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루머
    2025-12-17
    검색기록 지우기
  • 애물단지
    2025-12-17
    검색기록 지우기
  • 롤모델
    2025-12-17
    검색기록 지우기
  • 테러리스트
    2025-12-17
    검색기록 지우기
  • 롯데백화점
    2025-12-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82
  • 라디오스타 진세연 스폰서루머 일축…비키니몸매 대박

    라디오스타 진세연 스폰서루머 일축…비키니몸매 대박

    라디오스타 진세연 스폰서루머 일축…비키니몸매 대박 ‘라디오스타’ 진세연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데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작품의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 재벌가 출신, 정치인 딸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고, 진세연은 “전혀 그런 게 없다”고 답했다. 진세연은 “그런 소문에 휩싸여 놀랐다. 시간이 짧았다 뿐이지 조연, 아역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일을 시작해서 빨리 주연을 맡게 된 점도 있다. 운이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모님에 대해서는 “어머니, 아버지는 평범하시다. 아버지가 IT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상장한 회사냐고 묻자, 진세연은 “정말 되게 평범하다. 자세히는 모른다”고 답했다. MC 윤종신은 “원래 괜찮은 자제 애들은 잘 모른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진세연, 낙하산 루머 해명 ‘아버지 직업은..’

    라디오스타 진세연, 낙하산 루머 해명 ‘아버지 직업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진세연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절세미인도 아닌데 일일극 미니 시리즈 등 주연을 꿰차더라”라며 “ ‘재벌가 출신이다’, ‘정치인 딸이다’라는 말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진세연은 “전혀 그런 게 없다”며 “저도 시간이 짧았다 뿐이지 조연, 아역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버지 직업에 대해 “아버지는 상장하지 않은 IT회사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스 진세연 스폰서 루머 해명…비키니 몸매보니

    라스 진세연 스폰서 루머 해명…비키니 몸매보니

    라스 진세연 스폰서 루머 해명…비키니 몸매보니 ‘라디오스타’ 진세연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데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작품의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 재벌가 출신, 정치인 딸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고, 진세연은 “전혀 그런 게 없다”고 답했다. 진세연은 “그런 소문에 휩싸여 놀랐다. 시간이 짧았다 뿐이지 조연, 아역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일을 시작해서 빨리 주연을 맡게 된 점도 있다. 운이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모님에 대해서는 “어머니, 아버지는 평범하시다. 아버지가 IT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상장한 회사냐고 묻자, 진세연은 “정말 되게 평범하다. 자세히는 모른다”고 답했다. MC 윤종신은 “원래 괜찮은 자제 애들은 잘 모른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대통령의 건강/문소영 논설위원

