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루머
    2025-12-11
    검색기록 지우기
  • 형사소송법 개정
    2025-12-11
    검색기록 지우기
  • 간헐적단식
    2025-12-11
    검색기록 지우기
  • 자동차사고
    2025-12-11
    검색기록 지우기
  • 할머니
    2025-12-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81
  • 닐로 장덕철 소속사 “‘그알’ 방송, 죽고 싶을 만큼 참담” [전문]

    닐로 장덕철 소속사 “‘그알’ 방송, 죽고 싶을 만큼 참담” [전문]

    ‘그것이 알고 싶다’ 음원 사재기 의혹 편 방송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닐로와 장덕철 소속사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5일 리메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음원 사재기와 관련하여 당사는 아니라고, 하지 않았다고 공허한 메아리처럼 입장을 되풀이해야 되는 작금의 상황이 너무나 절망스럽다.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와 관련 깊은 유감을 넘어 죽고 싶을 만큼 참담하다”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리메즈는 “문체부 및 관련 기관들에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고, 수많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하여 강력하게 이야기 해왔음에도 그 긴 시간 동안 그 어떤 의혹도 해소되지 못했다. 그 기간 동안 소속 아티스트들은 셀 수도 없는 악플과 따가운 시선 등을 받으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누구보다 공정한 보도로 더는 무고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진실된 취재를 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조차 저희 가수들의 자료화면을 수차례 띄우며 마치 사재기를 한 가수인 마냥 대중을 호도하는 방송을 송출했고, 실체 없는 의혹제기로 끝난 방송 이후 저희는 더욱 심각한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리메즈는 “최근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실명부터 공개한 모 가수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팀 모두에게 정식 사과를 요구하는 바”라며 “음원 사재기 업체들과 의뢰를 한 기획사, 그리고 유통사까지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조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일부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다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당 가수로 닐로, 장덕철, 송하예 등이 언급됐다.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은 “노래방 인기 순위에서 아무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올라왔다. 일반적인 역주행 곡은 노래방에서 많이 가창되고 그 다음에 음원 차트에서 결과가 나온다”, “이 정도 실력에 이 정도 인기면 단독 공연을 엄청 성황리에 해야 하는데 텅 비어서 공연을 취소했다”며 닐로의 음원 사재기 의혹이 풀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리메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리메즈 입니다. 다시 음원 사재기와 관련하여 당사는 아니라고, 하지 않았다고 공허한 메아리처럼 입장을 되풀이해야 되는 작금의 상황이 너무나 절망스럽습니다. 1월 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와 관련하여서도 깊은 유감을 넘어 죽고 싶을 만큼 참담함을 느낍니다. 저희는 2018년 4월 소속 가수의 곡이 음원 차트 1위를 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모든 소속 가수들이 사재기 루머에 지속적으로 시달려오고 있습니다. 당시 문체부 및 관련 기관들에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고, 수많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하여 강력하게 이야기 해왔음에도 그 긴 시간 동안 그 어떤 의혹도 해소되지 못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소속 아티스트들은 셀 수도 없는 악플과 따가운 시선 등을 받으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공정한 보도로 더는 무고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진실된 취재를 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조차 지난 4일 저희 가수들의 자료화면을 수차례 띄우며 마치 사재기를 한 가수인 마냥 대중을 호도하는 방송을 송출하였고, 실체 없는 의혹제기로 끝난 방송 이후 저희는 더욱 심각한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보도했던 대로 실제 사재기가 있고 실행자가 있다면 카더라식 제보를 받은 그 분들의 실체를 더욱 명확히 밝혀 주시고, 카더라 제보와 여러 조작 정황 자료 화면이 마치 저희와 관련 있는 듯한 뉘앙스로 방송되었는데 저희와 대체 어떤 연관성이 있기에 교묘하게 편집하여 보도하였는지, 왜 방송을 통해 저희를 사재기 집단으로 여론몰이 하시는지 그 배후가 궁금하며, 연관성이 없다면 강력하게 정정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가요계에 음원 사재기가 뿌리 뽑혀야 된다는 것에는 당사 역시 매우 공감하는 바이며, 최근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실명부터 공개한 모 가수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팀 모두에게 정식 사과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더불어 음원 시장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검찰과 경찰을 비롯 모든 수사 기관에게 저희부터 수사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요청 드립니다. 저희 리메즈의 모든 것에 대하여 철저하게 조사 해주시고 명백히 밝혀 주시기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저희 또한 음원 사재기 업체들과 의뢰를 한 기획사, 그리고 유통사까지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조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입니다. 하루 빨리 불법 행위를 조장하는 범죄자가 밝혀지고 음원 시장의 혼란을 바로 잡고 제 2의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희원과 열애설? 박보영 “도 넘는 루머 고소할 것” [전문]

