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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담한 실패 끝” 4쿼터 종료 0.3초 전 3점슛 성공한 르브론 제임스 기록들

    “참담한 실패 끝” 4쿼터 종료 0.3초 전 3점슛 성공한 르브론 제임스 기록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4쿼터 종료 0.3초를 남기고 케빈 러브의 인바운드 패스를 잡아 곧바로 몸을 솟구치자 버라이즌 센터의 홈 관중들은 깜짝 놀랐다. 승부를 결정짓는 클러치슛은 누구에게나 벅찬 일이며 제임스같은 슈퍼스타도 예외가 아니다. 더욱이 그는 6일(이하 현지시간) 버라이즌 센터로 불러 들인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과의 정규리그 경기를 앞두고 정규시간이나 연장 종료 5초 안쪽을 남긴 상황에 역전시킬 수 있는 3점슛 17개를 던져 1개만 성공했고, 동점을 만들 수 있는 3점슛 31개를 던져 2개만 림 안에 집어넣어 클러치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듣는 판이었다. 그가 경기 막판 짜릿한 3점포를 터뜨린 마지막 기억은 2014년 2월 12일(이하 현지시간)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임스는 당시 마이애미 소속으로 골든스테이트와 맞섰는데 29득점을 기록한 스테픈 커리가 15초를 남기고 3점포로 전세를 뒤집자 32득점을 기록한 제임스가 종료 0.1초를 남기고 3점슛을 왼쪽 날개에서 던져 111-110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그리고 6일 워싱턴을 상대로 32득점에 자신의 커리어 최다인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10년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덴버와의 경기, 2013년 마이애미 소속으로 새크라멘토와의 대결에 이어 커리어 세 번째로 30득점과 15어시스트 이상 기록했다. 그의 활약 덕에 연장으로 승부를 끌고 간 클리블랜드는 140-135 통렬한 역전승을 거뒀다. 제임스는 또 통산 어시스트 부문에서 명예의전당 입회자인 레니 윌켄스를 제치고 역대 13위로 떠오르고, 동시에 통산 스틸 부문에서 매직 존슨을 물리치고 역대 20위로 올라섰다. 최근 통산 2만 8000득점을 넘어서 역대 8위로 뛰어올랐던 그는 통산 득점과 어시스트, 스틸 부문 모두 톱 20 안에 이름을 올린 첫 선수가 됐다. 미국 ESPN은 이날 또 하나 제임스가 여느 경기 때와 달랐던 점은 6반칙 퇴장으로 끝까지 경기를 뛰지 못한 점이라며 그의 커리어에 다섯 번째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짚었다. 한편 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자신이 NBA에서 떠들썩하게 얘기되고 있는 케빈 러브와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의 트레이드를 지지하고 나섰다고 보도한 데 대해 “한마디로 쓰레기 같은 얘기”라고 공박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어느 초등교사의 독특한 인사법 화제

    어느 초등교사의 독특한 인사법 화제

    수업 전 아이들과 독특한 방식으로 인사를 나누는 교사가 화제에 올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한 초등학교 5학년 담임인 베리 화이트.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베리 화이트는 매일 아침 아이마다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공개된 영상을 보면, 아이들이 수업 전 교실 앞에서 일렬로 줄을 서자 베리 화이트가 한 명씩 손인사를 나눈다.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는 베리 화이트의 모습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40여 명의 아이마다 제각각 다른 손 인사를 나누는 것인데 마치 춤추는 듯 흥이 넘치는 인사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이같은 베리 화이트의 독특한 인사법은 NBA 농구팀인 미국의 유명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데서 착안한 것이다. 베리 화이트는 “학생들과 신뢰 관계를 쌓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이들과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아이들이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런 인사법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Good Morning Americ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년에 1009억원…호날두, 운동선수 중 돈 가장 많이 벌었다

    1년에 1009억원…호날두, 운동선수 중 돈 가장 많이 벌었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전 세계 운동선수 중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벌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8800만 달러(약 1009억원)의 수입을 거뒀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보너스를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연봉과 보너스로 5600만 달러(약 642억원)를 받았다. 또 호날두는 나이키와의 후원계약으로 1년에 1300만 달러(약 149억)를 버는 등 후원으로 3200만 달러(약 367억원) 수입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입 2위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였다. 메시는 연봉과 보너스 5340만 달러(약 612억)와 후원 2800만 달러(약 321억원) 등 총 8140만 달러(약 933억원)를 번 것으로 조사됐다. 3위는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7720만 달러·약 885억원), 4위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6780만 달러·약 777억원), 5위는 올 시즌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행을 택한 케빈 듀랜트(5620만 달러·약 644억원)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르브론 클리블랜드 최초 2만 득점 VS 웨스트브룩 24번째 트리플더블

