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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홈런 4방 맞고 워싱턴에 패…SF와 2경기차(종합)

    류현진의 성공적인 복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홈런 4개를 허용하며 다시 패배의 쓴맛을 봤다.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인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동부지구 1위 워싱턴과의 ‘지구 1위 간’ 대결에서 4-6으로 패했다.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는 4⅓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았으나 4개의 홈런을 포함한 5개의 안타를 맞고 5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달 초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이후 시즌 2패째(2승)다. 에르난데스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제이슨 워스에게 중월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다저스는 1회말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얻은 2사 1루 상황에서 맷 켐프가 우중월을 가르는 홈런을 쏘아 올려 2-1로 점수를 뒤집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3회초 선두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내줬고, 후속타자 지오 곤살레스를 3루수 땅볼로 잡은 뒤 데너드 스판에게 우중월 솔로홈런을 허용해 2-3으로 역전당했다. 에르난데스는 5회초 1사 1루에서 스판에게 또 우월 홈런을 맞아 2점을 빼앗기며 2-5로 밀리는 점수를 만들고 크리스 페레스와 교체됐다. 워싱턴은 7회초 곤살레스와 앤서니 렌든의 2루타로 1점 더 달아났다. 다저스 7회말 1사 1, 3루에서 후안 우리베의 중전 안타로 1점을 올렸다. 이후 2사 1, 2루에서 대타로 나온 저스틴 터너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다저스는 9회말 2사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야시엘 푸이그가 우리베 타석에서 도루로 2루를 밟고 우리베의 내야안타로 홈까지 들어와 4-6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후속타자 칼 크로퍼드가 중전 안타로 2사 1, 3루 기회를 만들면서 다저스는 역전의 희망을 키웠지만, 확장 로스터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조크 페더슨이 3볼 2스트라이크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경기 차로 쫓기며 아슬아슬하게 1위를 유지하고 있던 다저스는 이날 워싱턴에 졌지만, 같은날 샌프란시스코가 승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2경기 승차 1위를 이어가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와 서스펜디드 게임을 포함한 두 차례 경기를 치러 1승1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먼저 지난 5월 23일 2-2로 맞서던 6회말에서 우천으로 일시정지된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를 석달 반 만에 승리로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 헌터 펜스의 2루타와 트래비스 이시카와의 안타로 1점씩 획득해 4-2로 이겼다. 그러나 약 30분 뒤 이어진 콜로라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까지 7-6으로 앞서나가다가 7회말 7-9로 역전당하고, 9회초 9-9로 동점을 이뤘지만 9회말 1점을 허용해 결국 9-10으로 분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달 22일에도 시카고 컵스와 서스펜디드 게임을 포함한 하루 두 경기를 치러 1승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 칭찬…류현진 ‘15승·2점대 평균자책점’ 가시권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류현진 14승 해외반응이 칭찬 일색이다. 18일 만의 복귀전인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부상 우려를 씻어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역투에 미국 언론은 ‘파드리스 킬러’라는 별명을 붙였다. 샌디에이고의 지역 언론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다저스의 7-1 승리로 끝나자 상대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과의 악연에 주목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류현진은 2년간 샌디에이고전에 5차례 선발 등판해 32⅓이닝 동안 3점만을 내주며 4승 무패를 기록했다”면서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가 됐다”고 논평했다. 이 매체는 이날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가 돌아와서는 1회 선취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14타자를 연속 범퇴시키며 순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호투 탓에 샌디에이고의 4연승이 저지당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전문매체인 SB네이션이 운영하는 다저스 팬 커뮤니티인 ‘트루 블루 LA’도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성공 가도를 이어간 덕에 다저스가 이틀 연속 연장 패배 악몽을 씻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도 류현진의 샌디에이고전 상대전적을 나열하면서 “2일이면 확장 로스터가 적용됨에도 하루 앞선 이날 다저스가 류현진을 등판시킨 것은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상대전적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류현진은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도 “류현진과 후안 우리베가 돌아온 날, 다저스가 다시 승리를 따냈다”며 류현진의 활약을 조명했다. MLB닷컴도 올 시즌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 26이닝 동안 2점만을 내주며 3승 무패로 좋았다는 점을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MLB닷컴은 아울러 엉덩이 부상에서 갓 회복한 류현진이 주루 과정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다저스가 3회 두 차례 류현진의 홈 쇄도를 자제시킨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7개나 잡는 빼어난 투구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가 결국 7-1로 승리, 류현진은 팀의 연패도 끊고 올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가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게임 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일군 값진 승리였다. 이날 류현진이 완벽한 복귀전을 치르면서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 투수’로 인정받는 ‘15승·2점대 평균자책점’ 달성까지 가시권에 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팅리 극찬 “류현진, 오늘 상당히 잘 던졌다”…류현진 ‘15승·2점대 평균자책점’ 가시권

