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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전 시간 늘릴 것”…한 달 만에 돌아온 손흥민, 맨유와의 유로파 결승 출격 준비

    “출전 시간 늘릴 것”…한 달 만에 돌아온 손흥민, 맨유와의 유로파 결승 출격 준비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발 부상을 털고 한 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오면서 프로 데뷔 후 16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겠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 리그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 늪에 빠진 토트넘은 1992년 EPL 출범 후 한 시즌 최다 20패(11승5무)의 굴욕을 맛봤다. 순위는 17위(승점 38점)로 떨어졌다. 다만 2부 강등 3팀(18~20위)은 확정돼 순위 싸움에 큰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교체 명단에 포함된 손흥민은 후반 13분 스트라이커로 투입됐다. 지난달 11일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발을 다친 다음 공식전 7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복귀를 신고한 것이다. 손흥민은 투입과 동시에 중앙선 아래에서 공을 잡고 전력 질주했다. 후반 44분 역습 상황에선 페널티지역 안으로 침투해 왼발슛을 때렸으나 수비수에 막혔다. 토트넘은 에베레치 에제에게 2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이제 손흥민은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토트넘이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UEL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꺾으면 손흥민은 프로 첫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손흥민은 레버쿠젠(독일)을 거쳐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 중이지만 공식 대회 우승 경험이 없다. 손흥민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 핵심 2선 자원들이 다쳤기 때문이다. 매디슨은 지난 1일 UEL 4강 1차전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쿨루세브스키도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상대 태클에 충격을 입어 전반 19분 교체됐다. 동료들의 힘으로 UEL 8강, 4강을 통과한 손흥민이 결승에서 파괴력을 보여줘야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마치고 “손흥민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게 도와야 한다. (17일 EPL 37라운드)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더 많이 뛰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UEL 떨어지면 또 무관인데…“토트넘 유일한 결장자 손흥민, 몇 주 동안 발 부상으로 고생”

    UEL 떨어지면 또 무관인데…“토트넘 유일한 결장자 손흥민, 몇 주 동안 발 부상으로 고생”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시즌 유일하게 우승 가능성이 남은 유로파리그(UEL) 8강전에 결장한다. 다친 발의 통증이 심해지면서 훈련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극복해야 할 도전”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날 열리는) UEL 8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독일) 원정에 손흥민이 결장한다. 유일하게 출장하지 못하는 선수”라며 “지난 몇 주 동안 발 부상으로 고생했는데 최근 통증이 심해졌다. 어제 훈련을 취소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위로 떨어진 토트넘(승점 37점·11승4무17패)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도 탈락하면서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마지막 남은 우승컵이 UEL인데 지난 11일 홈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겨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주장 손흥민이 13일 EPL 32라운드 울버햄프턴 원정(2-4 패)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된 것이다. 손흥민의 자리는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이 메울 예정이다. 쿨루셉스키는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15분을 소화하며 한 달 반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회복할 시간을 줬고 손흥민도 노력했으나 안타깝게 출전이 불발됐다. 우리에겐 큰 타격이지만 극복해야 할 도전”이라며 “손흥민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승부를 기대하고 있다. 다들 몸 상태가 좋다”고 자신했다. 그는 자신의 거취에 관한 생각도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17패로 구단 역사상 최다인 19패에 가까워지고 있다. 토트넘이 UEL에서 탈락한다면 무관이 확정된다. 토트넘은 2022~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맞붙은 바 있다. 당시 원정에서 0-0 무승부, 홈에선 3-2 승리를 거두면서 토트넘이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 경기 결과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내일 이긴다고 훌륭한 감독이 되거나 패한다고 모자란 감독이 되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4강전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이 후반 교체출전하는 건 흔치 않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이끌어야 하고 부상선수도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부상복귀가 이어지자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모처럼 손흥민을 휴식 차원에서 후반 교체 출전시켰다. 하지만 안방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패하면서 포트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이 어그러졌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7라운드에서 맨시티에 0-1로 졌다. 24라운드부터 브렌드퍼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스위치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던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리그 13위(10승 3무 14패, 승점 33)에 머물렀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한 마지노선인 4위(14승 5무 8패, 승점 47)를 지켰다. 손흥민은 이날 데얀 클루세브스키 등 주요 공격 자원들과 함께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손흥민이 선발로 경기를 뛰지 못한 건 20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경기 시작 12분만에 맨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에게 실점하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은 완전히 어긋나 버렸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22분 손흥민, 쿨루세브스키, 제드 스펜스를 동시에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후반 39분 역습상황에서 절묘한 논스톱 슈팅을 때렸지만 몸을 날린 골키퍼 에데르송이 막아내면서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 또 패배한 토트넘, 또 손흥민 우승 물거품…‘경질 위기’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상자 복귀하면 반등”

