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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한국을 빛낸 광고는…‘등대 프로젝트’·‘머드맥스’·‘비스포크’ 대상

    올해 한국을 빛낸 광고는…‘등대 프로젝트’·‘머드맥스’·‘비스포크’ 대상

    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어느 밤, 한 아파트 경비원이 모자를 집어들고 순찰에 나선다. 아무도 없는 텅 빈 아파트 단지를 가로등과 손전등 불빛에만 의지해 홀로 뚜벅뚜벅 걸어나간다. 순찰을 마치고 돌아온 공간은 아파트 정문에 달려있는 조그만 경비사무소. 내레이션이 “이 작은 집이 우리 모두의 집을 지켜갑니다”라고 말하며 화면이 암전된다. KCC건설 스위첸이 노후된 경비실을 리모델링하는 내용을 담은 ‘집을 지키는 집, 등대 프로젝트’(이노션)은 ‘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TV영상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전등 불빛을 등대로 비유하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지켜주는 경비원의 일과를 표현한 이 광고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유튜브 조회수 3320만회를 기록했다. 13개 부문 시상…TV는 이노션, 디지털은 HS애드 대상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일 ‘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제로, 92개사에서 약 2500점을 출품했고 69개 작품이 수상했다.디지털 영상 부문에선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ERA 시즌2’(HS애드·언론진흥재단)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힙합과 전통 민요를 ‘힙하게’ 융합시키며 우리나라 관광명소를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미 시즌1에선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의 노래 ‘범 내려온다’에 맞춰 현대무용 그룹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서울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관광홍보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4808만회를 기록하면서 흥행한 바 있다. 이번 시즌2에선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등과 협업해 전국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특히 민요 ‘옹헤야’를 힙합음악으로 재탄생시키고 영화 ‘매드맥스’를 서산 갯벌을 무대로 패러디한 ‘머드맥스’ 영상도 조회수 3468만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노션·제일기획, 11개씩 휩쓸며 공동 1위 광고사별로 이노션과 제일기획이 각각 11개를 받으면서 공동 최다 수상을 했다. 대상은 제일기획이 5개 부문에서 받으면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이노션이 4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마트의 ‘라이트 세이버’(제일기획)는 ▲옥외부문 ▲커뮤니케이션디자인부문 대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라이터 세이버는 코로나19 시국에 대형마트에서 쇼핑할 때 카트 손잡이를 잡고 있는 시간이 길다는 점에서 착안해 손잡이에 LED 살균기가 장착된 특수카트를 제작·운영한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제일기획은 통합캠페인전략부문에서 삼성전자의 ‘조인 더 비스포크/컴 비스포크 홈’으로, 공익광고 부문에서 KT의 ‘DIGICO KT C-ITS 기적의 도로’로, 프로모션 부문에서 제주관광공사의 ‘슬로우로드’로 대상을 받았다.이노션이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현대자동차그룹 광고인 ‘리트 빅 이모션’은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을 적용한 키즈 모빌리티로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은 이 광고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도 은상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노션은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SK하이닉스의 ‘ESG 캠페인’으로, 오디오 부문에서 기아의 ‘소리로 떠나는 궁금한 대한민국’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브랜디드콘텐츠 부문에선 삼양식품의 ‘평범하게, 위대하게’(스튜디오좋) ▲인쇄 부문에선 롯데제과의 ‘Bad Breath Mask’(대홍기획)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에선 아모레퍼시픽의 ‘샴푸엔없지 라보에있지’(차이커뮤니케이션)가 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B급 감성’ 돌고래유괴단도 ‘그랑사가’ 등으로 약진소위 ‘병맛 광고’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돌고래유괴단도 ▲디지털영상 부문에서 NPIXEL의 ‘그랑사가: 연극의 왕’ ▲브랜디드콘텐츠 부문에서 캐논의 ‘김선호의 추억여행씬’ 등 2개 부문에서 금상을 받으며 약진했다. 배우 유아인, 신구, 엄태구, 조여정, 이경영, 양동근, 오정세, 박휘순, 그리고 가수 태연에 만화가 주호민·이말년까지 초호화 캐스팅을 데리고 ‘B급인 척 하는 A급’ 광고를 찍어 화제가 된 게임 ‘그랑사가’ 광고는 시청자들에게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내며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 “장애인 영화관람, 시혜 아닌 소비자 권리로 보장해야”

    “장애인 영화관람, 시혜 아닌 소비자 권리로 보장해야”

