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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가구’또봇 타요 보다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

    ‘친환경가구’또봇 타요 보다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

    국내 캐릭터인 또봇과 타요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서울시내에 타요 버스가 등장하면서 어린이 손님들로 넘쳐날 만큼 그 열기는 뜨겁다. 그러나 또봇, 타요만큼이나 인기 있는 어린이날 선물이 있다. 바로 ‘친환경 가구’. 자녀의 학습과 성장에 적극적인 부모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들이 원하는 완구보다는 교육 관련 제품이나 친환경 가구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부모들의 관심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로 ‘또봇’과 ‘타요’ 와 같은 장난감을 대신해 자녀방 가구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한샘몰에서는 자녀용 가구를 출시 했다. 특히 기존 인기상품이었던 ‘샘키즈침대’를 리뉴얼한 ‘노리키즈침대’를 출시해 자녀방 침대라인을 대폭 강화했다. 노리키즈침대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키즈 전용 침대로 유행이나 시기에 관계없이 오랜 기간 사용 할 수 있는 ‘모던 헤드 모델’과 친근감과 귀여움이 느껴지는 ‘곰돌이 헤드 모델’ 두 제품이 현재 판매 중이다. ‘노리 키즈침대’는 새롭게 출시된 ‘노뜨 멀티 독립스프링 매트리스’를 사용, 국내유일의 멀티존(믹스존) 방식이 적용된 매트리스로서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지지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존은 일반적인 직경의 스프링과 직경이 작은 스프링이 한 줄 한 줄 교차 배열되어있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독립스프링 매트리스에 비하여 몸을 받쳐주는 스프링 개수가 많아 성장기 아이들에게 바른 성장을 도와 줄 수 있다. 또한 스위스 Sanitized 社의 반영구적 향균처리와 일본 Grafton 社의 항취 기술을 통해 포름알데히드와 암모니아 등을 흡착분해하여 깨끗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 18일 출시 예정인 ‘파스텔 헤드 모델’의 경우, 한샘 온라인 수납가구 브랜드 ‘모모로’와 동일한 피치/민트 컬러를 사용하여 소프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파스텔톤의 자녀방을 ‘모모로’와 함께 꾸밀 수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의 관계자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자녀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새학기 시즌 등에 자녀 관련 가구 품목의 매출액이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한샘몰에서는 친환경 목재 중에서도 고등급의 E0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면 중 낙상 사고를 고려하여 침대프레임의 높이를 낮춘 ‘노리 키즈침대’를 출시하게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대가 변하면서 부모의 인식이 자녀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인식의 변화를 반영해 고품질의 자재를 사용한 친환경 어린이 가구를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이트맥주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

    하이트맥주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

    국내 맥주 시장의 2인자 하이트진로가 맛과 포장을 새롭게 바꾼 ‘뉴 하이트’를 내놓고 1위 탈환을 선언했다. 시장 점유율 70%를 넘보며 독주 체제를 굳힌 오비맥주의 ‘카스’를 잡고, 급성장 중인 수입맥주와 다음 달 출시를 앞둔 롯데 맥주에 맞서 기선을 제압한다는 각오다. 다음 달 3일 출시되는 뉴 하이트는 이 회사 임원들이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고 강조할 정도로 신제품 수준의 개선을 단행했다. 맛에서는 부드러운 목 넘김에 초점을 맞췄다. 세계 각국의 대표 맥주와 견줄 수 있는 최적의 목 넘김을 위해 제조공정을 조정, 쓴맛을 줄였다. 알코올 함량(도수)도 기존의 4.5%에서 4.3%로 낮췄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버드라이트’의 도수는 4.2%”라며 “최근 맥주 시장의 세계적인 트렌드가 알코올 함량이 적은 부드러운 맛이어서 이를 반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뉴 하이트는 하이트진로가 맥주 품질의 세계화를 위해 올해 초 구축한 세계맥주연맹(World Beer Alliance·WBA)의 첫 결과물이다. 독일 맥주 전문 컨설팅기업인 한세베버리지는 지난 1월부터 하이트진로 중앙연구소에 상주하면서 뉴 하이트 개발에 참여했다. WBA에는 덴마크 알렉시아, 칼스버그, 독일 바인슈테판, 태국 분럿브루어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뉴 하이트는 상표 디자인도 대폭 수정했다. 브랜드 로고는 국내 최초 맥주 회사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강조한 로마체를 사용했다. 하이트의 전면적인 리뉴얼 배경에는 하이트진로의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 1996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수성한 하이트진로는 2012년 오비맥주의 카스에 역전당한 뒤 줄곧 밀려 점유율이 30%대로 주저앉았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브랜드와 개성 있는 맛,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수입맥주는 전체 맥주 시장의 10%를 넘기며 공세를 폈고, 대기업인 롯데주류는 첫 맥주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판촉을 예고한 상태다. 하이트진로는 2010년 젊은 세대를 겨냥한 ‘드라이d’를 내놨지만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적인 브랜드 하이트로 승부수를 던지는 정공법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이미 글로벌화된 국내 맥주 시장에서 본격 경쟁을 위해 대표 브랜드 하이트를 업그레이드했다”며 “20년간 300억병 이상 팔린 하이트로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포토] 티파니-제시카 ‘빛나는 미모’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제시카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BABY-G 20주년 걸스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주년을 맞은 BABY-G는 더욱 쿨하고 터프해진 감성과 새로운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기능으로 리뉴얼 되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타뉴스/뉴스1
  • [여행 가방]

