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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할머니와 연락 끊었나요?”…‘故최진실 딸’ 최준희 답했다

    “외할머니와 연락 끊었나요?”…‘故최진실 딸’ 최준희 답했다

    배우 故(고)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조모와의 불화 루머를 일축했다. 최준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네티즌은 최준희에게 “외할머니랑은 연락 끊고 사시나요?”라고 질문했고, 최준희는 “엥? 전혀?”라고 황당함을 표출했다. 또 그는 최근 외할머니와 나눈 문자 메시지 캡처샷을 공개, 불화설에 선을 그었다. 여기엔 최진실 모친이 손녀딸 최준희에게 ‘준희야! 내가 먹어본 중에 제일 맛있어. 내 입에 딱이야. 제과점 해도 되겠어. 건포도하고 호두나 잣이 들어가면 완벽할 것 같아. 잘 먹었어. 고마워. 잘 자’라고 다정하게 얘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 김신영 “8년 9개월 만난 전 남친, 인연 아니었다”

    김신영 “8년 9개월 만난 전 남친, 인연 아니었다”

    김신영이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김신영은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접한 뒤 지난 연애를 회상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5년 사귄 9살 연하 남친과 헤어졌다며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신영은 "언니한테 집중하라"면서 "저도 8년 9개월 만났었는데 인연이 아닌 거다. 내 인생에 집중하는 시기 같다"고 조언했다. 김신영은 또 "여러분들이 가슴 속에 사직서 품고 다니듯 저는 은퇴를 품고 있다. 그래도 무탈하게, 가끔씩 송곳 같은 루머들이 있긴 했지만 무탈하게 잘 버텼다. 이것을 위해 모든 힘을 다 쏟았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면 지나가는 일에 후회는 없더라"며 응원을 전했다.
  • 박수홍 측 “아내·다홍이 루머 거짓 입증… 김용호 검찰 송치”

    박수홍 측 “아내·다홍이 루머 거짓 입증… 김용호 검찰 송치”

    방송인 박수홍씨의 데이트 폭력 의혹 등을 제기했던 유튜버 김용호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박씨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씨가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노 변호사에 따르면 서울송파경찰서는 허위사실 명예훼손, 강요미수, 업무방해, 모욕 등 모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김씨를 지난 27일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노 변호사는 “이 수사 결과를 통해 박씨와 그의 배우자, 반려묘 다홍이를 향한 그동안의 김씨의 주장들이 전부 허위이자 거짓임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씨는 박씨의 아내가 물티슈 업체 몽드드 전 대표 유모씨와 연인 사이였고, 같이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도박과 마약을 한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고급 외제차와 용돈을 받았다고도 했다. 그러나 박씨 측은 휴대폰 포렌식, 출입국 기록, 자동차 보험 기록, 마약 검사, 신용카드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하며 박씨의 아내와 유씨가 일면식도 없는 사이임을 입증했다.김씨가 “박씨는 전 여자친구를 48시간 동안 감금해 데이트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던 것과 관련해서도 노 변호사는 “경찰 조사 끝에 김씨가 주장한 제보자는 신원불상에 성별조차 특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김씨는 이 밖에도 “박씨의 반려묘 다홍이는 길고양이가 아니고 처음부터 돈벌이를 위해 사업의 수단으로 섭외하여 꾸민 일임에도 돈벌이를 위해 구조한 길고양이라고 하며 대중들을 속였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노 변호사는 “김씨의 거짓선동과 방송활동 중단 협박 때문에 박씨와 그의 배우자는 1년 가까이 엄청난 고통을 받고 생계를 위협받았다”고 했다. 박씨는 모든 신규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계약했던 광고들은 일방적으로 해지됐다고 했다. 노 변호사는 “이런 물적 손해보다도 피해자들을 더욱 힘들게 한 것은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침묵 속에서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던 시간들”이라고 했다. 아울러 “박씨의 친형과 그 배우자의 횡령사건 역시 처분이 임박했다. 수사 결과를 전달받은 후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 “수홍아, 넌 결혼하면 죽는 팔자다” 박수홍, 친형 메모 폭로