    ‘매팅리 극찬’ ‘다저스 감독 인터뷰’ ‘류현진 14승’ 매팅리 극찬이 화제다. 다저스 감독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 14승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류현진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6패)를 올리고 팀을 2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1회말 첫 상대인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4번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다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지만, 이후 14회 연속 샌디에이고 타선을 범퇴 처리하며 호투 행진을 벌였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나서 시동이 걸린 듯했다”고 평가했다.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기 전까지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류현진에게 패배한 샌디에이고의 버드 블랙 감독도 AP통신에 “그는 정말 완벽한 투수”라며 류현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블랙 감독은 특히 류현진이 섞어 던지는 4가지 구종이 탁월하다면서 “직구는 속도와 정확도가 훌륭하고, 잘 제구되는 슬라이더는 시속 80마일대에 달하면서 급격히 꺾여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가는 좋은 변화구”라고 평가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이날 류현진이 완벽한 복귀전을 치르면서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 투수’로 인정받는 ‘15승·2점대 평균자책점’ 달성까지 가시권에 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완벽한 투수” 적장도 반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괴물’은 더 강했다. 류현진(27·LA 다저스)이 1일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4안타 무사사구 1실점(1자책)의 호투를 펼쳤다. 팀의 7-1 승리에 앞장서며 2년 연속 14승째에 성공했고,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낮췄다. 엉덩이 부상을 당한 지난달 14일 애틀랜타전 이후 18일 만의 등판이었지만, 류현진의 실전 감각은 살아 있었다. 푹 쉰 덕인지 직구 최고 구속이 153㎞(95마일)까지 나왔고, 변화구는 낙차 큰 커브가 돋보였다. 7개의 삼진 중 커브를 결정구로 쓴 게 4개나 됐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킬러’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류현진이 2년간 샌디에이고전에 다섯 차례 선발 등판해 32와3분의1이닝 동안 3점만을 내주며 4승 무패를 기록했다”고 집중 조명했다. 올 시즌 원정경기에 특히 강한 모습도 이어 갔다. 류현진은 이날까지 14차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3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메이저리그 전체 원정경기 다승 선두다. 지난해 류현진은 홈경기 성적(7승4패·평균 자책점 2.32)이 원정(7승4패·3.69)보다 좋아 투수 친화적인 다저스타디움 덕을 본다는 말이 있었지만, 올해는 그 말이 쏙 들어갔다. 복귀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 건 눈에 띄는 대목. 시즌 초 어깨 근육 염증으로 24일간 쉬다 5월 22일 뉴욕 메츠전에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지난해 6월 8일에는 왼쪽 발등에 타구를 맞아 열흘 만에 애틀랜타전에 복귀했는데 7과3분의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같은 해 9월 12일 애리조나전에서는 허리 통증으로 11일을 쉬고 등판했는데, 역시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에 성공했다. 1회 류현진은 선두 타자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와 4번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2루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6회 1사까지 14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7회 1사 1루에서 카메론 메이빈을 병살타로 잡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총 투구 수는 84개. 매우 경제적인 피칭을 했다. 다저스 타선은 7회까지 2-1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다 8~9회 다섯 점을 쓸어 담아 승리를 확정 지었다. 지난달 30~31일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의 충격을 털고, 샌프란시스코에 2.5경기 차 앞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매팅리 기자회견 “류현진, 오늘 상당히 잘 던졌다”…류현진 ‘15승·2점대 평균자책점’ 가시권