    또 패배한 토트넘, 또 손흥민 우승 물거품…‘경질 위기’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상자 복귀하면 반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지난 주말 리그(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대패하며 탈락한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프로 통산 처음으로 우승컵을 노렸던 손흥민은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 감독까지 잃을 위기에 처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 FA컵 4라운드(32강)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 7일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 대패를 당해 탈락한 뒤 사흘 만에 또 하나의 대회에서 좌절한 것이다. EPL 14위(8승3무13패)로 리그 우승이 사실상 불가능해서 16강에 오른 유로파리그(IEL)가 이번 시즌 유일한 희망이다. 손흥민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신입 공격수 마티스 텔 등과 호흡을 맞췄다. 전반 24분 오른 측면을 돌파한 마이키 무어의 크로스를 받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침투 패스를 따라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은 다시 슛했지만 수비수 다리에 막혔다. 그는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으로부터 팀 내 가장 낮은 평점인 4점, 소파스코어로부터 최저 6.2점 받았다. 토트넘은 상대 공격진에 뒷공간을 내주면서 전반 1분 만에 제이컵 램지에게 실점했다. 이어 연속된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후반 19분 추가 실점했다. 수비진이 빌라의 이적생 도니얼 말런의 돌파에 허둥지둥하다가 페드로 포로가 상대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어 모건 로저스에 골을 먹힌 것이다. 후반 추가시간 텔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토트넘의 부진이 이어지자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경질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더벤, 데스티니 우도지 등 수비수부터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등 공격진까지 줄부상당한 현실을 꼬집었다. 그는 “비난은 나에게 하라. 나를 쫓아내고 싶다면 어쩔 수 없다”면서도 “선수들은 지난 2개월 반 동안 1주일에 두 경기씩 소화하고 있다. 우리가 겪는 극단적인 상황(부상, 일정)을 제외하고 평가한다면 왜곡될 수밖에 없다. 부상자가 모두 복귀하면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울버햄프턴 황희찬은 FA컵 32강 블랙번(챔피언십)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도움을 올렸는데 햄스트링에 통증 호소하며 전반을 마치고 교체됐다. 2-0 승리를 거둔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프턴 감독은 “황희찬이 심각하지 않다고 했지만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 17년 무관 토트넘, 리버풀에 결승 좌절...0-4 완패

    17년 무관 토트넘, 리버풀에 결승 좌절...0-4 완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프로축구 무대 첫 우승 꿈이 또 무산됐다. 토트넘은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지난달 9일 홈구장에서 치른 1차전에서 루카스 베리발의 결승 골로 1-0으로 이겼던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1, 2차전 합계 1-4로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전 대회를 통틀어 ‘무관’(無冠)에 그치고 있는 토트넘은 17년 만의 우승 꿈을 키워왔으나 결국 리버풀의 벽은 높았다. 토트넘은 1차전 승리로 2차전은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히샤를리송,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4일 프랑스 랑스에서 이적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센터백 케빈 단소도 선발 출전해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토트넘을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리버풀이 몰아쳤다. 전반 7분 무함마드 살라흐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토트넘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에게 막혔다. 이어 전반 30분 살라흐의 패스를 받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토트넘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경기 균형은 전반 34분 리버플의 학포가 골문 왼쪽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깨졌다. 학포는 이번 대회 5호 골로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전반을 0-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6분 살라흐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내줘 1, 2차전 합계 점수에서도 역전을 당했다. 리버풀은 후반 30분 코너 브래들의 도움으로 소보슬러이가 추가 골을 넣었고, 이어 후반 40분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의 코너킥을 판데이크가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토트넘은 시종일관 무력했다. 손흥민이 후반 33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무위에 그쳤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도 시도했으나 공은 골대 위로 날아갔다. 경기 후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면서 “경기 중에 보이지 않았다. 경기 막판에서야 상대 골대를 때리는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다”고 평가했다.
  • 유로파 16강 확정했지만 쉴 틈 없다…토트넘 손흥민, 이틀 뒤 EPL 4연패 탈출 도전

    유로파 16강 확정했지만 쉴 틈 없다…토트넘 손흥민, 이틀 뒤 EPL 4연패 탈출 도전

    전반 45분 동안 활발한 드리블로 왼 측면을 지배하면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행을 확정한 손흥민(토트넘)이 팀의 리그 연패를 끊기 위해 이틀만 쉬고 다시 출격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UEL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 IF 엘프스보리(스웨덴)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5승2무1패로 승점 17점을 따낸 토트넘은 4위에 올라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라치오(이탈리아)가 승점 19점으로 리그 페이즈 1위를 차지했고,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19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18점)가 뒤를 이었다. 9~24위에 들어야 16강 플레이오프(PO)에 나설 수 있는데 토트넘과 맞붙은 엘프스보리는 최종 26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한범과 조규성이 활약하는 미트윌란이 20위로 PO에 진출했다. 왼쪽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경쾌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경기 시작 47초 만에 첫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8분엔 헛다리 드리블을 통해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2분 뒤 예리한 코너킥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3분 왼 측면에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하기도 했다. 전반 32분과 39분, 차례로 상대 왼쪽 수비진을 완전히 붕괴시켰으나 그에게 공을 받은 파페 사르, 마이키 무어의 슛이 골키퍼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교체됐고 이후 토트넘은 데인 스칼릿, 다몰라 아자이, 무어의 연속 골로 승기를 잡았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는데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8.3점, 풋몹으로부터 8.5점을 받았다. 이제 그의 시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한다. 토트넘이 2일 EPL 24라운드 브렌트퍼드 원정을 떠나기 때문에 선수단은 이틀밖에 쉬지 못한다. 이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UEL 경기에서 손흥민을 비롯해 쿨루셉스키, 라두 드라구신,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주전 선수들을 45분만 뛰게 했다. 브렌트퍼드와의 경기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현재 EPL 4연패, 최근 7경기 무승(1무6패), 11경기 1승2무8패 등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순위도 강등권인 18위(승점 16점) 울버햄프턴과 승점 8점 차인 15위(24점)라 주전들에게 휴식을 줄 수 없는 실정이다. 또 25라운드부터 맨유, 입스위치, 맨체스터 시티 등 고난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브렌트퍼드전에서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하면 부진의 수렁이 더 깊어질 수 있다.
  • 맨유 이적? 실력으로 입지 굳힌 이강인, PSG 승리 견인…‘연장 출격’ 손흥민, 5부 팀에 진땀승

