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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남 서울시의원, 강남구 ‘2019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참석

    김평남 서울시의원, 강남구 ‘2019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참석

    김평남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2)은 지난 25일(목) 수서역 SRT광장에서 강남구 및 ㈜SR이 주관한 「2019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에 참석해 강남구 및 유관기관들 간의 재난상황 대처 능력에 대해 점검했다.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총 15개의 유관기관(공공기관 10개, 민간기관 5개)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재난 발생에 따른 통합지원본부의 설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한 후,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대피방안에 대해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각종 재난·사고 유형에 대한 재난 대비방안 토론 ▲강남구의 ‘Non-Stop 출동시스템’ 시연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훈련 ▲안전취약계층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Non-Stop 출동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견인차량이 즉각 출동해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해 주는 시스템으로 지난 11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다.) 현장토론 및 훈련을 모두 참석한 김 의원은 “재난 및 사고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관계기관에서는 오늘 훈련을 통해 알게 된 문제점들과 단점을 보완해, 기관들 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불법소방시설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서울시민들과 강남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강남소방서, ㈜SR 수서·강남경찰서, 제2089부대,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0개의 공공기관과 KT, ㈜코원에너지, 강남구 자율방재단, 직업재활센터(장애인), ㈜롯데 등 5개의 민간기관이 참석했으며, 대형 화재발생에 따른 유관기관들 간의 신속한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맥이 대세? 보양식 으뜸은 삼계탕이닭!

    치맥이 대세? 보양식 으뜸은 삼계탕이닭!