    새달 4~7일 영암왕인축제 ‘201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등 전남 영암군 일대에서 열린다. 4세기 후반 일본에 천자문 등 선진 문물을 전한 백제의 왕인 박사를 기리는 행사다. 인근 십리벚꽃길 벚꽃도 이 무렵 활짝 핀다. 한성백제박물관 스마트투어 한국관광공사는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 uBeacon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투어가이드 서비스를 벌인다. 관람객이 앱을 통해 손쉽게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종전엔 서울 북촌이나 불국사 등 실외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위치 기반의 오디오 자동알림 기능이 실내에서도 가능케 됐다. 63빌딩 왁스뮤지엄 새 단장 63빌딩 내 왁스뮤지엄이 지난 14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 종전 ‘명예의 전당관’은 제임스 딘 등 ‘슈퍼스타관’으로 바뀌었다. ‘세계의 크리스마스관’ ‘공포의 대저택관’ 등 콘텐츠도 보강했다. 31일까지 30%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63빌딩 홈페이지(www.63.co.kr)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63빌딩 페이스북(www.facebook.com/63culture)에선 최신 스마트폰 등을 경품으로 내건 댓글 이벤트도 벌인다. 일산 엠블호텔 1주년 패키지 경기 고양시 일산의 엠블호텔 킨텍스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엠블홀릭’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텀블러 증정, 사우나 50% 할인 등으로 구성했다. 슈페리어 기준 25만원부터. (031)927-7800. 인천~발리 특가 항공권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2일까지 발권한 뒤 4, 5월에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인천~발리 구간 항공권을 40만원에 제공한다. 세금 포함하면 약 58만 1000원이다.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한국어로 된 본사 홈페이지 (www.garuda-indonesia.com)에서만 판다.
  • 봄과 함께 돌아온 송중기 ‘달달’ TV광고 공개

    봄과 함께 돌아온 송중기 ‘달달’ TV광고 공개

    군입대 후 오랫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배우 송중기의 새로운 TV CF가 공개되었다. 배우 송중기는 루헨스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며, 이번 2014년 봄 시즌을 겨냥한 광고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을 공개했다. 루헨스 담당자는 “평소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대중에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송중기의 이미지가 이번 광고 컨셉과 잘 어울렸다.”며, “새로 공개된 CF는 자연친화적인 파스퇴르 저온살균 방식의 정수기로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 속에서도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제공하겠다는 루헨스의 약속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군입대 후 수색대대에서 복무 중인 송중기는 수 많은 팬들의 기다림에 응답이라도 하듯 편안한 모습과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루헨스는 상품 정보탐색부터 쇼핑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 하였으며, 새로운 TV 광고는 오는 20일부터 공중파, 케이블, 루헨스 공식 홈페이지(www.ruhen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니모리 이틀 동안 30% 할인…제품들 보니 구매욕 UP!

