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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랭킹 1위’ 이름값 못 미친 손

    ‘파워랭킹 1위’ 이름값 못 미친 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 랭킹’ 1위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토트넘은 아스널에 밀려 5위로 주저앉았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1~22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58이 된 토트넘은 전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3-1로 꺾은 아스널(승점 60)에 4위를 내주고 5위로 밀려났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끝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브렌트퍼드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엔 실패했다.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도 브렌트퍼드의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9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없었다. 오히려 자기 진영에서 토트넘을 묶고 역습을 노린 브렌트퍼드가 슈팅 15개에 유효슈팅 2개로 더 위협적이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7.3점을 줬지만, 풋볼런던은 가장 낮은 평점인 4점을 줬다. 심장마비에서 회복돼 지난 1월 브렌트퍼드로 옮긴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친정팀 토트넘과의 첫 맞대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에릭센은 원정팀인 토트넘 팬에게도 환호와 박수로 격려를 받았고, 경기가 끝난 뒤엔 토트넘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중거리 슛과 결정적인 패스로 토트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에릭센은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7.6점을 받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전날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2021~22 EPL 파워 랭킹에서 9118포인트를 얻어 381명 중 1위를 기록했다. 포인트는 변동이 없지만 3위에서 1위로 순위가 올랐다. 2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8411점), 이전 1위였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755점)는 5위로 내려갔다. 파워 랭킹은 정규리그 최근 5경기에서 득점, 도움, 차단 등 35개 항목의 활약을 평가하고, 최근 경기엔 가중치를 둬 계산한다. 이날 브렌트퍼드전은 반영되지 않았다.
  • ‘파워 랭킹 1위’ 제값 못한 손흥민

    ‘파워 랭킹 1위’ 제값 못한 손흥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 랭킹’ 1위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토트넘은 아스널에 밀려 5위로 주저앉았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1~22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58이 된 토트넘은 전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3-1로 꺾은 아스널(승점 60)에 4위를 내주고 5위로 밀려났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끝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브렌트퍼드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엔 실패했다.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도 브렌트퍼드의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9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없었다. 오히려 자기 진영에서 토트넘을 묶고 역습을 노린 브렌트퍼드가 슈팅 15개에 유효슈팅 2개로 더 위협적이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7.3점을 줬지만, 풋볼런던은 가장 낮은 평점인 4점을 줬다.심장마비에서 회복돼 지난 1월 브렌트퍼드로 옮긴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친정팀 토트넘과의 첫 맞대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에릭센은 원정팀인 토트넘 팬에게도 환호와 박수로 격려를 받았고, 경기가 끝난 뒤엔 토트넘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중거리 슛과 결정적인 패스로 토트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에릭센은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7.6점을 받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전날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2021~22 EPL 파워 랭킹에서 9118포인트를 얻어 381명 중 1위를 기록했다. 포인트는 변동이 없지만 3위에서 1위로 순위가 올랐다. 2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8411점), 이전 1위였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755점)는 5위로 내려갔다. 파워 랭킹은 정규리그 최근 5경기에서 득점, 도움, 차단 등 35개 항목의 활약을 평가하고, 최근 경기엔 가중치를 둬 계산한다. 이날 브렌트퍼드전은 반영되지 않았다.
  • 손흥민, 칭찬도 ‘월클’

    손흥민, 칭찬도 ‘월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30)에 대해 얘기할 때 ‘좋은 선수’와 함께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항상 덧붙인다.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 이후 손흥민의 인터뷰를 보면 콘테 감독이 왜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손흥민은 13일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팀원들의 헌신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면서 “이 팀은 더 많은 것을 이룰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선제 결승골을 넣고 해트트릭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의 공을 동료 선수들에게 돌린 것이다. 손흥민은 또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클린 시트’(무실점)를 한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 대한 칭찬에 열을 올렸다. 손흥민은 “요리스가 없었으면 3골, 아니 4골을 내줬을 것”이라면서 “주장 요리스가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뒤 미국 NBC와의 별도 인터뷰에서는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세브스키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손흥민은 “케인이 볼을 받으면 어디에 공간이 생기는지 알고 있고, 그래서 케인은 날 보지 않고도 볼을 준다”고 했다. 또 ‘쿨루세브스키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손흥민은 “쿨루세브스키를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면서 “케인과 함께 뛰면서 동료를 위한 움직임으로 팀에 굉장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고 힘주어 답했다.
  • 손흥민이 ‘좋은 사람’인 이유...토트넘의 ‘칭찬 히어로’

