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루머
    2025-12-09
    검색기록 지우기
  • 연방정부
    2025-12-09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5-12-09
    검색기록 지우기
  • 안정환
    2025-12-09
    검색기록 지우기
  • 반려묘
    2025-12-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80
  • 이경진, ‘숨겨둔 아이’ 루머에 실소 “남자를 봐야…”

    이경진, ‘숨겨둔 아이’ 루머에 실소 “남자를 봐야…”

    배우 이경진이 유방암 투병기부터 자녀루머 해명까지 인생사를 솔직히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숙소 다락방을 찾은 박원숙, 이경진, 혜은이,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이경진에게 “아프고 난 뒤에 생각이 달라졌냐”고 물었다. 지난 2012년 유방암을 진단받고 투병기를 거친 이경진은 “죽음을 지나고 나니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아니라고 하면서 잘난척하는 게 있었다. 죽음과 맞닿는 경지까지 가면 깨우치는 게 많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경진은 “상처 주는 사람은 안 보면 되는 거다. 오히려 ‘그냥 내 탓’이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기까지는 많이 힘들다”며 달라진 인생관을 전했다. 또 이경진은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루머도 언급했다. 박원숙은 “조심스럽지만 너한테 숨겨둔 아이가 있단 소문이 있다던데”라며 이경진의 루머에 대해 입을 뗐다. 이경진은 실소를 터뜨리며 “남자를 봐야 애가 생기지. 남자를 보지도 못했는데”라며 적극 부인했다. 이에 혜은이는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라고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 “숨겨둔 애 있다던데”…이경진, 루머에 대한 답변 눈길

    “숨겨둔 애 있다던데”…이경진, 루머에 대한 답변 눈길

    배우 이경진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새 식구 이경진을 위한 마당 파티가 열렸다. 함께 김치전과 튀김 등을 준비하던 박원숙이 이경진에게 “조심스러운 얘기인데”라고 운을 뗀 뒤 “숨겨놓은 애가 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이경진은 “남자를 봐야 애가 있지, 남자 보지도 못했는데”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이에 혜은이가 “그럴 때는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경진을 공감하게 했다. 이어 김청의 다락방에 모여 속 깊은 이야기가 오갔다. 이경진은 “이제는 편하게 살고 싶다. 인생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아프고 난 뒤부터 생각이 달라졌냐”라며 암 투병 이후의 심경 변화에 대해 물었고 이경진은 “그렇다. 내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삶을 돌아봤다. 이경진은 또 “약 10년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병원에서) 계속 전화가 오더라. 큰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더니 (의사가) 암이라고 했다. 혼자 병원에 갔었는데 충격으로 땅바닥에 주저앉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1974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경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배우다. 1986년 재미동포 치과의사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당일 피로연에서 파혼선언을 하고 약 3주 후 귀국했다. 앞서 지난 2014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 김영희, 결혼식 루머 반박 “800명 넘게 왔는데 왜 아무도 안왔다 하나”

    김영희, 결혼식 루머 반박 “800명 넘게 왔는데 왜 아무도 안왔다 하나”

    방송인 김영희가 10세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의 결혼식에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김영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아, 그나저나 우리 결혼식 당시 홀에 50분밖에 못 모시는 상황이었는데도 지인분들이 800분 넘게 오셔서 식사도 못 하시고 사진도 못 찍고 얼굴만 보고 가신 분도 많았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또 김영희는 “못 오신 분들도 축의금 보내주시고 너무 행복한 날이었는데 왜 결혼식 초대한 적 없는 유튜버들이 결혼식에 아무도 안 왔다고 하는 걸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유튜버들은 김영희와 윤승열의 결혼식에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루머를 퍼뜨렸다. 이에 김영희는 해당 루머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윤승열과 결혼했고, 올해 2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 ‘한예슬 무개념’ 논란의 전말… 무책임 언론과 네티즌들의 자정 노력 [넷만세]

    ‘한예슬 무개념’ 논란의 전말… 무책임 언론과 네티즌들의 자정 노력 [넷만세]

