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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붙은 중형차시장… 1월성적표 관심

    불붙은 중형차시장… 1월성적표 관심

    불붙은 중형차시장의 올해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1월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의 ‘YF쏘나타’와 르노삼성차의 ‘뉴 SM5’간 첫 대결 결과가 드러나는 데다 차값을 깎고 국내 중형차시장에 뛰어든 일본차의 위력도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어서다. 지난해 국산 모델의 시장점유율은 쏘나타(NF+YF쏘나타)가 54.8%, SM5(구형) 22.9%, 로체(기아차) 18.4%, 토스카(GM대우)가 3.9%였다. ●점유율 쏘나타55%·SM5 23% 27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의 뉴 SM5는 지난 18일 첫 출시 이후 1주일 만에 2200대가 출고됐다. 계약대기 물량은 2만대를 돌파했다. 구형 SM5도 이 달에 1000대가량 출고됐다. 지난해 월 평균 6000대 안팎의 SM5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에 최소 3000대 이상이 출고될 것으로 점쳐진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대기 물량이 많기 때문에 1월 판매실적이 어느 선까지 이를지 예측할 수 없다.”면서 “신차 효과가 지속되도록 최대한 많이 출고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산 중형차와 본격 경쟁을 선언한 일본업체들도 뛰어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판매 대수로는 국내 업체에 견줘 미미하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로는 괄목할 만한 신장세다. 일본차 가운데 2000만원대의 첫 중형 세단(2010년형 랜서)을 선보인 미쓰비시는 본사에 공급 확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 관계자는 “벌써 재고가 달린다.”면서 “올해 한국시장에서 600대 이상을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출시한 닛산의 ‘뉴 알티마’도 이미 200대를 출고해 지난달(50대)보다 4배나 더 팔렸다. 일본차의 이 같은 선전은 국내 중형차시장의 수요를 일정 부분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 관계자는 “올해 일본차의 경쟁 상대는 외제차가 아닌 국산차”라면서 “일본차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닛산 4배 신장·미쓰비시 공급 확대 지난 10일 기준으로 YF쏘나타(2.0) 계약대수 1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는 ‘수성’에 들어갔다. 26~27일 제주도에서 YF쏘나타 2.4와 도요타 캠리간 비교 시승회를 갖고 기선 제압에 나섰다. 1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각 사의 신경전도 치열하다. 현대차는 지난 4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 YF쏘나타 2.4의 계약대수를 비공개로 했다. 경쟁업체가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르노삼성도 뉴 SM5의 최근 출고대수 공개를 꺼리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재계 3세들 ‘다보스 수업’

    재계 3세들 ‘다보스 수업’

    스위스 다보스 포럼이 ‘재계 3세’들의 글로벌경영 데뷔 무대가 되고 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2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40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김승연 한화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김영훈 대성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인사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장남 정의선(40) 현대기아차 부회장과 한화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26) ㈜한화 차장이다. 정 부회장은 2006년부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온 단골 멤버다. 2009년에는 다보스포럼이 선정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에 선정되며 국제 무대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김 차장은 신입사원 연수가 끝나자마자 김 회장의 올해 첫 해외 나들이에 동행하게 됐다. 지난 1월1일 ㈜한화에 입사한 김 차장은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의 신입사원 연수를 마친 새내기로 국제 비즈니스 무대에도 첫선을 보인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차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경영 수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 회장은 김 차장에게 특별한 임무도 부여했다. 다보스포럼의 여러 토론에 참석해 세계 경제 흐름을 읽고 그룹의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태라는 것이다. 김 회장은 카를로스 곤 닛산 르노 회장, 응우옌 떤 중 베트남 총리 등 해외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는 자리에도 김 차장을 수행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은 포럼이 끝나면 김 회장과 함께 유럽과 미국에 있는 태양광, 2차전지 업체들도 방문한다. 김 차장은 다보스포럼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전 인터뷰를 통해 “기업 리더의 역할은 기업이 이타주의를 고취시키고 모두를 더 낫게 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 겸 효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현상 효성 전무도 다보스포럼을 통해 국제 비즈니스계에 데뷔했다. 조 전무는 2007년 다보스포럼이 선정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에 선정됐고, 지난해 초에는 다보스포럼의 패널로 참석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대기업들 설 4~5일 쉬고 지갑도 두둑