    토니모리 이틀 동안 30% 할인…제품들 보니 구매욕 UP!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는 14일 멤버십 회원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토니모리 멤버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니모리 멤버스 데이는 체계적인 회원 관리와 더불어 고객에게 지원되는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토니모리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회원등급별 차등 할인행사다. 멤버스 데이가 진행되는 동안 토니모리 전 품목에 대해 VVIP 및 VIP회원은 전 품목 30%, 우수회원은 20%, 일반 및 신규 회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토니모리의 BEST 6 제품인 100시간 크림과 백젤아이라이너, 키스러버 립 마스터 등은 회원등급과 관계없이 모두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잡화를 제외한 3000원 미만의 저렴한 제품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플로리아 화이트닝 캡슐 에센스의 리뉴얼 이전 제품도 30% 할인 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지금까지 토니모리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500만 회원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맴버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회원 등급에 따라 전 품목 최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회원 관리와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멤버스 데이를 통한 혜택은 토니모리 멤버십에 가입된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며 멤버십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세일 기간 동안 매장에서 즉시 회원카드를 발급한 뒤 세일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세일 기간 동안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은 제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쇼핑몰 얼짱들 한자리에… 인형 외모 ‘눈길’

    [포토] 쇼핑몰 얼짱들 한자리에… 인형 외모 ‘눈길’

    14일 롯데백화점은 영플라자 리뉴얼을 완료해 새롭게 오픈하는 행사를 하며 6명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 얼짱들이 영플라자에 총집합하여 오픈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포토] 쇼핑몰 얼짱 인형 외모 ‘눈길’

    [포토] 쇼핑몰 얼짱 인형 외모 ‘눈길’

    14일 롯데백화점은 영플라자 리뉴얼을 완료해 새롭게 오픈하는 행사를 하며 6명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 얼짱들이 영플라자에 총집합하여 오픈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갤러리아 명품관 ‘낯선 브랜드’로 무장

    갤러리아 명품관 ‘낯선 브랜드’로 무장

    1990년대 국내에 명품의 개념을 처음 소개했던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의 명품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백화점의 획일화된 매장 구성을 없애고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새 브랜드를 대거 들여왔다. 유행과 패션에 민감한 20~40대 고객을 겨냥한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안팎으로 화려한 변신을 꾀했다. 박세훈 갤러리아 대표는 12일 재개관을 하루 앞둔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동소이한 브랜드를 입점시켜 임대료를 받는 기존 백화점과 달리 우리만의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서비스로 백화점 전체가 하나의 매장처럼 보일 수 있게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부터 두 달여간 안팎을 고친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는 개방형 백화점을 추구한다. 브랜드마다 한 개의 매장을 차지하는 대신 고객들이 쉽게 비교해 살 수 있도록 매장의 경계를 없앴다. 입점 업체도 다른 백화점에서 볼 수 없는 낯선 브랜드가 대다수다. 임대매장 대신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매장을 전체의 30%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리뉴얼 전 140개 브랜드가 있었는데 이 가운데 3분의1이 폐점하고 3분의1은 매장 위치를 옮기거나 인테리어가 달라졌다”면서 “새로 선보이는 40여개 브랜드 중 밴드오브아웃사이더스, 베르수스, 준지 등 20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고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선우, 결혼성공률 35% 대 커플닷넷 완성의 24년 세월 공개

