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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 1주일 이상 연기 가능성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 1주일 이상 연기 가능성

    긴급 실행위서 1주일 단위 연기 논의10일 이사회서 코로나 상황 보고 결정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1주일 이상 연기될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출범 38년 만에 처음으로 시범경기를 취소한 프로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개막까지 연기할지 주목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서울 강남구 KBO회관에서 류대환 KBO 사무총장과 두산, 롯데, kt 단장을 제외한 7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긴급 실행위원회(단장 회의)를 열어 오는 28일로 예정된 정규 시즌 개막전을 연기해야 할 경우 실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KBO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늘 실행위에서는 상황을 지켜본 뒤 연기해야 할 경우 1주일 단위로 미루자는 의견을 모았다”면서 “아직 연기가 확정되진 않았다. 실행위에서 논의된 사안은 1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대로 28일 개막을 준비하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개막일이 1주일 혹은 그 이상 연기될 수도 있고 상황이 급속히 호전될 경우엔 28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KBO는 사태가 심각한 만큼 매주 이사회와 실행위원회를 번갈아 개최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KBO 관계자는 “일정이 늦춰지면 11월 말에 가서야 리그가 끝날 가능성도 있다. 실행위에서 시즌이 늦게 끝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2018년에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일정으로 그해 11월 12일에 끝난 게 역대 가장 늦게까지 리그를 치른 기록이지만 11월 말까지 진행된다면 기록이 바뀔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고향 위해 기부… 삼성 야구인들, 코로나 극복 위한 모금행렬

    고향 위해 기부… 삼성 야구인들, 코로나 극복 위한 모금행렬

    우규민 “대구는 제2의 고향” 5000만원 기부팀 레전드 출신 류중일·이승엽·양준혁도 동참대구 직접 연고 없는 야구인들 모금도 이어져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대구를 연고로 하는 삼성 출신 야구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규민은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2003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활약한 우규민은 2016시즌이 끝나고 삼성에 자유계약선수(FA)로 4년 65억원을 받고 합류했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우규민은 “대구는 내게 제2의 고향이다. 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가슴이 아프다”면서 “모든 국민이 손잡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날에는 류중일 LG 감독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금은 LG 사령탑을 맡고 있지만 류 감독은 현역 시절 삼성에서만 뛴 삼성맨이다. 류 감독은 삼성 감독 재직 시절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무후무한 4년 연속 통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왕조를 일구기도 했다. 류 감독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고향인 대구, 경북지역의 피해가 크다고 해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인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의 영구결번의 주인공인 ‘라이온킹’ 이승엽과 ‘양신’ 양준혁도 고향팀을 위해 기부했다. 국내 리그에선 삼성에서만 활약한 이승엽은 “대한민국과 내 고향 대구에 이러한 어려움이 생겨 너무 가슴이 아프다”면서 “선수 시절 대구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이 너무나 크다.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준혁도 지난달 28일 “그동안 대구 팬분들께 받아왔던 사랑에 비하면 약소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삼성 출신 뿐 아니라 다른 구단 야구인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한용덕 한화 감독, 황재균(kt), 이대호(롯데) 등은 삼성과는 연줄이 닿지 않은 야구인들이지만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한국시리즈 11월 말에 열리나… 프로야구, 개막 연기 가능성

    한국시리즈 11월 말에 열리나… 프로야구, 개막 연기 가능성

    KBO, 3일 실행위원회 열고 연기 방안 논의 10일 이사회 결정 남아… 더 미룰 가능성도도쿄올림픽 휴식기 포함 11월 말 종료되나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사상 처음 시범경기를 취소한 프로야구가 개막전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개막이 미뤄진 채 시즌 일정을 다 치르게 되면 한국시리즈가 11월 말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다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개막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KBO는 3일 서울 강남구 KBO회관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과 롯데, 두산, kt 단장을 제외한 각 팀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각 구단 단장들은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2020 시즌 개막을 연기할 경우 실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사안은 10일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KBO 관계자는 “개막전을 연기한다면 1주일 단위로 연기를 하되 개막 최소 2주 전에는 개막 시점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황이 악화되면 개막이 더 늦춰질 수도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진정되면 예정대로 오는 28일 개막한다. 당초 KBO는 이번 시즌 최종 종료일을 11월 초로 예상했다. 지난해는 10월 26일에 리그가 끝났지만 올해 도쿄올림픽 기간에 휴식기를 갖는 만큼 작년보다 조금 늦게 시즌이 끝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개막이 연기될 경우 일정이 더 늦어지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KBO 관계자는 “일정이 늦춰지면 11월 말에 가서야 리그가 끝날 가능성도 있다. 실행위에서 시즌이 늦게 끝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2018년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정으로 그해 11월 12일에 끝난 게 역대 가장 늦게까지 리그를 치른 기록이지만 11월 말까지 진행된다면 기록이 바뀔 수 있다. 단장들은 시즌 개막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144경기를 치르는 시즌 일정 축소와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구단들은 사태들 방지하기 위해 팀간 연습경기 역시 자제하기로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송파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사업 추진 ‘안정적’