    요즘 젊은이에게 복날이 꼭 기억해야 하고, 삼계탕을 먹어야만 하는 날일까. 이는 우문(愚問)일 개연성이 높다. `복날 보양식=삼계탕’이라는 전통 보양식 공식이 깨지고 장어, 민어, 전복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2년간 7∼8월 보양식 매출을 분석한 것만 봐도 백숙용 생닭 비중이 51.6%에서 45.6%로 감소하고 전복은 23.2%에서 25.6%, 장어는 17.2%에서 21.4%로 늘었다. 닭 요리만 따져도 치킨이 대세여서 곳곳에서 ‘치맥’(치킨+맥주)축제가 열리고, 배달업체들은 복날이면 할인 쿠폰을 주며 치킨 판매에 열을 올리는 판이다. 많은 공공기관과 회사에서 초복부터 구내식당에 삼계탕을 내놓고 수많은 사람이 삼계탕을 찾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치킨을 시켜 먹는데 복날에 꼭 삼계탕을 먹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늘어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하지만 김혜영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교수는 25일 “지금도 여름철 음식으로 치킨이 삼계탕을 대체할 수 없다”며 “삼계탕은 국물까지 보양식”이라고 잘라 말했다. 신승미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도 “치킨은 그냥 튀김으로 보양식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삼계탕’이란 이름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1960년대 충남 금산이나 풍기(경북 영주)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곳은 인삼의 주요 유통 및 생산지였다. 정부가 1965년 허가제였던 인삼 재배를 자율화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 수삼을 넣을 길이 열렸다. 신 교수는 “여러 정황으로 볼 때 금산이 유력하다”고 추정했다. 이후로 삼계탕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대중화됐다. 이전에는 닭을 앞세운 ‘계삼탕’이 있었다. 닭은 1920년 조선총독부가 양계산업을 권장해 늘었고 이후로도 대량생산됐지만, 인삼은 자율화 전까지 무척 귀했다. 김 교수는 “닭은 집에서도 한두 마리쯤 쉽게 기를 수 있어 흔한 가축이 됐다”고 설명했다. 양계가 기업화한 지금과 달리 1960~1970년대에는 집에서 닭을 기르는 일이 흔했다. 그때는 족제비가 밤에 허술한 닭장을 비집고 들어와 닭을 잡아먹어 이튿날 아침 난리가 나는 일이 잦았다. 반면 인삼은 귀해서 약간만 넣었기 때문에 닭 중심의 계삼탕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1950년 ‘삼복더위에 계삼탕을 먹으면 원기가 돋고 연중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는 글이 신문 등에 실렸다. 신 교수는 “당시 계삼탕은 백삼(말린 인삼) 가루를 넣어 만든 것으로 수삼을 넣는 삼계탕과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수삼은 무더위에 썩기 쉬워 사용이 어렵고 인삼 가루를 약간 넣었을 뿐이니 인삼을 앞세울 수 없었다. 삼계탕이 탄생한 건 재배 자율화에 따른 인삼의 대량생산 때문이다. 서민들도 수삼을 구하기 쉬워졌다. 냉장고의 보급 역시 삼계탕을 대중화했다. 더운 날씨에도 수삼을 썩지 않게 보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흔해져도 인삼은 예나 지금이나 건강식품의 대명사다. 이를 강조해 닭보다 이름을 앞에 붙여 ‘삼계탕’이 됐다. 삼계탕은 ‘이열치열’의 보양식이다. 여름으로 접어들면 몸이 뜨거워지지만 몸속 기운은 떨어진다. 몸속이 차가워져 탈이 나기 쉬운데 이때 위장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게 바로 삼계탕이다. 닭고기 속에 단백질은 물론 카르노신, 앤서린 등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에 효과가 좋다. 인삼과 황기 등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다. 마늘 등이 많이 들어가 항암에도 뛰어나다. 김 교수는 “삼계탕은 푹 끓여 소화가 쉽고 몸에 흡수도 잘된다”면서 “어린이는 물론 치아가 시원치 않은 어르신들도 먹기 편한 여름 보양 음식”이라고 말했다.계삼탕, 삼계탕 전에도 닭을 푹 고아 만든 음식은 있었다. 1924년 발간된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는 이 같은 음식이 기록돼 있다. 신 교수는 “계삼탕 이전에는 백숙과 연계(軟鷄·새끼를 낳지 않은 부드러운 닭)백숙이 있었다. 삼계탕처럼 푹 끓여 먹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닭보다 오히려 값이 싼 꿩을 사용했다고 한다. 물론 지금도 찬반 논란이 거센 개장국(보신탕)이 복달임의 중심 음식이었다고 한다. 김 교수는 “닭이 대량생산된 이후로는 푹 고아 만든 닭 요리가 서민들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농경사회에서 여름철 땀을 뻘뻘 흘린 후에 힘을 보충해 준 게 닭 요리, 탕”이라며 “그것도 매일 먹기 어려워 복날만 먹었다”고 전했다. 반면 조선시대 반가에서는 복날 고급 닭 요리를 즐겼다. 참깨를 넣어 시원하게 만든 ‘임자수탕’이나 도라지를 넣어 뜨겁게 끓인 ‘초교탕’ 등이 그것이다. 임자(荏子)는 깨를 말한다. 최근 들어 이 같은 음식은 호텔 등에서 더러 건강 보양식으로 내놓을 뿐 대중화되지 못했다. 최종 승자는 요리법이 간편하고 서민들이 즐겼으며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도 ‘한국 최고의 음식’이라고 극찬했다는 삼계탕이다. 요즘은 한방·전복·홍삼·해물 등을 첨가한 삼계탕으로 발전하고 있다. 경제 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의 욕구도 다양해진 것이다. 그래도 삼계탕은 삼계탕이다. 더 나아가 가정간편식(HMR)까지 출시되고 있다. 품을 크게 들이지 않고 보양식을 즐기려는 맞벌이, 싱글족이 늘어난 게 이유로 분석됐다. 롯데마트가 지난 5년간 여름철 3개의 복날 ‘백숙용 닭고기’와 ‘삼계탕 HMR’ 매출 구성비를 조사해 보니 2015년 7.3%에 그쳤던 삼계탕 HMR의 비중이 지난해 26.8%까지 늘었다. 올해 초복 삼계탕 HMR 비중은 30.2%로 커졌다. 신 교수는 “HMR 삼계탕은 전통이 아니어서 좋다는 느낌이 들지 않지만 동남아에 수출도 한다니 마냥 나쁘게 볼 것은 아니다”라며 “먹거리가 매우 다양한 시대지만 외국인들도 좋아한다는 삼계탕은 같이 가야 할 친구이고 꼭 지켜야 할 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젊은이들이 삼계탕을 즐기지 않지만 부모와 함께 먹었던 그 DNA는 사라지지 않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전복삼계탕 대전시 제공 한방삼계탕 대전시 제공
  • 올스타전 휴가 끝~ 야구, 오늘부터 ‘순위 몰라요’

    올스타전 휴가 끝~ 야구, 오늘부터 ‘순위 몰라요’

