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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티베트 조정관’ 갈등/미 임명추진에 중 “내정간섭”반발

    【워싱턴 AFP 연합】 미국과 중국은 7일 미국의 티베트(서장)문제 담당 특별조정관 임명 계획을 둘러싸고 상호 비난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제임스 루빈 국무부 대변인은 “앞으로 임명될 특별조정관은 티베트 국민의 독특한 문화적 자유가 증진되도록 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우리는 티베트가 중국의 일부라는 우리의 정책에 의문을 제기케 하는 어떠한 결정도 내리고자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중국은 6일 미국의 특별조정관 임명 계획을 내정 간섭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을 강력히 비난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이날 사설에서 “어느 누구도 조정관 임명 계획에 관해 중국측의 견해를 문의한 사실조차 없다”고 지적하고 “미국은 또다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루빈 대변인은 중국이 이미 특별조정관 임명 계획에 관해 알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 클린턴 각료 20여명 ‘백만장자’

    ◎루빈 재무 주식 등 8천만불 최고 재력가/올브라이트·바세프스키도 1백만불 넘어 클린턴 2기행정부의 장관급 각료 20여명 가운데는 재력가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재력,이 인선에 중요한 고려요인이 되지 않는가 하는 성급한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재 최대의 재력가로 알려진 사람은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과 얼스킨 보울스 비서실장.투자회사인 골드만 삭스의 공동회장을 역임한바 있는 루빈 장관은 주식과 신탁재산 등을 8천만달러,보울스 비서실장은 6천만달러에 달한다.그의 재산목록만 118페이지에 달할 정도다. 한편 수입이 가장 많은 사람은 프랭클린 레인즈 관리 및 예산사무소(OMB) 소장으로 지난해 1천2백8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정부투자 모기지회사인 패니매사의 부회장을 지낸바 있는 그는 지난해 급료 5백80만달러,주식운용자금 5백90만달러,타회사 주식판매대금 1백만달러 등을 합한 금액을 수령했다. 그밖에 1백만달러 이상의 재력을 보유한 사람으로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브루스 바비트 내무장관,샤를린 바세프스키 미 무역대표부(USTR)대표,앤드류 쿠오모 주택장관,댄 글릭맨 농무장관,리차드 릴레이 교육장관,자네트 옐렌 경제자문위원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장관급의 연봉은 14만8천400달러 이며,미 행정부는 연봉 8만5천달러 이상을 수령하는 고급공무원 2만명을 대상으로 매년 재산변동신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스탠리 로스 지명

    미 백악관은 23일 공석중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에 스탠리 로스 현 평화연구소(USIP) 연구조사국장을 지명했다.〈프로필 2면〉 로스 차관보 지명자는 상원의 인준을 받는대로 전임 윈스턴 로드 차관보의 뒤를 이어 한·중·일 등 동아시아와 호주 등 태평양지역에 관한 미국 외교정책의 책임자로 일하게 된다. 미 국무부는 한편 니컬러스 번스 대변인을 경질,후임에 제임스 루빈 전 유엔대사 보좌역을 임명키로 했다.
  • 엔화 초강세속 주가 올 최고치

    ◎1불 112엔대 진입… 지수 13P 뛰어 734 일본 엔화의 강세 행진 속에 국내 증권시장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엔화는 20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11.80엔까지 폭등했다가 전날보다 3.87엔 상승한 112.40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엔화는 이날 일본의 자민당이 사상 최저 금리정책을 수정,일본은행(중앙은행)의 재할인금리를 인상토록 하는 등의 금융기관 합리화안을 이달중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총리에게 제출키로 했다는 일부 보도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111엔대로 진입했다.이와함께 로버트 루빈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의 무역흑자 확대를 거듭 경고한 것도 엔화상승을 가속화시켰다. 국내 주가는 3일 연속 급등하면서 이날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3.47포인트 오른 734.67로 마감,지난해 11월2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의 주가 급등은 엔화강세와 금리안정에 따른 것이다.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이 연 12%대에서 안정세를 보이면서 여유자금이 증시에 유입,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거래도 매우 활발해 이날 거래량이 6천2백81만주로 연중 2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들어 거래량이 연일 5천만주 이상을 웃돌고 있다.
  • 미 타임지 올해의 인물 25인 선정