    김희원과 열애설? 박보영 “도 넘는 루머 고소할 것” [전문]

    배우 박보영이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3일 박보영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김희원과)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희원과 함께 찍힌 카페 CCTV 영상 캡처가 온라인 등에 유포된 것에 대해선 “사진을 내려달라고 부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격담 및 거짓 루머에 대해선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보영과 김희원의 목격담이 퍼졌다. 지방 한 식당에 함께 걸린 두 사람의 사인과 CCTV 영상 캡처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진 것. 김희원 측도 열애설에 대해 이날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박보영 글 전문. 열애설이라니..저 다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아닙니다.희원선배님이랑은 피끓는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에요둘이 밥도 자주 먹어요!! 그건 사실이에요!!차도 마신다구요!!!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는데..아.. 우리 감독님.. ㅠ.ㅠ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말씀을 드려야겠네요그 영덕에 있는 카페 cctv캡쳐는 사진을 내려달라고정중히 부탁할 계획이에요.동의되지않은 부분이니까요~아무튼 여러분 새해부터 허허놀란가슴 잘 부여잡으시고요복 많이 받으세요?정말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않으시고일단 쓰시는...... 그런 부분은.. 참.밉네요 미워그리고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시나리오를 쓰시는 분.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도 넘으시면 고소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희철, “유재석 수상소감 감사” 故설리 반려묘 입양 고백

    김희철, “유재석 수상소감 감사” 故설리 반려묘 입양 고백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고(故) 설리가 키우던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지난 2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연예대상, 그 후’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미 다 알겠지만 설리 고양이 ‘고블린’을 내가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우리 동생 설리를 사랑해주시고 기억해주시고 아껴주셨던 여러분들. 블린이 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잘 지내고 있다. 블린이가 처음 있을 때 많이 아픈 상태였다. 등에 종기가 있어 병원 가서 수술도 시켰다”며 고양이의 근황을 전했다. 고양이를 맡아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이유에 “두 동생(구하라, 설리)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지 않냐. 이걸 가지고 많은 추측과 루머들을 만들 것이기 때문에 애써 감추고 감췄다”고 밝혔다. 김희철 “사람들이 그들을 추모하고 추억해주는 건 고마운 일이지만 거기에 편승해 ‘너희 잘못이다’, ‘너네가 어쨌다’는 등 성별로 싸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싫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유재석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유재석이 어제(28일) 대상을 받고 두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 순간 짠했고, 속으로는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고맙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두 분에 대한 이야기를 굳이 안 하려고 티를 안 내려고 했다. 두 동생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재결합설’ 가짜뉴스 불거진 송혜교 반지