    “수홍아, 넌 결혼하면 죽는 팔자다” 박수홍, 친형 메모 폭로

    방송인 박수홍(52)이 친형 가족과 법적 다툼을 벌인지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다. MBC '실화탐사대'는 오는 30일 방송에서 박수홍이 자신의 심경을 직접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박수홍은 27일 공개된 실화탐사대 예고편에서 "형과 형수를 많이 믿었다"고 배신감을 토로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친형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박진홍을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1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16억원이라는 금액은 소멸시효 조항 때문에 10년 치만 책정된 금액이다.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는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법인카드로 백화점에서 고가의 여성 의류를 구입하고 자녀들 학원비 등을 결제해 온 것이 확인됐다. 박수홍은 소명을 요청했으나 친형 부부는 답하지 않았다. 이에 박수홍은 형이 자신에게 "넌 결혼할 팔자가 아니다", "넌 결혼하면 죽는다"고 했다며 과거 메모와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박수홍이 공개한 녹음파일에서 친형은 "부모 형제를 자르든지 여자를 자르든지, 그 사주가. 네가 그렇다고"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저한텐 지옥 자체였다"고 토로했다.박수홍은 지난해 7월 친형과 법적 다툼을 벌이던 중 23살 연하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비연예인인 박수홍 아내와 관련한 각종 루머가 퍼졌는데, 유포자 중 한 명이 형수의 절친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박수홍은 "작년 혼인신고를 한 아내는 비연예임에도 불구하고 얼굴까지 공개돼 큰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연애를 하고 마약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콘텐츠를 쏟아냈던 유튜버의 주장과 관련한 사실 여부도 언급할 예정이다. 박수홍은 친형 가족이 자신의 이름으로 들어놓은 8개의 사망보험 때문에 심적 고통을 받았다고도 했다. 박수홍 측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이 가입할 때 사망보험이라는 말은 못 들었고 (친형 회사) 법인 구성원 치료비 보험 정도로 알았다"라며 "8개 중 4개는 해지를 했고 나머지는 계약자가 친형 회사로 되어 있어 해지를 못했다"라고 밝혔다.
  • 친형이 든 사망보험 8개…박수홍 눈물의 인터뷰

    친형이 든 사망보험 8개…박수홍 눈물의 인터뷰

    32년 차 베테랑 방송인에게도 가족과의 법적 다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박수홍은 30일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자신의 친형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박진홍의 횡령 혐의를 주장한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한 뒤 약 30년 동안 친형에게 매니지먼트를 맡겼다. 지난해 친형이 새로 설립한 법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횡령 사태를 파악했다. 이후 여러차례 대화를 시도했으나 이뤄지지 않아 현재는 불가피하게 법적 분쟁 중이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친형 박진홍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생의 출연료를 횡령했다고 밝히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박수홍 측이 주장하는 횡령 금액은 116억원. 이조차도 소멸시효로 10년 치만 책정된 금액이라고 밝혔다. 백화점에서 구입한 고가의 여성 의류, 조카들의 학원비까지 이해하기 어려운 결제 내역들이 모두 법인 비용으로 처리되었음을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여러 차례 소명을 요청했으나 친형은 끝내 응답하지 않았다. 박수홍은 친형의 권유로 노후를 대비하는 저축성 상품인 줄 알고 가입한 보험이 알고보니 대다수가 사망 보장 성격에 많이 치중돼 있어 충격을 더했다. 박수홍의 명의로 든 사망보험 8개 가운데 일부 보험의 수혜자는 친형 가족이 지분을 100% 가진 회사였다. 보험 전문 변호사는 연예인임을 감안해도 1회 보험료가 고액인 다수의 보험에 가입한 건 매우 이례적이며 박수홍 본인이 아닌 법인의 이름으로 계약돼 마음대로 해지할 수 없는 점도 의문을 더하는 지점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박수홍의 가족은 모두 친형의 편에 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루머에도 시달려야 했다. 지난해 7월 결혼을 발표한 23세 연하 여성에 대한 각종 루머가 퍼졌다. 그런데 루머 유포자 중 한 명이 형수의 절친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악플러가 인터넷에 올린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경찰은 판단했으면서도 그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형수에게 들은 이야기가 진실이라 생각하고 글을 올렸다고 그가 진술했기 때문이다. 박수홍은 형이 자신에게 “넌 결혼할 팔자가 아니다” “넌 결혼하면 죽는다” 등의 발언을 했다며 당시 적었던 메모와 녹음파일도 공개했다. 박수홍이 공개한 녹음파일에서 친형은 “부모 형제를 자르든지 여자를 자르든지, 그 사주가. 네가 그렇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저한텐 지옥 자체였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혼인신고를 한 아내는 비연예인임에도, 얼굴까지 공개돼 큰 상처를 입었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여기에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연애를 하고 마약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콘텐츠를 쏟아냈던 유튜버들까지 등장했다. 제작진은 “박수홍이 가족을 믿었던 대가는 참혹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응원하고 있다. 인터뷰 직후 박수홍에게 전달된 영상에서 뜻밖의 인물이 전하는 응원에 박수홍이 눈물을 흘려 그간의 마음고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친족상도례 규정 있지만⋯ 박수홍의 방송 출연료와 계약금을 빼돌린 게 사실이라면 그의 형과 형수의 행동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는 형법상 횡령(제355조)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 횡령죄는 타인(박수홍)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형과 형수)가 그 재물의 반환을 거부하면 성립한다. 우리 법은 가족끼리의 재산 범죄(횡령, 사기 등)는 처벌하지 않고 있다. 형법 제328조 친족상도례는 “친족 간 재산 다툼은 국가가 개입할 일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해결할 문제”라는 취지로 처벌을 면제하는 형법의 특례 조항이다. 그러나 박수홍의 형과 형수는 처벌을 피할 수 없다. 먼저 ‘동거 중인 친족’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사건의 피해자가 박수홍인 동시에 박수홍의 ‘전 소속사’인 것도 이유다. 친족상도례와 상관없이 횡령죄가 별도로 성립한다.
  • “BTS 뷔, 파리행 전세기 제니가 태워줬나” 소문…진실은

