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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저 파리올림픽 갑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저 파리올림픽 갑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주목받는 독일의 육상 선수 알리샤 슈미트(26)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올림픽 무대에 데뷔한다. 슈미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24 세계계주선수권 혼성 4x400m 계주에서 마누엘 샌더스, 요한나 마르틴, 에밀 아게쿰과 함께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 팀이 정말 자랑스럽고 올해 우리가 무엇을 해낼지 너무 기대된다”고 감격스러워했다. 파리올림픽이 슈미트의 올림픽 데뷔전이다. 3년 전 4x400m 계주가 처음 도입된 도쿄올림픽에서 슈미트는 독일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당시에는 출전 기회를 못 얻었다. 2017년 호주의 한 잡지가 슈미트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묘사한 것을 계기로 그의 SNS 팔로워 수가 급증했고 현재는 500만명이 넘는다. 175㎝의 키와 균형 잡힌 몸매에 아름다운 외모를 겸비한 그는 육상선수뿐만 아니라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당시에는 플레이보이가 누드 화보를 찍자며 거액을 제안했지만 그가 “운동선수로서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며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 그는 독일의 명품 패션 브랜드 모델로도 발탁됐다. 14일 그의 올림픽 진출 소식을 다룬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슈미트가 사생활을 대중의 눈에 띄지 않게 유지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슈미트는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2022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영국 복서 앤서니 조슈아,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같은 해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슈미트는 2017년 20세 이하(U20)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 계주에서 은메달을, 2019년 23세 이하(U23)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m 계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한 바 있다. 2020~21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피트니스 코치로도 활약했다.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 파리올림픽서 데뷔전 치른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 파리올림픽서 데뷔전 치른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주목받는 독일의 육상 선수 알리샤 슈미트(26)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올림픽 무대에 데뷔한다. 슈미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24 세계계주선수권 혼성 4x400m 계주에서 마누엘 샌더스, 요한나 마르틴, 에밀 아게쿰과 함께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사실을 알렸다. 3년 전 4x400m 계주가 처음 도입된 도쿄올림픽에서 독일 대표팀에 합류했던 슈미트는 당시에는 출전 기회를 못 얻어 이번에 올림픽에 데뷔하게 됐다. 2017년 호주의 한 잡지가 슈미트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묘사한 것을 계기로 그의 SNS 팔로워 수가 급증했고 현재는 500만명이 넘는다. 175cm의 키와 균형 잡힌 몸매에 아름다운 외모를 겸비한 그는 육상선수뿐만 아니라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당시에는 플레이보이가 누드 화보를 찍자며 거액을 제안했지만 그가 “운동선수로서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며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 그는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다. 14일 그의 올림픽 진출 소식을 다룬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슈미트가 사생활을 대중의 눈에 띄지 않게 유지해 왔다고 전했다. 슈미트는 2022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영국 복서 앤서니 조슈아,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같은 해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슈미트는 2017년 20세 이하(U20)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 계주에서 은메달을, 2019년 23세 이하(U23)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m 계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한 바 있다. 2020~21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피트니스 코치로도 활약했다.
  • 홍준표 “尹 상남자” 발언에 민주 “국민 원하는 건 조선의 사랑꾼 아냐”

    홍준표 “尹 상남자” 발언에 민주 “국민 원하는 건 조선의 사랑꾼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남자’라고 옹호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국민이 원하는 건 ‘조선의 사랑꾼’이 아닌 ‘공정한 대통령’”이라고 직격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적 공분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홍 시장은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나’라는 어불성설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했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 자리 유지 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나”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이 문제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한번 보시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건 방탄이 아니라 최소한 상남자의 도리다. 비난을 듣더라도 사내답게 처신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정부의 검찰 고위직 인사를 두고 야권에서 김건희 여사 방탄용 인사라고 비판한 것을 반박하는 발언이다.강 원내대변인은 “홍 시장의 언어도단은 국민의 분노를 읽어내지 못한 왜곡된 자기 정치에 불과하다”며 “대통령이 자기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사와 인사까지 개입하고 있다는 국민적 의혹을 확인시켜 분노를 키울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의 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진 대통령에게 적절치 않다. 대통령이 법 앞의 평등을 외면하고 아내를 방탄하는 ‘조선의 사랑꾼’이 되는 건 권력의 사유화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아내 지키기, 자기 여자 지키기에만 골몰하는 대통령은 상남자는커녕 ‘하남자’, ‘하수인’”이라며 “윤심, 아니 김심에 눈도장이라도 찍으려다 민심에 찍힌다”고 경고를 날렸다. 강 원내대변인은 “아내의 범죄 의혹을 감추느라 급급하는 대통령, 그런 대통령을 상남자라 치켜세우는 여당은 오직 특검만이 답임을 알려준다”면서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관철해 윤 대통령이 무너뜨리고 사유화한 법과 정의를 바로 세워 국민들께 되돌려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새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어린이용 우비 난리 났다는 日