    ‘매팅리 기자회견’ ‘다저스 감독 인터뷰’ ‘류현진 14승’ 매팅리 기자회견(다저스 감독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 14승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류현진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6패)를 올리고 팀을 2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1회말 첫 상대인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4번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다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지만, 이후 14회 연속 샌디에이고 타선을 범퇴 처리하며 호투 행진을 벌였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나서 시동이 걸린 듯했다”고 평가했다.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기 전까지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류현진에게 패배한 샌디에이고의 버드 블랙 감독도 AP통신에 “그는 정말 완벽한 투수”라며 류현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블랙 감독은 특히 류현진이 섞어 던지는 4가지 구종이 탁월하다면서 “직구는 속도와 정확도가 훌륭하고, 잘 제구되는 슬라이더는 시속 80마일대에 달하면서 급격히 꺾여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가는 좋은 변화구”라고 평가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이날 류현진이 완벽한 복귀전을 치르면서 메이저리그에서도 ‘정상급 투수’로 인정받는 ‘15승·2점대 평균자책점’ 달성까지 가시권에 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다음등판 언제 되나……매팅리 다저스 감독 인터뷰서 밝힌 내용은?

    ‘류현진 다음등판’ 류현진 다음등판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언급했다. 매팅리 감독에 따르면, 4일 워싱턴과의 홈경기 선발로 예정됐던 댄 하렌은 한 경기 뒤로 밀려 6일 애리조나전에 등판한다. 4일은 임시 선발이 등판한다.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유력하다. 매팅리 감독은 “앞으로 짧은 휴식 후 선발 투수들을 등판시켜야 되는 일정을 갖고 있다. 릭 허니컷 투수코치와 그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는 4일과 11일에 경기가 있어 로테이션에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해런에게 휴식을 더 주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하렌은 8월 30일 등판에 이어 6일 휴식 뒤 마운드에 오른다. 나머지 선발 투수들의 등판 일정도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게 됐다. 류현진은 애리조나 홈 3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8일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 유력하다. 류현진 역시 6일을 쉬고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다저스는 5일에 이어 12일 또 한 번의 휴식일이 있다. 이 휴식일을 이용해 13일부터 시작되는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에 잭 그레인키,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 세 명을 등판시킬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구·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 타자 홀린 4色 괴물투

    직구·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 타자 홀린 4色 괴물투

    “다저스가 괜히 한국까지 가서 그에게 많은 돈을 준 게 아니다.” 1일 류현진(27·LA 다저스)에게 당한 샌디에이고 버드 블랙 감독은 적장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진정으로 완벽한 투수다. 직구는 물론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까지 4가지 구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감탄을 표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도 “류현진이 복귀전을 훌륭히 잘 치렀다. 그를 비롯해 (클레이턴 커쇼와 잭 그레인키) 세 명의 선발은 우리 팀에 특별하다. 이들이 있으면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류현진은 “부상 재발이 조금 걱정됐으나 전혀 이상이 없었다. 경기 초반부터 (컨디션이) 좋았다”고 밝은 표정을 지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류현진이 강력한 7이닝을 보여 줬다. 전력으로 러닝을 했고, 엉덩이 근육에 문제가 없었다. 앞으로도 다저스 선발진을 잘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매팅리 기자회견 “류현진 복귀,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 류현진 14승 달성에 다저스 감독 인터뷰