    대기업 멀티플렉스 3사 상대 2심 승소‘가치봄’ 영화 상영 횟수 전체 3% 불과“영화 발전하듯 장애인 관람권 높여야”“청각장애인 인권 침해를 다룬 영화 ‘도가니’를 막상 청각장애인은 볼 수 없었습니다. 시위를 해도 변한 게 없어 소송을 하게 됐죠.”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복합상영관(멀티플렉스) 3사를 상대로 2심에서 일부 승소를 이끈 저시력장애인(전자기기를 통해 글자를 확대해야 읽을 수 있는) 박승규(40)씨는 1일 “영화관은 시각·청각 장애인의 영화 관람 권리를 시혜적으로 베풀 게 아니라 비장애인과 동등한 소비자로 취급하고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고법 민사5부(부장 설범식)는 지난달 25일 박씨 등 시각·청각 장애인 4명이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를 상대로 제기한 차별구제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좌석 300석이 넘는 상영관과 총좌석이 300석이 넘는 복합상영관 중 1개 이상의 상영관은 개방형과 폐쇄형 방식 중 선택해 화면해설과 자막을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개방형은 스크린에 해설과 자막을 띄우는 방식이고 폐쇄형은 스마트안경이나 이어폰을 착용한 당사자에게만 해설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또 주말을 하루 이상 포함해 전체 상영 횟수의 3% 이상 ‘가치봄’(장벽제거) 영화를 상영하도록 했다. 현재 멀티플렉스를 포함한 영화관이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가치봄 상영’을 일부 하기는 한다. 다만 한 달에 많으면 3편의 작품이 올라오고 지역마다 정해진 상영관에 정해진 날짜, 시간대에 맞춰 가야 해 불편함이 컸다. 이런 이유로 박씨는 그동안 영화관에 가도 한국 영화만 봤다고 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테넷’처럼 깊이 생각해야 하는 영화를 보고 싶어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음성 해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 박씨는 “영화는 시대에 따라 수준이 높아지는데 장애인의 영화 볼 권리는 동등한 수준으로 높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2월 소송을 제기해 5년 만에 2심에서도 일부 승소를 이끌었지만 전부 승소한 1심에 비해 다소 후퇴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가 기기를 착용하면 되는 폐쇄형 방식은 횟수 제한을 둘 필요가 없는데도 개방형과 마찬가지로 3%를 명시한 부분은 납득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
  •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 “시혜 아닌 권리로 보장해야”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 “시혜 아닌 권리로 보장해야”

    ‘골리앗’ 멀티플렉스 영화관 상대로2심 일부승소 이끌어낸 박승규씨 인터뷰현행 배리어프리 영화는 한 달에 3편뿐“시혜적으로 베풀지 말고 소비자로 취급하라”“청각장애인 인권 침해를 다룬 영화 ‘도가니’를 막상 청각장애인은 볼 수 없었습니다. 시위를 해도 변한 게 없어 소송을 하게 됐죠.”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복합상영관(멀티플렉스) 3사를 상대로 2심에서 일부 승소를 이끈 저시력장애인(전자기기를 통해 글자를 확대해야 읽을 수 있는) 박승규(40)씨는 1일 “영화관은 시각·청각 장애인의 영화 관람 권리를 시혜적으로 베풀 게 아니라 비장애인과 동등한 소비자로 취급하고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고법 민사5부(부장 설범식)는 지난달 25일 박씨 등 시각·청각 장애인 4명이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를 상대로 제기한 차별구제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좌석 300석이 넘는 상영관과 총좌석이 300석이 넘는 복합상영관 중 1개 이상의 상영관은 개방형과 폐쇄형 방식 중 선택해 화면해설과 자막을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개방형은 스크린에 해설과 자막을 띄우는 방식이고 폐쇄형은 스마트안경이나 이어폰을 착용한 당사자에게만 해설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또 주말을 하루 이상 포함해 전체 상영 횟수의 3% 이상 ‘가치봄’(장벽제거) 영화를 상영하도록 했다.현재 멀티플렉스를 포함한 영화관이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가치봄 상영’을 일부 하기는 한다. 다만 한 달에 많으면 3편의 작품이 올라오고 지역마다 정해진 상영관에 정해진 날짜, 시간대에 맞춰 가야 해 불편함이 컸다. 예를 들어 서울에 사는 시각·청각 장애인이 11월에 볼 수 있는 영화는 ‘강릉’뿐이었고 강변·구로·종로·노원구의 영화관에서 각 1~3회 상영했다. 이런 이유로 박씨는 그동안 영화관에 가도 한국 영화만 봤다고 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테넷’처럼 깊이 생각해야 하는 영화를 보고 싶어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음성 해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 박씨는 “영화는 시대에 따라 수준이 높아지는데 장애인의 영화 볼 권리는 동등한 수준으로 높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2월 소송을 제기해 5년 만에 2심에서도 일부 승소를 이끌었지만 전부 승소한 1심에 비해 다소 후퇴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가 기기를 착용하면 되는 폐쇄형 방식은 횟수 제한을 둘 필요가 없는데도 개방형과 마찬가지로 3%를 명시한 부분은 납득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 2심이 왜 3%인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만큼 이 부분은 추후 재논의될 여지로 남았다.
  • 피곤한 현대인들 ‘꿀잠’에 지갑 연다

    피곤한 현대인들 ‘꿀잠’에 지갑 연다

    강도 높은 스트레스와 불면증, 과로 등으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이 ‘꿀잠’에 지갑을 열고 있다. 질 높은 수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슬리포노믹스’(수면경제)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침구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3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8일까지 침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8% 신장했다. 지난해에도 전년보다 20% 성장하는 등 성장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대전 신세계에 마련한 수면용품 편집숍 ‘사운드 슬립 갤러리’(사진)는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목표 대비 매출액을 20% 초과 달성했다. 슬리포노믹스는 지난해부터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침대, 베개, 이불 등 침구류뿐만 아니라 침실 온도와 조명을 조절하는 상품까지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대전 신세계의 사운드 슬립 갤러리에서는 침실에 적용 할 수 있는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이 2000만원부터 시작해 1억원대 후반까지 넘나드는, 스웨덴 왕실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침대 ‘해스텐스’ 등 초고가도 들어왔다. 롯데백화점은 300만~3000만원대의 침대 등 리빙 브랜드만 모은 ‘더콘란샵’을 론칭하기도 했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오래 쓴다는 생각으로 가격이 비싸도 거침없이 지갑을 여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해외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오려는 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꿀잠’에 지갑 여는 피곤한 현대인들… ‘슬리포노믹스’ 뜬다

