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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생, 기업의 도시 부산… 시장도 일선 공무원도 규제 혁신에 밤낮 없다

    천생, 기업의 도시 부산… 시장도 일선 공무원도 규제 혁신에 밤낮 없다

    부산 강서구 신호공단에 자리잡은 르노코리아는 3년 전 ‘르노삼성차’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바꿨지만 공장 일대 도로이름은 ‘르노삼성대로’여서 기업 이미지를 손상시켰다. 지난해 7월 도로명을 바꿔 줄 것을 부산시에 요청하자 박형준 시장이 직접 공장을 방문해 속사정을 살폈다. 행정도로명 개정은 주민동의 절차 등이 필요한 데다 행정주소 개정 문제까지 유발해 매우 까다롭다. 시가 궁리 끝에 묘안을 내놨다. 행정도로명 대신 명예도로 명칭을 부여한 것. 그로부터 3개월 후 도로 표지판은 ‘르노대로’로 바뀌었다. 르노코리아의 손톱 밑 가시가 해소된 것이다. 명예도로명에 기업 명칭이 들어간 건 전국 최초다. ●박형준 시장 ‘원스톱 지원’ 1호 공무원 박 시장은 이를 계기로 ‘원스톱기업지원 1호 공무원’을 자처한다. 시장이 전면에 나서 원스톱 기업 지원을 외친 덕분에 르노코리아는 미래차 생산거점으로 순조롭게 전환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2030년까지 1조 5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신차 개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차 인수 이후 철수까지 고려했었지만 시의 친기업적 마인드 전환에 맞춰 르노코리아의 투자 규모도 커지고 있는 셈이다. 시는 박 시장뿐 아니라 대규모 투자사업장 4곳에 전담 책임관을 지정했다. 행정부시장과 디지털경제실장, 첨단산업국장 등 시의 최고위급 간부가 책임지고 원스톱기업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치다. ●원스톱기업지원단 신설 규제혁신 시동 박 시장의 기업지원 드라이브를 수행할 조직도 신설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출범시켰다. 과장급을 단장으로 원스톱지원팀과 기업규제혁신팀 등 2개 팀에 10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프로젝트매니저(PM)로 불리며 투자 계획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밀착 지원을 한다. 르노코리아에 이어 80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공장을 신설하는 ㈜금양, 서부산 에코델타시티에 250억원 규모의 미래모빌리티 연구개발(R&D) 캠퍼스 공장 건립에 나선 오리엔탈정공과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에 1000억원 규모의 전력반도체 공장 건립에 나선 ㈜아이큐랩이 그 주인공이다. 금양의 신규 생산공장이 들어서는 동부산 E-PARK 산단은 공업용수 공급이 안 돼 수돗물을 사용해야 한다. 이 때문에 금양은 t당 1324원인 상수도 단가를 t당 155원인 공업용수 수준으로 낮춰 달라고 요청했다. 원스톱기업지원 전담 공무원의 검토 결과 시의 급수 조례를 개정해 공업용수 단가로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해 난제를 풀었다. 요금 감면율이 무려 88.7%에 달한다. 하루 예측 사용량이 3650t으로 요금이 533만원에서 62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시는 동부산권 산단의 공업용수를 원천 공급하는 방안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인데 다음달쯤 해법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루 240㎿의 수요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책임관인 행정부시장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본사를 방문해 전력 보강 사업을 조속히 승인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3개 권역별로 전담 공무원 운영 아이큐랩 공장 신설도 전담 공무원의 발 빠른 대응으로 기장군의 경관심의와 유관 기관 협의 일정을 크게 줄여 지난해 10월 말 착공하기까지 45일을 단축했다. 덕분에 아이큐랩은 산업은행으로부터 제때 630억원을 대출할 수 있어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기업별 전담 공무원뿐 아니라 3개(동부산·서부산·기타) 권역별로도 전담 공무원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 전담 공무원의 지원 대상은 2021년 이후 부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로 모두 138개사에 달한다. 강서구 화전산단 내 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 현장이 대표적 사례다. 공장 증축을 위한 임시 진입로 개설이 필요했는데 걸림돌이던 녹지점용허가를 전담 공무원이 발로 뛴 결과 공기를 2개월 단축시켜 291억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원스톱지원단, 상공회의소로 이전 원스톱기원지원단은 또 부산상공회의소에 기업정책협력관을 파견하고 시청사에 있던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상공회의소로 확장 이전했다. 현장 중심의 기업 애로 해소와 기업인들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전국 최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부산시의 원스톱기업지원 전담 공무원 제도는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원스톱기업지원이 시작된 이후 가시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1년간 3조원에 그쳤던 투자 유치 실적은 지난해 6조원을 달성했다. 첨단산업인 부산에코델타그린데이터센터(2조원)를 비롯해 DN솔루션즈(1076억원), 농심 공장 신설(2200억원) 등이 잇따랐다. 올해는 투자유치 목표를 8조원으로 올렸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규제혁신안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부산시는 또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추진 전략은 4단계, 14개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규제 발굴부터 해결, 사후 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포함한다. 먼저 첫 단계인 ‘규제 집중 발굴’에서는 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강화하고 민관 합동 기업규제발굴단을 운영해 장기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규제 사항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두 번째 단계인 ‘규제 혁신안 마련’은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경제 단체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업규제혁신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기 위해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도 적극 활용된다. 이와 함께 ‘규제 혁신 결정 및 해결’ 과정을 통해 6월 최종 규제 혁신안을 발표한다. 혁신안에는 행정적 현실성과 전문적 분석이 담긴다. 신속한 혁신안 이행을 위해 기업규제혁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주요 규제 현장에는 박 시장이 직접 방문해 해결을 주도할 예정이다. ●기업규제애로 신고센터도 운영 또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시 누리집의 기업규제애로 신고센터(www.busan.go.kr/minwon/companygyujecenter), 원스톱기업지원단(051-888-26013) 또는 원스톱기업지원센터(051-990-71812, onestop@bepa.kr)를 통해 규제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박 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으로 규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을 발로 뛰겠다”며 “기업 규제 혁신 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 전반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매출 1000위 부산 기업 28곳 뿐…부산 상의 “첨단 산업 육성해야”