    송파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사업 추진 ‘안정적’

    서울 송파구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최근 59㎡ 평형대 계약을 모두 완료하고 84㎡ 평형대에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의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설계되며 45㎡, 59㎡, 84㎡ 총 393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특화설계 및 4Bay 남향배치, 동 간 넓은 거리, 입주자 생활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등이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초역세권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은 영풍 초등학교가 있으며 보인중고등학교, 오주중학교, 송파중학교, 오금 고등학교, 문정고등학교 등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천마산 근린공원, 남한산성, 거여공원, 올림픽 공원도 가깝다. 조합 관계자는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송파는 물론 잠실, 강남, 위례신도시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롯데타워, 롯데월드, 가든파이브, 동남권유통센터,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동부법조단지 등과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라며 “현재 매입한 부지에 있는 건물 일부를 철거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석촌호수 옆 방이동에 있다. 홍보관에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열선감지장치·마스크·손소독제가 비치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힘내라 대구·경북! 전국서 쏟아지는 격려와 후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구·경북(TK) 누적 확진환자가 어제로 3000명을 넘어섰다. 이들 확진환자 중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050명에 불과하다. 또 입원 대기 환자 중 4명이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자택 등에서 사망했다. 대구시가 중앙교육연수원을 비롯해 4개 시설을 중증환자 격리 치료 시설로 확보했지만 역부족이다. 이에 광주시 등이 대구 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받아들여 치료하기로 했다고 그제 밝혔다. ‘달빛동맹 형제도시’ 대구를 돕겠다는 광주 시민들은 “대구시민들이 코로나19 확진을 받고도 병상이 없어 방치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1980년 5월 고립됐던 광주가 결코 외롭지 않았던 것은 수많은 연대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으로, 지금은 우리가 빚을 갚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지역은 달라도 어려울 때 돕는 깊은 우정을 느끼게 하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TK 지역민들을 돕자는 응원이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이 지난달 25일 의료진 부족을 호소하자 전국에서 대구로 달려온 의사 200여명을 비롯해 의료인 850명 이상이 위험한 의료활동에 자원했다. 기업의 온정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그룹이 300억원, 포스코와 현대자동차, SK, LG그룹이 각각 50억원을 쾌척했다. DGB대구은행과 CJ·두산·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그룹, 하나금융, 금복주 등도 10억원씩을 지원했다. 삼성라이온즈 출신 이승엽, ‘피겨 여왕’ 김연아, 봉준호 영화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ㆍ이영애ㆍ김희선, 가수 나훈아ㆍ아이유, 개그맨 유재석ㆍ강호동 등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도 펼쳐지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힘내라 질본’(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힘내라 대구·경북’, ‘#우리가 대구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폭발하고 있다. 일각에서 TK 혐오를 확산하려는 불순한 움직임이 없지 않았으나, 성숙한 시민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이런 의도는 무산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위기도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은 전 국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꿋꿋이 버티고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
  • 접수기간은 늘리고… 면접은 한 달 늦추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에 롯데그룹이 2020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3개사이며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경영지원, 정보기술(IT), 사용자경험(UX),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 169개이다. 롯데는 지원서 접수기간을 26일(지난해 14일)로 늘리고 다수의 지원자가 모이는 엘탭(롯데 조직·직무 적합 진단)과 면접 전형을 한 달가량 늦춰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전형의 지원서 접수는 6일부터 31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후 엘탭은 5월 중순에진행될 예정이며 면접전형은 5월 말에서 6월 초 계열사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엘탭과 면접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는 피드백이 이메일로 제공된다. 면접전형 결과는 6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전형장소 사전방역, 열감지 카메라 설치 및 체온 측정, 손소독제 구비 등 감염 예방 프로세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채용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계획된 일정에 맞춰 전형을 시작하되 서류 접수 기간을 늘리고 대면 절차를 연기하는 동시에 철저한 감염 예방 대책을 강구해 지원자들이 안심하고 전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광주시,추가 확진자 지난 주말 교회예배 참석,접촉자 확인 나서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주일예배를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밀접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이들은 예배에 참석한 뒤 몇시간 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만큼 감염증 확산이 우려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남구 양림동에 거주하는 A(48·여)씨와 아들 B(21)씨가 전날 전남대병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8시 10분쯤 광주 대인동 롯데백화점 별관 주차장에 주차한 뒤 인근에 있는 자신의 직장인 광주우체국 본점으로 이동했다. A씨는 당일 오후 6시까지 일을 한 뒤 자차를 타고 양림동 소재 마트를 들렀다가 귀가했다. 다음 날은 종일 집에 머물렀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 15분쯤 동구 학동 소재 ATM기에 들렀다가 양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양림교회(계단교회)에서 주일예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때 A씨는 오전 10시 24분부터 낮 12시 15분까지 2시간가량 교회에 머문 뒤 집으로 돌아갔다. 아들인 B씨는 어머니보다 1시간여 일찍 교회를 찾아가 약 1시간 10분 동안 교회에 머물며 예배에 참석했다. 이들 모자는 예배가 끝난 뒤 집에서 머물다가 이상 증세를 느끼고 당일 오후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들 모자가 참석한 예배에는 200∼250여명이 모였고, 이 가운데 10여명이 이들 모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교회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하는 한편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다. 또 이들 모자와 함께 사는 A씨의 친정어머니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 A씨의 직장인 우체국도 폐쇄조치 됐으며 직원들은 자가 격리됐다. 한편 B씨는 입대를 위해 대학을 휴학한 학생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동행자 없이 홀로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아랍에미레이트 등 유럽 등지를 여행했다. 다만 B씨가 여행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아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코로나19 여파로 스프링캠프 연장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코로나19 여파로 스프링캠프 연장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진행 중인 2020시즌 스프링캠프를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원래 롯데는 스프링캠프를 5일까지 진행하고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선수단 보호 차원에서 스프링캠프를 12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는 “시범경기 일정이 전면 취소되면서 국내에서 정상적인 단체 훈련과 연습경기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남은 훈련 일정 동안 자체 청백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얼어붙은 소비… 신용카드 사용액 절반으로 뚝