    르브론 클리블랜드 최초 2만 득점 VS 웨스트브룩 24번째 트리플더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구단 최초 2만 득점 고지에 올랐다.  경기를 앞두고 2만 득점에 6점이 모자랐던 제임스는 29일(이하 현지시간) 퀴큰론스 아레나로 불러 들인 오클라호마시티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대결 2쿼터 종료 9분 39초를 남기고 레이업을 올려놓아 10시즌째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은 채로 2만 1득점을 성공했다. 경기를 끝내고 25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아깝게 트리플더블을 놓친 그는 팀의 107-91 완승에 앞장섰다. 카이리 어빙이 29득점 10어시스트로 함께 했다.   마이애미에서 보낸 네 시즌까지 포함해 14시즌 동안 제임스는 통산 2만 7938득점(역대 8위)으로 3만 득점 달성에 한발 다가섰다. 역대 7위는 샤킬 오닐로 19시즌 동안 2만 8596득점, 역대 6위는 더크 노비츠키로 19시즌 동안 2만 9527득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구단에서 두 번째 많은 득점을 올린 이는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로 제임스의 절반에 불과한 1만 616득점이다. 클리블랜드는 브루클린, 샬럿, 디트로이트, 골든스테이트, 밀워키, 미네소타, 뉴올리언스, 올랜도, 피닉스, 포틀랜드, 토론토, 멤피스, 워싱턴과 LA 클리퍼스 등에 이어 16번째 로 2만 득점을 달성한 선수를 배출한 구단이 됐으며 이 점수를 기록한 선수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구단도 14곳이나 된다고 미국 ESPN 스탯츠 앤드 인포메이션은 전했다.    반면 OKC의 러셀 웨스트브룩은 20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24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야투 성공률은 27%에 그쳐 이번시즌 자신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경기 가운데 최악이었다. 그가 트리플더블을 거둔 경기의 승률은 18승6패가 됐다. 하지만 클리블랜드가 경기 전까지 자신의 트리플더블을 허용하지 않은 네 구단 가운데 하나였는데 이 성역을 무너뜨린 것을 위안 삼게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네 경기 연속 클블에 당한 것을 단번에 되갚은 골든스테이트

    네 경기 연속 클블에 당한 것을 단번에 되갚은 골든스테이트

    지난해 6월부터 지난해 성탄 매치까지 네 경기 연속 당하기만 했던 골든스테이트가 단번에 빚을 되갚았다. 골든스테이트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오라클 아레나로 불러 들인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대결에서 스테픈 커리의 3점슛 다섯 방 등 20득점 11어시스트(개인 시즌 최다) 활약을 앞세워 126-91, 35점 차 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1패로 앞서다 세 경기 연속 패하며 챔프전 우승을 내주고 이번 시즌 첫 대결인 지난해 성탄절 14점 차까지 앞서다 108-109로 역전패했던 골든스테이트로서는 짜릿하고 화끈한 설욕전이었다. 클레이 톰프슨이 3점슛 다섯 방 등 26득점, 드레이먼드 그린이 11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세 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해 승리를 거들었다. 더불어 커리어 최다인 5블록으로 상대 주포 르브론 제임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제임스는 18개의 야투를 던져 6개를 성공하며 8리바운드에 그치며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곤 하는 그린과 또다시 입씨름을 벌였다. 케빈 듀랜트는 2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으로 상대적으로 잠잠한 편이었다. 클리블랜드는 케빈 러브가 등 아래쪽 통증 때문에 결장한 데다 이전 두 차례 골든스테이트를 꺾었을 때 위닝샷을 터뜨렸던 카이리 어빙이 17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15차례 턴오버를 저지르며 패배에 빌미를 제공했다. 슛을 88개 쏴 31개만 넣어 35.2%의 성공률에 그쳤다. 종료 버저가 울리기도 전에 코트를 벗어날 정도로 참담한 패배였다. 전반 종료 6분 55초를 남기고 그린과 제임스가 정면 충돌했다. 그린이 코트 중앙에서 점프를 하면서 팔을 내저어 제임스의 상체를 가격했고 쿵 쓰러진 뒤 코트에 드러누웠다. 그린은 제임스가 플로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레전드 출신의 방송 해설자 레지 밀러는 트위터에 “드레이먼드에 플래그런트 1이라고? 우리 리그가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라고 적어 동감을 표시했다. 길고 긴 비디오판독 끝에 그린과 리처드 제퍼슨 둘다에 테크니컬파울이 선언됐다. 이 장면은 지난 시즌 NBA 파이널 5차전 제임스의 사타구니를 걷어찼던 그린이 6차전에 나서지 못해 시리즈 전체를 내줬던 장면을 연상케 했다. 전반 종료 직전 커리가 ‘어거지 버저비터 3점슛‘을 터뜨린 뒤 수비 선수에 떠밀려 누운 채로 브레이크댄스를 추는 장면도 지난 시즌 말미의 처참한 패배를 의식한 것으로 보였다. 성탄 다음날 NBA ‘최종 2분 리포트’는 제임스가 종료 1분43초를 남기고 덩크슛을 터뜨린 뒤 림을 붙잡고 온몸을 비튼 것에 대해 테크니컬파울을 선언했어야 했고 제퍼슨이 종료 직전 듀랜트에게 가한 벌칙에 파울을 부르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듀랜트는 이날 전반 종료 1분43초를 남기고 현란한 드라이브인 끝에 토마호크 잼을 꽂아 홈 만원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3개월 결장 NBA스타 J R 스미스, “셋째 딸 낳았는데 450g 밖에 안 나가요”