    매출 1000위 부산 기업 28곳 뿐…부산 상의 “첨단 산업 육성해야”

    지난해 전국 매출 1000위에 내에 포함된 부산 지역 기업은 28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상공회의소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과 신용평가사의 기업정보를 ‘2022년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매출 1000대 기업에 올린 부산 기업은 총 28개 사였다. 지난해보다 1개 사 늘었지만, 2008년 55개 사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매출 상위 1000위에 이름을 올린 지역 기업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30개 사를 밑돌고 있다. 매출 1000대 기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31개 사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은 경기 180개 사, 인천 38개 사로, 수도권에만 749개 사가 집중돼있다. 부산 지역 매출 1000대 기업 28개 사 중 상위 100위에 든 기업은 한 곳도 없었고, 절반 이상이 500위 밖이었다. 부산 지역 매출 1위 기업은 르노코리아자동차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면서 전국 순위를 8단계 끌어올렸다. 하지만 112위로 100위 진입에는 실패했다. 전국 매출 100위에 들어간 부산 기업은 2019년 르노삼성코리아를 끝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 매출액 기준으로도 부산 지역 기업의 위상 하락이 드러난다. 지역 28개 사의 총매출은 36조 8220억원으로, 매출 1000대 기업 매출의 1.2%에 불과했다. 대기업과 신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인천 지역의 매출 1000대 기업 38개 사 총매출 80조8514억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매출 1000대 기업이 25개 사로 부산보다 적은 울산의 47조 6649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부산상의는 우수 기업의 수도권 편중이 여전하고, 부산 지역은 성장성이 큰 신산업 분야 기업이 부족해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한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제2센텀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첨단 산업기업을 유치하고, 현재 주력 기업들이 과감하게 신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미래차 핵심은 연결성… 인카페이먼트로 車문화 바꿀 것”

    “미래차 핵심은 연결성… 인카페이먼트로 車문화 바꿀 것”

