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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업계 때아닌 판촉전

    자동차 업계가 연말시즌을 방불케 하는 때아닌 판촉경쟁을 벌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차는 제너럴모터스(GM)에 인수되기 전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출시한 L6 매그너스를 중심으로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직렬 6기통 중형차,타보면 압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4기통 중형차 보유고객 100명을 선정,한달간 이 모델을 무상으로 시승할 수 있도록 하고 퀴즈행사,무상점검 서비스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라노스Ⅱ,누비라Ⅱ 구입시 30만원(3%),기존 4기통 매그너스 구입시 50만원(5%)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서포터 회원이 새 차를 사면 10만원을 더 깎아주고 할부금 연체가 없거나 여성이 차량을 구입하면 8% 금리를 적용한다. 기아차는 1962년 1월 3륜 화물차를 생산한 이후 이달 누계 생산이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모든 고객에게월드컵기간의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을 들어 주기로 했다.또 1000명을 추첨,드럼세탁기와 휴대폰,손목시계 등을 나눠준다. 르노삼성차는 전동공구 등을 선물로 주고 정해진 은행 또는 카드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부이자율을 낮춰주거나수수료를 대납해 준다. 판촉전에는 수입차들도 가세했다.볼보코리아는 볼보 창립 75주년을 기념,이달 선착순 계약자 75명에게 4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고 퀴즈행사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 폴크스바겐·아우디 수입업체인 고진모터임포트는 이달 골프 2.0 오토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주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설특집/ 연휴 23개 휴게소서 車 무료점검 서비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9∼13일 5일간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 등 자동차 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설날 맞이 특별무료 정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강원 민예단지) 등 23개 휴게소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실시되며,각사별로 전국 50여개소에서 긴급출동봉사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자동차업체들은 이번 행사기간 중 연인원 800여명의 서비스요원과 800여대의 서비스 차량을 동원해 엔진 브레이크·타이어·부동액·각종 오일 등 겨울철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 준다.필요에 따라서는 전구 휴즈 와이퍼 팬벨트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환해 주며,운행중인 차량의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서도안내해 준다. 서비스코너가 설치되지 않는 곳에서는 각사별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이동서비스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각사별 문의전화는 ▲현대 (02)404-8204,080-600-6000 ▲기아 (02)784-1212,080-331-8585 ▲대우 (02)797-8255,080-728-7288▲쌍용 (02)818-5582 ▲르노삼성 (02)300-3000,080-300-3000.
  • 2002 우수기업 우수상품/ 르노삼성자동차 SM5

    올 들어 SM5가 국내 자동차시장을 쾌속 질주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월 한달동안 SM5시리즈 9328대를 판매,중·대형 승용차시장 점유율을 33%로 끌어올렸다. 이같은 판매량은 SM5 출시 이후 월간 최다 판매량으로 전년 동월보다 153%,전월보다 54% 늘어난 것이다. 사실 SM5의 월간 판매량은 출시 이후 한번도 떨어진 적이없을 정도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같은 판매신장은 고객 만족을 최고 덕목으로 삼고 있는르노삼성의 경영철학과 지속적인 품질 관리, 다양한 애프터 서비스 등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특히 국내 최장 기간 무상 정비서비스를 제공,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 들어서는 기존 SM5의 기능과 품격을 한층 높인 2002년형 SM5를 선보이며 다른 자동차업체를 긴장시키고 있다. 게다가 이 회사는 오는 하반기 준중형 자동차인 SM3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준중형 자동차시장의 판도 변화를예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년 안에 연간 5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생산량의 50%를 해외로 수출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전략을마련한 상태다.