    대기업들 설 4~5일 쉬고 지갑도 두둑

    3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의 법정 연휴기간은 3일이다. 새달 13일부터 15일까지 토·일요일과 월요일을 쉬는 것. 주요 대기업들은 경영실적 호조 등의 덕분인지 이보다 하루이틀 긴 4~5일을 쉬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상여금이나 귀향선물도 비교적 넉넉한 편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을 정식 휴무일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올린 현대기아차는 통상급 50%인 상여금과 함께 귀향비 80만원, 유류대 5만원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 15만 포인트 등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타결된 임금협상 결과에 따라 설 상여금과 별도로 통상급 100%와 격려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GS건설 임직원도 연휴 앞뒤로 하루씩 더 쉬기로 해 5일간 휴일을 누리며, 건강식품으로 꾸민 ‘웰빙 설 선물세트’를 받는다. STX조선해양의 경우 임단협 조항에는 공휴일 포함 총 4일을 쉬도록 돼 있지만 설 당일이 일요일인 점을 감안해 5일(13~17일) 동안 쉬기로 했다. 상여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에서 개인별로 지급될 전망이다. 4일간 쉬기로 결정한 곳도 있다. LG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를 휴무일로 지정했다. 또 상여금으로 기본급 100%를 연휴 직전 근무일에 지급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도 16일 하루를 더 붙여 4일간 쉬도록 했으며 귀향비로 지난해와 같은 50만원을 준다. GM대우와 르노삼성차도 13∼16일 4일 동안 쉴 계획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공식 휴일(3일)을 늘리지 않고 개인 사정에 따라 추가로 쉬고 싶은 사람은 휴가를 쓰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휴일가동 공장의 경우 직원들이 사업장별 상황에 따라 휴무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도록 하고 상여금으로 기본급 100%를 지급한다. SK그룹은 공식 연휴 외에 휴무일을 추가하지 않았으며 상여금 지급 계획도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역시 지정 휴일만 쉬고 특별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설 연휴를 하루 연장하기로 했으나 상여금 지급 여부는 결정하지 못한 상태. 롯데쇼핑은 지난해처럼 기본급 50%를, 신세계백화점은 기본급 100%를 특별상여금으로 지급한다. GS칼텍스와 두산중공업은 각각 여수공장 근무자들과 경남 창원본사 직원들에게 귀성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아연기자·산업부 종합 arete@seoul.co.kr
  • ‘운명 바뀔 뻔한’ 아기들, 진짜 가족 찾았다

    산모 두 명이 18분차로 낳은 아기들이 태어나자마자 뒤바뀌어 엇갈린 운명을 가질 뻔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08년 12월 9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아기 2명의 울음소리가 18분 차이로 터져 나왔다. 여자 아기들은 분만 몇 분 만에 어머니의 품에 안겼지만 사실은 어머니가 아닌 처음 본 사람이었다. 여성 2명이 10달 동안 품은 아기들이 태어나자마자 병원 실수로 뒤바뀐 것. 각각 가정에서 애지중지 자란 아기가 생물학적 자식이 아니란 걸 깨달은 건 무려 10개월 만이었다. 아기들의 첫 번째 생일을 2달 앞둔 시점에 DNA검사를 통해 아기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두 아기 중 하나인 니콜라 세르막의 생물학적 아버지 리버는 “최악의 악몽을 꾼 기분이었다.”면서 “가족들의 충격도 엄청났지만 아기들이 받았을 충격을 생각하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앞이 깜깜했다.”고 말했다. 아기들의 두 가족은 심리학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했다. 전문가는 충격을 받은 가족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아기들에게 정기적인 심리 상담을 실시했다. 태어난 지 1년 만에 아기들은 생물학적 부모를 찾았다. 두 가족은 해당 병원을 상대로 정신적 피해보상을 청구한 상태다. 리버는 “다행히 아기들이 진짜 가족에게 돌아와서 무럭무럭 잘 크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환영 파티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하마터면 운명이 바뀔 뻔 했으나 이렇게 맺은 인연을 이어가고자 두 가족이 가끔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저속 전기자동차 도로주행 8월허용