    ‘꿀잠’에 지갑 여는 피곤한 현대인들… ‘슬리포노믹스’ 뜬다

    강도 높은 스트레스와 불면증, 과로 등으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이 ‘꿀잠’에 지갑을 열고 있다. 질 높은 수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슬리포노믹스’(수면경제)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침구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3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8일까지 침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8% 신장했다. 지난해에도 전년보다 20% 성장하는 등 성장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대전 신세계에 마련한 수면용품 편집숍 ‘사운드 슬립 갤러리’는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목표 대비 매출액을 20% 초과 달성했다. 슬리포노믹스는 지난해부터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침대, 베개, 이불 등 침구류뿐만 아니라 침실 온도와 조명을 조절하는 상품까지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대전 신세계의 사운드 슬립 갤러리에서는 침실에 적용 할 수 있는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2011년 4800억원 수준이던 수면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3조원까지 급성장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이 2000만원부터 시작해 1억원대 후반까지 넘나드는, 스웨덴 왕실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 등 초고가도 들어왔다. 롯데백화점은 300만~3000만원대의 침대 등 리빙 브랜드만 모은 ‘더콘란샵’을 론칭하기도 했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오래 쓴다는 생각으로 가격이 비싸도 거침없이 지갑을 여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해외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오려는 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부고] 박상섭씨 부친상, 김용식씨 장모상, 장명선씨 별세

    ■ 박상섭(롯데면세점 홍보팀장)씨 부친상 △ 박용귀씨 별세, 박상섭(롯데면세점 홍보팀장)·중섭(대신증권 리스크관리부)·재영·현영씨 부친상, 이상진(계명대학교)·현창환(달성축산농협)씨 장인상, 김채현(중앙고등학교 교사)·유정현(화정중학교 교사)씨 시부상, 30일,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4호실, 발인 12월 2일 오전 6시30분. 053-200-6464 ■ 김용식(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대체총괄 전무)씨 장모상 △ 허복랑씨 별세, 조희경·우경·은경씨 모친상, 김용식(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대체총괄 전무)씨 장모상, 29일 오후 3시경,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2월 1일 오전 6시. 02-3779-2190 ■ 장명선(전 외환은행장)씨 별세 △ 장명선(전 외환은행장·전 호남대학교 총장)씨 별세, 장혜경·장혜린·장혜원씨 부친상, 박수근(알머스 대표이사)·브라이언 스캇씨 장인상, 2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12월 1일 오전 11시, 장지 유토피아추모관. 02-3010-2000
  • 최동원 넘어선 미란다… ‘225K’짜리 MVP

    최동원 넘어선 미란다… ‘225K’짜리 MVP

    1984년 최동원의 탈삼진 기록을 뛰어넘은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가 2021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미란다는 2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야구위원회(KBO) 시상식에서 총 588점을 받아 329점을 받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를 넉넉히 따돌리고 최고 선수에 올랐다. 강백호(KT 위즈)가 320점,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247점, 최정(SSG 랜더스)이 104점으로 뒤를 이었다. 미란다는 10월 31일~11월 1일에 걸친 115명의 기자단 투표에서 59명으로부터 1위 표를 얻었다. 올해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73과3분의2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1위), 225탈삼진(1위)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투수로 활약했다. 특히 225탈삼진은 1984년 롯데 우승의 주역인 고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세웠던 223탈삼진을 뛰어넘는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올해 비록 다승에서 밀려 투수 3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을 놓쳤지만 미란다의 MVP 수상엔 큰 지장이 없었다. 미란다는 지난 5월 4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4.95로 흔들리는 등 초반에 좋지 않았다. 그러나 강력한 포크볼을 앞세운 미란다의 투구는 갈수록 위력을 더했고, 5월 26일 한화전부터 10월 19일 삼성전까지 1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란다는 영상을 통해 “MVP라는 상 자체가 올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상인데 상을 받게 돼서 매우 영광”이라며 “뛸 수 있게 기회를 준 두산과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MVP는 배영수 두산 코치가 대리 수상했다.각 소속팀의 21세기 첫 수상 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신인왕의 주인공은 이의리(KIA 타이거즈)였다. 이의리는 올해 19경기 94와3분의2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하며 417점을 받아 최준용(롯데 자이언츠·368점)을 제쳤다. 타이거즈 선수의 신인왕은 1985년 이순철 이후 36년 만이다. 아버지 이종범(1994년)에 이어 타격왕에 올라 세계 최초의 ‘부자 타격왕’을 달성한 이정후는 “홈런왕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고, 35홈런으로 홈런왕에 오른 최정은 “타격왕에 오르겠다”고 맞불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는 타점왕과 장타율 부문 타이틀을 거머쥔 양의지(NC 다이노스)를 비롯해 안타왕 전준우(롯데), 출루왕 홍창기(LG 트윈스), 득점왕 구자욱(삼성) 등 다양한 선수가 타이틀을 나눠 가졌다.
  • ‘노선 변경’ 롯데마트 리빙 전문점 도전장

