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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지역 연계 파트너사 지원… ESG 경영 강화 상생 모색

    롯데건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의 한 방안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파트너사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소 파트너사를 발굴해 협업하고 육성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ESG 경영의 중요성에 공감해 지역 사회와 파트너사와의 상생 활동에 중점을 두고, 수도권 중심의 파트너사 운용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이를 위해 대구·광주·인천시를 거점으로 정하고, 지난 8월부터 파트너사 발굴을 위한 자치단체와 지역 건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167개사를 선정했다.
  •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운영권 지켰다

    롯데면세점이 신라·신세계면세점을 제치고 김포공항 출국장면세점(DF1)을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김해국제공항에 이어 연속으로 사업권을 지켜냈다. 28일 한국공항공사는 DF1 구역 신규 사업자로 롯데면세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롯데·신라·신세계면세점 등 대기업 ‘빅3’가 모두 참여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롯데면세점은 1999년 민간 사업자 최초로 김포공항점을 개점한 이후 2010년 AK면세점을 인수해 지금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업황이 부진한데다 경쟁사의 도전이 거셌던 만큼 사업권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위기감이 컸다는 후문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매주 2회 이상 입찰 전담팀(TF)의 분석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등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TF는 과거 공항 면세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10년간의 면세산업 환경 변화와 성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예측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다른 면세 사업자보다 높은 영업요율(임대료)을 써내면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김포공항 면세점의 최장기 사업자로서의 운영 역량을 강조한 점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DF1구역은 732.2㎡(약221평) 규모로 화장품, 향수를 주로 판매한다. 예상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약 714억원으로 앞서 입찰이 이뤄진 김해공항 면세의 절반 수준이지만 중국·일본·대만 등 근거리 노선이 집중돼 있는데다 서울권 공항면세점이라는 상징성이 큰 곳이다. 특히 이번 입찰은 기존의 고정 임대료 방식이 아닌 매출에 따라 임대료를 매기는 ‘매출 연동 임대료 방식’을 채택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부터 5년으로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했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매출이 나지 않더라도 임대료 부담이 크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를 고려할 때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점까지 사업권을 유지할 수 있어 사업자 간 경쟁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고 전했다. 김포공항 면세점을 지켜내면서 롯데면세점은 경쟁사의 성장을 견제하는 데 성공한 한편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 한때 국내 면세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던 롯데면세점은 면세 사업권이 대거 풀리면서 2019년에는 점유율이 39%까지 감소했다. 그 뒤를 신라면세점(30%)이 바짝 쫓고 있다.
  • ‘포스트 코로나’ 겨냥 …김포공항 입찰 나선 면세 ‘빅3’ 승자는 롯데

    ‘포스트 코로나’ 겨냥 …김포공항 입찰 나선 면세 ‘빅3’ 승자는 롯데

    롯데면세점이 신라·신세계면세점을 제치고 김포공항 출국장면세점(DF1)을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 28일 한국공항공사는 DF1 구역 신규 사업자로 롯데면세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롯데·신라·신세계면세점 등 대기업 ‘빅3’가 모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 면세점의 최장기 사업자로서의 운영 역량을 강조하는 한편 특허사업자 후보로 최종 선정된 김해공항 입찰과 마찬가지로 경쟁사보다 높은 영업요율(임대료)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DF1구역은 732.2㎡(약221평) 규모로 화장품, 향수를 주로 판매한다. 예상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약 714억원으로 앞서 입찰이 이뤄진 김해공항 면세의 절반 수준이지만 중국·일본·대만 등 근거리 노선이 집중돼 있는데다 서울권 공항면세점이라는 상징성이 큰 곳이다. 특히 이번 입찰은 기존의 고정 임대료 방식이 아닌 매출에 따라 임대료를 매기는 ‘매출 연동 임대료 방식’을 채택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부터 5년으로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했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매출이 나지 않더라도 임대료 부담이 크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를 고려할 때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점까지 사업권을 유지할 수 있어 사업자 간 경쟁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고 전했다. 김포공항 면세점을 지켜내면서 롯데면세점은 경쟁사의 성장을 견제하는 데 성공한 한편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 한때 국내 면세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던 롯데면세점은 면세 사업권이 대거 풀리면서 2016년(48.6%), 2017년(41.9%) 매년 하락세를 보이더니 2019년에는 39%까지 감소했다. 그 뒤를 신라면세점이(30%)를 바짝 쫓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세계적인 면세사업자로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부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예정된 관세청 심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1999년 민간 사업자 최초로 김포공항점을 개점한 이후 2010년 AK면세점을 인수해 지금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은 코로나19 이후 정부의 공항 셧다운 정책으로 지난 3월 이후 장기 휴점에 돌입했다. 현재는 부분 영업 중이다.
  • 이순자 여사,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전두환 관련 질문엔 대답 안 해