    배우 한예슬이 최근 또 한 번 네티즌들과 언론의 도마에 올랐다. 미국의 한 관광지에서 찍은 ‘문제없는’ 몇 장의 사진이 ‘문제’였다. 한예슬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앤텔로프 캐니언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공간 중 하나로 꼽히는 협곡에서 한예슬은 사암 벽을 발로 밟고 올라선 모습 등 포즈를 취하고 인증샷을 찍었다. 이 사진을 문제 삼은 4일 첫 기사는 한 미국 한인 커뮤니티 댓글들을 인용했다. “저기 가면 투어 전에 손대지 말라는 얘기를 듣는다”, “만지는 것도 조심스럽던데 밟고 올라가기까지” 등 한예슬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하는 반응들이었다. 한예슬의 이 같은 행동을 비판하는 기사는 삽시간에 ‘무개념 한예슬’이라는 제목 등으로 수십 건이 복제돼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날라진 기사에 네티즌들도 “한국인 망신”이라며 한예슬을 향한 비난에 동참했다. 논란이 일자 한예슬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해명이나 사과 없이 사진만 감추듯 지웠다며 비꼬는 기사들이 이어졌다. 여행에 동행한 남자친구는 말리지 않고 무얼 했냐는 지적과 지난 2월 ‘비매너 인증샷’ 논란을 재소환하는 ‘회초리질’이 더해졌다.이때까지는 한예슬을 향한 ‘마녀사냥’에 합심했던 언론과 네티즌들의 태도가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 건 5일 에펨코리아(펨코)에 이번 논란은 문제가 될 게 없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서였다. 해당 글에는 앤텔로프 캐니언에서 관광객들이 지켜야 할 규칙이 적힌 안내판 등이 소개됐다. 바위를 훼손할 수 있는 암벽 등반은 금지가 명시돼 있지만, 발을 올리고 사진 찍는 등 행위에 대한 금지는 없다는 설명이었다. 한예슬과 같은 장소에서 사암 위에 올라서 온갖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긴 관광객들의 사진들도 함께 올라왔다. 여러 여행사들에서도 그런 사진들을 홍보용으로 내걸고 있으며, 따라서 해당 장소는 촬영이 허가된 곳일 수 있다는 추측도 덧붙였다. 펨코에서는 “쉽게 선동당하는 건 변하지 않네”, “어떤 글이 올라오면 일단 중립 박고 생각해봐라. 기사만 보고 무조건 까지 말고” 등 한예슬 비난에 동조했던 펨코 이용자들에 대한 자조가 주를 이뤘다.7일 더쿠에서는 ‘한예슬이 한국인 망신시키는 무개념 여배우가 되는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한예슬 비판 기사가 쏟아졌던 상황과 펨코 글의 내용을 합친 글이 올라왔다. 더쿠 이용자들은 해당 글에 “잘못된 기사 루머로 올린 기자들이 정정 기사도 써야하는 법이 필요하다”, “하여간 논란 제조 기레기(기자+쓰레기)”, “연예부 기자들 기사는 안 믿어” 등 논란을 만들어낸 언론을 비판하는 반응이 다수였다. “기자도 그렇지만 욕할 때는 댓글 몇천개씩 달려들면서 해명에는 관심도 없다” 등 네티즌을 비판하는 반응도 나왔다. 그러나 늦게라도 자정 작용에 나선 네티즌들과 달리 언론의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 초기 한예슬 비난과 논란 확산에는 수십개의 기사가 양산됐지만, 애초 논란이 될 문제가 아니었다는 내용의 후속 기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한예슬 측 관계자는 6일 한 매체를 통해 촬영은 가이드를 동반한 하이킹 도중 이뤄졌으며 금지된 행동이 아니었을 거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에선 여전히 한예슬의 ‘무개념’ 행동에 대한 질타를 이어가는 중이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싸이 “고위층 자녀·조폭 막내 루머 有”

    싸이 “고위층 자녀·조폭 막내 루머 有”