    맨유 이적? 실력으로 입지 굳힌 이강인, PSG 승리 견인…‘연장 출격’ 손흥민, 5부 팀에 진땀승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진의 양 날개가 절묘한 도움으로 각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한 달 만에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이적설을 털어냈고, 손흥민(토트넘)은 연장전에 출격해 충격 패 위기에 몰린 토트넘을 구해냈다. 이강인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7라운드 생테티엔과의 홈 경기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 도왔다. PSG는 전반에 터진 뎀벨레의 두 골로 앞서가다 후반 19분 주리코 다비타슈빌리에게 실점하면서 2-1 신승했다. 3연승으로 리그 17경기 무패(13승4무) 기록을 이어간 PSG는 1위(승점 43점)를 지켰다. 이강인은 전반 13분 중앙선 뒤에서 공을 잡아 오른 측면으로 패스했고, 공을 받은 뎀벨레가 혼자 드리블한 뒤 왼발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찔렀다. 리그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이 9번째 공격 포인트(6골 3도움)를 적립한 것이다. 3분 뒤 이강인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도 때렸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최근 이강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PSG가 측면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의 영입을 추진하면서 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강인은 지난달 11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잘츠부르크 원정 이후 한 달 만에 90분 동안 중원을 휘저으며 팀 내 핵심 자원임을 입증했다. 토트넘은 12일 영국 탬워스의 더 램 그라운드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탬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에 골을 몰아쳐 3-0 승리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1부리그 팀 중 유일하게 5부에 해당하는 내셔널리그 소속 구단을 상대했는데 진땀승을 거둔 것이다. 탬워스는 샌드위치 업체 사장, 벽돌 기술자, 금융 상담사 등 본업을 따로 가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휴식이 예정됐던 손흥민은 전후반 90분으로 승부가 나지 않자 연장전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시작 101분 만에 상대 자책골이 나왔고 손흥민은 연장 후반 2분 낮은 크로스로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추가 골을 도왔다. 11분 뒤 브레넌 존슨도 승리를 확정하는 축포를 쏘아올렸다. 다만 양민혁은 명단 제외돼 데뷔전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공식전 7번째 도움으로 EPL 5골 6도움 포함 이번 시즌 손흥민의 전체 공격 포인트는 14개(7골 7도움)까지 늘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EPL 20라운드 뉴캐슬전에서 1-2로 패배한 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저조한 평점(6.4점)을 받았는데 탬워스전에선 교체 자원 중 가장 높은 7.3점을 얻었다.
  • 손흥민 무너트리고 홀란 넘은 살라, EPL 최초 4시즌 연속 ‘10-10’…득점·도움 동반 1위 등극

    손흥민 무너트리고 홀란 넘은 살라, EPL 최초 4시즌 연속 ‘10-10’…득점·도움 동반 1위 등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92년생 동갑내기 에이스 맞대결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손흥민(토트넘)을 압도했다. 살라는 EPL 최초 4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달성하면서 개인 통산 3회의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을 완파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1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리버풀전 통산 15경기에서 7골을 넣은 손흥민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3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반면 리버풀은 막강 화력으로 리그 12경기(9승3무)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1위(승점 39점)를 지켰다. 주인공은 살라였다. 이날 2골 2도움을 몰아친 살라는 리그 15골 11도움으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제치고 득점 1위에 올랐고, 도움 부문에서도 부카요 사카(아스널·10개)를 넘어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4시즌 연속 10-10은 EPL 최초고. 크리스마스 이전에 10-10을 기록한 선수도 살라가 처음이다. 리버풀은 전반 23분 알렉산더 아놀드의 얼리 크로스, 루이스 디아즈의 헤더 골로 기선 제압했고 전반 36분에도 맥 앨리스터가 공을 머리에 맞춰 골망을 갈랐다. 이어 에이스의 시간이 펼쳐졌다. 살라는 전반 추가시간 역습에서 허를 찌르는 스루패스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추가 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9분 혼전 상황에서 발 앞에 떨어진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고, 7분 뒤엔 소보슬러이에게 패스받아 멀티 득점을 쏘아 올렸다. 살라는 후반 40분 디아즈의 골을 도우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은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세브스키, 도미닉 솔란케 의 득점으로 반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벤 데이비스 등 수비수의 줄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손흥민도 경기를 마치고 “매우 실망스럽고 고통스럽다. 홈에서 6골을 내주는 건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으로 개인 통산 3번째 10-10을 완성한 손흥민은 이날 81분 동안 슈팅 1개에 그치면서 살라의 대기록과 함께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그의 올 시즌 리그 기록은 5골 6도움이다. 그는 “부상자들에 대해 변명은 하고 싶지 않다. 상대는 리그 선두이고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면서 “힘겹지만 선수들이 함께 움직여서 더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그 11위(승점 23점)까지 떨어진 토트넘은 27일 리그 4위(31점)에 오른 돌풍의 팀 노팅엄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노팅엄은 최근 3연승 기간 동안 7골을 몰아넣고 있어서 수비진이 붕괴한 토트넘에 부담이 큰 상황이다. 울버햄프턴 황희찬은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3-0 승리에 공헌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비토르 페레이라 신임 감독의 첫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 ‘무관의 캡틴’ 손흥민 우승 도전 기회, 다음 상대 리버풀…코너킥 골로 토트넘 4강 견인