    1933년 취임해 뉴딜 정책으로 미국에서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이 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39살의 나이에 뒤늦게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가 무척 불편했다. 하지만 재임 중 휠체어에 앉아 있거나 지팡이를 짚은 모습을 보인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적인 인기를 위해 정력적으로 거침없이 일하는 강인한 대통령의 이미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정열적이고 방종한 연애 이력에도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1960년 세계 최초로 진행된 대통령 후보자 TV 토론에서 젊고 싱싱한 이미지로 공화당의 닉슨 후보를 눌렀다. 당시 TV 화면에 비친 닉슨이 창백하고 눈 밑에 다크서클이 내려앉아 병색이 완연해 보였던 탓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케네디가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그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 부족으로 발생하는 에디슨병으로 평생 고통받았다. 만성적인 요통 증세가 있었고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았다. 수시로 대장염에 노출됐으며, 요도염 재발도 잦았다. ‘미드웨이 해전’에 따르면 케네디는 1942년 태평양전쟁에 해군 장교로 참전했고, 건강 문제를 은폐하고자 입영 서류를 조작했다. 대통령 재임 중에도 다량의 진통제와 항생제 처방, 물리치료사의 치료를 받았다. 체중의 급격한 감소로 고생했지만, 건강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가 그가 46살 때 암살되자 한참 만에 평전 등을 통해 드러났다. ‘머리를 빌려 쓴다’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취임 후에도 경호원들과 함께 새벽에 조깅을 하며 건강을 과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가 되자 한국 나이로 일흔을 넘긴 탓에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악성 루머가 돌아다녔다. 대통령직 수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증명하려고 그는 고령에도 전국의 유세 현장을 누비고 다녔다. 이후 대통령 임기 후반에 오후 일정을 완전히 비워 뒀다는 소문들이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취임에 앞서 허리 디스크 수술을 남몰래 했는데 이런 사실이 언론에 보도가 슬쩍슬쩍 됐고, 이해찬 전 총리가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거론하자 언론은 “주요 국가 정보 관계자들이 그 부분을 주목했을 것”이라며 안이한 인식을 질타했다. 세월호 참사 1주년인 4월 16일 출발해 12일간의 남미 순방을 떠나 27일 새벽에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인두염과 위경련 등으로 1~2일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오늘까지 아무런 공식 일정도 잡지 않았다고 했다. 과문(寡聞)해서 그런지 역대 현직 대통령 중 아프다는 발표는 물론 병으로 일정을 비워 뒀다는 청와대의 공식적인 입장도 처음 듣는 듯하다. 역대 대통령들이 병환이 없이 건강해서 그런 발표가 없었다기보다 대통령의 건강이 국가의 안위와 직결된 사안이라 극비에 부쳐졌을 것이다. 박 대통령의 와병에 대한 공표는 신선한 발상이자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힐링캠프 김아중 엉덩이 만진 탁재훈? “정신 좀 들게 하려고…”

    힐링캠프 김아중 엉덩이 만진 탁재훈? “정신 좀 들게 하려고…”

    힐링캠프 김아중 엉덩이 만진 탁재훈? “정신 좀 들게 하려고” 힐링캠프 김아중 배우 김아중이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탁재훈이 김아중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탁재훈은 2012년 방송된 E채널 ‘특별기자회견’이 공개한 미공개 영상에서 김아중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당시 탁재훈은 “예전에 ‘해피투게더’를 함께 촬영할 때 김아중은 거의 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끝내고 녹화장에 왔다. 힘들어서 주저앉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래서 정신 좀 들게 해주겠다는 뜻에서 장난을 쳐보겠다고 옆구리를 살짝 꼬집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탁재훈은 이어 “김아중이 깜짝 놀라 날 쳐다봤다. 그래서 내가 모른 척을 하고 있었다”며 “이 같은 영상이 유출돼 엉덩이를 만진 것처럼 보인 거다. 엉덩이를 툭 쳤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김아중은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제동과 친분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핑클 회동, 이진 이효리 불화설은 루머…화기애애

    핑클 회동, 이진 이효리 불화설은 루머…화기애애

    핑클 회동 핑클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26일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은 페이스북을 통해 핑클의 멤버들이 재회한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이진 등 핑클 멤버 네명이 모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중간 중간 코믹한 표정을 지은 모습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 그대로의 방부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slim6@seoul.co.kr
  • 힐링캠프 김아중 탁재훈 엉덩이사건? “정신 좀 들게 하려고…”

    힐링캠프 김아중 탁재훈 엉덩이사건? “정신 좀 들게 하려고…”

    힐링캠프 김아중 엉덩이 만진 탁재훈? “정신 좀 들게 하려고” 힐링캠프 김아중 배우 김아중이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탁재훈이 김아중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탁재훈은 2012년 방송된 E채널 ‘특별기자회견’이 공개한 미공개 영상에서 김아중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당시 탁재훈은 “예전에 ‘해피투게더’를 함께 촬영할 때 김아중은 거의 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끝내고 녹화장에 왔다. 힘들어서 주저앉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래서 정신 좀 들게 해주겠다는 뜻에서 장난을 쳐보겠다고 옆구리를 살짝 꼬집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탁재훈은 이어 “김아중이 깜짝 놀라 날 쳐다봤다. 그래서 내가 모른 척을 하고 있었다”며 “이 같은 영상이 유출돼 엉덩이를 만진 것처럼 보인 거다. 엉덩이를 툭 쳤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김아중은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제동과 친분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용석 피소, 파워블로거와 불륜 스캔들? 상대여성 남편 분노 “근거없는 소송” 입장보니

