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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G 없는 뮤지컬 긴장감 있어 매력”

    “NG 없는 뮤지컬 긴장감 있어 매력”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43)가 뮤지컬 무대로 돌아왔다. 가수 겸 배우로 익숙하지만 1998년 ‘드라큘라’로 데뷔한 13년 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 어떤 감정선의 연기도 잘 소화해내 제작자들의 러브콜을 받는다. 그래서인지 요즘 신성우는 두 개의 뮤지컬 작품에 동시에 오르고 있다. 그것도 전혀 다른 캐릭터로.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르는 ‘삼총사’(31일까지)에서는 정의롭고 의리 있는 기사 아토스 역을,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잭 더 리퍼’(8월 14일까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섬뜩한 살인마 잭 역을 맡았다. 여러 색깔을 지닌 배우 신성우를 만나봤다. →1998년 뮤지컬 작품에 데뷔할 때만 해도 가수의 뮤지컬 출연이 흔치 않았다. -말도 마라. 처음엔 배우들의 텃세가 무지 심했다. 내가 무대에서 움직이면 함께 교류해야 하는데 도와주지 않았다. 그것보다 더 힘들었던 건 ‘가수가 뮤지컬을 얼마나 잘하겠나’ 하는 사람들의 편견 어린 시선이었다. →그런데도 왜 계속 뮤지컬 무대에 섰나. -시간이 지나니까 텃세도 없어지더라. 하하. 무대는 콘서트와 달라서 가수 혼자 책임지는 게 아니라 동료와 합을 이뤄 만들어내는 매력이 있다. 또 엔지(NG)가 없다 보니 드라마와 달리 늘 한번에 잘해내야 한다. 긴장감도 있고 묘한 매력이 있다. →두 작품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맡았는데 선과 악, 어느 쪽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글쎄…. 배우라면 어떤 역할이든 잘 소화해내야 하지 않을까. 어떤 역할의 옷이든 입어보면 편안함을 느낀다. →‘삼총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건가. -제가 표현하는 아토스는 약간 날건달 같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무대를 책임져야 하는 역이라 집중할 때는 심도 있게, 재미있게 놀아야 할 대목에선 폭소가 터지게 할 것이다. →테리우스에서 순진남으로, 순진남에서 ‘악의 화신’으로 끊임없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여러 캐릭터를 오갈 수 있는 건 복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한 이미지가 굳어지면 그 면만 보게 되지 않나. 예를 들어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차승원씨는 코믹한 면이 많아서 정극 멜로를 하면 집중이 안 될 거 같기도 하다. 하하. →무대 위 카리스마가 굉장하다. -무대에 올라가면 편하다. 콘서트를 포함해 1800회 정도 무대 공연을 했다. 무대에 올라갈 때마다 여기는 편한 공간이다, 마음대로 해도 된다, 이런 생각을 되뇐다. 안방 같은 느낌이라서 더 그런 것 같다. →뮤지컬 한류 배우의 원조 격이다. 공연장에 일본 팬들이 많던데. -제가 출연하는 공연을 전부 보는 일본 팬들도 있다. 한번은 무대에서 간주를 듣다가 노래할 타이밍을 놓친 적이 있는데 맨 앞줄에 앉은 일본인 관객이 노래를 불렀다. 신기해서 일부러 가만히 있었는데 끝까지 부르더라. 정말 고마운 분들이다. →최근 톱스타 김혜수씨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적극 부인했는데. -정말 황당했다. 그래서 처음엔 웃었다. 그런데 그냥 놔두니 눈덩이처럼 커졌다. 사실이 아니어서 아니라고 말했다. 좋은 배우하고 좋은 사이로 지내야 하는데 오히려 이런 일로 서먹해지면 곤란하지 않겠나. 혜수한테-두 사람은 친하게 오빠 동생 하는 사이다-공연 보러 오라고 했는데 그런 황당한 루머가 터져서 말도 못 꺼내고 있다. 오히려 혜수가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호탕하게 웃더라.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EPL의 여름] 맨유 이적 시장 중간 점검

    [EPL의 여름] 맨유 이적 시장 중간 점검

    ’산소탱크’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 최다 우승(19회)에도 불구하고 매우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은퇴를 선언한 선수와 팀을 떠난 충신들의 빈자리를 메우는 작업이 생각보다 크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가 지금까지 공을 들여 영입에 성공한 선수는 필 존스(19), 애슐리 영(26), 다비드 데 헤아(20)다. 수비 라인과 측면을 보강했고 에드윈 반 데 사르의 공백을 메웠다. 맨유가 세 선수를 영입하는데 투자한 금액은 무려 5,200만 파운드(약 884억원)이다. 겉으로 보기엔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은 듯 하지만 현재까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적 자금을 사용한 팀이 바로 맨유다. 물론 이 기록은 향후 ‘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에 의해 깨질 가능성이 높지만 자금 규모를 볼 때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니다.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르 영입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랭킹 1위는 아스톤 빌라에서 리버풀로 팀을 옮긴 스튜어트 다우닝이다. 리버풀은 다우닝을 영입하기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70억원)을 투자했다. 일각에선 벌써부터 거품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어쨌든 다우닝 다음으로 많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데 헤아다. 맨유는 골키퍼 영입에 1,800만 파운드(약 306억원)를 사용했다. 수비수 존스의 이적료도 상상을 초월한다. 영국 언론에 의하면 존스의 몸값은 향후 추가 비용까지 포함해 데 헤아와 같은 1,80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데 헤아와 존스 모두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더 발전한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이는 반대로 실패할 확률 또한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퍼거슨과 팬들의 바람은 호날두지만, 베베가 되지 말란 법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퍼거슨 감독이 그 어느 때보다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맨유는 데 헤아와 존스 외에도 웰벡, 클레버리, 마케다. 디우프 등 젊은 선수들이 대거 임대에서 복귀했다. 이들은 과거 베컴, 긱스, 스콜스 등이 그랬듯이 새 시즌 맨유의 중심축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폴 스콜스의 후계자로 지목 받았던 웨슬리 스네이더의 이적 불발도 이슈거리다. 한 언론 매체에 의해 ‘사실상 영입’이란 기사까지 떴지만, 퍼거슨 감독이 공식 인터뷰를 통해 스네이더 영입을 부인하면서 한 순간에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물론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줄어든 것 또한 사실이다. 스네이더 영입이 불발 위기에 놓이자, 해외 언론들은 또 다른 후보들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미국 스포츠 웹진 ‘블리처 리포트’는 유럽 축구 전문 사이트의 기사를 인용해 “맨유가 크리스티안 에릭센, 파울로 엔리케 간소, 마렉 함식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약스에서 활약 중인 에릭센은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아스날의 사미르 나스리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브라질의 간소와 나폴리의 에이스 함식은 스콜스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선수들이다. 간소의 경우 넓은 시야와 뛰어난 패싱 능력을 갖췄다. 그러나 세 선수의 영입설은 모두 루머에 가깝다. 퍼거슨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스콜스의 후계자는 월드 클래스여야 한다.”고 말했다. 에릭센과 간수 그리고 함식은 모두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퍼거슨이 원하는 즉시 전력감은 아니라는 얘기다. 이대로라면 맨유의 여름 이적 시장은 더 이상의 추가 영입 없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스네이더를 둘러싼 줄다리기와 베르바토프의 이적 여부에 따라 추가 영입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과연, 맨유의 여름은 어떻게 마무리될까?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박근혜 ‘총선 거취 발언’에 담긴 포석은

