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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공영, 아산에 603가구 ‘아산 한신더휴’ 선보여

    한신공영, 아산에 603가구 ‘아산 한신더휴’ 선보여

    한신공영이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603가구의 ‘아산 한신더휴’를 선보인다. ‘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에 전용면적 84㎡ 544가구와 99㎡ 59가구 603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7개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각 타입별로 최신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산 도심권역에 조성되는 만큼 실제 주거수요에 적합한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남쪽에 맞닿아 있는 권곡초와 아산중·고교, 한올중·고교 등이 포진돼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한신공영은 단지 인근의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 시설과 번화가 등 생활인프라가 집중돼 있고 대형 할인마트·농협 하나로마트 등 필수 근린생활시설이 가깝다고 설명했다. ‘아산 한신더휴’는 권곡동을 포근하게 감싸안은 곡교천 남쪽에 들어서게 돼 곡교천 주변에 조성된 야영장과 아산 은행나무길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은 26~28일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 한신더휴’는 주택 수요자들의 고통 분담을 위한 중도금 60% 무이자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아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로서 아산을 넘어 충청권역을 대표하는 한신공영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한신공영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선호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 일원에 26일 개관했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 경남 투자 유치 머리 맞댄 대기업 임원들

    국내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 전문가 등이 경남도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섰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투자 유치 강화를 위해 ‘경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는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로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포스코, BNK, IBK 등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 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위원장에는 이 전 회장이 위촉됐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위촉식에서 “기업의 투자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 규제 해소 등에 대해 조언을 해 주면 경남이 그 심부름을 하겠다”고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경남 산업의 투자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경남이 경쟁 관계에 있는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실무진이 기업별로 구체적 유치 전략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세제 혜택 등 적극적인 역할, 투자 전문기관과 전문인력 배치, 예측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 맞춤형 인재 양성 등 네 가지가 투자 유치 성공을 위한 요소”라고 했다. 자문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회의 정기 개최와 전문성을 가진 분과 운영도 제안했다.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이 배후물류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연계돼 큰 잠재력을 갖고 있어 국내외 투자 유치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자문위는 대기업과 외국 기업 등의 동향도 분석해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국내 10대 기업이 5년간 1000조원이 넘는 투자 계획을 내놓고, 새 정부가 균형 발전을 위해 파격적 혜택을 담은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예고한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자문위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 “광주 복합쇼핑몰 필요” vs “상권 초토화”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건립 사업에 현대와 신세계·롯데 등 대기업 유통 3사가 참여 의사를 공식화한 가운데 일부 시민단체와 상인들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도 이제는 복합쇼핑몰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지역상인 보호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하고 있다.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복합쇼핑몰 광주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진 만큼 광주시의 적극적이고 투명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복합쇼핑몰 유치 광주시민회의는 지난 24일 입장문을 내고 복합쇼핑몰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는 일부 상인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들은 “광주 상권은 복합쇼핑몰이 없는 지금도 인터넷 쇼핑과 역외소비에 고객을 빼앗겨 어렵기는 마찬가지”라며 “오히려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전남북은 물론이고 충청 이남과 수도권에서 유동 인구가 몰려들어 지역 상권이 부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상인단체가 광주시를 상대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한 데 대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7년 동안 공회전한 데는 민관협의체가 큰 몫을 했다”며 “집단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지역발전을 가로막은 사례인데 또다시 이런 민관협의체를 요구한 데 대해 시민들은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소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에는 이미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도록 명문화돼 있다”며 “이런 법적인 기구와 별도로 일부 이익집단화된 상인 단체 중심의 민관협의체를 만들자고 하는 것은 복합쇼핑몰 유치를 무산시키거나 이권을 노린 시도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직격했다. 반면 정의당 광주시당은 같은 날 낸 보도자료에서 “광주시는 지난 23일 광주상인대책위에서 요구한 ‘복합쇼핑몰 관련 민관협의체’를 즉시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은 “유통 3사의 복합쇼핑몰 설립 계획안이 그대로 수용될 경우 지역상권이 초토화될 수 있다”며 “광주시는 입점을 허가하기 전에 상권영향평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들의 복합쇼핑몰 출점이 지역 상권 파산과 도산으로 이어지길 원치 않는다”며 “광주시장은 이해당사자 상인들과 만나 시의 입장을 밝히고 민관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광주상인대책위는 광주시상인연합회, 광주아울렛상인회, 금호월드관리단 등 지역 14개 상인회로 구성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25일 이와 관련, “광주공동체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편의 제고를 위해 복합쇼핑몰 유치를 고민하고 있다”며 “어떤 형식으로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소상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대기업 임원·금융전문가 경남투자유치 지원...‘투자유치자문위‘ 출범