    “엔지니어는 산업과 함께 숨 쉬는 ‘비즈니스맨’입니다. 자동차 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하죠. 다른 분야와 연결해 경계를 확장하는 능력은 그때서야 생깁니다.” 30여년 자동차 엔지니어로 살아온 최성규(55) 르노코리아자동차 중앙연구소장의 결론이다. 그는 미래 자동차의 핵심이 ‘커넥티비티’가 될 것이라고 꿰뚫었다. 우리말로는 ‘연결성’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본디 자동차는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도구였다. 자동차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미래에 그 본연의 가치는 더욱 중요하게 떠오를 거라고 그는 확신했다. 실제로 최 소장은 국내 최초로 자동차 안에서 상품의 주문과 결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시스템’을 개발한 인물로도 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3일 경기 용인에 있는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RTK)에서 만난 그는 “(인카페이먼트는) 자동차 문화를 바꾸는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개발기간이 무척 짧았어요. 프로젝트에 착수해 상용화까지 불과 6개월 남짓 걸렸죠. 굉장히 역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국내에 우수한 정보기술(IT)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많은 덕분이라고 봅니다. 프랑스 본사에서도 그 부분을 높이 사고 있어요.” 최 소장은 인카페이먼트 시스템 개발 스토리를 이렇게 요약했다. 내비게이션에서 근처 편의점을 검색한다. 상품 목록 중 하나를 고르면 차량과 연동된 신용카드로 결제까지 완료된다. 내비게이션은 해당 편의점으로 운전자를 안내하고, 도착하면 점원이 나와 물건을 건네준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주유소, 지역 맛집도 이용할 수 있다. 조만간 주차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다만 최 소장은 아직 매장 인프라를 많이 확보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편의점은 1000곳, 주유소는 370곳에 그쳤다. 연말까지 편의점은 1500곳, 주유소는 800곳으로 늘리는 게 목표다. “지금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2030년쯤 대부분 자동차에 고도의 커넥티비티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봅니다. 그걸로 과연 뭘 할 것인지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화두죠. 인카페이먼트는 거기에 가능성 하나를 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가 발전할수록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고, 어느 벤처기업에는 사업 아이템을 제공할 수도 있을 거예요. 자동차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전자공학도 출신인 최 소장은 1992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했다. 첫 직장은 삼성항공, 지금은 한화시스템으로 이름이 바뀐 곳이다. 신입사원 시절이라 그리 기억에 남진 않는다고 했다. 4년 만인 1996년 삼성자동차로 자리를 옮기면서 ‘자동차맨’으로서의 삶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는 당시 부산공장이 막 지어졌을 때로 기억했다. 이후 품질기획팀장, 커넥티비티 오퍼레이션장 등을 거쳐 지난 2월 연구소의 총책임으로 발탁됐다. 그는 한 번도 이직하지 않았지만, 회사의 이름은 두 번이나 바뀌었다. 삼성자동차에서 르노삼성차로, 최근엔 ‘삼성’도 떼고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됐다. “르노의 좋은 점은 기존 로컬(지역)의 강점을 희석하지 않고 일하던 방식을 존중해 준다는 겁니다. 다행히(!) 불어를 강요하진 않습니다. 사업과 관련된 모든 서류는 물론 회의도 영어로 진행됩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르노그룹의 연구소는 전 세계에 7곳이 있다.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는 그룹 내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루마니아나 스페인 등 다른 지역 연구소에는 없는, RTK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기계가 있다. 바로 ‘톡톡’이다. 얼핏 평범한 거울처럼 보이는데, 실은 프랑스 본사와 한국 연구소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첨단 기기다. 한국과 프랑스 각각에 있는 두 직원이 동시에 이 거울 앞에 서서 소통한다. 글씨를 쓰면 반대편으로 즉시 전송된다. 최 소장은 “RTK는 그룹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본사와 긴밀히 협업할 때가 많지만 시차가 큰 만큼 직원들의 어려움이 있어 (이 기기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오는 10월 유럽 시장에 출시할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오스트랄’에 들어가는 멀티미디어 시스템도 한국의 엔지니어들이 오롯이 개발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언젠가는 전기차도 개발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선은 하이브리드 차종을 내놓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 출장에서 느낀 바가 있습니다. 단순히 전기차를 많이 낸다고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화석연료로 생산한 전기로 가는 전기차는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없겠죠.” 최 소장은 전동화 추세에 따른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연구개발(R&D) 방향을 이렇게 설명했다. 당장 르노코리아는 올 연말 인기 차종인 소형 SUV ‘XM3’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전기로 운행되는 조건을 타사의 시스템보다 대폭 확대한 르노만의 신개념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테크’(E-Tech)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르노코리아는 현재 중국 지리자동차와도 연구개발 협력을 시작했다. 지리차 산하의 브랜드 볼보의 전기차 플랫폼을 바탕으로 르노가 디자인한 신차를 부산공장에서 만들어 2024년쯤 공개할 계획이다. “내수 점유율이 미미한 점은 여전한 숙제입니다. 공장 가동률은 유지되지만, 국내 판매는 기대만큼 되지 않고 있어요. 노력할 것입니다만, 획기적인 증가로 이어지기는 어렵겠죠. 그럼에도 우리 차를 선택해 준 고객들만이 느낄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게 지금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QM6·BMW 520d 등 65개 차종, 2만 3974대 ‘리콜’

    QM6·BMW 520d 등 65개 차종, 2만 3974대 ‘리콜’

    르노삼성의 QM6와 BMW 520d 등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국토교통부는 31일 르노삼성차·비엠더블유코리아·현대차·기아·에프엠케이·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전기계공업·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5개 차종, 2만 37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판매한 QM6는 연료공급호스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호스가 분리돼 연료가 누유되면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9189대로 르노삼성차 직영 서비스점 및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MW 520d 등 32개 차종 6028대는 엔진 제어장치의 진단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고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의 K5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4760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이 발생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또 현대차·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 등 8개 차종 287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일부 부품이 이탈되면서 충돌 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K5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은 31일부터, 아반떼 등 8개 차종은 4월 1일부터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또는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 수리한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페라리 488 Spider 등 6개 차종 428대는 브레이크 오일 리저버탱크 캡의 공기통로 불량으로 탱크 내부에 진공이 형성되면서 정상적으로 제동이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GLE 450 4MATIC 등 12개 차종 58대는 연료 레일과 인젝터 사이에 가공 잔여물이 유입된 상태로 조립돼 잔여물에 의해 실링이 손상되면서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가와사키 W800 등 3개 이륜 차종, 399대는 경음기의 전기배선 단자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진동에 의해 단자가 파손돼 경음기가 작동되지 않아 리콜에 들어간다. 바이크코리아서 수입·판매한 TRIDENT 660 이륜 차종 54대는 사이드 스탠드 강도 부족으로 주차 시 차량의 무게로 인해 스탠드가 휘어지고, 차량이 전도돼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며 결함시정 전에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는 제작사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리콜 대상 여부는 자동차리콜센터 (www.car.go.kr)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 ‘삼성’ 떼고 새 출발…르노삼성,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삼성’ 떼고 새 출발…르노삼성, ‘르노코리아자동차’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새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로 확정하고 변경 절차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르노그룹과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이자 한국 시장에 뿌리를 둔 완성차 기업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르노차는 사명 변경과 함께 태풍 로고도 새롭게 공개했다. 새 태풍 로고는 기존 로고의 특징을 계승한 동시에 현대적 감각으로 단순하게 표현했다. 태풍 형상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선을 통해 르노차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르노차는 앞으로 내수 시장에서 친환경차 중심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길리홀딩그룹과 손잡고 내수·수출용 친환경 신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비대면진료 가능? 중고차 시장 개방?…‘윤석열 시대’ 바라보는 기업 우려