    ‘무관의 캡틴’ 손흥민 우승 도전 기회, 다음 상대 리버풀…코너킥 골로 토트넘 4강 견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캡틴’의 결승골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손흥민이 찬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 안에 빨려 들어간 것이다.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과 토트넘에 우승 트로피를 품을 기회가 찾아왔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카라바오컵 8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리버풀, 아스널, 뉴캐슬에 이어 4강에 합류하면서 2007~08시즌(당시 칼링컵) 이후 17년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다음 상대는 이 대회 최다 우승(10회)팀이자 이번 시즌 EPL 선두 리버풀이다. 토트넘은 1월 첫째 주 홈, 2월 첫째 주 원정에서 결전을 치른다. 주전 선수를 대거 투입한 양 팀은 난타전을 벌였다. 전반 13분 손흥민 특유의 오른발 감아차기로 상대 골문을 위협한 토트넘은 2분 뒤 페드로 포로의 중거리 슛에 이은 도미닉 솔란케의 리바운드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맨유도 디오고 달롯의 크로스를 받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이브 비수마의 몸에 걸렸다. 이어 토트넘이 차이를 벌렸다. 전반전 왼쪽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후반 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가 제임스 메디슨의 낮은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에 공을 차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9분엔 다시 솔란케가 왼쪽 수비수 제드 스펜스의 후방 긴 스루패스를 받아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뒤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점을 올렸다. 맨유는 선수 교체로 해법을 찾았다. 후반 10분 나란히 투입된 조슈아 지르크제이와 아마드 디알로가 활약한 것이다. 지르크제이는 출전 9분 만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공을 받아 득점했다. 토트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의 패스 실수부터 시작된 골이었다. 후반 25분에도 동료에게 패스받은 포스터가 주춤거리는 사이 디알로가 태클을 시도했고, 디알로의 발에 맞은 공은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토트넘엔 해결사 손흥민이 있었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찬 공이 높게 휘어지더니 상대 골키퍼 알타이 바이은드르의 머리 위를 지나 골라인을 넘어갔다. 바이은드르가 상대 선수에게 방해받았다고 항의했으나 심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추가시간 맨유 조니 에반스의 만회 골이 터졌지만 시간은 토트넘의 편이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7호 골(EPL 5골 포함)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리그에서 10위(승점 23점)까지 떨어져 우승 도전이 묘연하다. 이에 2015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해 단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한 손흥민은 카라바오컵에서 첫 트로피를 노린다. 다만 리그 1위(36점) 리버풀을 넘어서야 한다.
  • 뒤늦게 ‘손’ 썼지만

    뒤늦게 ‘손’ 썼지만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처음 교체 출격한 손흥민이 토트넘 공격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강팀을 완파한 뒤 약팀에 발목을 잡히는 경기력 기복에 허덕이는 모습이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털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14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17분 딘 하위선에게 실점한 뒤 후반에 손흥민, 페드로 포로, 티모 베르너 등이 차례로 투입됐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지난 1일 풀럼전에서 1-1로 비겼던 토트넘은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면서 승점 20점(6승2무6패)으로 10위까지 떨어졌다. 손흥민은 후반 12분 가장 먼저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은 곧바로 팀 공격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찬 공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손흥민이 그대로 밀어 넣었는데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후반 15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한 뒤 페널티박스 안으로 공을 꺾어 줬고 제임스 매디슨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이브닝스탠더드는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평점 8점) 다음으로 높은 6점을 주면서 “토트넘의 전방에 즉각적으로 활력을 더했다”고 밝혔다. 풋볼런던과 풋몹도 각각 손흥민에게 토트넘 공격수 중 최고 평점인 5점, 6.4점을 줬다. 문제는 리그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토트넘의 경기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달 24일 12라운드에서 EPL 최강 맨체스터 시티를 4-0으로 대파한 토트넘은 이달 두 경기에선 1무1패에 그쳤다. 이는 지난달 3일 10라운드 애스턴 빌라전 4-1 승리 이후 입스위치에 1-2 패배, 10월 19일 8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를 4-1로 이기고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에서 0-1로 졌던 것과 같은 양상이다. 순위 싸움이 치열해 10위 토트넘과 5위 브라이턴의 격차가 3점에 불과하지만 기복을 줄이지 못하면 고전할 수밖에 없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일관성 없는 경기력에 실망스럽다. 쉽게 골을 내준 오늘 같은 경기만 3, 4번 있었다. 그때마다 대가를 치렀다”면서도 구체적인 해법은 내놓지 못했다. 
  • 손흥민, 올 시즌 첫 교체출전…팀은 본머스에 0-1로 패배