    선우, 결혼성공률 35% 대 커플닷넷 완성의 24년 세월 공개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24년에 걸쳐 완성한 커플닷넷(www.couple.net/kr)을 본격 가동했다. 커플닷넷의 실제 개발 기간은 15년으로 그동안 140억원이 투자됐다. 현재 커플닷넷의 내부 결혼 성공률은 35%에 달한다. 성공률을 더 높이면 회원들이 한꺼번에 결혼하기 때문에 더 높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사이트가 최적화됐다. 이제 한국의 미혼 남녀들에게 연회비 200만~300만원대의 선불제가 아니라, 누구든 부담없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여기에는 선우 이웅진 대표의 인고의 세월, ‘미치지 않고는 미칠 수 없는’ 불광불급의 24년 세월이 있었다. 스스로 개념을 만들었던 돈 많이 버는 연회비 서비스를 포기 1991년 설립된 선우는 오늘날 대부분의 결혼정보회사들이 사용하는 연회비 선불제 기준을 제시했다. 1년치 연회비를 한꺼번에 내고 서비스를 받는 방식이다. 성공률이 24%대에 달하는 등 정점에 이르고 많은 호응을 얻었지만 내부적으로는 한계에 부딪혔다. 선불제는 많은 문제의 요인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회비를 많이 내다 보니 조건 좋은 상대를 만나려는 심리로 인해 어울리는 상대를 만나도 잘 이뤄지지 않아 오히려 성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 회비는 1년 동안 서비스를 받는 비용인데 회사는 고정 지출을 먼저 하다 보니 정작 회원은 자신이 낸 회비 만큼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한다. 일단 가입을 많이 받아 기존 규모를 유지하려다 보니 광고를 많이 하고 비효율적인 인력집약형 구조가 된다.   ’인간의 영역’이었던 매칭을 시스템화하는 전무후무한 도전 이웅진 대표는 “이런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선우는 1998년부터 IT화 작업에 들어갔고 동시에 지옥 같은 15년의 세월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선우의 시스템은 웹사이트인 ‘커플닷넷’, 그리고 회원관리 프로그램으로 은행의 전산시스템에 해당하는 ‘Hera’가 2개의 축으로 움직인다. 일단 한번 로직을 만들면 프로그램화는 쉽지만 문제는 로직을 만드는 일이었다. 남녀를 매칭하는 일은 그동안은 소위 ‘인간의 영역’이었는데, 이를 시스템화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이를 위해 선우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정보통신연구소와 한국결혼문화연구소를 설립했고 결혼사회학, 통계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수십명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시스템을 완성해 나갔다. 영어권, 중국어권 등 언어권별로 별도의 웹사이트를 만들어 현지의 정서와 문화를 담는 작업도 진행했다. 커플닷넷은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총 6회의 리뉴얼을 거쳤는데 1회에 1년~1년 반이 걸렸다. 겉으로 보면 간단한 것 같지만 매번 수백 페이지를 각각 수십번, 수백번 고치는 작업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후불제 서비스 완성했지만, 엄청난 금전적 압박의 또 다른 산에 부딪혀 그 결과 5만원대 후불제 서비스가 완성되었다. 기존 200만~300만원대 연회비 선불제보다 성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성공에도 불구하고 선불제와 후불제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딜레마에 부딪혔다. 결국 선우는 연회비 선불제를 포기했고, 커플닷넷은 후불제로 전환했다. 문제는 저렴한 온라인 모델로 전환하면서 매출이 10분의 1로 급감했는데, 회사는 여전히 직원이 100명 이상이고 막대한 고정비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웅진 대표는 “후불제는 만날 때 비용을 내기 때문에 고객 1명이 이용하면 5만원이다. 연회비는 고객 1명이 수백만원을 낸다. 후불제를 선택하면서 엄청난 금전적 압박이 불가피했다. 필요한 자금은 나 스스로 마련해야 했고 그러면서 단계적으로 후불제 체제로 가면서 규모를 줄여나가야 했다”고 말했다.   후불제로 대변되는 21세기형 결혼정보회사의 초석을 세워 선우의 지난 15년은 새로운 대안을 선택하면서 엄청난 시련을 감당해야 하는 고단한 인고의 세월이었지만 그럼에도 오늘날 후불제 개념의 21세기형 결혼정보회사의 초석을 세웠다는 의미를 갖는다. 연 회비로 매출을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데도 그 기득권을 버리고 그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결과, 선우는 영어권을 시작으로 중국어권에 진입했고, 곧 각 언어권별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업포털 오픈마켓 ‘산업인’, 홈페이지 새 단장 실시

    산업포털 오픈마켓 ‘산업인’, 홈페이지 새 단장 실시

    편리하게 산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 산업인이 홈페이지 새 단장을 마쳤다. 산업포털 지식 오픈마켓 사이트 ‘산업인’(대표 김주식, www.sanupin.co.kr)은 지난 1일 자사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산업인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상품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방식(전자상거래중개업)의 쇼핑몰을 통합한 산업전문 포털 사이트다. 소비자와 판매자, 사용자와 생산자, 개인과 기업 등 산업관련 모든 분야의 직종 군들이 한데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작된 것. 산업인은 여러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종합쇼핑몰과 차별화하기 위해 상품검색에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오직 산업용품의 입점만을 허용하고 있다. 입점된 상품도 대분류 1차 카테고리 23개, 중분류 2차 카테고리 161개 소분류 3차 카테고리 1,235개 및 국내외 800여 개의 브랜드로 세분화하여 전문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산업인은 이번 리뉴얼로 산업인 회원들의 소소한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되는 산업인 뉴스(등록번호-울산아01080)를 발간, 단순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벗어나 산업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회원들은 산업인 뉴스를 통해 제조, 도매, 소매, 유통 현장 등 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 취재한 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산업지식대백과, 산업지식인 Q/A, 신제품/신기술, 적합한 제품 찾기, 제품 사용후기, 제품비교분석, 산업부분의 구인/구직 등의 다양한 산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커뮤니티를 정비하여 직거래 장터인 중고장터, 삽니다, 공장상가팝니다 등의 게시판도 운영한다. 산업인 관계자는 “산업관련용품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살리고 전문적인 산업인프라 구축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더욱 활발한 산업정보교류와 지식공유를 위해 다양한 기업소식 제보 및 산업관련 판매자들의 많은 입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인은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회원가입 이벤트, 커뮤니티 우수자 이벤트, 포인트적립, 할인쿠폰, 구매금액별 사은품증정 등 다양한 기획전을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HUM 프리미엄 라인‘BUMP;ER MOVEMENT’의 성공적인 런칭