    ‘매팅리 기자회견’ ‘다저스 감독 인터뷰’ ‘류현진 14승’ 매팅리 기자회견(다저스 감독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 14승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류현진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6패)를 올리고 팀을 2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1회말 첫 상대인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4번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다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지만, 이후 14회 연속 샌디에이고 타선을 범퇴 처리하며 호투 행진을 벌였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나서 시동이 걸린 듯했다”고 평가했다.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기 전까지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류현진에게 패배한 샌디에이고의 버드 블랙 감독도 AP통신에 “그는 정말 완벽한 투수”라며 류현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블랙 감독은 특히 류현진이 섞어 던지는 4가지 구종이 탁월하다면서 “직구는 속도와 정확도가 훌륭하고, 잘 제구되는 슬라이더는 시속 80마일대에 달하면서 급격히 꺾여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가는 좋은 변화구”라고 평가했다. 류현진 14승 달성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14승 달성, 대단”, “류현진 14승 달성, 무사복귀 환영”, “”류현진 14승 달성,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팅리 기자회견 “류현진, 오늘 상당히 잘 던졌다” 다저스 감독 인터뷰서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

    ‘매팅리 기자회견’ ‘다저스 감독 인터뷰’ ‘류현진 14승’ 매팅리 기자회견(다저스 감독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 14승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류현진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6패)를 올리고 팀을 2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1회말 첫 상대인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4번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다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지만, 이후 14회 연속 샌디에이고 타선을 범퇴 처리하며 호투 행진을 벌였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나서 시동이 걸린 듯했다”고 평가했다.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기 전까지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류현진에게 패배한 샌디에이고의 버드 블랙 감독도 AP통신에 “그는 정말 완벽한 투수”라며 류현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블랙 감독은 특히 류현진이 섞어 던지는 4가지 구종이 탁월하다면서 “직구는 속도와 정확도가 훌륭하고, 잘 제구되는 슬라이더는 시속 80마일대에 달하면서 급격히 꺾여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가는 좋은 변화구”라고 평가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H농협 ‘류현진 기프트카드’

    NH농협 ‘류현진 기프트카드’

    NH농협카드가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모델로 한 ‘류현진 기프트카드’를 1일 출시한다. 5만원, 10만원, 30만원 등 총 3종으로 발행되는 류현진 기프트카드는 6만장 한정으로 2015년 10월까지 판매한다. 류현진 선수의 투구 폼과 사인이 카드에 디자인돼 있다. 판매금액의 0.3%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유소년 야구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카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류현진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류현진 선수 사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경기,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 류현진 14승 달성에 극찬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류현진 14승 해외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부상 우려를 씻어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역투에 미국 언론은 ‘파드리스 킬러’라는 별명을 붙였다. 샌디에이고의 지역 언론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다저스의 7-1 승리로 끝나자 상대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과의 악연에 주목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류현진은 2년간 샌디에이고전에 5차례 선발 등판해 32⅓이닝 동안 3점만을 내주며 4승 무패를 기록했다”면서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가 됐다”고 논평했다. 이 매체는 이날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가 돌아와서는 1회 선취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14타자를 연속 범퇴시키며 순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호투 탓에 샌디에이고의 4연승이 저지당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전문매체인 SB네이션이 운영하는 다저스 팬 커뮤니티인 ‘트루 블루 LA’도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성공 가도를 이어간 덕에 다저스가 이틀 연속 연장 패배 악몽을 씻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도 류현진의 샌디에이고전 상대전적을 나열하면서 “2일이면 확장 로스터가 적용됨에도 하루 앞선 이날 다저스가 류현진을 등판시킨 것은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상대전적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류현진은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도 “류현진과 후안 우리베가 돌아온 날, 다저스가 다시 승리를 따냈다”며 류현진의 활약을 조명했다. MLB닷컴도 올 시즌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 26이닝 동안 2점만을 내주며 3승 무패로 좋았다는 점을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MLB닷컴은 아울러 엉덩이 부상에서 갓 회복한 류현진이 주루 과정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다저스가 3회 두 차례 류현진의 홈 쇄도를 자제시킨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현진 14승 달성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14승 달성, 대단”, “류현진 14승 달성, 무사복귀 환영”, “”류현진 14승 달성,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팅리 기자회견 “류현진 14승, 복귀한 뒤 훌륭했다” 류현진 승리에 다저스 감독 인터뷰 화제