    이순자 여사,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전두환 관련 질문엔 대답 안 해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는 조문 이틀째에도 정재계 인사들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처음으로 조문했다. 반 전 총장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해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을 대폭 확대한 분”이라며 “임기 중 동구권과 북방외교를 하고 중국과도 수교함으로써 40개국 이상의 외교 관계를 확충했다”면서 노 전 대통령의 외교 업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도 “‘군부 온건세력의 대표’와 ‘온건 민주화세력의 대표’의 대타협으로 민주화가 이뤄졌다”면서 “민주화 이행의 초석을 놓은 것에 대해 대단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서는 “오늘은 문상을 왔다”며 “과거 군부의 ‘과’야 다 아실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외교 대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노태우 전 대통령께서 중한수교와 관계발전에 기여해주신 공헌이 길이길이 빛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루이스 로피스 주한 브라질대사, 압둘하킴 아타르두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 주한 카타르대사, 주한 터키대사도 빈소를 찾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도 이날 오후 2시쯤 빈소를 찾았다. 이 여사는 김옥숙 여사 등 유족과 대화를 나눴다. 경호원에 둘러싸인 채 빈소에서 나온 이 여사는 ‘5·18에 대해 사과할 생각 없나’, ‘전 전 대통령이 무슨 말을 전했나’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차에 탔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과 경호원과의 몸싸움도 있었다. 재계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별 다른 말을 하지 않고 빈소를 떠났다. 이밖에 정운찬 전 총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유인태·정갑윤·이은재 전 의원, 이채익·태영호·김태호·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이날 오후 3시 입관식이 열렸다. 입관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 아들 노재헌 변호사, 딸 노선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박철언 전 의원 등 유족과 측근 20여명이 참석했다. 노 전 대통령은 생전 독실한 불교신자였으나 15년 전 병상에서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오웅진 신부는 입관식에 참여해 기도했다.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5일간 국가장으로 치러지고 있으며 오는 30일 영결식과 안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족 측에 따르면 영결식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치러질 것이 유력하다. 이후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파주 검단사에 임시 안치 절차를 거친 뒤 경기 파주 통일동산에 안장될 것으로 보인다. 유족 측은 이날 파주 통일동산 내 후보지를 살펴본 뒤 행정안전부와 논의를 거쳐 장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했다. 공원 내 후보지로는 노 전 대통령이 조성했던 파주 통일동산 내 동화경모공원이 거론되고 있다. 애초 고인의 고향이기도 한 대구 동화사에 임시 안치하는 방안도 거론됐으나, 거리상 이유 등으로 검단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유해가 화장을 거쳐 임시 안치 절차를 거치게 되면, 묘역 조성 이후 별도로 안장식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광장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오전 9시쯤 분향했다. 서울시는 분향소 설치 논란과 관련해 “분향소 설치는 관혼상제에 해당해 신고 대상이 아니다”라며 “최근 자영업자 분향소 등 사례에서도 분향소 설치 자체는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와 노동계에서는 국가장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노태우 씨는 12.12쿠데타의 주범이자 오월항쟁을 피로 진압한 학살자”라며 “가족이 추후에 사과했지만 국가에 반역하고 시민들을 학살한 사실이 덮여질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국가장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노총도 ‘민중을 학살한 범죄자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는 문재인 정권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 내달 1일 ‘한우의 날’ 앞두고 할인행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내달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최대 58%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한우 장터를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부터 11일까지 15일간은 온·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도 최대 3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및 전국 농·축협 매장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SGG.COM, 쿠팡 등 온라인 매장이 대상이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오랜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이 조금이나마 가격부담을 덜고 한우를 먹고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우농가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날 할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한우 부위를 선별해서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한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애틀랜타, WS 1차전 이겨 웃고 1선발 잃어 울고