    ◎올브라이트­백악관 외교정책 좌우/우즈­프로골프계의 초신성/딜버트­풍자만화 주인공 “인기” 【뉴욕 AFP 연합】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과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가 올해 타임지가 뽑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25명중에 선정됐다. 이 명단에는 팝 스타 베이비페이스 에드먼즈,로버트 루빈 재무장관,그리고 이례적으로 만화 주인공 딜버트도 포함됐다. 타임지는 14일자에서 『이들은 어려운 일을 해낸 사람들』 이라고 지적하고 『이들은 반드시 힘이 강한 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이들을 모방하고,이들의 의견을 따르며 이들을 본보기로 삼는 그러한 인물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중 올브라이트 장관은 『목소리가 어느 누구보다도 멀리 전달되고 백악관으로 직접 들어간다는 사실 등을 감안해 볼 때 외교면에서 가장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우즈에 대해 이 잡지는 『흥분한 기자들이 그를 예수,모차르트,간디에 견주고 있다』며 『30여년전 아놀드 파머처럼 타이거 우즈는 골프계에 충격을 주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올해의 인물중 가장 이례적인 것은 스콧 애덤즈의 작품인 풍자만화의 주인공 딜버트인데 딜버트는 『무소불위의 경영자들에게 대항해서 살아남기 위해 게릴라전을 펼치는 노동자 계급의 영웅』으로 소개됐다.
  • 엔화 4년 2개월만에 최저

    【도쿄 연합】 일본 엔화가 7일 하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25엔까지 폭락해 93년 2월이후 4년2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엔화는 지난 주말 일본을 방문한 로버트 루빈 미재무장관이 미일 무역불균형 시정수단으로 환율정책을 쓰지 않겠다고 발언한데 영향을 받아 전주 폐장가보다 1엔 이상이 떨어졌다. 엔화는 특히 미국이 5월중 다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하락세가 가속화됐다. 하오 5시현재 엔화는 달러당 124.68∼124.71엔 선에서 대형 거래가 끝났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이 4월 이후의 경기 후퇴를 우려,당분간 현재의 초저금리정책을 계속 유지하는 반면 미국은 경기 과열에 따른 인플레 경계로 고금리를 취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 엔저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북 빠르면 연내 ADB 가입”/강 부총리

    ◎한국기업 차관사업 참여… 교류 활성화 북한이 빠르면 연내에 아시아개발은행(ADB)에 가입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북한은 내년중 1억∼2억달러의 장기저리 ADB 차관을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이 차관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가 가능해져 인력·물자·정보교류를 통한 남북간 경제교류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 2·6면〉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6일 필리핀의 세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북한의 개방화를 촉진하고 다각적인 교류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한의 ADB가입을 환영하며 아무 전제조건 없이 지지한다는 우리정부의 공식 입장을 사토 마쯔오 ADB총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강부총리는 휴양도시인 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재무장관회의에 참석중이다. 강부총리는 사토총재를 회의 개막 직전인 5일 만나 최근 북한이 ADB가입을 적극 추진하는데 대한 우리정부의 입장을 이같이 전달했다. 강부총리는 『북한의 가입자격에는 문제가 없으며 가입신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하면 첫절차인 비공식 이사회를 수시로 열 수 있는데다 전체 회권국들의 투표도 서면으로 할 수 있어 다음 달로 예정된 총회에서는 어렵더라도 연내에는 충분히 가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부총리는 『북한이 ADB에 가입하면 아시아개발기금(ADF)이라는 연리 1%,상환기간 40년의 장기저리 양허성 자금 지원대상국(A그룹)으로 분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베트남 등의 사례를 감안할 때 북한도 연간 약 1억∼2억달러 수준의 자금지원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부총리는 『ADB자금을 지원받을 경우 해당 사업을 공개입찰에 부쳐야 하고 국적과 관계없이 ADB직원들의 자유로운 입출국을 보장해야 하므로 한국기업들의 참여가 가능해지고 30여명인 ADB내 한국인 직원들이 북한을 왕래할 수 있게돼 이를 통한 남북한간 경제교류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부총리는 이번 회의 기간중 로버트 루빈 미국 재무장관과 미쯔즈카 히로시 일본 대장성대신을 각각 만나 한국 금융기관들의 대외신인도 유지를 위해 협조해 줄것을 요청했다.그는 또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도 면담을 갖고 현재 0.55%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IMF지분을 최소 1% 정도로 높이는 특별증자를 위해 협조해줄 것도 요청했다.
  • 월남 미 채무 1억4천만불/베트남이 대신 상환키로