    강용석 피소, 파워블로거와 불륜 스캔들? 상대여성 남편 분노 “근거없는 소송” 입장보니

    강용석, 파워블로거와 불륜 스캔들 피소 “부적절한 관계 맺은 적 없어” 강용석 입장은? ‘강용석’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혐의로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24일 채널A는 “지난해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의 남편이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지난 1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편 조 씨는 소장에서 “강 씨가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냈다”며 “불륜 사실이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자 방송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가볍게 치부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해 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용석이 한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밀월여행을 다녀왔다”는 글이 게재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용석은 자신이 출연하는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마흔 여섯에 스캔들 주인공이 됐다. 정치적 스캔들일 뿐”이라며 해당 루머를 일축했다. 강용석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별다른 근거도 없이 시작된 소송”이라며 “이미 방송에서 거듭 밝혔듯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강용석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은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강용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진세연 스폰서 루머 해명…비키니 몸매 대박

    라디오스타 진세연 스폰서 루머 해명…비키니 몸매 대박

    라디오스타 진세연 스폰서 루머 해명…비키니 몸매 대박 ‘라디오스타’ 진세연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데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작품의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 재벌가 출신, 정치인 딸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고, 진세연은 “전혀 그런 게 없다”고 답했다. 진세연은 “그런 소문에 휩싸여 놀랐다. 시간이 짧았다 뿐이지 조연, 아역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일을 시작해서 빨리 주연을 맡게 된 점도 있다. 운이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모님에 대해서는 “어머니, 아버지는 평범하시다. 아버지가 IT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상장한 회사냐고 묻자, 진세연은 “정말 되게 평범하다. 자세히는 모른다”고 답했다. MC 윤종신은 “원래 괜찮은 자제 애들은 잘 모른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용석 불륜스캔들 피소…‘유자식 상팔자’ 하차한 이유는?

    강용석 불륜스캔들 피소…‘유자식 상팔자’ 하차한 이유는?

    강용석 불륜스캔들 피소… 강용석 “사실무근” 반박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로 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채널A는 24일 “지난해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의 남편이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지난 1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편 조 씨는 소장에서 “강 씨가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냈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강용석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별다른 근거도 없이 시작된 소송”이라며 고소인 측 주장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은 지난해 말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강용석 씨가 한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밀월 여행을 다녀왔다”는 글이 올라오며 루머처럼 떠돌았다. 당시 강용석은 자신이 출연하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마흔 여섯에 스캔들 주인공이 됐다. 정치적 스캔들일 뿐”이라며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강용석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은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속행된다. 한편 강용석은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유자식 상팔자’에서 2년만에 하차한다. JTBC ‘유자식 상팔자’ 측 관계자는 “강용석의 하차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다”라며 이번 사건과 프로그램 하차가 무관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용석 불륜스캔들 피소…강용석 “사실무근” 반박

    강용석 불륜스캔들 피소…강용석 “사실무근” 반박

    강용석 불륜스캔들 피소… 강용석 “사실무근” 반박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로 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채널A는 24일 “지난해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의 남편이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며 지난 1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편 조 씨는 소장에서 “강 씨가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냈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강용석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별다른 근거도 없이 시작된 소송”이라며 고소인 측 주장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은 지난해 말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강용석 씨가 한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밀월 여행을 다녀왔다”는 글이 올라오며 루머처럼 떠돌았다. 당시 강용석은 자신이 출연하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마흔 여섯에 스캔들 주인공이 됐다. 정치적 스캔들일 뿐”이라며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강용석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은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속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미애 “‘성완종 장부 C의원’ 보도, 법적 대응” 루머에 실명 거론돼

