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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취소 땐 대관료 환불”… ‘공연장 갑질’ 사라진다

    “코로나로 취소 땐 대관료 환불”… ‘공연장 갑질’ 사라진다

    국내 ‘톱5’로 꼽히는 유명 대형 공연장이 ‘대관 갑질’ 논란의 불씨가 된 불공정 계약서를 고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어쩔 수 없이 공연을 취소하는데도 공연장에 대관료 전액을 내는 건 불합리하다”는 공연·예술업계의 호소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블루스퀘어(인터파크씨어터), 샤롯데씨어터(롯데컬처웍스), LG아트센터(LG연암문화재단) 등 5개 공공·민간 공연장의 대관 계약서를 심사한 결과 다수의 불공정 약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5개 공연장 사업자는 지적받은 약관을 모두 자진 시정하고 내년 1월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예술의전당과 블루스퀘어 등은 대관료를 전액 반환하는 ‘천재지변’의 범위를 ‘공연시설 내’로 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외부 요인으로 공연이 취소되면 대관료를 반환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고, 이들 공연장은 천재지변의 범위를 공연시설 내로 한정한 문구를 삭제했다. 계약서상 불공정한 위약금 규정도 고쳤다. 지금까지 5개 공연장은 자신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해도 대관료만 전액 돌려주면 그만이었다. 날벼락을 맞은 대관자에 대한 위약금이나 손해배상 규정은 아예 없었다. 대관자가 공연 계약을 해지하면 40~100%의 ‘폭탄 위약금’을 물리면서 공연장이 해지하면 위약금이 0원이었던 것이다. 공연장 측은 공정위 지적에 따라 자신의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할 때 대관자에게 위약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관자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할 때 위약금 산정 기준도 더 완화한다. 공연장 측은 계약 해지 사유 가운데 ‘공연장 질서 문란’, ‘특별한 사정’, ‘명예훼손’ 등과 같은 추상적이고 모호한 문구를 삭제하거나 더 구체화했다. 공연장 측이 이런 문구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 마음대로 계약을 취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아울러 총이용료의 30% 수준이던 공연 계약금은 10~15%로 인하했다. 기존 공연 시작일 6개월 전까지 받던 잔금은 공연 시작일 3개월 전인 입장권 판매 시점에 받는 것으로 더 늦췄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따른 행정명령 발동으로 공연 계약이 취소되면 공연장을 사용하지 못한 일수에 대해 대관료를 반환하는 규정도 새로 만들었다.
  • 뮤지컬·연극 취소하면 ‘위약금 폭탄’… 빅5 공연장 불공정 약관 고친다

    뮤지컬·연극 취소하면 ‘위약금 폭탄’… 빅5 공연장 불공정 약관 고친다

    국내 ‘톱5’로 꼽히는 유명 대형 공연장이 ‘대관 갑질’ 논란의 불씨가 된 불공정 계약서를 고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어쩔 수 없이 공연을 취소하는데도 공연장에 대관료 전액을 내는 건 불합리하다”는 공연·예술업계의 호소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블루스퀘어(인터파크씨어터), 샤롯데씨어터(롯데컬처웍스), LG아트센터(LG연암문화재단) 등 5개 공공·민간 공연장의 대관 계약서를 심사한 결과 다수의 불공정 약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5개 공연장 사업자는 지적받은 약관을 모두 자진 시정하고 내년 1월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예술의전당과 블루스퀘어 등은 대관료를 전액 반환하는 ‘천재지변’의 범위를 ‘공연시설 내’로 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외부 요인으로 공연이 취소되면 대관료를 반환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고, 이들 공연장은 천재지변의 범위를 공연시설 내로 한정한 문구를 삭제했다. 계약서상 불공정한 위약금 규정도 고쳤다. 지금까지 5개 공연장은 자신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해도 대관료만 전액 돌려주면 그만이었다. 날벼락을 맞은 대관자에 대한 위약금이나 손해배상 규정은 아예 없었다. 대관자가 공연 계약을 해지하면 40~100%의 ‘폭탄 위약금’을 물리면서 공연장이 해지하면 위약금이 0원이었던 것이다. 공연장 측은 공정위 지적에 따라 자신의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할 때 대관자에게 위약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관자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할 때 위약금 산정 기준도 더 완화한다. 공연장 측은 계약 해지 사유 가운데 ‘공연장 질서 문란’, ‘특별한 사정’, ‘명예훼손’ 등과 같은 추상적이고 모호한 문구를 삭제하거나 더 구체화했다. 공연장 측이 이런 문구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 마음대로 계약을 취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아울러 총이용료의 30% 수준이던 공연 계약금은 10~15%로 인하했다. 기존 공연 시작일 6개월 전까지 받던 잔금은 공연 시작일 3개월 전인 입장권 판매 시점에 받는 것으로 더 늦췄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따른 행정명령 발동으로 공연 계약이 취소되면 공연장을 사용하지 못한 일수에 대해 대관료를 반환하는 규정도 새로 만들었다.
  • 최태원 SK회장 “한국 넘어 글로벌 탄소 감축에 적극 참여할 것”