    ‘노선 변경’ 롯데마트 리빙 전문점 도전장

    와인, 반려동물 등 전문매장 특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롯데마트가 자체브랜드(PB) ‘룸바이홈’을 앞세워 날로 커가는 리빙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100만원대 이탈리아 브랜드 조명, 50만원대 폴란드 구스 등 고급 제품도 취급해 마트의 한계를 깨뜨리겠다는 각오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9일 잠실점 2층에 리빙 전문점 ‘룸바이홈 랩(Lab)’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철수한 유니클로 잠실점 자리에 1058㎡(320평) 규모로 들어서는 룸바이홈랩에서는 PB 제품을 비롯해 일반 제조사 브랜드(NB)의 가구, 식기, 침구 등 3000여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가 리빙 전문점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주거 공간을 꾸미는 수요가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다. 특히 1인 가구가 늘고 고객 취향이 다양화·세분화 하면서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가구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리빙 시장 규모는 지난해 41조 5000억원으로 2019년 대비 1.5배 커졌다. 롯데마트는 그간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에서 판매하지 않았던 브랜드 제품을 강화하고 전문 디자이너와 협업한 PB 제품으로 차별화했다. 폴란드 구스, 체온조절 침구, 에어셀 토퍼 등 호텔 침구 수준의 상품과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자라페노’ 등 고가 브랜드 제품도 선보인다. 초고가의 백화점 리빙숍과 가성비만 강조한 기존 마트 리빙숍 사이를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매장은 쇼룸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대형마트 계산대를 벗어나 단독 매장으로 운영한다. 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향후 가두점(로드숍)까지의 진출을 염두한 결정이다. 롯데상사가 지분 40%를 보유한 리빙 브랜드 무인양품 대신 룸바이홈을 택한 것을 두고 경쟁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리빙 브랜드 ‘자주’ 대항마로 룸바이홈을 키우겠다는 롯데마트의 의지가 드러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자주 역시 신세계, 이마트 매장 외에 가두점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일반적인 대형마트의 리빙 카테고리는 PB와 NB의 구성비가 8대 2인 반면 룸바이홈랩은 NB 구성비를 절반 이상으로 늘려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보지 못했던 상품들도 선보인다”면서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의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새 생명 입은 폐현수막

    새 생명 입은 폐현수막

    부산소비자권익증진센터 등 소비자단체들이 29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분수대 앞에서 소비자정보전시회를 열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일로 다가온 소비자의 날을 맞아 친환경제품 등을 소개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부산 연합뉴스
  • 새 생명 입은 폐현수막

    새 생명 입은 폐현수막

    부산소비자권익증진센터 등 소비자단체들이 29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분수대 앞에서 소비자정보전시회를 열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일로 다가온 소비자의 날을 맞아 친환경제품 등을 소개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부산 연합뉴스
  • 롯데홈쇼핑, 지속 가능 발전·사회적 가치 기업 찾아 지원

    롯데홈쇼핑, 지속 가능 발전·사회적 가치 기업 찾아 지원

    롯데홈쇼핑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5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홈쇼핑 부문 우수기업 1위를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 프로젝트 ‘숨:편한 포레스트’,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 지역 저소득층 반찬 지원 ‘희망수라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자금 지원 프로그램, 비대면 입점 상담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도 눈길을 끌었다. 실제 롯데홈쇼핑은 동반성장펀드 2000억원, 무이자 대출 100억원, 재기자금 지원 5억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 자금 지원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완성에도 박차를 가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8월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ESG위원회’ 설립을 발표했다.
  • 롯데건설,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ESG 경영’ 실천

    롯데건설,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ESG 경영’ 실천

    롯데건설이 폐기처리 잉여자재를 재활용하는 사업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9일 공사가 종료된 현장에서 버려지는 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토보스와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보스는 소량의 건축자재를 판매하는 플랫폼 ‘잉어마켓’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공사 현장에서 자재 주문 이후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잉여자재는 대부분 폐기처리된다. 이때 발생하는 소량의 자재 중 보관 후 재사용이 가능한 타일, 단열재, 마감재 등을 토보스가 수거하고, 토보스의 플랫폼 잉어마켓 앱을 통해 재판매하거나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에 무료로 기부한다. 이렇게 창출되는 판매 수익은 롯데건설과 토보스가 배분하며, 롯데건설은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2개 시범 현장 운영을 통해 토보스와 개선점 등을 협의하고, 이후 전 현장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이번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는 다양한 ESG 경영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 롯데, 軍·장병 자기개발 돕는 독서카페 ‘청춘책방’

    롯데, 軍·장병 자기개발 돕는 독서카페 ‘청춘책방’