    ’류현진 승리’ ‘매팅리 기자회견’ ‘다저스 감독 인터뷰’ ‘류현진 14승’ 류현진 승리 뒤 매팅리 기자회견(다저스 감독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 복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부상으로 잠시 마운드를 떠나 있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호투하며 시즌 14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7개나 잡는 빼어난 투구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가 결국 7-1로 승리, 류현진은 팀의 연패도 끊고 올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가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게임 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일군 값진 승리였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 것은 지난달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18일 만이다. 애틀랜타전에서 6회초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하며 물러난 류현진은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진단을 받고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부상 재발이 조금 걱정됐으나 처음부터 좋았다. 전혀 이상이 없었다. 쉬면서 (오히려 몸 상태가) 좋아 진 것 같다. 공도 전반적으로 좋았다. 커브의 각도 좋았고 체인지업도 생각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커쇼·그레인키와 승수·방어율 차이는? LA 다저스 류현진 14승 당당한 복귀

    ‘류현진 커쇼 그레인키’ ‘LA 다저스’ ‘류현진 14승’ LA 다저스 류현진 14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류현진·커쇼·그레인키의 승수 및 방어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상으로 잠시 마운드를 떠나 있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호투하며 시즌 14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7개나 잡는 빼어난 투구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가 결국 7-1로 승리, 류현진은 팀의 연패도 끊고 올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가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게임 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일군 값진 승리였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 것은 지난달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18일 만이다. 애틀랜타전에서 6회초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하며 물러난 류현진은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진단을 받고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가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올 시즌 클레이튼 커쇼는 16승에 평균자책점 1.73을, 잭 그레인키는 13승에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경기,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 칭찬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류현진 14승 해외반응이 칭찬 일색이다. 18일 만의 복귀전인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부상 우려를 씻어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역투에 미국 언론은 ‘파드리스 킬러’라는 별명을 붙였다. 샌디에이고의 지역 언론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다저스의 7-1 승리로 끝나자 상대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과의 악연에 주목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류현진은 2년간 샌디에이고전에 5차례 선발 등판해 32⅓이닝 동안 3점만을 내주며 4승 무패를 기록했다”면서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가 됐다”고 논평했다. 이 매체는 이날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가 돌아와서는 1회 선취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14타자를 연속 범퇴시키며 순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호투 탓에 샌디에이고의 4연승이 저지당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전문매체인 SB네이션이 운영하는 다저스 팬 커뮤니티인 ‘트루 블루 LA’도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성공 가도를 이어간 덕에 다저스가 이틀 연속 연장 패배 악몽을 씻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도 류현진의 샌디에이고전 상대전적을 나열하면서 “2일이면 확장 로스터가 적용됨에도 하루 앞선 이날 다저스가 류현진을 등판시킨 것은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상대전적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류현진은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도 “류현진과 후안 우리베가 돌아온 날, 다저스가 다시 승리를 따냈다”며 류현진의 활약을 조명했다. MLB닷컴도 올 시즌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 26이닝 동안 2점만을 내주며 3승 무패로 좋았다는 점을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MLB닷컴은 아울러 엉덩이 부상에서 갓 회복한 류현진이 주루 과정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다저스가 3회 두 차례 류현진의 홈 쇄도를 자제시킨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7개나 잡는 빼어난 투구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가 결국 7-1로 승리, 류현진은 팀의 연패도 끊고 올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가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게임 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일군 값진 승리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복귀, 엉덩이 부상도 못 막은 ‘14승’ 매팅리 반응은?