    최태원 SK회장 “한국 넘어 글로벌 탄소 감축에 적극 참여할 것”

    SK그룹이 베트남 정부와 탄소감축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친환경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글로벌 탄소 감축에 SK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최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정부와 ‘넷 제로’(Net Zero)와 탄소감축을 위해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체결식에는 베트남 측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과 레밍 카이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했고 SK 측에서 최 회장과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이 참석했다. 국내 대기업이 다른 나라 정부와 탄소감축 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이날 베트남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을 지지한 뒤 “2030년 기준 전 세계 감축 목표량의 1%인 2억t의 탄소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탄소 감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베트남 정부의 정책적 지원 아래 탄소 감축에 기여할 좋은 투자와 사업 기회를 만들어보겠다”라면서 “수소 중심의 재생에너지와 가스전 CCS(탄소포집 및 저장) 등에서 기회를 모색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다른 국내 기업도 베트남에서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지원도 요청했다. 최 회장은 “친환경 사업은 많은 투자자를 필요로 하는 만큼 베트남 공기업도 연계된 친환경 사업 펀드를 만드는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친환경, 디지털 영역에서 탄소 감축과 관련한 정부 차원의 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SK의 참여와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은 그간 국내외 공식 석상에서 최 회장이 꾸준히 강조해온 글로벌 탄소감축 구상과 의지의 결과로 평가된다. 최 회장이 2017년과 2018년 응웬 쑤언 푹 총리와 회동하는 등 베트남 정·재계 인사와 폭넓게 교류해온 것도 이번 MOU 체결 배경으로 꼽힌다. SK그룹은 이번 MOU를 계기로 베트남에서 탄소 감축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 및 투자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앞서 SK그룹은 2018년 8월 설립한 SK 동남아투자법인이 같은 해 10월 마산그룹 지분 9.5%, 이듬해 5월 빈그룹 지분 6.1%를 각각 인수하는 등 베트남에서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SK그룹은 또 SK이노베이션이 2018년부터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베트남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도 펼쳐나가고 있다.
  • 황교익 “3만원 고든램지 버거에 분노? 그 시각으로 치킨을 보라”

    황교익 “3만원 고든램지 버거에 분노? 그 시각으로 치킨을 보라”

    국내에 진출하는 영국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수제 버거 전문점이 가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고든 램지 버거에 화내기 전에 우리 앞에 놓인 치킨에 대해 먼저 대노하라”고 일침했다. 황씨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만1000원짜리 고든 램지 버거에 화가 나나. 한국인에게만 바가지를 씌우는 거 같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달 말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점하는 ‘고든램지 버거’의 대표 메뉴인 ‘헬스키친(hell’s kitchen) 버거’ 가격은 국내에서 3만1000원으로 책정됐다. 현재 미국에서는 17.99달러(약 2만 원), 영국에서는 16파운드(약 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한국 소비자가 호구냐”라며 부정적인 여론이 쏟아진 것. 이에 대해 황씨는 “그 냉철한 시각과 정신으로 여러분 앞에 놓여 있는 치킨을 보라. 그게 닭인가? 병아리지”라며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렇게 작은 닭을 먹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3kg 닭을 먹으면 좋은 점으로 ▲닭고기 가격이 내려 치킨 가격이 싸진다 ▲사료가 20% 줄어 외화낭비를 막는다 ▲닭똥이 줄어 자연환경을 지킨다 ▲과학적으로 1.5kg보다 더 맛있다 등 4가지를 꼽으면서 “1.5kg 닭은 업자에게나 좋은 닭”이라고 주장했다. 황씨는 지난달 국내 치킨업계 1위인 교촌치킨이 가격 인상을 알린 후부터 “한국 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1.5kg의 작은 닭이고 그래서 맛이 없고 비싸다”며 연일 한국 치킨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 회식 못하는 연말… 홈파티는 어때요?