    “BTS 뷔, 파리행 전세기 제니가 태워줬나” 소문…진실은

    프랑스 파리를 찾은 방탄소년단(BTS)의 뷔와 블랙핑크의 리사가 같은 전세기를 이용한 가운데 이 여객기를 리사가 전세를 낸 것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결론적으로 루머는 사실과 달랐다.  뷔와 리사는 지난 24일 배우 박보검과 함께 파리행 전세기에 올랐다. 셋은 명품사 셀린느의 2023 S/S시즌 남성복 컬렉션 게스트로 초대돼 파리를 찾았다. 세 사람이 이용한 전세기는 당초 리사가 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클라우트 뉴스’는 전세기 엔지니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를 인용해 리사가 전세기 대여비를 모두 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사가 전세기를 빌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뷔와 리사, 박보검이 이용한 전세기는 셀린느 측에서 제공한 것으로 리사와 무관했다. ‘리사가 전세낸 것’이란 소식을 담은 기사도 최근 삭제됐다. 해당 내용이 이미 퍼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리사의 동료이자 뷔와 열애설이 불거진 제니가 둘을 이어줘 프랑스까지 함께 이동하게 됐다는 추측이 퍼지기도 했다. 한편 뷔, 박보검, 리사는 26일 파리 팔레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했다. 뷔는 이날 강렬한 레드 라이더 자켓에 가죽 진을 매치해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과시했다.
  • 박수홍, 드디어 입 열었다 “아내 관련 루머는…”

    박수홍, 드디어 입 열었다 “아내 관련 루머는…”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 간 법적 다툼에 대해 직접 털어 놓는다. 32년 차 방송인 박수홍 가족은 지난해 심각한 법적 다툼을 시작했다. 박수홍이 자신의 친형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박진홍의 횡령 혐의를 주장한 것이다. 형제간의 긴 법정 다툼이 시작된 이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 박수홍. 그가 큰 용기를 갖고 '실화탐사대'를 찾아왔다. 박수홍 법률대리인은 형 박진홍이 30년이 넘게 동생의 출연료를 횡령했다고 밝히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박수홍 측이 주장하는 횡령 금액은 무려 116억 원에 달한다. 이조차도 소멸시효 조항 때문에 10년 치만 책정된 금액이라고 한다. 조사 과정에선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졌다. 고가의 여성 의류, 조카들의 학원비까지 이해하기 어려운 결제 내역들이 모두 법인 비용으로 처리되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여러 차례 소명을 요청했으나, 박수홍의 친형은 끝내 응답하지 않았다. 수상한 보험? 박수홍은 고소를 진행하며 뜻밖의 사실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친형 권유로 여러 보험에 가입했던 박수홍은 그간 노후 대비용 저축 상품인 줄 알았던 보험이 대부분 사망 보장성이었던 것을 알게 됐다. 보험 전문 변호사는 연예인임을 감안해도 1회 보험료가 고액인 다수의 보험에 가입한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수홍 본인이 아닌 법인의 이름으로 계약되어 마음대로 해지할 수 없는 보험도 있어 의혹이 짙어졌다. 정말 이 모든 것이 동생 박수홍을 위한 일이었던 걸까. 박수홍이 한평생 가족을 믿었던 대가는 참혹했다. 진실보다는 관심? 루머와의 전쟁! 어느 순간부터 늘기 시작한 박수홍을 둘러싼 루머들. 알 수 없는 온갖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건 오롯이 박수홍 몫이었다. 게다가 작년 혼인신고를 한 아내는 비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얼굴까지 공개되며 큰 상처를 입었다.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연애를 하고 마약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콘텐츠를 쏟아냈던 유튜버들. 과연 그들의 주장은 정말 사실일까. 박수홍을 응원하는 사람들 평생을 함께한 가족 간의 믿음이 깨지고 법적 다툼과 악의적 루머에 고통받아온 박수홍.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그를 응원하고 있다. '실화탐사대'와의 인터뷰 직후 박수홍 씨에게 전달된 영상에서 뜻밖의 인물이 전하는 응원에 끝내 박수홍 씨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박수홍 씨의 사연을 오는 30일 목요일 밤 9시 '실화탐사대'서 공개한다.
  • 박수홍, 친형과 법적다툼→아내 관련 악성 루머에 고통 ‘눈물’