    류현진 복귀, 류현진 매팅리  류현진이 돌아왔다. 18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변함없는 기량을 자랑하며 14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승리투수가 됐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복귀를 극찬했다.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극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류현진은 인터뷰에서 “(부상당한지) 15일이 지났는데 생각보다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었다”며 “아픈 부위도 없었고 평상시와 똑같았다. 불안한 생각도 없었다”고 전했다. 류현진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복귀, 한국의 자랑”, “류현진 복귀, 커브 최고였다”, “류현진 복귀, 류현진 야구보는 게 활력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언론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부상 우려를 씻어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역투에 미국 언론은 ‘파드리스 킬러’라는 별명을 붙였다. 샌디에이고의 지역 언론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다저스의 7-1 승리로 끝나자 상대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과의 악연에 주목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류현진은 2년간 샌디에이고전에 5차례 선발 등판해 32⅓이닝 동안 3점만을 내주며 4승 무패를 기록했다”면서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가 됐다”고 논평했다. 이 매체는 이날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가 돌아와서는 1회 선취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14타자를 연속 범퇴시키며 순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호투 탓에 샌디에이고의 4연승이 저지당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전문매체인 SB네이션이 운영하는 다저스 팬 커뮤니티인 ‘트루 블루 LA’도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성공 가도를 이어간 덕에 다저스가 이틀 연속 연장 패배 악몽을 씻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도 류현진의 샌디에이고전 상대전적을 나열하면서 “2일이면 확장 로스터가 적용됨에도 하루 앞선 이날 다저스가 류현진을 등판시킨 것은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상대전적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류현진은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도 “류현진과 후안 우리베가 돌아온 날, 다저스가 다시 승리를 따냈다”며 류현진의 활약을 조명했다. MLB닷컴도 올 시즌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 26이닝 동안 2점만을 내주며 3승 무패로 좋았다는 점을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MLB닷컴은 아울러 엉덩이 부상에서 갓 회복한 류현진이 주루 과정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다저스가 3회 두 차례 류현진의 홈 쇄도를 자제시킨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다음경기 일정은…매팅리 다저스 감독 인터뷰에 힌트 숨어 있다?

    ‘류현진 다음경기 일정’ 류현진 다음경기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언급했다. 매팅리 감독에 따르면, 4일 워싱턴과의 홈경기 선발로 예정됐던 댄 하렌은 한 경기 뒤로 밀려 6일 애리조나전에 등판한다. 4일은 임시 선발이 등판한다.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유력하다. 매팅리 감독은 “하렌이 최근 휴식을 많이 갖지 못했다”며 등판을 미루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렌은 8월 30일 등판에 이어 6일 휴식 뒤 마운드에 오른다. 나머지 선발 투수들의 등판 일정도 자연스럽게 뒤로 밀리게 됐다. 류현진은 애리조나 홈 3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8일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 유력하다. 류현진 역시 6일을 쉬고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다저스는 5일에 이어 12일 또 한 번의 휴식일이 있다. 이 휴식일을 이용해 13일부터 시작되는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에 잭 그레인키,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 세 명을 등판시킬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귀전의 사나이’ LA 다저스 류현진 부상 후 더 단단해진 호투…14승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다시 한 번 부상 후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6패)를 올렸다. 지난달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 도중 6회초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온 지 18일 만의 등판이었지만 부상의 여파는 느껴지지 않았다. 오른쪽 엉덩이 근육 염좌 진단을 받은 류현진은 그동안 재활과 캐치볼, 불펜피칭, 시뮬레이션 피칭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다시 선발투수 자리에 올랐다. 1회말 첫 상대인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4번 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다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주는 등 시작은 다소 불안했다. 그러나 실점 직후부터 샌디에이고 타선을 14회 연속 범퇴 처리하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교체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이날 총 84개의 공을 던져 57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5마일(약 153㎞)에 달했다. 최근 샌디에이고에 2경기 연속 연장전에서 패했던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특히 다저스로서는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경기 차로 선두 자리를 위협받는 가운데 거둔 귀중한 승리였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5월에도 성공적인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류현진은 어깨 근육 염증이 발견돼 4월 28일 다저스 입단 후 처음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재활 기간을 거쳐 24일 만인 5월 22일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며 심기일전했다. 당시 외신은 류현진의 호투를 “마치 떠나있지 않았던 것처럼 던졌다”며 극찬했다. 복귀전에 강한 류현진의 모습은 지난해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5월 29일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첫 완봉승을 거뒀으나 경기 도중 왼쪽 발등에 타구를 맞아 등판 일정을 한 번 거르고 열흘 만인 6월 8일 애틀랜타전에서 마운드에 올라 7⅔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같은 해 8월 31일 샌디에이고전 후 허리 통증을 느껴 11일간 휴식한 류현진은 9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한 복귀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기죽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팅리 기자회견 “류현진 14승, 첫 타자에 안타 맞은 뒤에…” 류현진 승리에 다저스 감독 인터뷰 화제

