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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올스타전] 아이버슨 ‘내가 진짜 별’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휴스턴 로케츠)도,‘포스트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도 183㎝의 ‘득점기계’를 막을 수는 없었다. ‘필라델피아의 별’ 앨런 아이버슨이 미국프로농구(NBA) 2005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NBA 9년차인 아이버슨은 이로써 2001년에 이어 생애 두번째로 ‘농구 지존’의 자리에 올랐다. 동부선발은 양팀 통틀어 유일하게 ‘더블더블’을 기록한 아이버슨(15점 10어시스트 5스틸)을 앞세워 서부선발을 125-115로 물리치고 3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NBA에서 가장 빠른 포인트가드인 아이버슨은 대량 득점의 대명사. 지난 13일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생애 최다인 60점을 퍼부었고, 지난해 12월에는 2경기 연속 50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40점 이상을 올린 경기가 무려 50차례나 된다. 아이버슨은 올 시즌 경기당 29.8점을 넣으며 코비(27.8점)를 제치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이버슨은 조지타운대를 중퇴하고 1996년 NBA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입단한 뒤 줄곧 팀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마이클 조던의 강력한 후계자로 꼽혔지만 코비와 ‘새 황제’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의 빛에 가려 왔다. 그러나 지난해 아테네올림픽 당시 대부분의 NBA 스타가 신변 안전을 이유로 대표팀 차출을 거부할 때 주장을 자처해 ‘드림팀’의 체면을 지켰을 정도로 사명감이 투철하다.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마다 자신보다 20㎝ 이상 큰 상대 센터를 앞에 두고 과감한 슬램덩크를 터뜨리는 모습은 아이버슨만의 ‘전매특허’. 이날 최고의 명장면은 ‘덩크왕’ 빈스 카터(11점)가 연출했다. 동부의 카터는 2쿼터 막판 54-53, 박빙의 리드에서 드리블을 하다 상대 진영 자유투 라인에서 공을 백보드에 맞힌 뒤 용수철같이 튀어올라 공중에서 원핸드 덩크슛을 작렬시켰다. 동부의 제임스는 1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첫 올스타전을 무난하게 소화했고, 샤킬 오닐(마이애미)도 10점에 그쳤지만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 승리에 한몫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NBA 올스타전] 야오밍 ‘NBA 최고스타’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25·229㎝)이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팬투표 기록을 8년만에 갈아치우며 최고 인기스타로 떠올랐다. 야오밍은 4일 마감된 2005 NBA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무려 255만 8278표로 1위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됐다. 종전 최다득표는 ‘황제’ 마이클 조던(42·당시 시카고 불스)이 97년 얻은 245만 1136표. 야오밍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농구팬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실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야오밍과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던 ‘공룡센터’ 샤킬 오닐(33·216㎝) 역시 최다득표 기록을 넘어섰지만,7만여표 모자란 248만 8089표로 2위에 머물렀다. 올시즌 마이애미 히트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는 오닐은 통산 12번째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서부콘퍼런스 선발은 야오밍을 비롯해 케빈 가넷(29·8회 출전), 코비 브라이언트(27), 팀 던컨(29·이상 7회), 트레이시 맥그레이디(26·5회) 등 쟁쟁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동부콘퍼런스도 오닐을 비롯, 그랜트 힐(33·7회), 빈스 카터(28), 앨런 아이버슨(30·이상 6회), 르브론 제임스(21)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난 시즌 신인왕을 거머쥐며 ‘차세대 황제’로 떠오르는 제임스는 166만 1204표를 얻어 생애 첫 올스타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올스타전은 오는 21일 덴버 너기츠의 홈구장인 펩시센터에서 열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BA] 하승진, 8분 동안에 두개 낚아채