    손흥민, 올 시즌 첫 교체출전…팀은 본머스에 0-1로 패배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처음으로 교체출전했다. 팀이 패배했지만 손흥민은 선발로 나선 공격수의 부진 속에 제 몫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4-2025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지난 풀럼전 1-1 무승부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한 토트넘은 승점 20(6승 2무 6패)으로 순위가 10위로 내려앉았다. AS로마(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 2-2 무승부를 포함하면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이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손흥민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미드필더 파페 사르와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이 올 시즌 EPL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13라운드까지 부상으로 결장한 세 경기를 빼고 10경기에는 모두 선발 출전했다. 지난 9월 코번트리 시티와의 리그컵(카라바오컵) 경기에 한 차례 후반 교체 투입됐을 뿐이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 데얀 쿨루세브스키, 브레넌 존슨으로 공격진을 꾸렸지만 이렇다할 날카로움을 보이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17분 본머스의 코너킥 기회에서 오른쪽에서 마커스 태버니어가 올린 공을 수비수 하위선이 상대 수비 뒤로 돌아가 골문 왼쪽에서 머리로 받아 넣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만회골이 필요했으나 본머스의 두꺼운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했다. 토트넘은 후반 들어서도 8분 만에 저스틴 클라위버르트의 슈팅을 포스터의 선방으로 막아내는 등 경기 내용이 나아지지 않자 손흥민을 투입했다. 왼쪽 측면으로 나선 손흥민은 투입되자마자 쿨루세브스키의 슈팅이 막힌 뒤 흐른 공을 골문에 차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받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후반 15분 손흥민의 패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은 제임스 매디슨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페널티아크에서 공을 잡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밀집수비에 걸렸다. 손흥민의 공식 출전 시간은 33분에 불과했지만 영국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 이브닝스탠더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을 주고 “거의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문전에서 동점골을 넣기 전에 오프사이드를 범했다”면서 “토트넘의 전방에 활력을 더했다”고 평가했다. 6점은 이날 교체 선수를 포함한 출전 선수 15명 중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8점)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다. 선발 출전한 공격수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도미닉 솔란케는 5점, 브레넌 존슨은 팀 내 최저인 3점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들어온 직후 골을 넣었지만 쿨루세브스키의 슈팅이 막힌 뒤 그에게 공이 향했을 때 오프사이드에 빠졌다. 이후 제임스 매디슨에게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손흥민에게 토트넘 공격진 중 최고인 평점 5를 매겼다. 풋몹도 손흥민에게 토트넘 공격수 중 가장 높은 6.4점을 줬다. 존슨(6.3점), 쿨루세브스키(6.0점), 솔란케(5.8점) 모두 손흥민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 ‘동점골 기여’ 손흥민 뺀 토트넘, 유로파리그 첫 패

    ‘동점골 기여’ 손흥민 뺀 토트넘, 유로파리그 첫 패

    동점골에 기여한 손흥민(32)을 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첫 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람스 파크에서 끝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2024~25 UE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2-3으로 무너졌다. 정상 컨디션이 아닌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교체 멤버로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었으나, 토트넘 공격진의 부상 속출로 선발로 나섰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45분 동안 22차례의 볼 터치를 기록했지만 슛도 하나도 나오지 못했다. 토트넘이 전반 6분 세트피스에서 선제 실점한 상황에서 손흥민은 전반 18분 윌 랭크셔의 동점골에 큰 힘을 보탰다. 왼쪽 사이드 라인을 따라 돌파를 시도한 손흥민은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면서도 볼을 소유했다. 손흥민은 이어 공을 아치 그레이에 전달했다. 그레이는 오른쪽 페널티 지역의 브레넌 존슨에게 한 번에 길게 공을 찔러 줬고, 존슨의 컷백을 문전에서 랭크셔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 이후 토트넘의 수비진은 치명적인 실수로 추가 골을 허용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포지션 대대적인 이동에 따른 약점이 노출된 것이다. 전반 31분 후방에서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던 라두 드러구신이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공을 빼앗겼고, 빅터 오시멘이 오른발로 골대를 갈랐다. 전반 39분, 드리스 메르턴스의 크로스에 맞춰 토트넘의 뒷공간을 침투한 오시멘이 감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또 한 번 골대를 갈랐다. 이후 토트넘은 추가 골을 만들지 못해 UEL에서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고 리그 페이즈 7위(3승 1패·승점 9)에 자리했다.
  • 토트넘 파란, ‘손 없이’ 맨시티 2-1 격파…리그컵 8강행

    토트넘 파란, ‘손 없이’ 맨시티 2-1 격파…리그컵 8강행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이 부상 결장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으로 진격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티모 베르너의 선제골과 파페 사르의 결승골을 묶어 맨시티를 2-1로 제쳤다.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연패를 노리는 맨시티에 승리한 건 2023년 2월 EPL 맞대결 승리(1-0) 이후 공식전 4경기, 1년 8개월 만이다.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뒤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한 개의 우승 트로피도 추가하지 못한 토트넘은 16년 만의 우승 꿈을 부풀렸다. 맨시티는 공식전 15경기 만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앞서 맨시티는 2024~25시즌 EPL에서 7승2무로 선두를 달리는 한편,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2승1무, 리그컵에서 1승, 커뮤니티실드에서 1무(승부차기 승)를 거두고 있었다. 부상 관리 중인 손흥민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예고한 대로 이날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공식전 3경기 연속 결장한 뒤 웨스트햄과의 EPL 8라운드에서 복귀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4-1 대승에 앞장섰으나 이후 다시 몸이 불편해져 이날까지 공식전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대신 손흥민은 사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아 동료들을 응원했다. 맨시티가 엘링 홀란 등 다수의 주전을 벤치에 앉히고 어린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준 가운데 토트넘은 1군 전력으로 맞섰고, 킥오프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프라인 뒤 오른쪽 측면에서 브레넌 존슨이 원터치로 돌려 놓은 패스를 받은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맨시티 진영으로 치고 올라가 깔아 찬 땅볼 크로스를 티모 베르너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25분에는 파페 사르가 벼락같은 중거리포를 터뜨려 두 골 차로 달아났다. 코너킥 상황에서 쿨루세브스키가 패스를 건네자 페널티지역 정면에 있던 사르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골대 오른쪽 아래 구석을 찔렀다. 맨시티가 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만회하며 사르의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맨시티의 사비뉴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테우스 누녜스가 오른발 하프발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후반에도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쐐기골을 넣지는 못했다.
  • ‘캡틴 손흥민 결장’ 토트넘, ‘캡틴 브루누 퇴장’ 맨유에 3-0 대승+공식전 4연승

