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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와 르브론 46점 합작, ‘PO 안방 불패’ 레이커스 2승 선점

    AD와 르브론 46점 합작, ‘PO 안방 불패’ 레이커스 2승 선점

    앤서니 데이비스와 르브론 제임스가 46점을 합작한 LA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준결승)에서 2승째를 올리며 다시 앞서갔다. 레이커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PO 2라운드(7전4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7-97로 대파했다. 레이커스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하면서 다시 우위에 섰다. 1차전 승리의 선봉에 섰던 데이비스가 25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제임스가 21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루키 디안젤로 러셀도 3점슛 5개 포함 21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4차전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PO 들어 안방 불패를 뽐내고 있는 레이커스는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를 무너뜨렸다. 레이커스는 2쿼터 중후반까지 골든스테이트와 한 차례씩 흐름을 주고받다가 이후부터 간격을 벌리기 시작해 리드를 한 번도 빼앗기지 않았고, 4쿼터 초반부터 20점 이상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개인 통산 275번째 PO 경기에 출장해 NBA 최다 기록을 세운 제임스는 1쿼터에 단 한 개의 슛을 던지지 않았으나 2쿼터부터 발동을 걸었고, 2쿼터가 승부처가 됐다. 레이커스는 골든스테이트를 18점으로 묶는 한편, 제임스가 10점, 데이비스와 러셀이 각각 8점을 넣는 등 상대의 두 배에 달하는 36점을 쓸어 담았다. 4쿼터 초반에도 간격이 좁혀지지 않자 양 팀은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 등 주전들을 벤치에 앉히며 경기를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23점, 앤드류 위긴스가 16점, 클레이 톰프슨이 15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턴오버를 19개 쏟아내며 스스로 무너졌다. 장기인 3점포도 13개에 그치며 레이커스(15개)에 뒤졌다. 이날까지 정규시즌과 PO를 합쳐 92경기를 치른 골든스테이트가 100점 이상을 기록하지 못한 것은 5번째다.
  • 3점포만 8개 톰프슨, 골든스테이트 “멍군이요”

    3점포만 8개 톰프슨, 골든스테이트 “멍군이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혼자 3점슛만 8개를 성공한 클레이 톰프슨을 앞세워 LA 레이커스에 반격했다. 골든스테이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2차전 홈 경기에서 레이커스를 127-100으로 완파했다. 1차전 112-117로 진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 승부의 원점을 맞췄다. 정규리그 6위로 PO에 나선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PO 1라운드에서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3위 새크라멘토 킹스를 제압하고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물리친 7위 레이커스와 만났다. 이번 시리즈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치열하게 맞붙은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각자 소속팀의 다른 선수들이 승부를 이끌어가고 있다. 1차전에는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가 30점 23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승리를 이끈데 이어 2차전에선 톰프슨이 날아 올랐다. 이날 톰프슨은 31분 만에 3점 8방(성공률 72.7%)을 터뜨리며 30점을 몰아쳤다. 커리가 20점 12어시스트를 보탰고, 드레이먼드 그린도 11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포워드 저마이컬 그린도 15점을 올렸다. 전반에만 19점을 올린 톰프슨의 활약으로 11점 앞선 채 후반을 맞은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시작 6분 만에 3점 5방을 터뜨려 20점이 넘는 점수 차를 냈다. 이후 레이커스는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3점 42개를 던져 21개를 성공하는 화력을 자랑했다. 리바운드도 골든스테이트가 65개, 레이커스는 49개에 그쳤다. 레이커스에선 제임스가 23점 7리바운드를 올렸다. 일본인 선수 하치무라 루이도 벤치에서 출격, 21득점으로 분전했다. 1차전의 영웅 데이비스는 11점 7리바운드에 그쳤다. 1승1패로 균형을 맞춘 두 팀은 오는 7일 레이커스의 홈 구장 크립토닷컴 아레나로 옮겨 3차전을 치른다.
  • 커리 만난 르브론, AD 도움으로 먼저 웃다

    커리 만난 르브론, AD 도움으로 먼저 웃다

    ‘킹’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와 ‘3점슛 도사’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에서 맞붙은 가운데 제임스가 먼저 웃었다. LA레이커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PO 2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의 거센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117-112로 이겼다. 앤서니 데이비스(30점 23리바운드 4블록슛)와 제임스(22점 11리바운드 3블록슛)가 앞장서고, 디안젤로 러셀, 데니스 슈뢰더(이상 19점)가 뒤를 받쳤다. 골든스테이트는 레이커스가 6개 밖에 성공하지 못한 3점슛을 커리(27점)와 클레이 톰프슨(25점), 조던 풀(21점)이 각각 6개씩 쏘아올리는 등 무려 21개의 3점포를 터뜨렸으나 블록슛 10개를 성공한 레이커스의 골밑 수비를 깨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2차전은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제임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인 2015~16시즌부터 4시즌 연속 NBA 파이널에서 커리와 승부를 겨뤘다. 당시 제임스는 챔피언 반지를 1개 밖에 챙기지 못했으나 5시즌 만에 커리를 다시 만나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쿼터는 5개의 3점슛을 꽂은 골든스테이트의 분위기였으나 1쿼터 막판부터 데이비스와 러셀, 슈뢰더가 분발하며 3쿼터 중반까지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이후 골밑을 지배한 레이커스가 4쿼터 중반 14점 차까지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톰프슨과 커리, 풀에게 3점포를 차례차례 얻어맞고 커리에게 플로터와 레이업 등을 허용하며 경기 종료 1분 38초 전 112-112 동점을 내줬다. 위기의 순간 레이커스는 러셀이 돌파 레이업을 성공시키고 데이비스가 커리의 레이업을 블록하는 등 결정적인 수비를 해낸 데 이어 제임스가 자유투 1개를 보태 숨을 돌렸다. 이후 레이커스는 슈뢰더가 자유투 2개를 보탠 전후로 골든스테이트의 3점슛 2개가 모두 림을 외면해 승리를 지켜냈다.
  • 머니는 역시 오일머니… 호날두 돈 잘 번 스포츠스타 1위