    박수홍, 친형과 법적다툼→아내 관련 악성 루머에 고통 ‘눈물’

    가족간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박수홍이 ‘실화탐사대’에 출연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는 박수홍이 출연해 친형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박모씨와 법정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 대해 말한다. 박수홍은 지난해 친형인 박씨의 횡령 혐의를 주장했다. 박수홍 측이 주장하는 횡령 금액은 116억원이다. 박수홍 측은 조사 과정에서 백화점에서 구입한 고가의 여성 의류, 조카들의 학원비까지 이해하기 어려운 결제 내역들이 모두 법인 비용으로 처리되었던 것이 드러났고, 이에 대해 소명을 요구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수홍은 고소를 진행하며 친형의 권유로 다수의 보험에 가입했고 노후를 대비하는 저축성 상품인 줄 알았던 보험 대다수가 사망 보장 성격에 많이 치중되어 있었던 걸 알게 됐다고 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아내가 비연예인임에도 얼굴까지 공개됐고, (아내가)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연애를 하고 마약을 일삼았다는 일부 유튜버들의 주장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평생을 함께한 가족 간의 믿음이 깨지고 법적 다툼과 악의적 루머에 고통받아온 박수홍은 ‘실화탐사대’에서 한 인물의 응원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박수홍의 사연은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 “방탄소년단 RM, 결혼한다고…” 한인커뮤니티 발칵

    “방탄소년단 RM, 결혼한다고…” 한인커뮤니티 발칵

    그룹 BTS의 RM이 비연예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했다.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최근 재미 한인 커뮤니티 미씨USA에는 RM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작성자 A씨는 “7년 어린 후배한테 ‘RM과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 후배는 명문대 출신에 집안도 괜찮다. RM과는 2014~2015년쯤 팬 미팅에서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후배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후배는 “날짜는 정확하게 말씀 못 드리는데 상대가 유명인이다. 아직 예민한 시기라 언니만 알고 있어야 한다. (예비 신랑은) 방탄의 리더”라고 말했다. 이 글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도 확산했다. 특히 연예인에 대한 각종 소문을 다루는 유튜버 ‘탈덕수용소’는 과거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설이 제기된 곳도 미씨 USA라며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RM은 결혼을 언제 하고 싶냐는 질문에 ‘32~33살’이라고 했다. 올해 29살인데 곧 하고 싶다는 뜻 아니냐”고 덧붙이기도 했다. 소속사는 유튜브발 악성 루머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 남주혁, ‘학폭 의혹’ 보도 기자 고소

    남주혁, ‘학폭 의혹’ 보도 기자 고소

    배우 남주혁이 최근 자신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매체와 제보자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4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더데이즈’ 민OO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실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남주혁 배우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더데이즈는 한 제보자의 주장을 통해 남주혁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보도했다. 남주혁이 졸업한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밝힌 제보자는 “중고등학교 6년 동안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남주혁은 일진 무리들과 함께 어울려 다녔으며, 그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한 무리는 한 둘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 고등학교 2013년도 졸업앨범도 제시했다. 또 피해자도 제보자 외에 더 있다고 덧붙였으며 피해자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속사는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한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분별하고도 전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막연한 가십성 루머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배우와 가족들”이라며 “근거 없는 루머에 기대어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에 대해 소속사나 배우가 아무리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더라도 주홍글씨의 낙인이 찍힌다”며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모델 출신 남주혁은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남자주인공 백이진 역을 맡아 많은 인기를 얻었다.
  • 방탄소년단 ‘RM 결혼설’에 소속사가 즉각 내놓은 입장