    손흥민이 ‘좋은 사람’인 이유...토트넘의 ‘칭찬 히어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30)에 대해 얘기할 때 ‘좋은 선수’와 함께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항상 덧붙인다.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 이후 손흥민의 인터뷰를 보면 콘테 감독이 왜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손흥민은 13일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팀원들의 헌신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면서 “이 팀은 더 많은 것을 이룰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선제 결승골을 넣고 해트트릭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의 공을 동료 선수들에게 돌린 것이다. 토트넘은 최근 3경기에서 6골을 몰아친 손흥민의 활약으로 리그 4연승을 질주, 4위(승점 57)를 지켜 내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손흥민은 “우리가 팀으로서 해 나가는 것들에 감사한다. 우리는 함께 뛰고, 패스를 즐기며, 이기적이지 않다. 경기하는 게 즐겁다”면서 “경기에서 뛰든, 뛰지 않든 모든 동료가 항상 나를 응원해 주고 좋은 말로 자신감을 준다”고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흥민은 또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11번째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지만 경기 직후 인터뷰에선 눈부신 선방으로 ‘클린 시트’(무실점)를 한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 대한 칭찬에 열을 올렸다. 손흥민은 “요리스가 없었으면 3골, 아니 4골을 내줬을 것”이라면서 “주장 요리스가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뒤 미국 NBC와의 별도 인터뷰에서는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세브스키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손흥민은 “케인과 오랜 시간 함께했다. 호흡이 잘 맞는다”면서 “케인이 볼을 받으면 어디에 공간이 생기는지 알고 있고, 그래서 케인은 날 보지 않고도 볼을 준다”고 했다. 또 ‘쿨루세브스키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손흥민은 “쿨루세브스키를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면서 “케인과 함께 뛰면서 동료를 위한 움직임으로 팀에 굉장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고 힘주어 답했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EPL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삼발삼중, 득점왕이 될 ‘손’인가

    삼발삼중, 득점왕이 될 ‘손’인가

    유효슈팅 세 개 전부 골망 흔들어시즌 17골로 EPL 득점 단독 2위페널티킥 골 없어 필드골 땐 1위리그 선두 살라흐 3골 차로 추격 토트넘 4-0으로 4연승… 4위 지켜손흥민(30)의 세 번의 슈팅이 그대로 해트트릭이 됐다. 이번 시즌 리그 17골로 필드골만 따지면 1위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3골을 넣어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4연승의 토트넘(승점 57)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1-2로 패배해 승점을 보태지 못한 아스널(승점 54)을 밀어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전반 3분 왼발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추가 골 이후 후반 21분 왼발, 26분 오른발로 연속 골을 넣어 EPL 개인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첫 번째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넣었던 2020년 9월 20일 경기였다. 토트넘 공식 경기인 2017년 3월 13일 밀월FC와의 2016~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3골)까지 포함하면 잉글랜드에서의 세 번째 해트트릭이다. 이날 해트트릭으로 지난 시즌 자신의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17골)과 같아진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14골)를 3위로 밀어내고 EPL 득점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페널티킥골 하나 없이 오로지 필드에서만 17골을 넣었다.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은 1위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0골)보다 골의 순도가 높은 셈이다. 손흥민은 이날 딱 3개의 슈팅을 날렸는데, 모두 득점으로 연결돼 100%의 결정력을 선보였다. 또 후반 21분에 넣은 골은 해리 케인의 감각적인 헤더 도움을 받았다. ‘손·케 듀오’의 EPL 역대 최다 합작 골 기록도 40골로 늘어났다. 경기 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1번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1위 살라흐(12회)보다 한 번 적다. 손흥민에게 처참하게 당한 애스턴 빌라는 리그 4연패에 빠지며 12위(승점 36)로 밀렸다. 경기 전 손흥민과 케인을 막을 수 있다고 자신했던 스티븐 제라드 애스턴 빌라 감독은 경기 뒤 “토트넘에는 월드클래스의 선수 2명(손흥민, 케인)이 있다. 이들을 막기 어려웠고, 거기서 승패가 갈렸다”면서 “유벤투스에서 온 어린 선수(쿨루세브스키)는 톱 플레이어가 될 만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로 토트넘의 골문을 완벽하게 지켜 낸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칭찬했다. 손흥민은 “요리스가 팀을 구하지 않았다면 전반에 1-3, 1-4 정도로 끌려갔을 것”이라면서 “굉장히 어려운 슈팅을 요리스가 잘 막아 줬고, 후반에 우리는 강팀이라는 걸 잘 보여줬다”고 전했다. 얼마나 좋았는지 후반 33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돼 나오는 손흥민을 끌어안고 볼 뽀뽀까지 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과 헌신으로 전반전 상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 냈다”면서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했다.
  • 인터뷰에선 자랑않고 GK 요리스 칭찬만, 쏘니 ‘이러니 사랑받지’

    인터뷰에선 자랑않고 GK 요리스 칭찬만, 쏘니 ‘이러니 사랑받지’

    손흥민(30)의 세 번의 슈팅이 그대로 해트트릭이 됐다. 이번 시즌 리그 17골로 필드골만 따지면 1위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경기에서 3골을 넣어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4연승의 토트넘(승점 57)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1-2로 패배해 승점을 보태지 못한 아스널(승점 54)을 밀어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전반 3분 왼발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추가 골 이후 후반 21분 왼발, 26분 오른발로 연속 골을 넣어 EPL 개인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첫 번째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넣었던 2020년 9월 20일 경기였다. 토트넘 공식 경기인 2017년 3월 13일 밀월FC와의 2016~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3골)까지 포함하면 잉글랜드에서 세 번째 해트트릭이다.이날 해트트릭으로 지난 시즌 자신의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17골)과 같아진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14골)를 3위로 밀어내고 EPL 득점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페널티킥골 하나 없이 오로지 필드에서만 17골을 넣었다.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은 1위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0골)보다 골의 순도가 높은 셈이다. 손흥민은 이날 딱 3개의 슈팅을 날렸는데, 모두 득점으로 연결돼 100%의 결정력을 선보였다. 또 후반 21분에 넣은 골은 해리 케인의 감각적인 헤더 도움을 받았다. ‘손-케 듀오’의 EPL 역대 최다 합작 골 기록도 40골로 늘어났다. 경기 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1번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1위 살라흐(12회)보다 한 번 적다. 손흥민에게 처참하게 당한 애스턴 빌라는 리그 4연패에 빠지며 12위(승점 36)로 밀렸다. 경기 전 손흥민과 케인을 막을 수 있다고 자신했던 스티븐 제라드 애스턴 빌라 감독은 경기 뒤 “토트넘에는 월드클래스의 선수 2명(손흥민, 케인)이 있다. 이들을 막기 어려웠고, 거기서 승패가 갈렸다”면서 “유벤투스에서 온 어린 선수(쿨루세브스키)는 톱 플레이어가 될 만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로 토트넘의 골문을 완벽하게 지켜낸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칭찬했다. 손흥민은 “요리스가 팀을 구하지 않았다면 전반에 1-3, 1-4 정도로 끌려갔을 것”이라면서 “굉장히 어려운 슈팅을 요리스가 잘 막아줬고, 후반에 우리는 강팀이라는 걸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얼마나 좋았는지 후반 33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돼 나오는 손흥민을 끌어안고 볼 뽀뽀까지 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과 헌신으로 전반전 상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냈다”면서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 역적 직전, 역전 이끈…역시 쏘니