    ‘송중기·송혜교 재결합설’ 가짜뉴스 불거진 송혜교 반지

    송중기 송혜교 재결합 소식이 불거져 화제다. 지난 17일 배우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다시 꼈다는 어이없는 ‘재결합’ 루머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대만 중국시보는 두 사람의 재결합을 추측하는 기사를 보도한 것. 송혜교가 최근 공개된 한 화보에서 결혼반지를 다시 끼고 나타났다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전했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낚시성 ‘가짜뉴스’다. 송혜교가 찍힌 해당 사진은 지난 2일 한 화장품 브랜드의 행사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송혜교는 자신이 모델로 있는 주얼리 브랜드의 반지를 착용한 것뿐이다. 게다가 결혼반지를 보통 약지 손가락에 착용하는 것에 비해, 송혜교는 해당 반지를 중지에 착용했다. 국내 연예 관계자들은 송혜교-송중기의 재결합 가능성은 0%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화권에서 송혜교-송중기가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이들의 결별 이후에도 관련 뉴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1년 9개월 만인 지난 7월 22일 이혼 절차를 마쳤다. 2016년 KBS에서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전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2017년 10월 결혼했다. 송중기는 최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7년 계약을 정리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혜교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씨줄날줄] 아시아의 인어/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아시아의 인어/박록삼 논설위원

    한국 수영에는 박태환(30) 이전에 그가 있었다. 고작 열다섯 살 나이에 벼락처럼 등장해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배영 200m, 배영 100m, 혼영 200m 세 종목에서 모두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은 처음이었다. ‘아시아의 인어’로 통했다. 최윤희(52)다. 가슴 속 울화가 쌓여만 가던 시절, 전두환 독재정권은 스포츠로 국민의 눈을 가리고자 했고, 국민은 또 다른 이유로 스포츠에서 위안을 얻었다. 1980년대 막 대중화가 시작한 컬러TV는 ‘최윤희’라는 스타 탄생의 중요한 매개체였다. 수영 금메달리스트이자 연예인 못지않은 빼어난 미모까지 겸비했기에 단숨에 ‘국민 여동생’이자 ‘국민 영웅’으로 등극했다. 그는 4년 뒤 서울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2개를 더 따냈다. 옛 기억을 도두보려는 습성을 감안한다 쳐도 요즘의 김연아(29), 손연재(25) 같은 스포츠 스타도 그 시절 그의 인기 앞에서는 한 수 접어야 할 만큼이었다. 그는 수영선수로 은퇴하자마자 섬뻑 TV 광고모델, 방송 리포터, 패션쇼 모델 등으로 활약하다 1991년 록그룹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65)과 비밀리에 깜짝 결혼했다. 당시에는 극히 드물었던 열세 살 차이의 이들 부부는 결혼 직후 온갖 악소문에 시달려야 했고, 모든 루머를 씻어낸 뒤에도 오랫동안 유현상은 ‘국민 도둑남’ 취급을 받았다. 그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됐다. 국가대표 체육인 출신 문체부 차관으로는 박근혜 정부 때 박종길 전 차관에 이어 두 번째다. 일각에서는 깜냥이 되지 않음에도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에 참가한 것에 대한 ‘보은 인사’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최 신임 차관으로서는 조금 억울할 수도 있겠다. 2007년 꿈나무 발굴을 위한 ‘최윤희스포츠재단’을 창립, 운영했고 대한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했으며, 대한체육회 이사이자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7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로 선임돼 국민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썼다. 즉 오랜 시간 스포츠 행정인으로서 이력을 다져 왔다.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것은 늘 좋은 성과를 내놓는 것이다. 문체부 2차관의 주된 업무는 최 차관이 익숙한 체육 분야뿐만이 아니다. 관광 산업의 진흥 과제가 있고, 정부와 국민의 소통 가교 역할 또한 해야 한다. 체육 분야에도 엘리트 체육을 축소하고 생활체육을 확대하며 체육계 내부의 폭력과 성폭력 근절, 체육인들의 인권보호 등의 과제가 있다. 삐딱한 세간의 시선을 훌훌 털고 ‘아시아의 인어’처럼 우아하게 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 youngtan@seoul.co.kr
  • 트와이스 신변보호 요청..외국인男 “12월에 찾아와 결혼할 것”

    트와이스 신변보호 요청..외국인男 “12월에 찾아와 결혼할 것”