    ‘절대 1강’ SK, 사상 최초 100승 가능성 한화·롯데, 탈꼴찌 경쟁·고춧가루 효과올스타전 휴가를 끝낸 프로야구가 26일 후반기 정규 시즌의 포문을 연다. 전반기 일찌감치 고착된 5강 구도가 흥행에는 독이 된다는 지적과 달리 ‘야구 몰라요’라는 말마따나 후반기에는 치열한 순위 싸움으로 혼전 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즌 후반 관전 포인트는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5위 싸움이다. 지난 5월까지 9위였던 kt가 6월부터 ‘5G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며 어느새 5위와 1.5경기 차까지 치고 올라왔다. 특히 전반기 마지막을 NC, 두산 베어스와 맞붙어 5연승으로 마무리한 기세가 매섭다. NC도 5위를 수성하기 위해 7월 초 외국인 투수와 타자를 바꾸며 가을 야구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절대 1강’ SK 와이번스의 경우 최다승 경신과 사상 첫 100승 달성 여부가 관심사다. 전반기를 64승 31패로 마친 SK가 지금의 승률을 이어 간다면 97승까지 달성해 두산이 2016·2018시즌 세운 93승 기록을 경신할 수도 있다. 2~4위권을 형성한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LG 트윈스가 SK의 독주에 제동을 걸지도 주목된다. 전반기 막판 3위로 내려앉은 두산은 치열한 2위 탈환전과 조쉬 린드블럼(32)의 사상 첫 외국인 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탈삼진·평균자책점 1위) 달성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도 리그의 복병이다. 삼성은 지난 22일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28)를 방출하고 키 193㎝, 체중 107㎏의 거포형 용병 맥 윌리엄슨(29)을 영입했다. 기존의 ‘2투수·1타자’ 용병 공식을 깬 파격 실험이 통할지도 관심거리다. KIA는 5월부터 절대 에이스 모드로 돌아온 양현종(31)이 후반기에 15승을 달성할지가 팬들이 주목하는 이슈다. 하위권은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탈꼴찌 싸움이 치열하다. 롯데는 지난 19일 성적 부진 여파로 단장과 감독이 동반 사퇴하며 대내외에 충격파를 던졌다. 두 팀 다 별다른 전력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후반기를 시작한다. 탈꼴찌를 위해 필사적으로 ‘그들만의 리그’를 펼칠 두 팀이 막판 순위 싸움에 고춧가루 역할을 얼마나 해낼지도 주목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롯데홈쇼핑, 인도네시아 미디어기업 엠텍과 업무협약

    롯데홈쇼핑, 인도네시아 미디어기업 엠텍과 업무협약

    롯데홈쇼핑이 25일 인도네시아 미디어 기업인 엠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카르타에 있는 엠텍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와 신성빈 기획부문장, 엠텍의 수탄토 하르토노 사장과 수티아나 알리 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인도네시아 시장 및 미디어 커머스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홈쇼핑은 2017년 코트라와 함께 공동 주관한 ‘자카르타 한류박람회’를 통해 한국 상품에 대한 현지의 관심에 눈을 떴다. 또 당시 양호한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며 현지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한 것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내 주요 방송사업과 홈쇼핑 채널 운영 경험을 지닌 플랫폼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엠텍은 1983년 설립된 미디어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방송되는 SCTV 채널과 자카르타 지역 홈쇼핑 방송인 ‘오(O)숍’을 송출하는 ‘오(O) 채널’을 운영 중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부고] 최대우씨 별세, 이승엽씨 모친상, 박수룡씨 별세

    ●최대우(전 전북일보 부장)씨 별세, 25일, 김제장례식장 201호, 발인 27일 오전 9시. 063-548-4700 ●이영화(㈜세화 대표이사)·영주(전 전교조 경남지부장)·승열(전 거제 교육장)·승엽(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전 세종문화회관 사장)·준호(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선화·연화씨 모친상, 정옥훈·이정숙(사천초등학교 교사)·옥은숙(경남 도의원)·고희경(홍익대학교 교수)·최경란(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씨 시모상, 김병철씨 장모상, 25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 농협장례식장 301호,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경남 백천사. 055-852-0004 ●박수룡(서양화가)씨 별세, 박정남씨 남편상, 박준경(롯데GRS 주임)·박유현씨 부친상, 24일 오후 1시20분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94
  • 단지 내에서 누리는 ‘한 걸음 생활권’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에서 누리는 ‘한 걸음 생활권’ 구의자이엘라

    지난 17일 우수한 청약 성적으로 1순위 마감한 ‘구의자이엘라’가 주목받고 있다. ‘구의자이엘라’는 GS건설 자회사 자이S&D가 공급중인 단지로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들어서며 3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0~73㎡ 총 8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구의자이엘라’는 인근으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대중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자양로, 강변북로, 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 및 도심권 업무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 가능한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위치한다. 강변테크노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스타시티몰, 건대로데오, 건국대학교 병원 등 쇼핑에서 문화까지 다양한 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친초가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복초, 대원국제중학교, 켄트외국인학교, 대원외고 등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다. 상품성도 좋다. 100% 중소형 평면 설계로 선호도와 희소가치가 높으며 전용면적 59㎡A 타입에는 복도팬트리를 기본으로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콤비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빌트인으로 무상으로 제공되며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2개소(거실과 안방)에 마련될 계획이다. ‘시스클라인’은 미세먼지와 유해공기를 차단, 정화하는 기술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세대 내의 공기를 24시간 자동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태양광 시스템, 품격 있는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옥상 녹화 조경 등을 선보인다.한편 ‘구의자이엘라’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가성비가 뛰어난 분양가와 중도금 일부(40%) 무이자 대출이 제공돼 ‘내 집 마련’의 부담을 줄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들불처럼 일어나는 日불매운동…대형마트·편의점도 동참