    【하노이 AP 연합】 베트남은 통일전 적국이었던 월남이 진 미국의 채무 1억4천6백만달러를 대신 갚아주기로 했다. 로버트 루빈 미 재무장관은 6일 하노이에 도착,월남이 73∼74년에 진 채무를 통일 베트남이 계승하는 양국간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루빈 장관은 75년 베트남전쟁 종식 이후 베트남을 방문하는 미국의 최고위 경제관료로 그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미국과 베트남간 경제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베트남 재무부 국제금융관계국장인 응구엔 만 호아는 『이는 국제적인 협정에 따른 것으로 이익 뿐아니라 책임도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상흑자 축소 합의/일 총리­미 재무 회담

    【도쿄 연합】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일본총리는 4일 일본을 방문중인 로버트 루빈 미재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일본이 내수주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함으로써 경상흑자 대폭확대를 억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회담에서 일본채권신용은행의 경영합리화를 비롯,금융시스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으며 일련의 행·재정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달러화 강세… 미 물가정책과 연계를/로렌스 쿠드로우(해외논단)

    ◎인플레이션 줄이고 금리낮춰 경제성장 활용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자 이를 미국 국내의 물가안정 정책에 연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내에서 높아지고 있다.이와관련,미국의 아메리칸 스칸디아 생명보험회사의 부회장이며 실물경제학자인 로렌스 쿠드로우씨가 최근 월 스트리트 저널에 기고한 글을 요약한다. 미국경제는 90년대초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14년동안 매년 평균 3%의 경제성장을 이룩해 3천5백만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했다.따라서 현재 실업률은 5.3%이다.그러나 인플레도 지난 5년동안 연평균 2.4% 증가에 그쳤다.낮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실업률은 공존할 수 없다는 케인즈 경제학자들의 견해와 상반된다.금리는 지난 25년동안 하향조정됐으며 반면 주식시세는 이 기간동안 매년 실제가격의 10%가량이 올라 거의 750%가 인상됐다.예상했던 것보다 경제는 더욱 활성화되어 왔던 것이다.놀랄만큼 치솟고 있는 달러화다.미 달러화가 새로운 주축이다.95년초이후 독일 마르크화에 비해 20%,일본 엔화에 비해 40%이상이 절상됐다.1­2년전에는 전문가들도 예측할 수 없었던 수준이다.달러를 이제 「킹 달러」라고 부르자. ○케인즈 경제이론과 상반 고기술 산업의 활력으로 96년의 전반적 경제성장률은 3%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주식시장의 오름세와 함께 경제건강의 지표인 달러화의 강세로 97년에도 3%의 경제성장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현상들은 예전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면서 금융시장들은 이같은 새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경쟁력이 높아진 경제는 미래에 더 많은 기업의 이익을 의미한다.주가는 더 높게 책정되며 더 높은 수익은 외환실세를 높여주는 자본회귀현상을 가져온다.달러화의 절상을 부추기는 것들이다.또 최근 완성된 정보기술협정(ITA)도 달러가치를 높이는 대외 경쟁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기술 정보처리를 위한 국제장벽들이 없어지면 세계경제는 혜택을 볼것이며 특히 기술생산과 수출주도국인 미국은 더욱 유리하다.따라서 달러는 더 강해질 것이다.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은 달러화의 강세는 인플레이션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금리를 낮춰 경제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고기술 성장및 예상치 않은 경제성장의 물결을 활용하고 있다.그는 레이건 대통령의 집권1기의 도널드 리건 재무장관이후 첫번째 달러강세시대를 맞고 있는 재무장관이다.그는 최근 달러평가 절하론자들이 내세우는 무역적자이론을 일축하면서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는 열쇠는 경쟁력이지 달러화 가치의 평가절하가 아니라고 지적했다.자동차제조회사들이 달러화강세에 불만을 나타내자 저인플레이션,저금리,강한 경제를 원한다면 달러화의 강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루빈장관은 강한 달러를 위해 시장경제의 힘을 단순조절하는 것보다 더한 일을 하고 있다.알랜 그린스팬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과 손을 맞잡고 금융정책과 국내물가안정을 위한 초당적 기구를 만들려 하고있다.건전한 국제 달러환율과 안정적 국내 달러환율과의 연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그는 자금공급의 흐름을 달러환율같은 시장물가지표 뿐아니라 특히 금·귀금속 등의 상품지수에 맞춰 엄격하게 조절하는 그린스팬 의장의접근방식에 동의하고 있다.두 사람의 협력은 미국이 지난 45년부터 70년까지 세계금융시장을 지배하게한 2차대전후의 브레튼 우즈협약의 원칙으로 돌아가게 했으며 이협력을 고수한다면 90년대 후반에 금리는 60년대 중반수준이 될 것이다. ○금리 60년대 종반수준 그러나 최종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두개의 문제가 있다.첫째,보다 더 균등하고 간단하며 낮은 세율제도를 이룩하기 위한 납세개혁이다.이는 달러화를 더욱 부추겨 실제 환율 및 경제성장률을 더욱 높일 것이다.현재 경제정책은 건전한 자금 및 자유무역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납세정책은 모험적인 기업인들에게 더많은 세후보상을 제공해주기 위해 개혁되어야만 한다.두번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재무부가 물가안정을 믿을수 있도록 금전적 거래행위에 대한 규정을 채택하는 일이다.곧 발표될 관련규정에서 물가를 금 혹은 다른 귀금속지수와 연계시킬 것을 제안한다. 물가지수 수준을 지키면 국내총생산(GDP)지수나 어느 소비자물가지수도 차선에 불과하게 된다.보다 중요한것은 정부가 책임지고 부자들과는 달리 저축을 달러화 이외의 화폐로 바꿀수 없는 서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이는 금융정책에 도덕성를 가미하면서 달러화의 가치를 높이는 길이 될 것이다.〈미 아메리칸 스칸디아 생보사 부회장/정리=이건영 뉴욕특파원〉
  • 일 수출주도 성장정책 포기/미쓰즈카 대장상