    “비대면진료 가능? 중고차 시장 개방?…‘윤석열 시대’ 바라보는 기업 우려

    규제 혁파,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외쳐 온 ‘윤석열 시대’를 바라보는 기업의 시선은 남다르다. 그간 역대 정부마다 ‘규제 전봇대’(이명박), ‘손톱 밑 가시’(박근혜), ‘붉은 깃발법’(문재인) 등 하나같이 산업 발목을 잡는 낡은 규제를 뿌리뽑겠다고 설파했지만 단단한 기득권의 벽에 부딪혀 번번이 중도하차했다. “규제 개혁 전담기구를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그의 공언에 그 어느 때보다 산업계의 시선이 쏠린 이유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업의 우려와 기대를 산업별 쟁점이슈를 통해 13일 짚어봤다. ■전자·반도체업계: 윤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 먹거리산업으로 디지털헬스케어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업계는 세계 주요국이 선점에 나서고 있는 이 산업을 제대로 육성하려면 비대면 진료(전화상담·처방)를 불법으로 하는 현재의 의료법 개정이 먼저라고 지적한다. 또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커 가려면 법과 규정이 정해놓은 것만 허용하는 국내의 고질적인 포지티브 규제 시스템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꾸고 규제의 ‘그레이존’(신사업에 대한 규제 적용 여부가 불명확한 상태)을 해소하는 것도 관건이다. 이런 제약으로 ‘세상에 없던 제품’은 규제 유무 파악, 인허가 행정 절차 등에만 수개월 이상의 시간이 허비되기 때문이다. LG전자의 전자식 마스크가 한 예다. 일회용 마스크 대신 내부 필터만 갈아끼우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LG전자의 전자식 마스크는 2020년 7월 처음 공개됐다. 이후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출시국이 40여개국으로 늘며 세계 시장에서는 주목받았지만 정작 제품을 만들어낸 우리나라에서는 제품 공개 이후 2년여가 지난 올 상반기에야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반도체 업계는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패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도체 인력 수급이 선결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윤 당선인도 이번 대선에서 ‘반도체 기술 인력 10만명 양성’을 공약으로 내세워 업계의 기대가 지펴지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인력 부족난 해결을 위해 수도권 대학 반도체학과 정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총정원 한도 내에서만 학과별 인원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손질해야 한다. ■유통업계: 인구가 144만명에 달하지만 광주는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복합쇼핑몰이 없다. 광주신세계가 2015년 복합쇼핑몰을 세우려 했지만 전통시장이나 지역 상권이 죽는다는 이른바 ‘골목 상권 침해’를 이유로 든 시민단체 등의 반대에 무산됐다. 유통업계는 윤 당선인의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에 기대를 걸며 실효성 논란이 계속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 코로나 19에 따라 온라인 쇼핑 등 소비자의 쇼핑 행태가 다변화 된 만큼 2010년 도입된 영업시간 제한, 월 의무휴업일 지정, 전통시장 반경 내 출점 금지 등 대형 유통 기업을 규제하는 것은 더이상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20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의무 휴업 등으로 대형마트에 못 갈 경우 전통시장을 방문한다’는 소비자는 8.3%에 불과했다. 현재 오프라인 대형 점포는 2010년 지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현재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매월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 하고 있다. 당시 전통 시장 반경 500m 출점 제한 법은 2011년 반경 1㎞로 범위가 넓어졌다. 이어 2020년에는 20㎞까지 제한 반경을 넓히는 것을 골자로 한 개정안이 발의됐다. ■자동차업계: 업계는 당선인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건 만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내실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전기차 충전소는 도심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주유 시설과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간 이격 거리 규정 탓이다.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지난해말 기준 23만 1443대로 크게 증가했으나 충전기 대수는 지난해 9월 기준 7만 6715대 수준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서울시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일부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도 했지만 차기 정부는 아예 이를 완화해 충전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는 이를 환영하면서도 안전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민간 충전소 구축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부지와 비용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또 수소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정책을 추가로 요청하는 목소리도 있다. 중고차 시장 개방 여부도 관건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중고차 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포함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2013년 정부가 중고차 판매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6년간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금지됐으나 이후 일몰되면서 중고차 분야의 진출 제한은 사라졌다. 지난 7일 현대차가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고차 단체는 2019년 2월 생계형 적합업종에 중고차 판매를 포함, 대기업의 진출을 막아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주무부서인 주소벤처기업부는 양측 합의 명목으로 결론을 미루다 차기 정부로 공을 넘겼다. 윤 후보가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규제 완화에 무게를 둔 만큼 완성차 업체들에 유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감지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3사(르노삼성·쌍용·한국GM) 등도 중고차 시장 참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부터 시행되었지만, 기존의 재해예방 목적과는 달리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 중이다. 이에따라 건설업계는 처벌만으로는 사고를 방지할 수 없고 현행법이 적용범위나 대상 기준 등이 모호해 여전히 혼란스러워 손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회사의 관리범위 밖의 일까지 책임을 묻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기업들은 해당 법률의 보완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 예컨대 실질적인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컨설팅 등 지원활동이 필요한데 특히 중소규모 현장의 경우 인력 및 예산 등의 문제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쉽지 않은만큼 이런 곳에 정부 역량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다. 또 당선인이 주택공급 확대를 약속한만큼 당장 민간 건설사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실거래가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분양가 보증이 필요하며, 아파트 가격의 상승 우려로 실거래 반영이 쉽지 않다면 대규모 공급과 부동산 거래 관련 규제(세제 및 대출 등)를 과감히 끊어내 집값을 안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건설사 관계자는 “주52시간 근로제에 대한 정부의 미비한 지원 역시 건설업계 큰 문제점”이라며 “정부가 ‘공공공사 공사기간 산정기준’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일을 몰아서 해야하는 건설업 특성상 공사기간이 부족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엄연히 안전관리 등 필요한 공사기간이 있는데 무조건 52시간에 맞추다보니 결국 공사 후 하자보증기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단 얘기다. 하지만 새 정권의 기업 규제 혁파 과정은 녹록치 않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 한 예다. 재계 관계자는 “당선인의 공약에 전속고발권 폐지 이야기는 없었으나 검찰 출신이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속고발권이 폐지되면 기업에 대한 고소·고발이 지금보다 난무하며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초박빙 승부로 탄생한 정권과 여소야대 구도에서 올 파장이 만만치 않을 거란 위기감도 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여야간 갈등이 극심한 상황이라 정권 초기 힘겨루기로 야당에서 반기업적인 법안을 발의하거나 정부가 추진하는 법안을 무산시키는 상황도 자주 야기될 것으로 보여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 르노 XM3·아우디 A4 40 등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