    대기업 임원·금융전문가 경남투자유치 지원...‘투자유치자문위‘ 출범

    국내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이 경남도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투자유치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는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로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BNK, IBK 등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했다. 경남도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투자유치자문위 위촉식을 열고 자문위원 17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재술 전 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경제계 지도자들이 자문위에 참여해 감사하고, 경남을 위해 큰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기업의 투자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 규제해소 등에 대해 조언을 해주면 경남이 그 심부름을 하겠다”고 도움을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경남 산업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권역별 주요 전략산업의 투자유치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술 위원장은 “경남발전을 위해 저와 자문위원들이 지혜를 모아갔으면 한다”며 “경남이 투자유치 경쟁관계에 있는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실무진이 기업별로 구체적 유치 전략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위원장은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요소로 중앙정부의 세제 혜택 등 적극적인 역할, 투자 전문기관과 전문인력 배치, 예측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 맞춤형 인재 양성 등 4가지를 꼽았다. 또 자문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 개최와 산업영역별 전문성을 가진 분과 운영도 제안했다. 자문위원들은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은 배후물류단지·창원국가산단과 연계해 어마한 잠재력을 갖고 있어 이와 관련한 국내외 투자유치와 경남발전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앞으로 자문위는 경남도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자문하고, 대기업과 외국기업 등의 동향을 분석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경남도는 국내 10대 기업들이 앞으로 5년간 1000조원이 넘는 투자계획을 내놓고, 새 정부가 균형발전을 위해 파격적 혜택을 담은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예고한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자문위를 구성·출범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 투자에 달려있다고 판단해 최근 조직개편에서 투자유치단을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배치했다. 또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투자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남지역은 조선·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 외에 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 원전산업 등이 가세해 대한민국 핵심산업 집적지가 됐다. 경남도는 진해신항, 경북 김천~거제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교통 여건까지 획기적으로 확충돼 경남이 우리나라 최적의 기업입지로 떠올랐다고 강조했다.
  •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 기념 메뉴 선보여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 기념 메뉴 선보여

    롯데리아가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을 맞아 한국적 K-버거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지난 2월 ‘불고기 4DX’ 출시에 이은 두 번째 출시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2종은 기존 ‘한우불고기버거’를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우 패티 2장으로 구성한 ‘더블 한우불고기버거’와 양송이버섯 원물 약 40% 및 트러플 오일 크림소스를 가미한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다. 이들 제품은 기존 한우불고기버거와 클래식치즈버거 메뉴에 적용되는 저온 12시간 발효한 통밀 효모를 사용한 브리오쉬 번을 기본 번으로 사용했다. 또한 한우협회 인증 마크인 ‘한우 불 도장’을 번에 각인해 특별함을 더 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을 신제품 모델로 한 신규 TV CF를 공개했으며, 지난달에는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한우불고기버거를 무료로 주기도 했다. 이달부터는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를 점심 메뉴 프로모션인 ‘든든점심’ 품목으로 추가 운영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올해 K-푸드 메뉴인 불고기 테마 시리즈를 출시해 한국 전통 QSR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이번 한우 신제품 역시 국내산 한우를 패티 원료로 한 롯데리아 브랜드만이 가능한 혁신적인 메뉴”라고 전했다.
  • 광주복합쇼핑몰, 정치권·시민·소상공인 찬반 공방 격화

    광주복합쇼핑몰, 정치권·시민·소상공인 찬반 공방 격화

    상인대책위 “민관대책위 구성해 상인보호대책 수립해야” 정의당 “쇼핑몰 입점 허가 전 지역상권영향평가 실시 필요” 시민회의 “민관협의체 구성 요구는 쇼핑몰 유치무산 시도” 광주시 “공동체 발전위해 유치 고민…상생 위해 소통할 것”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건립사업에 현대와 신세계·롯데 등 대기업 유통 3사가 참여의사를 공식화한 가운데 일부 시민단체와 상인들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도 이제는 복합쇼핑몰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지역상인 보호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복합쇼핑몰 광주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광주시의 적극적이고 투명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복합쇼핑몰 유치 광주시민회의는 지난 24일 입장문을 내고 복합쇼핑몰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는 일부 상인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광주 상권은 복합쇼핑몰이 없는 지금도 인터넷 쇼핑과 역외소비에 고객을 빼앗겨 어렵기는 마찬가지”라며 “오히려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전남·북은 물론이고 충청 이남과 수도권에서 유동 인구가 몰려들어 지역 상권이 부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상인단체가 광주시를 상대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한데 대해서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7년 동안 공회전을 한데는 민관협의체가 큰 몫을 했다”며 “집단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지역발전을 가로막은 사례인데, 또다시 이런 민관협의체를 요구한데 대해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소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에는 이미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도록 명문화돼 있다”며 “이런 법적인 기구와 별도로 일부 이익집단화된 상인 단체 중심의 민관협의체를 만들자고 하는 것은 복합쇼핑몰 유치를 무산시키거나 이권을 노린 시도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직격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와 관련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광주시는 지난 23일 광주상인대책위에서 요구한 ‘복합쇼핑몰 관련 민관협의체’를 즉시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은 “유통3사의 복합쇼핑몰 설립 계획안이 그대로 수용될 경우 지역상권이 초토화될 수 있다”며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입점을 허가하기 전에 도시 전체에 끼칠 상권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는 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상인 누구도 대기업들의 복합쇼핑몰 출점이 지역 상권 파산과 도산으로 이어지길 원치 않는다”며 “광주시장은 이해당사자 상인들과 만나 시의 입장을 밝히고 민관협의체를 구성과 운영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광주상인대책위는 광주시상인연합회, 광주아울렛상인회, 금호월드관리단 등 지역 14개 상인회로 구성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25일 “광주공동체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편의 제고를 위해 복합쇼핑몰 유치를 고민하고 있다”며 “추진과정에서 어떤 형식으로든 중소상인과의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친환경 가치’ 담은 롯데마트 선물세트… 부담 줄인 ‘물가안정 한우’ 눈길