    방탄소년단 ‘RM 결혼설’에 소속사가 즉각 내놓은 입장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28·본명 김남준)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RM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악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재미 한인 커뮤니티 ‘미씨USA’에는 RM이 명문대 출신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여성 후배로부터 ‘RM과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작성자 후배는 명문대 출신 재원으로, 집안도 좋다고 했다고. RM과는 2014~2015년쯤 팬미팅에서 만났다는 설명이다. 이후 루머가 마치 기정사실처럼 퍼지기 시작하자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즉각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 클레오 채은정 “의사 아빠, 재혼 3번…집 가면 엄마 바뀌어있었다”

    클레오 채은정 “의사 아빠, 재혼 3번…집 가면 엄마 바뀌어있었다”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채은정을 만나다, 돌연 은퇴하고 홍콩으로 떠났던 클레오 출신 여가수 근황”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채은정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레오(김하나, 채은정, 박예은)로 데뷔했다. 영상에서 채은정은 데뷔 초를 떠올리며 “클레오 멤버 셋 다 비슷하게 생겨서 세쌍둥이 같다는 이야기도 많았다. 아버지가 마침 성형외과 의사였는데 ‘아버지 손으로 만들어진 얼굴들’이라는 반응도 많았다”면서 당시 들은 황당 루머를 언급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손님으로 활약한 채은정은 “팀으로 활동했을 때는 (한)현정 언니가 ‘출발 드림팀’ 같은 비주얼적 예능에 출연했다”며 “저는 ‘서프라이즈’나 저녁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했다. 지금도 이런 프로그램에 더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후 채은정은 2007년 ‘엔젤’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그는 “사람들은 ‘엔젤’을 잘 모르신다. 활동을 많이 못 했고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팀 활동했을 때는 어리고 철도 없었다.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깎였고 철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아이비, 이효리, 서인영, 채연 등 잘나가는 솔로 여가수 홍수 시대였다. 제가 방송을 할 자리가 없었다. 방송에서 나를 원하지 않으셨다”면서 “솔로 준비를 정말 오래 했다. 클레오 데뷔보다 1000배는 준비했는데 보여줄 무대가 없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솔로 활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그는 “이 정도까지 했는데 안 돼서 다 내려놓고 싶었다. 한국을 뜨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홍콩으로 떠났다. 8년이라는 시간을 외국에서 보내면서 많은 일을 했다”고 밝혔다. 또 채은정은 “‘부잣집에서 태어나 고생 안 해도 되는 분’이라는 이미지가 조금 있었다”는 진행자의 물음엔 “개고생을 늘 하고 있었다. 개고생의 아이콘이다”라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면서 “사실 처음 얘기하는 부분이다. 가정에 한이 있다. 엄마도 제가 10살 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도 재혼을 3번이나 하셨다. 새엄마가 계속 바뀌는 사춘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채은정은 “집에 오면 다른 새엄마가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 아버지가 또 이혼을 하셨다. 그리고 아버지도 지병이 오래되셔서 빨리 돌아가셨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마음이 편하더라. 너무 오래 아프셨기에 차라리 돌아가시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 미국의 여신 먼로, 그 드레스를 찢은 카다시안…사실은 [명품톡+]

    미국의 여신 먼로, 그 드레스를 찢은 카다시안…사실은 [명품톡+]