    롯데는 군과 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2016년부터 이어 온 ‘청춘책방’이 대표적이다. 청춘책방은 근무지 환경 탓에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에게 독서카페의 형태로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롯데는 지난 6년간 육군 58개, 공군 7개 모두 65개의 ‘청춘책방’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해군에도 ‘청춘책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계열사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11일 제76주년 해군 창설 기념일을 맞아 해군·해병대 장병과 군무원을 위한 빼빼로 8만개를 전달했다. 해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고 해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위문품은 인천, 계룡, 진해, 제주 등에 복무 중인 해군·해병대 장병과 군무원에게 전달됐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2월에도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서애류성룡함’ 장병을 격려하고자 ‘롯데제과 간식자판기’ 300개를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세븐일레븐이 해군 순항훈련 전단에 1000만원 상당의 과자, 라면, 가공식품, 음료 등을 후원했다. 세븐일레븐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약 1억원의 후원 물품을 해군 장병에게 전달했다.
  • 축 처진 아이 보자마자 달려갔다…택시기사에 쏟아진 박수

    축 처진 아이 보자마자 달려갔다…택시기사에 쏟아진 박수

    의식 잃은 아이 발견심폐소생술로 살린 택시기사응급실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줘 50대 택시기사가 길에서 쓰러진 아이를 심폐소생술로 살려 응급실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준 사연이 공개됐다. 2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택시기사 A(54)씨는 지난 27일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 앞 사거리에서 신호를 대기하다 횡단보도 부근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여성은 아들로 보이는 어린이를 안고 울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엄마 품에 안긴 아이의 머리와 다리가 축 처진 채 늘어져 있었다. 이를 본 A씨는 ‘뭔가 심각한 일이 벌어졌구나’하고 직감했고, 차를 세우고 나가 여성에게 향했다. 그는 아이를 받아들고 상태를 살폈다. 그는 여성에게 119에 신고하라고 한 뒤 아이를 평평한 바닥에 눕히고,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심폐소생술을 하자 아이의 의식은 점차 돌아왔다. 엄마와 A씨는 한숨을 돌렸지만, 119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A씨는 119가 올때까지 기다리라며 모자를 택시 뒷자리에 태웠다. 119가 바로 오지 않자, A씨는 아이 엄마에게 119 신고를 취소하라고 했다. 그리고 직접 택시를 운전해 대형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아이 엄마는 감사한 마음에 “택시비라도 드리고 싶다”며 돈을 건넸지만, A씨는 이를 거절하고 급히 떠났다. 영상으로 사연을 전한 한문철 변호사는 “A씨 같은 분이 진정한 영웅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주신 제보자께도 감사하다”며 “이런 분들이 있으니 세상이 살맛 나는 거다. 큰 박수를 보내 달라”고 했다.택시기사 A씨의 감동적인 선행은 제보자 B씨를 통해 뒤늦게 전해졌다. A씨의 직장 동료인 B씨는 단체 채팅방에서 이야기를 전해듣고 제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A씨는 최근까지 한 유명 호텔에서 안전관리 담당자로 20여년을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호텔이 매각되면서 직장을 떠났고, 얼마 전부터 택시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택시기사분, 너무 멋지다”, “호텔 안전관리 담당했던 분, 역시 베테랑”, “마음이 따뜻해집니다”등 반응을 보였다.
  • 마트에서 100만원대 이탈리아 브랜드 조명을?... 롯데마트, ‘리빙 킬러 매장’ 오픈

    마트에서 100만원대 이탈리아 브랜드 조명을?... 롯데마트, ‘리빙 킬러 매장’ 오픈

    와인, 반려동물 등 전문매장 특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롯데마트가 자체브랜드(PB) ‘룸바이홈’을 앞세워 날로 커가는 리빙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100만원대 이탈리아 브랜드 조명, 50만원대 폴란드 구스 등 고급 제품도 취급해 마트의 한계를 깨뜨리겠다는 각오다.롯데마트는 다음 달 9일 잠실점 2층에 리빙 전문점 ‘룸바이홈 랩(Lab)’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철수한 유니클로 잠실점 자리에 1058㎡(320평) 규모로 들어서는 룸바이홈랩에서는 PB 제품을 비롯해 일반 제조사 브랜드(NB)의 가구, 식기, 침구 등 3000여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가 리빙 전문점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주거 공간을 꾸미는 수요가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다. 특히 1인 가구가 늘고 고객 취향이 다양화·세분화 하면서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가구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리빙 시장 규모는 지난해 41조 5000억원으로 2019년 대비 1.5배 커졌다.롯데마트는 그간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에서 판매하지 않았던 브랜드 제품을 강화하고 전문 디자이너와 협업한 PB 제품으로 차별화했다. 폴란드 구스, 체온조절 침구, 에어셀 토퍼 등 호텔 침구 수준의 상품과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자라페노’ 등 고가 브랜드 제품도 선보인다. 초고가의 백화점 리빙숍과 가성비만 강조한 기존 마트 리빙숍 사이를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매장은 쇼룸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대형마트 계산대를 벗어나 단독 매장으로 운영한다. 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향후 가두점(로드숍)까지의 진출을 염두한 결정이다. 롯데상사가 지분 40%를 보유한 리빙 브랜드 무인양품 대신 룸바이홈을 택한 것을 두고 경쟁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리빙 브랜드 ‘자주’ 대항마로 룸바이홈을 키우겠다는 롯데마트의 의지가 드러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자주 역시 신세계, 이마트 매장 외에 가두점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일반적인 대형마트의 리빙 카테고리는 PB와 NB의 구성비가 8대 2인 반면 룸바이홈랩은 NB 구성비를 절반 이상으로 늘려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보지 못했던 상품들도 선보인다”면서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의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36년 만에 타이거즈 신인왕 ‘21세기 소년’ 등극한 이의리