    ‘미운 우리 새끼’ 싸이가 루머에 대해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데뷔 에피소드를 전한 싸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싸이는 회식자리에서 막춤으로 데뷔하게 됐냐는 신동엽에 “당시 이정현 씨랑 같은 회사였다. 소속사 사장님이 제 비주얼에 진노하셔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냥 음악만 내려고 했는데 이정현 씨가 ‘와’로 1위 하고 회사 회식을 갔다. 제가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마이크 전선을 가랑이 사이에 끼웠는데 사장님이 음악을 멈췄다. 그걸 방송 나가서 하자더라. 그 춤을 보고 나니 생긴 게 말이 된다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2001년 ‘새’로 데뷔한 싸이는 당시 각종 루머를 몰고 다녔다. 고위층 자녀, 아버지가 PD라는 루머 속 가장 황당했던 것을 묻자 싸이는 “조폭이라는 루머가.. 흥을 주체하지 못한 조폭 막내라는 말이 굉장히 많았다. 저럴 리가 없다”라고 말했다.
  • “방정환은 한남” 어린이날 여초 커뮤니티 들끓은 이유는 [넷만세]

    “방정환은 한남” 어린이날 여초 커뮤니티 들끓은 이유는 [넷만세]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은 지난 5일 일부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어린이날 제정의 주역인 소파 방정환 선생에 대한 분노와 날 선 비판이 들끓었다. 1921년 ‘어린이’라는 단어를 공식화하고, 잡지 ‘어린이’를 펴내며 아동 교육에 힘쓴 방정환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 이날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정반대의 반응이 터져나온 것이다. 방정환이 어린이 인권을 주장하며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여긴 대상은 ‘남자아이’에 한정되며, 방정환은 ‘여성혐오자’라는 것이 비판의 주된 요지다. 이 같은 주장은 대형 여초 커뮤니티인 더쿠와 인스티즈, 여초 성향의 몇몇 다음 카페 등을 통해 공유되며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방정환의 교육관엔 ‘여자 어린이’란 존재하지 않았고, 여자아이에게 가르친 것은 착한 딸, 상냥한 아내, 좋은 어머니가 내용뿐이었다는 주장이 담겼다. 방정환은 생전에 쓴 산문 등을 통해 ‘여자는 학교에 갈 필요가 없다’는 일관된 교육관을 드러냈다고 한다. 당시 여자보통고등학교에서는 영어, 동물학, 가사 등 과목이 있었으나 가사 시간엔 서양 음식 만드는 법을 가르쳐 실질적인 살림법을 익힐 수 없다는 이유였다.방정환이 한국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이자 시인인 김명순에 대한 집단적인 성희롱 등에 동참했다는 주장도 다시 끌어올려졌다. 김명순은 19세 때 일본 유학 중 만난 조선인 일본군 이응준에게 데이트 강간을 당한 후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고통에 시달렸지만, 이를 극복하고 남성 중심 질서에 대한 저항 정신을 창작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그러나 김명순이 데이트 강간 피해자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김명순의 어머니가 기생이었다는 점을 공격하며 “원래 피가 더러운 여자”라는 등 인신공격이 잇따랐는데 방정환도 여기에 가담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방정환이 잡지 ‘별건곤’에 “김명순은 남편을 다섯이나 갈고도 처녀 행세를 한다”, “김명순이 혼외자로 낳은 아기의 성을 무엇이라 붙여야 할지 몰라 애쓴다” 등 글을 쓰며 조롱을 지속한 데서 드러난다. 방정환의 이런 행적에 대한 내용은 2016년 발간된 페미니즘 책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다’에 정리돼 있다. 또 방송과 신문 기사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된 적도 있다. 김명순은 끊임없는 악성 루머에 시달리다 조선을 떠나 일본으로 갔고 1951년 생을 마감했다. 더쿠에서는 해당 게시글에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대다수가 “저때나 지금이나 잘난 여성에게 열폭(열등감 폭발)하는 마인드는 여전하구나”, “근대 이전 위인들의 명암에 대해 제대로 교육하고 알려야 한다”, “위인전 불태워야겠다”, “한남(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혐오 표현)이었나” 등 방정환에 공분하는 반응이었다. “이걸 이제 안 것도 피해자분께 너무 미안하다”, “시대에 묻힌 여자들이 얼마나 많을까” 등 김명순과 같은 삶을 살았을 당대 여성들에 공감하는 반응도 많았다. 반면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같은 관점에 비판적인 시각이 나오기도 했다. 디씨인사이드에서는 “저 당시엔 당연한 일이었다”, “충분한 근거 없이 특정인을 마타도어하지 말자”, “한 사람의 인생에서 빛나는 공이 있다면 그 자체로 인정받아야 한다” 등 방정환을 옹호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남초 커뮤니티인 클리앙에서도 “그 시대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 한다” 등 반응이 많았다. 다만 “김명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은, 그 시대 남자라고 다 그러지 않는다” 등 비판적인 댓글도 있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 국가 전복 혐의 체포설에…알리바바 주가 장중 급락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 국가 전복 혐의 체포설에…알리바바 주가 장중 급락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이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는 루머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3일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가 장중 9% 이상 폭락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장 초반 9.40%까지 폭락했다. 폭락 사태는 마윈이 중국 국가안전국에 체포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급속히 퍼진 데에 따른 결과다.  중국 중앙방송(CCTV)은 ‘마모(馬某)’씨가 국가권력 전복 및 기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활동을 선동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5일 항저우시 국가안전국으로부터 이른바 ‘강제 조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해당 인물이 IT 기업에서 하드웨어 연구개발 책임자라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를 상대로 제재를 이어온 것이 부각되면서 해당 인물이 마윈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마윈은 2020년 10월 상하이 와이탄에서 열린 금융 서밋에서 당국을 비판한 이후 앤트그룹의 상장이 무산되는 등 지속적인 탄압을 받아왔다. 또한 공교롭게도 항저우시는 마윈의 고향으로 알리바바의 사업 근거지다. 이후 CCTV는 처음 기사에 ‘마모(馬某)’씨라고 썼던 것을 ‘마모모(馬某某)’씨로 수정했다. 두 글자에서 세 글자로 글자수를 수정해 마윈 체포설을 불식시킨 것으로 보인다. 당국이 체포한 마모 씨가 마윈이 아닌 것으로 사실상 확인되면서 알리바바 주가는 다시 원래 수준으로 회복됐다.
  • 체지방까지 재는 똑똑한 ‘스마트와치’가 체온측정을 안하는 이유는?