    추미애 “‘성완종 장부 C의원’ 보도, 법적 대응” 루머에 실명 거론돼

    ‘추미애 성완종’ ‘성완종 장부’ ‘성완종 장부’ 관련 보도에 대해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추미애 최고위원은 17일 4·29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선일보가 보도한 ‘성완종 보도’ 내용 중 ‘중진인 K의원, C의원’이 언급된 것을 직접 거론하며 해명에 나섰다. 추미애 최고위원은 “경남기업이 어떤 사업을 주로 하는지도 잘 모르고, 오너가 성완종 전 회장이라는 것과 그가 국회의원이었다는 것도 이번 사건을 통해 알았다”면서 “무분별하게 갖다 붙이지 말라. 소설 쓰지 말라. 진실 규명에 앞장서달라”고 반발했다. 추미애 최고위원은 별도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언론 보도에 대해 “’새정치연합 중진 C를 언급, 마치 성완종 장부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며 “언론중재위 제소는 물론 명예훼손 고소 등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조선일보는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성완종 전 회장이 여야 유력 정치인 14명에게 불법 자금을 제공한 내역을 담은 로비 장부를 확보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이용기 비서실장 등 성완종 전 회장의 핵심 측근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완종 전 회장이 정치권 인사에게 금품을 제공한 내역을 적어놓은 로비 장부를 확보했다. A4 용지 30장이 넘는 이 장부에는 성완종 전 회장이 경남기업 회장과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해당 정치인에게 언제, 어디에서, 얼마를 무슨 명목으로 줬는지 등 구체적인 로비 내역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부에는 특히 성완종 전 회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메모에 있는 현 정부 인사 8명 가운데 4~5명과 지금까지 언급되지 않았던 새정치민주연합 중진인 K의원과 C의원 등 야당 정치인 7~8명에 대한 자료가 포함됐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조선일보 보도에서는 실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보도 뒤 증권가 ‘찌라시’(사설정보지)와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에는 야당의 중진인 K, C 의원 등 8명의 이름이 담긴 리스트가 퍼져나갔고, 인터넷 사이트에는 관련 댓글이 줄을 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예’이거나 ‘아니오’/이지운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 ‘예’이거나 ‘아니오’/이지운 정치부 차장