    박근혜 ‘총선 거취 발언’에 담긴 포석은

    19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내년 총선 거취 발언에는 ‘신뢰와 약속’을 중시하는 정치 스타일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를 통해 총선 불출마와 수도권 출마 등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억측에 쐐기를 박은 것이자 대권 행보에서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내년 총선에 대한 지원 유세보다 공정한 공천을 강조한 것은 지난 18대 총선 공천 당시 친박계 인사들에 대한 ‘공천 학살’이 재현돼서는 안 된다는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우선 박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에 그대로 출마하겠다고 밝힌 배경에는 1998년 4·2 재·보궐선거 이후 4차례 연속 자신을 선택해 준 지역 주민에 대한 예의라는 인식이 작용했다는 게 중론이다. 앞서 당 안팎에서는 박 전 대표의 총선 거취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대선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대권을 차지할 경우 달성군에서는 채 1년도 안 돼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불출마를 검토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선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수도권 출마 요구도 나왔다. 이러한 박 전 대표의 거취 논란은 7·4 전당대회 과정에서 원희룡 최고위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다, 호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수도권이나 영남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확대 재생산됐다. 한 친박계 의원은 “상식대로, 정도대로 가는 게 박 전 대표의 정치 스타일”이라면서 “불출마든 수도권 출마든 성립 자체가 안 되는 얘기”라고 잘라 말했다. 다른 의원도 “각종 루머를 잠재우는 발언”이라면서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고 대선을 준비하는 박 전 대표의 정치 스케줄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 전 대표가 지역구에서 선거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당선 가능성이 큰 만큼 출마 여부와 총선 지원 유세와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2004년 17대 총선 당시에도 박 전 대표는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당 대표로서 지역구보다 전국을 돌며 ‘탄핵 역풍’ 속에서도 개헌 저지선(100석)을 넘겼다. 때문에 박 전 대표의 이날 발언 중에서는 총선 거취보다 공천 관련 언급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홍준표 대표가 내년 총선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자신의 최측근인 김정권 의원을 임명한 것과 관련, 친박계 유승민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공천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의구심을 제기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한 친박계 중진 의원은 “박 전 대표가 공천에 개입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좌시하지도 않겠다는 뜻 아니겠느냐.”면서 “총선 지원 유세 여부도 공천이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달린 문제인 만큼 앞날을 미리 가정해서 지원 유세에 나서겠다거나 안 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트랜스포머4 제작설…주인공은 제이슨 스타뎀

    트랜스포머4 제작설…주인공은 제이슨 스타뎀

    ‘트랜스포머3’의 인기에 힘입어 ‘트랜스포머4’가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져 영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한 연예전문매체의 보도에 다르면, ‘트랜스포머3’의 제작사인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파라마운드 측은 이번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속편 제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3편의 감독을 맡아 온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3’ 개봉 이전부터 “이번 영화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완결판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때문에 만약 ‘트랜스포머4’가 제작된다면 감독이 교체될 것으로 보이며, 주연을 맡아 온 샤아이 라보프도 하차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새 주인공에는 3편에 등장한 여주인공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현재 연인관계인 제이슨 스타뎀이 물망에 올랐다. 액션스타로서 평판이 좋은데다 휘틀리와 연인관계라는 점이 작품 몰입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트랜스포머3 쓰나미’가 일고 있는 가운데, ‘트랜스포머4’의 루머는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제이슨 스타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훈남4명 사랑 독차지한 ‘가장 행복한 아기’ 누구?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아기는 누구일까? 최근 영국의 ‘슈퍼 부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딸 ‘하퍼’가 주위의 넘치는 사랑으로 ‘세계서 가장 행복한 아기’ 대열에 올랐다. 영국의 각종 언론매체에 따르면, 하퍼는 전 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데이비드 베컴과 세 오빠(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의 관심과 애정을 독차지 하고 있다. 특히 베컴 부부는 그동안 딸의 출산을 손꼽아 기다려 왔으며, 하퍼가 태어나자마자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아이”라며 사랑을 감추지 못해 ‘딸바보’(자신의 딸을 각별히 아끼는 아버지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등극하기도 했다. 빅토리아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딸의 출산과 함께, 하퍼의 방을 꾸미는데 2~3억 원을 쓴 것도 모자라 풍수지리 학자들에게 방을 보이는 등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 부부는 ‘하퍼’라는 이름의 어원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는 빅토리아가 좋아하는 미국 출신 작가 하퍼 리‘(Harper Lee)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책을 전혀 읽지 않는다는 세간의 루머와 달리, 빅토리아는 ‘앵무새 죽이기’ 등으로 유명한 이 작가를 매우 좋아해 딸의 이름에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네티즌들은 “슈퍼부부의 외동딸로 태어난 하퍼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아기”, “훈남 아빠와 훈남 오빠 3명의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다니, 매우 부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베일에 싸인 영국 ‘2780억 복권재벌’ 누구?

    복권으로 단번에 영국 재벌순위 418번째로 뛰어오를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유럽 9개국에서 발매되는 ‘유로 밀리언스’(EuroMillions) 측은 현재 환율 기준 1억 6100만 파운드(한화 2780억원)를 거머쥘 주인공이 지난 8일(현지시간) 가려졌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 전역에서 발매되는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 하지만 추첨 일주일째를 맞지만 아직 당첨자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영국 켄트 주에서 복권을 구입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이 역시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대중지 더 선이 전했다. 만약 이번 복권의 당첨자가 단 한명이라면 행운의 주인공은 영국에서 손꼽히는 재벌로 단숨에 등극하게 된다. 이는 영국 재벌순위 418위에 해당하는 재력으로, 스타재벌 데이비드와 빅토리아 베컴 부부(자산 2810억원), 비틀즈 멤버 링고 스타(2555억원)와 어깨를 견줄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당첨금으로 누릴 수 있는 풍요도 일반인들의 상상을 뛰어 넘는다. 더 선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은 세계 최고가 슈퍼카로 알려진 ‘부가티 베이런’을 108나 살 수 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 ‘모나리자’나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을 구입할 여유가 된다. 한편 이번 복권 이전에 유럽 최대 당첨금은 2009년 이탈리아 슈퍼에나 로또 당첨자가 거머쥔 1억2830만 파운드(2185억원)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메간폭스 보톡스 해명 “얼굴주름 자글자글” 인증샷 공개