    애틀랜타, WS 1차전 이겨 웃고 1선발 잃어 울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1차전에서 사상 최초의 선두 타자 홈런을 앞세워 승리했다. 역대 116차례의 WS에서 1차전 승리팀의 우승은 73회(62.9%)로 애틀랜타는 WS 8연패도 끊어냈다. 애틀랜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WS 1차전에서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며 6-2 승리를 거뒀다. 22년 만에 WS에 진출해 21세기 첫 WS를 치르는 애틀랜타는 통산 4번째 우승컵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동안 큰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애틀랜타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1회부터 선두 타자 호르헤 솔레르가 좌중간 솔로포를 터뜨렸다. WS에서 선두 타자 홈런은 사상 최초다. 이어지는 공격에서 오스틴 라일리의 적시 2루타가 터졌고 2루 주자 오지 올비스가 홈을 밟으며 2-0으로 달아났다. 애틀랜타의 득점포는 3회까지 이어졌다. WS 역사상 1~3회 매 이닝 점수를 뽑은 것도 사상 최초다. 2회초엔 1사 1, 3루 찬스에서 솔레르의 땅볼로 1점을 보탰고 3회초에는 애덤 듀발의 투런포가 터졌다. 휴스턴은 4회초 1점을 추격했지만 더 힘을 내지 못했다. 팽팽했던 경기는 8회초 애틀랜타가 프레디 프리먼의 희생 플라이로 1점 달아나며 6-1이 됐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뽑아낸 점수였다. 휴스턴이 8회말 카를로스 코레아의 땅볼 때 요르단 알바레스가 홈을 밟으며 1점 추격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승리로 애틀랜타는 WS에서 8전 9기 만에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1996년 뉴욕 양키스와의 WS 3차전부터 내리 4연패, 1999년 양키스와의 WS에서 내리 4연패로 WS 8연패에 빠져 있었다. 기분 좋은 승리였지만 애틀랜타는 1선발 찰리 모턴을 잃는 악재를 만났다. 모턴은 2회말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타구에 오른쪽 다리를 맞아 불편함을 호소했다. 3회말 다시 마운드에 올랐지만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강판됐다. X레이 검진 결과 모턴은 종아리뼈 골절로 이번 WS에는 뛸 수 없게 됐다.
  • 방문객 발길 멈춘 키네틱 아트… 키즈맘 홀리는 어린이 클럽

    방문객 발길 멈춘 키네틱 아트… 키즈맘 홀리는 어린이 클럽

    광명시 형상화한 900개 LED볼 ‘장관’영업점 중 가장 큰 4만 6305㎡로 조성오후 2시 재즈 보컬리스트 해리 코닉 주니어의 ‘위 아 인 러브’(We are in love)가 흘러나오자 지하 2~4층을 관통하는 대형 보이드(전층을 개방하는 건축기법을 사용한 공간) 중심부 천장에서 900여개의 발광다이오드(LED) 볼이 일제히 빛을 내며 떨어져 내렸다. 쇼핑몰을 찾은 고객들은 반짝이는 구슬의 움직임을 담고자 발걸음을 멈췄다. 음악에 맞춘 LED 볼의 공연은 약 10분간 이어졌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광명시의 한자 ‘광’(光)을 활용해 오브제에 의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27일 사전 개장한 AK플라자 광명점을 찾았다. 광명점은 지난 5월 AK플라자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 통합 계획 발표 이후 쇼핑몰 브랜드인 ‘AK&’가 아닌 백화점 브랜드 AK플라자를 사용해 출점하는 첫 번째 지점이다. 영업 면적 4만 6305㎡(약 1만 4007평)로 AK플라자 쇼핑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광명점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광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일상에서 가족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장 구성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체험·엔터, 식음료, 생활패션, 스포츠 잡화 등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전체 매장의 70%로 채웠다.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세대 ‘키즈맘’을 집중적으로 겨냥했다. 지하 2층에 키즈카페와 어린이 영어 멤버십 클럽, 임신부와 유아를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매장을 갖췄고, 3층에는 ‘우먼스 라운지’를 조성해 여성골프복 매장, 요가숍 등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급성장하고 있는 홈·리빙 시장 관련 브랜드도 눈길을 끌었다. 쇼핑몰에서는 만나 보기 어려웠던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까사미아, 다우닝 종합관, LX하우시스 등 인테리어 전문관을 지하 2층에 입점시켰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백화점사 가운데 유일하게 쇼핑몰을 운영하는 만큼 백화점을 운영해 온 능력을 활용해 다채로운 매장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유통 업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쇼핑 공간 속 문화예술 감상 트렌드도 반영했다. 점포에 들어서면 LED 볼로 구성된 아파트 11층 높이(33m)의 대형 미디어아트 작품 ‘키네틱 아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주변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광명점의 동시 주차 공간은 3200대 규모로 주변 상권 가운데 최대를 자랑한다. AK플라자는 넓은 주차 공간을 통해 이케아, 롯데몰 등 주변 매장을 찾은 고객도 광명점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 3040 ‘광명맘’ 제대로 노렸다…AK플라자 광명점 프리오픈 가보니