    역적 직전, 역전 이끈…역시 쏘니

    A매치 2경기 풀타임 출전, 런던-인천, 인천-두바이, 두바이-런던으로 이어지는 세 차례의 장시간 비행 등 경기 전부터 영국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30)의 컨디션에 비관적 전망을 쏟아 냈다. 슈팅이 막히고, 실점의 빌미가 된 반칙을 범했을 때만 해도 걱정이 현실이 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그때부터 손흥민은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대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1 역전승을 이끌었다. 3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아스널(승점 54·골 득실 +13)을 제칠 수 있었던 토트넘(승점 54·골 득실 +15)은 4골 차 승리로 3연승을 장식하고 마침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다만 토트넘이 아스널보다 2경기를 더 치렀다.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함께 14골로 EPL 득점 공동 2위에 올랐고, 도움(6개)을 더하면 공격 포인트 20개로 이 부문 단독 2위를 기록 중이다. 남은 리그 8경기에서 4도움을 더하면 EPL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 경기 초반 손흥민의 컨디션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 전반 29분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38분에는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반칙을 범해 프리킥을 허용, 뉴캐슬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반 42분에는 단독 드리블에 이은 슈팅이 수비를 맞고 골문에서 빗나갔다. 하지만 바로 1분 뒤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벤 데이비스가 머리로 받아 넣어 1-1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 도움으로 실수를 5분 만에 만회한 손흥민은 맷 도허티의 역전골로 2-1로 앞서가던 후반 9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크로스를 왼발로 슈팅, 골문 왼쪽 구석을 찌르는 쐐기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에메르송 로얄의 골로 4-1을 만들었고, 20분 뒤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4위 등극의 자축 골까지 넣어 대승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뒤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최우수선수인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 뽑혔다. 시즌 10번째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12회)에 이어 리그 두 번째로 많이 뽑혔다. 평점도 좋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5점을 매겼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도허티와 함께 가장 높은 9점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8점, BBC는 7.69점을 줬다.
  • 미라클 쏘니…또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되다

    미라클 쏘니…또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되다

    A매치 2경기 풀타임 출전, 런던-인천, 인천-두바이, 두바이-런던으로 이어지는 세 차례의 장시간 비행 등 경기 전부터 영국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30)의 컨디션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쏟아냈다. 슈팅이 막히고, 실점의 빌미가 된 반칙을 범하고, 드리블 질주에 이은 슈팅이 수비를 맞고 빗나갔을 때까지만 해도 걱정이 현실이 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때부터 손흥민은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대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1 역전승을 이끌었다. 3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승점이 같아지는 아스널(승점 54·골 득실 +13)을 제칠 수 있었던 토트넘(골 득실 +15)은 3연승을 4점차 승리로 장식하고 마침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리그 2경기 연속 득점한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함께 14골로 EPL 득점 공동 2위에 올랐고, 리그 6번째 도움까지 더하면 공격포인트 20개로 이 부문 단독 2위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이 남아있는 리그 8경기에서 4도움을 더하면 EPL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10-10(10골, 10도움 이상)을 달성하게 된다.경기 초반 손흥민은 영점 조정이 잘 안 되는 모습이었다. 전반 29분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38분에는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반칙을 범해 프리킥을 허용, 뉴캐슬에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반 42분에는 단독 드리블에 이은 슈팅이 수비를 맞고 골문을 빗나갔다.하지만 바로 1분 뒤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올려 준 칼날같은 택배 크로스를 벤 데이비스가 머리로 받아 넣어 1-1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 도움으로 실수를 5분 만에 만회한 손흥민은 맷 도허티의 역전 골로 2-1 앞서가던 후반 9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크로스를 왼발로 슈팅, 골대 왼쪽 구석을 찌르는 쐐기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어퍼컷’에 이은 ‘찰칵’, ‘하트’ 세레머니를 선보였고,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기뻐하며 어린 아이처럼 펄쩍 펄쩍 뛰어 다녔다.토트넘은 후반 18분 에메르송 로얄의 골로 4-1을 만들어 아스널을 제쳤고, 20분 뒤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4위 등극의 자축 골까지 넣어 대승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뒤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경기 최우수선수,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 뽑혔다. 시즌 10번째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12회)에 이어 리그 두 번째다. 평점도 좋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8.5점을 매겼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도허티와 함께 가장 높은 9점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8점, BBC는 7.69점을 줬다.콘테 감독은 한껏 고무됐다. 그는 경기 뒤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왔을 때 우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쟁(4위)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만의 특색을 가진 팀이고, UCL 진출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완승에 리버풀 어시스트까지… 토트넘, 챔스 진출 희망가