    ◎“미와 보조… 내수위주 전환” 【베를린 AFP 연합】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일본 대장상은 8일 달러에 대해 급격히 떨어져온 엔화의 환율이 조정됐다면서 일본이 그간 견지해온 수출주도의 성장정책을 포기했다고 선언했다. 미쓰즈카 장관은 일본이 미국과 보조를 맞추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 내수주도의 성장정책을 추구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로버트 루빈 미재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도 『일본이 강한 내수주도 성장을 장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미재무부 대변인이 전했다. 미쓰즈카 장관은 이날 서방선진7개국(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 연석회의에서 연설을 마친 후 기자들에게 환율에 관한 이번 회동의 합의가 외환시장을 안정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는 『엔화 강세 현상이 조정됐다』고 강조했다. 미쓰즈카 장관은 일본 경제의 회복세가 굳어지고 있다면서 따라서 올해와 내년의 2.5% 성장목표 달성 전망이 밝아졌다고 말했다.국제통화기구(IMF)도 일본을 위시한 G7 회원국들이 올해 2.5%의 경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부동산회사 점원서 미 67위 부자로/구두쇠 갑부 헴즐리 사망

    ◎재산 170억불… 엠파이어 스테이트 등 소유/86년 메디컬센터 건립에 3천만불 “쾌척” 【뉴욕 연합】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 수많은 부동산을 소유한 억만장자인 해리 헴즐리가 4일 폐렴으로 미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향년 87세. 뉴욕에 있는 그의 대변인 하워드 루빈스타인은 5일 부동산회사의 점원으로 출발해 자수성가한 헴즐리가 최근 폐렴 증세로 앓아오다 지난 일주일동안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던중 타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1961년 구입)과 헴즐리 호텔 체인 27개,5만가구의 아파트 등을 뉴욕을 비롯 로스앤젤레스·시카고·휴스턴·샌프란시스코 및 워싱턴DC 등 미 전역의 주요 도시에 소유,이른바 「헴즐리 제국」을 구축한 거부다. 대학의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그는 지난해 10월 미 경제전문지(지)포브스에 의해 17억달러의 재산을 가진 미국의 부자 서열 67위에 랭크됐었다. 기업 운영에서는 구두쇠로 소문난 헴즐리는 자선단체 등에 대한 기부는 큰손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지난 86년「뉴욕 하스피틀­코넬 메디컬 센터」에 3천3백만달러의 거금을 쾌척한 바 있다. 부동산 재벌인 그는 그러나 부인이 지난 89년 1백20만달러를 탈세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과 벌금 7백10만달러,1백70만달러의 세금 납부 및 750시간의 사회봉사 활동을 선고받는 바람에 그의 명성이 퇴색되기도 했다.징역형을 선고받은 그의 부인은 나중에 모범수로 감형돼 18개월을 복역했다.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이날 소유주인 헴즐리의 타계 소식이 전해진후 조기를 게양했다.
  • 달러화 엔화 환율 급등/1불 109.82엔/28개월만에 최고치

