되기도 한다. 해외취업 전문 컨설팅업체 보나케어코리아에 따르면 UAE ‘Nation Hospital’이 해외취업을 원하는 한국인 의료진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Nation Hospital은 복리후생 조건이 좋고 UAE 수도인 아부다비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지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근무처로 인정받고 있다. UAE 의사취업, 간호사 및 방사선사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인이라면 보나케어코리아를 통해 해당 병원에 지원할 수 있다. 보나케어코리아에 이력서를 제출하면 영어 스크리닝 절차가 진행되며, 보나케어코리아와의 계약을 맺고 다시 현지 병원에 이력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어서 화상 인터뷰, 아부다비 면허시험 응시, 시험합격, 비자 신청 및 출국 준비 등 4~6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친 후 2016년 하반기에 출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나케어코리아 관계자는 “인터뷰와 면허시험, 비자 등 챙겨야 할 요소가 많은 UAE 취업의 경우, 해외의료인력 전문취업기관을 통해 트레이닝 및 상담지원을 받고 두바이 의사 취업 등을 진행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남들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의료인의 해외 취업은 비단 한 줄의 경력만이 아니라 실력과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기회로 제시되고 있다.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고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력들에게, UAE를 비롯한 외국 현지 취업이 새로이 각광받는 이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MOU 체결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MOU 체결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대표 정연철)가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 산하 분자바이오의약 연구소(MPIMB)와 신규 신약개발장비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업체 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발판으로 향후 글로벌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신약개발시스템에 중요한 참여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엑스-클래리티(X-CLARITY) 생체조직투명화시스템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해당 기술력을 인정한 막스플랑크연구소의 요청으로 이뤄진 사례”라고 전했다. 분자바이오의약 연구소는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한스 쉘러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다. 연구소는 새로운 생체조직투명화시스템의 개발, 생체조직투명화시스템을 이용한 새로운 하이 컨텐트 스크리닝(High Content Screening, HCS) 시스템 개발을 위해 X-CLARITY를 활용해 연구소 내의 다양한 생체 조직을 투명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막스플랑크연구소는 새로운 하이 컨텐트 스크리닝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인체 장기 조직의 특이적인 오르가노이드(Organoid)를 만든 뒤 이를 이용해 신약 스크리닝 또는 주요 인자들을 발굴하는 스크리닝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기초 연구 개발 단계부터 최첨단 신약 개발용 시스템 개발에 이르기까지 기술 협력과 함께 연구원도 파견한다. 이와 관련 생명과학 연구 및 의료 진단 분야 장비를 개발하는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오르가노이드를 고속, 대량으로 투명화하기 위한 3차원 생체조직 투명화 기술 및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약 스크리닝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신규 시스템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