    머니는 역시 오일머니… 호날두 돈 잘 번 스포츠스타 1위

    오일 머니를 버는 스포츠 스타들이 지난 1년 동안 가장 돈을 많이 번 10명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이적으로 거액의 연봉과 광고 계약을 맺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일 최근 1년간 스포츠 선수들의 수입 순위를 상위 10명까지 발표했다. 1위에는 최근 1년간 1억3600만 달러(약 1823억원)를 벌어 들인 호날두가 선정됐다. 연간 수입을 하루로 환산하면 약 5억원에 이른다. 호날두는 지난해 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 새 둥지를 틀었다. 당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언론들은 매년 2억 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호날두가 포브스의 연간 운동선수 수입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호날두의 최근 1년간 수입은 연봉 등 경기력으로 번 돈이 4600만 달러, 광고 등 경기 외적인 수입 9000만 달러로 나뉜다. 경기 외 수입이 1년에 9000만 달러를 넘긴 것은 로저 페더러(테니스), 타이거 우즈(골프), 코너 맥그리거(격투기)에 이어 호날두가 통산 네 번째다. 2위는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리오넬 메시(축구)가 1억3000만 달러로 액수는 변함이 없지만 순위가 2위로 밀렸고, 킬리안 음바페(축구)가 1억2000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지난해 순위에서는 메시, 르브론 제임스(미국)에 이어 3위였다. 지난해 2위 제임스는 1억19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올해 순위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권투 선수 카넬로 알바레스가 1억1000만 달러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6위와 7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뛰는 더스틴 존슨(1억700만 달러)과 필 미컬슨(1억600만 달러)이 이름을 올렸다. LIV 골프와 대립하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은 10위 내에 한 명도 들지 못했다. 8위는 NBA 선수 스테픈 커리(1억40만 달러), 9위는 은퇴한 테니스 선수 페더러(9510만 달러), 10위는 최근 나이키와 종신 계약을 맺은 NBA 선수 케빈 듀랜트(8910만 달러) 순이었다.
  • 4시즌 연속 파이널 대결 이후 5년 만에…르브론 vs 커리, 서부 PO 2라운드 대격돌

    4시즌 연속 파이널 대결 이후 5년 만에…르브론 vs 커리, 서부 PO 2라운드 대격돌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에서 5년 만에 격돌한다. 서부 콘퍼런스 PO 2라운드에서다. 이번에는 조금 이르게 만났다. 골든스테이트의 프랜차이즈 커리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기 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몸 담고 있던 제임스와 2014~15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NBA 파이널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는 커리가 3차례 우승 반지를 꼈다. 골든스테이트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1센터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서부 PO 1라운드 최종 7차전에서 3점슛 7개 포함 50점을 뿜어낸 스테픈 커리(8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무려 21개 리바운드를 따낸 케본 루니(11점)을 앞세워 새크라멘토 킹스를 120-10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끝장 승부 끝에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기록하며 PO 2라운드에 진출했다. 50점은 커리의 PO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또 NBA PO 7차전에서 나온 개인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은 케빈 듀랜트(피닉스 선스)가 브루클린 네츠 시절 기록한 48점이다. 골든스테이트는 또 첫 두 경기를 내주고 시리즈를 승리로 이끈 사상 첫 디펜딩 챔피언이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4승2패로 제친 레이커스와 3일부터 7전4승제로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다툰다. 반면 17시즌 만에 PO에 진출하며 불명예를 끊어냈던 새크라멘토는 도만타스 사보니스(22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커리의 기세를 막지 못하고 봄 농구를 짧게 마무리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5점 차 안팎의 접전을 이어가다 56-58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들어 커리가 더욱 분발했다. 혼자 14점을 책임졌고, 클레이 탐슨(16점)도 9점을 보태며 경기를 뒤집어 10점 차로 앞섰다. 4쿼터에서도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16점을 몰아치는 원맨쇼를 펼치며 경기 종료 2분 57초 전 115-91, 24점 차까지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이날 마이애미 히트는 이날 동부 PO 2라운드 1차전에서 뉴욕 닉스를 108-101로 제치며 1라운드에서 톱 시드 밀워키 벅스를 무너뜨린 기세를 이어갔다.
  • 밀워키·멤피스 차 떼고 멍군 불러…NBA PO 1라운드 반격의 첫 승

    밀워키·멤피스 차 떼고 멍군 불러…NBA PO 1라운드 반격의 첫 승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자 모랜트의 부상 공백을 딛고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 나란히 반격의 첫승을 신고했다. 밀워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PO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홈 경기에서 3점슛 25개를 쏘아올리며 138-122로 이겼다. 밀워키는 이날 3점 49개를 던져 NBA PO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인 25개를 성공시켰다. 1차전에서 117-130으로 졌던 밀워키는 홈에서 1승1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3, 4차전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1차전 도중 허리 부상으로 물러난 아데토쿤보가 이날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밀워키는 브룩 로페즈(25점), 즈루 할러데이(24점·3점슛 4개 11어시스트), 팻 코너틴(22점·3점슛 6개)이 백짓장을 만들었다. 조 잉글스(17점·3점슛 5개)와 그레이슨 앨런(16점·3점슛 4개)도 거들었다. 1쿼터 중반부터 흐름을 잡아간 밀워키는 2쿼터와 3쿼터에 각각 3점슛 9개를 집중시키며 한 때 36점 차까지 달아나는 등 큰 위기 없이 승리를 따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25점)가 활약했으나 불붙은 밀워키의 외곽을 제어하지 못했다. 멤피스는 서부 PO 1라운드 2차전 홈 경기에서 자 모랜트의 부상 공백을 지우며 LA 레이커스를 103-93으로 제치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이뤘다. 오른손 타박상을 입은 모랜트는 점프볼 1시간 전에야 결장이 확정됐다. 대신 자비에르 틸먼이 ‘커리어 하이’ 22점을 넣고 13리바운드를 곁들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의 양 팀 최다 28점, 12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서부 1번 시드 덴버 너기츠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2차전에서 122-113으로 이겨 2연승했다.
  • PO 직행 실패 르브론,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기사회생할까