    8월부터 전기자동차의 도로주행이 허용되고, 전기충전소 구축을 위한 실증사업(Eve Project)도 본격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관리법시행령과 시행규칙·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최고 속도가 시속 60km인 저속 전기자동차는 교통안전과 교통흐름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고시한 운행구역에서 도로주행을 허용키로 했다. 또한 2점식 안전띠를 설치토록 했던 승용차 중간 좌석에 3점식 안전띠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계기판에 경제운전 표시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머리 지지대 설치 높이를 70cm에서 80cm로 강화했다. 환경부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이만의 장관과 전기자동차 제작 관련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실증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자동차 운행에 따른 인프라 구축사업에 시동을 건 셈이다. 참여 기업은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차, SB리모티브, LG화학, SK에너지, 삼성전기, LS전선, GS칼텍스, 롯데마트, LS산전 등이다. 환경부와 10개사는 8월부터 내년까지 전기차 8대를 시범 운영하면서 충전시설의 성능을 평가하고 경제성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급속, 준급속, 완속 충전기와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장치 등 4개 유형 16개 기기가 서울, 인천, 과천 등 수도권 6개 지역에 설치된다. 이 사업을 통해 충전방식별 효율, 적정 충전시설 규모, 비용편익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평가하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향후 5년까지 2000대 이상의 전기차를 보급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2600t을 줄이고 9억원가량의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진상 류찬희기자 jsr@seoul.co.kr
  • ‘아바타’ 야한 성인물 패러디로 나온다

    ‘아바타’ 야한 성인물 패러디로 나온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3D 영상 기술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아바타’가 포르노 버전으로 패러디 된다. 미국 성인 콘텐츠 업체 ‘허슬러 비디오’는 아바타가 포함된 성인용 패러디 비디오 제작 계획을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는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성(性)산업 박람회에서 이미 3D영상 기술이 접목된 성인 비디오가 등장한 뒤여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 기술이 아바타 패러디에 사용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아바타 성인버전의 제목은 이 업체의 다른 패러디 시리즈와 같은 방식으로 ‘디스 에인트 아바타 XXX’(This Ain’t Avatar XXX)로 결정됐다. 허슬러 비디오의 제작 계획 목록에는 아바타 외에도 여러 유명 작품들의 패러디가 포함됐다. TV와 극장에서 모두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트렉’의 패러디 ‘디스 에인트 스타트렉 XXX 2’(This Ain’t Star Trek XXX 2)가 가장 먼저 4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CSI, 글리(Glee), 리얼리티쇼 ‘더 힐즈’ 등도 패러디 대상에 들어갔다. 사진= 영화 ‘아바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헉! 모스크바 도심 전광판에 ‘포르노’