    들불처럼 일어나는 日불매운동…대형마트·편의점도 동참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계가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면서 유통업계에 일본산 불매운동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대형마트 중 처음으로 아사히, 기린, 삿포로, 산토리, 에비스, 오키나와(일본명 오리온) 등 대표적인 일본 맥주 6종에 대해 발주를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롯데마트가 일본 맥주를 수입하는 업체로부터 더이상 일본 맥주를 사들이지 않는다는 의미다. 롯데마트는 다만 이미 물량이 매장에 들어와 있는 상품의 판매는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발주 중단이 당장 일본 맥주 판매 중단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가장 많이 팔리는 일본산 맥주 6종에 대해 신규 발주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최근 진행되는 일본 상품 불매운동과 관련한 국민정서 등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불매 운동에는 편의점 업계도 동참했다. 편의점 CU는 다음달부터 수입 맥주 ‘4캔에 1만원’ 행사에서 일본 주류를 모두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사히, 기린이치방, 삿포로, 산토리 등 일본 맥주 10종과 호로요이 4종이 할인 행사에서 제외된다. CU는 대신 국산맥주 카스와 클라우드에는 ‘4캔에 1만원’ 행사를 새로 시작한다. 개별 점포가 아닌 유통업체 본사 차원에서 일본 상품 불매운동과 관련한 직접적인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U는 특히 에비스 등 5개의 일본 제품에 대해서는 발주 자체를 중단하기로 했다. GS25도 다음달부터 수입 맥주 할인행사에서 일본산 제품을 제외하기로 했다. GS25는 ‘체코 맥주’로 알려져 있지만, 일본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코젤과 필스너우르켈 제품은 물론 미니 사케 등에 대한 판촉 행사도 중단한다. GS25는 이미 제작된 수입 맥주 행사 홍보물에서 일본산 제품을 제외하고 다시 제작해 가맹점에 배포했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다음달부터 수입 맥주 할인 행사 리스트에서 일본산과 일본 기업이 보유한 코젤 등을 제외하기로 했다. 편의점 업계의 이런 대응은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면서 유통업계 내부에 국민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는 시각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CU에서는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가 발표된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일본산 맥주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40.3% 줄어들기도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스틸 공개 “짧은 준비 기간에도 완벽 몰입”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스틸 공개 “짧은 준비 기간에도 완벽 몰입”

    “서지석이 펼쳐낼 ‘한정록 카리스마’, 본격 시동 걸었다!”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서지석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서지석은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에 전격 합류,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로 500년 전 조선에 불시착한 한정록 역을 소화한다. 조선시대로 떨어진 후 세자빈이 된 동생 한슬기(박세완)를 지키기 위해 ‘내시’의 신분으로 변신해 궁에 입성, 전무후무 ‘활 쏘는 내시’로서 흥미진진한 행보를 예고한다. 이와 관련해 ‘조선생존기’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합류한 서지석의 ‘비주얼 폭발’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궁궐 안 내시에서 화려한 사복으로 변복해 길거리를 나선 한정록이 부채로 얼굴을 가린 채 누군가를 심문하는 장면. 조선시대 포도군관으로 위장해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가운데, 부채로 얼굴을 반쯤 가렸음에도 빛나는 ‘꽃도령 비주얼’이 시선을 집중시키며 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0일 충남 당진의 세트장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서지석은 길지 않은 준비 기간에도 한정록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채 촬영장에 나타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어진 밤 촬영 중 활을 능숙하게 사용해야 하는 신에서도 절도 있는 자세로 활을 날리는 모습을 물 흐르듯 소화,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200% 발산했다. 나아가 서지석은 경수진, 송원석, 박세완 등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과 반가운 첫 인사를 나누며 파이팅을 다짐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서지석은 첫 촬영부터 집중력 넘치는 열연으로 한정록의 단단한 내면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산하고 있어, 촬영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오는 27일 11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서지석의 멋진 등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2019년 한정록을 중심으로 얽혀 있던 여러 인물들이 택배 트럭을 타고 조선에 떨어지며 고군분투를 이어가다, 궁궐 안으로 전원 집결한 후 상상초월의 전개를 가동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오는 27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11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롯데카드, 부가서비스·적립 알찬 여행용 ‘혜자카드’

    롯데카드, 부가서비스·적립 알찬 여행용 ‘혜자카드’