    3개월 결장 NBA스타 J R 스미스, “셋째 딸 낳았는데 450g 밖에 안 나가요”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의 가드 J R 스미스(32)가 예정일보다 무려 다섯 달 먼저 태어난 셋째 딸 다코타의 몸무게가 450g 밖에 안 나간다고 털어놓았다.    부부는 팀 동료 르브론 제임스가 만든 온라인 플랫폼 ´언인터럽티드(Uninterrupted)´에 올려놓은 동영상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털어놓았다고 ESPN 닷컴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스미스의 아내 제웰 해리스는 “이런 일을 겪는 유일한 가족이 아니며 우리가 이를 충분히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란 점을 잘 안다”며 “여러 친구들과 함께 이 일을 해쳐나가려고 이 소식을 알리게 됐다. 기도로 우리와 함께 해달라. 그러면 우리도 다른 모두를 위해 같은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오른 엄지 골절로 수술을 받고 3개월 결장을 각오하고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는 스미스는 자신의 부상 용태를 물어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섭리려니 한다(It is what it is)”고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해 10월 같은 사이트에 올려놓은 동영상을 통해 해리스의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 당시 그는 클리블랜드와의 계약 연장에 합의한 직후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지미 버틀러 52득점, 올 시즌 100일 남았는데 벌써 여덟 명째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포워드 지미 버틀러(28)가 올 시즌 50득점 이상을 기록한 여덟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정규리그가 100일이나 남았는데도 한 선수가 폭발적인 화력을 뽐내는 경기가 늘고 있다. 버틀러는 2일(이하 현지시간) 샬럿 호네츠와의 홈 경기에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드웨인 웨이드, 벤치만 지킨 라존 론도 대신 52득점을 올려 118-111 승리를 이끌며 NBA의 50점 이상 득점 선수 최다 시즌 타이를 이뤘다. 프로 경력 두 번째 50득점 이상을 일군 그는 제임스 하든(휴스턴), 아이재아 토머스(보스턴),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존 월(워싱턴), 클레이 톰프슨(골든스테이트),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와 한 묶음이 됐다. 톰프슨은 지난달 6일 인디애나를 상대로 60득점을 올려 이 선수들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었다.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 지난 시즌까지 한 경기라도 5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19명이나 된다. 스테픈 커리와 케빈 듀랜트(이상 골든스테이트),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이상 클리블랜드), 대미안 릴라드(포틀랜드)와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 등이다. 그런데 네 시즌 전만 해도 NBA에서 50득점 경기는 야구에서의 노히트노런보다 희귀한 기록이었다고 ESPN은 짚었다. 일례로 2012~13시즌 NBA 정규리그에서는 50득점 경기가 단 세 차례뿐이었지만 2012년 메이저리그 페넌트레이스에서 노히트노런은 일곱 차례나 작성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사진설명 시카고 불스의 지미 버틀러가 2일(현지시간) 샬럿과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대결 후반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시카고 AP 연합뉴스
  • 지미 버틀러 52득점, 올 시즌 100일 남았는데 벌써 여덟 명째

    지미 버틀러 52득점, 올 시즌 100일 남았는데 벌써 여덟 명째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포워드 지미 버틀러(28)가 올 시즌 50득점 이상을 기록한 여덟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정규리그가 100일이나 남았는데도 한 선수가 폭발적인 화력을 뽐내는 경기가 늘고 있다. 버틀러는 2일(이하 현지시간) 샬럿 호네츠와의 홈 경기에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드웨인 웨이드, 벤치만 지킨 라존 론도 대신 52득점을 올려 118-111 승리를 이끌며 NBA의 50점 이상 득점 선수 최다 시즌 타이를 이뤘다. 프로 경력 두 번째 50득점 이상을 일군 그는 제임스 하든(휴스턴), 아이재아 토머스(보스턴),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존 월(워싱턴), 클레이 톰프슨(골든스테이트),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와 한 묶음이 됐다. 톰프슨은 지난달 6일 인디애나를 상대로 60득점을 올려 이 선수들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었다.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 지난 시즌까지 한 경기라도 5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19명이나 된다. 스테픈 커리와 케빈 듀랜트(이상 골든스테이트),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이상 클리블랜드), 대미안 릴라드(포틀랜드)와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 등이다. 그런데 네 시즌 전만 해도 NBA에서 50득점 경기는 야구에서의 노히트노런보다 희귀한 기록이었다고 ESPN은 짚었다. 일례로 2012~13시즌 NBA 정규리그에서는 50득점 경기가 단 세 차례뿐이었지만 2012년 메이저리그 페넌트레이스에서 노히트노런은 일곱 차례나 작성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전쟁같은 골밑… 남자들의 간절함

    전쟁같은 골밑… 남자들의 간절함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의 켈리 올리닉(위)이 퀴큰 론스 아레나를 찾아 벌인 클리블랜드와의 정규리그 대결 전반전 리처드 제퍼슨의 수비를 뚫고 드라이브인을 시도하고 있다. 클리블랜드가 지난해 2월 9일 경기 이후 처음으로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 카이리 어빙 등 ‘빅3’가 모두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활약을 펼친 끝에 124-118로 이겼다. 클리블랜드 AP 연합뉴스
  • 케빈 듀랜트 ´파울 불렀어야´ NBA 리포트에 불화살 날린 이유

    케빈 듀랜트 ´파울 불렀어야´ NBA 리포트에 불화살 날린 이유

    “우리 심판들이 실수했다고 공표하는 건 허풍이라고 생각해요.” 잘못된 판정의 희생양이 됐던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가 이런 말을 공론화한다는 자체가 미국프로농구(NBA) 시스템의 우월함을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성탄절(이하 현지시간) 클리블랜드와의 NBA 정규리그 대결 막판 두 차례 판정 잘못이 있었다고 인정한 NBA의 ´최후 2분 리포트´가 ´허풍(bulls)´이며 “NBA가 없애는 게 마땅하다”고 되레 불화살을 날렸다. NBA는 모든 경기의 마지막 2분 동안 판정 내용을 재점검해 ´최후 2분 리포트´를 내고 있는데 지난 26일에는 클리블랜드-골든스테이트 경기 도중 르브론 제임스가 덩크슛 성공 뒤 림을 붙잡고 몸부림을 친 것에 대해 테크니컬 파울을 불렀어야 했으며 경기 종료 3.1초를 남기고 듀랜트가 리처드 제퍼슨의 발에 걸려 넘어졌을 때 자유투를 선언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듀랜트는 하루 뒤인 27일 “심판들은 우리가 경기에 지게 만들지 않았다. 우리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졌다”며 “NBA가 그런 식으로 심판들을 배신하는 것은 거짓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미국 ESPN이 전했다. 스티브 커 감독 역시 패배를 심판 탓으로 돌려선 안된다고 했다. “심판들이 승부를 결정한 것이 아니다. 4쿼터 시작하며 14점이나 앞서고 있었는데 우리가 실수를 연발했다는 것이 내가 조금 더 걱정했던 대목이었다“고 돌아봤다. 듀랜트는 이어 NBA가 판정 실수를 공표해 놓고는 심판들을 공개 비난하는 선수들에게 벌금을 물리는 것은 위선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2분 리포트로 심판들에게 배신을 때렸다면 우리가 앞에 나서 심판들을 비판했다고 해서 벌금을 물려선 안된다. 1쿼터는 왜 안하는가? 2, 3쿼터는 왜 안 된다는 건데?“ 반면 동료인 드레이먼드 그린은 제임스의 과도한 세리머니를 들어 판정에 일관성이 결여돼 있어 혼동스럽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 20일 유타를 104-74로 눌렀을 때 림에 매달렸다가 테크니컬파울을 지적당했지만 제임스는 아무런 벌칙도 받지 않았다며 ”정말로 그럴듯한 답을 듣지 못했다. 그냥 내겐 그날그날의 운빨인 것 같다. 오늘은 이해할 수 있다며 넘어가고 다른 날은 완전히 다른 식이다. 그래서 어느날이 돼봐야 알게 될지 모른다. 내겐 그런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클리블랜드-GS전 막판 2분새 두 차례 판정 실수 있었다”