    ‘친환경 가치’ 담은 롯데마트 선물세트… 부담 줄인 ‘물가안정 한우’ 눈길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한우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버섯 선물세트의 외박스를 모두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한우 선물세트의 보랭을 담당하는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대비 보랭 효과를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를 줄였다. 상품 포장재 역시 종이로만 제작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Recycled-Polyester)’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사용했다. 친환경 포장재에 더해 9만 9000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물가안정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기간 ‘한우 정육세트 2호(1등급 국거리·불고기 500g*2팩)’와 ‘냉동 갈비세트 2호(한우찜갈비 600g*2팩)’ 모두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버섯 선물세트 전 상품의 외박스를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한 가운데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2호’ 선물세트 상품 2종을 콩기름 인쇄뿐 아니라 친환경 원물(무농약 유기농 인증)을 종이 트레이와 크라프트지 외박스에 담아 준비했다. 현재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2호’는 사전예약 기간 5만 5900원(프로모션 포함)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한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리뉴얼을 통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리얼스(RE:EARTH)’ 캠페인을 강화하는 한편,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명절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물가안정 선물세트를 기획해 이번 명절 고향을 찾는 소비자들의 설레는 마음에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 김태형의 마지막 해… ‘가을동화’ 마지막 회?

    김태형의 마지막 해… ‘가을동화’ 마지막 회?

    프로야구 사령탑 가운데 역대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김태형(55) 감독의 두산 베어스가 부임 8년 만에 처음으로 5강 탈락 위기에 놓였다. 두산은 24일 기준으로 1위 SSG 랜더스와 27.5경기 차까지 벌어진 8위다. 또 바로 앞 6, 7위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로 막판 스퍼트를 내는 롯데 자이언츠와 6승4패의 NC 다이노스다. 후반기 37경기가 남아 있는 가운데 기적이 벌어지지 않는 한 뒤집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 감독은 부임과 함께 2015, 2016시즌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또 지난해까지 KBO 구단 최초로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 그사이 연봉도 3년 총액 20억원(2017~19년)에서 28억원(2020~22년)으로 올랐다. 한국 프로야구 40년 역사상 최고 연봉의 감독이다. 그런 김 감독이 계약 마지막 해인 올 시즌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최우수선수(MVP)였던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부상으로 달랑 3경기만 등판하고 지난 7월 팀을 떠난 게 큰 전력 누수이긴 하지만, ‘백업으로 선발을 짜도 1군 전력’이라던 두산이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은 아니었다. ‘미러클’ 두산이 가을 문턱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이유는 투타에서 활약해 줘야 할 선수들이 조금씩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6선발 요원으로 준비했던 최승용과 박신지가 각각 9경기와 6경기에서 1승씩만 올리는 데 그쳤다. 기존 선발들도 카리스마가 없기는 매한가지다. 로버트 스톡이 9승, 최원준이 7승으로 ‘10승 투수’가 없다. 타격에선 올 시즌 직전 자유계약선수(FA, 4년 115억원) 대박을 친 4번 타자 김재환의 부진이 가장 아쉽다. 김재환은 91경기에서 타율 0.233, 16홈런, 51타점에 그쳤다. 김재환과 중심 타선을 이룬 양석환도 타율 0.253, 11홈런, 31타점,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도 타율 0.305, 6홈런, 64타점으로 지난해보다 부진한 모습이다. 특히 이들의 장타율이 떨어지다 보니 상대에게 두려움을 주지 못하는 타선이 돼 버렸다. FA로 떠난 우익수 박건우(NC)의 공백은 여전히 메워지지 않고 있다. 마무리 김강률의 부상 공백 속에 고군분투했던 홍건희와 정철원은 과부하에 걸렸다. 홍건희는 등의 담 증세로 최근 2경기 몸도 풀지 못했고, 정철원은 데뷔 시즌에 벌써 55이닝을 던졌다. 김 감독이 계약 마지막 해에 마주한 이 난국을 ‘미러클 두산’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롯데 신동빈 회장 사면 후 첫 행보는 ‘중기 상생’

    롯데 신동빈 회장 사면 후 첫 행보는 ‘중기 상생’

    롯데가 독일과 미국에서 대규모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 6곳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사업이다. 지난 15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특별사면, 복권된 이후 첫 번째 행보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유통 6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다음달 독일과 미국에서 두 차례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다. 롯데의 협력 중소기업 100곳은 물론 거래하지 않는 우수 중소기업 100곳도 참여한다. 우선 다음달 5~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통합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이어서 20~21일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상품 판촉전과 수출 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현지 엑스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중소기업 50곳을 위해 사전에 연결된 다국적 바이어들과 온라인 상담도 진행된다. 제조·유통·수입업체들의 기업간거래(B2B) 소싱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만큼 참가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조사와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롯데는 기대했다. 롯데의 유통 6개사가 그룹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지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5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롯데지주 및 유통 관련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중소기업들과의 협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정부의 특별사면에 대한 롯데그룹 차원의 화답이라는 해석이다.
  • 올 추캉스는 렌터카 필요없는, 제주 드림타워에서