    토트넘 홋스퍼가 코로나19 사태로 순연된 경기에서 승리해 꺼져 가던 ‘4강 진입’(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여기에 2위 리버풀이 4위 아스널을 꺾으며 도우미 역할까지 해 줬다. 리버풀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팔머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원정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예정이었지만 토트넘 선수단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연기돼 이날 열린 경기에서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행운의 결승골을, 해리 케인이 추가 골을 넣었다. 손흥민(30)은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공격진으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터진 결승골의 도움을 도왔다. 브라이턴 진영 왼쪽 측면에서 세르히오 레길론의 패스가 상대 선수를 맞고 손흥민에게 흘렀고, 손흥민의 패스를 쿨루세브스키가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페널티박스 한가운데 있던 로메로의 정강이를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갔다. 연패 탈출이 급했던 브라이턴이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세에 나섰지만, 후반 12분 토트넘이 역습으로 추가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찔러 준 패스를 받은 케인이 드리블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될 때까지 80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승점 48로 이날 리버풀에 패배한 4위 아스널(승점 51)을 3점 차로 추격했다. 브라이턴은 6연패로 13위(승점 33)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7라운드 순연 원정경기에서 디오구 조타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연속 골로 아스널을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1월 16일 브렌트퍼드전(3-0)부터 이날까지 EPL 9연승을 거둔 리버풀은 승점 69로 선두 맨시티(승점 70)에 1점 차로 바짝 다가갔다. 특히 맨시티가 중위권 팀 크리스털 팰리스와 0-0 무승부에 그치는 등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승1무1패로 다소 주춤한 사이 리버풀은 상승세를 이어 가며 올 시즌 EPL 우승의 향방을 미궁 속으로 빠뜨렸다. 5연승 행진을 멈춘 아스널은 4위를 지키기는 했지만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 6위 웨스트햄(승점 48), 7위 토트넘에 쫓기는 상황에 직면했다.
  • 토트넘이 살린 4강 불씨, 리버풀이 키워 주네

    토트넘이 살린 4강 불씨, 리버풀이 키워 주네

    토트넘 홋스퍼가 코로나19 사태로 순연된 경기에서 승리해 꺼져 가던 ‘4강 진입’(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여기에 2위 리버풀이 4위 아스널을 꺾으며 도우미 역할까지 해 줬다. 리버풀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팔머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원정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예정이었지만 토트넘 선수단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연기돼 이날 열린 경기에서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행운의 결승골을, 해리 케인이 추가 골을 넣었다. 손흥민(30)은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공격진으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터진 결승골의 도움을 도왔다. 브라이턴 진영 왼쪽 측면에서 세르히오 레길론의 패스가 상대 선수를 맞고 손흥민에게 흘렀고, 손흥민의 패스를 쿨루세브스키가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페널티박스 한가운데 있던 로메로의 정강이를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갔다. 연패 탈출이 급했던 브라이턴이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세에 나섰지만, 후반 12분 토트넘이 역습으로 추가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센터서클 정중앙에서 찔러 준 패스를 받은 케인이 드리블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은 이 골로 웨인 루니(은퇴)를 제치고 EPL 통산 원정 득점 1위(95골)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될 때까지 80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승점 48로 이날 리버풀에 패배한 4위 아스널(승점 51)을 3점 차로 추격했다. 브라이턴은 6연패로 13위(승점 33)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7라운드 순연 원정경기에서 디오구 조타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연속 골로 아스널을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1월 16일 브렌트퍼드전(3-0)부터 이날까지 EPL 9연승을 거둔 리버풀은 승점 69로 선두 맨시티(승점 70)에 1점 차로 바짝 다가갔다. 특히 맨시티가 중위권 팀 크리스털 팰리스와 0-0 무승부에 그치는 등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승1무1패로 다소 주춤한 사이 리버풀은 상승세를 이어 가며 올 시즌 EPL 우승의 향방을 미궁 속으로 빠뜨렸다. 지난달 11일 울버햄프턴전(1-0)부터 이어진 5연승 행진을 멈춘 아스널은 4위를 지키기는 했지만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 6위 웨스트햄(승점 48), 7위 토트넘에 쫓기는 상황에 직면했다.
  • 호날두 세계 최다골 넣은 날 손흥민 ‘빈손’