    회식 못하는 연말… 홈파티는 어때요?

    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연말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살펴보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집에서 모임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마트는 생선회와 초밥 밀키트 등을, 롯데마트는 양고기를 할인하는 등 고객 잡기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연합뉴스
  • 회식 못하는 연말… 홈파티는 어때요?

    회식 못하는 연말… 홈파티는 어때요?

    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연말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살펴보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집에서 모임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마트는 생선회와 초밥 밀키트 등을, 롯데마트는 양고기를 할인하는 등 고객 잡기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연합뉴스
  • 공유 재배 나물·오지 배송 드론… 친환경 아이디어로 미래 밝힌다

    공유 재배 나물·오지 배송 드론… 친환경 아이디어로 미래 밝힌다

    카카오·네이버·배달의 민족과 같이 지금은 공룡이 된 온라인 플랫폼도 그 출발점은 스타트업이었다. ‘새벽 배송’을 대세로 만든 마켓컬리도 처음엔 작은 온라인 식품 쇼핑몰에 불과했다. 세계로 범위를 넓혀 보면 구글과 애플도 시작은 미미했다. 그들을 시장 지배자로 만든 건 작은 발상의 전환이었다. 스마트폰이 도입된 직후 ‘무료 메신저 앱’이 우리 삶의 필수템이 될 것이란 생각이 지금의 카카오를, 국민의 궁금증을 해결할 정보 검색과 뉴스 서비스가 우리 생활 전반을 지배하게 될 것이란 생각이 지금의 네이버를 만들었다.산림청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산림의 미래를 환하게 밝힐 제2의 카카오·네이버 찾기에 나섰다. 산림 분야 창업을 원칙으로 하지만 산림과 임업을 지키는 ‘친환경’ 아이템이라면 범위는 사실상 무제한이다. 산림청은 최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 5개팀을 선발했다. 이들에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훗날 시장을 주무르는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 기대주 5개 팀을 소개한다. 최우수상은 ㈜엔티가 차지했다. 엔티는 친환경 나물 유통 플랫폼 ‘나물투데이’를 창업했다. 공유 농장에서 계약재배 방식으로 기른 각종 제철 나물을 소비자 식탁까지 신속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구매 고객은 어디서 사야 할지, 어떻게 손질해야 할지 몰랐던 다양한 희귀 나물을 편하게 맛볼 수 있다. 울릉도 봄나물, 전호나물, 삽주나물, 엄나무순, 부지깽이, 눈개승마, 어수리, 오가피순과 같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희귀 나물도 취급한다. 엔티는 사업계획서에서 “당일 생산되는 나물을 당일 손질하고 데쳐 당일 배송하는 시스템”이라면서 “2대 가업을 이어 온 30년 이상의 나물 가공 노하우와 레시피가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엔티는 공유 농장을 통한 나물 재배로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확보했다. 계약재배한 물량을 전량 수급하기 때문에 농가는 판매 부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엔티는 공유농장 스마트 재배 솔루션을 개발해 생산 품질도 높였다. 서재호 엔티 대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맞벌이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로 건강·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조리 음식인 나물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지만 어떤 종류가 좋을지, 어디서 구매해야 하는지, 어떻게 손질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는 점에 착안했다”면서 “나물 품질·재배방법·수확량이 제각각이고 판로가 없고, 유통사마다 책정하는 가격이 달라 농가의 수익이 불안정하다는 점도 창업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엔티는 이미 롯데·신세계·현대 등 3대 백화점 입점에 성공했다. 킴스클럽,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 몰, 오픈마켓 등 온라인 매장에도 나물을 공급한다. 엔티는 앞으로 반찬 중심의 나물 섭취뿐만 아니라 다이어트·건강식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 대표는 “소비자들이 ‘나물’ 하면 나물투데이를 떠올릴 만큼 저변을 확장해 나가고, 나물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해 샐러드 시장까지 진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우수상을 받은 ㈜푼타컴퍼니는 온라인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을 창업했다. 온라인 시식 플랫폼은 국내 최초다. 대형마트에서 시식을 하고 음식을 고르는 것을 온라인에서 해 보겠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식후경을 이용하면 음식 제품을 구매하고 나서 맛이 없어 후회하는 일은 없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도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해 한숨짓는 식품 업체엔 가뭄 속 단비 같은 플랫폼이다. 