    올 추캉스는 렌터카 필요없는, 제주 드림타워에서

    롯데관광개발이 추석을 겨냥한 추캉스(추석+호캉스) 상품인 ‘그랜드 클럽 패키지’를 야심차게 내놨다. 롯데관광개발은 24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클럽 패키지’를 추캉스 상품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클럽 패키지’는 객실 투숙뿐 아니라 프라이빗 체크인 서비스·조식 등 15만 6000원 상당(성인 2인 기준)의 ‘그랜드 클럽’ 혜택이 포함돼 있어 보다 특별한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김병주 롯데관광개발 홍보실장은 “시간대별로 다양한 미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그랜드 클럽’ 혜택만으로도 보다 특별한 추캉스가 가능하다”며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한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도심 복합리조트 답게 렌터카 없이도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전했다. 특히 제주바다와 노을, 비행기 이착륙 장면과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사계절 온수풀 ‘야외 풀데크’(사진) 이용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그랜드 하얏트 제주 공식 홈페이지·어플리케이션, 전화,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예약 때 웰컴 스낵과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웰컴 스낵과 웰컴 드링크는 마리나베이샌즈의 ‘컷 싱가포르’, 마카오 윈팰리스 ‘SW 스테이크 하우스’의 총괄셰프를 역임한 월드클래스 셰프 ‘벌튼 이’가 선보이는 것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MZ세대들의 인생샷 성지로 자리잡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뿐 아니라 38층에 위치한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의 ‘포차’ 등 글로벌 셰프 군단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 등으로 인해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역대 최고 연봉 사령탑 김태형의 두산, 8년 만에 5강 탈락 눈앞

    역대 최고 연봉 사령탑 김태형의 두산, 8년 만에 5강 탈락 눈앞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사령탑 역대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김태형(55) 감독의 두산 베어스가 부임 8년 만에 처음으로 5강 탈락 위기에 놓였다. 두산은 24일 현재 포스트 시즌 진출권인 5위 KIA 타이거즈와 6.5경기차까지 벌어진 8위다. 또 바로 앞 6, 7위는 최근 10경기 나란히 7승 3패로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다. 페넌트 레이스(정규 리그) 38경기가 남아 있는 가운데 기적이 벌어지지 않는 한 뒤집기 어려운 상황이다.김 감독은 부임과 함께 2015, 2016시즌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또 지난해까지 KBO 구단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 그 사이 연봉도 3년 총액 20억원(2017~19년)에서 28억원(2020~22년)으로 올랐다. 한국 프로야구 40년 역사에 최고 연봉 감독이다. 그런 김 감독이 계약 마지막 해인 올 시즌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최우수선수(MVP)였던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부상으로 달랑 3경기만 등판하고 지난 7월 팀을 떠난 것이 큰 전력 누수이긴 하지만, ‘백업으로 선발을 짜도 1군 전력’이라던 두산이 이겨내지 못할 시련은 아니었다. ‘미라클’ 두산이 가을의 문턱에서 기적의 시동을 걸지 못하는 본질적 이유는 바로 투타 양면에서 활약해 줘야 할 선수들이 골고루 조금씩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6선발 요원으로 준비했던 최승용와 박신지가 각각 9경기와 6경기에서 나란히 1승 씩만 올리는데 그쳤다. 기존 선발들도 카리스마가 없기는 매한가지다. 시즌 막판에 접어든 현재까지 로버트 스탁이 9승, 최원준이 7승으로 10승 투수가 없다. 타격에선 올 시즌 직전 4년 115억원의 FA(자유계약) 대박을 안겨준 4번 타자 김재환의 부진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김재환은 90경기 타율 0.234(321타수 75안타), 16홈런, 51타점에 그쳤다. 김재환과 중심타선을 이룬 양석환도 타율 0.253 11홈런 31타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도 타율 0.306 6홈런 64타점으로 지난해보다 부진한 모습이다. 특히 이들의 장타율이 떨어지다보니 상대에게 두려움을 주지 못하는 타선이 돼 버렸다. FA로 NC로 떠난 우익수 박건우의 공백은 여전히 메워지지 않고 있고, 마무리 김강률의 부상 공백 속 고군분투했던 홍건희와 정철원은 과부하가 걸렸다. 홍건희는 등 담 증세로 최근 2경기 몸도 풀지 못했고, 정철원은 데뷔 시즌에 벌써 55이닝을 던졌다. 김 감독은 지난 7년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으면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두산을 리그 최정상의 팀으로 이끌어왔다. 그가 계약 마지막해 마주하게 된 총체적 난국을 어떻게 이겨내고, 또 기적의 가을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에이스도 못 끊은 6연패… 키움, 3위 자리도 내줬다

    에이스도 못 끊은 6연패… 키움, 3위 자리도 내줬다

    평균자책점 2위를 달리던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에릭 요키시도 팀의 6연패를 막지 못했다. 이로써 키움은 두산 베어스를 2-1로 이긴 KT 위즈에 3위 자리를 내줬다. 키움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에 3-12로 패했다. 연패 탈출 특명을 받고 마운드에 오른 요키시는 4이닝 동안 10피안타,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했다. 처음으로 5회 이전에 강판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요키시는 1회부터 KIA 타자들에게 난타를 당했다. KIA는 1회 1사 1, 2루에서 나성범이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로 박찬호를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냈다. 이어 박동원이 우중간 2루타로 김선빈과 나성범을 모두 불러들여 KIA가 3-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에도 이창진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도망간 KIA는 4회 김선빈의 우전 적시타와 나성범의 땅볼 타점으로 6-0으로 격차를 벌렸다. 김선빈은 이 타점으로 KBO 역대 108번째로 개인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 결국 4회까지 99개의 공을 던진 요키시는 5회 양현과 교체됐다. 불붙은 KIA 타자들은 5회에 2점, 8회 3점. 9회에도 1점을 추가로 냈다. 키움 타자들은 KIA 선발 토머스 파노니를 상대로 5회까지 산발 3안타에 그치며 한 점도 내지 못했다. 8회 야시엘 푸이그의 3점포로 영패를 모면했다. SSG 랜더스는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3연승을 달리며 한국시리즈 직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랜더스는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한유섬의 역전 2루타와 김강민의 쐐기 3점 홈런을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돌아온 외국인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의 호투를 앞세워 6위를 되찾았다. 롯데는 이날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스트레일리가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안치홍과 잭 렉스의 홈런포를 앞세워 9-3으로 이겼다. 롯데는 NC를 반 게임 차로 따돌리고 나흘 만에 6위에 복귀했다.
  • “벌레로 돈 좀 벌래”… 500억 ‘蟲의 전쟁’