    36년 만에 타이거즈 신인왕 ‘21세기 소년’ 등극한 이의리

    KIA 타이거즈 이의리(19)가 36년 만의 신인왕에 뽑히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의리는 29일서 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21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최대 575점을 받을 수 있는 기자단 투표에서 1위표 61표 등 총 417점을 받아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20)의 368점을 제치고 신인왕에 올랐다. 타이거즈 소속 선수의 신인왕은 1985년 이순철 이후 36년 만이다. 이의리는 21세기 첫 타이거즈 신인왕이 됐을 뿐만 아니라 타이거즈 투수 중 최초의 신인왕에 올랐다. 상금은 300만원이다.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이의리보다는 입단 동기인 장재영(19·키움 히어로즈), 김진욱(19·롯데 자이언츠) 등이 주목받았지만 이의리는 선발 자리를 꿰차 도쿄올림픽 대표팀까지 승선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올해 성적은 19경기 94와3분의2이닝 4승5패 평균자책점 3.61이다. 다만 후반기 부상으로 빠지면서 변수가 생겼다. 최준용이 후반기 리그에서 손꼽히는 불펜 자원으로 존재감을 떨쳤고 후반기 18경기 무실점 행진은 물론 20홀드까지 올리며 강력한 신인왕 경쟁자로 떠올랐다. 지난해 29와3분의2이닝만 던져 신인왕 자격을 유지한 최준용은 올해 44경기 4승2패 2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이의리만 아니었다면 신인왕으로 뽑히기에도 손색없는 성적이다. 그러나 순수 고졸 신인인 데다 선발로서 활약했다는 점 등의 이유로 표심이 이의리를 향했다. 이의리는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을 받게 돼 영광이다.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과 깊은 가르침 주신 코칭스태프와 선배들께 감사드린다”며 “후반기에 멋진 활약을 한 준용이 형에게도 ‘고생하셨다’고 인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의리의 등장은 좌완 기근에 시달렸던 한국 프로야구에 단비 같은 소식이 됐다. 이의리는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후반기에도 잘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 36년 vs 29년 누가 되든 역사… ‘21세기 소년’ 주인공은

    36년 vs 29년 누가 되든 역사… ‘21세기 소년’ 주인공은

    구단의 역사를 쓸 ‘21세기 소년’은 누가 될까.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 타이틀을 놓고 이의리(KIA 타이거즈)와 최준용(롯데 자이언츠)의 대결이 후끈하다. 누가 되든 구단의 21세기 첫 신인왕이 된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9일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올해 신인왕이 발표된다. 유력한 후보로 이의리와 최준용이 꼽힌다. 프로야구가 올해로 벌써 40년째지만 KIA는 1985년 이순철, 롯데는 1992년 염종석이 마지막 신인왕이어서 올해 가을야구를 탈락한 두 팀으로서는 경사가 될 전망이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이의리에게 적수가 없었다. 고졸 신인 이의리는 KIA의 선발 한 자리를 꿰차고 전반기 4승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좌완 기근 현상에 시달렸던 한국 야구의 희망이 된 이의리는 도쿄올림픽 대표팀에도 발탁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림픽에서도 이의리는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녹아웃스테이지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9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놨고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에서 5이닝 5피안타 2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후반기 5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한 이의리에게 부상 변수가 생기면서 굳건하던 신인왕 판도가 흔들렸다. 이의리는 시즌 막판 왼 중지 손톱이 깨졌고 불펜 피칭 후 더그아웃 계단에서 미끄러져 발목인대가 손상되면서 시즌을 접게 됐다. 9월 12일 NC 다이노스전이 이번 시즌 마지막 등판이다. 시즌 최종 성적은 19경기 94와3분의2이닝 4승5패 평균자책점 3.61. 그 사이 최준용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인왕 경쟁자로 등장했다. 최준용은 지난해 29와3분의2이닝만 던져 올해도 신인왕 자격을 갖췄다. 최준용은 전반기 15경기에서 2승1패7홀드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기에 1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는 등 29경기 2승1패 1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으로 롯데의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며 맹활약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4경기 4승2패2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5로 홀드 공동 6위다. 20홀드 여부가 신인왕의 관건으로 꼽혔지만 당당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홀드를 추가하며 이의리의 대항마로서 부족함 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최준용은 일구회와 은퇴선수협회가 주는 신인상을 모두 거머쥐며 존재감을 뽐냈다.
  • 2050년까지 수소를 최대 에너지원으로