    체지방까지 재는 똑똑한 ‘스마트와치’가 체온측정을 안하는 이유는?

    애플이 오는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인 애플워치 시리즈8(이하 애플워치8)에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애플 전문 소식지 맥루머스(Macroumors)는 대만 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궈밍치는 본래 애플워치7에서 제공하려했던 체온 측정 기능은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EVT·Engineering Verification Test) 단계에서 알고리즘 요건 미충족으로 보류했다고 전했다.  그는 ‘대량 생산 전에 알고리즘이 높은 수준의 기준을 충족한다면 애플워치8의 체온 측정 기능이 도입될 수 있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그만큼 정확도가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내려면 알고리즘 신뢰성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손목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것은 결과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일상에서 노출되어 있는 손이나 얼굴의 피부 온도는 날씨, 활동 상태 등에 의해 쉽게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측정 센서만 내장한다고 쉽게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다. 따라서 해당 알고리즘은 외부 온도 등의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 손목으로 측정한 체온이 구강이나 겨드랑이를 통해 측정한 결과와 유사해야 한다.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자 체온계는 온도 변화가 적은 구강이나 겨드랑이를 통해 측정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 역시 동일한 문제로 체온 측정 기능 도입 시기가 늦어진다는 전망이 있다. 하지만 궈밍치는 올해 출시할 갤럭시워치5의 경우 해당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부 환경이나 활동에 의해 변화되는 체온을 측정한다면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는 쉽게 경고를 보내올 수 있다.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는 문제는 애플 측에서 더 급하다. 지난해 9월 더 밝고 넓은 화면으로 탈바꿈한 애플워치7에서 새로 선보인 기능은 거의 없었다. 소문으로만 존재했던 혈당 측정 기능과 체온 측정 기능이 빠져서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4는 골격근, 체지방, 기초대사량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체성분 측정(BIA·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을 선보이면서 지난 3분기 최대 출하량을 기록한 바 있다. 애플워치7은 화면 크기와 베젤을 줄이면서 외형적인 개선을 진행했으니 올해는 기능적 개선을 선보일 차례다. 아니라면 많은 사용자들이 바라고 있는 사용 시간 개선도 좋은 방법이다. 사용 시간 증가는 칩셋의 에너지 효율과 배터리 용량과 관련이 깊다.  삼성 입장에서는 경쟁업체보다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선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뢰성이 관건이다. 측정 센서를 탑재하는 것은 일도 아니지만 정확성이 떨어진다면 불필요한 기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게임최적화서비스(GOS·Gaming Optimizing Service)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만큼 브랜드 신뢰성 회복이 시급하다. 이상이 없다면 갤럭시워치5는 8월, 애플워치8은 다가오는 9~10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온 측정 기능과 관련해 어떠한 제조사가 먼저, 얼마나 정확한 기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아내 외도 의심 ‘징맨’ 황철순 럽스타그램