    “벌레로 돈 좀 벌래”… 500억 ‘蟲의 전쟁’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곤충산업 육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강원도는 내년 초 예정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0억원을 들여 춘천 동산면 조양리에 곤충 생산·가공시설을 갖춘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만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에 앞서 25일 도는 식품 전문기업 풀무원과 ‘미래 곤충산업 육성·농산물 안정적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 협약은 곤충산업 거점단지에서 생산될 곤충을 풀무원이 식품으로 제품화해 유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가 곤충산업에 주목하는 건 국내 곤충산업 규모가 2020년 414억원에서 2021년 446억원으로 1년 사이 7% 이상 늘어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최동진 도 원예팀장은 “이미 유럽에서 식용 곤충은 대체육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제까지 종자 보급 수준이었던 도내 곤충산업을 생산·판매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도 곤충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는 지난달 28일 경북대, 롯데중앙연구소, 예천군과 ‘곤충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곤충 원료의 식품 소재화를 위한 협력 ▲곤충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및 제품화·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곤충산업 연구·개발-생산-가공-유통 분야별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이다. 도는 협약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가가 모두 전담하는 현재의 도내 곤충산업 구조가 분야별로 전문화된 대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구조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두점박이사슴벌레 사육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고, 곤충 사육키트 개발 및 보급 계획도 세우는 등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기초지자체들도 곤충산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국내 첫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내년 9월 완공한다. 70억원이 투입되는 거점단지에는 생산, 가공, 연구개발 시설이 들어선다. 강원 인제군은 지난달 초 상남면 하남리에 ‘곤충바이오센터’를 개관했다. 군이 75억원을 들여 연면적 2000㎡ 규모로 조성한 곤충바이오센터는 곤충의 역사와 구조, 생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제1·2·기획전시실, 표본제작실과 연구실 등을 갖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 [단독] 美 ‘중국의 韓사드 보복’ 대응 법안 낸다

    [단독] 美 ‘중국의 韓사드 보복’ 대응 법안 낸다

    미국이 2016년 ‘한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등 자국 동맹 및 파트너 국가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을 겨냥한 법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이 자국과 우호국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 자료를 수집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어서 중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워싱턴DC 외교소식통은 22일(현지시간) “지난달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2022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중국의 경제적 강압 대응 법안’(Countering China Economic Coercion Act)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NDAA는 향후 상원과 하원이 각각 준비한 법안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중국 때리기 법안은 민주·공화 양당 모두 강력히 지지하고 있어 연내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고 내년부터 발효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법안 초안을 발의한 민주당 소속 아미 베라(외교위 아태 소위원장) 하원의원은 대표적 사례로 한국에 대한 ‘사드 보복’ 사태 등을 열거했다. 한국의 사드 배치에 반발해 중국인의 한국 관광은 물론 한국 문화상품·가정용품 수입을 금지하는 한편 중국에 있는 롯데마트를 폐쇄하는 등의 여파로 “한국이 사드 배치 이듬해인 2017년 한 해에만 총 75억 달러(약 10조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추산했다. NDAA에 반영된 법안은 발효 180일 내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중국 경제 강압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만들도록 했다. TF는 내년(발효 후 1년 내)에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보고서에는 중국의 경제 보복 현황 및 미국이 자국 및 동맹·파트너 국가에 대한 중국의 경제 강압에 대응할 경제·외교적 도구에 대한 포괄적 검토가 담긴다. 이를 토대로 각 부처가 실제 대응방안을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법안은 미국이 자국이 아닌 우호국과 중국의 관계까지 직접 관여한다는 점에서, 자국 이익만을 강조하던 여타 중국 때리기 법안과 차별화된다는 게 외교가의 평가다.
  • NC 박건우, 타격왕·가을야구 둘 다 잡을까