    최근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카드 수수료 인하 정책 등으로 수익이 줄어든 카드사들이 부가서비스를 대폭 줄이면서 ‘혜자카드’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혜자카드’란 배우 김혜자씨의 이름을 딴 편의점 도시락이 가격에 비해 반찬 구성이 알차다는 데서 유래한 용어인데, 다양한 부가 혜택으로 가성비가 높은 신용카드를 말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기존 신용카드에서 여행 관련 부가서비스가 많이 사라져 아쉬워하는 고객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여행용 ‘혜자카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카드는 최근 새 프리미엄 카드로 엘클래스(L.CLASS) ‘L20’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이 카드를 갖고 있으면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멤버십카드가 없어도 이 카드만 들고 가면 지난달 실적에 관계없이 동반자를 포함해 연 4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연간 이용 실적이 첫해는 50만원, 이듬해부터 600만원 이상이면 엘포인트 15만점과 롯데상품권 카드 15만원, 동반자 1인 무료 국내선 항공권, 국내 특급호텔 식음료(F&B) 15만원 이용권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용 실적에 따라오는 포인트와 마일리지도 기존 카드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쌓아주고 고객 선호에 따라 3개의 적립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스카이패스형은 지난달 실적에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지난달 결제액이 200만원 이상이면 1000원당 1.5마일리지를 준다. 다만 월 적립 한도는 2000마일리지다. 아시아나클럽형은 지난달 결제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1000원당 1.5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200만원 이상이면 1000원당 2마일리지로 월 2500마일리지까지 특별 적립을 해준다. 엘포인트형은 지난달 실적에 관계없이 1.5%를, 지난달 실적이 200만원 이상이면 3%로 특별 적립을 해주는데 포인트 적립 한도는 월 3만점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KB국민카드, 업종·온라인 특화… 손쉽게 혜택 누려요

    KB국민카드, 업종·온라인 특화… 손쉽게 혜택 누려요

    KB국민카드가 생활 밀착 영역과 고객 선호 영역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고객 선택형 상품 ‘KB국민 이지픽 카드’와 인터넷 쇼핑 등 온라인모바일 영역 할인 혜택을 강화한 온라인 특화 상품 ‘KB국민 이지온 카드’를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서비스 구조를 최대한 단순하게 설계하고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을 받은 이용 건도 전월 이용실적에 포함해 고객들이 쉽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지픽 카드는 쇼핑, 주유, 대중교통 등에 적립 혜택을 주는 게 강점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과 배달앱(배달의민족/마켓컬리),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주유소충전소(SK/GS)에서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또 소셜커머스와 온라인서점, 홈쇼핑 등 8개 중 1개 영역에 대해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선호 업종은 매달 한 차례 변경할 수 있다. 이지온 카드는 인터넷쇼핑, 소셜커머스, 배달앱 등 온라인과 모바일 사용에 친숙한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영역에 대한 할인 혜택이 담긴 온라인 특화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음식(한식/중식/패스트푸드 등),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배달앱(배달의민족/마켓컬리),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등 이용 때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또 대중교통(버스/지하철)과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음원사이트(멜론/지니)와 숙박앱(야놀자/여기어때/데일리호텔)의 경우 각각 월 최대 5000원 범위 내에서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이지픽 카드와 이지온 카드의 연회비는 각각 2만원이고,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받으면 1만 4000원이다. 모두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지픽 카드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도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쉽고 직관적으로 고객들에게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지 카드 시리즈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가지 포도’ 맛보세요

    ‘가지 포도’ 맛보세요

    24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미국산 ‘스윗 사파이어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모양이 길어 ‘가지 포도’라고도 불리는 이 포도를 600g당 9900원에 판매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가지 포도’ 맛보세요

    ‘가지 포도’ 맛보세요

    24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미국산 ‘스윗 사파이어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모양이 길어 ‘가지 포도’라고도 불리는 이 포도를 600g당 9900원에 판매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생각나눔] 노동계 ‘NO일본’ 조직적 동참… “日 노동자와 연대” 목소리도