    헉! 모스크바 도심 전광판에 ‘포르노’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도심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남녀의 성행위가 묘사된 음란 영상이 얼마 간 흘러나오는 황당한 사고가 벌어졌다. 모스크바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가장 혼잡한 도로 중 하나로 꼽히는 가든 링 도로(Garden Ring Road)에 설치된 전광판을 본 운전자들은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광고가 흘러나와야 할 가로 세로 각각 7m와 5m인 전광판에 2분 넘게 옷을 홀딱 벗은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갑자기 흘러 나온 것. 이 장면을 본 운전자들은 놀란 나머지 급하게 속도를 줄였고 일부 운전자들이 아예 갓길에 차를 댄뒤 이 영상을 지켜보는 등 도로에 혼잡이 벌어져 몇 번이나 충돌 사고가 날 뻔했다. 당시 도로를 지나던 여성 운전자 알료나 프로쿨라토바는 “정말 쇼킹 그 자체였다. 도심 한가운데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 러시아워는 아니었지만 차가 많았기 때문에 도로에 아찔한 순간이 벌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남성 운전자 역시 “속옷 광고인줄 알았으나 남녀의 적나라한 성행위 장면이 흘러나와 깜짝 놀랐다.”면서 “몇몇 운전자들은 차를 세우고 휴대 전화기로 이 장면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 전광판을 소유한 광고업체 쓰리 스타스(3 Stars)는 “해커가 침입해 회사 서버를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동종 경쟁 업체의 소행인지 해커의 단순한 장난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경찰은 도로 전광판에 포르노 영상을 나오게 한 범인을 추적 중이며 “전광판 소유 업체는 해커의 서버 공격에 각별히 주의하며 보안에 신경 쓸 것”을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 1월 미국 텍사스 인근 오스틴 거리에서 도로 전자표지판도 해킹을 당해 한시간 넘게 “좀비가 나타났다. 도망가자.”는 내용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사진=모스크바 시민의 제보 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단신]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최근 독립영화인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2009 올해의 독립영화’로 홍형숙 감독의 ‘경계도시2’, 김곡 감독의 ‘고갈’, 권우정 감독의 ‘땅의 여자’를 뽑았다고 밝혔다. 독립영화인에는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총장,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장, 이충렬 감독, 이상엽 프로듀서, 김미례 감독, 인디스토리 마케팅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운영진이 선정됐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다국적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에 강동원, 송혜교, 설경구, 김민준 등이 캐스팅됐다. 조만간 촬영에 들어가는 이 프로젝트에는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일본), ‘검은 호랑이의 눈물’의 위싯 사사나티엥 감독(태국)이 메가폰을 잡는다. 강동원과 송혜교는 장 감독의 ‘러브 포 세일’에, 설경구는 유키사다 감독의 ‘가모메’에, 김민준은 위싯 감독의 ‘아이언 푸시’에 출연한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지역 회원단체들이 2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대구, 청주, 부산, 전주, 광주에서 ‘우리시대의 프랑스 영화 특별전’을 순회 상영한다. 프랑스에서 주목받고 있는 감독들의 최근작을 만날 수 있다. 아르노 데스플레생 감독의 ‘파수꾼’(1992),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이마 베프’(1996), 로랑 캉테 감독의 ‘인력자원부’(1999), 크리스토프 오노레 감독의 ‘세실 카사르, 17번’(2002), 자비에 보브와 감독의 ‘신참 경찰’(2005), 브루노 뒤몽 감독의 ‘플랑드르’(2006) 등 6편을 상영한다.
  • “린제이 로한 ‘섹스 동영상’ 공개 임박”