    3040 ‘광명맘’ 제대로 노렸다…AK플라자 광명점 프리오픈 가보니

    오후 2시 재즈 보컬리스트 해리 코닉 주니어의 ‘위 알 인 러브’(We are in love)’가 흘러나오자 지하 2층~지하 4층을 관통하는 대형 보이드(전층을 개방하는 건축기법을 사용한 공간) 중심부 천정에서 900여개의 LED(발광다이오드) 볼이 일제히 빛을 내며 떨어져 내렸다. 쇼핑몰을 찾은 고객들은 반짝이는 구슬의 움직임을 담고자 발 걸음을 멈췄고 음악에 맞춘 LED 볼의 공연은 약 10분간 이어졌다. AK플라자는 관계자는 “광명시의 한자 ‘빛(光)’을 활용해 오브제에 의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27일 사전 개장한 AK플라자 광명점을 찾았다. 광명점은 지난 5월 AK플라자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 통합 계획 발표 이후 쇼핑몰 브랜드인 ‘AK&’가 아닌 백화점 브랜드 AK플라자를 사용해 출점하는 첫 번째 지점이다. 영업면적 4만 6305㎡(1만 4007평)로 AK플라자 쇼핑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다. 광명점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은 광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일상에서 가족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장 구성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체험·엔터, 식음료, 생활패션, 스포츠 잡화 등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전체 매장의 70%로 채웠다.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세대 ‘키즈맘’을 집중적으로 겨냥했다. 지하 2층에 키즈카페와 어린이 영어 멤버십 클럽, 임산부와 유아를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매장을 갖췄고 3층에는 ‘우먼스 라운지’를 조성해 여성골프복, 요가숍 등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급성장하고 있는 홈·리빙 시장 관련 브랜드도 눈길을 끌었다. 쇼핑몰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웠던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까사미아, 다우닝 종합관, LX하우시스 등 인테리어 전문관을 지하 2층에 입점시켰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백화점사 가운데 유일하게 쇼핑몰을 운영하는 만큼 백화점을 운영해 온 능력을 활용해 다채로운 매장을 구성했다”고 말했다.유통 업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쇼핑 공간 속 문화예술 감상 트렌드도 반영했다. 점포에 들어서면 LED볼로 구성된 아파트 11층 높이(33m)의 대형 미디어 아트 작품 ‘키네틱 아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주변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광명점의 동시 주차 공간이 3200대 규모로 주변 상권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AK플라자는 넓은 주차 공간을 통해 이케아, 롯데몰 등 주변 매장을 찾은 고객도 광명점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 ‘유원시설업’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가 다음 달 22일까지 ‘유원시설업(遊園施設業)’의 새로운 업종명을 공모한다. 유원시설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바이킹, 대관람차, 회전목마, 파도풀 등 유기기구나 시설을 갖추고 관광객에게 이용토록 하는 업을 가리킨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각종 워터파크 등이 이에 속한다. 문체부는 ‘유원시설업’이라는 이름이 실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터라 국민의 이해도가 매우 낮다고 공모 이유를 설명했다. 또, 콘텐츠 중심으로 바뀌는 세계적인 테마파크, 정보기술(IT) 융·복합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놀이 기구 등장 등 시대 변화에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이름과 의미를 유원시설 안전정보망 홈페이지(www.apa.or.kr)에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응모작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참가상(50명) 등 수상작을 12월 중 발표한다.
  •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한우 최대 58% 할인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한우 최대 58% 할인

    오는 11월 1일 ‘제13회 한우의날’을 맞아 한우고기를 최대 58% 할인하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전국한우협회 직영 한우전문판매점 ‘한우먹는날’을 비롯해 신선P&F, 더푸드시스템 등 3개 브랜드의 한우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온라인 한우장터는 주요 포털에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검색하거나 판매사이트(www.hanwoodaymarket.com)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한우고기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8750원 ▲안심 9970원 ▲불고기 2970원 등 시중가 대비 최대 58%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오는 28일에는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전국 유통채널 할인판매행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일간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쿠팡, SSG닷컴 등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한우 영농조합법인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활용해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 국민이 한우에 깃든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한우를 즐기는 날에 개최되는 할인판매행사는 한우농가들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하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11월 1일 한우의날에 진행되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할인판매행사는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는 날”이라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 11월 1일, 되찾는 일상의 행복을 한우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상 따뜻한 천상의 목소리… 팝페라 테너 임형주 자선 독창회

