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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예령 딸 김수현♥윤석민 결혼...연예계-스포츠계 인사 총출동

    배우 김예령 딸 김수현♥윤석민 결혼...연예계-스포츠계 인사 총출동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기아타이거즈 윤석민과 오늘 결혼했다.9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배우 김예령(52) 딸 김수현(29)과 기아 타이거즈 윤석민(32)의 결혼식이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양가 친척과 지인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아우르는 인사들이 총 출동했다. 신부 김수현과 친분이 있는 배우 신혜선을 비롯, 김예령의 동료 배우 이일화, 조은숙 등이 참석했다. 또 기아타이거즈 윤석민 측 하객으로 같은 팀 선수인 양현종, 나지완, 김주찬을 비롯해 류현진, 양준혁, 황재균 등이 자리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 약혼식을 올렸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11월 결혼을 예고했지만, 김수현이 지난해 12월 첫 아이를 출산하면서 결혼이 1년 미뤄졌다. 한편 중견 배우 김예령 딸 김수현은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 조연으로 출연, 2014년 ‘이바노프’로 연극무대에 올랐다. 과거 김시온에서 김수현으로 개명했다. 사진=김수현·윤석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현진 ‘피앙세’ 배지현, 스윙 실력 봤더니...“남편한테 배워야겠네!”

    류현진 ‘피앙세’ 배지현, 스윙 실력 봤더니...“남편한테 배워야겠네!”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피앙세’ 배지현 아나운서가 힘찬 스윙을 날렸다.6일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LA다저스 류현진(31)과 예비신부 배지현(31) 아나운서가 이날 오후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배지현 아나운서는 사회자로, 류현진은 특별상 수상자로 참석했다. 이 소식과 함께 배지현 아나운서가 자선 야구대회에 참가해 찍힌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양준혁과 함께하는 2017 희망 더하기 자선 야구대회’에 참석해 스윙을 날렸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찍힌 사진을 공개, “전날 연습했던 타격은 다 어디로 가고...”라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사진 속 배지현 아나운서는 야구 모자와 유니폼을 갖춰 입고, 배트로 공을 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류현진 선수한테) 제대로 배웠어야지”, “스윙은 했는데 공은 그대로?”, “다시 봐도 웃기다. 어딜 치는 거야?”, “수고하셨습니다!”, “남편만 잘 하면 되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지난달 2년여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비신랑 류현진 “배지현 속만 안 썩이면…”

    예비신랑 류현진 “배지현 속만 안 썩이면…”

    예비신랑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이제는 혼자가 아닌 생활을 해야 하므로 책임감이 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류현진은 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고 소감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현진은 내년 1월 5일 동갑내기인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며칠 내로 정식 프러포즈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류현진은 “남편으로서 속만 안 썩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상을 공동 수상한 국민타자 이승엽(41·전 삼성 라이온즈)은 류현진의 말이 맞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네, 네”라고 답하면서 “현진아, 와이프 말을 잘 들으면 행복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 진행을 맡은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 선수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배지현, 류현진을 사로잡은 눈부신 미모

    [포토] 배지현, 류현진을 사로잡은 눈부신 미모

    ‘류현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펜타곤 다섯번째 미니앨범 ‘DEMO_02’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진행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내년 1월 5일 결혼

    류현진-배지현 내년 1월 5일 결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류현진(왼쪽·LA 다저스)과 배지현(오른쪽·이상 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을 공식 발표하고 날짜와 장소를 공개했다.16일 류현진의 에이전시를 맡은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두 사람이 내년 1월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해 차근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과 함께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정민철 야구국가대표팀 코치의 소개로 만나 2년여간 장거리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언론 보도로 열애 사실이 화제에 오르자 곧바로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인정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류현진과 결혼’ 배지현 아나운서 실물 본 후기 “완전 헐”

    ‘류현진과 결혼’ 배지현 아나운서 실물 본 후기 “완전 헐”

    프로듀서가 단디가 배지현 아나운서를 만난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단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케이 쇼케이스! 사회 맡아주신 배지현 아나운서(완전 헐 대박 진짜 이쁨)”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단디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의 빛나는 미소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디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0아트홀에서 열린 원케이 쇼케이스에 사회를 맡은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신곡 ‘사람이 사랑을 만드는 일’ 프로듀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배지현 아나운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과 오는 1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현진 결혼♥배지현 “운동선수 감당해야 할 게 너무 많아” 무슨 얘기?

    류현진 결혼♥배지현 “운동선수 감당해야 할 게 너무 많아” 무슨 얘기?