    “린제이 로한 ‘섹스 동영상’ 공개 임박”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23)의 실제 정사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동영상이 대중에 공개될 위기에 놓였다고 해외 매체들이 보도했다. 지난해 불거진 ‘로한의 섹스동영상 스캔들’은 동영상에 나온 여성이 로한이 아닌 무명 영화배우라고 알려져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로한의 모습이 담긴 문제의 동영상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팔려갔으며 곧 유료로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해 다시 논란을 재점화 했다. 로한의 모습이 담겼다고 알려진 문제의 파일은 47초짜리 흑백 영상으로, 지난해 미국 유명 체인 레스토랑의 남자 종업원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에 따르면 영상에 나오는 남성이 최근 형편이 어려워지자 이 파일을 고액에 팔아 넘겼다. 포르노 잡지 ‘허슬러’에 17만 5000달러(약 2억원)에 넘기려 했으나 저작권 문제로 거절 당하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판 것으로 전해졌다. 동영상에 나온 것이 로한인지 로한을 닮은 사람인지 그 진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와 같은 동영상이 공개되는 것만으로도 로한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약물복용, 음주운전 등 갖가지 비행을 저질러 온 로한이 최근 영국 BBC 방송이 제작하는 인도 아동 납치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에 출연하는 등 이미지 회복에 나선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 측근은 데일리 미러와 한 인터뷰에서 “이 비디오는 로한에게 다이너마이트와 같다. 좋은 취지로 영화에 출연했는데 이런 일이 터져 버렸다. 충격을 받아 로한의 정신은 황폐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유출한 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해당 남성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차 터키 승용차시장 판매1위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터키 승용차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유럽 국가의 승용차시장에서 연간 판매 1위는 1977년 유럽에 포니 300대를 수출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터키 승용차시장에서 총 6만 645대를 팔아 시장점유율 16.4%로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의 지난해 판매량은 2008년보다 112%나 증가한 것이다. 11년간 정상을 지켜온 프랑스 르노(16.0%)를 간발의 차이로 제쳤다. 현대차가 현지 법인(HAOS)에서 생산하는 엑센트(한국명 베르나)는 지난해 3만 2968대가 판매돼 르노의 메간과 심볼 등을 제치고 베스트 셀링카에 올랐다. ‘i10’과 ‘게츠’(한국명 클릭), ‘라비타’ 등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또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는 고급차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센트는 스타일뿐 아니라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도 최고의 차로 호평받고 있다.”면서 “대리점 환경을 개선하고, 주말 딜러의 격려 방문과 같은 밀착 마케팅 등으로 판매 1위를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3교대 추진

    르노삼성차가 국내 업계 최초로 3교대 근무체제 도입을 추진한다. 장 마리 위르티제 르노삼성차 사장은 최근 제주에서 열린 ‘뉴 SM5 시승회’에 참석 “뉴 SM5의 수요가 올해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부산공장에서 3교대 근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임직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3교대 근무를 도입하면 연간 20만대 수준인 생산능력이 30만대까지 늘어나고, 추가 고용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는 주간조와 오후 5시∼다음날 새벽 2시의 야간조 등 주야간 연속 2교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기 물량 증가로 1시간씩의 추가 잔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르티제 사장은 또 “뉴 SM5는 주행 성능과 조종 안전성 등 기본 가치에 충실하면서도 기존 중형 세단의 수준을 넘어서는 넓고 안락한 승차감과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면서 “지난해 7월 출시한 SM3에 이어 또 한번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위르티제 사장은 뉴 SM5의 수출 계획과 관련, “구체적인 판매 목표치는 밝히기 어렵지만 연내 남미와 유럽, 중동 지역 수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뉴 SM5의 사전계약 대수는 1만 5000대에 이를 전망이다. 뉴 SM5의 가격은 기본 PE모델이 2080만원, SE 2200만원, SE플러스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최상급 모델인 RE는 2650만원으로 확정됐다. 제주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뉴 SM5’ 타고 제주 해안도로 달려보니…