    아내 외도 의심 ‘징맨’ 황철순 럽스타그램

    ‘코빅 징맨’으로 유명한 트레이너 황철순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황철순은 30일 개인 SNS에 아내 지연아가 입 벌리고 자는 사진을 올리며 “해외 같이 다니면서 오빠 스케줄 소화 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문제 없이 옆에 딱 붙어 따라다닐꺼라 한 그녀가 차만 타면 코골면서 주무신다... #그래도사랑스러움”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그의 아내 역시 전날 “몽골에서 또 하나의 추억. 멋진 리우아빠 해외활동 이제 시작 코로나 빠빠. 앞으로 다 멋진 일들로 가득하자. 오늘도 너무 고생했다 굿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편과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황철순은 SNS에 “나도 XX이지만 뭐 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 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며 “와이프랑 카톡. 공개 수배한다. 연락 달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아내가 다른 트레이너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외도를 의심했다. 기사가 쏟아지자 황철순은 이를 삭제했다. 그의 아내 역시 “제주도에서 바람 핀 거야?“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애들 키우면서 바람 가능하냐?”라며 루머를 부인했다. 황철순은 과거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했다. 2015년 2월엔 강남의 한 식당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자신을 몰래 찍었다며 시민을 거리에서 폭행했다가 당사자와 화해했다고 알린 바 있다.
  • “결혼생활 10개월, 처녀보다 순결” 정선희, 웃음으로 승화한 사별의 아픔

    “결혼생활 10개월, 처녀보다 순결” 정선희, 웃음으로 승화한 사별의 아픔

    코미디언 정선희가 10여년 전 사별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정선희는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이 지난 28일 공개한 방송에 방송인 강수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결혼한 지 몇 년 됐느냐”는 이경실의 물음에 강수정이 “13년”이라고 답하자 정선희는 “어려울 때 됐다”며 농담을 던졌다.이경실이 “나는 첫 번째 (결혼 때) 11년 살았다”고 말을 잇자 정선희는 “나는 10개월”이라고 끼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희는 이어 “이 정도면 미혼으로 쳐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은 “웬만한 처녀보다 네 몸이 깨끗하다”고 말했고, 정선희는 “나는 진짜 그렇다. 생각만 더럽지 몸은 순결하다. 자신할 수 있다”고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경실은 “11년 살았고, 지금은 15년째”라며 두 번의 결혼 생활에서의 금슬 좋은 부부관계를 암시했다. “문란하다”고 응수한 정선희는 “부럽다. 다음 생이 있다면 막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지금부터 막 살아도 된다”고 조언했고, 정선희는 “체력이 막 살 체력이 못 된다. 무릎이 힘들다”며 또 한 번 폭소하게 했다.앞서 정선희는 2007년 11월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안재환은 2008년 9월 세상을 떠났다. 안재환의 사망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음모론에 정선희는 고초를 겪은 바 있다.
  • “아이유 화장실서 구타” 서인영 루머 해명

    “아이유 화장실서 구타” 서인영 루머 해명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서인영은 27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서 직접 들은 가장 황당한 루머로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을 언급했다. 이는 서인영이 가수 아이유를 화장실로 데려가 구타했다는 루머다. “또 내 입으로 이야기를 해야 하냐”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 서인영은 “그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모른다. 아이유도 아니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구타 사건은 너무 자극적이니 아이유 화장실 사건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과거 술을 마시고 명품 쥬얼리를 잃어버린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과거 통 크게 샀던 귀걸이를 술 먹고 춤추다 잃어버렸다. 내가 산 것 중에 가장 비싼 주얼리였는데 다음날 보니 한쪽밖에 없었다. C사의 5000만원짜리 귀걸이었다”고 고백했다.
  • 서인영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은…”