지난 2000년 9월 유럽 최고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르노와삼성그룹의 합작 및 자산매입 협정을 통해 탄생한 르노삼성차는 출범 이후 내부조직을 강화,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해왔다. 출범 이후 영업망과 애프터서비스를 대폭 강화,수요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한편 선진기법의 마케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안정적 성장의 발판을구축했다. 이 회사는 특히 고용창출 등을 통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한 공로로 지난해 ‘제1회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자동차 없어서 못판다

    올 들어 자동차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 자동차의 판매량은 27만722대로 전년 동월(21만4276대)보다 26.3%,전월(24만6272대)보다 9.9%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내수 판매가 13만9대로 45.2%나 급증했고 수출도 14만713대로 12.8% 늘었다. 비수기에도 내수시장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것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특소세 인하,저금리 지속 등 시장환경이크게 호전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6만5367대(전체 13만9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을 50.3%로 끌어올렸고 수출은 7만7424대(전체 14만713대)로 55%를 기록했다. 또 르노삼성차는 1월 한달동안 SM5시리즈 9328대를 판매해중대형 승용차시장 점유율을 33%로 끌어올리며 창사 이후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광삼기자
  • 자동차카드 3파전 불붙었다

    현대카드가 ‘자동차 카드’를 앞세우고 공격 마케팅에 들어갔다. LG·삼성카드에 이어 또 자동차카드가 나와 소비자들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현대가 23일 출시한 ‘M카드’는 신용판매 이용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 자동차를 살때 최고 200만원까지 깎아준다.이미 출시된 대우차와 연계한 LG의 ‘대우오토패스카드’나 삼성카드의 ‘르노삼성자동차카드’보다 한수 위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LG의 자동차카드는 최고 100만원,삼성은 배기량에 따라 최고 80만∼100만원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현대는 “3년간 꾸준히 사용하면 배기량을 따지지 않고 200만원까지 자동차 가격을 할인해주기 때문에 카드를 사용하는만큼 이익.”이라고 말했다.특히 현대는 현대차와 기아차(국내 자동차 시장점유율 70%)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카드 회원수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LG는 자사의 자동차카드 회원에게 현금서비스금액의 0.1%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보험금이 최고 1억원인 교통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고 있어 나름대로 경쟁력이있다고 주장한다.삼성도 동종업계 최고의 오토포인트인 3%를 적립해주는만큼 자신 있다고 밝힌다. 업계에서는 “LG와 삼성은 현대에 ‘맞불작전’을 펴기보다 기존 자동차카드 고객을 지키는 쪽으로 나가게 될 것”이라며 “2∼3년 안에 현대카드가 3∼5% 정도 시장점유율을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현대카드의 시장점유율이 0.6%임을 고려할때 고속성장이 예상된다는 얘기다. 문소영기자
  • 자동차시장 뉴브랜드 각축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에는 국산차 10여종과 수입차 30여종 등 모두 40여종의 새 모델이 무더기로 쏟아질 예정이어서 업체들의 판촉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선보일 새 국산차는 현대자동차 2종,기아자동차 6종,대우자동차 3종,쌍용자동차 1종,르노삼성자동차 1종 등 모두 13개 모델이다.대부분 새로 개발된 모델이거나 인기 차종의후속 모델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입차 가운데 포르쉐·아우디·재규어 등은 각각 4개 모델을 새로 선보이고,다임러크라이슬러·GM 등은 각각 3개차종을 내놓는다. 여기에 각각 2개 차종의 포드·폴크스바겐과 1개 차종의벤츠·BMW·랜드로버·볼보·도요타 등이 가세하면서 신차 판매경쟁은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소형차 현대·대우·삼성 각축=소형 승용차시장은 올해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분야다.우선 현대가 국내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야심작 ‘TB'(프로젝트명)를 오는 4월 공개한다.