    “새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어린이용 우비 난리 났다는 日

    일본에서 독특한 모양의 어린이용 우비가 화제다. 일본 매체 힌트팟은 15일 “표준 개념을 뒤집는 우비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며 두 아이를 키우는 X(옛 트위터) 사용자 리리파파(Ryripapa)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그는 오리를 모티브로 한 노란색 우비를 아이들이 입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게시물은 15만개의 ‘좋아요’와 77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14일 추가로 올린 영상 역시 18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보통의 우비가 코트처럼 입는 것과 달리 공개된 우비는 간편하게 머리에 쓰면 어깨에 우산이 펼쳐지는 형태다. 리리파파는 해당 우비가 머리에 씌우는 방식으로 착용이 간단하고 양손이 자유로워 넘어질 때도 손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날씨가 나빠도 시야 확보에 좋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단점으로는 “새를 데리고 다니는 것 같아 부끄럽다”고 적었다. 리리파파는 “모두가 아이들이 귀엽다고 말해줬는데 아들의 특이한 표정 때문에 부끄러웠다. 부모로서는 눈에 띄기 때문에 얼굴을 붉히지만 주위 반응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가 많이 올 때는 아직 입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평상시 내리는 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방을 등에 멜 수 있어 부모가 아이의 가방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아이의 손을 잡기도 쉽다”고 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그는 “이런 반응이 나올지 몰랐다”면서도 뿌듯해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일본 네티즌들은 “한 번 보면 다섯 번 보게 된다”, “이렇게 귀여운 새를 데리고 다니고 싶다”, “어른용도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건을 샀다는 한 네티즌은 “아이들이 우비 입는 것을 행복해했다. 자식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것이 부모다.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것을 보자”는 후기를 남겼다.
  • “전 국민 25만원은 후손 삥뜯기”…개그맨 김영민 1인 시위 예고

    “전 국민 25만원은 후손 삥뜯기”…개그맨 김영민 1인 시위 예고

    보수 유튜브 채널 ‘내시십분’을 운영하는 개그맨 김영민씨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에 반대하며 1인 시위를 예고했다. 김씨는 14일 유튜브 공지를 통해 “최근 국힘(국민의힘) 정치인 분들의 메시지와 주요 행보를 한 분 한 분 유심히 들여다봤다. 악법저지에 대한 의지, 그를 위한 연대의지가 조금도 느껴지지 않아 너무 두려웠다”면서 “저 같은 사람까지 길에 나가 삭발을 하고 단식이라도 하면 여러분께서 지지층의 마음을 알아주실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17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진심을 전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민주당을 비판하며 “평화타령하던 ‘평화의 신’이 지나가니 후손들 삥뜯자는 ‘삥뜯기 신’이 왔다”면서 “평신이나 삥신이나 우리 미래에 유익하지 않다”고 했다. 김씨는 같은 날 올린 ‘북한 소방서도 파괴했다’는 제목의 영상에서 “지어주며 평화쇼. 때려 부수며 도발쇼”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민주당 등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 실패 중에 가장 커다란 실패 중에 하나가 한반도 평화쇼가 아닐까 한다. 천문학적인 예산 낭비는 물론이고 결과가 아주 처참하다”며 문 전 대통령을 직격했다. “금강산 지구 내에 있는 소방서까지 박살낸다”고 언급한 그는 “돈 주고 사는 평화 쇼의 결과는 늘 이렇다. 아시겠나”라고 했다.개그맨 출신의 김씨는 2020년 문재인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게시하기 시작한 이후 유튜브 채널 ‘내시십분’을 개설해 정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구독자는 45만명이 넘는다. 김씨는 지난달 치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했다. 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 레슬링 해설 ‘빠떼루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