    그룹 트와이스가 외국인 남성으로부터 스토킹 당한다는 우려가 나오자 소속사 측이 경찰에 트와이스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할 경찰서에 신변보호 요청을 완료해 현재 자사 인근 및 청담 지역쪽 대상으로 해당 조치가 실행 중이고, 전체 일정에 대한 경호 조치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한 외국인 남성이 트와이스가 방문했던 곳을 찾아다니면서 이 과정을 SNS에 중계하자, 팬들이 스토킹이 우려된다며 JYP엔터테인먼트에 아티스트 보호를 요구한 바 있다. 이 남성은 트와이스 멤버와 결혼할 것이라면서 12월에 한국에 와 트와이스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하고 있다. 검토가 끝나는 대로 즉시 최대 수위의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악성 게시물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고발도 진행 중이라면서 “이들에 대한 관계 기관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 대로, 그 결과에 따라 민사 조치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기공지드린 스토킹 이슈에 대한 대응 경과 관련, 관할 경찰서에 신변보호요청을 완료하여 현재 자사 인근 및 청담 지역쪽 대상으로 해당 조치가 실행 중임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전체 일정에 대한 경호 조치가 함께 진행 중입니다.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가 완료되는 즉시 최대 수위의 조치를 진행할 계획 입니다. 또한, 지난번 악의적 루머의 생산 및 유포에 대해 고소, 고발 조치가 진행 중임을 알려 드린 바 있습니다. 본 건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대로 결과에 따라 고소, 고발 대상에 대한 민사 조치 진행을 준비 중인 점 함께 말씀 드립니다.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를 비롯, 최대한 안정된 활동을 위해 이를 저해하는 모든 종류의 사안들에 대해서는 자사는 절대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엄중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팬 분들의 많은 제보 부탁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소속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 “본사와 관련 無..조사 받은 적 없어” [전문]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 “본사와 관련 無..조사 받은 적 없어” [전문]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Mnet‘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PD에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6일 한 매체는 안준영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한 곳이 에잇디크리에이티브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총 8명으로 엠넷 김용범CP와 안준영PD, 이모PD 외에 나머지 5명은 연예기획사 인물이다. 그 중 류모 씨기 해당 시기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다는 것. 이에 이날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류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며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본사는 류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순위조작 관련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 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에잇디크리에이티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입니다.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 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 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반, 음원 사재기” 게시물 쓴 네티즌 벌금형

    “오반, 음원 사재기” 게시물 쓴 네티즌 벌금형

    명예훼손… “루머 강경대응”가수 오반(본명 조강석·22)이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린 이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반의 ‘사재기 루머’ 관련 게시물을 쓴 네티즌 중 일부는 벌금형을 선고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해 네티즌들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소속사는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와 본사에 대해서 말도 안 되는 루머로 괴롭히는 대상은 누가 되었든 끝까지 싸울 것이며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싱글 ‘과일’로 데뷔한 오반은 대중적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가수 숀이 피처링한 노래 ‘스무살이 왜이리 능글맞아’ 를 발표한 후 이 노래가 음원 차트 40위권에 들며 사재기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허위사실 유포자 반드시 잡겠다”… 성남 어린이집 사건 ‘2차 가해’ 도 넘다