    메간폭스 보톡스 해명 “얼굴주름 자글자글” 인증샷 공개

    메간폭스 보톡스 해명 인증샷이 화제다. 성형설에 시달려온 섹시 스타 메간폭스가 급기야 얼굴주름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보톡스 루머 해명에 나선 것. 영화 ‘트랜스포머’ 1, 2편으로 스타덤에 오른 메간폭스(25)는 7일 페이스북에 직찍 얼굴 사진 4장을 올려 보톡스 시술 의혹을 부인했다. 메간폭스는 보톡스 시술이 없었음을 해명하기 위해 사진에서 이마를 잔뜩 찌푸려 주름을 한가득 만들기도 했으며, 눈썹을 위아래로 움직이고 손으로 입술을 가리키기도 했다. 사진과 함께 그녀는 “보톡스를 맞았다면 이렇게 주름이 자글자글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폭스는 완벽한 S라인과 매력 넘치는 미모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거듭났지만, 덕분에 성형미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내가 보톡스를?” 메간 폭스 ‘NO 성형’ 인증

    “내가 보톡스를?” 메간 폭스 ‘NO 성형’ 인증

    메간폭스 인증샷이 화제다. 데뷔 직후부터 성형설에 시달려온 섹시 스타 메간 폭스(25)가 ‘인증 사진’으로 루머를 반박했다. 영화 ‘트랜스포머’ 1, 2편으로 스타덤에 오른 폭스는 7일 페이스북에 직접 촬영한 자신의 사진 4장을 올려 일각에서 제기한 성형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에서 폭스는 이마를 잔뜩 찌푸려 주름을 한가득 만들기도 했으며, 눈썹을 위아래로 움직이고 손으로 입술을 가리키며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부정했다. 사진과 함께 그녀는 “보톡스를 맞았다면 이렇게 주름이 자글자글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폭스는 완벽한 S라인과 매력 넘치는 미모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거듭났지만, 덕분에 성형미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폭스는 지난해 패션매거진 ‘알루어’와 한 인터뷰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절대 없고 앞으로도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성형수술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미리 정신과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며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할리우드에서 인증으로 성형 루머를 직접 반박한 건 폭스가 처음이 아니다.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여주인공 테리 해처 역시 필러주사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의심을 받자 2010년 8년 직접 사진을 올려 자연미인임을 ‘인증’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런던통신] “나 떠날래!” 나스리와 모드리치의 이별공식

    [런던통신] “나 떠날래!” 나스리와 모드리치의 이별공식

    유럽의 여름 이적 시장은 수많은 루머로 시작해 몇 가지 진실로 끝이 난다. 대부분은 진실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거짓은 아니다. 아스날과 토트넘의 에이스 사미르 나스리와 루카 모드리치는 불과 몇 주 전만 하더라도 다소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이들은 클럽에게 이별을 고하고 있다. 두 선수는 미드필더라는 것 외에도 지난 시즌 클럽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 나스리는 부상으로 자주 자리를 비운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공백을 메웠고 모드리치는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로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다른 빅 클럽들이 충분히 군침을 흘릴만한 실력을 보여준 셈이다. 먼저 나스리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 아스날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그는 이적 시장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아스날에는 연봉 인상에 대한 압박을 가할 수 있고 다른 클럽에게는 “미래는 모르는 것”이라며 떡밥을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자신의 이적과 잔류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나스리는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첼시 등이 다수의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 맨체스터 라이벌 클럽인 맨유와 맨시티가 가장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두 클럽 모두 2,000만 파운드(약 34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고 있으며 맨시티의 경우 18만 파운드의 고액 주급을 제시하며 나스리를 유혹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나스리가 맨시티의 고액 연봉에 흔들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도 리그 우승 가능성이 높은 맨유행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나스리가 아르센 벵거와의 면담에서 맨유행을 요구했다.”며 나스리가 은퇴한 폴 스콜스의 대체자로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변수는 맨유의 또 다른 영입 대상인 웨슬리 스네이더다. 최근 맨유 1군 코치 르네 뮬레스틴은 “스네이더는 맨유에 완벽히 어울리는 선수”라며 스네이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여기에 인터밀란이 스네이더의 이적을 허락했다는 이탈리아 언론들의 보도까지 더해지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스네이더의 맨유행에 다시금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즉,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누구에게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느냐에 따라 맨유의 유니폼을 입을 선수가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다. 물론 두 선수 모두 맨유맨이 될 수도 있다. 플레이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나스리의 경우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공존 또한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맨유가 두 선수를 영입할 만큼 충분한 총알(자금)을 확보했는지가 문제다. 다음은 모드리치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7일 “모드리치와 토트넘의 관계가 악화됐다.”며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모드리치의 이적 요청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한 때 모드리치는 맨유의 관심을 받아왔으나 현재 선수 본인은 첼시 이적에 더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맨유 또한 모드리치의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두 손 두 발을 모두 들은 상태다. 일단 ‘더 선’의 보도대로 토트넘 구단 측은 모드리치의 이적에 대해 강한 거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레비 구단주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드리치의 이적의 없다. 팀 내 최고 선수를 팔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해리 레드냅 감독 역시 “모드리치는 환상적인 선수다. 그보다 뛰어난 선수를 만나기 어렵다.”며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했다. 팀 동료들 또한 마찬가지다. 라파엘 반 데 바르트는 “모드리치의 마음을 이해한다. 하지만 그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모드리치의 잔류를 희망했다. 심지어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토트넘이 모드리치를 팔 경우 베일도 이적을 요청할 것”이라며 모드리치의 이적이 주축 선수들의 연쇄 이동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이 모든 보도들이 사실일 수도 있다. 토트넘은 클럽의 미래를 위해서 모드리치를 지키길 원하고 모드리치는 자신의 더 큰 야망을 위해 빅 클럽 이적을 희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듯이 이미 마음이 떠난 선수를 붙잡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다. 어느 정도 기간을 연장할 순 있지만 결국 떠날 가능성이 더 높다. 호날두와 토레스를 보라. 선수 본인이 열쇠를 쥐고 있는 나스리와 달리 계약 기간이 많이 남은 모드리치로선 구단의 결정에 모든 것을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모드리치와 거액의 이적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고 이것은 주축 선수들의 연쇄 이동과 클럽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토트넘이 신중해야하는 이유다. 과연, 나스리와 모드리치는 정든 클럽을 떠나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까? 그렇다면 그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 프리미어리그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과 토트넘에겐 너무도 잔인한 여름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일본통신] 심심하면 터지면 일본발 이대호 영입보도