    ‘캡틴 손흥민 결장’ 토트넘, ‘캡틴 브루누 퇴장’ 맨유에 3-0 대승+공식전 4연승

    캡틴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퇴장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완승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를 3-0으로 눌렀다. 지난 27일 유로파리그(UEL) 가라바흐전에서 후반 26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손흥민은 이날 결장했다.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손흥민이 동료들과 훈련하는 모습이 올라왔으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이 몸 상태 때문에 결장한 건 안와골절 수술을 받았던 2022~23시즌 이후 처음이다. 손흥민이 빠졌지만 토트넘은 EPL 2경기와 리그컵 1경기, UEL 1경기 등 공식전 4연승을 달렸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3골을 터뜨렸다. EPL에서는 3승1무2패(승점 10점)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맨유(2승1무3패)는 12위.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이 전반 3분 선제 득점을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토트넘 진영에서 맨유의 역습을 끊어낸 미키 판더펜이 약 60m를 질주하며 박스 왼쪽 공간을 파고든 뒤 골라인 근처에서 문전으로 공을 돌렸고 반대 골대 쪽으로 쇄도하던 존슨이 왼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존슨은 전반 20분 날린 슈팅이 골대를 때려 멀티 골을 이루지 못했다. 맨유도 전반 36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토트넘을 위협했다. 전반 42분 돌발 변수가 생겼다. 페르난드스가 제임스 매디슨에게 거친 태클을 가해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우위에 선 토트넘으로 흐름이 쏠렸다. 후반 시작부터 맨유를 강하게 몰아붙인 토트넘은 2분 만에 추가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존슨이 올린 크로스가 맨유 수비진에 맞고 튀어 오르자 문전으로 내달리던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훌쩍 뛰어오르며 감각적으로 왼발을 갖다 댔고, 방향이 바뀐 공은 반대편 골문 구석을 찌르며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후반 32분 도미닉 솔란케가 쐐기 골을 쏘아 올렸다. 루카스 베리발의 코너킥을 파페 사르가 헤더로 방향을 살짝 돌려놓자 솔란케가 문전에서 미끄러지며 공을 밀어 넣었다. 세리머니하는 솔란케 옆에서 페드로 포로가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맨유전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달렸다. 올드 트래퍼드 원정에서는 2020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당시 맨유 소속이던 앙토니 마르시알(AEK 아테네)이 퇴장당하며 토트넘이 6-1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현재 바이에른 뮌헨)이 각각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 손흥민-케인, 한국 맞대결 불발…‘인종차별 벤탕쿠르 뺀’ 토트넘, ‘지친 케인 빼고 한국행’ 뮌헨

    손흥민-케인, 한국 맞대결 불발…‘인종차별 벤탕쿠르 뺀’ 토트넘, ‘지친 케인 빼고 한국행’ 뮌헨

    손흥민에 관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던 로드리고 벤탕쿠르를 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선수단이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도 유로2024로 지친 헤리 케인을 제외한 채 아시아 투어에 나서 손흥민과 케인의 한국 맞대결이 불발됐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31명의 명단 공개했다. 명단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티모 베르너, 히샤를리송, 에메르송 로얄, 이브 비수마, 벤 데이비스,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주력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일부 부상 선수와 유로 2024, 코파 아메리카 2024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투어 명단에서 빠졌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는 골절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면서 “유로와 코파 대회에 출전했던 벤탕쿠르, 지오바니 로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등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벤탕쿠르가 빠진 점이 눈에 띈다. 벤탕쿠르는 지난 6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받자 농담으로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을 불렀다. 벤탕쿠르는 곧바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과의 글을 남겼고, 손흥민도 이를 받아들였지만 한국과의 A매치에서 거친 플레이를 자주 했던 벤탕쿠르를 향한 한국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J1리그 우승팀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치른 뒤 한국으로 이동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31일 팀 K리그, 8월 3일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뮌헨도 참여해 ‘영혼의 단짝’이었던 손흥민과 케인의 맞대결도 기대됐으나 뮌헨은 케인 등 일부 선수들이 한국 투어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뮌헨 지휘봉을 잡은 뱅상 콤파니 감독은 “케인, 알폰소 데이비스, 다요 우파메카노, 킹슬리 코망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유로나 코파 아메리카 출전 직후라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토트넘과 뮌헨은 한국시간으로 8월 11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친선 경기를 한 차례 더 치를 예정이라 이때 손흥민과 케인의 맞대결이 이뤄질 수도 있다. 2022년 7월 첫 쿠팡플레이 시리즈 때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 소속으로 함께 내한해 팀 K리그, 세비야(스페인)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한편, 토트넘과 경기를 치를 팀 K리그 22명 명단이 확정 공개됐다. 쿠플 영플로는 양민혁(강원)이 선정됐고, 이승우(수원FC), 황재원(대구) 등 포지션별 최다 득표를 얻은 팬 일레븐 11명에 더해 팀 K리그를 지휘하는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의 선택을 받은 윤도영(대전), 안데르손(수원FC), 황인재(포항) 등 ‘픽텐’ 명단이 발표된 것. 앞서 팬 일레븐 미드필더 부문 1, 2위를 차지했던 제시 린가드와 기성용(이상 서울)이 부상으로 낙마하며 정호연(광주)과 오베르단(포항)이 대신하게 됐다.
  • ‘클래식 드림팀’들이 펼치는 한여름 낭만 선율