    NC 박건우, 타격왕·가을야구 둘 다 잡을까

    올 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가 1개월 남은 가운데 NC 다이노스의 박건우(32)가 팀의 가을야구 진출과 함께 생애 첫 타격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맹렬히 쫓고 있다.지난 22일 기준 타격 1위는 0.344의 호세 피렐라(삼성 라이온즈), 2위는 0.333의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다. 하지만 타율 0.351로 날카로운 배트 감각을 뽐내는 박건우가 머지않아 규정 타석(팀 경기 수×3.1)을 채우게 된다. 304타석을 기록 중인 박건우는 NC 규정 타석(322)에 18타석이 부족하다. 남은 한 달간 다치지 않고 꾸준히 출전하면 충분히 채울 수 있다. 2009년 두산 베어스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데뷔했던 박건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NC와 6년 100억원에 계약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88홈런으로 거포와는 거리가 멀었던 박건우에게 100억원은 ‘오버 페이’라는 시선도 있었다. 또 자유계약선수(FA) 첫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42일 동안 전열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5월 꼴찌 추락으로 2020년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이동욱 감독이 물러나는 부침을 겪으면서도 양의지와 함께 타선을 이끄는 박건우의 활약으로 NC는 가을 문턱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박건우는 부상 복귀 후 타율 0.382(102타수 39안타) 4홈런 17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상위권 추격을 이끌고 있다. 양의지도 이달 타율 0.475로 살아나면서 NC는 후반기 14승1무6패, 승률 0.700으로 6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5위 KIA 타이거즈를 4.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박건우는 2017년 타율 0.366으로 KIA 김선빈(0.370)에 이어 타격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타격왕에 오르면 프로 데뷔 13년 만에 처음 개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박건우는 통산 타율 0.328로 3000타석을 채운 선수 중 3위에 올라 있다. NC가 가을야구를 하기 위해선 박건우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 첼리스트 양성원 “연주 과정서 내면적 성장…음악 활동은 장편소설 같아”

    첼리스트 양성원 “연주 과정서 내면적 성장…음악 활동은 장편소설 같아”

    “베토벤의 작품을 비롯한 클래식 명곡들은 200여 년 전에 쓰여졌는데, 그동안 세계가 무수한 전쟁과 혁명 등 사회 변화를 겪었음에도 아직 깊은 감동을 주는 음악들이죠. 연주하는 과정에서 많은 내면적 성장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녹음하게 됐습니다.” 지적이고 독창적 연주로 세계적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55)이 베토벤 첼로 작품을 모은 ‘베토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집’을 발매하며 국내 연주 활동을 재개한다. 이번 앨범은 2007년 냈던 첫 번째 베토벤 첼로 작품 전곡집 이후 15년 만의 녹음이다. 양성원은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오드포트에서 열리 기자간담회에서 “인생은 한번 사니까 두 번 녹음하고 싶었다”라며 “솔직히 첫 번째 때는 잘 모르면서 녹음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 활동은 장편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제 나름대로 음악의 삶을 써나가고 있고, 소설이 어느 챕터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쓰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에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다섯 곡과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두 곡, 헨델의 오라토리오 ‘유다스 마카베우스’ 중 ‘보아라, 용사가 돌아온다’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다단조 소타니네 WoO43a가 포함됐다. 특히 연주를 초상화를 그리는 것에 비유한 그는 “베토벤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어떻게 더 베토벤에 가까워질까 깊이 고민했다”라며 “확실히 이번에 소리가 더 깊어지고, 내면적으로 더 성장한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양성원은 2007년 첫 앨범 녹음 당시에는 첼로 현을 금속으로 만든 ‘스틸현’을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4개의 현 중 2개(G·C선)는 양의 창자로 만든 ‘거트현’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는 “스틸현을 사용했을 때는 힘이 있는 만큼 더 단순하지만, 거트현을 썼을 때 더 섬세하고 사람 목소리에 가까워진다”면서 “거트현은 민감하지만 첼로의 매력인 깊게 들어가는 소리가 거트현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를 일부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반은 하나의 과정을 기록으로 담은 것이죠. 이번 앨범은 8월에 나왔지만, 사실 지난해 9월 녹음했고 독일에서 연주한 기록물이에요. 일종의 아카이브라고 생각해요. 이걸로 끝이라고 말할 순 없어요.”공연 기획사 마스트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맺은 양성원은 다음 달부터 오랜 인연을 맺어온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 함께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 프로그램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23일 부산 영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통영 국제음악당(25일), 대전 예술의전당(2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29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10월 1일) 등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양성원은 최근 유럽 무대에서 지휘에도 도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연주회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겼고, 유익한 일을 고민하던 차에 지휘 공부를 택했다. “오랜만에 (지휘) 레슨을 받았다”며 “아마추어로 실수도 있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지휘했다. 음악가로서 많은 분과 제 음악을 나누고 소리를 끌어내며 큰 만족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양성원은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왕립음악원(RAM)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랑스의 ‘페스티벌 베토벤 드 보네’와 ‘페스티벌 오원’의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스 그라프 지휘로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엘가, 슈만의 협주곡을 녹음했다. 교육자로서의 신념에 대해 그는 “제자들에게 콩쿠르를 굳이 나가라고 말하지도 않고 콩쿠르에 나가도 준비를 더 신경 써서 해주지도 않는다”라며 “훌륭한 음악가가 되려면 삶을 더 넓히고 깊이를 추구하라고 배웠기 때문에 제자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복수전공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 [단독]美, 사드보복 등 ‘중국의 경제 무기화’ 겨냥한 법 나온다