현대는 이 프로젝트에 수년간 수십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할 만큼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TB에 대해 알려진 게 전혀 없을 정도로 철저히보안을 유지해왔다.TB로 1500㏄급 소형 승용차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목표다. 대우도 그간의 침묵을 털고 일어나 새로운 모델로 본격경쟁에 나설 채비다.대우는 4월에 라노스 후속모델인 ‘T-200'(프로젝트명)을,9월에 누비라 후속모델인 ‘J-200'을 잇따라 내놓는다.소형차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재확인받겠다는 각오다. 르노삼성차도 오는 8월께 소형차 시장을 겨냥한 ‘SM3’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SM3는 가격면에서는 동급 최고가되겠지만 기술력과 안전도에서 기존 소형차와는 비교가 안될 것이라는 게 르노삼성의 출사표다. ◆중·대형 판촉경쟁 점입가경=중형차 시장은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아성을 르노삼성과 대우가 얼마나 공략할 수 있을 지가 관심이다.르노삼성은 최근 ‘2002년형 SM5’ 시리즈를 선보이며 경쟁차종인현대의 뉴EF 쏘나타와 그랜저XG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대우는 중형에서는 이렇다 할 신차종을 개발하지 못해 기존 차종의 판매 확대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대형 승용차 시장에서는 현대가 그랜저XG 후속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이르면 다음달 선제공격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이어 기아가 엔터프라이즈 후속모델인 ‘GH’(프로젝트명)를 하반기에 출시하고,아카디아 이후 이렇다할 후속 모델이 없어 고민해온 대우도 ‘P-100’(프로젝트명)을 선보인다. ◆SUV,기아·쌍용 맞대결 예고=스포츠형 다목적 승용차인SUV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쌍용과 현대의 싸움에 기아차가 가세한다. 기아는 다음달 최고급형 SUV(스포츠형 다목적 승용차)인‘쏘렌토’를 출시,현대의 ‘테라칸’을 누르고 최고급 SUV시장을 평정하다시피 한 쌍용의 ‘렉스턴’을 잠재우겠다는 각오다. 이에 대해 쌍용은 렉스턴의 파워를 한층 높인 3200㏄급가솔린 엔진 모델을 앞세워 응징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는 ‘테라칸’이 쌍용의 ‘렉스턴’에 강펀치를 허용,당분간 숨고르기를 해야 할 형편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삼성임원 현대차도 탄다

    삼성전자와 삼성카드 등 삼성의 4∼5개 계열사는 이번에승진한 전무 이하 임원들을 대상으로 현대의 ‘그랜저XG’와 르노삼성의 ‘SM5’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14일 밝혔다. 이는 삼성이 지난해 사장단 승용차로 현대자동차의 에쿠스를 구입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승진한 임원들의 업무용차로 삼성 SM5외에도 현대차를 택할 수 있도록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 고속도로휴게소 車 무료점검 서비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29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자동차 등과 함께‘연말연시 특별 무료 정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휴게소 등 22곳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임시코너인 화성·군산 휴게소에서는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실시된다.업체별 긴급출동 봉사반은 50여곳에서 24시간 운영된다. 연인원 500여명이 동원돼 엔진브레이크,타이어 등 겨울철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주고 부동액,각종 오일,전구,퓨즈,와이퍼,팬벨트 등을 보충 또는 무상 교환해준다. 종합상황실은 전화 현대차 080-600-6000,기아차 080-331-8585,대우차 080-728-7288,쌍용차 02-818-5582,르노삼성차 080-300-3000번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영화 ‘친구’ 올 최고 히트상품

    네티즌과 각계 전문가가 뽑은 올해 최고 히트상품은 영화‘친구’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총 41개 상품을 후보로 선정해 네티즌 4,225명과 학계·언론계·광고업계 전문가 62명을 대상으로 ‘올해 10대 히트상품’ 설문조사를 받은 결과,8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친구가 평균 92.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SK의 ‘OK 캐쉬백’이 82.0점으로 2위,롯데 ‘자일리톨껌’이 80.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삼성전자의 ‘콤보’,‘TV 홈쇼핑’,르노삼성자동차의 ‘SM5’,29인치 이상의 대형 TV,사이버 캐릭터상품 ‘아바타(AVATAR)’,종신보험,브랜드 쌀 등이 뒤를 이었다. 박건승기자 ksp@
  • 특소세 인하 첫날 업계 표정/ 중·대형차 구입문의만 폭주