    HUM 프리미엄 라인‘BUMP;ER MOVEMENT’의 성공적인 런칭

    새해가 시작되면서부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거리에는 각종 다운점퍼들로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니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 중 눈에 띄는 컬러감의 점퍼 중 하나인 ‘BUMP;ER MOVEMENT’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라인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만족스러운 시즌을 마감하고 있다. 북유럽의 스웨덴 자동차 범퍼를 모티브로 만든 프리미엄 라인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나를 보호해 주는 옷’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되었다. 프리미엄 다운을 사용한 리미티드 버전부터 대중적으로 입을 수 있는 오리지널 다운점퍼까지 스타일 당 10가지 컬러 구성으로 HUM만의 색깔을 강화했다. HUM 관계자는 “체크셔츠, 컬러 팬츠를 대표 히트 상품으로 10년 이상 캐주얼 영역에서 자리를 지켜온 브랜드인 HUM이 이번 F/W 시즌에 범퍼무브먼트 라인 런칭을 통해 브랜드 색깔을 더욱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2014년에도 범퍼무브먼트 라인에 대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낼 수 있는 라인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BUMP;ER MOVEMENT는 2013년 11주년을 맞이한 HUM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기존의 HUM 브랜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소재, 컬러와 스타일이 강조된 세련된 컨셉의 BUMP;ER MOVEMENT는 HUM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내구성과 실용성이 강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한 범퍼무브먼트는 프리미엄 라인인 만큼 마케팅 역시 고급화 마케팅 전략을 택했다. 그 동안 옥외광고 및 지면 등 오프라인 매체 마케팅에 주력했던 것에서 나아가 지난 F/W 시즌부터는 온라인 마케팅에 중심을 두고 활동을 펼쳐나갔다. 범퍼무브먼트 라인의 공식 블로그를 새롭게 신설하여 제품에 대한 정보는 물론 범퍼무브먼트의 다양한 마케팅활동과 패션트렌드 등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성공적인 런칭이 가능하도록 도와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하는 의미의 범퍼무브먼트 다운점퍼 등 선물을 증정하는 새해맞이 이벤트 “2014 OOOO은 꼭 이루어진다!”를 17일부터 범퍼무브먼트 라인의 공식 블로그(www.bumperbyhum.com)에서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오프라인 마케팅과 통합적으로 전개된 온라인 마케팅으로 범퍼무브먼트 라인의 상품들은 런칭 2개월 만에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돼 매장마다 품귀현상을 일으키며 작년 동기간 대비 20%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공식홈페이지(www.hum-hum.com) 역시 리뉴얼을 진행한 HUM은, 2014년에도 온라인에 기반을 둔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역 ‘역 중의 역’

    ‘2013 최고의 역’으로 서울역이 선정됐다. 코레일이 전국 600여개 역을 대상으로 해마다 역 운영을 통한 수익 증대와 고객 서비스 향상, 지역 문화 활성화 등을 평가해 선정한 ‘베스트 스테이션’ 대상에 서울역이, 우수상에 천안역·부산진역·순천역이 뽑혔다. 서울역은 ‘명품 리뉴얼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명품마루 및 도시락 매장, 문화 콘텐츠숍, 회의실 운영 등을 통해 내외국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천안역은 현장 중심, 예방 중심, 실천 중심의 ‘3심’ 활동을 통해 무사고를 달성했고 부산진역은 물류 전용 역으로 인력 효율화를 이끌어 내고 직무 사상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순천역은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와 함께 각 역을 관광테마역으로 개발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요거프레소,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요거프레소,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현진푸드빌의 멀티 디저트 카페 브랜드 ‘요거프레소’는 자사의 홈페이지가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의 생활브랜드 부문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주최로 한해 동안 새로 제작되거나 개편된 국내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웹전문가 2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총 8개 부문에서 40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웹사이트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9월 새 단장한 요거프레소의 홈페이지는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해 브랜드 웹사이트의 핵심인 브랜드 소개 및 상품 소개에 사용이 편리한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접목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며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 접근하는 방문자들을 위해 기존 커피 브랜드 사이트들이 화려함을 위해 사용하던 플래시 효과를 배제하고 텍스트 구성을 최소화 한 배너 형태의 메인 페이지로 디자인해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제작하는 등 홈페이지 전반에 걸쳐 이용자들의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 맞춘 개편으로 호평을 얻었다. 또한 홈페이지 전체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성해 심미적으로도 우수한 홈페이지를 완성했다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해 홈페이지 이용자의 정보 보안 및 암호화 수준을 강화시킨 점 또한 평가에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요거프레소는 앞으로도 고객 및 이용자 편의 중심의 웹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는 요거프레소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컨셉의 인테리어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요거프레소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형광비비’ 입큰, 공식사과… “유아용 제품에도 사용” 해명은 또 논란