    LA 다저스 소속 선수 류현진과 동갑내기 아나운서 배지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배지현의 인터뷰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16일 류현진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야구선수 류현진(31·LA 다저스)과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31)이 오는 1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운동선수와 스포츠 아나운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이날 결혼 소식과 함께 과거 배지현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와 연애할 때 힘든 점 등을 털어놨던 내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배지현은 지난 2013년 일명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최희,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최희 아나운서는 “연예인과 연예인이 사귀면 사랑인 거고, 일반 직장인도 사내 커플이 되면 축하할 일인데 왜 우리는 운동선수를 만나면 속물 취급을 받는지 모르겠다”며 운동선수와의 연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전했다. 이어 “한 방을 노린다, 인생 역전을 노린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너무 속상하다”며 “여자 아나운서가 일부러 접근한 것처럼 보이게 해, 마치 로또 맞은 것처럼 표현하는 뉘앙스가 싫다”고 덧붙였다. 이날 배지현 역시 “만나는 사람이 운동선수라면 감당해야 할 게 너무 많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물론 좋은 점도 많겠지만, 필요할 때 옆에 있어 주지 못한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단점을 극복하고 결혼까지 골인하네요”, “지성과 미모를 갖춘 배지현 아나운서랑 결혼하다니 류현진 대박이네”, “행복하게 잘 사세요”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 9월 열애설이 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 측근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즌을 치르고 귀국한 류현진과 예비신부 배지현은 현재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식은 내년 1월 5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사진=배지현·류현진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내년 1월 5일 신라호텔서 결혼

    류현진♥배지현, 내년 1월 5일 신라호텔서 결혼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동갑내기 방송인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내년 1월 5일 결혼한다.16일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운동선수와 스포츠 아나운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결혼한다는 전제로 연애해왔다. 류현진은 지난 8일 귀국 인터뷰에서 “결혼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다. 같이 열심히 준비하고 잘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류현진 피규어 100개 예약 판매

    류현진(30·LA 다저스)의 피규어가 100개 한정판으로 ㈜그레이포인트 홈페이지(www.graypoint.co.kr)에서 12월 10일까지 예약 판매된다. 13일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리그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그레이포인트와 함께 30㎝ 크기의 피규어를 정식 출시한다. 사전 예약자에겐 류현진의 친필 사인 베이스, 사인볼을 경품으로 준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 한국 들어온 류현진, 연인 배지현과 장어 데이트 포착

    한국 들어온 류현진, 연인 배지현과 장어 데이트 포착

    2017년 복귀 시즌을 마치고 8일 귀국한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30·LA 다저스)이 ‘피앙세’ 아나운서 배지현(30·MBC스포츠플러스)과 장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귀국 후 첫 일정으로 류현진 부모와 함께 하는 ‘장어 외식’을 잡았다. 2시간가량 이어진 식사 동안 류현진과 배지현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며 애정을 과시했다. 배지현은 예비 시어머니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예비 시부모의 선물을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지난 9월 배지현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앞으로 류현진은 국내에서 김용일 LG 트윈스 트레이닝 코치 등과 개인 훈련을 소화하면서 결혼 준비를 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 뒤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 축구선수 신영록 “다시 뛸 의지 보일 것”…투병 중인 딸 둔 아버지 “희귀병 극복 응원”

    전 축구선수 신영록 “다시 뛸 의지 보일 것”…투병 중인 딸 둔 아버지 “희귀병 극복 응원”