    세상 따뜻한 천상의 목소리… 팝페라 테너 임형주 자선 독창회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다음달 1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자선 독창회를 연다. 다음달 중 5년 만에 발매하는 팝페라 정규 7집 앨범 ‘로스트 인 타임(Lost In Time)-잃어버린 시간 속으로’와 같은 제목으로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선보인다. 무대는 그가 창단한 뒤 음악감독을 맡아 온 40인조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채운다. 뉴저지 신포니에타 상임지휘자를 지낸 이태영이 지휘자로 무대에 선다. 임형주는 7집 앨범 더블 타이틀곡이기도 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캠페인송 ‘저 벽을 넘어서’를 비롯해 직접 작사한 창작 팝페라 발라드 ‘산정호수의 밤’, ‘하월가’,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 인기곡들과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명곡들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구독자 31만여명, 누적 조회 수 3900만뷰를 자랑하는 유튜브 클래식 스타 레이어스 클래식과 미국 오페라 무대에서 주목받은 차세대 디바 소프라노 조수아도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들은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오페라의 유령 서곡’,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007 제임스 본드 메들리’ 등 유명 뮤지컬과 영화음악들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그의 공연에서 오랫동안 이어 온 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랑의 객석나눔운동도 갖는다. 임형주는 대한적십자사 홍보·친선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평화예술 친선대사 등을 맡았다. 최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상임위원에 재임명됐고, 1대 청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다.
  • “30% 더 싸게”… 롯데아울렛, 하반기 최대 ‘할인 게임’

    “30% 더 싸게”… 롯데아울렛, 하반기 최대 ‘할인 게임’

    롯데아울렛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아울렛인 타임빌라스는 인기 의류 브랜드 상품을 추가 20% 할인 판매한다. 파주점은 타미힐피거의 인기 아우터 등을 80~90% 할인한다. 김해점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인기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30~70% 할인한다. 롯데몰동부산점은 럭셔리 브랜드의 경량·헤비 다운을 20~40% 할인 판매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흥점은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핼러윈 풍선 등의 선물을, 대구율하점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인기 아이템인 달고나를 증정한다.
  • 롯데쇼핑(주), ‘파주개성인삼’ 등 지역 특산물 상생 판매

    롯데쇼핑(주), ‘파주개성인삼’ 등 지역 특산물 상생 판매

    롯데백화점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최근 파주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파주개성인삼’ 상생 장터를 열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시가 2005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 대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규모를 대폭 축소한 데 이어 올해는 축제를 전면 취소해야 했다. 이에 파주점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약 12억원 규모의 판매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7월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보령시와 함께 집에서 즐기는 ‘보령머드축제’를 진행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함께 ‘집콕 머드 체험 키트’를 기획하고 온라인 몰(롯데ON)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키트 구매 고객에 한해 공식 온라인 축제인 ‘집콕 머드 라이브’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지난 4월 강남점은 전라남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라남도 20개 시군구의 우수 지역 농가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했다. 노원점은 강원도와 협업해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강원도 특산물 대전’, ‘추석선물 세트 기획전’, ‘김장 대전’을 진행했다.
  • 롯데지주, 여성·아동 위한 ‘맘 편한’ 나눔 활동 앞장

    롯데지주, 여성·아동 위한 ‘맘 편한’ 나눔 활동 앞장

    롯데가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이 눈에 띈다. 롯데지주는 오는 29일 대전 중구 모산어린이공원에 ‘맘(mom) 편한 놀이터’ 18호점을 오픈한다. ‘맘 편한’은 롯데지주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다. ‘맘 편한 놀이터’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의 안전한 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활동이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맘 편한 힐링타임’을 진행했다. ‘맘 편한 힐링타임’의 테마는 향수(鄕愁)로 80여명의 참가자들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미술품 전시를 관람하고 향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는 지난 9월 송파구 아동시설과 취약계층에 공기정화 포스터 ‘드림 에어월’ 850장을 전달했다.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 ‘로리’가 그려진 드림 에어월은 탈취와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항균 효과도 갖춰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많은 아이들에게 유용하다. 850장 가운데 일부는 롯데월드 임직원 25명이 컬러링해 의미를 더했다.
  • 롯데아울렛 하반기 최대 할인 게임이 온다...330개 인기브랜드 최대 30%추가 할인

    롯데아울렛 하반기 최대 할인 게임이 온다...330개 인기브랜드 최대 30%추가 할인

    롯데아울렛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함께 하반기 최대 쇼핑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흘 동안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33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GFR 아울렛 페밀리 세일’을 열고 겐조, 빔바이롤라 등 인기 의류 브랜드 상품을 추가 20% 할인 판매한다. 파주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타미힐피거 특가전’ 행사를 열고 인기 아우터, 니트류를 최대 80~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점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인기 스포츠·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유명 브랜드를 최대 30~70% 할인한다.해외 유명 브랜드의 특별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몰동부산점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럭셔리 프리미엄 패딩 초대회를 열고 몽클레르, 무스너클, 노비스 등의 경량·헤비다운 특가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렛광교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럭셔리페어 해외명품대전을 열고 유명 해외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흥점은 아울렛 전체를 핼러윈 콘셉트로 꾸미고 30일~31일 양일간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핼러윈 풍선과 핼러윈LED 팔찌를 선물한다. 대구율하점도 29일~31일 어린이 고객에게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인기 아이템인 달고나를 증정한다.
  • 세계여성이사협회 창립 5주년 포럼 개최