장진호 푼타컴퍼니 대표는 “음식 맛을 자부하는 사람은 ‘먹어 보면 안다’고 하지만, 고객이 먹어 보는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식후경이 제공하는 음식은 반찬, 국, 음료, 육류, 유제품, 밀키트 등 다양하다. 시식 음식 가격은 0원인데 양은 생각보다 푸짐하다. 배송비만 3000원을 받는다. 여러 가지를 동시에 시식할 수 있는 시식 큐레이션 박스인 ‘식탐상자’도 운영한다. 장 대표는 “몸에 좋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역효과를 경험하는 사례가 흔한데, 시식은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맛집을 소개한 블로그 글을 못 믿는다는 사람이 많은데, 식후경은 탄탄한 회원제를 바탕으로 정말 먹어 본 고객이 내놓는 의견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식후경을 통해 얻어진 시식 정보는 구매자뿐만 아니라 판매자에게도 동시에 제공된다.장려상을 받은 ㈜로보트리는 골판지나 목재를 활용해 만든 전개도로 종이로봇을 조립하는 스마트 장난감 플랫폼이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친환경적이면서 가격까지 저렴한 장난감을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로보트리의 종이로봇 전개도는 사용자가 직접 주문제작할 수 있다. 주요 고객층은 로봇에 관심이 많고 장난감을 좋아하는 9~12세 초등학생으로 정했다. 로봇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나라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로보트리는 현재 25개 제품을 6개 국가에 수출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로보트리의 움직이는 종이로봇 ‘로빗’은 학습자료로도 활용된다. 톱니모양으로 된 기어를 장착한 종이 장난감으로, 어린이들이 기계공학 원리를 학습하고 문제해결·공간지각 능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판매가격은 평균 1만 5000원 선이다.노이즈X는 친환경 재활용 흡음패널을 개발해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가볍고 저렴한 친환경 재생용지를 활용한 제품이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 기존 흡음재보다 소음을 줄이는 효과도 더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에스터 흡음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흡음성능이 계속 떨어져 2년이 지나면 설치 초기의 절반 수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이즈X 측은 “사회적 소음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이라면서 “시중의 폴리에스터 흡음 패널의 30%만 친환경 재활용 흡음패널로 대체해도 소나무 9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폴리에스터는 1급 발암물질을 발생시킨다는 이유로 소각을 금지하고 매립하는 소재다.어핀디항공은 악천후 속에서도 자율비행이 가능한 수직이착륙 드론을 창업아이템으로 제출했다. 헬기처럼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회전날개형 드론과 날개가 고정된 고정날개형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드론’이다. 회전날개형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지만 비바람에 약하고 비행시간이 짧다. 고정날개형은 비바람에 강한 반면 수직이착륙이 어렵다. 어핀디항공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면서 비바람에도 강한 드론을 설계했다. 고정날개 모드로 설정하면 고속·장거리·장시간 비행이 가능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지까지 고속 배송이 가능하다. 최대 이륙중량은 25㎏, 최대 비행시간은 6시간이다. 아울러 구동 장치로 수소연료전지와 전기배터리도 탑재할 계획이다.
  • 박기열 서울시의원,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박기열 서울시의원,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4회 2021년 지방자치 행정, 의정, 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백년다리 사업 중단의 문제점 및 재개 요구 ▲신월여의지하도로 장대터널의 소방 구난체계 정립 ▲한강변 자전거도로 차집관로 맨홀 뚜껑 요철 조속한 보완 ▲중요시설물 준공도면 관리 철저 등 서울시의 정책과 안전에 관련된 핵심적 사안들을 지적했고, 서울시장과 도시교통실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는 백년다리 재개 요구와 사당5동 롯데캐슬골든포레 앞 평면교차, 횡단보도, 버스정거장 설치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 의원은 “「서울특별시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8월 발의했으며 11월 22일 서울시교통장애인자활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자립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비대면 유튜브로 개최했는데 실질적 중도장애인 지원을 위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고 최근에 발의한 조례와 토론회 성과에 대해서도 말했다.
  • 부산 최고 수제 맥주는? ‘2021 부산 수제 맥주 마스터스챌린지’ 개최