    ‘코로나 확산’ 셋째주 온라인 결제 8%↑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급격히 불어나면서 지난달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이 한 달 새 절반가량 떨어졌다. 감염 공포에 외출을 자제하면서 소비가 얼어붙어서다. 1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BC·롯데·우리·하나 등 전업계 카드사 8곳의 지난달 1∼23일 개인 신용카드 승인액은 28조 214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한 달 승인액 51조 3364억원보다 45% 급감했다. 설 연휴(1월 24~27일)에 평균 소비가 늘어나는 점과 지난 1월 전체 기간과의 차이를 고려해 1월의 1주일 평균 승인액(약 10조원)을 빼더라도 지난달 카드 사용액은 1월보다 32% 줄었다. 지난달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카드 사용액은 온라인에서 늘고, 오프라인에서 감소했다. 온라인 카드 승인액은 지난달 첫째 주(2~9일) 2조 920억원에서 둘째 주(10~16일) 2조 1111억원으로 0.9% 늘었다. 확진환자가 급격히 불어난 셋째 주(17~23일)에는 2조 2817억원을 기록해 한 주 새 8.1% 급증했다. 오프라인 승인액은 첫째 주 6조 5042억원에서 둘째 주 7조 9570억원으로 22.3% 증가했지만 셋째 주에는 7조 2686억원으로 8.7% 줄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금 모으기처럼 번지는 ‘월세 인하’… 코로나 넘을 상생 쏟아진다