    [생각나눔] 노동계 ‘NO일본’ 조직적 동참… “日 노동자와 연대” 목소리도

    택배·마트노조 “배송도 안내도 안 하겠다” 무조건 일제 불매운동 향한 우려 시선도 “아베에 맞서는 양심적 세력과 손잡아야”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노동조합이 조직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노동계 내부에서는 무작정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보다는 아베 신조 정권과 맞서 싸우는 일본 내 노동자·시민단체와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24일 서울 용산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마트노동자 일본제품 안내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기완 마트노조 위원장은 “마트노조는 3대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 일본제품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우리는 지금부터 일본 상품에 대한 안내를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 원주점에서 주류를 담당하는 김영주 롯데지부장은 “하루 400개 나가던 아사히 맥주가 요즘은 50개 정도로 줄었다”고 말했다.택배연대노조 등도 이날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니클로 배송 거부 등 범국민적 반일 물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택배 노동자들은 자신이 담당하는 배송 구역에서 유니클로 로고가 찍힌 물품을 확인하면 배송하지 않겠다는 거부 의사를 표현하고 회사에 통보할 방침이다. ‘택배 노동자들은 유니클로를 배달하지 않습니다’라고 적힌 스티커도 차에 붙이기로 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에 노조가 집단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노동계 관계자는 “혹여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는 기업에 속한 일본 노동자들이 아베 정권과 맞서고 있다면, 그런 기업의 물건까지 불매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면서 “오히려 전범기업인 미쓰비시를 변론하고 기업들의 노무관리를 해주는 한국의 대형 로펌 김앤장이 대기업과 계약을 하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게 더 낫지 않으냐”고 제안했다. 일본 기업이 만든 제품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불매운동을 펼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나현필 국제민주연대 사무국장은 “유니클로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하청 업체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탄압한 나쁜 기업이기도 하다”면서 “노동자들의 보이콧 운동은 국경과 민족을 넘어 탄압받는 이들과 연대하기 위해 이뤄져 왔다. 그래야 설득력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일본 시민단체는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유니클로 하청공장에서 해고된 노동자의 일본 원정 투쟁을 도왔다. 유니클로처럼 국제적으로 연대해 싸워야 하는 기업의 제품을 거부하는 것은 옳지만, 모든 일본 기업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한다면 일본 내 양심적인 시민 및 노동자들과는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 일본의 레미콘, 덤프트럭 운송노동자들이 소속된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조와 20년 가까이 연대를 해 온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불매운동 대신 지난 6일 일본 오사카 경찰본부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고 투쟁기금 20만엔(약 220만원)을 전달했다. 운수연대노조 간부들이 아베 정권 아래에서 연이어 구속되는 등 전후 최대의 노조 탄압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일본 내 평화세력과 연대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싸움에 관심을 갖고 이들과 연대할 방법을 더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서울포토] 마녀포도라 불리는 ‘스윗 사파이어 포도’ 맛보세요~

    [서울포토] 마녀포도라 불리는 ‘스윗 사파이어 포도’ 맛보세요~

    24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미국산 ‘스윗 사파이어 포도’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모양이 긴 형태로 마녀포도라고도 불리는 스윗 사파이어 포도(600g)을 9,900원에 판매한다. 2019.7.2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전주시 대형 개발사업 2건 시동거나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종합경기장 개발 관련 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한데 이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구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화 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종합경기장 개발의 신호탄인 관련 예산은 23일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 예결위는 전날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종합경기장 개발을 위한 부지 감정평가와 법률자문 비용으로 1억원을 편성했다. 앞서 상임위원회인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롯데쇼핑에 엄청난 특혜를 줄 수 있다”며 관련 예산을 삭감했었다. 하지만 예결위 심의에서는 특혜를 둘러싼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 5시간 동안 격론을 벌인 끝에 표결을 통해 7대 6으로 간신히 통과됐다. 시는 지난 4월 롯데쇼핑과 함께 1980년대에 건립돼 체육시설로서 기능을 상실한 종합경기장 부지(12만 3000㎡)를 시민의 숲, 백화점 등 판매시설, 전시컨벤션센터·호텔 등이 들어서는 마이스(MICE) 집적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롯데백화점이 들어서는 판매시설 부지를 롯데쇼핑에 50년 이상 장기임대해주고 롯데쇼핑은 전시컨벤션센터를 지어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의 개발을 추진하자 롯데 측에 특혜를 준다는 비판을 받았다. 효자동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대해서도 시가 전향적인 입장을 보였다. 시의회 예결위가 “옛 대한방직 부지(23만여㎡) 개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크다”며 개발 방향 등을 논의할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전주시에 제안했다. 이에 전주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연내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되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시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옛 대한방직 부지를 사들인 자광은 총 2조 5000억원을 들여 높이 430m의 타워와 350실 규모의 호텔, 60층 높이의 3000 세대 공동주택, 백화� ㅏ된?活� 포함한 26만여㎡의 복합쇼핑몰(8층) 등을 올해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동시 착공·준공하겠다는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포스터 첫 공개 “야심찬 새 시작”

    ‘조선생존기’ 측, 서지석 포스터 첫 공개 “야심찬 새 시작”

    TV CHOSUN 새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서지석이 극의 주인공 한정록 역으로 전격 합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서지석은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에 전격 합류,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로 500년 전 조선에 불시착한 한정록 역을 소화한다. 조선시대로 떨어진 후 세자빈이 된 동생 한슬기(박세완)를 지키기 위해 ‘내시’의 신분으로 변신해 궁에 입성, 예측불허한 행보를 예고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런 가운데 서지석이 주인공 한정록 역으로 완벽히 변신한 ‘싱크로율 100%’ 캐릭터 포스터가 첫 선을 보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서지석은 현대와 조선시대 복식이 절묘하게 섞인 복장으로, 조선시대 배경을 뒤로 한 채 자신의 ‘주특기’인 양궁 활을 쏘는 모습으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한다. 단단한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한정록만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앞으로 서지석이 표현해낼 한정록 캐릭터에 더욱 기대를 모이게 만들고 있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결단을 내려준 서지석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끝까지 촬영에 매진해 ‘웰메이드 작품’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지석의 합류로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주인공 한정록을 중심으로 우연히 같은 곳에서 만나 택배 트럭을 타고 조선시대로 떨어지게 된 인물들이 각각의 고군분투 끝에 모두 궁 안으로 집결해, 더욱 흥미진진한 후반부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7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TV CHOSUN에서 11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마트 노동자 “일본제품 안내 거부”