    ‘뉴 SM5’ 타고 제주 해안도로 달려보니…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뉴 SM5를 7일 제주도 일대에서 열린 기자 시승회에서 직접 타봤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포함한 약 125km의 시승코스에서는 뉴 SM5의 안락한 주행성능이 돋보였다. ◆ 유럽차 스타일 내·외관…향기 내뿜는 실내 시승에 앞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롭게 바뀐 외관 디자인이다. 기존 SM5는 닛산을 기반으로 한 일본차 스타일이었지만, 뉴 SM5는 르노를 기반으로 유럽차의 세련미를 강조했다. 전면의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는 일체감을 주며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후면은 날카로운 디자인의 테일램프 덕분에 날렵한 인상이다. 실내에 들어서니 유럽차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대시보드 디자인과 재질감은 BMW 5시리즈가 연상된다. 시승차는 최고급형인 RE 모델로 내비게이션과 퍼퓸 디퓨저, 마사지 시트, 뒷좌석 독립 에어컨 등 풍부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특히 국산차 최초로 적용된 퍼퓸 디퓨저는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장치로 뉴 SM5가 추구하는 웰빙 콘셉트를 느낄 수 있다. 퍼퓸 디퓨저는 2가지 향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3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 정숙한 주행성능…승차감은 동급 최고 바람이 많이 부는 해안도로에서 뉴 SM5의 정숙함은 빛을 발했다. 시승차에 동승한 르노삼성 관계자는 “진동소음(NVH)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코너링 성능도 수준급이다. 해안도로의 굽이진 길에서도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차체는 정확히 코너를 탈출한다.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자 부드럽게 멈춰서는 주행 안정성도 만족스럽다. 추월을 위해 가속페달에 힘을 주니 RPM 상승에 비해 가속은 더디게 느껴진다. 141마력 2.0ℓ 엔진은 강력한 가속력보다는 안락한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채용된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변속기는 변속 충격이 없어 승차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은 조화를 이뤄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 ◆ 합리적인 가격 책정…YF쏘나타와 한판 대결 뉴 SM5가 주목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다. 뉴 SM5의 판매가격은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RE 2650만원이다. 르노삼성차는 뉴 SM5의 가격을 현대차 YF쏘나타에 비해 약 200만원 낮게 책정했다. 기존 SM5에 비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1~4%)했지만 상품력은 높아졌다. 오는 18일 르노삼성차는 뉴 SM5를, 현대차는 YF쏘나타 2.4 모델을 나란히 출시해 중형차 시장의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나간다. 진정한 승자가 누가 될지는 소비자가 판단해 줄 것이다. 제주=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비 올려야 생존” 신기술경쟁 가속

    “연비 올려야 생존” 신기술경쟁 가속

    ‘자동차 연비를 끌어올려라.’ 올해 세계 자동차 업계가 ‘연비 전쟁’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유가 상승과 각국 정부의 연비 정책 강화 등으로 ‘연비 나쁜 차’는 퇴출 기로에 서게 된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연비규제안을 제정, 2016년까지 평균 연비를 현재 10.5㎞/ℓ보다 대폭 상향된 15.1㎞/ℓ를 충족토록 했다. 정부도 이르면 2011년부터 자동차세 부과 기준을 현재의 배기량에서 연비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으로 바꾼다. 하이브리드 개발뿐 아니라 현실적으로는 판매량이 가장 많은 가솔린 차량의 연비 개선이 발등의 불인 셈이다. ●가솔린차량 연비개선 발등의 불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차들의 연비는 대폭 향상되고 있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현대차 쏘나타 2.4는 가솔린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 연비를 13.0㎞/ℓ로 끌어올렸다. 르노삼성의 뉴 SM5도 중형차 처음으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장착, 구 모델 연비(ℓ당 10.8㎞)를 크게 웃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5일 출시된 닛산 ‘뉴 알티마’는 3.5 모델 연비가 10.3㎞/ℓ, 2.5 모델은 11.6㎞/ℓ를 구현했다. 기아차의 첫 준대형 모델인 K7은 2.4 모델 11.8㎞/ℓ, 3.5 모델이 10.6㎞/ℓ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세계 완성차 업체들의 연비 신기술, 무엇이 있을까. ●다이어트와 엔진 기술 혼합하라 세계적 트렌드는 차체 중량 감소와 엔진 다운사이징이다. 탄소섬유, 마그네슘 등 신소재를 적용한 ‘경량 차체 설계’ 기술로 체중은 줄이고 내구성은 높이는 게 목표이다. 독일 폴크스바겐도 2012년형 폴로 중량을 30% 정도 감량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탄소섬유가 고가의 소재여서 국내 차에 적용할지는 가격경쟁력 확보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엔진은 고압·직접분사 등 기술 혼용이 추세다. 미 포드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터보차저를 조합한 ‘에코 부스트(EcoBoost)’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연료 소모가 종전보다 20%, CO2 배출량은 15%가 준다. 포드는 올해부터 5년 이내 신차 50만대에 장착한다. 폴크스바겐은 터보 및 슈퍼차저를 동시 장착한 엔진을 개발, 골프와 시로코 등 소형차에 적용한다. 현대기아차가 개발 중인 8단 변속기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에어로 다이내믹스’도 연료 효율을 높이는 주요 기술이다. ●에코 드라이빙을 최적화하라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해진다. 신형 쏘나타, K7 등 국내 신차마다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장착되고 있다. 연료 소비가 많으면 적색등이, 정속주행 때는 녹색등이 켜져 운전자가 스스로 연비를 개선한다. 닛산이 개발한 ‘에코 페달 시스템’은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필요 이상 밟으면 자동차가 페달을 밀어낸다. 유럽에서는 친환경 내비게이션이 인기다. 스페인 벡시아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내비게이션 ‘에코나브’는 최단 거리보다 연료 효율이 가장 좋은 경로를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주행 시 언제 가속할지도 알려준다. 친환경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경우 20~33%의 연료 소비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도 해외 판매용 투산ix에는 연비가 가장 높은 도로를 안내하는 ‘그린 루팅(Green Routing)’ 내비게이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NOW포토] ‘뉴 SM5’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NOW포토] ‘뉴 SM5’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르노삼성차는 7일 제주도에서 기자 시승회를 갖고 뉴 SM5를 공개했다. 총 36개월의 개발 기간과 약 4천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뉴 SM5는 르노삼성차의 첫 글로벌 신차로 주행성능과 조종안전성, 진동소음(NVH) 등 기본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뉴 SM5의 판매가격은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RE 2650만원이다. 제주=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뉴 SM5’ 매끈한 옆모습