    르노 XM3·아우디 A4 40 등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4일 르노삼성자동차·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혼다코리아·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1개 차종, 4만 92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르노에서 제작, 판매한 XM3 4만 5476대는 전자식 조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향핸들을 끝까지 돌려 지속 유지하는 등 특정상황에서 제어장치 회로기판에 열 손상이 발생해 조향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A4 40 TFSI Premium 등 17개 차종 3549대(판매이전 포함)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사고 발생 시 사고기록장치에 일부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이 발생했다. 수입사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혼다코리아의 CBR1000RR-R SP 등 2개 이륜 차종 141대는 오일쿨러 호스의 단열처리 불량으로 배기다기관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해 호스가 균열되고, 이로 인한 엔진오일 누유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이 수입, 판매한 야마하 MTN850D 이륜 차종 80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상황(주행거리 약 3만㎞)에서 전송 데이터 간 충돌이 발생해 계기판 화면이 정지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고,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 수리했다면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1가구 1경차’ 유류세 올 최대 30만원 환급

    ‘1가구 1경차’ 유류세 올 최대 30만원 환급

    ‘1가구 1경차’인 사람은 올해 기름값 세금을 최대 3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10일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액이 연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 증액됐다고 안내했다. 1월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담긴 내용으로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분부터 적용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서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주민등록상 한 가구에 1000㏄ 미만 경형 승용차나 경형 승합차를 각 한 대씩 보유한 사람은 주유 시 휘발유·경유는 ℓ당 250원, 액화석유가스(LPG)는 ℓ당 161원을 3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한 가구에 경형 승용차와 경형 승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했다면 2대 모두 지원된다. 경형 승용차와 일반 승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한 사람도 지원 대상이 된다. 하지만 경형 승용차를 2대 보유한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모델은 현대자동차 캐스퍼, 기아 모닝·레이, 한국지엠 스파크·마티즈·다마스, 르노삼성차 트위지 등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으려면 롯데·신한·현대카드사에서 유류구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 ‘1가구 1경차’ 유류세 최대 30만원 돌려받는다

    ‘1가구 1경차’ 유류세 최대 30만원 돌려받는다

    ‘1가구 1경차’인 사람은 올해 기름값 세금을 최대 3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10일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액이 연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 증액됐다고 안내했다. 1월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담긴 내용으로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분부터 적용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서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주민등록상 한 가구에 1000㏄ 미만 경형 승용차나 경형 승합차를 각 한 대씩 보유한 사람은 주유 시 휘발유·경유는 ℓ당 250원, 액화석유가스(LPG)는 ℓ당 161원을 3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한 가구에 경형 승용차와 경형 승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했다면 2대 모두 지원된다. 경형 승용차와 일반 승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한 사람도 지원 대상이 된다. 하지만 경형 승용차를 2대 보유한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모델은 현대자동차 캐스퍼, 기아 모닝·레이, 한국지엠 스파크·마티즈·다마스, 르노삼성차 트위지 등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으려면 롯데·신한·현대카드사에서 유류구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 車 반도체 영향…지난달 신차 등록 전년보다 15% 뚝

    車 반도체 영향…지난달 신차 등록 전년보다 15% 뚝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지난달에도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이어졌다. 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신차 등록 대수는 13만 2387대로 전년 동월보다 14.7% 감소했다. 국산차는 11만 4570대로 1년 전보다 14.0% 줄었고, 수입차는 1만 7817대로 같은 기간 18.9% 급감했다. 국산차 브랜드별로는 기아가 3만 8520대로 1위를 차지했다. 쏘렌토(5563대·사진), 카니발(5529대), 스포티지(5053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이 탄탄하게 받쳐줬다는 평가다. 현대자동차가 3만 2459대, 제네시스가 1만 3099대로 뒤를 이었다. 르노삼성(5749대), 쌍용차(5645대), 쉐보레(1593대) 순이었다. 수입차에서는 BMW가 벤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BMW는 지난달 5550대를 판매했다. BMW 5시리즈가 무려 1997대가 팔리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벤츠는 3410대에 그쳤다. 아우디(1271대), 폭스바겐(1213대), 볼보(1004대), 미니(819대)가 뒤를 이었다. 연료별로는 전기차가 1876대가 등록되며 전년 동월보다 20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차는 1만 5210대로 0.2% 증가하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휘발유차(7만 2516대)로 10.9% 줄었다. 경유차는 3만 4645대가 등록됐는데, 같은 기간 무려 28.8%나 급감한 수치다.
  • 佛 르노·中 지리차 합작모델, 韓 르노삼성이 생산한다…2024년 출시 예정