    [일본통신] 심심하면 터지면 일본발 이대호 영입보도

    일본발 이대호(29. 롯데) 영입 기사가 또 터졌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5일자 1면에서 한신 타이거즈가 올 시즌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이대호 영입을 추진할 것이란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닛칸스포츠는 ‘한신 신 외국인은 세계기록남’ 이란 제목과 함께 이대호의 사진을 전면에 걸쳐 소개했다. 세계기록남은 지난해 이대호가 세운 9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의미한다. 덧붙여 이 신문은 “내년 시즌 전력보강은 9월 이후에 결정되지만 벌써 한신 구단 수뇌부들 사이에서는 이대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신 구단의 이러한 영입 움직임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외국인 선수 맷 머튼이 시즌 후 미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 이를 대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닛칸스포츠에서 언급한 이대호의 한신 영입 추진은 섣부른 감이 없지 않다. 이러한 기사는 심심하면 한번씩 터뜨려 주는 일본언론의 습성이라 치부해도 될 정도로 그 신빙성에 의문부호가 많기 때문이다. 일본내 구단들의 이대호 영입 기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시즌 초였던 지난 5월 중순, 일본의 스포츠전문지인 ‘스포츠닛폰’은 라쿠텐이 이대호를 영입하기 위해 다음달(6월)초 한국으로 관계자를 파견할것이라고 기사화했다. 하지만 이후 그 어떤 일본 언론에서도 라쿠텐 관계자가 한국으로 건너와 이대호 측과 직접적으로 접촉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없다. 시간을 뒤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뿐 만이 아니다. 2009년엔 한신 타이거즈가 이택근(LG)을 영입할 것이란 기사, 또한 이후 지금까지 한신은 꾸준히 이대호 영입설을 흘리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러한 기사들이 신빙성이 없는 이유는 이택근의 사례만 봐도 쉽게 알수가 있다. 당시 이택근이 FA 자격을 취득하려면 2년이란 시간을 더 필요로 했다.(이택근은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그런데 뜬금없이 한신에서 이택근을 영입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당시 국내야구 팬들은 진위여부를 파악할 필요성 조차 없는 루머에 불과한 기사에 냉소를 보냈던건 당연한 일. 시즌 후도 아닌 시즌 중에, 더군다나 FA 자격이 언제인지도 확인조차 하지 않는 이러한 루머성 기사를 믿을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시즌 도중에 흘러나오는 한국선수들의 일본구단 영입기사는 ‘양치기 소년’이 따로 없다고 보면 된다. 이번 이대호의 영입설은 한신 타이거즈에만 국한된게 아니다. 같은날 일본의 스포츠전문 온라인매체인 데일리스포츠도 “한신이 올 시즌 후 FA가 되는 이대호 조사에 착수했다.” 며 “라쿠텐과 오릭스 그리고 지바 롯데 등도 이대호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 고 보도했다. 물론 가능성이야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 언급한 이대호 영입의지 팀들의 선수구성을 놓고 보면 과연 얼만큼 관심을 보일지 의문시 된다. 한신의 1루수는 지난해 47개의 홈런포를 터뜨렸던 크레이그 브라젤이다. 올해는 지난해만 못한 성적(타율 .289 홈런7개, 27타점)이지만 올 시즌이 극심한 투고타저(센트럴리그 통틀어 3할 타자는 단 4명 뿐)인것을 감안하면 결코 부진한 성적이 아니다. 또한 한신엔 일본프로야구 선수협회 회장인 3루수 아라이 타카히로가 있다. 이 선수는 1루 포지션도 가능하기에 혹여 이대호를 3루수로 쓰려고 데려가지 않는 이상 이대호의 한신행은 뭔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지바 롯데가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는 가능성도 현실적으로 봤을 때 힘든 일이다. 지바 롯데는 팀을 위해 17년동안 봉사한 베테랑 타자 오무라 사부로(35)를 지난 6월말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시켰다. 요미우리 외야수인 구도 타카히토+현금 형식의 트레이드였지만 구도는 올 시즌 1군 성적 자체가 없는 무명에 가까운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금이 필요해 오무라를 트레이드 시킨것이나 다름이 없다. 실질적으로 현재 지바 롯데의 팀 재정은 결코 넉넉치 않다는게 일본 야구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또한 계약기간이 불투명하긴 하지만 1루엔 김태균도 있다. 이대호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거액의 금액이 필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과연 이미 김태균에게 거액의 돈을 쓴 지바 롯데가 전면에 나서서 이대호까지 영입할지는 미지수다. 오릭스는 내년시즌까지 계약이 돼 있는 이승엽이 있기에 같은 한국인 그리고 중복포지션의 이대호를 영입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대호가 시장에 나온다면 군침을 흘릴만한 팀들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올 시즌이 끝나고 난 후 논의돼야 할 사항이지 순위싸움이 한참인 지금이 아니다. 또 한가지는 만약 이대호가 일본에 진출하게 된다면 센트럴리그 보다는 지명타자제가 있는 퍼시픽리그쪽으로 가는게 낫다. 이번 닛칸스포츠에서 언급한 한신은 팀내 선수구성 그리고 현재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포지션 문제 등을 놓고 보면 과연 얼만큼 이대호를 영입하기 위한 계산이 깔려 있는지 지금으로서는 확실한 답이 없는 실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승부조작’ 수사 확대

    승부조작 모의에 가담했다고 자진 신고한 전 축구대표팀 공격수 최성국(28·수원)이 29일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승부조작 의심을 받던 최성국은 지난달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K리그 워크숍’에서 “(루머가) 사실이 아니니 떳떳하다.”고 강변했지만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조여드는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수했다. 지난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승부조작을 모의했다고 자진 신고했고, 28일 창원지검에 자진 출두해 밤까지 조사를 받았다. 최성국은 광주 상무 소속이던 지난해 동료 6명과 함께 포스코컵 광주-성남전(6월 2일·1-1 무)의 승부조작을 모의했으나 계획대로 되지 않자 나흘 뒤 K리그 광주-울산전(6월 6일·0-2 패)에서 또다시 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성국은 “구속된 김동현(상주 상무)이 부탁해 어쩔 수 없이 승부조작에 관여했지만 금품은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당시 코칭스태프에게 승부조작 시도를 내부 고발했지만 묵살당했다고도 주장했다. 최성국은 청소년대표-올림픽대표-국가대표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정상급 선수다. 승부조작은 그동안 열악한 구단의 ‘가난한’ 백업멤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알려졌지만 3억원 넘는 연봉을 받는 골키퍼 염동균(전북)이 전 소속팀 전남 시절 승부조작을 저질렀다고 밝힌 데 이어 국가대표급 최성국까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어디까지 ‘검은 손’이 뻗쳐 있는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한편 창원지검은 컵대회 외에 K리그 경기에서도 승부가 조작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아이폰5 루머 한장에 정리해보니… “첨단의 극치”