    PO 직행 실패 르브론,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기사회생할까

    10일(한국시간) 2022~23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이 동시에 열린 최종전 15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왕좌를 향한 봄 농구가 펼쳐진다. 플레이오프(PO) 막차 탑승을 위해 양대 콘퍼런스 7~10위 팀이 12~15일 펼치는 플레이 인-토너먼트가 그 시작이다. 16일부터는 PO 1라운드가 이어진다. 12일 마이애미 히트(동부 7위)와 애틀랜타 호크스(동부 8위), LA 레이커스(서부 7위)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서부 8위)가 격돌한다. 13일 토론토 랩터스(동부 9위)와 시카고 불스(동부 10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서부 9위)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서부 10위)가 맞붙는다. PO 직행에 실패한 ‘킹’ 르브론 제임스의 레이커스가 플레이 인-토너먼트를 거쳐 2시즌 만에 PO 무대에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NBA는 2019~20시즌부터 양대 콘퍼런스 8위까지 경쟁하는 PO 구도를 변형해 플레이 인-토너먼트라는 일종의 준PO를 도입했다. 각 콘퍼런스 1~6위는 PO에 직행하고, 7위와 8위가 단판 승부를 펼쳐 승자에게 PO 7번 시드가 주어진다. 또 7위-8위 경기 패자와 9위-10위 경기의 승자가 한 번 더 승부를 겨뤄 8번 시드의 주인을 가린다.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4승제)는 정규 1위 밀워키 벅스와 8번 시드, 2위 보스턴 셀틱스와 7번 시드, 3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6위 브루클린 네츠, 4위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와 뉴욕 닉스의 대결로 대진이 짜여졌다. 서부 PO 1라운드에서는 정규 1위 덴버 너기츠와 8번 시드,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7번 시드, 3위 새크라멘토 킹스와 6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4위 피닉스 선스와 5위 LA 클리퍼스가 마주친다. 특히 최종전 상대였던 피닉스와 클리퍼스의 경기는 과거 오클라호마시티 시절 동료였던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NYT “트위터 인증 돈 안 쓸 것” 머스크 “그들의 피드 설사 수준”

    NYT “트위터 인증 돈 안 쓸 것” 머스크 “그들의 피드 설사 수준”

    “트위터에서 55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NYT는 공식 계정에 인증 배지를 받기 위해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NYT) “NYT의 진짜 비극은 그들의 선전이 흥미롭지도 않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피드(게시물)는 트위터에게 설사와도 같다. 그것은 읽을 만하지 않다(unreadable).”(일론 머스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도입한 유료 인증 정책을 놓고 세계 최고의 일간지 뉴욕 타임스(NYT)와 독설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일단 2일(현지시간) NYT의 트위터 계정에는 인증 마크 ‘블루 체크’ 표시가 사라진 상태다. 앞서 NYT가 트위터의 새로운 유료 인증 정책에 비판적인 기사를 내보내자 머스크가 NYT 계정에서 인증 마크를 떼겠다고 공언한 것을 지킨 것이다. 트위터가 지난해 12월 내놓은 트위터 유료화 정책에 따르면 기업 계정은 골드 인증 마크를 받는 데 한 달에 1000달러(약 131만원)를,개인은 블루 인증을 받는 데 8달러(약 1만원)를 내야 한다. 트위터는 앞으로 무료 이용자의 기존 ‘체크’ 인증을 제거하고, 오는 15일부터는 유료 인증 계정만 추천 피드에서 보여주고 설문조사에도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을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NYT는 사흘 뒤 이런 트위터 방침을 소개하며 앞의 자사 방침을 전한 뒤 보도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소속 기자들의 계정 유료 인증에도 비용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사람들이 트위터 인증 마크를 위해 돈을 지불할까? 유명인과 기관들은 이미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게시물을 지속해서 보여주는 데 돈을 내려고 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트위터는 가장 작은 소셜 네트워크이고, 이 회사는 규모와 영향력 면에서 계속 쪼그라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머스크는 1일 NYT의 방침을 전하는 한 트위터 이용자의 게시물에 답글로 “그렇다면 우리는 그것(인증 마크)을 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린 트윗에서 앞의 독설을 퍼부었다. 트위터 엠블럼이 새란 점을 염두에 둔 듯 NYT의 피드 량이 설사와 맞먹는다고 비아냥댄 것이다. 분이 덜 풀린 듯 트위터에 재차 “NYT는 모든 사람이 ‘그들의’ (신문) 구독료를 지불하도록 강요하는 데 공격적이면서 여기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위선적”이라고 비난했다. 주요 외신들은 머스크의 보복으로 NYT의 체크 인증만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AP 통신은 자사 역시 NYT처럼 유료 인증 비용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도 여전히 공식 계정에 골드 체크 인증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CNN과 워싱턴 포스트(WP), 로스앤젤레스(LA ) 타임스 등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WP는 머스크가 이날 오전 올렸다가 삭제한 트윗을 통해 “당장 돈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않는다면 몇 주의 유예 기간을 주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트위터의 인증 유료화에는 언론사들뿐 아니라 유명인사와 정부 기관도 비판적이다. 지난해 11월 트위터가 돈만 내면 인증 표시를 해주는 유료화 전환을 시도했을 때 계정이 사칭되는 피해를 겪은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1일 트위터에 “내가 돈을 내지 않을테니 블루 체크가 곧 사라질 것 같다”고 적었다.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전날 백악관도 직원들의 업무용 트위터 계정 유료 인증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이메일로 공지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이 향후 산하 기관이나 부서에도 이런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위터는 인증된 정부 기관 계정에는 회색 체크 마크를 붙이고 있다.
  • ‘야니스 부상 복귀’ 밀워키 15연승 질주…르브론은 부상 이탈