    “허위사실 유포자 반드시 잡겠다”… 성남 어린이집 사건 ‘2차 가해’ 도 넘다

    피해아동이 가해아동에 먼저 접근 등 허위사실 유포 잇따르자 강력대응 시사 “아이랑 슈퍼만 가도 수군… 자꾸 눈물” 어린이집 측에도 민·형사상 고소 준비 아동 간 성폭력 처벌 제도 靑에 청원도“아이랑 슈퍼만 가도 수군거리고 저희를 힐끔거립니다. 집을 벗어나 서너 발자국 걷기만 해도 마주치는 수많은 사람의 시선이 괜히 우리 아이를 손가락질하는 것 같아 자꾸 눈물만 쏟아집니다.”(어린이집 아동 간 성폭력 피해 부모가 지난 3일 한 커뮤니티에 올린 글) 경기 성남시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건 피해 가족이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피해 아동이 가해 아동의 손을 먼저 끌었다는 얘기부터 피해자 측이 배상 금액을 터무니없이 높게 요구했다는 등의 억측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피해 아동의 변호사는 사건의 정확한 진상조사를 위해 이르면 6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큰 공분을 일으키면서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20만명 이상 참여했다. 피해 아동의 부모는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경고합니다. 저 화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아동 간 성폭력 사건에서 발생한 2차 가해에 대해 언급하며 허위사실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피해 부모가 말하는 2차 가해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피해 아동이 먼저 가해 아동의 손을 끌고 다녔으므로 100% 피해자가 아니다 ▲피해자 측이 (합의금으로) 3000만~5000만원을 요구하는 등 무리한 배상을 요구했다 ▲담임이 아닌 보조 교사가 돌보는 시간에 사고가 났기에 담임 잘못은 없다 등이다. 피해 아동 부모는 “계속 풀리는 다리에 힘 꽉 주고 강한 척 이겨내는 척 살고 있다”며 “지금부터 약해진 정신을 다잡고, 허위사실 유포자와 루머를 만든 사람을 잡고자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피해자 측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상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내기로 했다. 가해 아동의 처벌 여부를 떠나 재발 방지와 진심 어린 사과를 받기 위해서라도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율은 뜻을 같이하는 진정인을 온라인에서 모으고 있다. 4일 기준 2400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아동 간 성폭력사고 시 강제력을 가진 제도를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는 글을 올렸는데 이날 기준 21만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 동의한 청원에 공식 답변을 해 준다. 피해자 측은 어린이집의 주의 의무 위반 혐의를 검토해 아동복지법 등 관련법을 위반했는지 검토하고 있다. 민사 및 형사상 고소 등 법적인 대응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법인 해율의 임지석 변호사는 “가장 중요한 건 명확한 사실 규명과 가해자 측의 진심 어린 사과라고 판단해 인권위에 진정하기로 했다”며 “보다 구체적 사실이 드러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하자있는 인간들’ 측 “故 차인하 애도..유가족 뜻 존중, 편집 없이 방송”

    ‘하자있는 인간들’ 측 “故 차인하 애도..유가족 뜻 존중, 편집 없이 방송”

    ‘하자있는 인간들’ 측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4일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 MBC와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 및 출연진은 갑작스런 故 차인하 님의 사망 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먼저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인은 촬영 기간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임하였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현장을 빛내준 고인의 노력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MBC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정상적으로 방송이 이뤄지길 바라는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별도의 편집 없이 예정대로 드라마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차인하는 지난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하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다.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차인하는 최근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배우 주서연(오연서 분)의 작은 오빠인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하자있는 인간들’은 그의 유작이 됐다. 다음은 MBC ‘하자있는 인간들’ 측 공식입장 전문. 알려 드립니다. MBC와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 및 출연진은 갑작스런 故 차인하 님의 사망 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인은 촬영 기간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임하였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열심히 현장을 빛내준 고인의 노력을 기억하겠습니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정상적으로 방송이 이뤄지길 바라는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별도의 편집 없이 예정대로 드라마를 방송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드라마 제작을 위해 노력하신 고인을 기억하겠습니다. 2019. 12. 4 MBC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출연진 일동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태환, 그만의 방법으로 故 차인하 애도

    이태환, 그만의 방법으로 故 차인하 애도

    이태환이 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배우 이태환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윤아의 ‘Going Home’(고잉 홈)의 가사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다. 가사에는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본다’라고 담겨있다. 이태환은 차인하와 같은 소속사로, 전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을 애도한 것으로 보인다. 차인하는 지난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인하는 현재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출연 중이었다.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차인하는 1992년생으로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뒤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 등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로 활동한 바 있다.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사랑하라’, ‘더 뱅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고, 최근에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극중 주서연(오연서)의 오빠인 주원석 역으로 촬영에 임해왔다. 차인하가 출연 중이던 ‘하자있는 인간들’은 반사전제작으로, 촬영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상황이다. 차인하가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이 작지 않은 제작진은 대체 배우 투입과 촬영분 편집 등 여러 방안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강다니엘, 새벽 4시까지 잠 못 든 이유 [종합]