    ‘클래식 드림팀’들이 펼치는 한여름 낭만 선율

    음악계 드림팀이 선사하는 한여름 클래식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을 찾아온다. 국내외 클래식 스타들이 결성한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와 세계 최정상급 앙상블인 ‘세종솔로이스츠’가 그 주인공이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국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해외 음악가들이 모인 고잉홈프로젝트는 오는 12, 14일, 8월 13, 16일 나흘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전곡 시리즈를 선보인다. 손열음(피아노), 김두민(첼로), 김홍박(호른), 스베틀린 루세브(바이올린), 홍웨이 황(비올라) 등이 주축이 돼 2021년 12월 결성된 고잉홈프로젝트는 2022년 창단 연주회에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지휘 없이 연주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음악감독, 상임지휘자를 두지 않고 특정 기관이나 조직의 지원도 받지 않는 등 철저하게 연주가 위주의 단체를 표방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공연에선 베토벤의 교향곡 5개와 협주곡 1개, 서곡 9개를 들려준다. 베토벤 전곡 시리즈 중 유일하게 협연자가 출연하는 삼중 협주곡 연주를 위해 손열음, 스베틀린 루세브, 김두민 세 명의 솔리스트가 한 무대에 선다.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인 오보이스트 파비엔 투앙을 비롯해 이규진(팀파니), 이현준(트럼펫)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세종솔로이스츠가 주최하는 ‘제7회 힉 엣 눙크!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과 종로 JCC아트센터 등에서 열린다. ‘힉 엣 눙크’는 ‘여기 그리고 지금’이라는 뜻의 라틴어다. 현대음악을 아우르고, 문학과 미술 같은 타 장르까지 품는 등 정형화되지 않은 클래식 축제를 지향한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강효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청해 창설한 현악 오케스트라다. 올해 창설 30주년을 맞아 세종솔로이스츠 출신 연주자들에 보다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악장 데이비드 챈, 뉴욕 필하모닉 악장 프랭크 황, 캐나다 몬트리올 심포니 악장 앤드루 완,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악장 다니엘 조가 협연자로 활약하는 무대가 대표적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이자 작곡가인 토드 마코버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곡한 신작 ‘플로우 심포니’가 세계 초연되고 샌디에이고 주립대 교수인 작곡가 김택수가 세종솔로이스츠의 창단 3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아 작곡한 신곡도 선보인다.
  • ‘두 별’ 손흥민·황희찬, 잠시 ‘이별’

    ‘두 별’ 손흥민·황희찬, 잠시 ‘이별’

    토트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최종전에서 ‘10골 10도움’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며 디디에 드로그바(은퇴) 등 전설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황희찬(울버햄프턴)도 개인 최고 성적으로 기분 좋게 여정을 마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가 1992년 EPL 출범 후 처음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새 역사를 작성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 EPL 최종 38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왼발 선제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후반전 페드로 포로의 강력한 오른발 골과 쿨루세브스키의 쐐기골로 리그 5위를 확정하고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사수했다. 88분 동안 운동장을 누빈 손흥민은 전반 14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공을 밀어 쿨루세브스키의 득점을 도왔다. 17골(리그 8위) 10도움(3위)으로 시즌을 마친 손흥민은 2019~20시즌(11골 10도움), 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10-10’을 달성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웨인 루니, 무함마드 살라흐(이상 5회), 에리크 캉토나, 프랭크 램파드(이상 4회), 드로그바(3회) 등 5명만 이룬 대기록이다.울버햄프턴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진행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0-2 패배하며 최종 14위에 머물렀다. 득점 없이 62분을 소화한 황희찬은 팀 내 최다 12골(3도움)로 자신의 EPL 세 번째 시즌을 마감했다. 황희찬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 1월 “에너지가 고갈됐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던 위르겐 클로프 리버풀 감독은 울버햄프턴전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놨다. 트로피는 클로프 감독의 영원한 맞수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차지였다. 맨시티는 홈에서 경기 시작 18분 만에 멀티골을 넣은 필 포든과 후반 14분 득점한 로드리를 앞세워 웨스트햄을 3-1로 꺾었다. 승점 91점에 도달한 맨시티는 2위 아스널을 2점 차로 따돌렸다.지난해 구단 사상 첫 ‘트레블’(리그·컵대회·UCL)을 달성한 맨시티는 리그 4연패의 위업까지 이뤘다. E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꼽히는 앨릭스 퍼거슨 전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3연패(1999~2001년, 2007~09년)를 두 번 성공했는데 4연속 우승은 맨시티가 최초다. 최근 7시즌 중 6개의 우승컵을 차지한 맨시티는 오는 8월 개막 예정인 2024~25시즌에도 리그 역사를 새롭게 쓰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한편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 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 맹활약하며 파리 생제르맹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적 첫해 리그 정상에 오른 이강인은 3골 4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골 1도움,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1골까지 보태면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셈이다.
  • 결국 ‘10-10’ 완성한 손흥민, 드로그바와 어깨 나란히…‘1골 1도움’ 이강인도 화려한 피날레