    ‘야니스 부상 복귀’ 밀워키 15연승 질주…르브론은 부상 이탈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파죽의 15연승을 달렸다. 밀워키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야니스 아데토쿤보(33점 15리바운드)를 앞세워 브루클린 네츠를 118-104로 제압했다. 밀워키는 지난 1월 23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 진 뒤 15경기째 패배를 잊어버렸다. 15연승은 구단 역대 연승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창단 첫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던 1970~71시즌 작성한 최다 20연승까지 5승이 남았다. 전날 보스턴 셀틱스가 패한 덕택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경기 없이 동부 1위 자리를 오랜 만에 되찾았던 밀워키는 44승17패를 기록하며 보스턴(44승18패)과 격차를 0.5경기로 벌렸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 1쿼터에 팔목을 다쳐 올스타전에서 맛뵈기로 20초만 뛴 아데토쿤보는 후반기 첫 경기 1쿼테에 무릎 이상을 느껴 지난달 27일 피닉스 선스전에서는 아예 결장했다. 그 사이에도 밀워키는 연승을 이어갔고, 아데토쿤보가 돌아오자 집중력과 뒷심이 더 단단해졌다. 전반 밀워키는 브루클린에게 손쉬운 자유투 득점 14점이나 내주며 끌려갔다. 브루클린은 미칼 브리지스(31점)와 스펜서 딘위디(26점·3점슛 5개 8어시스트)를 중심으로 외곽포도 8개나 펑펑 터졌다. 밀워키는 52-62로 10점을 뒤진 채 후반에 돌입했다. 그런데 후반 들어 브루클린의 외곽이 식어버렸다. 밀워키의 높이는 갈수록 위력을 발휘했다. 밀워키는 후반에만 리바운드 28개(공격 7개 포함)를 따낸 반면 브루클린은 18개(공격 2개)에 그쳤다. 밀워키는 3쿼터에 12점을 몰아 넣은 아테토쿤보를 중심으로 림을 공략해 91-85로 경기를 뒤집어 쿼터를 마쳤다. 4쿼터 종료 4분 41초 전 크리스 미들턴(18점 6어시스트)의 3점슛이 꽂히며 밀워키가 110-95로 15점차까지 격차를 벌리자 브루클린은 주전을 빼며 일찌감치 패배를 시인했다. 지난달 27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 오른발을 다친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멤피스 그리즐리스전에 결장했다. 레이커스는 109-121로 졌다. 29승33패를 기록하며 서부 12위에 머무른 레이커스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마지노선인 10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30승32패)와는 한 경기 차가 됐다. 제임스는 적어도 2주는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전망돼 레이커스는 다급한 상황에 몰리게 됐다.
  • NBA ‘스타 워즈’ 왕별 뜬 테이텀

    NBA ‘스타 워즈’ 왕별 뜬 테이텀

    미국프로농구(NBA) 별들의 전쟁에서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이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테이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올스타 경기에서 ‘팀 야니스’로 출전해 3점슛 10개를 포함, 55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테이텀의 활약 덕택에 팀 야니스는 ‘팀 르브론’을 184-175로 눌렀다. 테이텀은 생애 첫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코비 브라이언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테이텀은 2017년 앤서니 데이비스(당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세운 올스타전 최다 득점 기록(52점)을 6년 만에 갈아 치웠다. NBA 올스타전이 동·서부 콘퍼런스 맞대결에서 주장 드래프트제로 바뀐 2017~18시즌에 처음 출범한 팀 르브론은 6시즌 만에 처음으로 상대 팀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에 앞서 열린 드래프트가 흥미진진했다. 팬 투표 결과 동부 1위에 오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는 테이텀을 먼저 선택한 뒤 자 머랜트(멤피스 그리즐리스), 도너번 미첼(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라우리 마카넨(유타 재즈)을 지목했다. 서부 1위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우선 선택한 뒤 카이리 어빙, 루카 돈치치(이상 댈러스 매버릭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를 호명했다. 양 팀 주장은 오래 코트를 누비지는 못했다. 아데토쿤보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시카고 불스전에서 팔꿈치를 다쳐 점프볼 직후 20초를 뛰며 덩크슛으로 양 팀 통틀어 첫 득점을 신고한 뒤 벤치로 물러났다. NBA 역대 최다 득점으로 역사가 된 제임스도 경기 중 팔목을 조금 다쳐 3점슛 1개를 포함, 13점 4어시스트로 전반만 소화했다. 하프타임에 제임스의 최다 득점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1쿼터를 46-46으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2쿼터 막판에 나온 데이미언 릴러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3점포로 전반을 85-83으로 앞선 팀 야니스는 테이텀이 3쿼터에만 혼자 27점을 쓸어 담으며 19점 차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27점은 역대 올스타전 한 쿼터 최다 득점이다. 팀 르브론에서는 제일런 브라운(보스턴)이 35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 테이텀, 역대 최다 55점 폭발…NBA 별중의 별 등극