    NBA “클리블랜드-GS전 막판 2분새 두 차례 판정 실수 있었다”

     경기 막판 2분 동안 두 차례 판정 실수 덕에 클리블랜드가 성탄절(이하 현지시간) 골든스테이트에 109-108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26일 인정했다.    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종료 3.1초를 남기고 리처드 제퍼슨이 케빈 듀랜트를 수비했을 때 “발 접촉”이 듀랜트의 SQBR(스피드, 민첩함-quickness, 균형과 리듬)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파울을 불렀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1분43초를 남기고 르브론 제임스가 105-103으로 1쿼터 이후 처음 역전시키는 덩크슛을 터뜨린 뒤 림을 붙잡고 몸부림을 친 것에 테크니컬파울을 선언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물론 사무국이 뒤늦게 판정 잘못을 인정했더라도 경기 결과가 번복되지는 않는다.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감독은 이날 디트로이트와 경기를 갖기 전 리그 사무국의 결정을 전해 듣고는 “게임을 하다 보면 파울이 불리지 않는 파울이 많기 마련”이라며 “판정하기에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은 접촉이 많아 파울을 유도하는 일이 잦다. 그리고 경기 막판 공교롭게도 그런 플레이가 있었다. 경기 막판 자유투 둘로 승부가 결정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파울 순간을) 보지 못했다. 내게 접촉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내게, 뒤늦게 경기 막판 2분 동안 실수했다고 말하면 그건 그들에게나 의미있는 얘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듀랜트는 “넘어졌는데 내 힘으로 넘어진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퍼슨은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우린 모든 경기 모든 플레이를 할 때마다 파울을 당했다고 생각한다. 심판들이 아주 힘든 일을 하는 것을 잘 안다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의 몸이 돌아서는 방향을 막았는데 그가 균형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균형을 되찾으려다 그가 뒤뚱거리자 난 다른 쪽으로 달려나가 그를 더이상 압박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내 발에 그가 걸리지도 않았고 내가 전혀 그를 들이받은 것처럼 보이지도 않았다“고 억울해 했다. 이어 ”잘하는 두 팀이 맞붙으면 앞서거니 뒤서거니한다. 모든 일이 엉크러지기도 한다. 우리의 마지막 플레이에 유리하게 굴러간 일 중의 하나였다”고 돌아봤다.   제임스는 경기 뒤 문제의 덩크슛에 대해 드레이먼드 그린의 기를 죽이려는, 각별한 의도가 담겨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6월 NBA 파이널 7차전 도중 비슷한 상황에 그린이 파울을 했는데도 경기가 그대로 진행돼 자신이 펄쩍 뛴 상황이 떠올라 그렇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미시간주 더 팰리스 오브 오번 힐스를 찾아 벌인 디트로이트와의 정규리그 대결에서 제임스가 결장한 공백을 절감하며 90-106으로 완패했다. 카이리 어빙이 18득점, 케빈 러브가 17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상대 벤치에서 출발한 토비아스 해리스에게 21득점을 허용하고 선발 출전 5명에게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헌납해 무릎꿇었다. 이로써 2014~15시즌부터 제임스가 결장한 경기의 클리블랜드 전적은 4승18패로 기록되게 됐다.    루 감독은 팁오프 90분 전, 전날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40분을 소화한 제임스에게 하루 휴식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주 32회 생일을 맞는 그는 시즌 세 번째 휴식 차원에 결장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그는 이날 현재 경기당 36.9분을 뛰어 잭 라빈(21·미네소타), 앤서니 데이비스(23· 뉴올리언스)에 이어 리그 최다 출전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종료 3.4초 전 찾아온 ‘승리의 산타’