    佛 르노·中 지리차 합작모델, 韓 르노삼성이 생산한다…2024년 출시 예정

    프랑스 르노그룹과 중국 지리홀딩그룹의 합작모델이 한국에서 2024년 생산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와 지리차가 이런 내용을 담은 상호 협력안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차량은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2024년부터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만들어진다.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이 중심이다. 르노삼성차 브랜드 모델로 출시된다. 로이터는 지난해 말 르노와 지리차가 한국에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합작사 설립은 아니었지만, 양사 협업으로 아시아 지역 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이 기대된다. 지리차는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그룹으로 스웨덴 브랜드 볼보를 휘하에 두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를 가진 다임러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르노그룹은 차량 디자인을, 지리차는 엔진, 플랫폼 등 기술 지원을 한다. 르노삼성차 연구진들은 볼보의 차량 플랫폼 ‘CMA’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토대로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CMA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까지 다양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볼보의 인기 모델인 XC40, C40에도 이 플랫폼이 쓰인다. 차량은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최근 부산공장 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안정적인 일감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당장은 국내 시장을 염두에 두고 생산되지만, 추후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단독] 전기차 보급목표 미달성 제조사는 차 1대당 300만원 벌금

    [단독] 전기차 보급목표 미달성 제조사는 차 1대당 300만원 벌금

    내년부터 무공해차인 전기·수소차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자동차 제조사는 목표 미달 차량 한 대당 60만원, 6년 후에는 300만원의 기여금을 내야 한다. 무공해차 사용 확대 계획을 세운 환경부는 제작·수입사들과 협의한 끝에 기여금 적정선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여금은 전기차를 10년 동안 운행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환경비용 저감효과를 현재가치로 환산해 책정된 것이다. 환경부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의 무공해차 보급목표를 지난해 4~10%에서 올해 8~12%로 높여 무공해차 보급을 누적 50만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 10만대 이상 판매하는 현대·기아차에는 12%, 그 밖에 한국GM과 르노삼성, 쌍용, 벤츠, BMW, 도요타 등 2만 대 이상 판매 기업은 8%를 적용받게 된다. 전기차는 지난해 23만 8000대에서 올해 44만 6000대까지, 수소차는 1만 9000대에서 5만 4000대까지 늘려 올해 총 24만 3000대의 무공해차를 추가로 내놓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기업별 무공해차 보급목표는 최근 3년간 판매대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한다. 기여금은 올해 달성하지 못한 실적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부과하되 제도 시행 초기라는 점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까지는 대당 60만원, 2026~2028년에는 150만원, 2029년부터는 대당 300만원이 부과된다. 그렇지만 보급 목표를 초과달성한 기업은 실적을 다음해로 이월해 기여금 부담을 줄이거나, 탄소배출권 거래처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다른 제조사에 적정한 가격으로 거래할 수도 있게 했다. 또 기업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여금 규모의 상한을 매출액의 1%로 제한했다. 이에 대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기여금 부과 수준은 지난해 3월부터 관계부처와 자동차 제작사, 유관협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히 논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며 “기업들도 현재 무공해차 보급속도라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로 판단하고 기여금이 경영에 부담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는 기여금 부과와 함께 원칙적으로는 무공해 전기·수소차만 운행하는 ‘내연기관차 프리존’을 내년에 시범 운영해 내연기관차 생산 종료의 출발점을 삼겠다는 계획이다. 내연기관차 프리존 지역에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을 추가지원하고 무공해 대중교통체계 등 인프라 구축이 지원된다. 정부는 올해 내에 시범지역 요건과 지정범위, 지원사업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시범지역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내연기관 프리존으로 거론되는 지역은 제주 일대로 알려져 있다.
  • 장애인·임산부 등 배려한 특화 서비스 택시 등장

    ’새로운 형태의 특화 서비스 택시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플랫폼 운송사업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코액터스, 레인포컴퍼니, 파파모빌리티 등 3개 사업자의 플랫폼운송사업 허가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허가 사업 규모와 지역은 코액터스 100대(서울·광명·부천·인천), 레인포컴퍼니 220대(서울·성남), 파파모빌리티 100대(서울·인천)다. 3개 사업자는 지난해 7월부터 규제 특례를 받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플랫폼운송사업은 사업자가 운송플랫폼과 차량을 직접 확보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유형이다. 기존 택시와 달리 플랫폼을 통한 호출·예약만 가능하고 사업구역과 요금에서 유연한 규제가 적용돼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부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코액터스는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부축이 필요한 승객 등 교통약자와 언어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기사는 청각 장애인을 고용해 ‘고요한 택시’로 불린다. 휠체어·유모차 이용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뒷쪽 문이 열리는 르노삼성(QM6), 영국 블랙캡 택시 차량(LEVC TX5)을 활용할 예정이다.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 의무가 있는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50%까지 부담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레인포컴퍼니는 법인 업무용 차량을 대체하는 기업 간 거래(B2B) 운송 서비스를 내놓았다. 대형로펌·기업 등과 계약을 맺고 전문직 임직원을 주요 수요층으로 하며 임원 수행 차량 및 기사, 의전차량 등을 월 단위 구독상품 형태로 제공한다. 제네시스(G80·90), 벤츠(EQC), 카니발 하이리무진 등을 활용한다. 파파 모빌리티는 카니발, 스타리아 등의 차량을 활용해 휠체어 탑승, 어린이 카시트 제공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산부·노약자·어린이 등이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앞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한다. 플랫폼운송사업자는 기존 운송사업과의 상생을 위해 매출액의 5%, 대당 월 40만원, 운행회수당 800원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해 여객자동차운송시장안정기여금을 납부해야 한다.
  • 車반도체 공급난 직격탄…‘르쌍쉐’ 중 르노삼성만 피해간 이유는