    특소세 인하가 단행된 20일 자동차업계와 가전업계 영업소들은 문의전화를 받느라 분주했지만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자동차는 2002년형 신제품 시판을 앞두고 있어 계약을 다음달 중순 이후로 미루는데다 가전제품은 특소세 인하폭이당초 예상치를 훨씬 밑돌아 소비자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대형 자동차 위주로 구입문의 폭주] 현대·기아·대우·르노삼성 등 자동차업체 대리점 및 영업소는 특소세 인하가 시작된 이날 문의전화를 받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배기량 2,000㏄ 이상 중·대형 차종에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특소세 인하 조치가 만료되는 내년 6월 말까지 에쿠스·그랜저XG 등 고급 차종의 판매실적이 예년보다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대다수 영업소들은 그러나 “특소세 인하가 시작된 첫날이어서 그런지 문의전화는 많은 반면 계약건수는 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2002년형 신차가 나오는 다음달 15일 이후부터는 특소세 인하에 따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가전업계,매출 크게 늘지는 않을 듯] 에어컨,프로젝션 TV,PDP TV의 가격이 내렸지만 대리점을 찾아 물건을 구입하는소비자는 크게 늘지 않고 있다.가전업계는 특소세 인하 폭이 당초 예상치보다 훨씬 낮게 결정된데 따른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PDP TV의 경우 특소세 인하율이 0.64%에 불과해 판매가격이 5만원 정도밖에 내리지 않았고,프로젝션 TV도 판매가격 인하폭이 5.4%에 불과해 이렇다할 계약실적을 올리지못했다.다만 에어컨의 경우 8.7∼9.4%의 가격 인하로 본격적인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12월 말이나 내년 초부터는 매출이 20%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소세 인하에 따른 매출 증가는 당초 예상보다 줄어든 10∼20%선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수 전광삼기자 hisam@
  • 특별소비세 인하 안팎/ 내수진작 큰 효과 기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19일 특별소비세 세율 인하에 합의함에 따라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경제에 상당한 내수진작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세율 인하로 세수가 줄어들지만 제품 판매가 늘어 어느정도 상쇄될 것이라는 게 정부의분석이다. [자동차값 2,000㏄ 기준 57만원 인하] 특소세 인하의 가장큰 수혜업종은 자동차업계다.현대자동차는 2,000㏄ EF쏘나타는 1,664만원에서 57만1,000원 떨어진 1,606만원으로,2,500㏄ 그랜저XG는 2,480만원에서 109만원 낮은 2,370만원 선으로 판매가격이 각각 낮춰질 것으로 예상했다.1,500㏄ 베르나 판매가격은 963만원에서 22만9,000원쯤 하락한다. 현대차 가운데 가장 가격이 비싼 에쿠스 4.5리무진의 경우는 특소세만 251만여원 낮아져 판매가격이 8,180만원에서 7,820만원으로 떨어질 전망이다.대우·르노삼성자동차도 배기량에 따른 판매가격을 현대차와 비슷하게 인하할 계획이다. [에어컨,프로젝션 TV 가격도 인하] 가전업계는 매출이 20∼30%정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450만∼550만원대의 고가품인 프로젝션TV의경우 디지털 본방송 개시와 월드컵 특수까지 겹쳐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473만8,000원짜리 프로젝션 TV가 판매가격이 5. 45%(약 25만5,420원) 낮아져 448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에어컨도 특소세가 30%에서 20%로 내려 판매가격이 8.7∼9.4%가량 떨어질 전망이다.LG전자의 에어컨과 프로젝션 TV도 비슷한 가격인하가 예상된다. 안미현 전광삼기자 hyun@
  • 車 주행거리계 오차 크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자동차 대부분의 주행거리계가 실제주행보다 높게 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보증수리기간적용이나 택시요금 정산 등에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가 국내에서 시판 중인 75개 차종에 대해 주행거리계를 시험한 결과 전체의 67%인 50개 차종이 실제 주행거리보다 주행거리계 표시가 높게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현대 스타렉스(9인승)·포터와 기아의 타우너·프레이조(12인승)·아벨라 델타·라이노(5t),대우 다마스(7인승)·라보,쌍용 무쏘(7인승) 등 7개 차종은 자동차 주행거리계 거리표시가 시험오차 허용범위인 4%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스타렉스의 경우 오차가 10.2%나 됐다.이는 실제 주행거리가 100㎞에 불과한데 주행거리계에는 110.2㎞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보증수리기간이나 택시의 주행요금 정산 등에 있어서 큰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실제 주행거리보다 적게 표시된 차종은 현대 아토스(-1.2%),기아 비스토(-2.2%)·그레이스 6인승(-2.1%),대우 누비라2.0(-1.5%),르노삼성 SM520(-1.0) 등 20개종으로 조사됐다. 건교부는 오차범위가 ±4%를 넘어선 7개 차종에 대해서는주행거리계의 설계변경과 보증수리기간 연장 등의 조치를취할 것을 제작사에 권고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대우차 매각 의미·파장