    [포토] 마트 노동자 “일본제품 안내 거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원들이 ‘마트 노동자 일본제품 안내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7.24 연합뉴스
  • 해외 직구 사이트 ‘사유리재팬’, 신용카드 해외안전결제 시스템 도입

    해외 직구 사이트 ‘사유리재팬’, 신용카드 해외안전결제 시스템 도입

    해외 직구사이트 ‘사유리재팬’이 해외직구 초보자들을 위해 신용카드 해외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유리재팬에서 해외결제를 처음 이용하는 경우 해외안전결제 서비스인 ISP 일반결제 서비스를 신청한 후 사용하면 된다. 신청비용은 무료이며 이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ISP 일반결제 서비스는 롯데, 국민, 씨티, BC, 우리, 삼성카드에서 PC와 모바일에서 ISP 일반결제 신청이 가능하다. 사유리재팬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일본 제품을 구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유리재팬은 해외 직구 사이트 중 유일무이하게 한국어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다. 덕분에 국내인들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일본 드럭스토어 제품들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사유리재팬은 다양한 혜택들을 선보이고 있다. 150불 이상 무료배송을 비롯해 세트상품, 묶음 상품 구입시에는 높은 할인율을 적용시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유리재팬 관계자는 “현지가로 제공해주는데 더해 할인까지 따로 받아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KIA ‘독이 든 성배’ 감독대행 통할까

    롯데·KIA ‘독이 든 성배’ 감독대행 통할까

    롯데 공필성·KIA 박흥식 지휘봉 잡아 성적 극적인 반전 없을 땐 커리어 흠집독이 든 성배를 감당할 대행은 누구일까. 지난 19일 양상문 감독의 전격적인 퇴진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휘봉을 공필성 수석코치가 잡았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5월부터 김기태 감독 후임인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 리그에서 시즌 중간 두 구단이나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건 2012년 한용덕(한화 이글스), 김성갑(넥센 히어로즈) 이후 7년 만이다. KBO리그에서 감독대행은 감독으로 가는 고속도로였다. 강병철 전 롯데 감독은 1983년 7월 대행으로 사령탑에 올라 이듬해 감독으로 정식 취임, 그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다. 이희수 전 한화 감독도 1998년 7월 대행이 된 후 이듬해 정식 감독이 됐고 그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2004년 26승18패로 감독대행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유남호 전 KIA 감독도 이듬해 정식 사령탑에 올랐다. 이들은 불안정한 대행을 성공으로 바꾼 사례다.그러나 최근의 대행직은 남은 시즌 리더십의 공백을 메우는 ‘임시직’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0년 이후 9명의 지도자가 감독대행직을 수행했지만 이듬해 감독으로 임명된 건 이만수 감독(SK 와이번스)이 유일하다. 2011년 당시 이 대행은 팀을 준우승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사령탑에 올랐다. KIA는 이번 시즌 김기태 감독이 물러날 당시 5위 키움과 10.5 경기 차였지만 전반기를 마친 현재 5위 NC 다이노스와 8.5 경기 차다. “성적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박흥식 감독대행이 26승25패로 선전했지만 두 달여 동안 5위와는 두 경기를 좁히는 데 그쳤다. 팀이 꼴찌인 최악의 상황에서 대행 체제에 돌입한 롯데도 손아섭(31)·이대호(37) 등 주축 선수 부진으로 어렵다. 올 시즌 50경기가 더 있다. 감독이 아닌 대행이라는 꼬리표를 단 사령탑들은 전력상 반등을 이룰 여지가 적다. 시즌 중 변화를 시도하기가 어렵고,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 줄 시간적 여유도 적다. KBO리그에서 감독대행이 점점 ‘독이 든 성배’로 여겨지는 이유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車, 사는 것? 빌리는 것!… 내 손안의 ‘김기사’ 시대