    강다니엘, 새벽 4시까지 잠 못 든 이유 [종합]

    가수 강다니엘이 고통스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가수 강다니엘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 차례 글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저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적었다. 이어진 글에서는 “워너원 콘서트 끝나고 무릎 꿇은 사진이, 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필터링한 다음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 게,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무대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내 가족들이 나 대신 욕을 먹는 게, 언제부터 날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죄가 되는 게,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요. 내가 나라서 너무 힘들어요”라고 토로했다. 강다니엘은 또 다른 글에서 “매일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어떤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서 어떤 평을 내리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저 너무 많이 참아왔어요. 정말. 너무 힘이 들어요 이젠”이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이날 새벽 3시 43분쯤 “이제 저 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는 글로 팬심을 어루만졌다. 강다니엘은 2017년 8월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이래 데뷔 3년 차에 접어들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이은 워너원 활동으로 강다니엘은 막강한 팬덤을 얻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악플들이 그를 괴롭혔다. 다음은 강다니엘 심경고백 전문 계속 참아왔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정말 저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 워너원 콘서트 끝나고 무릎 꿇은 사진이, 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필터링한 다음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 게,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무대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 게, 내 가족들이 나 대신 욕을 먹는 게, 언제부터 날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죄가 되는 게,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요. 내가 나라서 너무 힘들어요. 그룹 활동할 때부터 모든 억울한 일에도 어떠한 루머들에도 참고 견디고, 이번 년도에도 심지어 일주일 전에도 계속 또 참고 견뎠는데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 매일매일 어떻게 제가 욕먹는지, 어떤 용어로, 어떤 혐오스러운 말들로 욕을 먹는지, 왜곡된 소문들로 내 인생에 대해서 어떤 평을 내리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저 너무 많이 참아왔어요. 정말. 너무 힘이 들어요. 이젠. 이제 저 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하자있는 인간들’ 신인배우 차인하, 숨진 채 발견

    ‘하자있는 인간들’ 신인배우 차인하, 숨진 채 발견

    ‘기름진 멜로’ 등 조연… 팬들 “믿기지 않아”신인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27)가 3일 사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해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등에서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U)’로도 활동한 그는 현재 MBC TV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을 내고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차인하의 사망 소식에 팬들과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사망 보도가 나오기 전날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차인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컵을 든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차인하의 소소한 일상 모습이 담겼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인터넷에 “이게 무슨일인가요, 아 믿기지가 않아요”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 중인데 무슨 일인지” “눈여겨본 신인배우였는데” 등의 글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판타지오 측 “차인하 사망 확인, 3일 우리 곁 떠났다”[공식입장]

    판타지오 측 “차인하 사망 확인, 3일 우리 곁 떠났다”[공식입장]

    신인배우 차인하가 사망했다. 3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내고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다.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이날 보도된 사망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차인하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의 작은 오빠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고인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판타지오의 프로젝트 그룹 서프라이즈U(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SBS ‘사랑의 온도’, KBS2 ‘추리의 여왕2’, SBS ‘기름진 멜로’, KBS2 ‘너도 인간이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MBC ‘더 뱅커’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하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입니다.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하라 천사 #욕받이 직업은 없다 #악플 없어지길