    [단독]美, 사드보복 등 ‘중국의 경제 무기화’ 겨냥한 법 나온다

    ‘중국의 경제적 강압 대응 법안’ 국방수권법에 반영올해말까지 관련 절차 마치고 새해 발효될 전망한국 등 미 우호국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에 대해사례 조사하고 대응할 외교·경제적 수단 마련미국이 2016년 ‘한국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 등 자국 동맹 및 파트너 국가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을 겨냥한 법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이 자국과 우호국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 자료를 수집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게 주요 골자로, 중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워싱턴DC 외교소식통은 22일(현지시간) “지난달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2022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중국의 경제적 강압 대응 법안’(Countering China Economic Coercion Act)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NDAA는 향후 상원과 하원이 각각 준비한 법안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중국 때리기 법안은 민주·공화당 모두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 늦어도 연말에는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고 내년부터 발효될 전망이다. ●“바이든 정부, 중국 경제강압 대응 태스크포스 구성” 해당 법안은 발효 180일 내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중국 경제강압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만들도록 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국가경제위원회(NEC)에서 각각 의장과 부의장을 선임하고 국무부, 상무부, 재무부, 법무부, 무역대표부(USTR), 농무부, 증권거래위원회, 국가정보국(DNI), 국제개발금융공사 등에서 차관보급 이상이 참여한다. TF는 내년(발효 후 1년 내)에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보고서에는 중국의 경제 보복 현황과 미국이 자국 및 동맹·파트너국가에 대한 중국의 경제 강압을 대응할 경제·외교적 방안이 담긴다. 또 이로부터 1년 내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최종 보고서를 만들어야 한다. 해당 법안은 미국이 자국이 아닌 우호국과 중국 관계까지 직접 관여한다는 점에서, 자국 이익만을 강조하던 여타 중국때리기 법안과 차별화된다는 게 외교가의 평가다. 해당 법안을 지난해 10월 발의한 민주당 소속 아미 베라 하원의원(외교위 아태 소위원장)은 초안에서 “중국 정부는 중국의 이익에 도전하는 정부·기업·조직·개인 등에 강압적인 경제 조치로 처벌하고 압력을 가한다”고 비판했다. 대표적으로 2016년 우리나라의 사드 배치 때 중국 정부가 한국의 문화상품·가정용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중국인의 한국 관광을 제한했으며 롯데마트도 폐쇄하면서 “한국이 2017년에만 총 75억 달러(약 10조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추산했다. 이외 2010년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일본에 가했던 희토류 수출 금지와 반중 인사인 류샤오보의 노벨평화상 수상 뒤 단행한 노르웨이 연어 수입 제한, 2020년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요구한 호주에 와인, 보리 등 10여개 품목에 관세를 부과한 것 등을 비판했다.●미 의회서 경제안보 분야 여타 중국 견제 법안 줄줄이 통과 대기 미국 의회가 ‘중국의 경제적 강압 대응 법안’을 추진하는 데는 우호국과 함께 중국의 경제영향력 확대를 봉쇄하는 그물망을 짜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실제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대응 법안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여러 반중(反中) 법안이 미 의회에 대기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미 상원 외교위에 계류 중인 ‘21세기 국가경제 경영강화를 위한 법안’(Economic Statecraft for the Twenty-First Century Act)은 일대일로 대응 법안으로 눈길을 끈다. 로버트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민주당)이 지난 5월 발의했고, 중국의 반경쟁·약탈적 대외 경제정책에 대응하는 종합 전략 수립이 목표다. 일례로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일본, 네덜란드 등과 반도체 제조장비의 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외교전략부’(department of state diplomatic strategy)를 제안하고 있다. 또 외교위에는 동남아·태평양 지역의 신흥경제권 국가에 투자를 확대하는 ‘경제·상업 기회 및 네트워크 확대 법안’(Economic and Commercial Opportunities and Networks Act) 등도 있다. 타국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높여 중국을 견제하려는 취지다. 이외 금융위에 계류 중인 ‘미국 일자리 보호를 위한 국제 시장 교란 방지 법안’(Eliminating Global Market Distortions to Protect Americans Job Act)은 반덤핑, 상계관세 등 기존의 미국 무역 구제 제도를 강화해 중국의 불공정 관행에 대응하는 게 목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세대 통신기술과 관련해 2019년 중국 화웨이를, 2020년 반도체기업인 SMIC와 슈퍼컴퓨터 기업 파이티움를 수출규제 명단에 올려 직접 충돌했다면, 조 바이든 정권은 의회를 통한 법제화를 토대로 우호국과 협력해 중국을 옥죄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 ‘가을 야구’ 이번주 불펜과 집중력이 결정한다

    ‘가을 야구’ 이번주 불펜과 집중력이 결정한다

    2022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가 딱 한 달 남았다. 올 시즌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던 1위 SSG 랜더스부터 4위 KT 위즈까지의 가을야구는 확정적이지만 포스트시즌의 마지막 티켓인 5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4팀의 경쟁은 아직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번 주 각 팀이 6경기씩 치르고 나면 이 가운데 가을야구를 포기해야 하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들이 가려질 전망이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커지는 계투진의 공백을 잘 메우고, 누적된 피로로 늘어나는 실책을 집중력으로 줄여야만 포스트시즌 진출의 열쇠를 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3승2패로 선전한 KIA는 여전히 6~8위 3팀의 사정권 밖으로 달아나지 못했다. 오히려 6위 NC가 최근 10경기 8승2패를 달리는 바람에 격차가 4.5게임 차로 좁혀졌고, 롯데와 5게임, 두산과도 5.5게임 차를 유지하고 있다. KIA는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원정경기를 치른 뒤 홈에서 벌이는 두산과의 2연전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하지만 각각 부상으로 빠진 장현식, 전상현과 마무리 정해영 등 필승 계투조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KIA를 쫓는 NC는 홈 6연전을 치른다. 23~24일 7위 롯데와의 ‘낙동강 더비’가 5위 싸움의 향방을 결정할 분수령이다. 이어 3위 싸움을 벌이는 키움과 KT를 연이어 만나기 때문에 롯데와의 2연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롯데 또한 반 게임 차로 추격하고 있는 NC와의 2연전을 놓칠 수 없다. 최근 10경기 7승3패로 나쁘지 않은 페이스지만 흔들리는 계투진과 실책이 불안 요소다. 지난 19일 KT전에선 필승 계투진인 김유영이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했고, 20일 한화전에선 포수 정보근의 실책과 계투 김대우의 폭투로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8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인 두산은 지난 21일 LG전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주 KT, 한화, KIA를 만나는 두산은 한 경기도 질 수 없는데, 역시 김강률과 박치국 등 주축 중간 계투진의 이탈 뒤 연투해 온 정철원과 홍건희의 구위가 걱정되는 상황이다. 치열한 5위 싸움과 함께 반 게임 차로 좁혀진 키움과 KT의 3위 싸움도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키움 또한 선발진의 이달 평균자책점이 4.26으로 무난하지만 불펜은 무려 8.78로 리그 평균(4.61)의 두 배에 육박한다. 반면 추격하는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웨스 벤자민, 소형준, 엄상백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건재한 가운데 고영표까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마운드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발렌타인 30년산 129억원어치 팔려… 제주지역 면세점 역대급 호황