    2년여 끌어 온 대우자동차 매각문제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우차 인수로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GM의 대우차 인수는 국내 자동차시장의 판도변화를 가져올뿐 아니라 세계자동차시장의 재편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의미와 배경] 그동안 우리경제에 가장 큰 짐으로 작용해 온 부실을 털어내고 다른 부문의 구조조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합의는 대우차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채권단과아시아지역 시장진출을 노리는 GM의 계산에서 나온 ‘당연한’ 결과물이다. 그러나 GM이 대우차를 인수하면서 실제 지불할 현금은 4억 달러에 불과하다.그나마 이 돈은 ‘GM-대우차’ 신설법인의 운영자금으로 충당돼 ‘인수대금은 20억 달러’라는 채권단의 발표와는 달리 미미한 수준이어서 ‘헐값논란’이 재연될 소지가 크다. [향후 일정과 매각제외 대상의 처리는] 곧바로 정밀실사 작업에 착수하면 2∼3개월 뒤인 12월말쯤에는 본계약 체결이가능하다.매각대상에서 빠진 부평공장의 생산라인은 가칭 ‘부평자동차’라는 클린컴퍼니로 변신한다.GM이 6년간 위탁생산을 맡은 뒤 노사안정과 수익성 등을 감안,인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군산 상용공장,부산버스공장,보령공장,해외 생산·판매법인 등은 별도법인으로 독자생존을 모색하거나 매각될 예정이다. [격전장되는 한국시장] 지난해 업체별 국내 자동차시장 점유율은 현대자동차 45.2%,기아자동차 28.6%,대우자동차 16.9%,쌍용자동차 6.6%,르노삼성자동차 1.9%였다.그러나 GM의 진출로 이 구도가 깨질 가능성이 커졌다.이른바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업계는 대우차의 기존 판매능력에 GM의 지명도를 보태면 대우차의 전성기 시절에 기록했던 점유율(33%)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르노삼성차도 내년에 SM5 부분변경 모델과 소형차 SM3 출시를 통해 소형차와 중형차 시장의 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여서 현대·기아차,GM·대우차와의 3파전이 불가피하다. [비상 걸린 국내 업체] 현대차는 다임러크라이슬러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한 대형·상용차 개발,유럽시장을 겨냥해 독자개발한 ‘월드카’ 출시 등으로 내수시장을 지키고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그러나 파격적인 금융서비스를 무기로 한 외국의 딜러판매제에 국내의 판매망이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부품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우량부품업체들은 GM의 해외공장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는 반면 비우량업체들은 납품선이 끊길 우려도 있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남은 과제는] GM이 순조롭게 본계약을 체결할지가 최대 관심사다.정밀실사를 거치는 동안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포드의 예에서 보듯 일방적으로 인수를 거부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GM이 지금까지 늑장협상을 벌여 온 점도 이같은추측에 무게를 더해 준다. 주병철기자 bcjoo@
  • 부산 국제모터쇼 오늘 개막

    멋진 디자인,화려한 실내,터질듯한 엔진소리,부드러운 출발….누구나 꿈꾸던 자동차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2001부산국제모터쇼가 13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2동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자동차와 인간,자연이 숨쉬는 미래’를 주제로 한 부산국제모터쇼는 95년 국내에 모터쇼가 탄생한 이후 11개국 207개업체가 참여,가장 규모가 크다.자동차 관련 최신 기술동향과 갖가지 볼거리가 한자리에 마련됐다. 부산모터쇼는 또 국제타이어전시회(18∼20일)가 함께 열리면서 외국의 바이어 500여명을 초청,볼거리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한 게 특징이다. ◆새로 나오는 차는=현대차는 컵셉트카 등 14개를 선보인다.컨셉트카인 HCD6는 차체 중간에 엔진을 얹은 2인승 정통스포츠카로 올해 시카고모터쇼에서 선을 보였다.티뷰론 후속모델인 투스카니도 전시된다. 기아차는 컨셉트카 2대 등 11대의 차량을 전시한다.리오모델을 베이스로 미래형 디자인을 적용,제작한 리오 컨셉트카와 파리∼다카르랠리에 출전했던 경주용 차량 스포티지랠리카가 눈길을 끈다. 이밖에 쌍용차는 지난달 말 선보인 렉스턴과 무쏘 체어맨코란도 등 양산차에 편의장치를 장착해 소개한다. 삼성르노차는 SM5 스페셜에디션과 차량의 반을 잘라 엔진과 각종 부품을 볼 수 있게 만든 절개모델을 전시한다. 