    테이텀, 역대 최다 55점 폭발…NBA 별중의 별 등극

    미프로농구(NBA) 별들의 전쟁에서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이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테이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올스타 경기에서 ‘팀 야니스’로 출전해 3점슛 10개를 포함해 55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테이텀의 활약 덕택에 팀 야니스는 ‘팀 르브론’을 184-175로 눌렀고, 테이텀은 생애 첫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코비 브라이언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테이텀은 2017년 앤서니 데이비스(당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2017년 세운 올스타전 최다 득점 기록(52점)을 6년 만에 갈아치웠다. NBA 올스타전이 동-서부 콘퍼런스 맞대결에서 주장 드래프트제로 바뀐 2017~18시즌에 처음 출범한 팀 르브론은 6시즌 만에 처음으로 상대 팀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에 앞서 열린 드래프트가 흥미진진했다. 팬 투표 결과 동부 1위에 오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는 테이텀을 먼저 선택한 뒤 자 모란트(멤피스),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라우리 마카넨(유타 재즈)을 지목했다. 서부 1위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우선 선택한 뒤 카이리 어빙, 루카 돈치치(이상 댈러스 매버릭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를 호명했다. 양팀 주장들은 오래 코트를 누비지는 못했다. 아데토쿤보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시카고 불스전에서 팔꿈치를 다쳐 점프볼 직후 20초를 뛰며 덩크슛으로 양팀 통틀어 첫 득점을 신고한 뒤 벤치로 물러났다. NBA 역대 최다 득점을 올리며 역사가 된 제임스 또한 경기 중 팔목을 조금 다쳐 3점슛 1개 포함 13점 4어시스트로 전반만 소화했다. 하프타임에 제임스는 최다 득점 기념 행사를 갖고 ‘절친’ 드웨인 웨이드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역대 득점 2위, 3위가 된 카림 압둘자바, 칼 말론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1쿼터를 46-46으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2쿼터에 데이미언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3점포에 전반을 85-83으로 근소하게 앞선 팀 야니스는 테이텀이 3쿼터에만 혼자 27점을 쓸어 담으며 19점 차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27점은 역대 올스타전 한 쿼터 최다 득점 기록이다. 팀 르브론에서는 제일런 브라운(보스턴)이 35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 아테토쿤보 부상, 올스타전 출전 불투명…밀워키는 12연승

    아테토쿤보 부상, 올스타전 출전 불투명…밀워키는 12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에이스’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부상을 딛고 12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오는 20일 팀 야니스를 이끌고 팀 르브론과 올스타전을 치를 예정이던 아테토쿤보의 올스타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밀워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시카고 불스와 원정 경기에서 112-100으로 이겼다. 이날 전반 밀워키는 아테토쿤보의 부상이라는 돌발 악재를 만났다. 팀이 34-28로 앞서던 2쿼터 초반 아테토쿤보가 시카고 코비 화이트를 수비하다 넘어지면서 골대 지지대에 오른 팔목을 부딪혔다. 아테토쿤보는 팔목을 잡고 고통스러워하다 코트를 떠났다. 하지만 밀워키는 브룩 로페즈가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3점(7리바운드)을 올리고 제본 카터가 22점, 즈루 홀리데이가 15점(9어시스트)을 보태 니콜라 부세비치(22점)와 잭 라빈(18점)이 분전한 시카고를 제압했다. 12연승을 달리며 41승17패를 기록한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 셀틱스(42승17패)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어 선두 경쟁에 불씨를 지폈다. 6연패에 빠진 시카고는 26승33패로 동부 11위. 9분 20초를 뛰고 코트에서 물러난 아테토쿤보는 올 시즌 자신의 최소 득점인 2점(7리바운드)을 넣는 데 그쳤으나 3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며 구단 통산 최다 어시스트 신기록(3274개)을 세웠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NBA는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한다. 올해 올스타전은 동부, 서부에서 각각 최다 득표를 받은 아테토쿤보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각각 주장을 맡은 팀 야니스-팀 르브론의 대결로 20일 열릴 예정이다. 마이크 버든홀저 밀워키 감독은 경기 뒤 “엑스레이가 깨끗하다고 한다. 초기 보고가 희망적”이라면서도 아테토쿤보가 올스타전이 열리는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로 이동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 ‘38390’ 역사 바꾼 ‘득점 킹’

    ‘38390’ 역사 바꾼 ‘득점 킹’

    ‘킹’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가 마침내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역사가 됐다. 제임스는 8일(한국시간) 미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 ~23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홈경기에서 38점을 넣어 통산 3만 8390점(정규시즌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임스는 ‘전설’ 카림 압둘자바(3만 8387점)를 넘어 NBA 올타임 득점 1위에 올랐다. 기록 경신까지 36점을 남겼던 제임스는 ‘38,388’이라는 숫자가 적힌 헤드폰을 쓰고 경기장에 등장해 의지를 불태웠고, 3쿼터 막판 페이드어웨이슛으로 이정표를 세웠다. 코트 앞좌석 티켓값이 8700만원까지 치솟는 등 비싼 입장료에도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은 제임스가 득점할 때마다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압둘자바도 자신의 기록이 깨지는 순간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활짝 웃었다. NBA 올타임 득점 1위가 바뀐 것은 약 39년 만이다. 압둘자바는 1984년 4월 유타 재즈를 상대로 특유의 스카이 훅 슛을 성공시키며 윌트 체임벌린(3만 1419점·현재 역대 7위)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뒤 5년을 더 뛰고 은퇴했다. 제임스는 특히 압둘자바가 1560경기를 뛰며 작성한 기록을 1410경기 만에 갈아 치웠다. 고교 시절 친구 때문에 선택한 무명의 팀을 전국 최강으로 이끄는 만화 같은 이야기를 썼던 제임스는 고교 졸업 뒤 곧바로 NBA 무대에 뛰어들었다. 200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마이애미 히트, 레이커스 등을 거치며 20시즌을 소화한 끝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대기록 작성 뒤 눈시울을 붉힌 제임스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와 함께 달려 준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이라며 “모두의 열정과 희생이 나를 여기까지 오도록 했다”고 말했다.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 치우며 파이널 우승 4회에 파이널,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각 4회 받은 제임스가 폭발력보다는 꾸준함으로 대기록을 달성한 점이 흥미롭다. 그가 정규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2007~08시즌 단 한 차례뿐이다. 득점왕을 10회나 차지했으나 통산 득점 5위(3만 2292점)에 그치고 있는 마이클 조던과 대조된다. 그러나 제임스는 득점 2위 4회, 3위 5회, 4위 2회, 5위 3회 등 득점 톱10에서 밀려난 것이 3차례에 불과할 정도로 꾸준함을 뽐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30점을 넘긴 것은 3차례인데, 20대 초반 두 차례 이후 마흔을 바라보는 지난해 다시 30점을 넘어섰으며 이번 시즌에도 현재 30.0점을 기록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데뷔 초창기 미들슛과 달리는 농구로 득점을 쌓던 제임스는 약점으로 지적되던 포스트업을 보강하고 스피드가 줄어든 30대 이후에는 3점슛을 늘리며 꾸준함을 유지했다. NBA 사상 최초 3만 득점, 1만 리바운드(1만 583개), 1만 어시스트(1만 354개)를 돌파한 제임스의 전인미답 4만점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 ‘킹’ 르브론 제임스,  NBA 역사가 되다