    ‘형광비비’ 입큰, 공식사과… “유아용 제품에도 사용” 해명은 또 논란

    ‘형광비비’ 논란을 겪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입큰이 불친절한 고객응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입큰을 제조하고 있는 이넬화장품(대표 장희수)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큰 제품 및 고객응대와 관련해 자사 제품을 믿어준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공지했다. 이넬화장품은 “환골탈태의 자세로 인성교육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포털사이트 네이트 판 게시판에는 이넬화장품의 비비크림을 바르고 형광현상을 겪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네티즌은 지난 2011년 클럽을 찾았다가 자신의 얼굴이 형광색으로 빛나는 것을 발견한 뒤 직접 형광물질을 구분하는 랜턴을 구입해 실험한 결과 입큰 화장품에서 형광물질이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넬화장품 고객센터에 항의전화를 하는 과정에서 커졌다. 네티즌에 따르면 이넬화장품 고객센터 직원과 팀장은 대수로운 문제가 아니라는 태도로 처음에는 형광물질에 대해 부인하며 장난섞인 태도로 응대한 것이다. 이 네티즌은 타이완에서 해당 제품이 형광물질 때문에 판매중단된 사실을 얘기하는 등 강력하게 항의하자 그제서야 “제품 값을 돌려 줄테니 물건을 택배로 보내라”, “해당 제품 대문에 피부트러블이 생겼다는 의사 진단서를 보내면 병원비 정도는 부담하겠다”며 안일한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자 이넬화장품은 공식사과를 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넬 화장품 측은 “해당 제품은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으로 형광현상이 일어난 것은 맞으나 인체에 무해했다”면서 “제품은 판매가 중단됐고 형광현상을 개선해 리뉴얼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형광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맞지만 이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및 유아용 브랜드 자회선 차단제에도 흔히 사용되는 안전한 성분”이라고 말해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럽서 형광색 얼굴로”…형광 비비크림 논란

    “클럽서 형광색 얼굴로”…형광 비비크림 논란

    피부의 잡티를 가려주는 비비크림에서 형광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판 게시판에는 한 화장품 업체의 비비크림 사용 후기가 올라왔다. 글을 쓴 네티즌은 지난 2011년 이 업체의 비비크림을 바르고 클럽에 갔다. 그런데 자신의 얼굴이 어두운 클럽 조명 아래에서 형광색으로 빛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당시 자신의 친구가 “눈이랑 콧구멍, 입술빼고 다 파랗게 빛난다”면서 그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 휴지로 얼굴을 닦아냈다. 워낙 상태가 심각해 임시방편으로 클럽 화장실에서 찬물과 손비누로 씻어냈다는 것이다. 이후 여러 클렌징 제품들로 3중 세안을 했지만 비비크림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오히려 입술과 손까지 형광색이 번졌다고 한다. 이 네티즌은 형광물질을 구분하는 랜턴 제품을 구입해 그날 얼굴에 발랐던 화장품을 팔에 하나씩 발라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A업체의 비비크림을 바르고 랜턴을 비췄을 때, 그 부분만 파랗게 변한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문제의 업체 관계자는 4일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내부에서) 확인절차를 거치고 있다”면서 “형광 현상은 있지만 적법기준에서 문제가 없어 판매됐다. 현재는 형광 현상이 개선되서 리뉴얼된 상태”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택 라인’ 추가 숙청 가능성… 힘의 무게추 신진세력에 쏠릴 듯