    아이폰5 루머 한장에 정리해보니… “첨단의 극치”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출시를 둘러싸고 디자인과 성능 등과 관련한 루머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의 한 웹사이트가 지금까지 등장한 아이폰 루머가 망라된 이미지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인포그래픽 랩’이라는 사이트가 공개한 이 이미지에는 A5 프로세서 탑재와 DCMA 적용, 확대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루머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고, 항목에 따라 실현 가능성을 퍼센테이지로 기재했다. 가장 높은 가능성의 점수를 받은 것은 CDMA(이동통신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이 동시에 시간과 주파수를 공유하며 접속이 가능한 다중접속 방식의 하나)탑재 여부다. CDMA 기능은 이미 아이폰4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기술로, 아이폰5 역시 이 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인포그래픽 랩은 아이폰5가 아이폰4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80%의 높은 가능성을 부여했다. 경쟁사인 삼성의 갤럭시S보다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작다는 지적을 받아온 터라 이 또한 실현될 여지가 높다. 이밖에도 8메가픽셀로 향상된 카메라가 80%, 화이트버전 출시와 A5프로세서 탑재가 각각 100%의 가능성으로 ‘인정’(?) 받았다. 반면 물리적 키보드나 두 개의 심카드가 탑재될 가능성은 0%인 것으로 보았다. 현재 업계에서는 오는 9월이면 새로운 아이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발표 직전까지 함구하는 애플의 특성상 정확한 공개 시기는 아직 미지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홍자매 “독고진 신드롬 예상했냐구요? 띵똥”

    홍자매 “독고진 신드롬 예상했냐구요? 띵똥”

    요즘 이들처럼 행복한 자매가 또 있을까.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 작가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홍정은(37)·미란(34) 자매다. 마지막회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의 한 카페에서 자매를 만났다. ●차승원 카리스마·섹시미 독고진 만나 폭발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20%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는데. -정은:너무 다행이다. 이야기를 어렵게 가지 않고 유쾌하고 기분 좋게 마무리하려고 애썼다. -미란:마지막회에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고 하락세에서 끝나면 안 좋은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무난하게 끝나서 다행이다. →끝까지 뒷심이 떨어지지 않았다. 할 얘기가 많았나 보다. -정은:독고와 애정이 마음 편하게 데이트한 적이 없어서 팬서비스 차원에서 둘의 닭살 애정 행각을 많이 넣었다. 이들이 비호감 커플이지만, 꿋꿋하게 잘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미란:모든 문제가 일시에 해결된 것이 아니라 결별설, 이혼설 등 그들이 여전히 연예인으로서의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했다. →비호감 연예인과 오만한 톱스타의 사랑은 흔한 조합은 아니다. 두명의 비호감을 호감으로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정은:애정이는 설정이 비호감일 뿐이지 실제 행동에서 망가지거나 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안쓰러운 부분을 강조해 최대한 보호하려고 했다. 실제로 비호감으로 알려진 연예인이 굉장히 열심히 살고 인간적으로 좋은 면이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미란:멜로 드라마엔 둘의 차이로 인해 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든 난관이 있어야 하는데, 보통 가난이나 출생의 비밀, 불치병이 자주 소재로 쓰인다. ‘최사’에서는 톱스타와 밑바닥 연예인이라는, 일종의 계급 차이를 뒀다. →이번 드라마는 캐릭터 덕을 톡톡히 본 것 같다. 특별히 참조한 인물이 있었나. -미란:구애정은 특정한 한명이라기보다는 연예계 모든 루머의 집합체다. 연예인에 관한 얘기는 전국민이 밥 먹으면서 흔히 하는 이야기 아닌가. 독고도 톱스타라는 직업을 갖고 자신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특정 대상을 놓고 썼다기보다는 우리가 보는 톱스타들의 실상이 저렇지 않을까 하는 상상에서 썼다. →차승원이 연기한 독고진이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끈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미란:차승원은 코미디 연기를 할 때나 전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처럼 무겁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좋다. 두 가지가 잘 조화된 연기가 고맙게도 이번 드라마에서 폭발한 것 같다. 멋진 몸매와 큰 키, 섹시한 이미지는 충분히 멜로에서 감정 이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은:솔직함이 독고의 가장 큰 매력이다. 톱스타들의 만들어진 모습 이면의 귀엽고 솔직한 모습을 얄밉지 않게 그리려고 애썼다. →충전, 극뽁, 띵똥 등 인기 유행어를 비롯해 감각적인 대사도 인기에 한몫을 했는데. -미란:초반에 캐릭터가 빨리 잡혀서 대사 쓰기가 좋았다. 문자 메시지나 트위터에 짧게 쓸 수 있는 말이었는데, 배우들이 어투와 어감을 잘 살려줬다. 특히 독고는 구질구질하게 뭔가를 줄줄 이야기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한마디로 자기 감정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성격이라 유독 짧은 대사가 많았다. ●연예계 이면 다뤄 스타의 인간성 주목 →코미디와 멜로의 균형을 잡아 가는 것이 참 어려웠을 것 같다. -정은:대부분의 로맨틱 코미디가 처음에 밝은 코미디로 가다 뒤로 갈수록 무거운 멜로가 강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차승원과 신파로 빠져 너무 우울해지거나 연민에 빠지지 말고 끝까지 도도함을 잃지 말자고 했다. 배우들에게 연기하면서 코미디의 정서와 쿨한 감성을 꿋꿋하게 유지하도록 주문했다. →연예계 이면의 이야기들이 상당히 현실적으로 그려졌고, 마지막회까지 악플러와 마녀 사냥 등의 문제를 지적했는데. -정은:꼭 어떤 문제점을 지적했다기보다는 주인공 캐릭터의 직업군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둘의 장애물을 극대화하다 보니 다뤄진 것이다. 우리는 스타들을 TV 속의 그림처럼 생각하는데, 구애정을 통해서 그들도 가족이 있고 열심히 살고 있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너무 몰아붙인다거나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배우들도 이 부분에 공감을 많이 했다. →톱스타의 구애에 매달리지 않고 쿨할 수 있는 애정이나, 자신의 모든 인기를 버리고 비호감 연예인을 사랑하는 독고나 좀 비현실적인 캐릭터인 것 같다. -정은:모든 로맨틱 코미디는 대부분 비현실적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그런 정서적 감성을 깨우고 캐릭터를 완성하는 과정이 재밌어서 밝은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한다. →초반에 남녀 주인공을 놓고 우려도 많았는데, 배우들의 연기에 만족하나. -미란:실제로 연기했을 때 배우들의 조합이 중요한데, 두 사람의 조합이 잘 맞고 의외로 잘 어울렸다. 다소 밋밋하고 톤이 낮은 공효진의 연기는 과장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차승원의 연기를 잡아 주고 현실감이 있도록 해 준 것 같다. →어떻게 자매가 같은 길을 걷게 됐나. 가족끼리 동업을 하다 보면 의견 충돌도 자주 일어날 것 같은데. -정은:각자 예능 작가를 하다가 드라마 ‘쾌걸춘향’의 대본을 같이 쓴 것을 계기로 함께 일하게 됐다. 24시간 붙어 지내면서 의견을 교환하는데, 일 문제로는 거의 다투지 않는다. 식구이기 때문에 쓸데없는 자존심 싸움이나 소모적인 회의를 할 필요가 없다. 서로 끊임없이 상승 작용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자매라서 소모적인 싸움 없이 공동집필 →젊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원천은 무엇인가. -미란:웃기는 짧은 대사도 정말 고통스러운 회의 속에서 탄생한다. 대본을 쓸 때는 정말 뼈와 살을 태우는 느낌으로 열심히 쓴다. 죽을 만큼 힘들어도 동지이자 가족인 서로를 의지하며 버틴다.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영화, 드라마, 책 등을 보며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로맨틱 코미디 이외의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은 없나. 앞으로 어떤 작가가 되고 싶나. -정은:아직 다음 작품을 정해 두지는 않았다. 우리는 주제보다 소재를 먼저 정하고 이야기 판을 벌이는 스타일이다.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이 재밌어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 반드시 로맨틱 코미디를 고집할 생각은 없다. 사이코 패스 소재에 꽂히면 범죄물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하.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프로축구] ‘킬러’ 유병수 컴백… 골 폭풍 경보