    금 모으기처럼 번지는 ‘월세 인하’… 코로나 넘을 상생 쏟아진다

    9개 프랜차이즈·통신사, 가맹비 등 지원 롯데·신세계 등 협력업체 무료 방역나서 카드·보험업계는 영업 직원 등 소득 보전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발(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생 협력이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경제 전반을 덮치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임대료를 지원해 주거나 취약계층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등 함께 헤쳐 나가자고 손을 맞잡는 것이다. 외환위기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을 통해 보여 줬던 우리나라 고유의 공동체 의식이 다시 발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또봉이와 피자마루, 맘스터치, 커피베이, 이디야커피, CU, GS25, 더벤티, 명륜진사갈비 등 9개 프랜차이즈는 점주들의 임대료를 지원하거나 가맹수수료를 인하하는 상생 협력에 나섰다. 명륜진사갈비는 전국 522개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총 23억원에 달하는 한 달 월세 전액을 지원했다. CU와 GS25는 코로나19 여파로 당일 판매하지 못한 간편식 폐기 비용을 지원하며 점주들의 부담 덜기에 나섰다. 통신업체도 임대료 지원에 동참했다. KT는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대구·경북 지역엔 지난달 월세 50%, 나머지 지역엔 30%를 지원하는 등 전국 2500개 매장과 상생 협력을 한다. 또 3개월간 KT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감면한다. 대구·경북 지역은 50%, 나머지 지역은 20% 인하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매장 운영자금 25억원을 지원하는 등 전국 2000여개 대리점의 인건비와 월세 비용 부담을 덜어 준다.유통업계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상 방역에 나서는 상생의 손길을 내밀었다. 롯데홈쇼핑은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중소 협력사 60곳을 대상으로 이달 중 우선 방역을 하고, 지원 범위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신세계그룹도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거래하는 협력사 중 홈페이지로 신청한 회사를 중심으로 방역비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 협력사는 신세계백화점 협력사 400여개와 이마트 500여개 등 총 900여개가 대상이며,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용카드사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카드 모집인들에게 소득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수당을 일시적으로 늘리거나 수당 체계를 개선하는 방법 등이 거론된다. 카드 모집인은 놀이공원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 시설에서 주로 영업을 하는데, 코로나19로 손님이 뚝 끊기면서 회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셋째 주 놀이공원 입장객과 영화관람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1.3%, 57.0% 감소했다. 백화점 매출도 20.6% 줄었다. 보험사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계사 지원에 나섰다. 현대해상은 수당 지급과 연관된 평가 항목(교육·정보 미팅 횟수)을 점포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근 방침을 변경했다. 교보생명은 고객을 방문해 보장 내용을 설명하거나 보험금을 찾아주면 수수료를 가산해 주는 제도를 당분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고객 방문 자체가 어렵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코로나19 함께 이겨 냅시다’…쏟아지는 상생 협력

    ‘코로나19 함께 이겨 냅시다’…쏟아지는 상생 협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생협력이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경제 전반을 덮치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임대료를 지원해주거나 취약계층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등 함께 헤쳐나가자고 손을 맞잡는 것이다. 외환위기 당시 ‘금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보여줬던 우리나라 고유의 공동체 의식이 다시 발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또봉이와 피자마루, 맘스터치, 커피베이, 이디야커피, CU, GS25, 더벤티, 명륜진사갈비 등 9개 프랜차이즈는 점주들의 임대료를 지원하거나 가맹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상생협력에 나섰다. 명륜진사갈비는 전국 522개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총 23억원에 달하는 한 달 월세 전액을 지원했다. CU와 GS25는 코로나19 여파로 당일 판매하지 못한 간편식 폐기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점주들의 부담 덜기에 나섰다. 통신업체도 임대료 지원에 동참했다. KT는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대구·경북 지역엔 지난달 월세 50%, 나머지 지역엔 30%를 지원하는 등 전국 2500개 매장과 상생협력을 한다. 또 3개월간 KT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감면한다. 대구·경북 지역은 50%, 나머지 지역은 20%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매장 운영자금 25억원을 지원하는 등 전국 2000여개 대리점의 인건비와 월세 등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유통업계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상 방역에 나서는 등 상생의 손길을 내밀었다. 롯데홈쇼핑은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중소 협력사 60곳을 대상으로 이달 중 우선 방역을 하고, 지원 범위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신세계그룹도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거래하는 협력사 중 홈페이지로 신청한 회사를 중심으로 방역비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 협력사는 신세계백화점 협력사 400여개와 이마트 500여개 등 총 9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며, 이달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용카드사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카드 모집인들에게 소득 일부를 보전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수당을 일시적으로 늘리거나 수당 체계를 개선하는 방법 등이 거론된다. 카드 모집인은 놀이공원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 시설에서 주로 영업을 하는데, 코로나19로 손님이 뚝 끊기면서 회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셋째 주 놀이공원 입장객과 영화관람객 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71.3%와 57.0% 감소했다. 백화점 매출도 20.6% 줄었다. 보험사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계사와 상생에 나서고 있다. 현대해상은 수당 지급과 연관된 평가 항목(교육·정보 미팅 횟수)을 점포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근 방침을 변경했다. 교보생명은 고객을 방문해 보장내용을 설명하거나 보험금을 찾아주면 수수료를 가산해주는 제도를 당분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고객 방문 자체가 어렵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본격 분양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본격 분양