    호날두 세계 최다골 넣은 날 손흥민 ‘빈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프로 무대와 A매치를 통틀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남자 축구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맨유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의 개인 통산 59번째 해트트릭이다. 맨유 소속으로는 2008년 1월 12일 뉴캐슬과의 정규리그 경기 이후 14년 59일 만에 한 경기에서 3골을 넣었는데, EPL 역사상 한 선수가 가장 긴 간격을 두고 기록한 해트트릭이다. 호날두는 만 37세 35일로 리그 최고령 해트트릭 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1위는 2008년 은퇴한 테디 셰링엄의 만 37세 146일이다. 호날두는 또 프로 무대 692골, A매치 115골로 통산 807골을 넣어 국제스포츠통계재단(RSSSF)이 집계하는 이 부문 기록에서 1위에 올랐다. 세계 최다골의 사나이가 된 것이다. 이날 3골을 더해 정규리그 12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20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라흐에 이어 사디오 마네, 디아구 조타(이상 리버풀)와 함께 EPL 득점 2위에 올랐다. 호날두의 맹활약으로 승리한 맨유는 1992년 EPL 출범 이후 가장 먼저 홈경기 통산 400승을 채운 구단이 됐다. 맨유는 EPL 출범 뒤 올드 트래퍼드에서 이날까지 정규리그 572경기를 치러 400승108무64패를 기록했다. 홈 승률이 69.9%다.반면 호날두를 우상으로 여기는 손흥민(30)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3경기 연속골에 실패했다. 후반 16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을 날렸는데,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호날두를 앞세워 3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맨유는 승점 50이 됐고, 3연승에 실패한 토트넘은 7위(승점 45)에 머물렀다.
  • 세계 최다골의 사나이는 호날두

    세계 최다골의 사나이는 호날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프로 무대와 A매치를 통틀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남자 축구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맨유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의 개인 통산 59번째 해트트릭이다. 맨유 소속으로는 2008년 1월 12일 뉴캐슬과의 정규리그 경기 이후 14년 59일 만에 한 경기에서 3골을 넣었는데, EPL 역사상 한 선수가 가장 긴 간격을 두고 기록한 해트트릭이다. 호날두는 만 37세 35일로 리그 최고령 해트트릭 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1위는 2008년 은퇴한 테디 셰링엄의 만 37세 146일이다. 호날두는 또 프로 무대 692골, A매치 115골로 통산 807골을 넣어 국제스포츠통계재단(RSSSF)이 집계하는 이 부문 기록에서 1위에 올랐다. 세계 최다골의 사나이가 된 것이다. 기존 선두는 2001년 사망한 체코 출신 골잡이 요세프 비칸의 805골이었다. 다만 체코축구협회는 비칸의 기록을 자체 집계한 결과 모두 821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3골을 더해 정규리그 12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20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라흐에 이어 사디오 마네, 디아구 조타(이상 리버풀)와 함께 EPL 득점 2위에 올랐다. 호날두의 맹활약으로 승리한 맨유는 1992년 EPL 출범 이후 가장 먼저 홈경기 통산 400승을 채운 구단이 됐다. 맨유는 EPL 출범 뒤 올드 트래퍼드에서 이날까지 정규리그 572경기를 치러 400승108무64패를 기록했다. 홈 승률이 69.9%다. 반면 호날두를 우상으로 여기는 손흥민(30)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3경기 연속골에 실패했다. 후반 16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을 날렸는데,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호날두를 앞세워 3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맨유는 승점 50이 됐고, 3연승에 실패한 토트넘은 7위(승점 45)에 머물렀다.
  • 손흥민, 리그 2경기 연속골… 토트넘 4강 실낱 희망

    손흥민, 리그 2경기 연속골… 토트넘 4강 실낱 희망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1~22시즌 11호 골을 터트렸고,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4위 경쟁의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았다. 토트넘이 4위로 시즌을 마치기 위해선 남은 3경기를 다 이기고 경쟁자 아스널이 남은 3경기에서 2승 이상을 거두지 않기를 빌어야 한다. ‘진인사대천명’의 상황인 셈이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8라운드 에버턴과의 홈경기 전반 17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지난달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7라운드에서 4-0 승리에 마침표를 찍는 골을 넣었던 손흥민의 정규리그 2경기 연속 골이다. 손흥민은 이 골로 무함마드 살라흐(19골), 사디오 마네(12골), 디오구 조타(12골·이상 리버풀)에 이어 EPL 득점 단독 4위에 올랐다. 도움을 합친 공격포인트 부문에서도 11골 5도움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1위는 19골 10도움을 달리고 있는 살라흐다. 토트넘은 에버턴에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수비수 마이클 킨의 자책골을 유도해 선취점을 뽑았다. 3분 뒤에는 센터 서클 부근에서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원터치 패스로 손흥민에게 득점 기회를 열어 줬다.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볼을 이어받은 손흥민은 수비수들이 따라붙기 직전 재빨리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기세를 올린 토트넘의 골 잔치가 계속됐다. 전반 37분 맷 도허티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3-0을 만들었다. 후반 1분 쿨루세브스키가 낮게 깔아 준 크로스를 세르히오 레길론이 득점으로 연결한 데 이어 후반 10분 케인이 도허티의 로빙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 다음으로 팀 내 득점 2위인 케인의 리그 10호 골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스테번 베르흐베인과 교체돼 휴식을 취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9를 부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45(7위)를 기록하며 4위 아스널(승점 48)과의 격차를 좁혔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 웨스트햄과의 3경기, 아스널은 레스터시티, 리버풀, 애스턴 빌라와의 3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우리는 UCL 진출권 한 장을 차지하기 위해 기복 없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 손흥민 리그 11호 골, 토트넘 4위 실낱 희망