    발렌타인 30년산 129억원어치 팔려… 제주지역 면세점 역대급 호황

    올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900만명을 육박하는 가운데 발렌타인 30년산이 129억원 어치 팔리는 등 제주지역 면세점이 역대급 호황을 맞고 있다. 2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관광공사(JTO) 지정면세점 매출 현황에 따르면 모두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JDC 제주공항 지정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519억 49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2943억 2100만원 보다 19.6%(576억 2800만원)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이 역대 최고였는데 올해 그 기록을 다시 경신한 것이다. JDC 면세점은 2002년 12월 개점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액 6000억원을 넘어섰다. 매출의 상당 부분은 주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위스키 발렌타인 30년산이 129억 2580만원 팔려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이었다. 이어 조니워커 블루(74억 148만원), 발렌타인 21년산(62억 8710만원), 로얄살루트 21년산(51억 7080만원), 에쎄 체인지(41억 4051만원) 순이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있는 제주관광공사(JTO) 지정면세점도 호황이다. 올 상반기 매출액이 299억 8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 223억원보다 약 34%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상반기 매출을 기록한 2015년 275억원을 뛰어넘는다. JTO 지정면세점의 매출 상위 품목 역시 주류가 90억 6724만원으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패션(70억 5566만원), 화장품(34억 3697만원), 담배(27억 6150만원), 선글라스(23억 6840만원) 순이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이어지면서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내국인들이 제주지역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제주에는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면세점과 내국인도 이용 가능한 지정면세점이 있다. 시내면세점에는 롯데면세점 제주점·신라면세점 제주점이 있으며, 지정면세점으로는 JDC와 JTO가 제주공항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 롯데백화점, ‘가심비’ 겨냥한 프리미엄·친환경 추석 선물세트 선봬

    롯데백화점, ‘가심비’ 겨냥한 프리미엄·친환경 추석 선물세트 선봬

    롯데백화점이 22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가심비 선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프리미엄 선물부터 최신 트렌드의 이색 선물까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선물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희소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No.9 명품 한우 GIFT’(300만원)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 안심, 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구성했다. 또한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400만원)과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람’(1100만원)를 대표 선물로 준비했다. 그 외에도 ‘달모어 40년’(3400만원),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1500만원) 등의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을 한정수량으로 내놓는다. ‘친환경’, ‘비건’ 등의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이들의 가심비를 만족해줄 상품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의미하는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제 인증을 받은 ‘ASC 활전복 GIFT’(10만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원), ‘장수천 무항생제 장어 GIFT’(15만원) 등의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동물복지 한우 명품 GIFT’(98만원), ‘산청 유기농 한우 명품 GIFT’(95만원) 등의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자란 한우 세트와 ‘올가니카 비건 간편식’, ‘알티스트 비건 밀키트 GIFT’ 등의 비건 관련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유명 맛집들과 협업한 상품도 선보인다. 최근의 ‘맞춤 상차림(오마카세)’ 트렌드를 반영해 신사동에서 1세대 한우 오마카세 맛집으로 알려진 ‘수린’과 함께 기획한 ‘수린 오마카세 세트’(55만원)를 내세운다. 그 외에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삿포로식 양고기 숯불구이 전문점 ‘이치류’, 세계 정상들의 국빈 만찬을 장식해온 삼청동의 ‘콩두점점’, 연희동의 훈제 연어 맛집 ‘롱보트 스모커’ 등과 협업한 이색 선물 세트들도 준비했다. 가심비에 가성비를 더한 실속 선물세트도 있다. 롯데백화점은 홍삼 전문 브랜드 ‘천제명’과 함께 제품개발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홍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롯데X천제명 원형 홍삼 추출액’(12만 3000원), ‘롯데X천제명 편한 홍삼 농축액’(12만원) 등으로 모두 6년근 홍삼 100%로 만들었다. 또한 차례상에 올리기 좋은 과일과 견과류 등을 혼합해 한 세트로 구성한 ‘홀프레쉬 샤인 3종 GIFT 晉(진)’(15만원)’, 10만원대의 가격으로 한우 스테이크 부위를 선물할 수 있는 ‘한우 정성 스테이크 GIFT’(19만 8000원)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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