    [프로축구] ‘킬러’ 유병수 컴백… 골 폭풍 경보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의 득점왕 유병수(23·인천)가 돌아왔다. 득점은 없었지만 ‘월미도 호날두’의 복귀로 탄력받은 인천은 후반기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유병수는 지난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5라운드 FC서울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4월 30일 전북전 이후 2개월여 만의 1군 무대다. 유병수는 왼쪽 새끼발가락 피로골절로 2군에서 몸을 만들어 왔고, 23일 성남과의 R리그 경기에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유병수에게는 이래저래 ‘잔인한 2011년’이었다. K리그 승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루머에 시달리며 마음고생이 심했다. 지난해 22골(31경기)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꿰찼던 그였기에 올 시즌 주춤한 득점 행진은 의심을 낳았다. 게다가 팀 동료 윤기원이 갑작스럽게 목숨을 끊으며 루머에 힘이 실렸다. 최근에는 해외 진출설까지 떠돌았다. 세르비아의 명문 클럽 FK파르티잔이 유병수에게 눈독 들이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것이다. 100만 유로(약 15억원)에서 150만 유로라는 구체적인 이적 금액까지 보도됐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유병수는 복귀했다. 실전 감각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위협적인 몸놀림은 여전했다. 날카로운 유효슈팅 3개를 날리며 FC서울의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선방에 막히긴 했지만 추가 시간에 골키퍼 김용대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을 쏘며 인상적인 복귀 신고를 했다. 인천 허정무 감독은 유병수에 대해 “오랫동안 경기를 하지 못했다. 부상 후유증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골을 넣을 기회에 넣지 못해 아쉽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나 “아직 몸 상태가 최상은 아니지만 점점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전반 37분 한교원의 선제골로 앞서던 인천은 3분 뒤 데얀에게 내준 동점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결국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유병수가 가세했고 ‘디펜딩챔피언’ 서울을 상대로 후반을 압도했다는 점에서 희망을 품을 뿐이다. 한편 같은 날 전북은 상주를 3-0으로 완파하며 5연승, 리그 선두(승점 34·11승1무3패)를 굳건히 지켰다. 포항은 2골 1어시스트로 30골-30도움을 채운 모따를 앞세워 경남을 3-2로 누르고 2위(승점 31)를 유지했다. 수원은 대전을 3-1로 꺾고 2연승을 거뒀고, 제주는 광주를 2-1로 눌렀다. 부산은 울산에 2-0으로, 대구는 성남에 2-1로 이겼다. 26일 경기에서는 전남이 김명중의 결승골로 강원을 1-0으로 꺾고 4위(승점 24)에 올랐다. 이로써 리그 반환점을 돈 K리그는 3위 제주(승점 25)부터 12위 경남(승점 20)까지 촘촘히 줄을 서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예고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택연, 2PM 굴욕사진 공개···택연 우영은 굴욕 없다

    택연, 2PM 굴욕사진 공개···택연 우영은 굴욕 없다

    2PM 굴욕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했다. 2PM 택연이 멤버들의 굴욕표정 사진을 공개한 것. 택연은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2PM 굴욕 사진과 함께 “여러분, 투피엠 핸즈 업(Hans up)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굴욕 사진 받으시고 행복하시고 핸즈 업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2PM 굴욕사진에 네티즌들은 “2PM 클럽에서도 이 표정?”, “택연만 멀쩡 많이 맞겠다”, “우엉은 양호 굴욕 피했다”, “2PM 대박 빵 터졌다”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제의 2PM 굴욕 사진은 2PM 정규2집 타이틀곡 ‘핸즈 업’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한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손을 높이 올리고 점프를 하는 순간을 캡처한 장면이어서 2PM 멤버들이 다소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재치있게 굴욕 사진이란 제목을 단 택연은 사진 아래에 “나 이거 올리면 멤버들한테 맞을 텐데”라고 덧붙여 죄와 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데뷔 초부터 ‘클럽 상주설’에 시달려왔던 2PM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해명하고 “클럽에 가지 않은지 벌써 2년”이라며 루머를 부인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佛대입 문제 휴대전화 촬영 유출 ‘시끌’

    프랑스가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 시험문제 유출 사건으로 시끄럽다. 재시험을 둘러싼 논쟁이 거센 가운데 낡은 대입 제도 자체를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건은 지난 20일 밤(현지시간) 한 비디오게임 인터넷 사이트에 휴대전화로 찍은 바칼로레아 수학문제 사진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주관식인 수학문제 총 4문제(20점 만점) 가운데 4점짜리 첫 번째 문제가 유출된 것. 그러나 다음 날 전국단위 시험은 그대로 진행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교육부는 23일 첫 번째 문제를 무효로 하고 나머지 3문제로 점수를 매겨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노조 등에서는 무효가 된 문제보다 난도가 높은 3문제로 채점할 경우 저학력 학생들의 기본점수가 낮아져 불이익을 본다며 전면 재시험을 치르거나 유출된 시험문제에 대한 점수를 모두에게 만점으로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수학을 선택한 16만 5000여명에게 재시험 기회를 주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어렵다는 입장이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쇄 과정에서 시험문제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컴퓨터를 전공하고 있거나 관련업계에서 일하는 20대 형제 등 4명의 용의자를 검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프랑스 언론은 전했다. 하지만, 수학문제 외에 물리학과 영어과목 문제도 인터넷을 통한 부정 유출이 있었다는 루머가 도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1808년 나폴레옹 때 만들어져 203년 유지되고 있는 바칼로레아는 일반, 기술, 직업 등 크게 세 분야로 나뉘며 올해에는 모두 65만명이 응시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 실시됐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하반기 출시 ‘아이폰5’… 소문 속 디자인·기능 구현해 보니