    클리블랜드가 6개월 만에 또다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이 경기 종료 3.4초를 앞두고 클레이 톰프슨(골든스테이트)의 끈질긴 수비를 따돌리며 페더웨이슛을 던져 109-108로 뒤집었다. 남은 시간 골든스테이트는 케빈 듀랜트로 하여금 역전 결승골을 노리게 했지만 리처드 제퍼슨의 수비에 떠밀려 넘어지며 그는 슛조차 던지지 못해 패배를 불러왔다. 25일(현지시간) 골든스테이트를 퀴큰 론스 아레나로 불러들인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서 클리블랜드가 또다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앞서 클리블랜드는 올 6월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1승3패의 열세를 뒤집고 4승3패로 골든스테이트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4쿼터 초반 80-94까지 뒤졌다. 반격의 선봉은 챔피언 결정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빙이 나섰다. 르브론 제임스가 31득점, 어빙이 25득점으로 거들었다. 제임스는 특히 4쿼터 막판 105-103으로 1쿼터 초반 이후 처음 팀이 앞서게 하는 역전 ‘몬스터’ 덩크슛을 터뜨려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리그 최고의 라이벌 대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케빈 듀랜트는 36득점, 톰프슨이 24득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골든스테이트는 7연승에서 멈춰 섰다. 스테픈 커리가 1분14초를 남기고 회심의 3점슛을 터뜨려 골든스테이트가 108-105로 앞서는 듯했지만 어빙이 절체절명의 순간 레이업으로 107-108로 따라붙었다. 클리블랜드는 질식 수비로 상대를 24초룰 위반에 걸리게 한 뒤 어빙의 위닝샷으로 승리를 매조졌다. 두 팀은 새해 1월 16일 다시 맞붙은 뒤 파이널에서야 만나게 된다. 만약 이번 파이널에서도 만나면 NBA 파이널 최초로 3연속 같은 팀끼리 만나게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카이리 어빙 막판 원맨쇼…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에 또 역전승

    카이리 어빙 막판 원맨쇼…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에 또 역전승

     6개월 뒤에도 여전히 클리블랜드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카이리 어빙이 경기 종료 3.4초를 앞두고 클레이 톰프슨의 끈질긴 수비를 따돌리며 페더웨이슛을 던져 109-108로 경기를 뒤집었다. 남은 시간 골든스테이트는 케빈 듀랜트로 하여금 또다시 역전 결승골을 노리게 했지만 리처드 제퍼슨의 수비에 떠밀려 넘어지며 슛조차 던져 보지 못하며 졌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4승3패로 눌렀던 골든스테이트를 퀴큰 론스 아레나로 불러 들여 또다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클리블랜드는 4쿼터 초반 80-94까지 뒤졌다. 그 반격의 선봉에 선 것은 챔피언 결정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빙이었다. 르브론 제임스가 31득점, 어빙이 25득점으로 거들었다. 제임스는 특히 4쿼터 막판 105-103으로 1쿼터 초반 이후 처음 경기를 앞서게 하는 역전 ´몬스터´ 덩크슛을 터뜨리고 림을 붙잡고 몸부림을 쳐 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리그 최고의 라이벌 대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케빈 듀랜트는 36득점, 톰프슨이 24득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7연승에서 멈춰섰다. 스테픈 커리는 1분14초를 남기고 회심의 3점슛을 터뜨려 108-105로 앞서게 했지만 어빙이 그 절체절명의 순간 레이업으로 107-108로 따라붙었고 클리블랜드는 질식 수비로 상대를 24초 바이올레이션에 걸리게 한 뒤 어빙이 마지막 순간 경기를 뒤집었다.   두 팀은 1월 16일 다시 만나지만 NBA 파이널에서 맞붙지 않는 한 더 이상 만나지는 않는다. 만약 파이널에서 다시 맞붙는다면 NBA 역사에 처음으로 3연속 같은 팀끼리 파이널에서 만나게 된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지난 6월 NBA 파이널에서 일어났던 일을 상대에게 상기시키려고 제임스가 파이널 7차전 막판 안드레 이궈달라의 슛을 블록하는 결정적인 순간의 사진을 골든스테이트 라커룸 밖 복도에 붙여놓았다. 제임스의 왼쪽 검지에 낀 챔피언 반지 사진도 그대로 걸어놓았다.    80-87로 뒤진 채 클리블랜드가 4쿼터를 시작했을 때 클리블랜드가 81점을 쌓는 것은 두 팀 선수들이나 팬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여겨졌다. 그래서 드데이먼드 그린이 자신의 두 번째 파울을 불렸을 때 그렇게 흥분한 것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테크니컬파울을 얻자 지난 챔피언 결정 5차전 결장을 불러와 파이널 시리즈 전체를 흔든 일이 재연되지 않을까 동료들의 걱정을 샀다. 해서 동료들은 제발 좀 진정하라고 그를 다독여야 했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이 이어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클리블랜드 vs 골든스테이트 26일 새벽 시즌 첫 격돌