    【런던 AP 로이터 연합】 미달러화는 28일 런던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백9.82엔에 거래돼 2년 4개월만에 엔화에 대한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날 상오장에서 달러화의 대엔화 환율이 급등한 것은 서방 선진 7개국 정상회담에서의 달러화 강세 지속에 대한 합의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같은 달러화의 강세는 곧 달러당 1백10엔대를 돌파할 것이란 심리적 목표를 설정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들은 특히 로버트 루빈 미재무장관이 이날 『달러화 강세는 미국의 주요 관심사』라고 논평한 것이 달러화 상승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의 실업률이 지난 5월중 기록적인 3.5%를 기록한 것도 일본 통화당국이 당분간 긴축정책을 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유발,달러화 강세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달러화는 그러나 마르크화에 대해서는 1달러당 1.5231마르크에 시세가 형성돼 사실상 전날과 별 변동이 없었다.
  • 국제 긴급 구조기금 창설/한·미 등 21국 “490억달러 조성”

    ◎10월 IMF연례회의때 협정 체결 【워싱턴 AP 연합】 미국 이탈리아 한국 말레이시아 등 서유럽과 아시아 21개 경제대국들은 수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해의 멕시코식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4백90억달러 규모의 긴급 구조기금을 창설한다는데 23일 합의했다. 미국과 이탈리아 관리들은 다른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마무리 작업이 남아있지만 기금 분담 21개국은 이날 파리에서의 회담에서 이같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루빈 미재무장관은 이와 관련,이같은 합의는 『건전하고도 신중한』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이것이 『미래의 재정위기를 극복하는 체제를 다변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기존에 내놓았던 기금에서 30억달러를 추가,총 91억2천만달러를 기부한다. 지난해 멕시코 페소화 가치하락 사태로 비난을 받았던 클린턴 행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후원아래 이같은 기금조성을 결정했으며 이 조성안은 지난해 6월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개최된 7개선진공업국(G­7) 회담에서 승인됐다. 이에 관한 최종 협정체결은오는 10월 1∼3일 국제통화기금(IMF)및 세계은행 연례회의에서 이뤄진다.
  • “중국 최혜국 연장 어려울것”/미 루빈 재무/의회통과 불투명

    ◎중 “무력시위가 더 중요” 【홍콩 로이터 연합】 로버트 루빈 미국 재무장관은 19일 백악관이 중국에 대한 무역특혜의 경신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얻어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루빈 장관은 미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MFN) 경신을 위해 의회와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 문제는 미국과 중국간의 이견 때문에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미의회에서는 중국이 오는 23일의 대만 총통선거를 앞두고 대만해협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자 MFN연장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북경 AP 연합】 중국은 대만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대만의 독립을 저지하려는 무력시위를 포기하기보다는 중국측에 대한 미국의 무역특혜를 차라리 희생시키겠다고 심국방 외교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심대변인은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는 최혜국 대우의 경신을 바란다』고 말하고 『그렇지만 중국의 주권과 영토보전에 관한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의 원칙을 팔아넘기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달러화 급등… 107.53엔 기록

    ◎2년만에 최고… 일의 대미흑자 감소 영향 【뉴욕·도쿄 AP AFP 연합】 미 달러화는 일본의 대미 무역흑자가 줄어들고 중국과 대만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보도에 자극받아 24일과 25일 뉴욕 및 도쿄 외환시장에서 2년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달러화는 24일 하오 뉴욕 외환시장에서 전날의 105.84엔보다 1엔이상 오른 106.93엔에 매매돼 지난 94년 2월 107엔에 거래된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도쿄에서도 25일 1달러당 107.53엔을 기록,역시 94년 2월 이후 최고시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또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주요 금리인하를 허용한데 영향받아 대마르크 환율이 전날의 1.47 91마르크에서 1.4475마르크로 상승했다. 일본정부는 24일 일본의 전체 무역흑자가 작년에 비해 11% 감소한데 반해 대미 무역흑자는 17% 하락했다고 발표했는데 대미 무역흑자가 감소하기는 90년 이후 처음이다. 한 전문가는 일본의 무역흑자가 큰폭의 하향추세에 있다고 말했으며 이같은 흑자 축소는 「엔저」전략이 계속될 징조로 해석되고 있다.전문가들은 대만이 국제승인을 모색할 경우 중국이 대만에 대해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금융시장의 이목을 끌었으며 로버트 루빈 미 재무장관의 연방정부 채무상한 해결낙관 발언도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 “채무 상한선 인상않을땐 미 새달말 불이행 상태로”