    [NOW포토] ‘뉴 SM5’ 매끈한 옆모습

    르노삼성차는 7일 제주도에서 기자 시승회를 갖고 뉴 SM5를 공개했다. 총 36개월의 개발 기간과 약 4천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뉴 SM5는 르노삼성차의 첫 글로벌 신차로 주행성능과 조종안전성, 진동소음(NVH) 등 기본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뉴 SM5의 판매가격은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RE 2650만원이다. 제주=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동차플러스]르노삼성 크로스오버 ‘QM5’ 출시

    르노삼성차의 크로스오버 차량 ‘QM5’의 2010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실내와 외장 디자인 일부가 변경됐고, 편의 장치들이 새로 적용됐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주는 루프 스포일러가 장착됐고 ‘울트라 실버’와 ‘라바 그레이’ 색상이 추가됐다.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와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 등 안전장치도 선택 또는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 [NOW포토] 향기 내뿜는 ‘뉴 SM5’ 실내

    [NOW포토] 향기 내뿜는 ‘뉴 SM5’ 실내

    르노삼성차는 7일 제주도에서 기자 시승회를 갖고 뉴 SM5를 공개했다. 총 36개월의 개발 기간과 약 4천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뉴 SM5는 르노삼성차의 첫 글로벌 신차로 주행성능과 조종안전성, 진동소음(NVH) 등 기본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뉴 SM5의 판매가격은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RE 2650만원이다. 제주=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르노삼성차, 기본가치 높인 ‘뉴 SM5’ 공개

    르노삼성차, 기본가치 높인 ‘뉴 SM5’ 공개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제주도에서 기자 시승회를 갖고 뉴 SM5를 공개했다. 총 36개월의 개발 기간과 약 4천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뉴 SM5는 르노삼성차의 첫 글로벌 신차로 주행성능과 조종안전성, 진동소음(NVH) 등 기본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뉴 SM5는 뼈대부터 새로워졌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새 플랫폼이 사용됐으며, 2.0ℓ CVTC II 가솔린 엔진과 닛산의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조화를 이뤘다. 엔진의 최고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9.8kg.m이며, 연비는 12.1km/ℓ이다. 뉴 SM5는 역동적이며 감성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외관은 세련미와 우아함을 실내는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동급 최초의 마사지 시트와 뒷좌석 독립 에어컨, 향기를 내뿜는 퍼퓸 디퓨져 등 웰빙을 강조한 편의사양도 돋보인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뉴 SM5는 기본가치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차”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력으로 동급 중형 세단들과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뉴 SM5의 판매가격은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RE 2650만원이다. 제주=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베일벗은 ‘뉴 SM5’ 최초 공개