    세계여성이사협회 창립 5주년 포럼 개최

     세계여성이사협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 다양성과 포용성을 아우르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27일 오전 7시30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여성이사 의무화를 규정한 자본시장법 개정을 계기로 제도의 정착을 위한 과제들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여성이사 의무화제도는 내년 8월 시행된다. 지난해에는 여성 이사를 1명 이상 선임한 기업은 자산 총액 2조 이상 기업 147개 중 45개(30.6%)였으나, 올해는 152개 기업 중 85개 기업(55.9%)로 늘었다.  세계여성이사협회 이복실 회장은 ”여성 이사 의무화제도 시행 전인데도 이사회 여성 이사 비율이 25% 포인트나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다”라며 “여성 이사 의무화제도가 성공하려면 기업 내 여성 임원이 증가와 연계돼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꼭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주연 피앤지 Oral Care & Grooming 한국·일본지역 부회장이 기조 강연을 한다. 세계 최대 생활용품 회사 피앤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대표이사까지 승진한 김주연 부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질레트, 비너스, 브라운, 오랄비 브랜드 사업부 대표이사다.  김 부회장은 ‘이제는 실행이다’라는 주제로 “피앤지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요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이사회 및 한국피앤지 임원 50%가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피앤지는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을 내부직원에게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피앤지의 다양한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함께 일하는 파트너 회사나 지역사회까지 확대하여 실행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심수옥 성균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 토의는 하형인 IBM 전무, 김이경 ㈜LG 인재 담당 전무, 이효정 삼정KPMG 이사,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세계여성이사협회는 기업 이사회 여성 이사 확대 및 육성을 목표로 창립된 비영리 글로벌 회원 단체로, 한국 지부는 지난 2016년 9월 전 세계 74번째 지부로 창립됐다. 현재 국내 주요 기업의 여성 등기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1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유통기자의 이건 못 참지] “명품 대신 그림에 투자할래요”… 아트페어로 향한 MZ세대/오경진 기자

    [유통기자의 이건 못 참지] “명품 대신 그림에 투자할래요”… 아트페어로 향한 MZ세대/오경진 기자

    “명품 지르는 것보다 좋아하는 그림을 소장하는 게 더 가치 있다고 느껴져요.”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이희진(34·가명)씨는 얼마 전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방문했다가 충격을 받았다. 코로나19 시국인데도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입장 대기 줄도 무척 길어서다. 지난해부터 갤러리를 찾기 시작했다는 이씨는 요즘 미술 서적을 탐독하며 나름의 ‘안목’을 기르고 있다. 그는 “유명 컬렉터가 될 만큼의 여유는 없지만 알려지지 않은 신진 작가의 그림은 충분히 살 수 있다”면서 “앞으로는 주목받지 못했던 작가들을 직접 발굴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테크로서의 미술을 의미하는 ‘아트테크’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주도하는 건 미술시장의 새로운 수요층으로 유입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다.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지난 13~17일 열린 KIAF에서 팔린 미술품 매출액은 약 650억원으로 2019년(310억원)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수는 약 8만 8000명으로 2019년보다 7%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 중 상당수가 2030세대였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이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특수한 부유층만 누리던 취미인 미술품 수집이 대중화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전문가들은 “자산을 불리는 데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투자 가치는 물론 독특한 취향까지 과시할 수 있는 수단으로 미술품을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투게더’처럼 투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플랫폼도 등장했다. 고가의 미술품의 소유권을 개인이 부담할 수 있는 조각으로 나눠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앞서 편의점 이마트24와 함께 도시락을 사면 작품 소유권 조각을 경품으로 주는 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백화점 등에 작품을 렌털하고 발생한 수익을 회원들끼리 나눈다. 원매자가 나타나면 찬반 투표로 매각도 진행한다. 김창열의 ‘물방울’은 2억 1753만원에 공동구매가 완료된 뒤 156일 만에 개인 소유자에게 2억 9500만원에 매각되며 35.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은우 아트투게더 대표는 “회원 중 2030세대 비중이 65% 이상이다. 소액투자, 공동구매에 거부감이 없는 젊은 세대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도 ‘아트 비즈니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공간’을 영업 수단으로 삼는 백화점·호텔이 대표적이다. 신세계는 지난 8월 강남점 3층 해외패션 전문관에 120여점의 예술작품 전시 및 판매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해 2월부터 연간 상·하반기 예술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아트 뮤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워커힐호텔리조트 등 유명 호텔이나 리조트도 여유 공간을 갤러리로 활용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 6월부터 자체 백화점 갤러리를 전시와 상시 판매 공간으로 탈바꿈한 ‘아트 롯데’를 선보였다. 지난 8월에는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롯데 갤러리관’까지 열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당초 설정한 연간 목표를 조기에 달성해 최근 대폭 상향 조정했다”면서 “가격은 수십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주로 100만원대 작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술품 시장에도 거품 우려는 여전하다. 빠르게 성장하고는 있지만 언제 어떻게 사그라들진 알 수 없다. 그러나 수백년간 이어진 시장인 만큼 평론 등 인프라도 탄탄하고 최근 자금 유입으로 신진들의 경제적 여유도 보장돼 시장 내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건스탠리, 도이체방크 등 글로벌 금융사들도 내부에 아트 어드바이저팀을 꾸리는 등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박민경 글로벌 아트 어드바이저는 “뉴욕에서도 1990년대 급팽창하는 시장에 거품 우려가 나왔지만 이후 어느 국가나 문화권을 막론하고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미술품은 여러 가치가 중첩된 물건으로 꼼꼼한 공부를 통해 안목을 기르고 지식을 쌓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빚만 남긴 줄 알았던 아버지… 그가 남긴 사진은 ‘예술의 빛’