    ‘장성택 라인’ 추가 숙청 가능성… 힘의 무게추 신진세력에 쏠릴 듯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핵심 후견 세력으로 북한의 정치·경제 분야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실각하면서 북한 권력지형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정보 당국은 이번에 공개처형된 장성택의 최측근 리용하 노동당 행정부 제1부부장과 장수길 부부장 이외에 ‘장성택 라인’에 대한 추가 숙청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장성택도 모든 직위를 잃을 가능성이 농후해지면서 이를 계기로 장성택을 중심으로 한 친·인척 세력과 김정은 체제 이후 대거 등장한 신진 세력, 군부 강경파 간 팽팽한 힘의 균형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친·인척 세력이 힘을 잃는다면 남은 세력은 신진세력과 군부 강경파지만, 군 강경파는 잦은 인사교체로 이미 과거의 영향력을 상당 부분 상실한 상태여서 현재로선 신진세력 쪽에 힘이 쏠릴 공산이 크다. 이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은 신진세력을 주도하고 있는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이다. 그는 당의 군 통제를 위해 김 제1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키운 인물로 최현 전 인민무력부장(항일빨치산 출신)의 아들이다. 북한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백두 혈통’ 다음으로 중시되는 ‘항일빨치산 혁명가계’에 속한다. 지난 5월에는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등 김 제1위원장으로부터 정치력을 인정받았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이번 사태로 최룡해가 사실상 제2인자 지위를 공고히 했고, 장성택 세력 내부 감찰과 숙청을 주도한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의 영향력도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부에서는 신진세력의 독주가 시작됐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그러나 신진세력 역시 김 제1위원장의 ‘친위부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향후 북한의 권력 지형은 모든 권력기관이 최고지도자의 지도에 의해 움직이는 ‘수령유일영도체제’로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해진 정치세력을 숙청하는 과정을 통해 김정일 시대 때의 철권통치가 재연될 공산이 크다. 김 제1위원장은 당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조직지도부를 직접 맡아 당을 장악하며 명실상부한 총비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최룡해 또한 김 제1위원장의 친정체제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될 때에는 장성택처럼 숙청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당과 군 양쪽에 몸을 담고 있지만, 민간인 출신이란 한계 때문에 군부 내 권력기반을 구축할 정도의 힘을 갖고 있지는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게다가 장성택의 몰락은 ‘북한에 영원한 2인자는 없다’는 점을 증명했다. 수령유일영도체제가 가동됐다고는 하지만 김 제1위원장도 정권 리뉴얼 과정에서 완벽히 권력을 장악하기까지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일단 ‘장성택 힘빼기’에는 성공했지만 장성택이 견제해 왔던 다른 엘리트들의 도전을 막아내야 하는 과제도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대외협력과 개혁·개방의 중심에 서 있었던 장성택의 실각으로, 변화를 거부하고 자주와 존엄만 강조하는 강경 보수파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경우 현재 김 제1위원장이 추진하고 있는 파격적인 경제개혁 정책이 반대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에서 북한의 개혁·개방 움직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소비자 만족 위해 뛰는 기업들] 두산

    [소비자 만족 위해 뛰는 기업들] 두산

    두산그룹 계열의 두타가 디자인 경영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1999년 2월 첫선을 보인 패션전문점 두타는 패셔너블한 상품력과 쇼핑 편의증대를 통한 고객 서비스로 인지도와 신뢰도를 빠르게 쌓아 왔다. 특히 패션쇼핑몰 최초로 가격정찰제 실시, 전용 상품권 발행,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 모델 선발대회, 신진 디자이너 전문매장 개장, 외국관광객 전용 안내센터 설치, ‘플로어 매니저’ 제도 도입 등 철저한 고객만족 경영 마인드로 동종업계의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타는 오픈 이후 임대분양 시기마다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 고객들에게 트렌디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초기 2000여개나 난립하던 매장은 3차례 리뉴얼을 통해 500여개로 줄었다. 덕분에 개별 매장이 넓어졌고, 휴게 공간과 식음료 매장 등이 들어섰다. 두타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를 꾀하도록 내년 9월 4기 리뉴얼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두타는 또 패션업계 인재 발굴 및 육성 사업을 기업의 ‘근원적 경쟁력’으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우수한 예비 디자이너를 발굴해 창업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공모전인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는 올해로 15년째 개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회의 상금과 혜택을 대폭 늘리며 ‘톱 디자이너’라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타는 디자인 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 ‘글로벌 두타’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을 통해 내년에 국내외 방문객 9만명을 기대하고 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응답하라 다마고치’ 추억의 90년대 게임 재출현