    부산 최고 수제 맥주는? ‘2021 부산 수제 맥주 마스터스챌린지’ 개최

     “올해의 부산 최고수제 맥주는 ”.   부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북구 구포 밀당브로이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 ‘2021 부산수제 맥주마스터스챌린지’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2년 만에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시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음평가 프로그램을 비대면화하고 업종 판로지원으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첫 대회는 2018년 11월 북구 구포역 광장에서 개최했었다. 부산을 수제맥주 메카로서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지역 수제맥주 산업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다. 오는 11~12일 이틀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수제맥주 평가회는 맥주와 미식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과 사전 모집된 50인의 일반인 심사를 통해 출품 맥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평가해 올해의 최고 맥주를 선정한다. 이들 평가위원은 택배로 배달된 맥주를 시음한 뒤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품평회를 진행한다. 일반인은 각자 시음 후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다.갈매기 브로잉, 와이들웨이브, 부산맥주, 부산프라이드 맥주, 툼브로이 코리아, 밀당 브로이 등 지역 6개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12일 부산 북구 구포 수제 맥주점인 밀당브로이에서는 부산수제맥주 콘퍼런스가 열린다. 인천시 개항로 프로젝트를 추진한 이창길 대표의 수제맥주 성공사례 발표와 도시재생 및 로컬콘텐츠 전문 투자사 소개, 부산수제맥주 업체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수제맥주산업을 통한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투자사 및 업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동안 기장군에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3층 야외행사장에서는 부산의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건어물, 어묵, 베이커리 등 부산 대표 먹거리도 함께 판매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년처럼 축제로 즐기지는 못하지만, 부산 수제 맥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 있는 부산 수제 맥주업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5년 만에 ‘환한 이글스’?

    5년 만에 ‘환한 이글스’?

    한화 이글스가 올해 골든글러브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까. 한국프로야구(KBO)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10일 가려진다. 포지션별로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들이 포진한 가운데 ‘꼴찌’ 한화는 8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2016년 김태균을 마지막으로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던 한화는 5년 만에 쏠쏠하게 활약한 선수들을 내세워 불명예 탈출을 노리고 있다. 한화는 2루수 정은원(왼쪽)에게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정은원은 프로 데뷔 이래 올해 최고의 성적을 남겼다. 13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3, 6홈런, 39타점, 85득점, 출루율 0.407을 기록했다. 올해보다 많은 타석에 들어섰던 2019년에는 볼넷을 41개밖에 얻지 못했지만 올해는 105개를 얻어 선구안에서 크게 향상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은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안치홍(롯데 자이언츠)은 타율 0.306, 10홈런, 82타점으로 지표상으로 봤을 때는 가장 눈에 띈다. 하지만 리드오프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한 정은원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포수에서는 최재훈(오른쪽)의 수상 가능성이 나온다. 최재훈은 올 시즌 도루 저지율이 28.4%로 6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포수 중 가장 높다. 타석에서도 116경기 타율 0.275, 103안타, 44타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NC 다이노스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올 시즌 기준 타석 미달로 포수 부문에서 제외된 것도 최재훈에게는 행운이다. 최재훈은 강민호(삼성 라이온즈)를 넘어야 한다. 2011년부터 10년 동안 포수 골든글러브는 양의지와 강민호가 번갈아 가며 차지했다. 강민호 역시 2017년 이후 4년 만에 골든글러브 탈환을 노린다. 외야에서는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에 오른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유력한 가운데 남은 두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하다. 최다안타 1위(192개)와 타격 2위(0.348)에 오른 전준우(롯데)가 버티고 있고, 홈런 22개로 삼성을 가을야구로 이끈 구자욱도 있다. 또 33홈런과 101타점으로 불방망이를 뽐낸 나성범(NC)도 수상을 노린다.
  • “레시피 다이어리 드립니다”

    “레시피 다이어리 드립니다”

    롯데온이 풀무원과 손잡고 고객 우수 레시피 사례가 담긴 ‘2022 레시피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풀무원 상품 2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다이어리가 함께 배송된다. 8일 모델들이 레시피 다이어리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 영업 1년 이상 버틴 생명보험 설계사 41.5% 그쳐