    가수 나훈아씨가 탁자 위에 올라가 허리띠를 풀며 바지를 내릴 듯하다가 “벗어야 믿겠습니까”라고 했을 때 “멋있다”는 반응이 상당했다. 2008년의 일인데, 최근 인터넷에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다. 가수 태진아씨가 해외 원정 도박설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로 두 일을 비교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런저런 의견이 있지만, 회견의 방식만 놓고 봤을 때 태진아씨의 회견에 좀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억울함으로 하자면 나훈아씨도 오죽했을까. 신체훼손설, 간통설, 암투병설 등 루머에 시달렸다. 그래도 회견의 방식에는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나씨의 회견에 기자들이 많이 몰렸던 것은 그의 인기와 명성 덕분이었다. 그것들은 그의 실력과 매력, 노력의 결과물일 것이다. 그럼에도 나씨는 긴 시간 누적된 다중의 관심과 애정은 개인의 것을 넘어 사회적 자산일 수 있다는 점을 의식했어야 했다. 언필칭 ‘팬들의 사랑’이라 하는 그것이다. ‘원로’에게 그에 걸맞은 품위가 요구되는 것도 그래서일 것이다. 나씨가 팬들을 향해 협박하듯 감정을 쏟아냈던 그 기자회견장은 하소연할 곳이 없어 유서 한 장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무명의 연예인들이 절박하게 바랐을 기회다. 나씨는 그곳에서 ‘공공의 도구’를 사용해 자신과 사회의 자산을 상당 부분 소비하고 말았다. 그런 점에서 설명에 눈물을 더했던 태진아씨의 호소가 억울함을 푸는 좀 더 바람직한 방식으로 보인다. “육하원칙에 따라 돈 받은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말에 또 마음 한쪽이 무너진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죽음으로 억울함을 호소했으니, 목숨으로 맞대응하겠다는 것인가.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총리가 억울함을 목숨으로 저울질한다면, 다른 무수한 억울함은 어찌해야 하나. 성 전 회장의 마지막 선택 역시 억울함을 재는 척도가 돼서는 안 된다. 억울한 많은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도 관심을 끌지 못하는 세상이다. ‘오죽 억울했으면’이란 말은 이들에게는 또 다른 상처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은 그에 대한 가장 큰 아쉬움이었다. ‘노무현의 가치’를 전승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 그 ‘마지막’이라는 생각에서다. 노 전 대통령이 인생 전체를 통해 보여 준 그 무엇은 대통령으로서의 업적마저 뛰어넘는 것일 수 있다. 그런 가치가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라고 묻는 어린이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게 하고 있다. “뒤이은 정권의 기획 사정과 핍박 때문이었다”는 말은 도리어 그 가치를 훼손할 뿐이다. 사실관계에 대한 답이 ‘예’이거나 ‘아니오’로 족하면 좋은 사회다. 법정이 아닌 다음에야, 혼인 서약이 아니라면 ‘맹세’도 필요없으면 더 좋다. 무엇인가를 목숨과 맞바꾸려는 분위기도 바뀌어야 한다. 의혹에 대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가족과 명예와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되는 ‘현실’이 문제인데, 아무래도 제도로서는 늦어 보인다. 먼저 학교와 선생님들이 나설 일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보호해야 하니까. ‘목숨’과 ‘억울함’부터 당장 시작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한 이 총리의 뒤늦은 사과는 다행이다. 이 총리도, 성 전 회장도 그런 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해야 할 지도층 인사다. jj@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부영그룹] ‘자수성가’ 이중근 회장·3남1녀 모두 평범한 집안과 혼사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부영그룹] ‘자수성가’ 이중근 회장·3남1녀 모두 평범한 집안과 혼사

    이중근(74) 부영그룹 회장의 가족사는 그야말로 베일에 꽁꽁 싸여 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언론에서도 부영가에 대해서는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사세를 크게 확장시키면서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처조카’라는 등 근거 없는 루머들이 떠돌아다니기도 했다. 자수성가형 부영가의 가맥, 혼맥은 단출하다. 이 회장은 1941년 1월 전남 순천에서 3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전주 이씨인 이 회장은 태조 이성계의 큰아버지인 완창대군 후손으로, 세종의 형 양녕대군의 후손인 이희호 여사와는 아무런 친인척 관계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부친 이호연씨는 농사를 지었고 모친은 이 회장이 어릴 때 일찍 세상을 떴다. 형 이춘근씨와 누나 이봉림씨는 작고했고 이신근(62) 동광종합토건 회장(썬밸리그룹 회장)이 막내동생이다. 이신근 회장은 형과 마찬가지로 건설업을 하고 있지만 부영과는 독립적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여동생 이춘자(71)씨의 남편은 전 부영건설 사장 출신인 이남형(71) 부영건설 고문이다. 이심(76) 대한노인회 회장은 각별한 대학 동문이다. 이 회장은 순천중을 졸업한 뒤 서울로 상경해 지금은 없어진 상지고를 다녔다. 1960년에는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생활이 어려워진 이 회장은 학업을 중단하고 이듬해 군대(공군)에 입대했다. 동갑내기 나길순(74) 여사는 군대에서 나오자마자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이 회장이 먼저 청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회장은 서울 화곡동에서 소규모로 주택매매사업을 하다 회사원인 나 여사를 만났다. 전북 전주 출신의 나 여사는 평범한 가정의 딸이었다. 나 여사는 3남 성한씨가 대표로 있는 부영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부영 계열사 이사와 감사 등을 맡고 있지만 경영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계열사 광영토건의 최대 주주였던 이영권(66) 대화알미늄 대표는 이 회장의 동서다. 이 회장의 나 여사에 대한 사랑은 애틋하다. 이 회장은 주요 행사장에 나 여사를 항상 동반해 다닌다. 지난해 12월 출간한 책 ‘6·25전쟁 1129일’ 머리말 말미에 “반려자 나길순님, 동행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이 회장은 부인과 공원 산책을 즐긴다. 두 사람은 성훈, 성욱, 성한, 서정 등 3남 1녀를 뒀다. 며느리들은 경영에 일절 참여하지 않고 남편들의 내조에만 신경 쓴다. 손주들은 6남 6녀다. 장남 이성훈(48) 부영그룹 부사장은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의 장녀 이수진(43)씨와 결혼했다. 이 회장이 고려대에 다목적 교육시설 우정학사를 지어 준 것은 사돈이었던 이 전 총장과의 관계와 무관치 않다는 게 지인들의 얘기다. 이 전 총장은 고려대 법대 후배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자녀 주례를 봐줄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이 부사장도 고려대 출신이다. 이 부사장 부부는 2남 1녀를 뒀다. 이 부사장 외의 자식들은 모두 평범한 집안과 혼사를 치렀다.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유학 중인 차남 이성욱(46)씨는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다. 부인 전은미(41)씨와의 사이에 아들과 두 딸이 있다. 영화감독인 3남 이성한(44) 부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부인 김영경(42)씨는 캠퍼스 커플 출신 부부다. 이 대표는 서울의 한 사립대 경영학과를 다니다 같은 대학에 다니던 김씨와 열애에 빠져 7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김씨는 연애 시절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영화 제작을 하겠다던 이 대표에게 “영화 하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혼 후 세 아이(1남 2녀)의 가장이 된 뒤인 2006년 영화 일을 시작한 이 대표에게 끝내 백기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회장의 막내딸 서정(42)씨는 부영주택 상무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연애결혼한 남편 도경천(42)씨는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서 근무했었다. 둘 사이에는 두 아들과 딸이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장동민 식스맨 내정설, 측근 말 들어보니