수입승용차의 경우 ▲BMW는 스포츠카 Z8와 4륜 구동차량 X5,7시리즈 ▲도요타는 2002년형 렉서스 시리즈 ▲아우디는대형 세단인 A8모델과 스포츠카 TT로드스터 ▲폴크스바겐은 뉴파사트(1,800㏄)와 뉴비틀(2,000㏄) ▲벤츠는 S·E·뉴C클래스와 스포츠카 SLK230 ▲볼보는 RV인 크로스컨트리와중형세단인 S80(2,500㏄)를 전시한다. 상용차부문에서는 대우차가 압축천연가스(CNG)버스와 바닥이 낮은 중저상버스,고급형 중형버스를 출품한다.중저상버스는 일반 시내버스보다 바닥이 20㎝ 낮아 노약자나 어린이가 타기에 적합한 모델로 현재 국내에는 없고 유럽에 수출중이다. ◆다른 볼거리는=16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신호공단 르노삼성차 동문 앞에서 튜닝카 드래그 레이스가 펼쳐진다. 200여팀이 참여하는 이 경기는 평탄한 직선 400m를 질주해 우승자를 가리는 스피드 레이스의 일종.10초이내에 승부가 끝나 관람객의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13,14일 벡스코 야외전시장에는 예쁜 튜닝카 30여대를 전시,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와 함께 ▲미래형 자동차 기술동향(14일) ▲가솔린·디젤연료및 윤활부문 워크숍(14일) ▲카오디오페스티벌(15∼16일) ▲한국자동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발전전략 세미나(19일) ▲자동차부품 수출전략세미나(20일) 등이 열린다. ◆문제점=부산모터쇼는 자동차 부품및 용품 활성화란 측면에서 시작됐지만 완성차 업체의 갑작스런 참여로 제대로 된 컨셉트카를 내놓지 못해 급조된 모터쇼란 지적을 사고 있다. 월간 자동차생활 박영웅(朴泳雄) 기자는 “국내에는 서울모터쇼와 부산모터쇼가 격년제로 해마다 열리게 되면서 각모터쇼를 특성화시켜야 한다”며 “서울은 승용차 위주로부산은 상용차나 부품 및 용품전 위주로 차별화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월간 카비전 임의택(林義澤) 기자는 “부산 모터쇼는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시기가 겹쳐 해외 업체는 새로운 흐름을 보이는 모델을 내놓지 않았다”며 시기 조정을지적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부산국제모터쇼 13일 개막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제1회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린다. ‘자동차와 인간,자연이 숨쉬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이번 모터쇼에는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자동차등 국내 5개 업체와 부품업체 등 11개국에서 207개 업체가참가한다. 한편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모터쇼 개최를 통해 2억달러의 직·간접 수출효과를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부산을 향후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병철기자 bcjoo@
  • SM5, 중형차시장 돌풍

    르노삼성자동차의 단일모델인 SM5가 중형차 시장에 ‘핵폭탄’으로 등장했다. 중형차 시장의 아성인 현대자동차의 뉴EF쏘나타,기아자동차의 옵티마를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쯤에는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부상할 것이란 성급한 추측도 나온다. 최근 SM5의 판매대수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1·2월만해도3,000대에 머물던 판매대수가 3월부터 5,000대로 올라섰으며,6월부터는 7,000대를 기록했다.무려 3개월여만에 두배이상 판매가 늘어난 셈이다. SM5는 부동의 1위인 뉴EF쏘나타를 맹추격하던 옵티마를 내쫓고 2위자리를 탈환했다.이 여세를 몰아 뉴EF쏘나타도 따라잡는다는 전략이다. SM5의 6·7월 판매대수는 7,086대·7,076대로 옵티마의 같은 기간의 판매대수(4,490대·4,437대)와 비교하면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현대·기아차측은 당초 SM5의 약진에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다.에어백 무상제공,경품행사,광고캠페인 등에 힘입은 일시적인 거품현상으로 봤다. 그러나 SM5의 판매량이 줄기차게 늘면서 긴장하고 있다.최근에는 SM5의 추격을 저지할 수 있는 특단의 마케팅전략을숙의하고 있을 정도다. 르노삼성측은 SM5의 돌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택시기사를 중심으로 한 구전마케팅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보기 때문이다.내년 하반기쯤 SM3가 출시되면 뉴EF쏘나타도 따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병철기자
  • 설비투자 급감 경기회복 먹구름