    ’류현진 승리’ ‘매팅리 기자회견’ ‘다저스 감독 인터뷰’ ‘류현진 14승’ 류현진 승리 뒤 매팅리 기자회견(다저스 감독 인터뷰)에서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 14승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1일(현지시간) 류현진(27)의 투구 내용과 관련, “류현진 복귀한 뒤 훌륭하게 잘 처리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상당히 잘 던져줬다”고 거듭 강조한 뒤 “6회에 피곤한 기색이 있어서 교체시켰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째(6패)를 올리고 팀을 2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1회말 첫 상대인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4번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다시 2루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지만, 이후 14회 연속 샌디에이고 타선을 범퇴 처리하며 호투 행진을 벌였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나서 시동이 걸린 듯했다”고 평가했다.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기 전까지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내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경기, 류현진 파드리스 킬러” 류현진 14승 달성 환영

    ‘류현진 14승 해외반응’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류현진 14승 해외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부상 우려를 씻어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역투에 미국 언론은 ‘파드리스 킬러’라는 별명을 붙였다. 샌디에이고의 지역 언론인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다저스의 7-1 승리로 끝나자 상대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과의 악연에 주목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은 “류현진은 2년간 샌디에이고전에 5차례 선발 등판해 32⅓이닝 동안 3점만을 내주며 4승 무패를 기록했다”면서 “류현진은 ‘파드리스 킬러’가 됐다”고 논평했다. 이 매체는 이날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가 돌아와서는 1회 선취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14타자를 연속 범퇴시키며 순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호투 탓에 샌디에이고의 4연승이 저지당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전문매체인 SB네이션이 운영하는 다저스 팬 커뮤니티인 ‘트루 블루 LA’도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성공 가도를 이어간 덕에 다저스가 이틀 연속 연장 패배 악몽을 씻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도 류현진의 샌디에이고전 상대전적을 나열하면서 “2일이면 확장 로스터가 적용됨에도 하루 앞선 이날 다저스가 류현진을 등판시킨 것은 샌디에이고전에서의 상대전적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류현진은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도 “류현진과 후안 우리베가 돌아온 날, 다저스가 다시 승리를 따냈다”며 류현진의 활약을 조명했다. MLB닷컴도 올 시즌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서 26이닝 동안 2점만을 내주며 3승 무패로 좋았다는 점을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MLB닷컴은 아울러 엉덩이 부상에서 갓 회복한 류현진이 주루 과정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다저스가 3회 두 차례 류현진의 홈 쇄도를 자제시킨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7개나 잡는 빼어난 투구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1로 앞선 8회초 타석에서 대타 앤드리 이시어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다저스가 결국 7-1로 승리, 류현진은 팀의 연패도 끊고 올 시즌 14승(6패)째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8패)을 올 시즌에는 24번째 등판 경기 만에 달성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떨어졌다. 류현진 14승 달성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14승 달성, 멋지다”, “류현진 14승 달성, 역시 괴물이네”, “류현진 14승 달성, 2년차 징크스 따위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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