    하승진(20·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미국프로농구(NBA)에서 기다리던 첫 리바운드를 거둬냈다. 최근 5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던 하승진은 20일 포틀랜드 로즈가든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 이후 가장 긴 8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2리바운드 2파울 1실책을 기록했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클리블랜드의 ‘포스트 조던’ 르브론 제임스(27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막지 못해 101-107로 역전패했다. 앞서 출전한 2경기에서 종료 직전 패배가 굳어진 상황에서 나섰던 하승진은 이날 일찌감치 코트를 밟았다.1쿼터 5분7초를 남기고 ‘넘어야 할 벽’ 조엘 프리지빌라(13점 5리바운드) 대신 나가라는 모리스 칙스 감독의 출격 명령을 받은 것. 최근 코트를 밟지 못했던 탓일까. 하승진은 경기감각을 찾지 못한 듯 드류 구든에게 어설픈 파울을 범해 자유투를 내주었다. 하지만 1쿼터 종료 1분14초전, 동료 데릭 앤더슨이 쏜 3점슛이 림을 맞고 튀어나오자 가볍게 뛰어올라 역사적인 첫 리바운드를 따냈다. 내친김에 3쿼터 종료 9분25초전 상대 제프 맥기니스의 레이업슛이 림을 돌아 나오자 여지없이 낚아 채 2번째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하승진은 슈퍼스타 제임스와 몇차례 부딪치는 소중한 경험도 했다.3쿼터 8분여를 남기고는 공 줄 곳을 찾아 어리둥절한 사이 제임스에게 스틸을 허용했고, 페이크 동작에 속아 파울을 범하는 등 경험 부족을 여실히 드러냈다. 하승진은 오는 23일 케빈 가넷이 이끄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첫 득점에 도전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하프타임] 시애틀, 클리블랜드 꺾고 2연승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17일 홈에서 벌어진 04∼0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레이 앨런(27득점·6리바운드)과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23득점·11리바운드)의 협력플레이를 앞세워 제임스 르브론(35득점·11어시스트)이 분전한 클리블랜드를 105-97로 꺾었다. 시애틀은 2연승과 함께 27승9패를 기록해 서부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클리블랜드(22승14패)는 워싱턴 위저즈(22승13패)에 이어 동부콘퍼런스 공동 3위로 밀려났다.
  • [NBA] 피닉스 “마이애미는 거북이”

    미국프로농구(NBA) 양대 콘퍼런스 최강팀 끼리의 격돌로 전세계 농구팬을 설레게 한 ‘미리 보는 챔피언전’에서 피닉스 선스가 서부의 자존심을 지켰다. ‘서부의 지존’ 피닉스는 12일 아메리카웨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04∼05시즌 홈경기에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34점 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 최강’ 마이애미 히트를 122-107로 따돌리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피닉스는 31승째를 올리며 승률 .886을 기록, 시카고 불스가 ‘황제’ 마이클 조던이 뛰던 94∼95시즌 기록한 NBA 역대 최고승률 .878을 넘어섰다. 피닉스는 마이애미의 ‘원투펀치’ 샤킬 오닐-드웨인 웨이드 콤비를 묶기보다는 장기인 ‘초음속 속공’으로 맞불을 놓는 전략을 선택했다. 오닐과 웨이드에게 57점 16리바운드를 내줬지만 무려 18개의 속공으로 마이애미를 정신없이 몰아붙였다. 파워포워드이면서도 팀 사정상 센터를 맡고 있는 스타더마이어가 ‘공룡센터’ 오닐의 파워에 밀렸지만, 숀 매리언과 조 존슨의 적극적인 협력 플레이로 팀리바운드에서 42-38로 우위를 점했다. 특급가드 스티브 내시(16점 16어시스트)는 고비마다 송곳 같은 패스로 ‘공포의 삼각편대’ 스타더마이어-매리언(26점 11리바운드)-존슨(24점)의 득점을 지원해 승리를 엮어냈다. 동부콘퍼런스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새내기팀’ 샬럿 밥캐츠와 연장혈투 끝에 100-98, 힘겨운 역전승을 거뒀다. 르브론 제임스(29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는 4쿼터와 연장전에서 환상적인 페이더웨이슛을 적중시켜 ‘포스트 마이클 조던’다운 솜씨를 뽐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BA] 최강 원투펀치는