    하반기 출시 ‘아이폰5’… 소문 속 디자인·기능 구현해 보니

    최근 들어 아이폰 출시 관련 보도가 꼬리를 물고 있다. 애플은 늘 그랬듯 어떠한 루머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지 않고 있지만, 전례에 비춰 볼 때 그만큼 새 아이폰 출시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외신들의 기사들을 종합해 새로운 아이폰의 이모저모를 구현했다. ●언제 나오나 현재 대다수 외신은 아이폰5의 출시 시기를 8~9월로 보고 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 통신사인 블룸버그는 “아이폰5가 개발자회의에서 발표한 운영체제(OS)인 ‘iOS5’가 공개되는 9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언론인 비즈니스 타임스는 아예 “애플이 9월 7일에 아이폰5를 출시할 것”이라고 못 박아 보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해마다 6월에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관례를 깨고 3개월 가량 늦춰 아이폰5를 내놓는 것은 새 모바일 OS인 ‘iOS5’를 탑재하기 위해서다. ‘iOS5’에는 각종 자료와 음원 파일을 애플 기기끼리 공유할 수 있는 ‘아이클라드’와 무료 메시지 서비스인 ‘아이메시지’가 포함됐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려도 제대로 된 제품을 내놓으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뭐가 달라지나 가장 크게 바뀌는 부분은 바로 아이폰의 핵심인 중앙처리장치(CPU)다. 블룸버그는 새 아이폰에 태블릿PC ‘아이패드2’에 들어간 1기가헤르츠(㎓) 듀얼코어 ‘A5’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작인 ‘아이폰4’에는 1㎓ 싱글코어가 채택됐다. 최근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S2(1.2㎓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에 대항해 더욱 빠른 기술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아이패드2에 장착된 A5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것은 아이폰이라는 몸에 새로운 뇌를 이식하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카메라 성능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올해 초부터 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는 기정사실화 됐다. 아이폰4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가 실렸다. 타이완의 정보기술(IT) 전문지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높아진 카메라 사양에 맞춰 “아이폰5에 듀얼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를 장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듀얼 플래시를 채택하면 적목현상(피사체의 눈이 붉게 나오는 현상)과 같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사진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여기에 디스이스마이넥스트 등은 21일 “아이폰5의 인치당 픽셀 집적도가 기존 326픽셀에서 312픽셀로 약간 줄어들지만 해상도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4와 마찬가지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가져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밖에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이폰으로 콘서트 실황이나 스포츠 행사 등을 녹화할 경우 기기가 이를 감지해 카메라 전원을 강제로 끄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 업체들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디자인은 어떻게 아이폰5의 디자인에 대한 전망은 그야말로 극과 극이다. ‘큰 변화가 없다.’와 ‘다 뜯어고쳤다.’는 루머가 엇갈린다. 24일 미국 애플전문업체 맥루머는 “아이폰5의 디자인이 MP3 플레이어 ‘아이팟 터치’와 비슷하며 노트북 ‘맥북 에어’처럼 역(逆)물방울 형상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홈 버튼이 커지고 ‘내로 베젤’(제품 테두리를 극소화하는 것) 기술이 적용돼 스크린이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디스플레이 크기 자체는 아이폰4와 마찬가지로 3.7인치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IT전문매체 BGR은 “차세대 아이폰은 아이폰4의 단순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 혁신적인 외관을 지닌 전혀 다른 제품”이라고 밝혔다. 반면 일부 외신들은 이러한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22일 “새 아이폰의 외양은 아이폰4와 굉장히 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4의 디자인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하기 때문에 새 제품 또한 화면 크기와 두께 등을 제외하면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첫 출시는 어디서 그렇다면 아이폰5는 어디서 처음 출시될까. 그간 미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던 관행을 깨고 중국에서 먼저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번지고 있다. 24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차이나모바일의 한 직원이 쓴 “차이나모바일과 애플의 협상 결과로 아이폰5가 중국에 가장 먼저 공급된다.”는 글이 올라 화제다. 지난 22일 중국 경제지 ‘퍼스트 파이낸셜 데일리’도 팀 쿡 애플 최고운영자(COO)가 베이징 차이나모바일 본사를 비밀리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며 중국 출시설에 힘을 싣고 있다. 차이나모바일은 6억 10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로, 최고급 스마트폰 사용자만 해도 1억명이 넘는다. 이 가운데 최소 10%인 1000만명 정도만 아이폰을 구입해도 7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이 발생한다. 최근 안드로이드폰의 성장으로 위기의식을 느끼는 애플로서는 차이나모바일이 대단히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 나노’ 또한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런던통신] 맨유 스콜스 후계자의 조건은?

    [런던통신] 맨유 스콜스 후계자의 조건은?

    프리미어리그 최다우승에 빛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여름이 분주하다. 게리 네빌은 일찌감치 은퇴를 선언했고 폴 스콜스도 시즌 종료와 함께 맨유 저지를 벗겠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언 긱스마저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새 시즌 구상은 더욱 복잡해졌다. 지금까지 맨유가 사실상 영입을 확정한 선수는 블랙번 출신 수비수 필 존스가 유일하다. 이 밖에 애슐리 영과 다비드 데 헤아는 몸값을 놓고 막판 조율 중이며 톰 클레버리, 페데리코 마케다, 대니 웰백 등은 임대 생활을 마치고 올드 트래포드 복귀가 유력하다. 여름 이적 시장이 시작된 이후 맨유와 관련된 대부분의 루머는 스콜스의 후계자, 즉 중앙 미드필더에 쏠려 있다. 웨슬리 스네이더(인터밀란), 루카 모드리치(토트넘)는 계속해서 맨유 이적설이 나돌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까지 퍼거슨 감독의 레이다망에 포착됐다. 이들은 모두 스콜스의 후계자이자 대체자로 불리며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스네이더의 경우 꽤나 오랜 시간 동안 퍼거슨 감독의 관심을 받아왔다. 한때 영국 언론들은 맨유의 스네이더 영입을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터밀란의 반대와 선수 본인의 잔류 의지로 인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모드리치도 마찬가지다. 넓은 시야와 패싱력을 갖춘 모드리치는 이미 EPL 적응을 마쳤다. 여기에 중앙은 물론 측면까지도 소화가 가능하다. 퍼거슨 감독이 눈독을 들이는 이유다. 물론 영입 작업이 쉽지만은 않다. 토트넘이 지나치게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른 알론소 영입설은 말 그대로 설에 가깝다. 리버풀 출신의 알론소가 맨유 이적을 선택할 가능이 낮을뿐더러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스네이더, 모드리치에 이어 알론소마저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 무엇일까? 올 여름 퍼거슨이 원하는 중앙 미드필더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장기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스콜스의 대체자가 되어야 한다. 이는 그동안 스콜스가 보여준 능력을 소화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정확한 패스, 강력한 중거리 슛, 넓은 시야 등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앞서 언급한 세 선수 모두 분명 스콜스와는 스타일이 다르다. 그러나 다재다능하며 볼 키핑력과 패싱력이 뛰어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패스에 보다 강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퍼거슨 감독이 원하는 첫 번째 조건이기도 하다. 지난 5월 맨유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패한 가장 큰 이유는 중앙에 있다. 퍼거슨은 박지성의 활동량을 무기로 대항하려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맨유에는 볼을 안정적으로 소유하고 적재적소로 볼을 찔러줄 선수가 부족했다. 기대를 모았던 마이클 캐릭은 한계를 드러냈다. 퍼거슨 감독의 여름 과제는 뚜렷하다. 스콜스의 후계자를 찾는 동시에 맨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패스 마스터를 영입하는 일이다. 과연, 퍼거슨의 최종 선택은 누구일까?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씨줄날줄] 골프 서밋/박대출 논설위원