    ‘킹’ 르브론 제임스,  NBA 역사가 되다

    ‘킹’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가 마침내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역사가 됐다. 제임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홈 경기에서 38점을 넣어 개인 통산 3만 8390점(정규시즌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임스는 ‘전설’ 카림 압둘자바(3만 8387점)를 넘어 NBA 올타임 득점 1위에 올랐다. ‘38,388’이라는 숫자가 적힌 헤드폰을 쓰고 경기장에 등장해 기록 경신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 제임스는 이날 3쿼터 막판 페이드어웨이 슛을 림에 꽂아 압둘자바의 기록을 깼다. 코트 앞 좌석 티켓 값이 8700만원으로 치솟는 등 비싼 입장료에도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은 제임스가 득점할 때마다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압둘자바도 자신의 기록이 깨지는 순간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활짝 웃었다. NBA 올타임 득점 1위의 이름이 바뀐 것은 약 39년 만이다. 압둘자바는 제임스가 태어난 해인 1984년 4월 6일 유타 재즈를 상대로 특유의 스카이 훅 슛을 성공시키며 윌트 체임벌린(3만 1419점·현재 역대 7위)을 제치고 최다 득점 1위로 올라섰고 5년을 더 뛰며 기록을 한껏 늘린 뒤 은퇴했다. 제임스는 특히 압둘자바가 1560경기를 뛰며 작성한 기록을 1410경기 만에 뛰어넘었다. 고교 시절 친구 때문에 선택한 무명의 팀을 전국 최강으로 이끄는 만화 같은 이야기를 쓰며 역대 최고 유망주로 명성이 자자했던 제임스는 고교 졸업 뒤 대학으로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NBA 무대에 뛰어들었다. 2003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마이애미 히트, 레이커스 등을 거치며 20시즌을 소화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2003년 10월 30일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25점 9어시스트를 올리며 데뷔한 이래 7041일 만이다. 대기록을 작성한 뒤 눈시울을 붉힌 제임스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와 함께 달려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이라며 “모두의 열정과 희생이 나를 여기까지 오도록 했다”고 말했다.이미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파이널 우승 4차례에 파이널,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각 4회를 받았던 제임스가 폭발력보다는 꾸준함으로 대기록을 달성한 점이 흥미롭다. 그가 정규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2007~08시즌 단 한 차례 뿐이다. 득점왕을 10회나 차지한 마이클 조던이 통산 득점 5위(3만2292점)에 그치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그러나 제임스는 득점 2위 4회, 3위 5회, 4위 2회, 5위 3회 등 현재 진행 중인 이번 시즌을 제외하고 득점 톱 10에서 밀려난 게 3차례에 불과하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30점을 넘긴 것은 앞서 3차례있었는데 20대 초반 두 차례 이후 마흔을 바라보는 지난해 다시 30점을 넘어섰으며 이번 시즌에도 현재 평균 30.0점을 기록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데뷔 초창기 미들슛과 달리는 농구로 점수를 쌓았던 제임스는 이후 약점으로 지적되던 포스트업을 보강하며 득점력을 키웠고, 스피드가 줄어든 30대 이후에는 3점슛을 늘리며 꾸준히 득점력을 유지했다.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NBA 사상 최초 3만 득점, 1만 리바운드(1만 583개), 1만 어시스트(1만 354개)를 돌파한 제임스의 전인미답 4만점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 르브론 NBA 최다 득점 신기록 제물은 오클라호마시티? 밀워키?

    르브론 NBA 최다 득점 신기록 제물은 오클라호마시티? 밀워키?

    ‘킹’ 르브론 제임스(39·LA레이커스)가 미국 프로농구(NBA)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는 상대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일까, 밀워키 벅스일까. 제임스가 카림 압둘자바(3만 8387점)를 넘어서기까지 36점을 남겨 놓았다. 제임스는 5일(한국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원정 경기에서 27점(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정규시즌 개인 통산 득점을 3만 8352점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역대 최다 득점자인 압둘자바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까지 35점, 1988~89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그의 기록을 34년 만에 넘어서기까지 36점을 남겨 놨다. 20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제임스는 경기당 평균 30점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 중이다. 산술적으로는 앞으로 2경기째에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레이커스의 다음 경기는 8일 오클라호마 시티 전, 그 다음 경기는 10일 밀워키 전이다. 기록 작성 제물로 밀워키가 유력하다. 그런데 제임스는 지난해 12월 말 이후에만 40득점 이상 경기를 모두 5차례하는 등 기록 경신에 힘을 내고 있어 오클라호마 시티 전에서 역사를 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기는 3쿼터까지는 레이커스 분위기였으나 브랜든 잉그램(35점), CJ 맥컬럼(23점 7어시스트), 트레이 머피 3세(21점·3점슛 4개)가 활약하며 흐름을 바꾼 뉴올리언스가 131-126으로 역전승, 10연패를 끊어냈다. 27승27패로 서부 11위. 3연승에 실패한 레이커스(25승29패)는 서부 13위.
  • 카림 넘기까지 89점…르브론, 3년 만의 MSG에서 시즌 첫 트리플더블