    “마릴린 먼로 옷을 입은 킴 카다시안의 모습은 이랬다” (이달,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서 밈이 된 게시물 하나가 있습니다. 여장을 한 남성이 옷을 입어보지만 옷은 이내 망가집니다.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화이트칙스’의 한 장면인데요. 몸을 우겨넣은 옷을 입은 장면을 그린 코미디 영화에 담긴 겁니다. 왜 이 밈에 할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와 킴 카다시안이 언급된 걸까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 멧 갈라 행사 잘 끝난 줄 알았는데… 지난달 미국 패션 행사 ‘멧 갈라’에 참석했던 카다시안은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참석해 모습을 뽐낸 그에게 후일담이 있었던 겁니다. 이 드레스는 마릴린 먼로가 1962년 존 F.케네디의 생일파티에서 입은 제품입니다. ‘해비벌스데이’ 드레스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행사 3개월 후 먼로는 사망했기에, 먼로의 ‘마지막 드레스’라는 의미도 있죠.  문제는 멧 갈라를 잘 끝낸 후 이달 들어 생겼습니다. 드레스를 보관하던 리플리 박물관으로 돌아간 모습이 공개된 이후입니다. 먼로의 팬 계정은 이 드레스가 카다시안이 입기 전과 달리 망가진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드레스, 원래 어디 있었나 이 드레스는 미국 올랜도에 있는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먼로의 드레스들은 그의 입지만큼 중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전세계를 순회하기도 합니다. 특히 카다시안이 입은 드레스는 가장 고가입니다. 해피벌스데이 드레스는 역사적 의미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11월 경매에서 한화 약 62억원에 판매됐습니다. 현재 리플리 박물관이 소유주죠. 인조 다이아몬드 스톤을 수천 개 넣어 만든 드레스로, 이보다 앞서 1999년 크리스티 경매에선 한화 16억원에 판매됐습니다. 이 드레스는 먼로의 피부색과 일치하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영화 ‘썸씽스 갓투기브’에서 먼로와 작업했던 디자이너가 제작한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더 이상 쓰이지 않는 매우 얇은 천으로 제작됐고 매우 얇았습니다. 이 때문에 먼로는 공연 전 드레스 속에 속옷을 입을 수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먼로에게 너무 딱 맞게 제작됐기에 드레스를 입은 착용한 상태에서 바느질을 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물론 드레스에는 뒷지퍼가 있기 때문에 이 루머는 현재로선 확인된 바 없습니다. 먼로 사망 후 이 드레스는 그의 연기 선생님 리 스트라스버그에게, 다음으론 그의 미망인에게 넘어갔고, 이후 1999년 경매에 붙여집니다.● 스타일 아이콘 먼로, 여전한 팬덤 195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 먼로는 이후 1980년대의 가수 마돈나, 2000년대의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까지 스타일에 있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할리퀸 역할을 맡은 배우 마고 로비는 먼로의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속 스타일을 그대로 오마주해 새 영화에 등장했죠. 할리우드 스타일 아이콘이자 아직도 팬덤을 거느린 먼로기에, 그와 관련한 굿즈를 모으는 팬들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팬들 “쇼킹하다” 밈 제작도 카다시안은 이에 드레스를 상하게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드레스를 입기 위해 몸무게를 감량해야 했다는 사실, 겉옷을 입어 뒷모습을 가려야 했다는 일을 털어 놓았죠. 실제 멧 갈라서 공개된 카다시안의 모습을 보면 흰 퍼 코트로 뒷 모습을 가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일까요. 카다시안을 비판하는 주장은 인스타그램에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먼로 팬계정의 주장을 받아 카다시안이 드레스를 망가뜨린 것이 맞다는 영상을 만들어 게재했습니다. “쇼킹하다”는 말도 덧붙였죠. 처음 의혹을 제기했던 먼로의 팬계정은 배우 윌스미스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카다시안을 비난하는 것처럼 합성한 밈도 게재했습니다. 먼로의 드레스를 훼손한 것에서 나아가 유산을 해친 행위라는 비판 의미입니다. 또한 미국 연예 매체 TMZ가 올린 비하인드 사진에서 드레스 엉덩이 부분을 트여 둔 부분은 팬들의 의심을 샀습니다.● 카다시안 “훼손 없다” 그러나 이에 카다시안은 21일(현지시간)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먼로 드레스의 크리스털을 분실하고 튿어지게 만들었다는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카다시안은 “드레스 소유자인 리플리이 이미 이런 소문을 블로그로 반박했다”며 “드레스를 입은 시간은 5분도 안 된다. 드레스에 손상을 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드레스를 입은 시간은 3~4분이다”라며 “계단을 올라가 꼭대기에서 옷을 갈아 입었다”고 덧붙였죠. 이번 멧 갈라 주제는 미국 도금의 시대였으므로, 드레스를 선택한 것은 완벽했다는 주장도 강조했습니다. 가장 미국적인 것이기에 마릴린 먼로를 떠올렸다는 설명입니다. 실제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를 잠시 착용했다 이후 복제품으로 갈아입었어요. 이보다 앞서 카다시안은 미국 패션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3주간 17㎏를 감량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솔직한 고백 때문일까요. 미국의 상징이 된 스타의 드레스에 속상한 팬덤은 여전히 밈을 제작하고 있네요. 또한 리플리 박물관은 카다시안의 해명처럼, 먼론의 의상은 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이후 드레스의 솔기가 닳았다는 보고가 이미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암 투병에도 ‘40년 우정’ 지켜…5년마다 모여 사진 찍는 다섯 친구의 사연