    장동민 식스맨 내정설, 측근 말 들어보니

    7일 개그맨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 ‘식스맨’으로 확정됐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에 따르면 ‘무한도전’ 제작진은 애초에 장동민을 새 멤버로 영입하려고 접근했고 장동민 측은 이를 수락했다. 이후 장동민이 제작진 측에 식스맨 형식의 아이템 만들자고 제의했고 이미 새 멤버로 장동민 확정한 상태에서 식스맨을 촬영했다는 것. 현재 식스맨 이후의 무한도전 촬영분 한 편이 이미 장동민과 촬영을 진행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7일 장동민 측의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이미 결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제작진으로부터 아무 것도 통보받은 바 없다”고 부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동민 식스맨, 내정설 부인 “모든 것이 장동민의 계획?” 증권가정보지 보니..

    장동민 식스맨, 내정설 부인 “모든 것이 장동민의 계획?” 증권가정보지 보니..

    장동민 식스맨, 내정설 부인 “모든 것이 장동민의 계획?” 증권가 정보지 보니.. ‘장동민 식스맨’ 개그맨 장동민이 식스맨에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통해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 ‘식스맨’으로 확정됐다는 증권가정보지가 나돌았다. 이에 따르면 ‘무한도전’ 제작진은 애초에 장동민을 새 멤버로 영입하려고 접근했고 장동민 측은 이를 수락했다. 장동민은 ‘속사정쌀롱’ 측에 그만 둔다고 바로 통지했고 그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이후 장동민이 제작진 측에 식스맨 형식의 아이템 만들자고 제의했고 이미 새 멤버로 장동민 확정한 상태에서 식스맨을 촬영했다는 것. 현재 식스맨 이후의 무한도전 촬영분 한 편이 이미 장동민과 촬영을 진행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7일 장동민 측의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이미 결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제작진으로부터 아무 것도 통보받은 바 없다”고 부인했다. ‘속사정쌀롱’의 하차 및 종영과 관련해서도 “‘속사정쌀롱’과는 처음부터 해당 분량까지만 함께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지난 주말 박명수와 짝을 지어 1대1 촬영을 진행한 것 외에는 따로 촬영을 진해하지 않은 상태다. 다른 식스맨 후보인 홍진경, 광희, 최시원 등도 주말을 이용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짝을 지어 1대1 촬영을 했고 심지어 유재석과 짝이 된 강균성은 지난 6일까지도 1대1 촬영을 마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장동민 식스맨 루머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민 식스맨, 그럴 듯 해서 진짜인줄 알았더니”, “장동민 식스맨, 이러고서 진짜 장동민 되는 거 아냐”, “장동민 식스맨, 정말 누구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이클 잭슨과…” 성추행 男피해자들 고소