    성화 주자 7500명은 남북한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반도 인구 7500만명을 상징하는 숫자다. 화합과 축제의 장을 잇도록 ‘인종과 국적, 나이, 성별을 떠나 누구나 주자로 참여할 수 있다’는 대원칙 아래 한류 스타부터 스포츠 스타, 다문화가정, 장애인, 소외계층, 사회 공헌자 등 두루두루 포함됐다.그리스 아테네에서 두 번째 성화 주자로 뛴 박지성을 비롯해 김연아, 이봉주, 이승엽, 진종오, 차범근, 차두리, 류현진, 추신수, 유승민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성화 봉송 대열에 합류한다. 또 국민 MC 유재석, 박명수, 하동훈, 정준하, 양세형 등 무한도전 멤버와 가수 수지, 영화배우 이영애, 탤런트 박보검 등 한류 스타들도 대거 모습을 보인다.6년 전 그라운드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46일 만에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전 축구선수 신영록은 “선수로 다시 그라운드를 달릴 수는 없지만 코치나 감독으로라도 그라운드에 다시 두 다리로 서고 싶다”면서 “성화 봉송을 신청한 것은 이러한 제 의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스키국가대표인 임경순씨는 “1960년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는데 이제 58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려 감개무량하다”며 “몸은 늙었지만 옛 기억을 되새기며 성화 봉송에 참여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걸그룹으로 데뷔한 김소혜씨는 “연습생 시절 매일 꿈꾸던 삶을 지내는 요즘은 매일매일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갖가지 사연으로 뽑힌 국민들도 많다. 인천에 사는 유성길씨는 “딸이 희귀성 난치질환인 ‘혈구탐식성 조직구증식증’으로 투병 중인데, 아픈 딸과 간호하는 와이프를 응원해 주고 싶다”며 지원 사연을 소개했다. 2015년 1월 경기 의정부 아파트 화재에서 밧줄로 몸을 묶고 가스 배관을 타고 내려가 이웃 주민 10명을 구한 ‘시민 영웅’ 이승선씨는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올림픽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성화 주자로 나섰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관심사인 올림픽 개막식의 최종 성화 주자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상당수 국민들과 해외 언론들은 ‘피겨 여왕’ 김연아를 꼽고 있지만 실제로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역대 올림픽에서 마지막 성화 주자는 주로 주최국의 스포츠 스타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류현진, WS출전 무산

    류현진(30·LA 다저스)이 끝내 월드시리즈(WS)출전 로스터 25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24일 오후 8시(이하 미국 동부시간) 다저스타디움으로 휴스턴을 불러들이는 WS 1차전을 이틀 앞둔 22일 팀 훈련 도중 마운드에 올라 다저스 타자들을 향해 실전처럼 공을 던졌다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 등이 전했다.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을 7승1패로 통과하는 동안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류현진은 팀과 함께 계속 이동하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부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인데 일종의 예비 엔트리에 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는 지금도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지만 ‘액티브 로스터’는 아니다. 류현진은 휴스턴과의 1차전 경기 시간에 맞춰 진행된 야간 훈련에서 다저스 타자들을 상대로 실전 피칭에 해당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에 참가했다. 그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불펜 피칭 개념이기도 하지만 휴스턴의 1차전 선발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하기 위한 맞춤 훈련이기도 하다. 한편 WS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류현진이 다저스가 29년 만에 우승할 경우 우승 반지를 낄 수 있느냐가 우리 팬들의 눈길을 끈다. 결론부터 말하면 40인 로스터에 들면 낄 수 있다. 우승 반지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구단에서 만들기 때문에 심지어 가족까지 끼는 일도 적지 않다. 더욱이 우승을 위해 시뮬레이션 투구 등을 하는 그의 헌신은 활약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컵스, LA다저스에 3연패 뒤 첫승 ‘반격’…바에스 연타석 홈런포 ‘부활’

    컵스, LA다저스에 3연패 뒤 첫승 ‘반격’…바에스 연타석 홈런포 ‘부활’

    ‘디펜딩 챔피언’ 시카고 컵스가 LA다저스에 3연패 뒤 첫 승을 올리면서 반격에 나섰다.컵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4차전 홈경기에서 LA다저스를 3-2로 이겼다. 3전 전패에 몰려 4차전까지 패할 경우 월드시리즈행 티켓을 다저스에 내줘야 했던 컵스는 반격에 나서며 승부를 5차전으로 몰고 갔다. 컵스는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가 반전 드라마의 서막을 썼다. 아리에타는 6⅔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5개를 내줬으나 삼진 9개를 곁들여 1점으로 막고 팀을 수렁에서 구해냈다. 타선에서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20타수 무안타의 부진에 시달리던 하비에르 바에스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긴 침묵에서 깨어났다. 컵스는 0-0으로 맞선 2회 말 윌슨 콘트레라스와 바에스의 징검다리 솔로 홈런으로 먼저 2점을 뽑아내고 기선을 제압했다.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가 콘트레라스에게 맞은 홈런은 실투였다. 90.5마일(약 146㎞)짜리 투심 패스트볼이 어중간한 높이로 들어가며 좌측 전광판을 강타하는 초대형 홈런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바에스에게 맞은 홈런은 바에스의 스윙이 좋았다. 바에스는 우드의 3구째 낮게 제구된 너클 커브를 퍼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다저스는 3회 초 코디 벨린저의 솔로 홈런으로 곧바로 쫓아갔다. 달아나는 점수가 필요했던 컵스에 바에스가 또다시 해결사로 등장했다. 바에스는 5회 말 연타석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우드의 낮은 체인지업을 엉덩이가 빠진 상황에서 한 손을 놓는 타법으로 타구를 외야 관중석에 떨어뜨렸다. 류현진을 밀어내고 4선발 자리를 꿰찬 우드는 결국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4⅔이닝 3실점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저스는 8회 초 선두타자 저스틴 터너가 컵스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1점 차 추격에 나섰다. 다음 타자 야시엘 푸이그는 볼넷을 골라냈으나 데이비스는 앤드리 이시어, 커티스 그랜더슨을 연속 삼진으로 솎아내고 한숨을 돌렸다. 이때 논란이 될만한 장면이 나왔다.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그랜더슨은 데이비스의 7구째 너클 커브에 헛스윙 삼진 판정이 내려지자 배트에 공이 맞았다고 주장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요청으로 6심이 한자리에 모였다. 메이저리그는 심판 재량으로 비디오 판독을 할 수 있지만 심판진은 합의 끝에 판독 없이 파울을 선언했다. 격분한 조 매든 시카고 컵스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뛰쳐나와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판정은 재번복되지 않았다. 짐 울프 구심은 매든 감독을 퇴장시켰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흔들리지 않고 그랜더슨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계속된 2사 1, 2루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데이비스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켜내고 세이브를 올렸다. 투구 수는 48개.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는 7회 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포스트시즌 4경기 4이닝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5차전은 20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결국 디비전시리즈 출전 불발