    암 투병에도 ‘40년 우정’ 지켜…5년마다 모여 사진 찍는 다섯 친구의 사연

    미국에서 5년마다 같은 장소에 모여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40년 우정’을 지켜온 다섯 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CNN에 따르면, 지난 15일 캘리포니아주 콥코 호수에서 59세 동갑내기 다섯 친구인 존 워드로, 마크 루머, 댈러스 버니, 존 멀로니, 존 딕슨은 5년 만에 다시 모여 9번째 우정 사진을 찍었다. 다섯 친구는 19세였던 1982년 여름 방학을 맞아 콥코 호수로 여행을 왔다가 처음 우정 사진을 찍었다. 이때만 해도 이들은 오랫동안 함께 사진을 찍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대학생이 된 다섯 친구는 5년 뒤 다시 호수로 여행을 왔다. 당시 영화를 공부하던 워드로가 문득 아이디어를 내 5년마다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같은 약속은 이들의 우정을 더욱 끈끈하게 다져줬다. 그러나 2017년 이후 다섯 친구의 약속은 뜻하지 않게 깨질 위기를 맞는다. 초등학교 교사인 버니가 2019년 육종암 수술을 받으면서 치료를 받느라 다섯 친구가 한자리에 모이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까지 겹치면서 이들의 사이는 전보다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이같은 위기에도 다섯 친구는 며칠 전 약속을 지키고자 다시 뭉쳤다. 이전처럼 전날 밤 오두막에 모여 타코를 만들어 먹었다. 그리고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약속을 지켰다. 버니는 “당시 수술로 5개월간 학교까지 쉬어야 했다. 암조차 우리의 우정을 방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친구들과 모여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남주혁, 빵셔틀에 6년간 학폭” 의혹 제기… “사실 아냐, 법적 대응”(종합)

    “남주혁, 빵셔틀에 6년간 학폭” 의혹 제기… “사실 아냐, 법적 대응”(종합)

    A씨, 남주혁 졸업한 고교 졸업앨범 인증“남주혁, 일진 무리와 어울리며 욕설·폭행”“TV서 남주혁 보자 굴욕적 시간 떠올라 제보”소속사 “명예훼손, 언중위에 정정보도 신청”배우 남주혁이 6년간 빵셔틀과 욕설 폭행을 상습적으로 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주혁의 소속사는 “학폭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일 온라인매체 더데이즈는 남주혁과 중·고등학교 동창이라는 A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A씨가 남주혁으로부터 6년간 학폭에 시달렸다는 학폭 가해 의혹을 단독 보도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남주혁은 이른바 ‘일진’ 무리들과 어울렸으며 그가 속한 15명쯤 되는 무리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학생이 한둘이 아니었다. 급식시간에 몸으로 밀며 새치기를 한 것은 기본이고, 욕설을 하며 때리는 것 또한 매일 같이 일어나는 일이었다는 주장도 A씨는 이어갔다.또한 매점에서 빵을 사 오라고 시키는 일명 ‘빵셔틀’ 또한 빈번하게 벌어졌으며,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지던 일, 자리에 앉기 전 의자를 빼던 일 등을 A씨는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자신보다 더 심하게 학폭을 당했던 친구들은 아예 텔레비전을 멀리하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는 중이라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남주혁이 맑고 순수한 남주인공의 얼굴로 브라운관에 나오자 6년간 감춰진 굴욕적인 시간들이 다시 떠올랐다며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 성인이 돼서까지 피해를 보는 것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보를 했다고 더데이즈는 전했다. A씨는 남주혁이 졸업한 수일고등학교의 2013년도 졸업앨범을 함께 제시했다.“허위 보도로 배우 명예 심각하게 훼손”“최초 보도기자·익명 제보자 형사고소” 이에 대해 남주혁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다.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에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면서 “당사는 이러한 법적 조치의 진행을 위해 오늘 당사의 법률자문사에 사건을 의뢰했고,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매니지먼트 숲은 “전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막연한 가십성 루머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배우와 가족들”이라면서 “이 시간 이후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이를 온라인(SNS·유튜브)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이미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자료 또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1994년생인 남주혁은 영화 ‘안시성’,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하백의 신부 2017’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아 2019년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남우상, 2018년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했다.
  • 남주혁 측 “학폭 사실 아냐...기자·제보자 고소”

    남주혁 측 “학폭 사실 아냐...기자·제보자 고소”

    배우 남주혁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며 “당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무분별하고도 전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막연한 가십성 루머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배우와 가족들”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에 이를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남주혁과 중·고등학교 동창이라는 A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남주혁의 학폭 가해 의혹을 보도했다. A씨는 남주혁이 일진 무리와 어울리며 친구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남주혁이) 매점에서 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일명 ‘빵셔틀’ 또한 빈번하게 벌어졌다. 뒷자리에서 샤프심을 던지는 굴욕적인 행동도 했으며, 자리에 앉기 전 의자를 빼기도 했다”고 말했다. 22013년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안시성’, ‘조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화 ‘리멤버’ 개봉도 앞두고 있다.
  • 남주혁 측 “학폭 사실 아냐… 허위 보도 고소할 것”