    손흥민 리그 11호 골, 토트넘 4위 실낱 희망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1~22시즌 11호 골을 터트렸고,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4위 경쟁의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았다. 토트넘이 4위로 시즌을 마치기 위해선 남은 3경기를 다 이기고 경쟁자 아스널이 남은 3경기에서 2승 이상을 거두지 않기를 빌어야 한다. ‘진인사 대천명’의 상황인 셈이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8라운드 에버턴과 홈경기 전반 17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지난달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7라운드에서 4-0 승리에 마침표를 찍는 골을 넣었던 손흥민의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은 이 골로 무함마드 살라흐(19골), 사디오 마네(12골), 디오고 조타(12골·이상 리버풀)에 이어 EPL 득점 단독 4위에 올랐다. 도움을 합친 공격포인트 부문에서도 11골 5도움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1위는 19골 10도움을 달리고 있는 살라흐다. 토트넘은 에버턴에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수비수 마이클 킨의 자책골을 유도해 선취점을 뽑았다. 3분 뒤에는 센터 서클 부근에서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원터치 패스로 손흥민에게 득점 기회를 열어줬다.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볼을 이어받은 손흥민은 수비수들이 따라붙기 직전 재빨리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특유의 ‘찰칵 세레머니’가 이어졌다.기세를 올린 토트넘의 골 잔치가 이어졌다. 전반 37분 맷 도허티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3-0을 만들었다. 후반 1분 쿨루세브스키가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세르히오 레길론이 득점으로 연결한 데 이어 후반 10분 케인이 도허티의 로빙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 다음으로 팀 내 득점 2위인 케인의 리그 10호 골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스테번 베르흐베인과 교체돼 휴식을 취했다.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9를 부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45(7위)로 4위 아스널(승점 48)과의 격차를 좁혔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앤드 오브 알비온, 웨스트햄과의 3경기, 아스널은 레스터시티, 리버풀, 아스톤빌라와의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우리는 UCL 진출권 한 장을 차지하기 위해 기복없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 토트넘 FA컵 16강서 2부 리그 팀에 덜미… 올 시즌 ‘무관’ 확정

    토트넘 FA컵 16강서 2부 리그 팀에 덜미… 올 시즌 ‘무관’ 확정

    피로에 찌든 토트넘 홋스퍼가 이변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지난달 20일부터 11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에 지친 토트넘은 올 시즌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기대할 수 있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2부리그 팀에 패배하면서 ‘무관’에 그치게 됐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 미들즈브러와 2021~22시즌 FA컵 5라운드(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0-1로 졌다. 토트넘은 직전 프리미어리그(EPL)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데다 객관적 전력에서도 앞섰기 때문에 무난히 이길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120분 동안 고전했다. 바닥난 체력은 실수로 이어졌고, 공격도 날카롭지 않았다. 기회도 적지 않았지만 집중력이 떨어져 평소 같은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달 6일부터 이날까지 한 달이 안 되는 기간에 7경기를 치렀고, 특히 지난주에는 맨체스터 시티, 번리, 리즈로 이어지는 숨 돌릴 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EPL 4위 경쟁을 소홀히 할 수 없는 동시에 올 시즌 마지막 우승 가능성이 남은 FA컵 대회에도 온 힘을 쏟아야 했다. 그런데 겨울 이적시장에서 만족할 만한 영입도 없었다. 토트넘은 이날도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의 주전들이 선발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은 여러 차례 결정적 기회에서 실수와 오프사이드, 상대 골키퍼 선방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미들즈브러는 연장 후반 2분 조시 코번의 결승골로 토트넘을 이변의 제물로 삼았다.
  • 11일 동안 4경기, 지친 토트넘 ‘이변의 제물’ 되다

    11일 동안 4경기, 지친 토트넘 ‘이변의 제물’ 되다

    피로에 찌든 토트넘 홋스퍼가 이변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지난달 20일부터 11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에 지친 토트넘은 올 시즌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기대할 수 있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2부리그 팀에 패배하면서 ‘무관’에 그치게 됐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 미들즈브러와 2021~22시즌 FA컵 5라운드(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0-1로 졌다. 토트넘은 직전 프리미어리그(EPL)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데다 객관적 전력에서도 앞섰기 때문에 무난히 이길 것으로 여겨졌다.하지만 토트넘은 120분 동안 고전했다. 바닥난 체력은 실수로 이어졌고, 공격도 날카롭지 않았다. 기회도 적지 않았지만 집중력이 떨어져 평소 같은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달 6일부터 이날까지 한 달이 안 되는 기간에 7경기를 치렀고, 특히 지난주에는 맨체스터 시티, 번리, 리즈로 이어지는 숨 돌릴 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EPL 4위 경쟁을 소홀히 할 수 없는 동시에 올 시즌 마지막 우승 가능성이 남은 FA컵 대회에도 온 힘을 쏟아야 했다. 그런데 겨울 이적시장에서 만족할 만한 영입도 없었다. 토트넘은 이날도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의 주전들이 선발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은 전반 39분, 후반 14분, 후반 48분, 연장 전반 2분, 연장 전반 추가 시간 등 여러 차례 결정적 기회에서 실수와 오프사이드, 상대 골키퍼 선방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미들즈브러는 연장 후반 2분 조시 코번의 결승골로 토트넘을 이변의 제물로 삼았다.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올 시즌 무관에 그친 것에 대해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하고 남은 시즌이 있다. 남은 시즌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어야 하고 좋은 순위에 있어야 한다. 많은 방면에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면서 “이 팀을 더 안정적인 팀으로 만들어야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손이 얼면 답이 없다 19위한테 진 토트넘