    “마이클 잭슨과…” 성추행 男피해자들 고소

    팝의 황제 故마이클 잭슨이 사후에도 끊임없는 루머와 소송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는 호주 출신의 웨이드 롭슨(32)과 또 다른 남성인 제임스 세이프척(36)은 마이클 잭슨을 상대로 성추행과 관련한 피해보상금을 요구한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두 남성의 변호사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은 두 남성이 어렸을 적 처음 만난 뒤 지속적인 성추행을 해 왔으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마이클 잭슨 유산의 일부를 나눠 가질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마이클 잭슨의 유산은 15억 달러(약 1조 63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임스 세이프척은 그가 8살 때인 1987년 처음 마이클 잭슨을 만난 뒤 1년 여 가량 성추행이 지속 됐으며, 어린 자신을 신부로 둔갑시켜 비밀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클 잭슨이 자신에게 결혼 증명서를 주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100만 달러의 수표를 건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웨이드 롭슨의 경우 5살 때 처음 마이클 잭슨과 호주에서 만남을 가졌으며, 7살 때 그에게 처음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마이클 잭슨의 저택인 ‘네버랜드’에서 이뤄졌고, 당시 롭슨의 어린 여동생이 불과 수 m 떨어진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롭습은 자신이 9살 때 마이클 잭슨과 함께 샤워하거나 옷을 거의 벗고 있는 모습 등을 마이클 잭슨의 가정부가 직접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지법에 따라 고인에 대한 소송이 가능한 법정 기일은 사망 이후 1년 이내로, 원고 측인 남성 2명의 소송이 받아들여질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불투명하다. 현지 언론은 만약 법원이 이 사건의 재판을 허용한다면, 사망한 마이클 잭슨이 아동성희롱 혐의로 다시 한 번 법정에 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고 2인의 변호인 측은 “마이클 잭슨은 생전에 20여명의 성추행 피해자들에게 보상액으로만 2억 달러(약 2178억 원)를 쏟아 부은 바 있다”면서 피해보상금을 요구했다. 이 사건은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서 처리 중이며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 정식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구하라가 구하라 브랜드라고? 구하라 측 ‘단순 해프닝’

    미구하라가 구하라 브랜드라고? 구하라 측 ‘단순 해프닝’