    [NBA] 최강 원투펀치는

    NBA 최고의 ‘원투펀치’는 누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창단 3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우승을 했던 2001년 ‘원투펀치’라는 말이 화제가 됐다. 빈약한 타선의 애리조나가 랜디 존슨-커트 실링이라는 최강의 ‘원투펀치’로 양키제국을 무너뜨렸기 때문. 농구에서도 확실한 ‘원투펀치’를 가진 팀의 성적이 좋은 것은 당연한 이치다. 미국프로농구(NBA) 원투펀치의 대명사는 99∼00부터 01∼02시즌까지 3연패의 신화를 창조한 LA 레이커스의 ‘공룡센터’ 샤킬 오닐(32·216㎝)-‘포스트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26·198㎝). 하지만 03∼04시즌이 끝난 뒤 오닐은 마이애미 히트로 보금자리를 옮겨 ‘차세대 공격형 가드’ 드웨인 웨이드(22·193㎝)와 새로운 콤비를 결성했다. 골밑 철옹성을 구축한 오닐에게 상대 수비 2∼3명이 달려드는 순간 3점슈터에게 공을 배달하거나, 골밑으로 쇄도하는 동료에게 노룩패스를 하는 등 특급가드 못지않은 어시스트 능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시즌 르브론 제임스(20·20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신인왕을 다퉜던 ‘투지의 화신’ 웨이드는 과감한 골밑 돌파로 마이애미의 최근 8연승을 주도했다. 경기당 43.9점 16리바운드를 합작한 ‘샤크-웨이드 콤비’의 궁합은 성적으로 직결됐다. 지난 시즌 42승 40패로 5할 승률에 턱걸이했던 마이애미는 21일 현재 19승7패로 동부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동부에 ‘샤크-웨이드’가 있다면 서부콘퍼런스에는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R-R(레이 앨런-라샤드 루이스)콤비’가 있다. 지난 시즌 밀워키 벅스에서 뛴 ‘공포의 3점슈터’ 앨런(29·195㎝)이 루이스(25·210㎝)와 만나면서 경기당 100.65점(전체 6위)을 쓸어 담는 ‘공격의 팀’으로 변신했다.‘R-R콤비’는 경기당 46.3점을 책임져 걸출한 센터와 포인트가드 없는 시애틀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나 덴버 너기츠 같은 강팀들을 따돌리고 서부콘퍼런스 북서지구 1위(18승5패)를 달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반면 02∼03,03∼04시즌 연속 득점왕 트레이시 맥그레이디(25·203㎝)의 이적으로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24·229㎝)과 최강의 콤비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휴스턴 로키츠의 ‘맥밍 콤비’는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맥그레이디는 평균 22.5점(지난시즌 28점), 야오밍은 18.1점 8.7리바운드(지난 시즌 17.5점 9리바운드)에 그치고 있다. 혼자 해결하는 데 익숙한 맥그레이디의 플레이 스타일 탓에 이들의 시너지는 ‘제로’에 가깝다. 휴스턴은 평균 87.95점(28위)에 불과한 빈약한 공격력으로 21일 현재 12승13패,5할 승률에도 못 미쳐 플레이오프 진출을 낙관하기 어렵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하프타임] 시애틀·피닉스 공동선두로

    올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시애틀 슈퍼소닉스와 피닉스 선스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16승3패로 서부콘퍼런스 선두에 나섰다. 시애틀은 9일 샌안토니오 SBC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레이 앨런(29점)의 4쿼터 원맨쇼에 힘입어 팀 던컨(39점·10리바운드)이 분전한 샌안토니오를 102-96으로 따돌렸다. 피닉스 선스도 아마레 스타더마이어(23점·10리바운드)의 빼어난 활약으로 LA 레이커스에 113-110,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동부콘퍼런스 꼴찌인 시카고 불스는 홈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부진한 지구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3-85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 中, 나이키 TV광고 방영금지

    |베이징 연합|중국 정부는 6일 중국의 국가 존엄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등장하는 나이키의 TV 광고 방영 중단조치를 내렸다. 비디오게임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광고는 제임스가 전통 중국 복식을 입은,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된 두 명의 여성 쿵후 고수와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성스러운 상징으로 여겨지는 두 마리 용과 각각 싸워 무찌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광파전영전시총국은 지난달부터 방영된 이 나이키 광고가 “모든 중국 내 광고는 국가 존엄과 이익을 지키고 본토의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정부는 올 초에도 노르웨이산 컴퓨터 게임이 중국의 이미지를 손상한다는 이유로 판매를 금지한 바 있다.
  • [NBA] 피닉스 9연승 질주