    국내기업의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줄고 있어 경기회복을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특히 상장기업의 69%가 내년에도투자를 늘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경기침체 장기화의우려를 낳고 있다. ■내년 투자전망 비관적= 삼성경제연구소는 1일 ‘설비투자부진과 긴급대책’이라는 보고서에서 급격한 설비투자 위축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연구소가 상장사 50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보다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한 기업은 29.2%에 불과했다.반면 ‘올해 수준 동결’은 59.3%,‘약간 축소’ 7.3%,‘크게 축소’ 2.4%로 투자를 늘리지 않겠다는 응답이 69%나 됐다.투자부진의 원인(복수응답)으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시장위축’ 71.0%,‘기업가정신 위축에 따른 기업활력저하’ 44%,‘신용경색으로 인한 투자재원조달 애로’ 34.7%,‘정부의 규제’ 19.3% 등이었다. ■재계 “구조조정 빨리 끝내야”= 응답기업의 35.9%는 정부의 기업구조조정 조치가 투자를 위축시켰다고 답했다.투자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는 42.8%가 ‘구조조정 마무리를 통한 금융시장 안정’이라고 답했다.이어 ▲ 세제·금융지원확대(17.6%) ▲금융·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15%) ▲투자관련 각종 규제완화(13.4%) 등을 꼽았다. ■상장기업 설비투자·출자 급감=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자본금의 20% 이상 시설투자를 하겠다고공시한 상장사는 18개사에 불과,지난해 같은 기간 42개사보다 57.1%나 줄었다.전체 투자금액은 7조1,6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8% 증가했지만 한국전력의 투자액 6조4,802억원을 빼면 사실상 81.8% 감소했다.시설투자와 타법인 출자를 합한 투자액은 9조9,057억원으로 전년보다 20%줄었다. ■중소제조업 가동률 하락= 중소제조업 가동률도 올들어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다.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2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6월 평균가동률은 72.9%로 5월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지난해 같은 달(77.4%)보다는 4.5%포인트나 하락했다. ■자동차 내수판매도 격감=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자동차 등 5개사의 지난달내수판매는 12만6,943대로 6월에 비해 3.7% 감소했다.수출도 13만546대에 그쳐 6월보다 13.4% 격감했다. ■경기회복 어렵다= 연구소는 설비투자가 이런 식으로 줄면올해 경제성장률이 4%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올하반기로 기대되는 경기회복도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국책경제연구소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4%로 낮춘 바 있다.연초 5.1%로 예상했다가 4월에4.3%로 낮춘 데 이어 두번째로 수정했다. 삼성경제연구소권순우(權純旴)수석연구원은 “설비투자 위축은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크게 약화시킨다”면서 “특히 최근에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합리화투자 및 연구개발투자까지 위축되고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병철 문소영 김미경기자 bcjoo@
  • 수해 車·가전품, 제조사에 긴급정비 요청을

    ‘침수된 차량과 가전제품,수리해 줍니다’ 14∼15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차량과 가전제품에 대해 해당 업체가 긴급정비서비스에 나섰다.물이 찬 차량은 시동을 걸지 말고 차를 밀거나 견인한뒤 정비를 받아야 하며,가전제품은 뒷면 덮개를 열고 깨끗한 물로 씻은 뒤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고,통풍이 잘되는곳에서 건조시키는 게 기본이다. [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는 서울·경기 등 집중호우 지역을 합동순회하며 1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침수상태 무상점검 및 정비진단,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또 이 기간 전국 직영사업소와 정비협력업체에 입고되는 침수차량에 대해 엔진, 변속기, 전자장치 등을 무료 점검해 주고 수리비용의 30%를 할인해 준다. 문의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 및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 대우차도 16일부터 9월 중순까지 수해지역 특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24시간 대기하며 연료필터와 퓨즈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환해주고 수리비의 30%를 깎아준다.문의는 080-728-7288. 쌍용·르노삼성차도 유사한 서비스를 실시하며,문의는 쌍용차 080-500-5582,르노삼성차 080-300-3000. 한편 건설교통부는 침수피해를 입은 자동차의 정기검사와정기점검을 3개월 유예하도록 일선 시도에 지시했다. [가전제품] LG전자는 피해가 심각한 서울 동대문·양천구,경기도 안양·광명, 인천·부평 등 6개 지역에서 18일까지출장수리 서비스를 한다. 문의는 국번없이 1588-7777.삼성전자도 16일부터 서울·경기 15곳에 400여명의 서비스 인력과 차량을 투입,무상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강서 6곳,영등포 3곳,강남 1곳,동대문 1곳,성동 1곳,광명 1곳,개봉 1곳,구리 1곳이다.1588-3366.대우전자는 수해지역 비상대책반을 편성,무료 수리서비스를 하고있다.1588-1588. 주병철 김태균기자 bcjoo@