    車반도체 공급난 직격탄…‘르쌍쉐’ 중 르노삼성만 피해간 이유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국내 완성차 업계 실적에 직격탄을 날리는 가운데 외국계 완성차 3사(르노삼성·쌍용차·한국지엠) 가운데 르노삼성차만 유일하게 지난달 호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각 사가 집계한 지난달 판매량을 보면 쌍용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26.0% 감소한 8778대를, 한국지엠은 60.1% 줄어든 1만 2274대를 각각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르노삼성은 지난달 1만 7872대를 판매하며 같은 기간 121.4%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쌍용차와 한국지엠은 지난달 부진한 실적의 원인을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신차 출고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보기기(IT) 수요 증가와 중국의 공장 감산 등으로 야기된 차 반도체 부족 현상은 내년 상반기에서 늦으면 2023년 이후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자동차연구원) 최근 인기를 끄는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V70, 볼보의 XC60 등의 모델은 주문에서 출고까지 1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르노삼성차 지난달 타사와 차별되는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인기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 QM6 등의 차종에 부품 공급을 집중하며 출고에 차질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차 반도체 공급난은 개별 기업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XM3와 QM6 등 인기 차종의 경우 유럽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출고 지연을 막기 위해 본사와 함께 다각도로 노력했다”면서 “XM3의 경우 이달 초 주문하면 연내 출고 가능한 모델이고, 이달 말에 계약을 해도 내년 1월에는 출고할 수 있도록 부품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XM3는 유선형의 쿠페형 SUV다. 실속형 파워트레인인 1.6 GTe와 다이내믹한 파워트레인인 TCe 260으로 구성됐다. 판매가는 1.6 GTe는 1787만원, TCe 260은 2396만원부터 시작한다.
  •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에 권상순 르노삼성차 부사장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자난 1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권상순(57)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을 제3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구조해석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자동차공학회의 사업이사, 무임소 부회장,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2014년에는 자동차 산업 기술 개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19년에는 자동차공학회 기술상을 받았다. 자동차공학회는 부회장으로 민경덕 서울대 교수, 안정구 유니크 대표이사, 이종수 현대차 부사장, 안병기 현대모비스 전무, 황성호 성균관대 교수, 박기홍 국민대 교수, 김동석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무, 심재경 고려대 교수 등 11명을 선출했다.
  • “장거리 운전에 딱!” 르노삼성차 2022년형 SM6

    “장거리 운전에 딱!” 르노삼성차 2022년형 SM6

    11월 늦단풍이 절경이다. 장거리 단풍여행을 떠나면 운전자는 항상 피로에 휩싸인다. 시트가 안락하지 않으면 엉덩이와 허리가 아프기 십상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선보인 중형세단 2022년형 SM6가 장거리 운행에 제격인 승용차로 주목받고 있다. SM6에는 RE 트림부터 운전석과 동승석에 마시지 시트가 장착됐다. 운전하는 동안 시트 마사지를 받으면 근육이 풀리고 피로도 해소된다. 시트 마사지 기능은 통합 제어시스템 ‘멀티-센스’에서 컴포트 모드를 설정하면 작동한다. SM6는 운전자 피로도 경고 시스템을 갖췄다. 운전자의 눈이 감기거나 작동이 비정상적이면 운전자가 피로하다고 판단해 계기판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경고 메시지를 띄우고 경보음을 울린다.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는 상향등 좌우 내부에 각각 18개씩 설치된 총 36개의 LED가 다중 제어 시스템을 통해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정해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자연광에 가까운 LED 램프로 운전자의 시야를 충분히 확보하고 피로감을 덜어준다. SM6에 탑재된 비대면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를 활용하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차 안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주문하고 지정한 편의점에 도착해 앱으로 호출하면 매장 직원이 주문한 메뉴를 전달한다. 르노삼성차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오윈과 손잡고 전국 1000여개 CU 편의점과 제휴했다. SM6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감성도 자극한다. 파노라마 루프를 열면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은 소음을 줄여준다. 13개 스피커로 된 보스 사운드 시스템은 입체적이고 생생한 음악으로 공간을 채운다. SM6에는 안전지원 서비스 ‘어시스트 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운전석 실내램프 옆 SOS 버튼을 3초간 누르면 24시간 운영하는 전담 콜센터가 긴급구조 신고를 접수하고 사고처리를 지원한다. 에어백이 펼쳐지는 사고가 나면 자동으로 현재 위치가 콜센터로 전송된다. 계기판은 디지털 클러스터로 업그레이드됐다. 11월에 온라인으로 2022년형 SM6를 산 고객에겐 20만원 상당의 인카페이먼트 쿠폰을 준다.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보험 패키지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르노삼성차, 2022년형 SM6 출시 기념 ‘명랑운동회’ 개최