    잡티 없는 꿀 피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했다는 루머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구하라 측 관계자는 유사한 이름에서 비롯된 단순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해프닝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 ‘어스타일포유’에서 시작됐다. 전 세계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쇼 어스타일포유에 출연중인 구하라는 스타일리스트 없이 1주일을 보내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었다. 미션 도중 공동MC 씨스타의 보라와 카페에서 만난 구하라는 클러치를 공개하며 평소 사용하던 뷰티 아이템을 소개했다. 신발과 유사한 모양의 독특한 구하라의 클러치 속에서는 립글로스, 향수 등과 함께 미백에 도움이 되는 화이트닝 미백앰플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하라는 자외선차단제 등을 바르기 힘든 상황에서 피부결을 부드럽게 유지하고 환하게 가꾸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빛 피부를 가진 보라에게 미구하라 화이트닝 앰플을 추천했고 보라 역시 본인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직접테스트를 해보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 상황에서 구하라의 이름과 유사한 제품 브랜드 미구하라가 노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구하라가 런칭한 화장품 브랜드라는 루머가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미구하라가 구하라가 런칭한 브랜드야?”, “구하라 꿀피부의 비결이 밝혀졌다”, “보라도 앰플을 바르면 구하라처럼 하얗게 되는건가”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구하라 측 관계자는 “구하라가 방송에서 공개한 미백앰플과 관련, 브랜드 런칭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며 “우연하게 유사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해프닝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한편, 유난히 하얗고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구하라 피부비결이 미구하라의 미백앰플로 밝혀지면서 해당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구하라 미백앰플은 인공 향 및 화학재료 없이 70%의 캐모마일 추출물이 함유된 저자극 제품으로 앰플 형태로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 고민을 해결하고 피부 광채를 살려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동안 피부로의 관리를 도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구하라(http://www.miguhara.com) 미백앰플의 정식 명칭은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로 지난해 케이블 방송을 통해 한고은이 직접 사용하며 한고은 화장품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그걸로 끝? 법적 분쟁 어찌 되나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그걸로 끝? 법적 분쟁 어찌 되나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가수 김태우가 길건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길건과의 갈등에 대해 “분쟁 중인 두 가수를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 메건리와의 소송도 회사에서 취하할 것이다. 이미 회사와의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길건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길건과의 오해와 합의점을 찾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정말 죄송하다. 내가 많이 부족했고, 잘하고 싶었던 열정과 의지와는 다르게 이렇게 흘러왔다”면서 “벌써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데, 가장 가슴이 아픈 것은 내 가족들이 너무 많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가정을 향한 이유 없는 나쁜 시선들이 나를 이 자리에 오게 한 가장 큰 이유가 됐다”며 “가족들을 둘러싼 루머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길건은 지난해 11월부터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그는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했다. 또한 소울샵은 메건리와도 같은 이유로 법적 분쟁 중이며 1심에서 법원은 메건리의 손을 들어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국영 사망 12주기…그의 죽음을 둘러싼 루머들

    장국영 사망 12주기…그의 죽음을 둘러싼 루머들

    ‘장국영 사망 12주기’ 장국영 사망 12주기를 맞아 그의 죽음 당시 떠돌았던 루머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많이 거론됐던 소문은 대만 폭력조직 삼합회가 장국영을 살해했다는 것이다. 홍콩 영화계가 삼합회와 여러 모로 얽혀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그러나 장국영은 생전 삼합회가 홍콩영화계에 관여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 대표적 인물이었다. 이 때문에 장국영이 삼합회에 살해당한 뒤 자살로 위장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장국영이 투신한 호텔은 중간 부분이 튀어나온 구조였는데 시신이 건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점, 혈흔이나 외상이 너무 적은 점 등 투신 현장과 관련된 여러 의문점이 쏟아졌다. 사건 당시 연인이자 유산상속인이었던 당학덕의 행적을 둘러싸고도 의문의 시선이 모아졌다. 장국영이 사망하던 날 당학덕은 장국영과 배드민턴을 치기로 약속했다고 알리바이를 댔지만 그가 말한 시간은 이미 장국영과 매니저가 약속을 잡아 놓고 있었던 시간이었다. 또 장국영이 사망하기 얼마 전에는 두 사람의 사이가 예전같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장국영 사망 며칠 전 당학덕과 장국영이 심하게 싸우는 걸 봤다는 목격자도 나타났다. 또한 당학덕은 평소 삼합회의 행사에 모습을 자주 드러냈었다. 결과적으로 당학덕은 장국영의 재산 460억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장국영 사망 직후 조카 알리사가 “평소 장국영이 우울증을 앓아왔고 우울증 때문에 자살했다”고 밝혔고, 2013년 장국영의 사망 10주기 추모 콘서트에서 장국영의 매니저였던 ‘진숙분’이 장국영이 죽기 직전 자신의 입으로 “편하게 가는 방법이 있다”라는 말을 하는 등 현재는 자살로 결론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