    ‘응답하라 다마고치’ 추억의 90년대 게임 재출현

    최근 고아라, 정우, 유연석, 도희, 김성균, 손호준 등 핫한 스타들을 배출한 케이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배우들의 호연 뿐 아니라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스토리 덕분에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복고’ 콘셉트는 게임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유명 게임엄체인 ‘반다이’가 1990년대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은 ‘다마고치’게임을 리뉴얼 런칭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996년에 탄생한 ‘다마고치’게임은 게임기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키우는 게임으로, 게임기가 작아 휴대하기가 편리한데다 잔인하거나 폭력성이 없고 룰이 쉬워서 전 세계에 790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도 1990년대를 추억하는 ‘IT기기’로 삐삐에 이어 ‘다마고치’가 언급될 정도로 열풍이 대단했다. 그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온라인게임이나 만화영화 등으로 제작되기도 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다마고치’는 과거의 모습 그대로를 연상케 하는 외형과 업그레이드 된 기능 등이 눈에 띈다. 초기 버전에는 게임기를 끄지 않는 이상 잠시 중단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유저가 ‘어떤 상황에서도’ 30분마다 캐릭터의 식사를 책임져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캐릭터가 죽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에 ‘다마고치 친구들’ 리뉴얼 버전은 ‘잠시 중단’ 기능을 추가해 유저들이 더욱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기끼리 가벼운 터치로 두 게임기의 캐릭터가 함께 놀게 하는 신기능도 추가됐다. 이를 제조한 반다이측은 “가상의 애완동물을 사랑으로 기르는 간단한 플레이 패턴에 심미성, 커뮤니티, 재미 등을 더했다”면서 “우리는 이전 ‘다마고치’의 팬들이 반드시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마고치와 관련한 많은 기록과 일화 역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1997년 미국 뉴욕에서는 3일 만에 3만개 판매량을 기록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이전의 몇몇 버전은 먹이를 챙겨주지 않으면 곧장 죽어버렸는데, 초등학생들은 ‘다마고치’에게 밥을 주느라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국내 교육부에서는 1997년 5월 수업방해와 생명경시 풍조를 이유로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초·중·고교생의 다마고치 학교 반입을 금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1998년 프랑스에서는 27세의 여성 운전자가 운전 도중 다마고치에게 먹이를 주다가 앞에 달리던 자전거 선수들과 충돌, 사상사고가 발행해 구속된 웃지 못할 사례도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응답하라 다마고치’ 추억의 90년대 게임 재출시

    ‘응답하라 다마고치’ 추억의 90년대 게임 재출시

    최근 고아라, 정우, 유연석, 도희, 김성균, 손호준 등 핫한 스타들을 배출한 케이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배우들의 호연 뿐 아니라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스토리 덕분에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복고’ 콘셉트는 게임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유명 게임엄체인 ‘반다이’가 1990년대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은 ‘다마고치’게임을 리뉴얼 런칭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996년에 탄생한 ‘다마고치’게임은 게임기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키우는 게임으로, 게임기가 작아 휴대하기가 편리한데다 잔인하거나 폭력성이 없고 룰이 쉬워서 전 세계에 790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도 1990년대를 추억하는 ‘IT기기’로 삐삐에 이어 ‘다마고치’가 언급될 정도로 열풍이 대단했다. 그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온라인게임이나 만화영화 등으로 제작되기도 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다마고치’는 과거의 모습 그대로를 연상케 하는 외형과 업그레이드 된 기능 등이 눈에 띈다. 초기 버전에는 게임기를 끄지 않는 이상 잠시 중단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유저가 ‘어떤 상황에서도’ 30분마다 캐릭터의 식사를 책임져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캐릭터가 죽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에 ‘다마고치 친구들’ 리뉴얼 버전은 ‘잠시 중단’ 기능을 추가해 유저들이 더욱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기끼리 가벼운 터치로 두 게임기의 캐릭터가 함께 놀게 하는 신기능도 추가됐다. 이를 제조한 반다이측은 “가상의 애완동물을 사랑으로 기르는 간단한 플레이 패턴에 심미성, 커뮤니티, 재미 등을 더했다”면서 “우리는 이전 ‘다마고치’의 팬들이 반드시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마고치와 관련한 많은 기록과 일화 역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1997년 미국 뉴욕에서는 3일 만에 3만개 판매량을 기록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이전의 몇몇 버전은 먹이를 챙겨주지 않으면 곧장 죽어버렸는데, 초등학생들은 ‘다마고치’에게 밥을 주느라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국내 교육부에서는 1997년 5월 수업방해와 생명경시 풍조를 이유로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초·중·고교생의 다마고치 학교 반입을 금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1998년 프랑스에서는 27세의 여성 운전자가 운전 도중 다마고치에게 먹이를 주다가 앞에 달리던 자전거 선수들과 충돌, 사상사고가 발행해 구속된 웃지 못할 사례도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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