    생명보험사 설계사 10명 중 6명은 영업 시작 후 1년 이상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개 생보사 설계사의 13개월차 평균 등록 정착률은 41.5%로 집계됐다. 13개월차 등록 정착률은 1년 이상 정상 영업하는 설계사 비율로, 정착률이 낮을수록 영업실적이 미미하거나 그 이전에 그만둔 설계사가 많다는 의미다. 생보사 중에는 DGB생명의 13개월차 설계사 등록 정착률이 7.1%로 가장 낮았고, KB생명(15.4%), 오렌지라이프(21.8%), 메트라이프(25.4%) 등도 정착률이 저조했다. 보험설계사 정착률이 가장 높은 생보사는 ABL생명으로 13개월차 설계사 등록 정착률이 58.2%였다. 미래에셋생명(52.3%)과 푸르덴셜생명(49.6%), 삼성생명(47.7%) 등이 뒤를 이었다.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 등을 주로 판매하는 손해보험사의 정착률은 생보사보다 비교적 높은 편이다. 12개 손보사 설계사의 13개월차 평균 등록 정착률은 57.6%로 생보사보다 양호했지만 역시 10명 중 4명은 영업을 제대로 이어 가지 못했다. 하나손해보험의 13개월차 설계사 등록 정착률이 41.5%로 최저였고, 메리츠화재(46.3%)와 롯데손보(48.2%)도 40%대에 머물렀다. 손보업계 빅3인 삼성화재(68.0%)와 현대해상(68.9%), DB손보(69.8%)는 70% 가까이 유지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신규 설계사들은 1년쯤 되면 지인 위주 영업이 끝나면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다 그만두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뒤 보험설계사를 하다 영업 부진 등으로 그만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했다.
  • 둔촌주공 공사비 증액 몸살… 재건축·분양 일정 ‘안갯속’

    단일 아파트로는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안갯속에 빠졌다. 조합 집행부와 시공사업단의 공사비 5244억원 증액 갈등이 심화되기 때문이다. 당초 올해로 계획했던 분양이 늦춰지면서 전세살이를 하는 애먼 조합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인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8일 낸 공동 입장문에서 재건축 사업 정상화를 촉구하면서 “공사 계약에 따라 (조합에) 사업경비 대여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예고했다. 또 “시공사업단은 (조합의) 분양을 미끼로 한 희망고문과 이에 따른 천문학적인 공사비 손해밖에 없다”며 “공사비 증액은 적법하게 체결된 계약에 의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초 지난 7월로 예정됐던 일반분양이 무산되면서 7000억원으로 책정된 사업비도 모두 소진된 상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사업단이 소진된 사업비를 4786가구 일반분양을 통해 보충할 계획이었지만 분양이 늦춰지면서 시공단도 사업비 부담이 버거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공사비 갈등에 조합원들은 지난 1일 현대건설 앞에 현수막을 내걸고 “불법계약 강요하는 현대건설 해체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 등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양측의 갈등은 지난해 6월 시공단과 전임 조합장이 공사비 증액 계약을 체결하면서 비롯됐다. 공사비가 2조 6000억원에서 5244억원이 늘어난 3조 2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당시 조합장은 계약서를 작성한 날 해임 발의가 됐다. 이에 대해 조합은 “해당 계약서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 무효”라고 주장하지만 시공단은 “조합의 지난 5월 29일 임시총회에서 결의받았다”고 반박했다. 공사비 증액과 관련, 시공단은 “2016년 당초 계약이 1만 1000가구 기준이었지만 지난해 계약은 1만 2032가구로 1000여 가구가 늘어난 데다 자재비 상승 등으로 증액은 불가피했다”고 맞받았다. 조합원 약 6000가구는 이미 이주했고, 현장에는 건물이 10층가량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공사비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분양가 산정이 늦어져 분양 일정은 미궁에 빠졌다. 2018년 이주한 조합원들의 입주 시기도 불투명해졌다.
  • [여행가방]

    [여행가방]