    클리블랜드 vs 골든스테이트 26일 새벽 시즌 첫 격돌

      공교롭게도 성탄절 오후 한 팀은 씁쓸한 패배를 맛본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3패 끝에 4연승으로 기적과 같은 역전 우승을 맛본 클리블랜드와 허망한 역전패로 주저앉았던 골든스테이트가 25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26일 새벽 4시 30분) 시즌 처음으로 맞붙는다. 미국프로농구(NBA) 팬이라면 월요일 새벽잠을 설칠 가치가 충분하다. 클리블랜드가 지난 챔피언결정전을 4승3패로 마친 날로부터 6개월 6일이 지나 다시 만난다.  미국 ESPN은 두 팀의 결전을 하루 앞두고 통산 11차례나 파이널에서 만났으며 1961~62시즌부터 1968~69시즌까지 8년 동안 여섯 차례나, 1980년대 4차례나 연거푸 격돌했던 LA 레이커스와 보스턴의 라이벌 관계에 필적할 만한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감독은 “물론, 그 시대에 그들이 많은 우승을 하긴 했다. 그러나 두 팀이 계속 이기기만 계속하면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늘 훌륭한 팀은 훌륭한 팀들을 만난다. 농구에 관해 얘기한다면 우리는 골든스테이트, 클리블랜드, 샌안토니오 같은 팀들을 얘기할 것”이라고 논점을 피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27승4패로 샌안토니오에 세 경기 앞서 서부지구 선두를, 클리블랜드는 22승6패로 토론토에 두 경기 앞서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7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클리블랜드는 최근 10경기 9승1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루 감독은 르브론 제임스 등 빅3을 벤치에서 쉬게 했다가 멤피스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클리블랜드를 꼬집었다.  J.R. 스미스가 오른 엄지를 수술받아 적어도 3개월 결장할 것이 예상되지만 클리블랜드는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제임스는 “우리 코칭스태프가 게임플랜을 선수들에게 건네야 비로소 준비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와 골든스테이트 사이에 7차전이라도 벌이는 것처럼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우리는 주전 가드를 둘이나 선발 출전시키지 않은지가 넉달이 돼간다. 우리는 딱 정규시즌 한 경기만큼만 준비하면 잘하는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지난 시즌 대결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일곱 차례나 올스타에 뽑혔고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던 케빈 듀랜트가 골든스테이트에 가세해 시즌 처음 클리블랜드와 맞선다는 것이다. 또 센터 자자 파출리아가 골밑을 지켜 제임스의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봉쇄하려 달려들 것이란 점이다. 제임스는 “골든스테이트는 샌안토니오와 함께 내가 플레이하기 어렵게 가장 거칠게 수비하는 팀”이라면서 “듀랜트야말로 가장 뛰어난 득점자 중의 한명이 될 것”이라고 가장 수비하기 까다로운 선수로 꼽았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2년 성탄절에 마이애미와 골든스테이트 원정을 다녀왔는데 올해는 홈에서 경기를 치러 만족스럽다. 제임스는 통산 성탄절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에서의 2승과 함께 3승을 경험했다. 그가 성탄을 클리블랜드에서 보내는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샤킬 오닐의 마이애미 시절 32번 유니폼 영구결번됐는데

    샤킬 오닐의 마이애미 시절 32번 유니폼 영구결번됐는데

     2004년 7월 마이애미로 이적했을 때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샤킬 오닐은 18개의 바퀴가 달리고 ´디젤 파워´란 이름의 자동차에 올라탄 채로 홈 팬들을 처음 만났다.  이 차량은 오닐이 2000~02시즌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연거푸 챔피언전 우승을 이끈 뒤 로스앤젤레스 시가지에서 펼친 퍼레이드 차량을 본떠 제작된 것이었다. 이 차량 위에서 오닐은 마이애미 팬들에게 “여기에서의 느낌을 여러분 모두가 기억하게 만들고 싶다. 마이애미에 챔피언십을 가져다줄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2006년 오닐은 그 약속을 지켰다. 마이애미에 첫 우승 타이틀을 안겼고 그 프랜차이즈는 나중에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두 차례 더 우승 경험을 누렸다.  오닐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 아레나에서 펼쳐진 레이커스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그의 등번호 32번이 영구 결번되는 영광을 누렸다. 경기장 안에는 명예의전당에 입회된 센터 알론조 모닝(33번)과 가드 팀 하더웨이(10번)의 유니폼과 함께 그의 유니폼이 내걸렸다. 마이애미가 115-107로 레이커스를 제압했다.  그는 많은 얘기를 들려줬는데 레이커스로부터 트레이드당할 줄 미리 알았으며, 새 팀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와 격돌할 일이 많을 것이란 점을 알고 있었으며 나중에 젊은 드웨인 웨이드가 샬럿과의 경기를 통해 마이애미의 스타로 떠오르는 것을 지켜봤다고 털어놓았다.  팻 라일리 마이애미 구단 사장은 미키 아리슨 구단주에게 전화를 걸어 강하고 빠르고 민첩한 한때 잘나갔던 선수를 갖게 됐다고 말했던 사실을 돌아봤다. 아리슨 구단주는 오닐을 품게 된 데 대해 걱정하는 것이 있냐고 물었는데 라일리가 그렇다고 답하자 기쁨에 겨워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오닐은 “커리어의 내리막길”에 있었다고 말하면서도 라일리는 그가 없었더라면 마이애미는 결코 우승하지 못했을 것이며 오닐이 “우리 프랜차이즈를 바꿔놓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마이애미 구단은 오닐의 자선기금인 오데사 챔블리스 삶의질 펀드에 5만달러를 쾌척하는 한편 모형 유니폼 세트를 선물했으며 그가 코트에 들어설 때 2004년 그에게 선물했던 ´디젤 파워´의 소형 모형이 환영했다. 오닐은 2006년 첫 우승을 했던 팀이 “생뚱이 무더기(bunch of misfits)”라고 일컬으며 “이 친구들이 매일밤 해변에 나가 노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2시간 훈련하도록 하자고 라일리 감독에게 졸랐다고 털어놓았다. 아울러 댈러스와의 파이널 두 경기를 모두 내줬을 때 “완전 쫄았다”고 돌아봤다. 마이애미는 그 뒤 4연승을 거둬 우승했다.  오닐은 당시 우승을 브라이언트와 함께 일궈낸 자신의 첫 번째인 2000년 우승 다음으로 아끼는 타이틀이라고 말했다. “모든 이들이 우리가 해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각별한 우승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그처럼 샤크다운 파이널(Shaq-like Final), 드웨인 웨이드가 34.7득점 7.8리바운드 3.8어시스트 2.7스틸로 활약한 파이널을 다시는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라일리는 오닐이 당시 팀의 “리더”였으며 그가 농도 많이 하고 장난도 많이 치지만 “승리에 대해선 아주 진지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마이애미가 오닐을 품을 수 있었던 것은 여전히 놀라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08년 피닉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마이애미에서 뛴 거의 네 시즌 동안 19.6득점 9.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르브론 제임스 통산 득점 8위로, ‘모 아저씨’ 인연 돌아본 사연