    손이 얼면 답이 없다 19위한테 진 토트넘

    손흥민(30)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선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이겼는데, 승점을 쌓을 기회로 여겼던 19위 번리와의 경기에선 지고 말았다. 패배보다 뼈아픈 건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렵게 영입했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5)가 한 달도 안 돼 다쳤고, 소문으로만 돌았던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의 사퇴설이 본인의 입으로 확인되면서 팀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1~22 EPL 13라운드 순연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나흘 전 리그 선두 맨시티를 잡으면서 3연패에서 탈출했던 토트넘은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날린 채 8위(승점 39)에 머물렀다. 반면 19위였던 번리는 2연승을 달리며 18위(승점 20)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해리 케인(29)과 EPL 사상 최다인 리그 통산 37번째 골을 합작하려 했던 손흥민은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더 안타까운 건 승점을 더하지 못하면서 5경기를 남겨 둔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할 수 있는 리그 4위로 마치는 게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콘테 감독은 “5경기에서 4패, 이런 상황은 내 인생 처음”이라며 “나는 토트넘의 상황을 개선하려고 왔지만 잘 모르겠다. 상황을 개선하기에 좋은 감독이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8) 감독 대신 토트넘 사령탑에 오른 콘테 감독은 취임 뒤 9경기 무패(6승3무) 행진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콘테 감독은 구단에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을 줄기차게 요청했지만, 즉시 전력감으로 데려온 건 데얀 쿨루세브스키(22)와 벤탄쿠르가 전부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벤탄쿠르가 부상으로 전반만 뛰고 교체됐고, 시즌 잔여 경기 출장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콘테 감독은 “상황을 바꿔 보려 모든 걸 시도하고 있지만 바뀌지 않는다. 누군가는 4위 다툼을 얘기하지만, 지난 5경기의 현실로 보면 강등권에서 싸우지 않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 뭔가 잘못된 게 있다는 뜻이고, 내 책임이라면 책임을 지고 싶다”면서 “토트넘을 돕고 싶기 때문에 모든 결정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구단의 소극적 태도로 전력을 보강하지 못한 책임을 떠안고 물러나겠다는 뜻이다. 팀의 사기도 리더십도 흔들리는 토트넘은 이틀 뒤 리즈와 리그 경기를 이어 간다.
  • EPL 최강 조합 ‘손·케’ 내일 새 역사 써 ‘듀오’

    EPL 최강 조합 ‘손·케’ 내일 새 역사 써 ‘듀오’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새 역사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팀 동료 해리 케인(29)과 함께 EPL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이 코앞에 다가온 것이다. 무대는 손흥민에게 ‘푸슈카시상’을 안겨 준 번리전이다. 손흥민은 24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번리 터프무어에서 번리와 2021~22시즌 EPL 13라운드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미뤄진 경기다.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좋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3연패 탈출을 이뤄 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2도움을 올리며 3-2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고, 케인은 멀티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케인과는 4개월 만에 합작골(손흥민 도움-케인 골)을 만들어 내며 첼시의 프랭크 램퍼드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세운 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36골)과 동률을 이뤘다. 손흥민과 케인은 현존하는 EPL 최고의 듀오다. 두 사람은 지난 시즌 EPL에서 14골을 만들어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 들어 케인이 부진하면서 합작골 기록이 주춤했지만 분위기가 달라졌다. 맨시티전에서 케인이 부활을 알렸기 때문이다. 팀의 두 번째 골과 결승골을 만들어 낸 케인은 영국 매체 풋볼 런던으로부터 최고 평점인 10점을 받았다. 손흥민의 볼 감각도 절정을 보이고 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맨시티전에 대해 “오프사이드 라인을 완벽하게 무너뜨리고 데얀 쿨루세브스키(22)의 골을 도왔고, 케인에게도 아름다운 크로스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이 주의 EPL 파워 랭킹에서 전주 대비 57계단 상승한 44위를 기록했다. 번리는 손흥민이 2020년 70m를 단독 질주해 골을 만들어 낸 ‘원더골’ 경기의 상대팀이다. 손흥민은 이 골로 그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골에 수여되는 푸슈카시상을 수상했다. 번리는 현재 EPL 전체 20개 팀 중 19위의 약체 팀이다. 전력상으로는 8위 토트넘이 크게 앞선다. 토트넘 소식지 스퍼스웹은 “번리전에서 손흥민과 케인이 EPL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번리전에서 이들이 골을 만들어 내면 EPL 역대 최다 합작골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최다 합작골 외에도 손흥민은 EPL에서 전무후무한 세 시즌 연속 ‘10골-10도움’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직접 골을 만들어 내는 능력뿐 아니라 골을 만들어 주는 능력까지 필요한 10골 10도움은 그만큼 팀 승리에 대한 영향력을 증명하는 기록이다. 웨인 루니와 프랭크 램퍼드, 에리크 캉토나, 디디에 드로그바 등도 3회 이상 10골 10도움을 기록했지만 연속 기록은 모두 2시즌에 그쳤다. 이번 시즌 9골 5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앞으로 15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 EPL 최강조합 ‘손·케’ 새 역사 써 ‘듀오’