    ●관광공사 추천 12월 걷기 좋은 길한국관광공사는 비대면 안심관광지 가운데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길’을 주제로 12월 걷기 좋은 길을 선정했다. 5명의 추천 코스는 ▲충남 서천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 ▲울산 해파랑길 8코스 ▲제주올레길 12코스 ▲경남 창녕 남지 개비리길 ▲강원 횡성 횡성호수길 5코스 가족길 등 총 5곳이다. ●테마파크는 벌써 크리스마스에버랜드는 ‘윈터 위시스’ 겨울 콘텐츠를 선보인다. 테마정원인 포시즌스가든은 ‘골든 일루미네이션’ 윈터가든으로 변신한다. 밤이 되면 길이 24m, 높이 11m의 대형 스크린에 희망의 빛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스크린 바로 앞 가든에선 환상적인 라이팅쇼 ‘빛의 심포니’가 약 5분간 매일 2회 펼쳐진다. 산타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도 내년 1월 2일까지 펼쳐진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연말까지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 핀란드 관광청과 함께 ‘산타 마을’을 구현했다. 13일부터는 강원 화천의 ‘산타우체국’이 찾아온다. 산타에게 소원을 적어 엽서를 부치면 핀란드 로바니에미의 산타우체국으로 보내져 직접 산타에게 답장을 받을 수 있다.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매일 오후 2시, 8시에 진행된다.서울랜드도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 콘텐츠가 가득하다. 캐릭터 인형극과 마술쇼, 불빛축제 등부터 눈썰매장과 빙어낚시까지,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를 제공한다.
  • 불쑥불쑥 위험천만 드라이브스루… 경보장치·볼라드·점자블록 의무화

    불쑥불쑥 위험천만 드라이브스루… 경보장치·볼라드·점자블록 의무화

    서울에 사는 김모(35)씨는 집 근처의 드라이브스루(승차구매점) 매장을 지날 때마다 불쑥 튀어나오는 차량 때문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다. 또 매장에 들어서기 위해 다닥다닥 붙어있는 차량들 때문에 불편을 겪곤 했다. 김씨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보행자가 많고,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음료나 음식 등을 주문해 바로 받는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만 맥도날드, 스타벅스, 롯데리아 등 드라이브스루 매장 49개가 운영 중이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발생한 시설물 파손사고도 2019년 2건에서 지난해 3건, 올해 6건 등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가 드라이브스루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안전계획’을 만들어 이번달부터 시행한다.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새로 열 경우 이 계획에 담긴 필수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도로점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우선 드라이브스루 진출입로에 경보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특히 진입로에서 기다리는 차량이 보도를 침범하지 않도록 적어도 차량 1대가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인 6m를 확보해야 한다. 진출로엔 일시정지선을 그어 운전자가 잠깐 정지한 뒤 통행하는 시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보도에는 볼라드(자동차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설치한 장애물) 및 점자블록 등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진출입로 역시 보행자가 다니는 구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보도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도록 했다. 경사구간은 차량이 진출입로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붉은색 계열로 표시해야 한다. 필수는 아니지만 진출입로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 차단기나 도로반사경 등을 추가 설치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시는 드라이브스루에 대한 정기점검을 연 2회 실시해 설치 기준들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한다. 계속해서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일어나는 드라이브스루 주변은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단속·계도를 확대한다. 또 보행자가 많이 오가는 장소와 시간대엔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서울시내 드라이브스루 매장 49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계획을 수립할 근거을 마련했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승차구매점 주변의 교통 혼잡 발생요인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크리스마스도 안 지났는데 벌써 설 선물? …롯데마트, 내일부터 설 선물 사전예약

    크리스마스도 안 지났는데 벌써 설 선물? …롯데마트, 내일부터 설 선물 사전예약

    롯데마트가 오늘 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설 선물 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사전예약 기간을 지난해 설보다 나흘 앞당겼는데, 해마다 사전예약 판매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실제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9년 39.7%였던 설 선물 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올해 51.9%까지 늘었다. 롯데마트는 내년 설에도 이런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다음 달 19일까지 신선과 가공, 생활용품 등 364개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사전 예약 기간 엘포인트 회원과 행사 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정 카드 구매 시 금액 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과거 사전 예약판매는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량 구매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일반 고객들도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기간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서울신문 광화문라운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초청 강연

    서울신문 광화문라운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초청 강연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신문 광화문 라운지에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그냥 하지 말라’(Don’t Just Do It! Think First)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송 부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자동화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면서 급변하는 미래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나만의 고유함, 독창성’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요소수, 오늘부터 온라인서도 하루 20ℓ씩 살 수 있다