    [NOW포토] 베일벗은 ‘뉴 SM5’ 최초 공개

    르노삼성차는 7일 제주도에서 기자 시승회를 갖고 뉴 SM5를 공개했다. 총 36개월의 개발 기간과 약 4천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뉴 SM5는 르노삼성차의 첫 글로벌 신차로 주행성능과 조종안전성, 진동소음(NVH) 등 기본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뉴 SM5의 판매가격은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RE 2650만원이다. 제주=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ar~리스마 중형차 한·일전

    Car~리스마 중형차 한·일전

    일본차 업체들이 올해 한국의 중형차시장을 단단히 벼르는 것 같다. 한국차의 장점인 ‘가격경쟁력’을 자신들의 무기로 삼았다. 반면 현대기아차는 ‘신차 효과’로 일본차의 공세를 잠재우겠다는 계산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신차는 일본의 ‘베스트 셀링카’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동시에 가격 파괴에 나선 일본차에 품질로 ‘맞불’을 놓은 현대기아차의 승부가 어떻게 전개될지 사뭇 흥미진진하다. ●2000만원대 중형 수입차 등장 8일 업계에 따르면 중형 세단에서 첫 2000만원대 일본차가 출시됐다. 미쓰비시모터스는 2010년형 ‘랜서(2.0)’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놀라운 점은 무릎 에어백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360만~600만원 낮아졌다. 뉴 랜서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다이내믹트림의 경우 2990만원, 스페셜트림은 2750만원이다. 2000㏄급 4기통 가솔린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현대차의 YF쏘나타와 르노삼성차 ‘뉴SM5’의 최고급 모델 가격이 각각 2700만원대, 2600만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한국닛산도 가격 파괴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4세대 ‘뉴 알티마’를 300만원가량 낮춰 판매하고 있다. 뉴 알티마는 프런트 후드 등 내부와 외부 디자인을 대폭 바꾸고, 성능과 편의장치도 개선했다. 6단 수동모드가 지원되는 최첨단 ‘엑스트로닉 무단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뉴 알티마의 3.5, 2.5모델 연비는 각각 10.3㎞/ℓ, 11.6㎞/ℓ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2.5모델 3390만원, 3.5모델은 3690만원이다.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을 겨냥한 닛산의 승부수라는 분석이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대표는 “지난 한달 간 사전예약 물량이 500대를 넘고 있다.”면서 “올해 2500대의 뉴 알티마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요타도 지난해 10월 캠리 2.5를 3490만원에 출시해 일본차의 가격인하 바람을 일으켰다. 혼다는 주력 모델인 어코드의 가격을 최대 10%(2.4모델 3590만, 3.5모델 4090만원) 내렸다. 그 결과 지난해 수입차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성능·연비·친환경 업그레이드 일본차의 가격 공세에 맞서 수성에 들어간 국내 업체들도 분주해졌다. 현대차는 오는 18일부터 YF쏘나타 2.4 모델을 출시한다. 현대차의 차세대 2.4ℓ급 가솔린 엔진인 ‘세타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연비, 친환경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최고 출력은 201마력, 연비는 13.0㎞/ℓ로 동급 수입차보다 앞선다. 가격은 고급형이 2866만원, 최고급형은 2992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형 쏘나타 2.4 모델보다 최고 출력은 12% 이상, 연비는 13% 이상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도 뉴SM5를 출시하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사전계약 물량으로 1만대를 돌파한 뉴SM5는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차도 지난해 최고급 사양을 장착한 신차 ‘K7’를 출시하며 도요타 캠리에 맞불을 놓고 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기계산업팀장은 “국산차의 가격 인상에 대한 역풍과 반일 감정의 약화 등으로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차의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일본차의 가격 인하가 심리적으로 현대기아차를 압박하는 요인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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