    만년 하위권을 맴돌다 올시즌 나란히 미국프로농구(NBA)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피닉스 선스(서부콘퍼런스 1위)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동부콘퍼런스 2위)의 시즌 두번째 격돌에서 피닉스가 복수에 성공했다. 피닉스는 2일 아메리카나웨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04∼05시즌 홈경기에서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엄청난 화력을 과시하며 클리블랜드를 120-101로 제압했다. 피닉스는 9연승을 달리며 13승2패, 서부콘퍼런스 1위를 질주했다. 2쿼터를 48-46, 박빙의 리드로 마친 피닉스의 공격은 3쿼터에서 불을 뿜었다.‘어시스트의 제왕’ 스티브 내시(21점·7어시스트)의 송곳 같은 패스는 아마레 스타더마이어(21점·9리바운드)와 틴 리처드슨(21점)의 손을 거쳐 림으로 들어갔고, 숀 메리언(10점·12리바운드)이 걷어낸 리바운드는 여지없이 속공으로 연결돼 순식간에 13점차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02∼03시즌 신인왕 스타더마이어는 3쿼터에서만 6차례 슈팅을 모두 성공시킨 반면, 지난 시즌 신인왕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15점)는 19차례의 야투 가운데 6차례만 성공시키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리그 꼴찌 시카고 불스는 루올 뎅(18점)-벤 고든(17점) ‘루키 듀오’의 활약으로 코비 브라이언트(28점 10어시스트)의 LA 레이커스를 92-84로 꺾고 12경기만에 2승째를 거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하프타임] 제임스, NBA 최연소 2000점

    지난 시즌 신인왕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8일 홈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04∼05시즌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32분을 뛰면서 26득점을 쏟아부어 사상 최연소 2000점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19세 272일로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의 지난 1999년 2월23일 때보다 277일이 어린 나이. 지난 25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에서 한 경기 생애 최다득점인 43점을 넣은 제임스는 이날 3쿼터 1분3초를 남겨놓고 4.8m짜리 마지막 슛으로 통산 2000점을 달성했다.
  • [하프타임] 클리블랜드 4연승 휘파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지난해 신인왕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클리블랜드는 16일 홈코트인 건드어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제임스(33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눈부신 활약으로 99-88로 이겼다. 개막 후 3연패의 늪에 빠졌던 클리블랜드는 이로써 기분 좋은 4연승을 달렸다.
  • [NBA] ‘맥밍시대’ 열린다