    빚만 남긴 줄 알았던 아버지… 그가 남긴 사진은 ‘예술의 빛’

    “아버지가 남긴 수만점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작가 한영수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20여년째 아버지의 사진 작품을 관리 중인 한선정(52) 한영수문화재단 대표는 24일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한 대표의 아버지인 한영수(1933~1999) 작가는 개성이 고향인 실향민으로, 우리나라 광고사진가 1세대로 꼽힌다. 1970~1980년대 그의 카메라를 안 거쳐 간 작품이 거의 없을 만큼 한 세대를 풍미했다. 신문 잡지 인쇄매체에 실린 태평양화장품 해태아이스크림 영진약품 등 당시 유명 광고 속 사진은 대부분 그의 작품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잘나가던’ 한 작가가 1999년 세상을 떠나면서 가족들에게 남긴 것은 부채와 많은 책 그리고 수백 상자의 필름뿐이었다고 한다. 몇 년 뒤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한 대표는 상자에 든 아버지의 작품을 정리하려고 열어 보다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아버지는 힘겹고 우울하게 기록됐던 1950~1960년대 서울을 세련되고 모던하게 담아낸 거예요. 그 순간 아버지가 아닌 한영수 작가를 재조명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렇게 우연히 만난 작가 한영수의 작품 세계를 알리기 위해 한 대표는 2014년 아버지의 첫 사진집 ‘서울 모던 타임스’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후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등 당시 여성과 어린이, 한강을 주제로 한 네 권의 작품집을 출간했다. 한 대표는 레트로(복고풍) 열풍을 타고 한 작가의 작품과 다양한 미디어를 접목한 컬래버레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내년 2월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열리고 있는 ‘시간, 하늘에 그리다’란 미디어 체험 전시다. 한 작가의 작품을 미디어 영상으로 구현한 ‘미디어터널’과 가로 9m, 세로 3m의 대형 스크린에서 1960년대 서울을 만날 수 있는 ‘스카이쇼’ 등 한 작가의 작품이라는 ‘타임머신’이 우리를 과거의 세계로 이끄는 전시다. 한 대표는 “앞으로도 1950~1960년대 서울을 새로운 시각으로 기록했던 다큐멘터리 사진가 한영수의 작품 세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 VR기술로, 메타버스로… 가전제품도 비대면 마케팅 시대