    車, 사는 것? 빌리는 것!… 내 손안의 ‘김기사’ 시대

    세계 최대의 차량 공유 플랫폼 업체인 우버가 탄생한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2009년 3월 택시 승차거부가 빈번하던 미국의 대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트래비스 캘러닉과 개릿 캠프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우버는 현재 전 세계 63개국 700여 도시로 뻗어 나갔다. 시가총액도 700억 달러(약 83조원)를 훌쩍 넘겼다. ‘모든 사람의 개인기사’라는 모토를 내세워 우버를 만들었던 20대 초반의 두 청년은 자신이 꿈꾸던 세상을 스스로 일궈냈다. 운송 수단 분야의 ‘모바일포테이션’은 10년 전부터 무럭무럭 성장해 왔다. 이미 해외 여러 국가에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내가 있는 장소로 운송 수단을 불러오는 일이 일상 속 깊이 녹아들어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그랩이 차량 공유 플랫폼 시장을 꽉 잡고 있고, 중국에서는 디디추싱이 업계 1위다. 이제는 차량 공유를 넘어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자전거나 킥보드를 빌리는 ‘마이크로 모빌리티’로까지 시장이 커지고 있다. ●500만 회원 자랑하는 ‘쏘카’ 국내 승차 공유 플랫폼 시장에서는 쏘카의 이름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자동차만 빌려 쓰는 ‘카셰어링’ 업계에서 쏘카가 업계 1위이고, 차량을 호출하면 운전 기사도 함께 오는 ‘카헤일링’ 분야에서도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제공하는 서비스인 ‘타다’가 독보적이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쏘카(회원수 500여만명)는 전국 106개 도시의 3700여개 ‘쏘카존’에서 1만 2000여대의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11인승 승합차 승차공유 서비스인 타다는 택시 업계와 극심한 갈등을 빚는 와중에도 10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77만명에 달한다.타다는 승차 거부 없는 강제 배차와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을 활용한 널찍한 공간, ‘말 걸지 않는 기사’ 등을 내걸어 젊은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카셰어링’ 2위 업체인 롯데렌탈의 ‘그린카’는 전국 88개 도시 3200여 차고지에서 7000여대의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대중교통 거점에 위치한 차고지와 차량 대수는 2016년 12월에는 각각 109곳, 430여대였으나 2019년 6월에는 650여곳 1700여대로 성장했다. ●택시와 상생해 나가는 카카오 스마트폰 앱을 통한 택시 호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개업체로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대표적이다. ‘카카오 T’ 앱은 2018년 9월 기준으로 202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전체 택시기사 27만명 중 22만명(약 83%)이 카카오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고급 택시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카카오T 블랙’은 2015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65만명의 누적 승객을 기록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사수는 484명에 이른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택시 업계와의 갈등 끝에 지난 1월 카풀 호출 서비스를 접었지만 약 두 달 만인 3월에 곧바로 택시 업계와의 협업 모델을 들고 나왔다. 카카오T에서 호출비 3000원을 내면 승차 거부 없이 ‘웨이고 블루’라는 이름의 가맹 택시를 탈 수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여성 전용 택시 ‘웨이고 레이디’가 시범 운행 중이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여성 택시기사가 예약 시간 20분 전부터 대기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이고’의 운행 기사들은 오랜 병폐로 지적된 사납금을 안 내도 된다. 더불어 주 52시간 근무 기준으로 약 260만원을 완전월급제로 가져갈 수 있다. 2013년 국내에 진출했다 택시 업계의 집단 반발로 2015년 서비스를 중단했던 우버도 이번에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지난 4월부터 서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우버 택시’ 사업에 뛰어들었다. ‘우버 택시’는 별도의 호출비가 없는데도 승차 거부 없이 택시를 배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마이크로 모빌리티까지 등장 최근에는 공유자전거인 ‘카카오T 바이크’와 공유 전동킥보드인 ‘킥고잉’도 새롭게 등장했다. 아직은 초기 단계라 서비스가 이뤄지는 지역이 한정됐지만 서비스를 이용해 본 사람들에겐 호응이 좋다.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에서 걸어다니기에는 다소 먼 위치의 직장인들에게 특히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는 지정된 거치대에 반납해야 하지만 ‘카카오T 바이크’와 ‘킥고잉’은 사람들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다면 아무 곳에나 두고 떠나도 무방하다. 요즘 경기 성남시 판교 일대를 걷다 보면 길에 덩그러니 놓인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택시 업계 반발 넘어서야 그렇지만 모빌리티 시장에 ‘장밋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기존 택시 업자들의 반발이 너무 거세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반대하던 택시기사 2명이 각각 분신해 사망했고, 지난 5월에는 ‘타다’를 반대하던 또 다른 택시기사가 분신해 목숨을 잃었다. 택시는 면허제로 운영돼야 하는데 면허도 없이 유사운송행위를 해 기존 운전기사들의 생계가 위협받는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었다. 결국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택시기사들의 주장을 대거 반영한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상생안)을 발표했다. 택시기사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첫발’을 뗀 것에 의의가 있지만 택시 면허 대여 규모·기여금 액수·렌터카 허용 여부 등 앞으로 실무기구에서 논의해야 할 부분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한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는 “4년 전에 ‘우버X’가 불법 논란으로 국내서 서비스를 중단한 이후에도 정부는 가만히 있다가 이제서야 관련 규제에 대해 살펴보는 행태가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업체들은 우버나 그랩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에 크게 뒤처져 있다. 지금이라도 서둘러야 한다”면서 “우리 모빌리티 산업의 여러 강점들을 융합시키고, 업체들 간의 경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도 나서 규제 장벽을 해결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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