    르브론 제임스 통산 득점 8위로, ‘모 아저씨’ 인연 돌아본 사연

    13년 전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미국프로농구(NBA) 데뷔 경기를 치르기 전 모지스 멀론과는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다. 그런데 제임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모 아저씨’라고 부르던 멀론을 역대 NBA 통산 최다 득점 순위에서 앞질렀다. 연장 접전 끝에 114-108로 클리블랜드가 이긴 이날 밀워키와의 정규리그 대결 1쿼터 종료 9분11초를 남기고 제임스는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뒤 통산 2만 7410득점째를 기록하며 역대 통산 최다 득점 8위에서 멀론을 밀어냈다. 경기를 마쳤을 때 그는 34득점을 보태 2만 7442득점을 쌓았다. 세 차례나 NBA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으며 한 차례 챔피언 반지를 낀 멀론은 60세이던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제임스는 이날 아침 슈팅 훈련 도중 “그의 시대에는 그가 독보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공을 던져 득점하거나 리바운드하는 능력 모두 그는 가히 독보적이었다. 내 루키 시절을 돌아볼 때 첫 번째로 떠오르는 선수가 바로 그였다. 새크라멘토에서 데뷔전을 치르기 전 경기 전 점심을 함께 먹곤 했다. 그는 새크라멘토의 내 호텔 방에 찾아와 경기전 음식을 함께 먹으며 리그에서 루키 생활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곤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내게 숱한 얘기를 들려줬는데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아주 슬펐다. 그리고 그가 늘 거기에 날 위해 있어줬기 때문에 내가 매번 ‘모 아저씨’라고 부르곤 했다. 오늘밤 그의 이름을 다시 확인한 것은 매우 각별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에 뭘 주던 경기도 우리에게 뭔가를 돌려준다는 것이었다. 내 머릿속에는 늘 있었던 생각이지만 그렇게 많은 것을 이룬 누군가에게서 직접 듣는다면 훨씬 더 울림이 클 것”이라고 매듭지었다. 제임스가 역대 통산 최다 득점 순위를 가파르게 올라온 과정은 아주 다양한 유형의 선수들을 제쳐왔다는 뜻이 된다. 8위였던 멀론뿐만 아니라 9위 엘빈 헤이스, 10위 하킴 올라주원과 같은 ‘빅맨’들은 물론이고, 11위 오스카 로버슨과 12위 도미니크 윌킨스와 같은 윙플레이어들도 제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이런 게 바로 우리의 경기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너무 다른 선수들과 너무 다른 측면들, 너무 다른 재능 묶음을 갖기 마련이다. 그리고 어떤 날의 끝에 다 각기 이유 하나씩을 달고 있는 위대함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 경기는 위대한 농구 선수들과 위대한 개인들을 많이 거느렸다. 내가 말한 대로, 내게는. 위대한 인물들과 함께 순위에 있는 내 이름을 발견할 때마다 늘 겸손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제임스의 다음 타깃은 팀 동료이기도 했던 7위 샤킬 오닐(2만 8596점)과 6위 더그 노비츠키(2만 9552점)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머리 ESPN ‘올해의 테니스선수’ 올해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에서 새롭게 왕좌에 오른 앤디 머리(영국)와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13일 ESPN이 선정한 ‘올해의 테니스선수’ 1·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SPN은 머리에 대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인상적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고 평가했고, 케르버에 대해서는 “4번의 메이저대회 중 3번 결승에 진출했고 그 중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조코비치를 3위, 세리나 윌리엄스를 4위, 올림픽 은메달로 재기에 성공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를 5위로 선정했다. 르브론 제임스 알리 영화 제작 미국프로농구(NBA)의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지난 6월 74세의 나이로 별세한 무하마드 알리의 영화를 제작한다고 13일 AP통신이 전했다. 복싱 전설이자 사회 운동가였던 알리를 오랫동안 존경해왔다고 밝힌 제임스는 알리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제작에 25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안톤 후쿠아가 메가폰을 잡는다. 제임스는 “스포츠를 초월해 인종, 성을 넘어 모든 이들에게 힘을 준 그의 이야기를 후세들에게 전해주는 것은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래퍼 제이 지가 필 잭슨 사장의 ‘패거리’ 언급 비꼰 사연