    레슬링 해설 ‘빠떼루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

    “저 선수 빠떼루 줘야 합니다”로 유명한 ‘빠떼루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76세. 1948년 전북 부안 태생인 고인은 전주 영생고,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2~1974년 방콕아시안게임·뮌헨올림픽·테헤란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1982~1997년 대한주택공사 호남지사 과장, 홍보실장 등으로도 일했다. 1984년부터 KBS·MBC·SBS 레슬링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올림픽 경기 레슬링 종목에서 친근한 해설로 인기를 얻었다. 레슬링에서 선수를 매트 중앙에 엎드리게 하는 벌칙인 ‘파테르’를 구수한 사투리로 ‘빠떼루’로 표현하며 ‘빠떼루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고 그의 유행어 덕분에 비인기종목이던 레슬링은 전 국민이 아는 인기종목으로 부상했다.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1988~1991년 대한레슬링협회 이사, 1991년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선수단장으로도 활약했다. 고인은 1997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특보를 맡아 잠시 정치권에 몸을 담은 적도 있다. 1998년부터 경기대 체육학부에서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기 시작해 2001~2013년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최근에는 2013년부터 한민족공동체재단 부총재, 윤봉길기념사업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배숙희씨와 아들 김지훈(카카오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씨, 딸 김소원(사업)씨와 며느리 정눈실(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상무)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15
  • 윤 대통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겠다”

    윤 대통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겠다”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 키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우리 사회도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이 나라에 큰 빛이 되어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는 뜻의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한국 불교는 이러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해 왔다”면서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으며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나라가 어려울 때는 국민의 마음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불교가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세계인들에게도 큰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템플스테이와 ‘선(禪)명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불교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선 명상 프로그램은 우리 국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저와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지난 4월 18일 일제 강점기 국외로 유출됐던 석가모니 진신사리 등이 약 100년 만에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의 자리로 돌아감)한 것을 언급하며 불교계에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불교계는 크고 뜻깊은 경사를 맞았다”며 “환지본처를 위해 애써주신 스님 여러분과 불교계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한국불교의 문화와 정신이 우리 사회에 전 세계에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정 성파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덕스님 등 불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비롯해 싱하이밍 중국대사 등 각국 외교 대사 등도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인성환 안보2차장 등이 자리했다.
  • 방중 앞둔 푸틴 “시진핑은 현명한 정치인” 브로맨스 과시

    방중 앞둔 푸틴 “시진핑은 현명한 정치인” 브로맨스 과시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현명한 정치인”이라고 칭찬했다. 푸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어려운 글로벌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 더 강해지고 있다”며 “양국의 무역 및 경제적 관계는 외부 도전과 위험에 면역력을 갖춘 채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밀착관계를 과시했다. 그는 양국 관계를 발전시킨 데 있어 시진핑 주석의 공로를 칭찬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양국 정상 간의 ‘브로맨스’도 과시했다. 오는 16~17일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방문한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7개월 만의 방문이자 푸틴 대통령의 5선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푸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 간의 무역 규모가 지난 5년간 두 배로 늘었다면서 앞으로 산업, 우주, 평화적 핵에너지 사용 등 다른 혁신 분야에서도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양국 간 무역 규모는 약 20조 루블 혹은 1조 6000억 위안(약 300조원)에 달한다”며 “중국은 지난 13년간 우리의 핵심 사업 파트너였으며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의 4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에 올랐다”고 말했다.이어 중국·러시아 주도로 출범한 정치·경제·안보 협의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정부로 구성된 조직)가 “떠오르는 다극화된 세계 질서를 떠받치는 핵심 기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러시아와 중국이 뜻을 모아온 서방 중심의 국제질서 재편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2년 넘게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는 러시아가 “평화적 수단을 통한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정당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대화에도 열려 있지만 협상에는 러시아를 포함해 모든 분쟁 당사국의 이해관계가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불행하게도 우크라이나와 그 서방 동맹국들은 상호 존중과 각각의 이해관계에 대한 고려에 기반한 동등하고 정직하며 열린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분쟁 지속의 책임이 우크라이나와 서방에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며 러시아는 이에 대한 중국의 접근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칭찬하며 “서방의 엘리트들은 끈질기게 러시아에 벌을 주고 러시아를 고립시키고 약하게 만들려 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나라에 거의 1만 6000건에 달하는 위법적인 제재를 부과했으며 우리의 해외 자산을 불법적으로 도용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7일 취임식을 열고 집권 5기에 접어든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러시아를 세계 4대 경제 대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그는 “오늘날 러시아는 구매 능력 지수에 있어서 전 세계 상위 5개국 중 하나”라며 “이제 우리는 세계에서 경제 규모로 4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윤 대통령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 없었다면 저도 없다”