    #구하라 천사 #욕받이 직업은 없다 #악플 없어지길

    루머 대신 긍정적 단어로 바꿔주는 운동 8명 정화 운동 공지글 평균 6000건 공유 생각보다 혐오 커… 많은 동참 필요해요‘구하라 천사’, ‘구하라 사랑해’. 지난달 25일 주요 포털사이트와 트위터 등에 전날 사망한 가수 구하라의 연관검색어로 이런 단어가 갑자기 등장했다. 연관검색어 바꾸기 운동에 나선 네티즌의 ‘총공’(총공격)이었다. 추측성 루머와 폭력적 키워드가 주를 이뤘던 연관검색어 창은 금세 긍정적인 단어로 가득 찼다. 트위터 계정 ‘여자연예인 연관검색어 정화봇’(연검정화봇·오른쪽)이 주축이 돼 벌어진 이 운동은 곽은혜(왼쪽·18)양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그는 지난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악플이나 욕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직업은 없다”면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시작한 일”이라고 말했다.곽양이 이 운동에 뛰어든 건 가수 설리의 죽음 때문이었다. 설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그를 애도하던 네티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설리 사랑해’, ‘설리 고블린’(설리 싱글 앨범 제목) 등을 입력해 설리와 관련한 논란성 검색어를 연관검색어 창에서 밀어냈다. 이를 지켜본 곽양은 설리 죽음 이틀 후인 지난 10월 16일부터 아예 여성연예인 연관검색어 정화 운동 계정을 개설했다. 곽양은 트위터를 통해 검색어 정화가 필요한 여성 연예인 제보를 받고, 매주 월요일 ‘총공’에 나설 여성 연예인을 공지한다. 연예인 이름과 함께 ‘파이팅’, ‘좋아해’ 등 연관검색어 예시를 제시하는 것이다. 공지 글을 본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포털사이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색창에 긍정적인 연관검색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운동에 동참한다. 곽양은 “검색어 운동에 동참한 사람의 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공지 글이 평균 6000건 정도 리트윗(공유)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연검정화봇의 활동으로 여성 연예인 8명에 대한 정화 운동이 진행됐다. 이 연예인들의 연관검색어 창을 가득 채웠던 각종 구설은 ‘천사’, ‘사랑해’, ‘고마워’, ‘당당한 여성’ 등의 단어로 변했다. 곽양은 “성 상품화돼 소비되는 여성 연예인에 대한 악플과 욕설이 당연시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혐오 당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계도 느꼈다. 곽양은 “계정 정화를 진행한 연예인 대부분의 연관검색어는 1~2주 내에 대부분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며 “완벽한 정화, 오래 지속되는 정화는 없는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혐오의 총량이 생각보다 더 크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면서 “개개인의 동참도 중요하지만 포털사이트와 같이 힘 있는 곳의 노력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강조했다. 곽양은 어서 빨리 연검정화봇 계정이 필요 없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어떤 일을 하든 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에 대한 혐오나 무차별적 공격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이를 위한 검색어 운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록키’ 트럼프

    ‘록키’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온라인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1982년 개봉한 영화 ‘록키3’의 포스터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것인데, 주인공 록키 발보아(실베스타 스텔론)의 근육질 몸에 결연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사진을 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별다른 설명 없이 올린 이 사진은 게재 14시간(한국시간 28일 오후 3시 기준)만에 5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낳았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진을 올린 의중에 대해 여러 관측을 내놨다. 로이터는 미 하원 주도로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 관련 탄핵 조사에 대한 대통령의 대응 의지를 강조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원은 다음달 4일 법사위 주도로 청문회를 여는 등 탄핵 사유와 관련한 법적 문제를 검토하는 단계로 들어간다. 최근 제기된 건강이상설을 무마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나왔다. 올해 73세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사전 공지 없이 갑작스레 병원을 방문하며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워싱턴 정가에 급속도로 확산됐다. 대통령은 하루 전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지지자 유세에서 의사로부터 “‘멋진 가슴을 갖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건강이상설을 거듭 일축했다. 대중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지지자들은 ‘우리의 챔피언이 되어달라’며 호응했다. 반면, ‘실제 몸매와 괴리가 크다’며 조롱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90㎝가 넘는 키에 체중이 10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스텔론은 2016년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트럼프 지지자임을 밝힌 바 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사재기 의혹 제기’ 박경, “변호사 선임” 맞대응… ‘자격지심’ 역주행