    VR기술로, 메타버스로… 가전제품도 비대면 마케팅 시대

    ‘삼성 VR스토어’ 실제 매장 같은 현장감관심 제품은 디테일러와 비대면 상담도 LG, 시스템에어컨 전용 가상 쇼룸 운영게임 ‘동물의 숲’에 올레드TV소개 화제 롯데하이마트 앱 ‘AR가상체험 서비스’3D 이미지 제품 배치·360도 회전 시연“비스포크 제트 무선 청소기에는 네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고객님이 지금 화상으로 보고 계신 모델의 색상은….” 지난 22일 가상현실(VR)로 구현된 삼성디지털플라자를 통해 신청한 비대면 화상 상담 서비스가 시작되자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통해 삼성 가전 매장의 남성 직원이 등장했다. 이른바 ‘디테일러’로 불리는 이 직원은 비대면 화상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무선청소기 제품 소개를 받던 도중 “무게가 좀더 가벼운 제품이 있지 않느냐”고 묻자 디테일러는 ‘비스포크 슬림’으로 카메라를 옮긴 뒤 앞서 소개한 제품과의 차이를 설명했다. ●고객은 디테일러 얼굴 보지만 반대는 불가능 코로나19 시대에 첨단 비대면 기술이 각광을 받으며 가전업체들도 관련 기술을 마케팅에 접목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달 중순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삼성 VR 스토어’는 국내 삼성디지털플라자 매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대치점을 온라인 가상현실 공간에 구현했다. 모바일 제품은 ‘VR 스토어’ 1층에서, 영상·가전제품은 2층에서 각각 볼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실제 매장에 와서 제품을 보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모니터상에는 각 제품 주변에 검은 점이 보이는데, 마우스를 갖다 대면 해당 제품의 모델명과 가격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제품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면 위와 같이 디테일러와의 비대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화상상담 서비스에서 고객은 상담 직원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지만 반대편에서는 고객 얼굴을 볼 수 없다.●온라인 매출 급증세 비대면 판촉 강화 불가피 LG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전용 가상 쇼룸을 선보이고 있다. 예컨대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하는 경우 옵션으로 선택하게 되는 시스템에어컨이 실제 천장에 어떻게 설치되고, 해당 공간에서 공기 흐름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벽·천장 안쪽에 구축되는 배관 구조는 어떤 모습인지 등을 3차원(3D)그래픽으로 구현해 살펴볼 수 있다. LG전자는 메타버스(가상·추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LG전자는 메타버스 공간에 가상 캐릭터를 꾸미고 이웃과 교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동물의 숲) 안에 올레드TV를 소개하는 공간인 ‘릿 섬’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 MZ(밀레니얼+Z세대)세대에 특히 더 인기가 많은 ‘동물의 숲’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올레드TV의 고객층을 한층 더 젊게 만들자는 의도였다. 전문 유통매장들은 이미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AR)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AR 가상 배치 체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3차원(3D)으로 구현한 가상 이미지로, 360도 회전해 제품을 살펴볼 수 있고, 원하는 위치에 실제 제품을 배치한 모습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롯데하이마트 역시 LG전자와 마찬가지로 ‘동물의 숲’에 자체브랜드(PB) 이름을 딴 ‘하이메이드 섬’을 열고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가전제품들도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 때문에 업체들로서는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 종전선언 포함 다양한 아이디어 찾겠다는 美… 바티칸서 평화 프로세스 돌파구 모색하는 文

    종전선언 포함 다양한 아이디어 찾겠다는 美… 바티칸서 평화 프로세스 돌파구 모색하는 文

    한미 북핵수석대표가 워싱턴 회동 일주일여 만에 서울에서 다시 만나 종전선언을 비롯한 다양한 대북 관여 방안을 논의했다. 북한이 자위력 강화를 명분 삼아 미사일 시험발사를 멈추지 않고 있지만 한미는 흔들림 없이 대화 신호를 보내는 모양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오는 29일 교황청 방문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승부수를 띄운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협의를 한 뒤 “한국의 종전선언 제안을 포함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니셔티브를 모색해 나가고자 계속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이 미국 대북특별대표의 ‘입’을 통해 계속 언급된다는 것은 이 카드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현재 조 바이든 행정부는 종전선언 채택이 가져올 영향 등에 대해 법리적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성 김 대표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등에 대해선 “우려스럽다”며 “한반도에 지속적인 평화를 향한 진전을 만드는 데 역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한미의 대화 손짓에도 북측이 미사일 발사를 이어 간다면 미국 내 강경론자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중단하라”며 경고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3년 만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할 것이며, 그간 교황이 방북 의사를 수차례 말씀하신 바 있기 때문에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18년 10월 “북한의 공식 초청장이 오면 갈 수 있다”는 교황의 확답을 받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는 같은 해 9월 “교황이 오시면 열렬히 환영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끌어낸 바 있다. 교황이 방북 의사를 재천명하더라도 남북 관계의 온기가 사라진 것은 물론, 코로나19 유입을 우려하는 북한이 즉각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출신인 데다 고령인 교황이 방북을 하더라도 어차피 내년 봄 이후다. 종전선언 국면이 이어지고 남북, 북미 대화가 재개된다면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빅 이벤트’가 될 수 있다. 같은 날 교황을 면담하는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미 정상이 5개월여 만에 재회한다면 대북 대화 촉구 메시지는 물론, 종전선언 관련 언급이 이뤄질 수도 있다. 문 대통령은 교황청 방문 이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하고 헝가리를 국빈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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