    서인영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은…”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가수 아이유 구타 사건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서는 가수 서인영과 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미주는 서인영에게 “직접 들은 것 중 가장 황당한 루머는?”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인영은 “아... 이거 또 내 입으로 얘기해야 돼?”라면서 ‘아이유 구타 사건’을 언급했다. 서인영이 아이유를 화장실로 데려가서 구타했다는 루머다. 서인영은 “그 얘기가 왜 나왔는지 모른다. 아이유도 아니라고 했다”면서 “단어가 너무 자극적이니까 아이유 화장실 사건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MC붐과 이미주는 “그게 더 이상하다. 더 상상하게 만든다”면서 “루머다. 진짜 황당하다”라고 질문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TMI SHOW’는 스타들이 직접 본인과 관련된 TMI(Too Much Information)를 밝히는 차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 SM “엑소 찬열, 女 라이더 위협 운전자 아냐…루머 강경대응”

    SM “엑소 찬열, 女 라이더 위협 운전자 아냐…루머 강경대응”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이 운전 도중 여성 바이크 인플루언서를 위협했다는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퍼진 가운데, 이에 대해 소속사가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27일 찬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영상 속 인물은 찬열이 아니며, 차량도 찬열 소유 차량과 다르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는 한 여성 바이크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하루는 작은 스쿠터를 타고 출근하는데 한 외제차가 위협운전을 했다. 내게 손가락 욕까지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궁금한 마음에 정지 신호에 운전자를 보려고 하니까, 계속 얼굴을 가렸다. 손가락 욕을 해 누구인가 했는데 모두가 알 법한 아이돌이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관련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은 이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된 상황이다. 다만 영상을 통해서는 아이돌의 얼굴의 확인은 불가능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모양 등을 통해 당사자를 유추하기 시작했고, 명확한 증거 없이 찬열이 특정되면서 피해를 보게 된 상황이다.
  • “나한테 왜 그러세요”…정웅인 큰딸 분노

    “나한테 왜 그러세요”…정웅인 큰딸 분노

    배우 정웅인의 첫째 딸 정세윤이 직접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정세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성 댓글 캡처샷을 게재했다. 댓글에 따르면 악플러는 “소윤(정웅인 둘째 딸)이는 정말 천생 여자. 정세윤은 그냥... 개망나니 같고 다윤(정웅인 막내딸)이는 자주 못 봐서 잘 모르겠다”, “소윤이는 착하고 인성이 올바르니까 남자들이 좋아할 수밖에. 남자친구 있는 듯. 모태 솔로 정세윤은... 에휴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고 무분별한 루머를 생성, 유포했다. 정소윤은 이 같은 루머에 “누구신지”, “저 남친 없는데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세윤은 “나한테 왜 그러세요? 진짜 어이없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모욕하는 악플도 달려,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세윤은 “엄마 아빠는 왜 깎아내리는 거야. (공부를) 잘하셨는지 못하셨는지 어떻게 알아”라고 분노했다. 한편 정웅인의 세 딸은 지난 2014년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나한테 왜 그러세요”…‘정웅인 큰딸’ 분노

    “나한테 왜 그러세요”…‘정웅인 큰딸’ 분노

    배우 정웅인의 첫째 딸 정세윤이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정세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성 댓글 캡처샷을 게재했다. 댓글에 따르면 악플러는 “소윤(정웅인 둘째 딸)이는 정말 천생 여자. 정세윤은 그냥... 개망나니 같고 다윤(정웅인 막내딸)이는 자주 못 봐서 잘 모르겠다”, “소윤이는 착하고 인성이 올바르니까 남자들이 좋아할 수밖에. 남자친구 있는 듯. 모태 솔로 정세윤은... 에휴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고 무분별한 루머를 생성, 유포했다. 정소윤은 이 같은 루머에 “누구신지”, “저 남친 없는데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세윤은 “나한테 왜 그러세요? 진짜 어이없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모욕하는 악플도 달려,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세윤은 “엄마 아빠는 왜 깎아내리는 거야. (공부를) 잘하셨는지 못하셨는지 어떻게 알아”라고 분노했다. 한편 정웅인의 세 딸은 지난 2014년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윤진이, 악성 루머 해명 “어처구니없는 거짓” [전문]

    윤진이, 악성 루머 해명 “어처구니없는 거짓” [전문]