    결국 ‘10-10’ 완성한 손흥민, 드로그바와 어깨 나란히…‘1골 1도움’ 이강인도 화려한 피날레

    토트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최종전에서 ‘10골-10도움’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며 디디에 드로그바(은퇴) 등 전설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황희찬(울버햄프턴)도 개인 최고 성적으로 기분 좋게 여정을 마쳤고 이강인은 1골 1도움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 EPL 최종 38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왼발 선제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후반전 페드로 포로의 강력한 오른발 골과 쿨루세브스키의 쐐기 골로 리그 5위를 확정하고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사수했다. 선발 출격해 88분 동안 운동장을 누빈 손흥민은 전반 14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제임스 매디슨이 건드린 공을 왼발로 밀어 쿨루세브스키의 골을 도왔다. 골대 왼쪽에서 오른쪽 구석을 노린 쿨루세브스키의 예리한 슈팅이 빛났다. 손흥민은 10분 뒤 브레넌 존슨에게 공을 받아 직접 슛했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역습 과정에서 절묘한 패스로 매디슨의 1대1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다만 매디슨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14분 포로의 득점도 손흥민의 측면 돌파부터 시작됐다.17골(리그 8위) 10도움(3위)으로 시즌을 마친 손흥민은 2019~20시즌(11골 10도움), 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10-10’을 달성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웨인 루니, 모하메드 살라(이상 5회), 에리크 캉토나, 프랭크 램퍼드(이상 4회), 디디에 드로그바(3회) 등 5명만 이룬 대기록이다. 울버햄프턴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진행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0-2 패배하며 최종 14위에 머물렀다. 득점 없이 62분을 소화한 황희찬은 팀 내 최다 12골(3도움)로 자신의 EPL 세 번째 시즌을 마감했다. 황희찬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29경기만 나서면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강인은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심포리엥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메스와의 34라운드에서 1골 1도움 맹활약하며 파리 생제르맹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적 첫해 프랑스 리그1 정상에 오른 이강인은 3골 4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UCL 1골 1도움,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1골까지 보태면 공식전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셈이다.
  • “손흥민이 손흥민했다” 통산 3호 ‘10-10’ 대기록…아시아 최초

    “손흥민이 손흥민했다” 통산 3호 ‘10-10’ 대기록…아시아 최초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고지를 밟았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4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골을 도왔다. 제임스 매디슨의 패스가 손흥민의 발을 거쳐 쿨루세브스키에게 연결됐고, 클루세브스키가 골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반대편 골대 하단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손흥민의 도움이 완성됐다.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32라운드에서 9호 도움을 작성한 손흥민은 한 달여 만에 시즌 도움 개수를 10개로 늘렸다. 득점에서는 일찌감치 10개를 돌파해 17골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이로써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10골-10도움을 기록한 것은 2019~2020시즌(11골 10도움), 20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다. 이날 대기록을 완성하면서 손흥민은 10골-10도움을 세 차례 이상 기록한 역대 여섯번째 선수로 올라서며 새 역사를 썼다. 이전까지 이 경지에 오른 선수는 웨인 루니, 무함마드 살라흐(이상 5회), 에리크 캉토나, 프랭크 램퍼드(이상 4회), 디디에 드로그바(3회)였다. 아시아 선수로는 손흥민이 최초다. 토트넘은 전반 35분 현재 리그 최하위 셰필드에 1-0으로 앞서 있다.
  • 손흥민 분전에도… 토트넘, 두 시즌 연속 챔스리그 좌절

    손흥민 분전에도… 토트넘, 두 시즌 연속 챔스리그 좌절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 신화에 바짝 다가섰다. 토트넘은 2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불발됐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3~24시즌 EPL 34라운드 순연 원정경기에서 엘링 홀란이 후반 멀티골을 터뜨려 2-0으로 이겼다. 8연승을 질주하며 27승7무3패를 기록, 승점 88점을 쌓은 맨시티는 아스널(27승5무5패)을 2점 차로 제치고 선두로 뛰어올랐다. 맨시티는 오는 20일 최종 38라운드에서 9위 웨스트햄을 꺾으면 자력으로 우승한다. 20년 만의 우승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인 아스널은 15위 에버턴과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맨시티가 정상에 오르면 EPL 사상 처음 4연패의 금자탑을 쌓게 된다. 1992년 출범한 EPL을 포함해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에서 4연패를 달성한 팀은 없다. 허더즈필드타운,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회)와 맨시티까지 다섯 팀이 3연패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9승6무12패로 승점 63점을 기록,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에 자리한 애스턴 빌라(20승8무9패)와의 5점 간격을 좁히지 못해 유로파리그로 향한다. 애스턴 빌라는 41년 만의 UCL 진출을 확정했다. 팽팽했던 전반이 지나고 후반 6분 균열이 생겼다. 케빈 더브라위너가 문전으로 깔아 준 공을 홀란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맨시티가 선제골을 낚았다. 반격을 거듭한 토트넘은 뇌진탕 우려가 생긴 맨시티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을 대신해 투입된 슈테판 오르테가의 잇따른 선방에 고개를 떨궈야 했다. 후반 27분과 3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슈팅이 오르테가에게 막혔다. 후반 41분 손흥민이 잡은 일대일 득점 기회도 오르테가 때문에 무산됐다. 맨시티는 후반 46분 홀란이 제레미 도쿠가 따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6, 27호 골을 거푸 신고한 홀란은 콜 팔머(첼시)와의 격차를 6골로 벌려 2시즌 연속 득점왕을 사실상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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