    전국구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 웅천지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다시금 확인됐다. 실제 지난 28일 문을 연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 견본주택에는 기대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해양도시 부동산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는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 웅천지구의 높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리는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들어서 바다 영구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2022년 완공예정)과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조성되고 있어 이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로도 기대감이 높다. 이에 견본주택 현장에는 이를 직접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현장에는 실거주 수요는 물론이고, 세컨드하우스 용도로 활용하려는 투자수요가 대거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단지가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프리미엄 롯데캐슬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는 점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 단지는 주거여건도 우수하다.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등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또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하고, 2022년 6월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대교가 가까워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이 밖에 CGV, 메가박스,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단지 내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단지는 롯데캐슬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평면설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위주의 구성과 다락형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로드(Road)형 단지배치를 통해 오션뷰 조망도 극대화했으며, 옥상정원, 피트니스클럽 등의 커뮤니티 시설 역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꾸민다. 한편,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실수는 ▲28㎡ 120실 ▲ 29㎡ 10실 ▲32㎡ 70실 ▲33㎡ 156실 ▲34㎡ 147실 ▲39㎡ 5실 ▲47㎡ 5실 ▲54㎡ 5실 ▲70㎡ 32실이다. 특히 단지는 다양한 규제로부터도 자유로워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거주지 요건 및 다주택자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후 바로 판매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단지는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금융혜택으로 계약금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청약접수는 새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월 2일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6일 실시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에 잇따라 뚫린 산업계 ‘패닉’

    코로나에 잇따라 뚫린 산업계 ‘패닉’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공포로 코스피지수가 2000선이 무너진 28일 산업 현장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며 사업장의 연쇄 가동 중단 우려가 번지고 있다.이날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 2공장에서는 도장부에서 일하는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는 울산 2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울산 2공장은 오전과 오후 근무조를 합해 매일 4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출퇴근하는 곳이다. 확진자가 일하는 도장부에는 300여명가량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다음 달 2일 공장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울산 2공장 폐쇄로 협력업체 중국 공장의 와이어링 하니스(전선 뭉치) 납품 차질로 휴업에 들어갔다 재가동에 나선 현대차는 다시 비상 사태를 맞게 됐다. 밀접 접촉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대차 측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근로자를 파악 중이며 일부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울산 2공장의 ‘셧다운’으로 지금도 출고까지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인기 차종인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첫 스포츠유틸리니차인 GV80의 생산 차질로 소비자들의 대기 기간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울산2공장이 폐쇄되면서 팰리세이드, GV80, 싼타페, 투싼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도 공장 운영에 일부 차질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산업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울산 자동차 공장이 처음 코로나19에 뚫리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생산라인 마비,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협력사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자 전관 임시휴점을 결정했다. 해당 협력사원은 지난 24일 근무 뒤 개인 휴무로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았고 확진자 접촉 사실을 전날 오전에 알리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영업 재개 시점은 보건당국과 협의 뒤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롯데푸드에서도 총무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롯데푸드는 전날인 27일부터 전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통보하고 양평동 본사를 폐쇄, 방역 조치에 나섰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부고] 김종순씨 모친상, 천정표씨 부인상, 김석씨 부친상, 하 일씨 모친상

    ●황삼순씨 별세, 김종일(개인사업가)·김종순(한국장학재단 기획조정부장)씨 모친상, 김선우(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사원)씨 조모상, 27일,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9일 오전 4시. 031-910-7444 ●홍경애씨 별세, 천정표(전 기업은행 남중지역본부장)씨 부인상, 천지영·천진호(빈폴 롯데 노원점 매니저)씨 모친상, 김동주(대평 전무)씨 장모상, 서이진씨 시모상, 27일 오후 4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1호,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031-787-1500 ●김재호씨 별세, 김석(미래경제 대표 겸 편집인)씨 부친상, 28일 오전 9시,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 3분향실, 발인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031-961-9400 ●완다 말린 테일러 할리(Wanda Marlene Taylor Holley)씨 별세, 하 일(미국명 로버트 할리·방송인)씨 모친상, 25일 오후 6시50분(이하 현지시간), 장례식 3월7일 오전 11시, 장지 미국 유타주 메이플톤 에버그린 가족묘지. 1-801-793-0800
  • 내 집 마련 점점 더 어려워져…무주택자 ‘어쩌나’