    카림 넘기까지 89점…르브론, 3년 만의 MSG에서 시즌 첫 트리플더블

    ‘킹’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 전에 결장했다. 왼쪽 발목 통증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빈 햄 레이커스 감독은 “제임스의 통증이 심하다”고 말해 결장이 길어질 것으로 보였다. 덩달아 NBA 역대 최다 득점 기록 경신도 늦춰질 것으로 보였다.고교 졸업 직후 NBA에 뛰어들어 20시즌 째를 뛰고 있는 제임스는 올시즌 여러 부상으로 모두 11경기에 결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제임스는 1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경기장으로 알려진 뉴욕 메디스 스퀘어 가든에 섰다. 제임스가 이곳 코트를 밟은 건 2020년 1월 이후 무려 3년 만이었다.오른쪽 발 부상으로 역시 브루클린전에 빠졌던 앤서니 데이비스도 함께 돌아왔다.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이날 각각 28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27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레이커스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둘이 힘을 내며 레이커스는 모처럼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2쿼터 후반 한동안 리드를 내준 적이 있지만 레이커스가 대체로 경기를 앞서갔다. 그러나 승리가 쉽진 않았다. 올시즌 닉스에 합류한 단신 가드 제일런 브런슨이 37점으로 훨훨 날았다. 레이커스가 도망갈라치면 브런슨의 반격에 따라잡히곤 했다. 4쿼터 종료 1분 41초를 앞두고 제임스가 3점슛을 꽂아 레이커스가 114-108로 앞섰을 때만 해도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제임스의 슛이 거푸 빗나가는 사이 브런슨의 레이업과 그쿠엔틴 그라임스의 레이업(브런슨의 어시스트)에 이어 브런슨이 플로터로 림을 가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는 3점포 1개를 꽂은 데니스 슈로더의 활약에 더해 리바운드 1개를 보태며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완성한 제임스가 연장 종료 36.8초 전 125-121로 앞선 상황에서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제임스는 이 득점으로 개인 통산 3만 8299점을 기록, 카림 압둘자바가 보유 중인 NBA 역대 최다 득점(3만 8387점)까지 88점을 남겨 놓게 됐다. 새 기록까지는 89점 남았다. 2연패에서 벗어난 레이커스는 24승28패로 여전히 서부 13위. 동부 7위 뉴욕은 2연패에 빠져 27승25패가 됐다.
  • 돌아온 돈치치, 53점 폭발…득점왕 경쟁 재점화

    돌아온 돈치치, 53점 폭발…득점왕 경쟁 재점화

    부상을 털고 돌아온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3점슛 5개 포함 53점을 폭발시키며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벌이고 있는 미국 프로농구(NBA) 득점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댈러스는 31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진 돈치치에 힘입어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1-105로 제쳤다. 27승25패가 된 댈러스는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 2연패의 디트로이트는 13승39패로 동부 최하 15위를 맴돌았다.돈치치는 평균 득점을 33.4점으로 끌어올리며 득점 1위 엠비드(33.6점)과의 차이를 0.8점에서 0.2점으로 좁혔다. 엠비드는 이날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30점을 넣었고, 팀은 109-119로 져 8연승에 실패했다. 32승17패의 필라델피아는 동부 3위, 올랜도는 동부 13위(20승31패).돈치치는 지난 27일 피닉스 선스 전에서 점프볼 3분 만에 발목을 다쳐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29일 유타 재즈 전은 뛰지 못하고 팀 패배를 지켜봤던 돈치치는 이날 1쿼터에 작심한 듯 득점을 올렸다. 3점슛을 5개 던져 4개를 림에 꽂는 등 야투 8개 중 7개를 적중시켰고, 자유투로 6점을 보태 24점을 몰아쳤다. 올시즌 NBA 1쿼터 최다 득점 기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댈러스는 보얀 보그다노비치(29점·3점슛4개)와 사디크 베이(18점·3점슛 5개)를 앞세운 디트로이트에 전반을 53-57, 3쿼터까지 83-84로 뒤졌는데 4쿼터 들어 돈치치의 계속된 활약에 더해 이날 득점 12점 중 10점을 집중시킨 스펜서 딘위디 덕택에 승부를 뒤집었다.돈치치는 50점 이상 득점 경기를 모두 5차례 했는데 이번 시즌에만 4차례 기록하는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8일 뉴욕 닉스 전에서는 연장 포함 60점을 뽑아내며 커리어 하이를 맛봤다. 한편, 카림 압둘자바가 보유한 NBA 통산 최다 득점 기록(3만8387점)까지 117점을 남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왼쪽 발목 통증으로 브루클린 네츠 전에 결장했다. 레이커스는 104-121로 졌다.
  • 르브론 3점슛 9개 46점 폭발에도 레이커스는 LA 더비 10연패