    남주혁 측 “학폭 사실 아냐… 허위 보도 고소할 것”

    배우 남주혁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20일 불거진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보도를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날 온라인매체 더데이즈는 남주혁과 같은 중·고등학교를 다닌 동창이라는 A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A씨가 남주혁으로부터 6년간 학폭에 시달렸다는 의혹을 단독 보도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에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며 “당사는 이러한 법적 조치의 진행을 위해 오늘 당사의 법률자문사에 사건을 의뢰했고,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매니지먼트 숲은 “전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막연한 가십성 루머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배우와 가족들”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명확한 사실확인 절차 없이 이를 온라인(SNS·유튜브)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미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자료 또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 ‘나는솔로’ 6기 영자-영호 결국 결별…”서로 응원”

    ‘나는솔로’ 6기 영자-영호 결국 결별…”서로 응원”

    '나는 솔로'(나는 SOLO) 6기 출연자 영자(가명), 영호(가명) 커플이 결별했다. 영자와 영호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별 사실을 털어놨다.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갔다는 설명이다. 다만 결별 사유에 대해 루머를 퍼뜨리거나 비난하지 말라고 두 사람은 당부했다. 두 사람은 결별과 함께 운영하던 커플 인스타그램 계정도 삭제했다. 또 각자 인스타그램에 있던 커플 흔적도 정리했다. 앞서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됐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서 커플 사진이 내려가 있고, 커플 인스타그램 계정이 사라졌다는 점 등에서였다.영자와 영호는 지난 3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트 프로그램 NQQ, SBS PLUS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했다. 방송 당시 영자는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고, 결국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특히 실제 커플로 이어지면서 많은 누리꾼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각종 방송 등을 통해 "벌써 31살이다. 이제 조금 조금 나이를 먹을 텐데 그 전에 연애도 하고 결혼도 빨리하고 싶다"고 발언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피습 40대 여배우’ 지목된 한민채…입 열었다

    ‘피습 40대 여배우’ 지목된 한민채…입 열었다

    데뷔 15년 차 배우 한민채가 난데없이 불거진 루머를 일축했다. 연하 남편에게 피습을 당한 ‘40대 여배우’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지며, 애꿎은 자신의 실명이 거론되자 이와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16일 한민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 당황스러운 연락들이 많이 와서…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다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며 루머를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오늘 어떤 여배우의 사건 기사가 올라왔고 아마 몇몇 분들이 제가 그 여배우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신 것 같다(사건이 좀 무서워서 기사 보고 저도 놀랐다). 아마 제가 연상연하 부부이고 활동이 적은 여배우라 저로 추측하신 것 같은데…남편도 상처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 저는 남양주에 산다(이태원 노(NO)) 2. 슈퍼모델 출신 아니다 3. 그리고 저 아직 30대다”라고 바로잡았다. 특히 한민채는 “지금 첫째 딸 나현이 동생이 생겨서 소중하게 품고 있는 중이다”라고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걱정해 주신 분들께 이렇게 저의 소식 전한다. 모두들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민채는 지난 2월 방송된 채널A·EN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속터뷰’ 코너에 9세 연하 남편과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中에서 사형” 소문…전 엑소 멤버 우이판 근황

    “中에서 사형” 소문…전 엑소 멤버 우이판 근황

    그룹 엑소의 전 멤버 우이판(크리스) 중국 공안에 체포된 지 10개월 만에 재판을 받았다. 우이판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4년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통해 그룹을 탈퇴했다. 중국 베이징 법원에 따르면 우이판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법원에서 강간, 집단 음란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이날 재판은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재판부는 추후 일정을 정해 법에 따라 형을 선고할 예정이다. 우이판은 지난해 7월 한 누리꾼의 폭로로 인해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우이판은 “해당 메시지는 위조”이며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이판은 “나는 어떤 ‘간택’도 한 적이 없고 미성년자 강간도 하지 않았다. 이런 일이 진짜라면 스스로 감옥에 가겠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결국 우이판은 차오양 공안분국 구치소에 형사 구류됐다. 이후 강간 혐의로 검찰의 승인 하에 정식으로 구속 수사를 받았다. 당시 국내에서는 “중국에서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하면 사형당한다”와 같은 루머가 퍼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에서 성폭행 범죄는 3년에서 10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피해자가 미성년자일 경우 형량이 더 늘어날 수는 있으나 사형당한다는 것은 루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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