  • 승용차시장 외제차 비상

    국내 승용차시장에 거센 회오리바람이 불 조짐이다. 내수시장의 75%가량을 점유해 온 현대·기아자동차의 독주에 돌발변수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일부 수입차업체가금융할부회사 설립을 통해 내수시장 공략에 나서고,침체했던르노삼성자동차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외인부대의 ‘시장잠식’과 기존 업체의 ‘수성’을 둘러싼 맞대결이 가열될전망이다. ■수입차업체의 ‘역발상’= 수입차는 지난 5월까지 2,842대가 팔렸다.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555대,99년에는 804대였다.매년 2배 이상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내수시장 점유율은 1%안팎에 머물렀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의 BMW가 이달말,미국의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연말쯤 국내 처음으로 금융할부회사를 설립해 ‘고객몰이’에 나선다.수입차업체는 금융할부회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차를 일정기간 임대해 주거나,임대후 판매하게 된다.이밖에 일부 업체는 ‘폴크스바겐 골프 2.0i’등과 같은 2,000만∼3,000만원대의 저가형 승용차를 출시해 가격대에 부담을느끼는 고객층을 집중 겨냥하고 있다. ■약진하는르노삼성= 구형 세단인 SM5가 지난달 무려 7,086대가 팔려 처음으로 월별판매 7,000대를 돌파,업계를 긴장시켰다.택시용으로도 인기가 좋아 ‘구전마케팅’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상반기 판매가 2만9,370대로 지난해보다 3배가까이 늘었다.연말 출시예정인 SM3 출시를 앞당겨 SM시리즈바람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신경쓰이는 현대·기아차= 당장 기존의 내수시장 판도에는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SM5의 판매신장세가예상 외로 가파르고 수입차 업체의 할부금융사 설립이 잠재고객층을 적잖이 잠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지난4월부터 3개월째 영업흑자를 내고 있는 대우자동차를 제너럴모터스(GM)가 인수할 경우 예상되는 내수시장 공세도 현대·기아차로서는 신경쓰이는 대목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우수기업 좋은광고/ 마케팅상 ‘르노삼성자동차 SM5’

    르노삼성자동차가 출범한 지 10개월이 지났다.현대·기아·대우로 대표되는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제4의 브랜드로 뿌리내리기엔 아직 르노삼성의 역사가 짧다.그러나 르노삼성의 야심작인 SM5만 놓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 SM5는 지난 5월 기준 국내 중대형 승용차시장의 24%를 점유하고 있다.지난 3월 이후 매달 5,000대 이상 판매하고 있으며 6월말 현재 ‘10만대 판매’를 무난히 달성하는 등 눈부신 신장세를 구가하고 있다.자동차시장에서도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중대형 승용차부문에서 단일 브랜드로 확고히 제자리를 잡은 셈이다. SM5의 성공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에서 비롯됐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국내 완성차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에 대해서는 3년 6만㎞까지,엔진 및 동력 전달계통의주요부품에 대해서는 5년 10만㎞까지 품질보증기간을 확대,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업망과 영업사원을 대거 확충하고 애프터서비스를 한층강화한 것도 판매고를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다양한 고객감동 캠페인과 각종 음악·전시회를 지원하는 문화마케팅 등을 통해 고객 친밀도를 높였다.매체를이용한 광고도 SM5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주 요인이다. 정적이면서 절제된 카피와 영상으로 세련되고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역동적이고 화려한 이미지에만 의존해온 기존 자동차 광고와는 분명 다른 컨셉이었다. 르노삼성은 SM5의 성공을 발판으로 내년부터 SM3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중소형 자동차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시작으로2005년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르노삼성의기술력과 자신감이 국내 자동차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나갈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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