    배우 윤진이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22일 윤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 유튜버가 나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봤다. 4분 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윤진이는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 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나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다”며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셨다. 무엇보다 내 주변 소중한 분들이 속상해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다”며 대응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릴 적 꿈이였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대학교 재학 시절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하여 데뷔작을 통해 지금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배우다. 내 일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누구보다 즐기며 일을 하고 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윤진이와 관련된 악성 루머 내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윤진이가 반박 입장을 내면서 해당 영상은 비공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윤진이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진이 입니다. 어느 유튜버가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보았습니다. 4분26초짜리 영상에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님의 TV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하여 저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영상을 보신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무엇보다 제 주변 소중한분들이 속상해 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습니다. 저는 어릴적 꿈이였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교 재학시절 학교 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하여 데뷔작을 통해 지금 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배우입니다. 제 일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누구보다 즐기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 거듭나겠습니다. 항상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휴 잭맨이 게이? 그럼 브래드 피트랑 데이트하겠지”…13살 연상 부인의 쿨한 반응

    “휴 잭맨이 게이? 그럼 브래드 피트랑 데이트하겠지”…13살 연상 부인의 쿨한 반응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53)의 13살 연상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66)가 남편의 게이설에 해명했다. 데보라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내 남편이 게이였다면 그는 아마도 멋진 남자와 짝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옷장 안에 숨을 필요가 없다. 브래드 피트가 게이인 것은 아니지만, 브래드 피트나 그 누구와도 사귈 수 있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데보라는 또 “왜 이런 지루한 루머가 계속 등장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불쾌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데보라는 13살 연하인 휴 잭맨과 1995년 호주에서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결혼해 슬하에 아들 오스카와 딸 아바를 두고 있다.
  • 슈♥임효성 별거설에 이혼설까지…“사실 무근”

    슈♥임효성 별거설에 이혼설까지…“사실 무근”

    S.E.S 슈가 임효성과의 별거설과 이혼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슈 측 관계자는 슈와 임효성의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슈는 소속사가 없는 상황에서 방송 출연을 하고, 도박치료 코치 자격증 등을 공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슈는 지난 10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바 있다. 도박 논란 이후 첫 출연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남편의 이야기가 빠지자 불화설 기사가 쏟아진 바 있다. 한편, 슈는 2018년 마카오 등에서 수억원대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 “묻히는 느낌 싫어”…슈가 불화설 불렀던 황정음 인터뷰, 아유미 반응은

    “묻히는 느낌 싫어”…슈가 불화설 불렀던 황정음 인터뷰, 아유미 반응은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리한 닥터 M’에는 아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2004년 황정음이 슈가를 탈퇴하면서 ‘아유미만 잘 됐다. 누구한테 묻히는 느낌이 싫어 슈가를 하고 싶지 않았다’는 뉘앙스의 인터뷰가 나오면서 슈가의 불화설이 기정 사실화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아유미는 “황정음은 성격 자체가 쿨하고 솔직하다”며 “어떻게 보면 좋은 면도 있지만 자칫 오해를 받기 쉬운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정음이) 악의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는데, 기사가 너무 이상한 쪽으로 가다 보니 우리 사이가 나쁜 것처럼 루머가 돌았다”며 “우리는 불화가 없다. 서로 진짜 사이좋고 지금도 자주 연락한다. 단톡방도 있다”고 강조했다. 아유미는 슈가 멤버들의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정음이는 최근 둘째를 낳고 몸조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수진이도 아기 엄마로 열심히 살고 있다. 혜승이는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며 각자 열심히 살고 있다”고 전했다.
  • 심권호 “은퇴 후 알코올 중독·간암 루머 시달려…이해 안 돼”

    심권호 “은퇴 후 알코올 중독·간암 루머 시달려…이해 안 돼”

    전 레슬링선수 심권호(50)가 자신을 둘러싼 알코올 중독‧간암 루머를 해명했다. 심권호는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은퇴 후 불거졌던 알콜 중독 루머과 간암 투병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심권호는 “아이러니하다. 그런 걸 어떻게 알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술자리 즐기며 사람 만나는 걸 좋아했는데, 어느 한순간 내가 간암에 걸려 곧 죽으며 알코올 중독이라고 하더라”면서 “난 멀쩡하게 운동하며 다니고 있었다. 말이 안 되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이어 “저를 좋아하는 사람은 조용히 있는다. 나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소문을 내고, 그런 걸 보고 옆사람들에게 툭툭 던지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