    ‘그들이 돌아온다.’ 미국프로농구(NBA) 04∼05시즌이 3일(한국시간)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신생팀 샬럿 밥캐츠가 가세해 30개 팀이 펼치는 정규시즌은 각각 동·서부 콘퍼런스의 3개 지구로 나뉘어 팀당 82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의 큰 특징은 전력평준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게 참패한 ‘호화군단’ LA 레이커스가 와해돼 어느 팀에게도 선뜻 후한 점수를 줄 수 없다. 가장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정상급 스타플레이어 4명의 만남과 헤어짐이다.NBA 최고의 슈터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와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이상 휴스턴 로키츠)의 ‘조우’,‘공룡센터’ 샤킬 오닐(마이애미 히트)과 ‘포스트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레이커스)의 ‘결별’은 NBA 판도를 변화시킬 가장 큰 태풍이다. 지난 4년 동안 올랜도 매직의 간판스타로 군림했던 ‘티맥’ 맥그레이디는 올해 휴스턴에 둥지를 틀었다. 이적 이유는 단 하나. 야오밍과 함께 챔피언반지를 끼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들의 결합을 놓고 호사가들은 ‘맥밍시대’가 열렸다고 한다. 맥그레이디는 지난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른 리그 최고의 스몰포워드. 특히 02∼03시즌에는 1977년 이후 처음으로 경기당 30점 이상(32.1점)을 기록했다. 아디다스가 그의 엄청난 탄력과 폭발적인 득점력에 반해 벌써 수년째 ‘T-MAC시리즈’ 농구화를 출시할 정도로 상품성이 높은 선수다. 야오밍은 지난해 올스타투표에서 오닐을 제치고 서부콘퍼런스 대표 센터로 뽑힐 정도로 NBA에 거센 ‘황색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2년 동안 60차례의 ‘더블더블’이 보여주듯 실력도 이미 NBA 정상급이 됐다. 펩시콜라 맥도날드 리복과 같은 다국적기업은 그를 이용해 중국대륙에 침투하고 있다. 두 선수의 결합으로 휴스턴은 우승후보는 물론 최고 인기팀으로 올라섰다. 레이커스를 99∼00시즌부터 3년 연속 챔피언에 올려 놓았던 오닐과 코비는 지난 시즌 챔프전 패배 이후 완전히 등을 돌렸다. 오닐은 “용서할 수 없는 이기주의자 코비가 나를 떠나게 했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성폭행 혐의로 곤욕을 치른 코비도 “오닐처럼 돈을 주고 여자의 입을 막았어야 했다.”고 받아칠 정도로 감정대립은 극에 달했다. 레이커스를 버린 오닐은 벌써 마이애미에서 영웅대접을 받고 있다. 오닐은 가드 드웨인 웨이드, 포워드 에디 존스의 지원을 받으며 ‘마이애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코비는 오닐과 1대3으로 트레이드된 라마 오돔, 브라이언 그랜트, 캐론 버틀러를 위시해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건너온 블라디 디박과 호흡을 맞춘다.NBA는 두 선수의 대립이 이번 시즌 ‘최대의 흥행카드’라고 판단, 크리스마스 메인이벤트에 레이커스와 마이애미 붙여 놓았다. 이밖에 뉴저지 네츠의 ‘주포’였던 케년 마틴이 덴버 너기츠로 옮겨가 카멜로 앤서니와 어떤 호흡을 맞출지, 지난 시즌 신인왕에 오르며 ‘새황제’로 떠오른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여전한 활약을 보여줄 지,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1,2순위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와 에메카 오카포(샬럿)가 연착륙할 지 등을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클릭 아테네 2004 D-9] 10대 바람분다

    ‘아테네에도 10대 바람이 분다.’아테네올림픽에선 4년전 시드니대회에 이어 또 다시 10대 신동들의 돌풍이 거셀 전망이다. 시드니 때는 ‘인간 어뢰’ 이언 소프(21·호주)가 3관왕으로 바람몰이를 했고,단 한번의 실수로 동메달에 그쳤지만 ‘리듬체조 퀸’ 알리나 카바예바(22·러시아)가 빼어난 미모와 우아한 율동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는 ‘축구 신동’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19·포르투갈)가 앞장선다.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4)을 통해 이미 실력을 발휘했다.쟁쟁한 선배들 틈바구니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조국을 결승으로 이끈 것.지난해 10대 선수 사상 최고 이적료(1750만유로·246억원)를 받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그는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감독이 올림픽 출전을 극구 만류했으나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라며 10대 특유의 당돌함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수영 신동’ 마이클 펠프스(19·미국)도 에게해에서 금빛 물살을 가른다.그의 목표는 72년 뮌헨올림픽에서 마크 스피츠(미국)가 달성한 이후 30년이 넘도록 신화로만 남아왔던 7관왕을 재현하는 것이다.시드니대회 때 만 15세의 나이로 출전했으나 메달을 따내지 못한 그는 이번엔 소프와의 재대결에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영국의 소년 복서 아미르 칸(17)의 황금 펀치도 빼놓을 수 없다.영국 복싱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아테네행 티켓을 따낸 그는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가 만 18세의 나이에 금메달을 따냈던 최연소 기록을 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가 출전하는 60㎏이하 급에는 디펜딩 챔피언 마리우 킨델란(32·쿠바)이 버티고 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당찬 자신감을 보였다. 만 19세 9개월의 나이로 1968년 스펜서 헤이우드 이후 최연소 미국 농구대표의 타이틀을 안게 된 ‘리틀 조던’ 르브론 제임스도 ‘에어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미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평균 20.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며 녹록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게다가 이번 대회에 테러 위협 등을 이유로 샤킬 오닐 등 간판들이 대거 불참,그의 책임이 더 커졌다.지난해 대구 유니버시아드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중국 여자 다이빙의 간판으로 떠오른 위민샤(19)도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의 여왕으로 ‘다이빙’할 각오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BA] 덴버 루키 앤서니 ‘더블더블’ 팀 10년만에 PO홈경기서 V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아깝게 신인왕을 빼앗긴 ‘루키’ 카멜로 앤서니(덴버 너기츠)가 벼랑 끝에 몰렸던 팀을 구해냈다. 덴버는 25일 홈코트인 펩시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3차전에서 24점을 넣고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한 앤서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정규리그 서부콘퍼런스 1위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7-86으로 눌렀다.10년만에 플레이오프 홈경기 승리의 감격을 누린 덴버는 이로써 2연패 뒤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귀중한 첫승을 올렸다. 팀을 9년만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등 올시즌 ‘덴버 돌풍’을 일으킨 앤서니는 고비마다 3점포를 작렬시켰고,4쿼터 중반 연속 레이업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월라스 듀오’ 벤 월라스(13점·21리바운드)와 라시드 월라스(10점·11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밀워키 벅스를 95-85로 누르고 2승1패를 기록했고,뉴올리언스 호니츠는 마이애미 히트를 77-71로 꺾고 2패 뒤 첫승을 올렸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하프타임]제임스 NBA 신인왕