    정부가 오는 2050년까지 수소 수요처에 그린수소·블루수소 등 이른바 ‘청정수소’만 100% 공급키로 했다. 또 수소 발전을 확대하고 철강·화학 등 산업공정의 연료나 원료도 수소로 대체한다. 2050년까지 전국에 2천기 이상의 수소충전기를 설치하는 목표도 세웠다. 정부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청정수소경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수소법 시행 이후 확정된 첫 법정 기본계획이다. 기본계획은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주도 ▲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모든 일상에서 수소 활용 ▲생태계 기반 강화라는 4대 전략을 토대로 15개 과제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주요 과제 중 하나로 그린·블루수소 및 해외 청정수소 생산 추진을 제시했다. 수소는 생산방식에 따라 그린(신재생전력기반), 블루(천연가스 추출 후 탄소 포집), 그레이(천연가스 추출)로 나뉘는데 2050년에는 연간 2790만t의 수소를 모두 그린·블루수소로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린수소를 2030년까지 연간 25만t을 생산하고 단가를 1㎏당 3500원으로 낮춘 다음 2050년에는 연간 300만t을 생산하고 단가를 1㎏당 2500원까지 내린다는 전략이다. 탄소포집저장기술(CCS) 상용화 일정에 맞춰 탄소저장소를 2030년까지 9억t(톤) 이상 확보하고 블루수소를 2030년까지 연간 75만t, 2050년까지 연간 200만t을 생산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아울러 수소 생산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해외 수소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해외 재생에너지-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해 2050년까지 40개의 수소공급망 확보도 추진한다. 수소를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소 인프라도 확대하기로 했다.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산업단지 인근에 수소항만을 구축하고 항만시설 사용료 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항만 내 선박·차량·장비 등을 수소 기반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다. 수소 생산·도입 주요 거점에 수소 배관망을 구축하고, 기존 천연가스망을 활용한 수소 혼입도 검토한다. 2050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를 2000기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차 보급 초기에는 공공주도로 권역별로 균형 배치하고, 성숙기에는 민간 주도로 시장 수요에 기반해 수소충전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수소충전소는 내년에 310기, 2025년 450기를 거쳐 2030년 660기, 2040년에는 1200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2025년까지 전국 시·군·구에 수소충전소를 최소 1기씩 배치하고, 2030년에는 주요 도시에서 20분 이내, 2040년에는 15분 이내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료전지 발전설비 보급 확대와 석탄발전 암모니아 혼소(혼합연소), 수소 전소 가스터빈 상용화 등을 통해 수소발전도 본격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3.5TWh(테라와트시) 수준인 수소발전량을 2050년에는 82배 증가한 287.9TWh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함으로써 수소차 생산능력을 2050년에 연간 526만대로 끌어올리고, 선박·드론·트램 등 다양한 운송수단으로 수소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목표대로 차질없이 이행되면 수소가 2050년 최종 에너지 소비의 33%, 발전량의 23.8%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석유를 제치고 최대 단일 에너지원이 되는 셈이다. 정부는 1319조원의 경제효과와 56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2억t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 총리는 “수소경제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로 모든 나라에서 출발선이 동일한 만큼 정부와 기업, 국민이 모두 힘을 모으면 우리나라가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 [인사] 롯데그룹, 한국관광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롯데그룹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김교현 △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이동우 △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사장 박찬복 △ ㈜대홍기획 대표이사 부사장 홍성현 △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 부사장 강성현 △ 롯데쇼핑㈜ 슈퍼사업부 대표 부사장 남창희 △ 롯데물산㈜ 대표이사 부사장 류제돈 △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김용석 △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부사장 조현철 △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부사장 고정욱 △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내정 전무 정승원 △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 정재학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상무 정현석 △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상무 김진엽 △ 한국후지필름㈜ 대표이사 상무 이형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이사 내정 부회장 김상현 △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 겸 롯데제과㈜ 대표이사 사장 이영구 △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사장 안세진 △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부사장 정준호 △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최병환 △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부옥 △ 롯데지주㈜ HR혁신실장 부사장 박두환 △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내정 전무 추광식 △ ㈜씨텍 대표이사 내정 전무 강경보 △ 롯데GFR㈜ 대표이사 내정 상무 이재옥 △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상무 오일근 ◇ 승진 [롯데제과] △ 상무 김현덕 최성철 허진성 △ 상무보 이경재 최규상 김경수 윤여욱 [롯데푸드] △ 상무 박찬호 △ 상무보 윤덕환 최호형 김홍규 [롯데칠성음료] △ 상무 이양수 이남철 여명랑 △ 상무보 안진표 서인환 [롯데지알에스] △ 상무 김치만 △ 상무보 최용환 이권형 [롯데중앙연구소] △ 상무 양시영 △ 상무보 곽중기 [대홍기획] △ 상무 이승조 △ 상무보 김의중 황정호 [롯데유통사업본부] △ 상무보 김동현 [롯데백화점] △ 전무 이호설 △ 상무 김선민 구성회 김재범 정경운 임재철 △ 상무보 윤우욱 강우진 윤형진 우순형 신남선 전일호 이원석 박성철 [롯데마트] △ 전무 김창용 △ 상무 신주백 △ 상무보 이준혁 배효권 윤병수 [롯데슈퍼] △ 전무 정원호 △ 상무 김동하 △ 상무보 현영훈 배대성 [롯데e커머스] △ 상무 김장규 △ 상무보 김종환 [롯데하이마트] △ 상무 박왕근 문병철 △ 상무보 박창현 김은정 [코리아세븐] △ 상무 김영혁 이우식 △ 상무보 홍준 손승현 [롯데홈쇼핑] △ 전무 김재겸 △ 상무 이용환 강재준 △ 상무보 정지현 전호진 [롯데컬처웍스] △ 상무 정경재 △ 상무보 김무성 [롯데멤버스] △ 상무보 김근수 [롯데글로벌로지스] △ 상무 최명호 조창락 △ 상무보 김태웅 권순근 권재범 [롯데정보통신] △ 상무 김경엽 김성환 박종표 △ 상무보 김양규 임종삼 곽미경 장병철 김봉세 강은교 [호텔롯데] △ 전무 Morten Andersen △ 상무 이효섭 △ 상무보 두경태 조창용 김지태 권정근 [롯데면세점] △ 상무 이상진 △ 상무보 노재승 한경완 [롯데월드] △ 상무보 김관식 김기훈 [롯데리조트] △ 상무보 하태홍 [롯데렌탈] △ 상무 김경봉 △ 상무보 이규필 이상엽 이광호 [롯데물산] △ 상무보 손유경 이윤석 [롯데상사] △ 상무보 이창휘 [캐논코리아] △ 상무보 김정현 이호성 전형준 [한국후지필름] △ 상무보 박찬성 [롯데캐피탈] △ 상무 하양호 △ 상무보 오용하 [롯데케미칼[011170] 기초소재사업] △ 전무 황민재 박수성 △ 상무 김성권 박재철 임오훈 박경선 김용학 강종원 △ 상무보 박인철 조용준 박중성 최정규 김해철 이현섭 권조현 김기생 심미향 송근창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 상무 김대중 양재호 한명진 △ 상무보 문정식 이한수 이경남 [롯데정밀화학] △ 상무 신준혁 권의헌 △ 상무보 김주용 강경하 [롯데이네오스화학] △ 상무보 노동인 [LC USA] △ 상무 한경조 Mark Peters [롯데엠시시] △ 전무 윤승호 [롯데알미늄] △ 상무 한충희 이상원 △ 상무보 백병옥 [롯데건설] △ 전무 김병근 △ 상무 김진 지승렬 김상민 고용주 김태완 △ 상무보 이정원 박용신 이대풍 김영균 이상한 강민종 김영주 성무진 [CM사업본부] △ 상무보 고권석 [롯데미래전략연구소] △ 상무보 안성준 [롯데벤처스] △ 상무보 배준성 [롯데인재개발원] △ 상무보 임원균 [롯데지주] △ 전무 임성복 정영철 김홍철 △ 상무 권오승 △ 상무보 진주태 ■ 한국관광공사 ◇ 상임이사 임명 △ 경영혁신본부장 전영민 ◇ 전보 △ 국제관광본부장 서영충 △ 국민관광실장 김성훈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상무 승진 △ 서종원 △ 이철승 △ 조성일 ◇ 더테이스터블(자회사) 상무 승진 △ 이종승
  • 누가 누가 MVP?