    요소수, 오늘부터 온라인서도 하루 20ℓ씩 살 수 있다

    인도네시아로부터 3년간 매월 요소 1만t을 안정적으로 수입할 수 있게 됐다. 차량용 요소 1만t은 이르면 이달 말 국내에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인도네시아가 안정적인 요소 수급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예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요소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서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3년간 산업용(차량용 포함) 요소 물량(월 1만t)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 산업용 요소 수입량이 연간 약 37만t(차량용 8만t)인 점을 고려할 때 인도네시아로부터 들여오는 요소는 우리나라 전체 수입 물량의 3분의1에 해당한다. 인도네시아 최대 요소 공기업인 뿌뿍사는 롯데정밀화학에 차량용 요수 최대 1만t을 오는 20일까지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 요소는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내년 1월 초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차량용 요소 1만t은 국내 모든 차량이 한달반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차량용 요소 1만t 수입이 성사된 것은 민관합동 요소 얼라이언스가 뿌뿍사와 적극적으로 협상한 결과라고 산업부는 전했다. 정부는 요소 파동 이후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업계와 긴밀히 협의했다. 인도네시아는 요소 생산량, 경제교류 성숙도, 지리적 인접성 등을 고려해 장기적·안정적 요소 공급 국가로 검토됐다. 특히 차량용 요소 공급선 다변화에 중요한 국가로 보고 협상을 벌였다. 한편 완제품 형태로 수입된 요소수는 8일부터 주유소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하루 20ℓ씩 구입할 수 있다.
  • 요소 공급 ‘숨통’… 인니서 3년간 월 1만t 수입

    인도네시아로부터 3년간 매월 요소 1만t을 안정적으로 수입할 수 있게 됐다. 차량용 요소 1만t은 이르면 이달 말 국내에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인도네시아가 안정적인 요소 수급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예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공기업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요소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서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3년간 산업용(차량용 포함) 요소 물량(월 1만t)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 산업용 요소 수입량이 연간 약 37만t(차량용 8만t)인 점을 고려할 때 인도네시아로부터 들여오는 요소는 우리나라 전체 수입 물량의 3분의1에 해당한다. 인도네시아 최대 요소 공기업인 뿌뿍사는 롯데정밀화학에 차량용 요수 최대 1만t을 오는 20일까지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 요소는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내년 1월 초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차량용 요소 1만t은 국내 모든 차량이 한달반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차량용 요소 1만t 수입이 성사된 것은 민관합동 요소 얼라이언스가 뿌뿍사와 적극적으로 협상한 결과라고 산업부는 전했다. 정부는 요소 파동 이후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업계와 긴밀히 협의했다. 인도네시아는 요소 생산량, 경제교류 성숙도, 지리적 인접성 등을 고려해 장기적·안정적 요소 공급 국가로 검토됐다. 특히 차량용 요소 공급선 다변화에 중요한 국가로 보고 협상을 벌였다.
  • 한국만 오면 비싸진다? 미국에선 2만원인 ‘고든 램지 버거’ 한국은 3만원대

    한국만 오면 비싸진다? 미국에선 2만원인 ‘고든 램지 버거’ 한국은 3만원대

    영국 출신 셰프 고든 램지의 수제버거가 이달 말 국내에 상륙할 예정인 가운데, ‘고든 램지 버거’의 대표 햄버거의 가격이 미국보다 비싸게 책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고든 램지 버거는 오는 30일 가오픈해 내년 1월 20일 정식 오픈한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별점 가이드북인 미쉐린 스타를 16개 보유한 램지는 2012년 미국 LA에 수제버거 전문 레스토랑 ‘고든 램지 버거’를 처음 오픈했고, 2호점은 영국 런던에 열었다. 고든 램지는 세 번째 매장으로 서울 잠실을 택했고, 이는 아시아 최초 매장이다.하지만 최근 공개된 가격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메뉴는 고든 램지가 출연한 프로그램명 헬스키친(hell’s kitchen) 이름을 딴 헬스키친 버거인데, 미국에서 17.99달러(약 2만원)에 판매되는 이 버거가 국내에서는 약 1만원 높은 3만 1000원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영국에서는 16파운드(약 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외보다 높게 책정된 가격에 네티즌들은 “이름값이어도 너무 심하다”, “램지형 이건 아니다”, “한국 소비자가 호구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미국에서도 세금과 팁을 포함하면 3만원 정도 한다며 유명 셰프의 가게이니 만큼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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