    르브론 3점슛 9개 46점 폭발에도 레이커스는 LA 더비 10연패

    르브론 제임스가 커리어 하이인 3점슛 9개 포함 46점에 8개 리바운드와 7개 어시스트를 보탰지만 레이커스의 LA 더비 10연패를 막지 못했다.레이커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5-133으로 무릎을 꿇었다. 제임스가 데뷔 20년 만에 처음 클리퍼스를 상대로 40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NBA 30개 전 구단 상대로 40점 이상 넣는 ‘도장 깨기’를 달성했으나 폴 조지(27점 9리바운드), 카와이 레너드(25점 9리바운드), 노먼 파웰(22점)의 맞들기를 넘어서지 못했다. 레이커스로서는 올시즌 3연패 포함 LA 더비 10연패다.레이커스는 또 22승26패로 서부 콘퍼런스 13위에 머무르며 하위권 탈출이 요원한 모양새다. 반면 클리퍼서는 3연승으로 26승24패를 기록, 이날 워싱턴 위저즈에 126-127, 한 점차로 져 2연패한 댈러스 매버릭스(25승24패)를 끌어내리고 서부 5위가 됐다.레이커스는 시즌 최다인 전반 3점슛 15개와 전반 77점을 뿜어낸 클리퍼스에게 단 한 번의 리드를 잡지 못했다. 그나마 1쿼터는 10점 이내에서 쫓아갔으나 2쿼터부터 간격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파웰에게 3개 등 3점포 8개를 집중적으로 얻어맞았고, 리바운드에서도 크게 밀리며 54-77, 23점 차로 뒤져 전반을 마무리 했다. 후반 들어 제임스가 3쿼터 13점, 4쿼터 15점 등 전반 보다 더 고군분투하지 않았더라면 더 큰 점수 차로 졌을 수 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러셀 웨스트브룩(17점) 덕택에 경기 종료 6분46초 전 103-113, 10점 차까지 쫓아갔다. 제임스의 9반째 3점포가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레너드의 스틸에 이은 레이업과 추가 자유투, 레지 잭슨(8점)의 3점포, 다시 레너드의 스틸에 이은 덩크를 내주며 연속 7실점해 주저 앉았다. 이후 레이커스는 주전을 대거 벤치에 앉히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 르브론 3만 8000점 돌파에도 레이커스는 3연패

    르브론 3만 8000점 돌파에도 레이커스는 3연패

    ‘킹’ 르브론 제임스가 미프로농구(NBA)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정규시즌 통산 3만 8000점을 돌파했으나 LA 레이커스의 연패는 끊어내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112-113로 석패했다. 최근 2연승 포함 10경기에서 7승3패로 상승세를 탄 필라델피아는 27승16패를 기록하며 동부콘퍼런스 4위에 자리했다. 반면 3연패를 당한 레이커스(19승24패)는 서부 13위에 머물렀다. 제임스는 이날 35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1970~80년대를 풍미한 카림 압둘 자바(3만 8387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정규시즌 통산 득점이 3만 8000점을 넘어섰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제임스는 1쿼터 종료 5분 41초 전 러셀 웨스트브룩(20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슛을 림에 꽂으며 역사를 썼다. 이날까지 정규 통산 득점 3만 8024점을 올린 제임스는 압둘 자바의 기록까지 363점을 남겨놨다. 올시즌 제임스의 경기당 평균 득점(29.2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제임스가 앞으로 13경기를 치르면 역대 1위 기록에 도달한다. 앞으로 레이커스의 13번째 경기는 오는 2월 10일 예정된 밀워키 벅스 전이다. 이날 경기는 레이커스가 최대 5점, 필라델피아가 최대 8점 등 한자릿 수 점수 차 내에서 공방이 오가는 시소 게임이었는데 레이커스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경기 막판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던 레이커스는 경기 종료 1분 42초를 남겨두고 웨스트브룩의 패스를 받은 데니스 슈로더(8점)가 플로터를 성공시키며 109-108로 앞섰으나, 이후 조르주 니앙(8점)과 조엘 엠비드(35점 11리바운드)에게 점프슛을 거푸 얻어맞고 다시 뒤쳐졌다. 레이커스는 경기 죵료 37.1초 전 제임스의 패스를 받은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13점)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불씨를 되살리는 듯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엠비드의 페이드어웨이 점퍼가 빗나간 뒤 웨스트브룩이 마지막 공격에 나섰으나 골밑 돌파에 이은 레이업이 니앙에게 블록당하며 땅을 쳤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제임스 하든(24점 13어시스트)이 더블더블로 승리를 거들었다. 한편, 덴버 너기츠는 이날 애런 고든(25점 8리바운드)과 니콜라 요키치(17점 10리바운드 14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올랜도 매직을 119-116으로 제쳤다. 6연승을 달리며 30승(13패) 고지를 밟은 덴버는 이날 경기가 없던 멤피스 그리즐리스(29승13패)와의 차이를 반 경기로 벌리며 서부 1위 자리를 지켰다. 2연패의 올랜도는 16승28패로 동부 13위.
  • 41점 선물 뿌린 ‘NBA 산타’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괴력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하고 에런 고든이 화려한 덩크쇼를 펼치며 크리스마스를 맞은 홈팬들에게 짜릿한 연장 역전승을 선물했다. 덴버는 26일(한국 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NBA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요키치(41점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와 고든(28점 덩크슛 7개 13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128-125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덴버는 21승11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지켰다. 3연패의 피닉스는 19승15패로 서부 4위. 이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성탄절 저녁 치러진 빅매치 5경기 가운데 마지막으로 열렸다. 덴버는 랜드리 샤멧(31점 3점슛 7개)을 앞세운 피닉스에 3쿼터 중반까지 12점 차로 뒤졌으나 요키치가 3쿼터에만 16점, 저말 머리(26점 3점슛 5개)가 4쿼터에만 14점을 쓸어 담으며 113-113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가져갔다. 1차 연장에서 요키치의 자유투 2개, 고든의 레이업, 요키치의 점프슛으로 연속 6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린 덴버는 경기 종료 1분 2초를 남기고 124-123으로 쫓기자 고든이 러닝 슬램덩크를 작렬시켜 승부를 갈랐다. 보스턴 셀틱스는 제이슨 테이텀(4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제일런 브라운(29점·3점슛 5개)이 70점을 합작하며 밀워키 벅스를 139-118로 대파했다. 2연승으로 24승10패를 기록한 동부 1위 보스턴은 3연패에 빠진 2위 밀워키(22승11패)와의 차이를 1.5경기로 벌렸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7점 9리바운드)와 즈루 홀리데이(2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활약했지만 보스턴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NBA 득점 1위 조엘 엠비드(35점)와 제임스 하든(29점)이 강렬한 원투 펀치를 날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줄리어스 랜들(35점)이 분전한 뉴욕 닉스를 119-112로 제압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루카 돈치치(32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크리스천 우드(30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26점·3점슛 6개)가 고르게 활약하며 르브론 제임스(38점)가 분전한 LA 레이커스를 124-115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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