    윤 대통령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 없었다면 저도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메시지에서 “오늘은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난다”고 했다. 이어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던 선생님, 회초리를 들고 꾸짖어 주셨던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셨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셨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셨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는 하늘 같은 선생님들의 은혜를 잊고 살아갑니다만, 스승의 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선생님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한다”고 글을 마쳤다. 올해 스승의 날은 빨간 날로 선생님도 학생도 학교에 가지 않고 쉬는 날이 됐다. 원래는 공휴일이 아니지만 올해는 부처님오신날과 겹치면서 공휴일이 됐다.
  • 매니저가 김호중 옷 입고 경찰 출석…블랙박스 메모리도 빠져

    매니저가 김호중 옷 입고 경찰 출석…블랙박스 메모리도 빠져

    가수 김호중(33)씨가 심야에 서울 강남의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에 출석하는가 하면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도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태의 심각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김씨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다. 사고 3시간여 뒤인 10일 오전 2시쯤 김씨의 매니저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경찰을 찾아왔다. 매니저는 김씨가 사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나타나 김씨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김씨인 점 등을 들어 매니저를 추궁해 허위 자수를 밝혀냈고 김씨가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낸 사실을 확인했다. 김씨는 사고 17시간 만인 10일 오후 4시 30분쯤에야 경찰의 요구에 따라 출석했다. 음주 측정 결과는 음성이었다. 경찰은 김씨 차량 블랙박스에 메모리 카드가 빠져 있었고 사고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야 음주 측정이 이뤄진 만큼 김씨의 음주운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김씨 매니저도 입건해 거짓 자백을 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김씨 측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거나 고의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숨겼는지도 수사 중이다. 사실로 드러나면 범인도피나 증거인멸 등 혐의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지난 9일 저녁 김호중이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께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이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 측정을 받았다”면서 음주 혐의는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소속사와 김호중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오는 23~24일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가 연합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선보이는 공연에 출연이 예정된 상황이다. 그의 출연 소식에 지난 3일 티켓 오픈과 함께 2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으로 논란이 커지는 상황이지만 해당 공연 관계자는 “공연을 취소하긴 어렵다. 현재로선 김호중은 예정대로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 ‘파타야 살인’ 유족 “마약 연루 사실 없어…강력처벌 바란다”

    ‘파타야 살인’ 유족 “마약 연루 사실 없어…강력처벌 바란다”

    태국 파타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A씨의 유가족이 피해자의 마약 범죄 연루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A씨의 사망과 관련해 태국을 찾은 유가족은 14일 “(A씨는) 마약 범죄와 아무 관련이 없고 이는 태국 경찰 조사에서도 확인됐다”며 “추측성 보도 등으로 저희도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말했다. 사망 이후 A씨와 관련해 현지 언론은 태국인 아내가 있다는 등의 소식을 전했다. 유가족은 “태국에서 사업을 하지도 않고 태국인 아내가 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취직 준비 중이었고 평소 태국과 태국 음식, 문화를 좋아하는 평범한 관광객으로 태국 여행을 자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순하고 답답할 만큼 사람을 잘 믿는 성격이라 걱정을 많이 하긴 했다”고 평소 성격이 이번 사건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지 안타까워했다.지난달 30일 입국한 A씨는 현지에서 다른 한국인을 만나 잔인하게 살해된 후 드럼통에 담겨 저수지에 수장됐다. 용의자들은 지난 7일 A씨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아들이 마약을 버려 손해를 입혔다며 몸값으로 한화 약 1억원의 몸값을 요구했다. 이후 가족의 신고로 태국 경찰이 11일 A씨의 시신을 발견했고 가족들은 다음날인 12일 태국에 도착했다. 경찰 당국은 A씨 행방을 추적한 끝에 한국인 용의자 3명을 확인했다. A씨는 클럽에서 처음 만난 이들로부터 참변을 당했다. A씨 가족은 “진실이 밝혀져서 억울함이 풀릴 거라고 생각한다”며 “범인들이 빨리 검거될 것으로 믿으며 꼭 검거돼야만 한다.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3명 중 2명이 각각 한국과 캄보디아에서 체포됐고 나머지 1명은 한국과 현지 경찰이 공조해 추적 중이다. 12일 전북 정읍의 자택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살인 행위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의사 평균 연봉 3억원 넘었다…정부 “수급 부족 탓”

    의사 평균 연봉 3억원 넘었다…정부 “수급 부족 탓”