    류현진, 결국 디비전시리즈 출전 불발

    류현진(30·LA·다저스)이 결국 디비전시리즈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스포츠 전문채널 ‘ESPN’ 등 미국 언론들은 6일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7일부터 5전 3승제로 치러지는 애리조나와의 미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클레이턴 커쇼, 다르빗슈 유, 리치 힐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가져간다. 4차전이 열리면 알렉스 우드가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의 디비전시리즈 선발 탈락은 사실상 예견됐다. 포스트시즌 선발 최종 시험대였던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불과 2이닝 동안 홈런 세 방을 맞고 5실점으로 일찍 무너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동안 류현진은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될 경우 마에다 겐타와 함께 불펜에서 뛸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부진한 불펜 강화를 위해 우드를 불펜으로 돌라고 싶었다. 하지만 우드를 대신할 류현진이 시즌 막판 부진한 데다 4차전이 치러지는 적진 체이스필드 성적이 나빠 선발 중책을 맡길 수 없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체이스필드 한 경기에 나서 1패에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불펜 등판이 통산 1경기밖에 없다는 것도 고려했다.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서 빠졌지만 올 시즌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다. 포스트 시즌 로스터는 시리즈 단위로 조정되기 때문이다. 류현진이 다음 단계인 챔피언십시리즈나 월드시리즈에 나설 수도 있는 상황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로버츠 감독 “류현진,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 미정”

    로버츠 감독 “류현진,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 미정”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30·LA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를 놓고 아직 확실하게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MLB닷컴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디비전시리즈에서 류현진을 선발로 기용하거나, 아예 로스터에서 뺀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알렉스 우드가 (류현진 대신)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보이지만,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올 시즌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로 마감했다. 특히 후반기에 활약한 류현진은 16승 3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한 우드와 포스트시즌 4선발 경쟁을 벌였다.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우드가 크게 앞서지만,로버츠 감독은 불펜으로도 등판 가능한 우드의 활용 폭을 넓히고자 류현진을 팀의 4번째 선발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그러나 류현진은 정규시즌 최종전인 지난달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경기에서 2이닝 3피홈런 5실점으로 부진해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한발 밀려났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애리조나-콜로라도의 와일드카드 경기 승자와 만난다. 류현진의 거취는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대진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1차전 선발은 클레이턴 커쇼이며 2차전은 리치 힐, 3차전은 다르빗슈 유로 정해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2이닝 5실점 류현진 “제구 날카롭지 못했다”…LA 타임스 “PS 선발 탈락할 것”