    르브론 제임스(19·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을 차지했다.제임스는 21일 발표된 기자단 투표 결과 1위표 78표를 포함해 총 508점을 얻어 430점에 그친 라이벌 카멜로 앤서니(덴버 너기츠)를 제치고 올 시즌 최우수신인선수에 선정됐다.
  • [하프타임]NBA 르브론 제임스 신인왕 등극

    미국프로농구(NBA) 슈퍼루키 르브론 제임스(19·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덴버 돌풍’의 주역인 카멜로 앤서니(19·덴버 너기츠)를 제치고 신인왕에 오른다.미국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19일 제임스가 21일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다고 밝혔다.마이클 조던이 직접 후계자로 지목한 제임스는 올시즌 총 79경기에서 평균 39.5분을 뛰며 20.9득점과 5.5리바운드,5.9어시스트를 기록해 NBA 사상 신인으로는 오스카 로버트슨과 조던에 이어 세번째로 ‘20(득점)-5(리바운드)-5(어시스트) 클럽’에 가입했다.˝
  • [하프타임] 고졸선수 프로농구 진출 가능

    내년부터는 고교 졸업 예정 선수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한국농구연맹(KBL)은 국내 신인선수 자격을 ‘고교 졸업 예정자’로 확대하고,법인 명칭을 ‘KBL’로 통일하는 것을 골자로 한 규약 및 정관 개정안이 문화관광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선수 역시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격 제한 연령을 종전 21세에서 18세로,학력을 ‘고교 이상의 학력자’로 완화했다.올해까지 국내 신인 드래프트 신청자격은 4년제 대학 3년 이상 수료자 또는 2년제 대학 수료자,고교 졸업자 중 1년 이상 경과자로 제한돼 있었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미국프로농구(NBA) ‘슈퍼루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처럼 고교 졸업 후 막바로 프로에 진출하는 선수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NBA] ‘중국의 별’ 야오밍 야망의 계절