    르노삼성차, 2022년형 SM6 출시 기념 ‘명랑운동회’ 개최

    르노삼성자동차가 2022년형 SM6 출시를 기념해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프렌즈 스크린 골프 대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고 SM6 구매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 VX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명랑운동회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대회 참여 후 ‘행운 순위’ 결과에 따라 2022년형 SM6 TCe 260 1대와 골프 캐디백, 드라이버 커버 등 다양한 골프용품, 식음료 기프티콘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명랑운동회를 맞아 2022년형 SM6 구매 상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매 상담 이벤트는 명랑운동회 참여 시작 전 미리 받아볼 수 있다. 10월 15일부터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벤트 기간에 르노삼성차 공식 홈페이지 내 SM6 구매 상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구매 상담만 한 고객들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골프용품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상담 후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프렌즈 아카데미 1개월 이용권을 추첨해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5일이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 10월 5일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한 2022년형 SM6를 선보였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LTE 통신 기반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해 가격적인 매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 경차 가격으로 타는 ‘가성비 갑’ 중형 세단

    경차 가격으로 타는 ‘가성비 갑’ 중형 세단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표 중형 세단 SM6 2022년형을 출시했다.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과 단점들을 싹 고쳐서 돌아왔다. 판매가격은 더 내렸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6일 경기 남양주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 SM6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시승은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을 돌아오는 127.3㎞ 코스에서 진행됐다. 갈 때는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1.3 터보 ‘TCe260’ 모델을 탔고, 올 때는 르노 고성능 엔진 1.8 터보 ‘TCe300’ 모델을 시승했다. 두 엔진 모두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엔진인 만큼 성능은 탄탄했다. 특히 TCe300 모델은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0.6㎏·m로 가속 성능이 상당했다. 중형 세단임에도 준대형 세단 못지않게 안정적이었다. 많은 지적을 받았던 SM6의 승차감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 토션빔 서스펜션의 세팅은 놀라운 수준이었다. 보통 과속방지턱을 빠른 속력으로 넘으면 넘고 나서 차량이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한 차례 출렁거림이 더 나타난다. 하지만 SM6는 과속방지턱을 넘고 나서도 즉각 노면 충격을 흡수해 2차 요동 없이 재빨리 중심을 유지했다. 터치 스크린의 반응이 굉장히 빨라졌고 주행 모드를 변경하기도 쉬워졌다. SK텔레콤의 티맵 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는 건 여전한 장점이다. 현재 국내 국산 중형 세단 시장은 기아 K5와 현대차 쏘나타가 양분하고 있다. SM6 판매량은 이 두 모델에 크게 뒤처져 있다. 하지만, SM6를 직접 타 보니 첨단 기능은 부족함이 없고, 승차감과 엔진 성능은 오히려 K5와 쏘나타보다 더 우수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SM6의 성능이 탁월한데도 국내 시장에선 과하게 저평가됐다는 의미다. 2022년형 SM6 판매가격은 TCe260 2386만~2975만원, TCe300 ‘프리미에르’ 3387만원이다. 특히 TCe260 SE 모델은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풀옵션 모델과 30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 ‘디자인 새역사’ 르노삼성 XM3, MZ 세대에 인기

    ‘디자인 새역사’ 르노삼성 XM3, MZ 세대에 인기

    르노삼성자동차 XM3가 ‘MZ세대’라 불리는 20~30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XM3가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건 바로 ‘디자인’이다. 르노삼성차는 기획 단계부터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도 세단도 아닌 날렵한 크로스오버 디자인이 완성됐다. 특히 XM3는 천장에서 트렁크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디자인을 국산 SUV 가운데 최초로 적용하며 자동차 디자인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다. XM3에 새로 적용된 ‘인카페이먼트’는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딱 들어맞는다. 카페, 식당등을 이용할 때 차 안에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 ‘현·기·르·쌍·쉐’ 완성차 5사 파업 없이 임단협 마무리

    ‘현·기·르·쌍·쉐’ 완성차 5사 파업 없이 임단협 마무리

    현대자동차·기아·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한국지엠 쉐보레 등 국내 완성차 5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파업 없이 모두 마무리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3일 2020년 임단협·2021년 임금협상 통합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55%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협상을 시작한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노사는 6차례 실무교섭과 13차례 본교섭을 벌이는 진통 끝에 서로 한발씩 양보해 지난달 31일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사측은 2020·2021년 기본급을 동결하는 조건으로 보상 격려금 200만원, 비즈포인트(상품권) 30만원, 유럽 수출 성공·생산성 확보 격려금 200만원 등 총 83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또 2022년 말까지 분기마다 노사화합 수당 1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TCF(Trim/Chassis/Final) 수당 신설, 라인 수당 인상·등급 재조정 등에도 합의했다. 르노삼성차가 이날 임단협을 마무리하면서 국내 완성차 5사가 모두 올해 임단협 교섭을 마무리했다. 파업 위기도 있었지만, 노사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 위기가 닥친 상황임을 고려해 한발씩 양보하면서 타결의 결실을 맺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차질 없는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파업 없이 합의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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