    의사들의 평균 연봉이 2022년 기준 3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정부의 ‘의사 인력 임금 추이’ 자료를 보면 2022년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 인력 9만 2570명의 평균 연봉은 3억 100만원이었다.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정부가 공식적으로 집계한 의사들의 임금 관련 최신 자료다. 해당 수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동네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체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소득을 분석해 나온 결과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제외했다. 자료에 따르면 의사들의 평균 연봉은 2016년 2억 800만원에서 2022년 3억 100만원으로 연평균 6.4% 증가했고 6년 새 44.7% 뛰었다. 임금 상승 폭은 개원의가 대부분인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두드러졌다. 중증·응급 의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 의사의 연봉은 2016년 1억 5800만원에서 2022년 2억 100만원으로 연평균 4.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연봉은 2억 1400만원에서 3억 4500만원으로 연평균 8.3% 올랐다.개원의 중에서도 안과 의사의 연봉이 6억 1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형외과 4억 7100만원, 이비인후과 4억 1300만원, 마취통증의학과 3억 9100만원 순이었다. 복지부는 이를 의사 부족 문제로 진단했다. 복지부는 “의사 수급 부족으로 의사들의 임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부족한 의사 공급으로 인해 비필수 의료시장의 의사 인건비는 상승하고 지방의료원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35년까지 의사가 1만명 늘어도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겨우 0.2명 증가한 2.1명에서 2.3명이 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명에 비해 여전히 부족하다”며 “(2000명 증원은) 의사가 부족한 우리 현실과 향후 커질 의료공백 상황에 비춰볼 때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결혼할 때 몸만 오세요”…‘해변 알몸 결혼식’ 허용한 이 나라

    “결혼할 때 몸만 오세요”…‘해변 알몸 결혼식’ 허용한 이 나라

    지중해의 유명 관광지인 사르데냐섬에서 알몸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최근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사르데냐의 산 베로 밀리스의 루이지 테데스키 시장은 나체 결혼 허용 방침을 밝혔다. 테데스키 시장은 한 독일인 커플이 이 해변에서 결혼하는 것이 가능한지 묻는 편지를 썼던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알몸 결혼식이 가능한 베나스 해변은 사르데냐섬 서쪽 해안에 있으며 누드 비치로 유명하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곳이고 인근 해변에는 광활한 모래 언덕과 거대한 소나무 숲도 펼쳐져 있다. 평상시 인구는 2500명 정도지만 성수기에는 하루 방문자만 3만명을 넘는다. 시는 나체 결혼을 허용함으로써 관광 산업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데스키 시장은 단순 홍보도 홍보지만 보다 자유와 관련한 보다 근본적인 취지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은 시위하다가 경찰에 체포되거나 협박당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유를 원하고, 사람들이 자유롭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주의자들에게) 나체는 삶의 철학”이라며 “자연주의에 훌륭하게 어울리는 해변을 만들자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나체로 결혼하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몸 결혼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벗고 결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편하게 원하는 대로 안 입을 수도, 입을 수도 있다. 신부들이 베일을 써야 한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테데스키 시장은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다. 자유를 긍정하는 원칙이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라디오 생방 중 “이재명 대통령”…수습하며 하는 말이

    라디오 생방 중 “이재명 대통령”…수습하며 하는 말이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생방송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실수했다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라고 수습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현정 앵커는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4명이나 후보 등록을 했다가 주말 사이에 교통정리가 쓱쓱 되더니 추미애, 우원식, 두 후보만 남은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서 추미애 후보가 어제 어디에 출연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나한테 잘하라’고 했다(고 하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고 발언했다. 패널로 출연한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급하게 “이재명 대표”라고 하자 말실수를 깨달은 김 앵커는 웃으며 “아 이재명 대표구나”라고 정정한 뒤 “민주당에서는 지금 대통령 같은 역할이 대표니까”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추 당선인이 지난 13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했던 말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추 당선인은 “이재명 대표님과 미리 여러 차례 깊이 (국회의장 선출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 대표가)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공연히 과열이 되다 보니 우려가 많은 것 같다. 잘 좀 해주시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12일 조정식(6선)·정성호(5선) 의원이 잇달아 후보직에서 물러나면서 민주당은 오는 16일 추 당선자(6선)와 우원식 의원(5선) 중 한 명을 의장 후보로 선출할 예정이다. 국회의장을 둘러싸고 신경전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후보로 선출되면 이후 국회 본회의 무기명 표결에서 재적의원 과반의 찬성을 얻어 국회의장이 된다.
  • 이태원참사 유족 “진상조사 훼방 없어야”…정부 “후속 조치 최대한 지원”