    미국 대통령 중에는 골프 마니아가 많다. 이를 다룬 책도 있다. 돈 반 나타 주니어가 쓴 ‘백악관에서 그린까지’가 대표적이다. 그들에게 진 대선 후보들은 비(非)골퍼들이 많다. 앨 고어, 밥 돌, 마이클 듀카키스, 월터 먼데일 등. 지미 카터 전 대통령만이 비골퍼이다. 우리도 비슷하다. 비골퍼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DJ)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원래 골프를 쳤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골프를 즐겼다.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1990년 3당 합당의 단초를 골프로 삼았다. 이를 통해 김종필(JP) 당시 공화당 총재와 손잡았다. DJ는 한때 골프 반대론자로 알려졌다. 대통령이 되면 골프장을 갈아엎을 것이라는 악성 루머가 돌았다. 오해를 불식하려고 최경주 프로와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테니스를 선호한다. 물론 골프 실력도 수준급이다. 대통령이 된 후엔 다양하다. YS는 골프와 담을 쌓았다. 공직자들에게는 금지령을 내렸다. DJ는 조건부 허용을 했다. 비근무시간, 비업무관계, 자비 부담 등. 이명박 대통령은 YS에 가깝다. 때때로 금지령에 준하는 분위기를 이끌어왔다. 본인은 휴가 때만 골프를 치고 있다. 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즐겼다. 우리 정치에선 골프는 까다로운 영역이다. 시점만 잘못 잡아도 파문으로 이어진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골프 파문으로 물러났다. 산불 골프, 수해 골프, 3·1절 골프 등. 남의 시선을 개의치 않는 정치인도 있다. JP에게 골프는 소중한 수단이다. 건강을 단련하는 스포츠이자, 사람을 잇는 정치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골프를 쳤다. 민주당 소속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하원의장은 정치적 앙숙이다. 미국 언론들은 골프 서밋(Golf Summit)으로 불렀다. 1달러짜리를 주고받는 가벼운 내기까지 곁들였다. 백악관은 사교적 행사로 선을 그었다. 워싱턴 포스트의 분석이 흥미롭다. 둘은 이례적인 ‘초당적 승리의 전리품’과 ‘많은 숙제’를 안고 집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간에 회동이 추진되고 있다. 날짜만을 놓고도 정치적 계산이 오간다. “29일에 하자.”(청와대) “22일에 하자.”(민주당) 의제 신경전은 절충을 더 어렵게 한다. 미국과 대비된다. 한편으론 미국이 부럽다. 한발 더 나가면 더 복잡해진다. 이 대통령과 손 대표가 골프를 하면 어떨까. 당장 이런 여론이 비등하지 않을까 싶다. “시국이 어느 때인데 한가로이 골프냐.” 골프와 정치는 이래저래 어려운 관계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美대통령이 외계인 만났다?”…충격 목격담 공개

    “美대통령이 외계인 만났다?”…충격 목격담 공개

    미국 역대 대통령들은 임기동안 UFO 관련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해 왔거나 심지어 외계인과 접촉했다고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프라우다가 전했다. 최근 기밀해제된 UFO 관련 문건에 따라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부터 드와이트 데이비드 아이젠하워, 리처드 닉슨,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까지 과거 UFO 미스터리와 관련된 역대 대통령들의 일화를 이 매체가 소개했다. 트루먼 전 대통령은 1948년 자신의 보좌관으로부터 미국 내 목격되는 UFO에 대한 보고서를 3개월마다 제출하라는 지시를 내릴만큼 UFO에 관심을 보였다. 그 와중에 1952년 수도 워싱턴 상공에 UFO 편대가 출몰해 트루먼 정부를 바짝 긴장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트루먼은 UFO를 격추시키라는 지시를 내리려 했지만 아인슈타인 박사의 자문으로 그렇게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UFO와 관련 루머는 무엇보다도 미 장성 출신인 아이젠하워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아이젠하워가 최고사령관이었던 1952년 당시, 한 해군 장교의 말을 따르면 오후 1시 30분께 영국 북동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함대와 함께 있던 루스벨트 함 오른편에서 UFO가 목격됐다. 그 비행물체는 약 10분간 수면 위 30m 가량에 떠 있다가 날아갔는데 당시 헬기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아이젠하워도 함께 목격했었다. 또한 리처드 닉슨의 임기기간이었던 1972년 1월 12일에는 미 공군과 대통령의 교신 내용이 민간인에게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오클라호마 주민 쉐리 에카르트의 말을 따르면 그녀는 모친과 통화 중, 수화기에서 태평양과 멕시코 만 일대에서 공군과 UFO 편대가 교전을 벌였다는 통신 내용을 들었는데 남편과 함께 대통령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소식은 곧장 언론을 통해 보도됐지만 정부와 군 측은 방송을 통해 “어떠한 UFO도 목격되지 않았고, 어떠한 비행물체도 추락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해당 전화 교환국의 직원들은 “이론적으로는 실수로 정부의 통신라인에 연결됐을 수도 있다.”고 공개적으로 명시했다.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UFO에 관심을 보인 이도 있었다. 지미 카터는 주지사 시절인 1969년 자신이 목격한 UFO 보고서를 민간단체에 넘겼다. 그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UFO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공언까지 했었지만, 정작 대통령이 되고나서 임기가 끝날 때까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로널드 레이건 역시 주지사 시절부터 UFO들을 목격했던 대통령으로, 그는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을 때 목격했던 UFO를 노먼 밀러라는 기자에게 언급했다. 그는 “몇 분 동안 하얀 빛을 발하는 UFO와 베이커스필드까지 함께 비행했다. 놀랍게도 그 비행물체는 갑자기 하늘로 솟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레이건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유명 영화인 ‘ET’ 시사회 당시 스필버그에게 ”당신도 알다시피, 이것이 정말로 사실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이 방에 여섯 명도 안된다.”고 속삭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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