    지난해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의 스포트라이트는 영원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에게 집중됐다.팝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히어로’를 부르며 황제의 마지막 무대를 찬양했다. 조던이 사라진 올해 올스타전의 키워드는 ‘중국의 별’ 야오밍(24·229㎝·휴스턴 로키츠)이다.‘걸어다니는 만리장성’이라는 별명과 함께 지난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NBA에 입성한 야오밍은 올해 두 번째로 올스타전 ‘베스트 5’로 뽑혔다. 14∼16일 열리는 올스타전의 첫날에는 신인과 2년차 대표들이 격돌하고,둘째날에는 슬램덩크슛과 3점슛 대회가 열린다.본게임인 올스타전은 마지막날 치러진다. ●팬투표에서 2년 연속 샤킬 오닐 제쳐 동·서부 콘퍼런스에서 각각 가드 2명,포워드 2명,센터 1명을 뽑는 올스타 스타팅 멤버 투표에서 야오밍은 ‘인간장대’가 즐비한 서부콘퍼런스의 대표 센터로 우뚝 섰다.올스타 팬투표의 전체 득표 순위에서도 148만 4531표를 얻어 당당히 8위에 올랐다.1위는 212만 7183표를 얻은 빈스 카터(토론토 랩터스). 야오밍은 특히 감독 추천으로 통산 11번째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된 ‘공룡센터’ 샤킬 오닐(32·216㎝·LA 레이커스)을 2년 연속 팬투표에서 제쳐 인기의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야오밍은 다소 과분한 대접을 받았다.경기당 평균 29분을 뛰며 13.5점 8.2리바운드를 기록한 야오밍은 조던의 은퇴 등으로 흥행위기를 맞은 NBA가 아시아시장 개척을 위해 던진 승부수라는 게 중론.올스타전 출장도 중국 네티즌들의 몰표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았다.그러나 올시즌에는 순전히 실력으로만 올스타가 됐다.경기당 평균 출장시간이 32.3분으로 늘었으며,득점(16.3점)·리바운드(9개) 등에서도 2년차 징크스를 찾아 볼 수 없다. ●외국인 선수 5명 출전 모두 24명이 출전하는 올해 올스타전에는 야오밍,더크 노비츠키(독일),페야 스토야코비치(세르비아 몬테네그로),안드레이 키릴렌코(러시아),자말 매글로어(캐나다) 등 역대 최다인 5명의 외국인 선수가 포함돼 있다.꿈의 무대를 밟기 위한 전세계 농구선수들의 노력과 NBA의 세계화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이들 가운데 최고의 스타는 단연 야오밍.농구 변방 아시아의 첫 올스타인 야오밍은 여세를 몰아 ‘별중의 별’ 최우수선수(MVP)까지 노리고 있다.대망을 이루려면 우선 동부콘퍼런스의 센터 벤 월라스(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넘어야 한다.야오밍과 월라스는 올 시즌 나란히 21차례의 더블더블(두 자릿수 득점·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팀의 골밑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리바운드 왕’ 월라스는 NBA 최고의 수비력을 지녀 야오밍과 불꽃튀는 ‘백보드 전쟁’을 벌일 전망이다. 야오밍은 16일 본게임은 물론 14일 ‘루키 챌린지’에서도 화려한 조명을 받는다.루키 챌린지는 당해 연도 신인선수들과 2년차 선수들이 편을 나눠 펼치는 경기다.어메어 스터드마이어(피닉스 선스) 등으로 구성된 2년차 팀을 대표하는 야오밍은 새 황제로 떠오른 ‘슈퍼루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덴버 너기츠의 희망 카멜로 앤서니 등과 맞서 NBA를 책임질 기둥임을 증명하게 된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하프타임]오닐, 11번째 별들의 잔치에

    ‘공룡센터’ 샤킬 오닐(LA 레이커스)이 통산 11번째 ‘별들의 잔치’에 초대됐으나 ‘슈퍼루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카멜로 앤서니(덴버 너기츠)는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오닐은 4일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이미 인터넷 팬투표로 선발한 03∼04시즌 올스타전 ‘베스트 5’에 들지는 못했지만 29개팀 감독 추천으로 뽑는 7명의 예비선수에 포함됐다.이로써 팬투표에서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휴스턴 로키츠)에게 눌려 서부콘퍼런스 센터 선발출전 영광을 놓친 오닐은 생애 11번째 올스타 선발로 위안을 삼았다.
  • 하프타임/NBA 앤서니 39득점 맹폭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신인 카멜로 앤서니가 3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 후 최다인 39점을 넣으며 116-97 승리를 이끌었다.앤서니는 ‘슈퍼루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이날 세 달 연속 ‘이달의 신인’으로 뽑혀 신인왕 경쟁을 한층 가열시켰다.연일 계속되는 앤서니의 활약으로 지난 시즌 16승에 그친 덴버는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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