    EPL 최강조합 ‘손·케’ 새 역사 써 ‘듀오’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새 역사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팀 동료 해리 케인(29)과 함께 EPL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이 코앞에 다가온 것이다. 무대는 손흥민에게 ‘푸슈카시상’을 안겨 준 번리전이다. 손흥민은 24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번리 터프무어에서 번리와 2021~22시즌 EPL 13라운드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미뤄진 경기다.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좋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3연패 탈출을 이뤄 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2도움을 올리며 3-2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고, 케인은 멀티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케인과는 4개월 만에 합작골(손흥민 도움-케인 골)을 만들어 내며 첼시의 프랭크 램퍼드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세운 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36골)과 동률을 이뤘다. 손흥민과 케인은 현존하는 EPL 최고의 듀오다. 두 사람은 지난 시즌 EPL에서 14골을 만들어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 들어 케인이 부진하면서 합작골 기록이 주춤했지만 분위기가 달라졌다. 맨시티전에서 케인이 부활을 알렸기 때문이다. 팀의 두 번째 골과 결승골을 만들어 낸 케인은 영국 매체 풋볼 런던으로부터 최고 평점인 10점을 받았다. 손흥민의 볼 감각도 절정을 보이고 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맨시티전에 대해 “오프사이드 라인을 완벽하게 무너뜨리고 데얀 쿨루세브스키(22)의 골을 도왔고, 케인에게도 아름다운 크로스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이 주의 EPL 파워 랭킹에서 전주 대비 57계단 상승한 44위를 기록했다. 번리는 손흥민이 2020년 70m를 단독 질주해 골을 만들어 낸 ‘원더골’ 경기의 상대팀이다. 손흥민은 이 골로 그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골에 수여되는 푸슈카시상을 수상했다. 번리는 현재 EPL 전체 20개 팀 중 19위의 약체 팀이다. 전력상으로는 8위 토트넘이 크게 앞선다. 토트넘 소식지 스퍼스웹은 “번리전에서 손흥민과 케인이 EPL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번리전에서 이들이 골을 만들어 내면 EPL 역대 최다 합작골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최다 합작골 외에도 손흥민은 EPL에서 전무후무한 세 시즌 연속 ‘10골-10도움’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직접 골을 만들어 내는 능력뿐 아니라 골을 만들어 주는 능력까지 필요한 10골 10도움은 그만큼 팀 승리에 대한 영향력을 증명하는 기록이다. 웨인 루니와 프랭크 램퍼드, 에리크 캉토나, 디디에 드로그바 등도 3회 이상 10골 10도움을 기록했지만 연속 기록은 모두 2시즌에 그쳤다. 이번 시즌 9골 5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앞으로 15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 겸손한 손흥민 “케인이 잘 넣어줬기 때문”

    겸손한 손흥민 “케인이 잘 넣어줬기 때문”

    ‘손-케 듀오’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의 ‘케미’가 폭발할 때 토트넘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도 막을 수 없다. 케인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36번째 골을 합작하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던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와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도 “케인이 잘 넣어줬기 때문”이라며 특급 도우미의 겸손한 모습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2도움과 케인의 2골, 데얀 클루세브스키의 1골 1도움을 앞세워 맨시티를 3-2로 꺾었다. 최근 3연패로 부진했던 토트넘은 맨시티를 잡고 연패를 끊으면서 리그 7위(승점 39·12승3무8패)로 올라섰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80분 동안 도움 2개 보태 시즌 정규리그 9골 5도움을 작성했다. 특히 손흥민은 후반 14분 케인과 EPL 통산 36번째 골을 합작했다.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36골)가 가지고 있던 이 부문 최다 기록과 같아졌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골은 클루세브스키가 넣었지만, 사실상 손흥민이 다 떠 먹여준 골이었다. 역습 과정에서 공을 몰고 쇄도한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를 유인한 뒤 중앙으로 패스했고, 클루세브스키가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클루세브스키의 토트넘 이적 뒤 첫 골이다. 맨시티는 전반 33분 일카이 귄도안의 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후반 14분 손-케 듀오가 폭발했다. 손흥민이 중원에서 띄워준 패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케인이 마무리했다. 손-케 듀오가 정규리그에서 골을 합작한 건 올 시즌 두 번째, 지난해 10월 18일 뉴캐슬과 8라운드 경기 이후 4개월 만이다. EPL 현존 최고 공격 콤비로 꼽히는 이들은 한 골을 더 합작하면 램퍼드-드로그바를 넘어선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맨시티 리야드 마흐레즈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승리를 놓칠 뻔했다. 하지만 후반 50분 클루세브스키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 결승골로 연결하면서 토트넘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맨시티를 상대로 두 번 붙어서 두 번 다 이겼다.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토트넘은 매우 깊이, 그러나 빈틈없이 수비했다. 손흥민, 케인, 클루세브스키는 공을 잃지 않고 잘 달렸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경기 중 골이 터지자 잇몸을 드러내며 특유의 골 세레머니를 펼쳤던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케인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며, 손흥민은 역시 환상적이었다”고 즐거워했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케인은 손흥민에 대해 “우리는 많은 준비를 했고, 정말 잘 맞는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서로를 잘 이해한다”면서 “빨리 팀 미팅에서 오늘 경기를 다시 돌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손흥민은 “케인은 많은 골을 넣어 왔다. 시즌 초반에 그가 열심히 뛰면서도 득점을 하지 못할 때는 정말 속이 상했다”면서 “케인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선수이자 사람이다. 그와 함께 뛰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경기에서 골을 도운 손흥민은 인터뷰에서도 케인을 도왔고, 동시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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