    ‘사재기 의혹 제기’ 박경, “변호사 선임” 맞대응… ‘자격지심’ 역주행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블락비 박경(27)이 자신이 실명을 거론한 여러 아티스트들의 법적대응 입장에 맞대응으로 나섰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6일 공식입장을 내고 “박경의 실명 언급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실명이 언급된 분들 및 해당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 건 이슈와 별개로 당사는 박경의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입장을 대변하고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다”며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하여 응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본 건을 계기로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한 루머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건강한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와 올해 가요계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음원차트 상위권에 있는 특정 가수들을 저격한 것이다. 박경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삭제하고, 당일로 예정된 팬사인회를 연기하며 수습에 나섰다.하지만 가요계 선배인 바이브는 “씻을 수 없는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실명이 언급된 다른 가수들도 모두 차례로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관련 내용을 언급하는 네티즌들에게도 “선처 없이 법적대응 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최근 음원차트 상황에 “논리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며 불만을 제기하는 상당수의 대중은 박경의 발언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경이 2016년 발표한 ‘자격지심’에 대한 ‘총공’에 나서며 응원을 보냈다. ‘자격지심’은 이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오전 0시 실시간 차트에서 16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신재은. 스폰서 설에도 당당함 “좋은 에너지 주기 위해 노력”

    신재은. 스폰서 설에도 당당함 “좋은 에너지 주기 위해 노력”

    모델 신재은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당당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신재은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축! 재니 결혼. 이제 온전히 내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열애부터 결혼 준비까지 조용히 진행돼 많은 네티즌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재은은 웨딩드레스 사진과 함께 “어떤 게 제일 이쁘나요? 세상에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 있네요. 축하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쁜 사진 보여드리려고 제가 큰돈 썼습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신재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몸에 붙는 드레스를 입고 S라인을 자랑하기도 했다. 신재은은 과거 맥심 모델과 사진 작가 로타의 화보집, 뮤직비디오 출연, 아프리카TV 및 트위치 방송, TV 홈쇼핑 방송, 여러 CF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SNS에 파격적인 노출 사진을 주로 올려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월 스폰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루머를 담은 댓글에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폰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악플러에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냐. 나 좀 본받아라. 좋은 에너지 주기 위해 노력하는데 나한테 선물을 보내도 모자랄 판에“, “내가 내 돈 벌어서 플렉스하는데 왜. 고소장 받고 벌금이나 내라. 돈 없다고 울지 말고”라고 일침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구하라 측, 팬+언론 관계자 조문 가능 ‘장소. 시간은?’ [공식]

    구하라 측, 팬+언론 관계자 조문 가능 ‘장소. 시간은?’ [공식]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 측이 “장례식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구하라 측은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고인의 조문 관련 안내를 했다. 구하라의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들의 조문이 가능한 구하라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25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한국에 소속사가 없는 구하라의 장례와 관련해 언론 릴리즈만 담당한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날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며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분들의 조문을 비롯해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다음은 故 구하라 조문 관련 안내 내용. 많은 분들께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 큽니다.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 팬 여러분과 언론 관계자분들의 조문이 가능합니다.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하며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25일 오전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합니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팬분들과 언론 관계자분들 조문 정보 장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시간: 11월 25일 15시 - 27일 자정까지 가능 ●유족,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 조문 정보 장소: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시간 : 11월 25일 오전 8시부터 가능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바이브·임재현 측, 박경 발언에 강경 대응 예고 “허위사실 유포” [공식]

    바이브·임재현 측, 박경 발언에 강경 대응 예고 “허위사실 유포” [공식]

    가수 바이브, 임재현 측이 박경의 사재기 발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5일 바이브 측은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하였고,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 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발언 직후 온라인 상에 계속되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관하여서도 자료를 취합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 대상이 될 경우 그 어떤 선처와 합의도 없을 것이며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가수 임재현 소속사 또한 “‘사재기에 의한 차트조작’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그런 범죄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박경씨가 그런 범법자를 지칭하며 저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공개적으로 하신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저희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묻고 법률검토를 통해 강경대응 할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박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며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한 것. 논란이 커지자 박경 측은 “박경의 SNS에 실명이 거론된 분들께 사과 말씀 드린다”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한 것이다.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분들께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사진=트위터, 메이저나인, 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