    래퍼 제이 지가 필 잭슨 사장의 ‘패거리’ 언급 비꼰 사연

    래퍼 제이 지(Jay Z)가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를 ‘패거리(posse)’로 지칭한 필 잭슨 뉴욕 닉스 구단 사장을 대놓고 비꼬았다. 제이 지는 12일 밤(이하 현지시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 시상식 도중 수상자인 제임스를 “어머니 글로리아를 존중하며 공경하는 아들이자 자신의 패거리를 오늘의 지위에 올려놓은 친구”라고 소개하는 재치를 부렸다. 잭슨 사장이 제임스와 그의 사업 파트너인 매버릭 카터를 가리켜 ‘패거리’라고 지칭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좌중에 웃음이 인 것은 물론이다. 시카고 불스의 감독으로 명성을 떨쳤던 잭슨 사장은 지난달 중순 ESPN과의 인터뷰에서 제임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떠난 것처럼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를 떠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제임스는 마이애미 시절 클리블랜드로 원정 가면 (당일이 아닌)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했다”면서 “제임스와 어머니, 그리고 제임스의 ‘패거리’가 클리블랜드에서 하룻밤을 더 묵고 싶다고 해서 팀 전체가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비아냥댔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영문학과 아프리카계 미국 문학을 연구하는 케이트 길야드 교수는 “이 단어가 마약 조직이나 유명 인사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집단을 뜻하는 것으로 의미가 바뀐 만큼 제임스가 기분 나쁜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와 카터는 11차례나 리그 우승을 이끈 명장 잭슨이 가볍게 중상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공박했으며 제임스는 잭슨을 향한 존경심을 거둬들였다고 털어놓았다. 제이 지는 이어 “우리는 스스로가 어디 출신인지 알고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와튼이나 슬로언, 버클리나 스탠퍼드와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MBA)를 딴 이들과 우리들의 유일한 차이점은 기회가 주어졌느냐는 것뿐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친구들에게 그 기회를 제공했고, 우리는 그들이 발전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스코어보드를 올려다 볼 수 있다면 매버릭 카터나 리치 폴, 랜디 밈스와 모든 다른 패거리들보다 나은 기업가도 극히 소수이며 선수들이 그냥 노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 정도로 막후에서 열심히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는 2005년 에이전트를 해고하고 이듬해 나이키에 다니던 어린 시절 친구 카터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해 스포츠 마케팅 회사 LRMR을 차린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에야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쓰는 기법이지만 당시만 해도 상당한 충격파를 몰고왔다. 회사 이름은 네 친구의 이니셜을 따서 지은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그는 또 지주회사 ‘킹 제임스 INC.’를 설립해 세금을 절약하는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앞장서 연간 300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스포츠 일인 기업으로 키우는 수완을 발휘했다. 여기에 세 친구들이 기여한 것은 물론이다. 한편 잭슨 사장은 지난 6일 방영된 CBS 스포츠 네트워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임스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다른 팀 선수를 거론한 것은 실수였다고 인정하면서도 ‘패거리’란 단어를 사용한 것을 후회하는지에 대해선 이렇다할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는 ”분명한 것은 단어 자체가 함축하는 것이 있었다는 점이다. 추측하건대 단어 선택을 잘못한 것이 내가 후회할 수 있는 일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팀 선수를 언급한 것은 논점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르브론 제임스 NBA 통산 7000어시스트… 포워드 첫 금자탑

    르브론 제임스 NBA 통산 7000어시스트… 포워드 첫 금자탑

     NBA 통산 득점 9위로 올라선 다음날 역사적인 기록… 통산 리바운드는 103위  2만 7000득점-7000리바운드-7000어시스트 누구도 쫓지 못할 다재다능함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미국프로농구(NBA) 통산 7000어시스트를 밟아 프론트코트 선수로는 처음 금자탑을 세웠다.    제임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샬럿과의 정규리그 대결 1쿼터 종료 6분33초를 남기고 트리스탄 톰프슨의 덩크슛으로 연결되는 패스를 건네며 이날 네 번째 어시스트이자 개인 통산 7000어시스트를 채워 116-105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44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2014~15시즌 스코티 피펜의 6135어시스트를 넘어 포워드 선수로는 처음 금자탑을 세운 바 있는데 이제 통산 7006어시스트가 됐다.    “늘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나 자신보다 동료가 더 득점하기 쉬운 위치로 달려드는지를 보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놓은 그는 ”그게 어시스트에 관한 모든 것이다. 난 경기를 그런 식으로 배웠으며 동료를 성공시키는 일은 늘 내가 무엇보다도 신경쓰는 일이며 그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이제 제임스는 통산 어시스트 순위에서 16위이며 그보다 앞서 자리한 선수는 가드들뿐이다. 그는 시즌 평균 9.1어시스트를 기록해 이 추세대로 올 시즌을 마치면 팀 하더웨이(7095), 테리 포터 (7160), 레니 윌켄스(7211), 모 칙스(7392)를 제치고 12위로 뛰어오르게 된다고 ESPN은 전했다. 통산 리바운드 7229개로 103위로도 올라서 48개만 더 얹으면 트럭 로빈슨의 7267개를 넘어 100위권에 들어서게 된다.    한편 그는 전날 마이애미를 114-84로 완파했을 때 4쿼터 종료 6분57초를 남기고 속공 레이업을 성공하며 27득점째를 기록하며 통산 2만 7315득점을 쌓아 엘빈 헤이스(2만 7313)를 제치고 통산 득점 역대 9위로 올라섰다. 나아가 역대 8위 모제스 말론(2만 7409)과의 격차도 94점으로 줄어 올해가 저물기 전에 말론을 제칠 가능성이 높다. 물론 NBA 역사에 통산 2만 7000득점-7000리바운드-7000어시스트를 넘은 선수는 없었다. 다재다능함에 있어서 그를 좇을 자가 없다는 점 역시 명확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웨스트브룩 4경기 연속, 시즌 9번째 트리플더블 “정말 대단”

    웨스트브룩 4경기 연속, 시즌 9번째 트리플더블 “정말 대단”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네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 시즌 9개로 늘렸다.  미국프로농구(NBA)의 트리플더블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웨스트브룩은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홈으로 불러 들인 워싱턴과의 정규리그 대결에서 35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연장 끝에 126-115로 승리하는 데 앞장섰다. 그는 4쿼터 종료 8.5초를 남기고 105-105 동점을 만드는 3점포를 터뜨려 연장으로 승부를 이끈 뒤 연장전에만 14점을 몰아넣었다.   지난달 25일 덴버를 시작으로 26일 디트로이트, 28일 뉴욕 닉스와의 대결에 이어 네 경기 연속이며 시즌 아홉 번째다. 네 경기 모두 팀이 이겼음은 말할 것도 없다.  그는 커리어 46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함으로써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를 앞질러 역대 최다 트리플더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경기에서 40승6패를 거뒀으며 올 시즌은 7승2패를 거뒀다.   올 시즌 출전한 20경기 평균 31.1득점 10.5리바운드 11.2어시스트로 평균 기록 트리플더블을 유지했다. NBA에서 트리플더블과 관련해 전설처럼 언급되는 선수는 오스카 로버슨이었다. 1961~62시즌 79경기를 치러 경기당 평균 30.8득점 12.5리바운드 11.4어시스트를 기록해 시즌 전체를 통틀어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유일한 선수였다. 로버슨은 1963~64시즌에는 67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평균 기록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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