    이태원참사 유족 “진상조사 훼방 없어야”…정부 “후속 조치 최대한 지원”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이태원참사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의 국무회의 의결을 환영하며 조속한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14일 논평을 통해 “이태원참사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른 시일 안에 독립적인 특조위 구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야는 지체 없이 위원을 추천해야 하고 정부도 설립준비단 구성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세월호 특조위 설립 과정에서 당시 정부가 특조위의 독립성을 훼손할 의도가 분명한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해 시작부터 문제가 됐던 일을 기억한다”며 “이런 전철을 밟아 진상조사를 훼방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안전사회로 나아가려면 이태원 참사의 근본적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조위 설립, 구성, 운영은 지체되어서도 이 과정에 어떤 훼방이 있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유가협 운영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열린 ‘재난 피해자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포럼’에 참석해 “많은 사람으로부터 ‘특별법이 통과됐으니, 다 끝났다’며 축하받았지만 절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별법은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라며 “특조위를 통해 정부가 어떤 정보도 내놓지 않으면서 막으려고 했던 것을 알고 싶고, 특조위가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힐 수 있게끔 예의주시하면서 지켜보려 한다”고 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비롯한 9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지난 2일 여야는 참사가 일어난 지 551일 만에 특별법을 통과시켰고 국무회의 의결은 국회 본회의 통과 12일 만이자 참사 발생 563일 만에 이뤄졌다.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공포하게 될 이태원참사특별법이 우리 사회가 겪은 공동체의 아픔을 이겨내고 ‘보다 안전한 나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부도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피해자 지원 등 후속 조치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축제 압사 사고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조위 활동 기한을 1년 이내로 하되 3개월 내에서 한 차례 연장할 수 있고 특조위가 조사 활동을 완료한 이후 종합보고서, 백서를 작성·발간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추가로 3개월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특조위 구성은 위원장 1명에 여야가 4명씩 위원을 추천해 총 9명을 두되 국회의장 추천 몫인 위원장을 기존의 여야 ‘합의’가 아닌 여야 ‘협의’로 정하게 했다.
  • 알고도 오래 머무는 여운…불멸의 감동 남긴 ‘로미오와 줄리엣’

    알고도 오래 머무는 여운…불멸의 감동 남긴 ‘로미오와 줄리엣’

    창단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40주년 기념작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관객들에게 불멸의 감동을 남겼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10~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였다. 1984년 5월 12일 창단한 유니버설발레단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8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남긴 불멸의 사랑 이야기는 수많은 콘텐츠로 확장됐고 이는 발레도 마찬가지다. 그중에서도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인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원작의 정서와 서사를 극대화해 다른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더 빛나는 작품으로 꼽힌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프로코피예프의 강렬한 음악에 맞춰 인물들의 내면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놓으면서 숨이 멎을 듯한 감정연기와 화려한 테크닉을 다채롭게 펼쳐냈다. 특히 작품을 대표하는 1막의 발코니 파드되는 달빛 아래 무결점의 화려한 기교와 연기력으로 사랑의 무한한 깊이를 표현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헤어지며 끝내 손이 닿지 않는 애절함이 마지막 결말까지 이어지면서 절절히 사랑했으나 결국에는 이루지 못한 사랑의 기억과 감정들을 소환해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무용수의 기량과 인원수 제작 역량 등이 없으면 불가능한 대작이지만 유니버설발레단은 어지간한 연출로는 빈 공간이 남기 마련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가 부족해 보일 정도로 무대를 꽉 채웠다. 16세기 르네상스 시대를 반영한 무대 세트와 의상은 웬만한 오페라 대작 못지않게 웅장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했고 같은 공연장이 맞나 싶게 변화무쌍한 무대 역시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장르는 발레지만 춤 없이도 한참이나 서사가 이어지고, 무대 연출은 고전적이면서도 고전 발레에서는 보기 어려운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액션 장면 등을 보여주면서 ‘로미오와 줄리엣’은 눈과 귀를 쉴 새 없게 했다. 누구나 결말을 아는 이야기지만, 아는 이야기임에도 뻔한 감동이 되지 않게 무용수들이 마음에 짙게 남긴 잔상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이 오래도록 공연장을 떠나지 못하게 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은 왜 유니버설발레단이 창단 40주년 기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택했는지를 충분히 증명해줬다. 이번 공연을 마친 유니버설발레단은 대한민국발레축제 공연 작품인 ‘더 발레리나’로 오는 31일 돌아온다. 그간 숱한 화제에도 서울에서는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으로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발레리나의 삶 그 자체를 색다른 매력으로 보여준다.
  • 하늘로 날아오른 낭만…아름다운 그 마음도 함께 빛나리