    ◎루빈 미 재무장관 밝혀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정부는 정부채무상한선을 인상하는 입법조치가 없다면 2월29일이나 3월1일경에는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로버트 루빈 미재무장관이 22일 말했다.
  • “간기능검사전 금식 필요없다” 한양대의대 내과팀 조사

    ◎공복­식후채혈 GOT·GPT·황달 수치 비슷 간기능검사를 할 때 반드시 굶어야한다는 것은 의사들의 잘못된 상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양의대 내과 이민호교수팀은 최근 내과에 한양대병원에 입원한 간질환자 34명을 대상으로 「밥을 굶었을 때와 먹었을 때의 간기능검사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을 알아본 결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교수팀은 흔히 간기능검사라고 말하는 GOT,GPT,빌리루빈(황달수치)을 굶었을 때와 식사를 했을 때로 구분하여 측정,기본적인 간기능검사에 있어서는 공복채혈이나 식후채혈의 수치가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교수팀이 기본적인 간기능검사인 혈액검사에서 염증정도를 나타내는 GOT,GPT와 간의 배설기능이 나타나는 빌리루빈검사결과 GOT의 정상수치는 5∼40unit,GPT의 정상수치는 5∼48unit,빌리루빈은 0.2∼0.1㎎/㎗이 정상이며 34명의 환자에게서 공복과 식후 1시간,2시간,3시간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실시했으나 모두 정상수치로 조사됐다. 간에 대한 검사는 일반적으로형태를 보는 검사와 간세포의 염증을 측정하는 검사,이로 인한 간자체의 기능상태를 알아보는 검사 등 3가지로 나눠진다. 이가운데 보는 검사가 바로 조직검사로 특히 세포염증검사로는 GOT(AST),GPT(ALT)가 사용된다.흔히 우리몸의 유독물질을 내보내는 배설기능을 보는 검사는 빌리루빈(황달수치)이고 간경화가 심해진 경우에는 알부민과 프로트롬빈 등의 합성기능을 보는 것이 상례이나 대부분이 빌리루빈검사로도 충분하다. 이교수는 『그동안 일반인은 물론 환자들이 기본적인 간기능검사를 위해 피검사를 하기 전날저녁부터 검사당일까지 공복을 유지해야 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안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만성 간질환자들의 채혈에 상당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특히 일반인들이 공복유무로 인해 병원을 다시 찾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 미주 “돈세탁 방지 전면전”/34국대표 공동성명

    【부에노스 아이레스 로이터 연합】 미국 등 미주지역 34개국은 2일 조직범죄의 생명선이 되고 있는 돈세탁을 근절시키기 위해 전면전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로버트 루빈 미국 재무장관등 34개국 대표들은 이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이틀간의 회의를 끝내면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미주 전역에서 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에 따라 마약거래와 그밖의 범죄행위로 챙긴 이익금을 세탁하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고 돈의 대규모 흐름을 기록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며 검은 돈을 추적하기 위한 금융정보부대를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돈세탁문제가 전세계적인 사회문제화되면서 매년 미국경제로 흘러들거나 나가는 불법적인 마약거래자금만도 1천억달러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엄청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미 재무,퇴직신탁기금 긴급인출/특별권한 발동

    ◎613억달러 의회 차입 승인없이/“새달 중순까지 행정업무 지속 가능” 【워싱턴 AFP 연합】 로버트 루빈 미재무장관은 15일 연방정부의 지급불능사태를 막기위해 의회의 차입승인을 거치지 않고 퇴직신탁기금에서 6백13억달러를 긴급 인출할 수 있는 특별권한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루빈 장관은 이같은 조치로 미연방정부가 만기가 도래한 2백50억달러의 이자 상환을 이행하지 못하는 사태는 일단 막아 내달 중순까지 행정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정부는 현재 백악관과 의회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예산안 파동으로 예산지출과 차입을 위한 권한을 부여받지 못해 상당부서의 업무가 중단되는등 행정마비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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