    2이닝 5실점 류현진 “제구 날카롭지 못했다”…LA 타임스 “PS 선발 탈락할 것”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것에 대해 제구가 좋지 못했다며 자책했다.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2이닝 동안 6피안타(3피홈런) 5실점으로 부진했다. 류현진은 시즌 9패(5승)째를 당했다. 쿠어스필드는 고산지대에 위치해 타구가 다른 구장보다 멀리 날아가 홈런이 많이 나온다. ‘투수의 무덤’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류현진은 1회 투아웃까지 잘 잡아놓고 천적인 놀런 아레나도에게 솔로포를 맞았고, 트레버 스토리에게 안타를 내준 뒤 마크 레이놀즈에게까지 2점 홈런까지 허용했다. 2회에는 찰리 블랙먼에게도 2점 홈런을 맞았다. 4선발 경쟁을 벌이던 류현진에게는 치명타였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류현진이 경기 후 “제구가 내가 원했던 만큼 날카롭지 못했다”며 자책했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류현진이 콜로라도 라인업과 상대하는 건 힘겨웠다”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포스트시즌 등판 가능성이 있는 쿠어스필드 부진으로 류현진은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엔트리 합류를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도 공기가 희박한 고산지대에서 함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묘사했다. 다저스는 최근까지 알렉스 우드를 불펜으로 이동해 뒷문을 강화하고, 류현진에게 포스트시즌 4선발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다저스가 오늘 류현진의 약점을 확인했다”며 포스트시즌 엔트리 경쟁에서 탈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에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기 승자와 만난다. 이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와일드카드 경기 출전을 확정했고, 콜로라도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남은 1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서 2이닝 5실점 강판…PS 선발 가능성↓

    류현진,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서 2이닝 5실점 강판…PS 선발 가능성↓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포스트시즌 엔트리 합류 여부를 가를 경기였지만 천적인 콜로라도 로키스를 이겨내지 못했다. 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삼진 하나를 잡으며 5실점 한 채 강판됐다. 피안타 6개 중 3개가 홈런일 정도로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 류현진은 0-5로 끌려가던 3회초 공격에서 자신의 타석 때 대타 트레이시 톰슨으로 교체돼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5승 8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47에서 3.77로 높아졌다. 류현진은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조 패닉의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아 2⅓이닝(3피안타 1실점)만 던지고 조기 강판당했다. 다행히 뼈에는 문제없는 타박상 진단을 받은 그는 빠른 회복으로 6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지만, 콜로라도 강타선 앞에 고개를 숙였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상대할 가능성이 있는 콜로라도와 올 시즌 앞선 3차례 대결에서 3패,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다.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는 2패, 평균자책점 7.27로 더 고전했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류현진은 1회부터 시속 93.5마일(약 150㎞)의 공을 던지는 등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 1회초 1, 2번 타자 찰리 블랙먼과 DJ 르메이유를 3루수 저스틴 터너의 호수비로 잡아내는 등 야수들도 그를 도왔다. 하지만 2사 후 맞닥뜨린 ‘천적’ 놀란 아레나도가 류현진을 울렸다. 아레나도는 앞서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14타수 8안타(타율 0.571), 2홈런, 6타점을 기록하며 매우 강했다. 특히 올해에만 7타수 6안타(타율 0.857),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류현진은 아레나도와 첫 만남에서부터 풀카운트 대결을 벌였다. 결국, 8구째에 시속 약 136㎞의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포를 얻어맞았다. 이어 트레버 스토리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마크 레이놀즈에게 약 147㎞의 속구로 승부를 겨루다 우중월 투런포를 허용, 석 점째를 빼앗겼다. 1회 류현진의 투구 수는 31개에 달했다. 2회에도 첫 타자 이안 데스몬드를 볼넷으로 내보낸 류현진은 2사 2루에서 블랙먼에게 체인지업을 공략당해 다시 우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르메이유와 아레나도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고 2사 1, 3루 위기에 몰린 뒤 스토리를 이날 첫 삼진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은 막았다. 2회를 마친 류현진의 투구 수는 68개나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타구 맞아 왼팔 타박상

    류현진(30·LA 다저스)이 2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0-1인 3회 첫 타자 조 패닉의 시속 151㎞짜리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류현진은 아웃을 잡았으나 계속 통증을 호소했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결국 교체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악재를 만난 것이다. X레이 촬영 결과 뼈엔 이상이 없었고 타박상으로 나타났다.
  • [포토] 류현진, 왼쪽 팔 강타한 타구 ‘고통스러운 표정’

    [포토] 류현진, 왼쪽 팔 강타한 타구 ‘고통스러운 표정’

    LA 다저스 류현진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첫 타자로 나선 조 패닉의 타구에 왼쪽 팔을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돌발 악재’ 류현진, 왼쪽 팔 타구에 맞고 교체

    [포토] ‘돌발 악재’ 류현진, 왼쪽 팔 타구에 맞고 교체

    LA 다저스 류현진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첫 타자로 나선 조 패닉의 타구에 왼쪽 팔을 맞고 교체됐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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