    하늘로 날아오른 낭만…아름다운 그 마음도 함께 빛나리

    하늘을 막 날기 시작하던 20세기 초 사람들은 어떤 이상과 낭만에 젖었다. 인류의 오랜 꿈이었던 비행은 인류에게 미지의 세계를 열어줬고 많은 이가 비행기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위해 용기를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어린 왕자’로 유명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1900~1944)도 마찬가지다. 작가이기 이전에 그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비행기 조종사였고 자신의 비행 경험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그려냈다. ‘어린 왕자’가 비행 중 리비아 사막에 불시착해 5일 만에 구조됐던 경험이 모태가 됐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야간 비행’ 역시 그의 비행 경험을 담은 작품으로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에서 공연 중인 ‘비아 에어 메일’(Via Air Mail)은 ‘야간 비행’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전쟁이 끝나고 작은 우편기들이 하늘의 항로를 개척하기 시작한 1920년대. 비행사 파비앙과 그의 아내이자 신항로 개척 기념식을 위한 곡을 쓰는 작곡가 로즈, 과거 비행사였던 우편국 리비에르 국장, 비행사를 꿈꾸는 메일보이가 등장해 그 시절의 낭만과 청춘을 그려낸다. 파비앙은 사람들이 더 빠르게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신항로 개척에 나선다. 안전을 걱정하는 로즈에게는 다른 사람의 비행을 봐줘야 한다고 둘러대고 조종사로서 자신의 임무를 하러 떠난다. 누구보다 파비앙을 아끼는 리비에르 국장과 자신의 꿈을 키우는 메일보이, 불안감이 찾아오는 로즈가 파비앙의 비행을 둘러싸고 사연 많은 감정들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꿈을 위해 하늘을 나는 이야기인 만큼 작품에는 낭만이 가득하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완성하는 대사와 음악도 빛나지만 특히 파비앙이 비행할 때 무대 뒤에 나오는 영상이 더없이 눈부시다.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붉은 돼지’ 속 비행장면 못지않은 예쁜 영상은 비행을 소재로 한 작품의 서사를 탄탄하게 완성한다. 독특한 소재에서 오는 신선함이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관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작품이다. 한지안 작가는 “마음 한 켠이 아리지만 독특한 여운이 남는 작품이 된다면 좋겠다”는 당부를 남겼다. 그의 말대로 가슴 저미는 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는 사랑의 여러 의미를 생각하게 하면서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분열과 혐오가 가득한 시대에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동시에 현실의 벽에 부딪혀 날개가 꺾이더라도 살아갈 용기를 전한다. 공연은 26일까지. 파비앙에 송원근·성태준·변희상, 로즈에 나하나·강혜인·임예진, 리비에르에 황만익·원종환, 메일보이에 송나영·김단이가 출연한다.
  • “100세 시대인데 70세까지 일하시죠”…고령자 고용률 50% 넘는다는데

    “100세 시대인데 70세까지 일하시죠”…고령자 고용률 50% 넘는다는데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고령자 고용 확대 방침을 밝혔다고 일본 주쿄테레비가 13일 보도했다. 고령자 고용에 적극적인 일본은 69세까지 고령자 취업률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쿄테레비는 “얼마 전 도요타자동차가 선배 직원의 높은 지식과 기술을 살리고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8월부터 모든 직종에 대해 60세 정년과 재취업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고 했다. 원래도 65세까지 재고용 형태로 일할 수 있었는데 인사 제도를 바꿔 재고용 연령을 70세까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일본 총무성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5~69세 취업률은 약 52%로 집계됐다. 10년 전보다 13.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내각부가 2019년에 실시한 ‘고령자 경제생활 실태조사’에서 ‘몇 살까지 일하고 싶은가’에 대해 응답자의 25.6%가 65세 정도까지, 21.7%가 70세 이하, 11.9%가 75세 이하, 4.8%가 80세 이하라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약 60%가 70세가 돼도 일할 수 있다고 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쿄테레비가 취재한 나고야의 한 제조업체는 직원 3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이다. 이 업체 사장인 후나바시 아키히코는 “예전에 다른 곳에서 일하다가 정년을 맞이한 사람이 제2의 선택지로 우리 회사에서 일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83세 직원도 일했다고 한다. 후나바시 사장은 “솔직히 인재 확보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이유를 밝히며 “건강한 고령자가 많기 때문에 그들이 활약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시니어 인력의 고용 문제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일본은 젊은 노동력의 감소와 맞물려 적극적으로 고령층을 고용하고 있다. 지퍼 제조로 유명한 YKK는 2021년 일본 사업 분야에서 정년 제도를 없앴다. 자동차업체인 마쓰다는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늘렸다. 한 네티즌은 “아직 30대지만 코로나19로 일을 쉬던 시기에 노년을 어떻게 보낼지 연습하는 것 같았다. 나이가 들어서도 뭔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고령층의 고용에 대해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 여론조사 업체가 발표한 ‘2023년 시니어 고용 여건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66.5%가 시니어 채용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건강과 체력에 대한 염려”, “능력과 기술에 대한 염려”,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점 등이 고령층 고용을 기피하는 이유였다고 주쿄테레비는 보도했다.
  • ‘파타야 살인’ 용의자 캄보디아 도주…미얀마 밀입국 가능성도