    누가 누가 MVP?

    올해 한국프로야구(KBO)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까. 오는 29일 2021 KBO 리그 MVP 주인공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어떤 선수가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많은 선수가 골고루 활약하며 누구 하나 압도하는 선수가 없는 만큼 쉽게 MVP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투수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다. 미란다는 올 시즌 경이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평균자책점(2.33)과 탈삼진(225개)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 탈삼진은 기존 최동원의 기록(223개)을 넘어 역사를 다시 썼다. 시즌 뒤에 어깨 이상으로 포스트시즌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삼성 라이온즈를 6년 만에 가을야구로 이끈 ‘돌부처’ 오승환도 역대 최초 마무리 투수 MVP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승환은 올 시즌 64경기에 등판해 44세이브를 거뒀다. 39세의 나이에도 전성기 시절에 버금가는 묵직한 공을 던지며 삼성의 뒷문을 책임졌다.타자는 안갯속이다. 우선 ‘바람의 손자’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거론된다. 이정후는 타율 0.360을 기록하며 아버지 이종범(현 LG 트윈스 코치)과 함께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에 이름을 올렸다. 스탯티즈 기준 승리 기여도(WAR)도 야수 중 1위인 6.84로 넥센을 가을야구로 이끈 1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시즌 초 4할대 타율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KT 위즈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끈 강백호도 경합 대상이다. 강백호는 개인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우승 프리미엄’을 노려볼 수 있다. 강백호는 한국시리즈(KS) 1~2차전에선 8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KS 최다 연속 출루 타이기록을 세웠다. 또 KS 4경기에서 타율 0.500 1타점 3득점으로 KT의 통합 우승에 공헌했다. 이 밖에 NC 다이노스의 ‘안방마님’ 양의지도 장타율(0.581)과 타점(111개) 부문에서 2관왕에 올라 후보로 거론된다. 올 시즌 이승엽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400홈런을 돌파한 ‘홈런왕’ 최정(SSG 랜더스)도 첫 MVP를 기대하고 있다. 신인상은 KIA 타이거즈 이의리와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이의리는 고졸 신인으로 개막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일찌감치 신인상을 예약했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최준용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쟁 체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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