    내 집 마련 점점 더 어려워져…무주택자 ‘어쩌나’

    정부가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에 이어 두 달 만인 지난 20일 또 한차례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 강남 부동산을 겨냥한 부동산 대책이 경기권에 풍선효과로 작용하며 집값이 치솟자 조정대상지역을 추가한 것이다. 이는 ▲투기적 대출수요 규제 강화 ▲주택 보유부담 강화 및 양도소득세 제도 보완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실수요 중심의 공급 확대 등을 담은 12.16 대책 ‘투기수요억제 및 공급확대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와 같은 맥락이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현행 조정대상지역 LTV(주택담보대출비율) 60%에 대해 9억 원 이하분은 50%, 9억 원 초과분은 30%로 각각 축소됐다. 시가 9억 원을 넘는 주택을 구매할 때 대출한도가 대폭 감소되는 등 고가주택에 규제가 집중되자 강남권에서의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사정이 힘들게 됐다. 고소득 맞벌이 부부 혹은 부모로부터 증여를 받지 않고서는 서울 시내 핵심지로 진입이 어렵다는 이야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집값 급등이 본격화된 지난 2018년 서울 강남3구 주택 증여는 2만 4765건으로 전년 1만 4860건에 비해 66.7%나 늘었다. 특히 강남구는 이 기간 1077건에서 2782건으로 주택 증여가 늘면서 158.3%라는 기록적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발표된 지난해 11월 6일 이후 서울에서 1순위 청약이 진행된 곳은 11월 29일 기준 총 7개 단지이며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8.37 대 1이다. 올해 1월부터 분양가상한제 적용 발표 이전인 11월 5일까지 분양한 45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7.05 대 1로 2.5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처럼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내 집 마련이 점차 어려워지자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은 고급 커뮤니티시설 및 특화설계가 적용되는데다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 중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대에서 분양 예정인 ‘서밋파크’가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1층, 1개 동, 전용면적 19~59㎡, 총 120실로 조성되는 단지는 강남과 서초의 초중심에 조성돼 교통, 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주변으로 다수의 회사와 직장이 있어 탄탄한 임대수요를 갖췄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의 더블역세권인 ‘양재역’ 5번 출구 앞 초역세권에 위치한 ‘서밋파크’는 강남역,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등 강남권 주요 지역을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으며, 직장수요가 풍부한 판교역도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강남대로 및 경부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차량 이용 시 서울 및 경기권 도심으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양재역은 GTX-C노선(양주~수원)이 예정돼 있어 이 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을 비롯해 경기 주요 도심으로 쾌속한 이동이 예상된다. 특히 양재역은 트리플 역세권이 갖춰져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서밋파크’는 서초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선점해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맞은편에 말죽거리공원이 있으며 인근에는 매봉산과 양재천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이 위치해 있어 취미와 여가,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초구청, 서초보건소, 서울행정법원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악기거리, 양재도서관, 서초도서관(2020년 예정), 방배숲도서관(2021년 예정) 등이 있으며 롯데백화점(강남점), CGV(강남점), 메가박스(강남점) 및 각종 병원, 식당 등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탄탄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대규모 및 각종 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해 있으며, 대치·도곡·양재에 명문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어 장·단기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서밋파크’는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격 마감재, 시스템 및 편리한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출입구 및 1층 로비의 인테리어가 호텔식으로 꾸며지며 발레파킹, 청소, 세탁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공용공간에는 코인세탁실과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옥상에는 한강을 조망으로 힐링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야외카페와 루프탑 라운지를 비롯해 옥상 엘리베이터 홀에는 카페테리아가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되며, 가전·조명·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IoT시스템과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서밋파크’의 견본주택은 논현역 3번 출구에 마련되며 분양은 3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대 그룹 고용 성장률 최근 5년간 1%대 그쳐