    ‘파타야 살인’ 용의자 캄보디아 도주…미얀마 밀입국 가능성도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이 납치·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1명이 국내에서 붙잡힌 가운데 나머지 용의자 2명이 태국과 인접한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각각 달아났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13일 방콕포스트는 이 사건의 한국인 용의자 3명 중 1명은 한국으로, 1명은 캄보디아로 각각 달아났다고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나머지 1명은 태국 출국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미얀마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으로 도피한 20대 A씨는 전날 오후 7시 46분쯤 주소지인 전북 정읍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9일 국내 입국한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일체 부인하고 있다.태국 경찰은 공범 3명이 모두 한국에서 전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태국 방콕의 한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 B(34)씨를 차에 태워 파타야로 데려간 뒤 살해하고 4일 밤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와 함께 넣은 뒤 인근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저수지에서 발견된 B씨의 시신 손가락 10개가 모두 잘려져 있었다고 밝혔다. 범인들이 B씨의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기 위해 손가락을 절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경찰은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B씨의 누나와 사촌이 전날 태국에 도착했으며 경찰은 이들과 B씨 시신의 DNA를 비교해 신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 “후지산 가려면 돈 내세요” 관광객 폭주에 특단 조치 내린 日

    “후지산 가려면 돈 내세요” 관광객 폭주에 특단 조치 내린 日

    입산 규제가 풀리는 여름에 등산객이 몰리는 일본 후지산 일부 구간에 통행료 2000엔(약 1만 8000원)과 등산 예약제가 도입된다. 13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혼슈 중부 야마나시현 당국은 요시다 루트를 이용하는 등산객을 위한 온라인 유료 예약 시스템 운영을 개시하기로 했다. 요시다 루트는 후지산 등산로 중 가장 인기 있는 등산로로 일일 유료 등산객을 4000명으로 제한하고 그중 3000명은 예약을 통해 등산을 허용할 방침이다. 후지산 등산 온라인 예약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등산 전날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과정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통행료 2000엔을 결제해야 하고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환불은 불가하다. 한 사람이 최대 100명까지 결제할 수 있다. 야마나시현은 온라인 예약자 외에 하루 최소 1000명은 당일 현장에서 통행료를 받고 입산 허가를 내줄 예정이다.이전에도 야마나시현은 ‘후지산보전협력금’이라는 명목으로 등산객에게 자발적으로 1000엔(약 9000원)을 걷었다. 앞으로 요시다 루트로 등산하려는 관광객은 최대 3000엔(약 2만 7000원)을 내야 할 수도 있다. 통행료 면제 대상인 장애인과 수학여행 학생은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야마나시현은 산장에 묵지 않고 철야 등산을 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산 중턱에 통행 제한용 출입구도 설치하기로 했다. 나가사키 고타로 야마나시현 지사는 이날 “예약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후지산 등산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야마나시현과 함께 후지산을 관리하는 시즈오카현은 아직 통행료를 도입하지 않았으나 등산 계획 등을 사전에 등록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운용할 계획이다.일본은 최근 슈퍼엔저 현상 덕분에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다만 과도한 관광객 때문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후지산도 마찬가지다.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팬데믹 이후 후지산 등산객이 급증하자 후지산 보호를 위해 등산객 수 관리를 요구했고, 후지산 인증샷 편의점으로 유명한 가와구치코 로손 편의점은 최근 인근에 거대한 가림막을 설치해 시야를 막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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