    국내 30대 그룹의 고용 성장률이 최근 5년간 매년 1%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지속성장연구소가 한국CXO연구소에 의뢰해 2010~2019년 30대 그룹 고용 변동을 조사한 결과 고용 인원은 2010년 89만 9600명에서 지난해 134만 9400명으로 50% 정도 성장했다. 고용 성장률은 2014년까지 매년 5% 이상을 기록하다가 2015년(129만 7300명) 1.6%를 기록한 뒤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2016년(132만 400명) 1.8%를 기록했다가 2017년(131만 1700명)에는 -0.7%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어 2018년(132만 9200명) 1.3%, 지난해 1.5%를 찍었다. 올해는 인력 감축 계획이 있는 대기업들이 있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까지 겹치면서 인력 감축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지속성장연구소는 예측했다. 삼성은 지난해 기준 25만 103명(18.5%)을 고용하면서 30대 그룹 중 가장 높은 고용 영향력을 보였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가 16만 2153명(12%), LG그룹이 15만 1898명(11.3%), SK그룹이 10만 4427명(7.7명), 롯데그룹이 10만 1493명(7.5%) 순이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1조 2000억 인천공항 면세점… ‘빅4’ 격돌

    새달 PT평가 한 뒤 확정… 9월부터 영업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 사업권 입찰전에 대기업 빅4(신라·롯데·신세계·현대)가 나란히 뛰어들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면세점 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지만 전 세계 1위 공항면세점인 인천공항면세점에 입점하는 것만으로도 상징적 의미를 갖기 때문에 사업권을 둘러싼 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빅4’ 업체들은 전날 제1터미널 면세점 입찰에 참가하겠다는 의사가 담긴 신청서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접수했으며 이날 사업제안서와 가격 입찰서까지 제출하며 모든 신청 절차를 마쳤다. 입찰 대상 구역은 대기업 영역인 DF2(화장품·향수), DF3(주류·담배·식품), DF4(주류·담배), DF6(패션·기타), DF7(패션·기타)과 중소·중견 영역인 DF8(전 품목), DF9(전 품목), DF10(주류·담배·식품) 등이다. 매출 규모는 총 1조 2000억원이다. 이미 인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신라·신세계 등 ‘빅3’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사업자는 다음달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사업권별로 평가를 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최종 확정되며 9월부터 영업할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롯데월드타워 “힘내세요 대구경북”

    롯데월드타워 “힘내세요 대구경북”

    롯데월드타워는 27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국민 응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건물 외벽 점등을 통해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힘내세요 대구경북’, ‘힘내자! 대한민국’ 등의 응원 메시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 [포토]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대구경북·의료진 응원메시지 송출

    [포토]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대구경북·의료진 응원메시지 송출

    롯데월드타워가 27일부터 건물 외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국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오후 7∼11시 매시 정각과 30분에 10분간 ‘힘내세요 대구경북’, ‘힘내자! 대한민국’, ‘응원해요 의료진!’ 등 응원 메시지가 타워 외벽에 연출된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송출된 응원메시지. 롯데물산 제공
  • “친환경 위해 라벨까지 없앴다”… 페트병 재활용률 높인 생수

    “친환경 위해 라벨까지 없앴다”… 페트병 재활용률 높인 생수

    롯데칠성이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친환경성을 높인 ‘아이시스8.0 ECO’ 1.5ℓ를 선보였다. 아이시스8.0 ECO는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기획단계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수준은 높지만 바쁜 일상으로 분리배출 실천이 어려운 현대인을 생각했다”며 “편리함과 분리배출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제공하고 친환경 생수로서 아이시스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당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 몸체에 음각으로 새겨 넣고 상징색인 분홍색을 병뚜껑에만 적용해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다. 정사각형 몸체 중간에 홈을 만들어 그립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기존 라벨에 포함되어 있던 제품명,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 정보는 병뚜껑 포장 필름에 인쇄되어 있고 전체 표기사항은 묶음용 포장박스에 기재되어 있다. 롯데칠성은 무라벨 생수를 통해 올해 약 540만장(무게 환산 시 약 4.3t)의 포장재 발생량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지금까지 페트병 경량화, 라벨 분리배출이 용이한 ‘에코탭’을 도입했으며, 질소가스 충전을 통한 페트병 경량화를 검토하는 등 친환경을 위한 포장재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은 아이시스 8.0 ECO 제품 출시에 맞춰 칠성몰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시스 8.0 ECO 구매 시 가격 할인 및 알뜰쇼핑 상품 1개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인 ‘프립’(Frip)의 원데이 클래스 체험권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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