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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득점 ‘불방망이’… LG, 쓱 밀어내고 1위 탈환

    14득점 ‘불방망이’… LG, 쓱 밀어내고 1위 탈환

    ‘캡틴’ 오지환 3안타 4타점 수훈갑임찬규 6이닝 무실점… 시즌 6승째 LG 트윈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거포 군단’ SSG 랜더스를 꺾고 리그 선두로 나섰다. LG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SSG를 14-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SSG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은 ‘캡틴’ 오지환이었다. 오지환은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김민성도 연타석 홈런으로 승리를 자축했다. 선발 임찬규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홈런 공장’ SSG를 틀어막았다. 이전 4경기 평균자책점 5.64의 부진을 만회, 30일 만에 시즌 6승을 거뒀다. SSG 선발 오원석은 5이닝 8실점으로 시즌 5패째를 당했다. 8자책은 오원석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이다. 타선에선 타격 1위 길레르모 에레디아와 홈런 1위 최정이 각각 3타수 무안타, 2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것이 뼈아팠다. 1회초부터 LG가 기선을 제압했다. 오스틴 딘이 SSG 선발 오원석의 직구를 받아쳐 출루한 홍창기를 불러들여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 오지환이 풀카운트 끝에 2점 홈런을 터트리며 3-0으로 앞섰다. 3회에도 한 점을 더 보탠 LG는 5회 대거 4점을 뽑으며 8-0까지 달아났다. 김민성은 6회초 이날 1군 무대에 데뷔한 2003년생 이기순의 체인지업을 방망이에 정확히 맞혀 연타석 아치(시즌 4호)를 쏘아 올렸다. LG는 7회초 희생플라이로 1점, 8회초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더 뽑으면서 14-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전에선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를 4-1로 꺾고 5연승을 내달렸고, 서울에선 두산 베어스가 3-2 승리로 NC 다이노스를 5연패에 빠뜨렸다. 키움 히어로즈는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를 8-1로,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5-3으로 제압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t-한화(대전) LG-SSG(인천) NC-두산(잠실) 삼성-롯데(부산) 키움-KIA(광주·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대한축구협회컵 8강 인천-수원(인천전용구장) 울산-제주(울산문수축구장) 전북-광주(전주월드컵경기장) 포항-강원(포항스틸야드·이상 오후 7시) ●테니스=하나증권 제2회 협회장배 전국대회(양구테니스파크) ●골프=강민구배 제47회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유성CC)
  • 롯데백화점, 친환경 전시·업사이클링 상품 등 ESG경영 선도

    롯데백화점, 친환경 전시·업사이클링 상품 등 ESG경영 선도

    롯데백화점이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테마 행사 ‘디어 마이 플래닛’을 선보이며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17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다채로운 팝업과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환경 파괴의 지표인 꿀벌을 모티브로 백화점의 외벽과 출입문 등 내외부를 꾸몄다. 특히 올해 1주년을 맞은 ESG 캠페인 ‘리얼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는데, 유통 업계의 대표 환경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리얼스 체험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체험관에서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상품 판매, 친환경 아트워크 전시 등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각 점포에서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등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이색 친환경 행사를 다수 진행했다.
  • ‘리그 최강 불펜’ SSG와 ‘마무리 뚫는 창’ LG의 격돌, 1위의 주인공은

    ‘리그 최강 불펜’ SSG와 ‘마무리 뚫는 창’ LG의 격돌, 1위의 주인공은

    서진용·노경은을 필두로 한 ‘리그 최강 방패’ SSG 랜더스와 홍창기·문성주의 ‘마무리 투수를 뚫는 창’ LG 트윈스가 맞붙는다. SSG와 LG가 27일부터 3일간 SSG랜더스필드에서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리그 1위와 2위인 두 팀의 승차가 0.5경기에 불과하고, 3위 NC 다이노스에는 6경기 차로 앞서 있어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 할 수 있다. 양 팀은 최근 10경기에서 나란히 7승 3패를 거뒀다. 이번 시즌 지난 6번의 맞대결에선 LG가 4승2패로 SSG에 상대 우위다. 각각 4월 25일,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된 3연전에서 LG가 2승 1패를 거뒀다. 두 시리즈 모두 승차가 없는 공동 1위에서 시작, LG가 한 경기 앞선 단독 1위로 올라서는 결과를 낳았다.이번 대결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방패와 창의 대결로 압축된다. SSG는 서진용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1승 23세이브 평균자책점 1.44로, 2위 홍건희와 8개 차 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다. 노경은도 33경기 6승 2패 16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48,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주에도 3경기에 나란히 출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노경은은 2승 1홀드, 서진용은 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LG는 최고 출루율을 자랑하는 테이블 세터를 보유했다. ‘출루 머신’ 홍창기는 타율 0.317(전체 9위), 출루율 0.444(1위), 안타 82개(5위) 득점 50개(3위), 볼넷 47개(1위)로 맹활약 중이다. 출루율 3위(0.406)로 올 시즌 급성장한 문성주는 지난주 마무리 투수 NC 이용찬과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을 상대로 적시타를 뽑으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시즌 맞대결 결과도 팽팽하다. 홍창기는 서진용에 1타수 무안타, 노경은에 2타수 무안타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문성주는 1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노경은을 공략했다. 이에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SSG의 필승조와 LG의 테이블 세터 간 시리즈 승부로 1위 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박민지는 없다… 300야드 장타 방신실 vs 컴퓨터 웨지 임진희 맞대결

    박민지는 없다… 300야드 장타 방신실 vs 컴퓨터 웨지 임진희 맞대결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때려내며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슈퍼 루키로 불리고 있는 방신실이 맥콜 ·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임진희도 대회 2연패를 통해 시즌 다승자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30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맥콜 ·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에는 올 시즌 2승 고지에 먼저 오른 상금순위 1위 박민지가 출전하지 않는다. US여자오픈 준비를 위해서다. 최근 기세가 올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박민지가 출전하지 않으면서 이번 대회 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방신실이다. 방신실은 올해 데뷔해 8개 대회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팬들의 관심은 가장 많이 받는 선수다. 300야드를 넘나드는 시원한 장타로 이미 KLPGA투어 최고의 흥행카드가 됐다. 여기에 그린 적중률도 1위(77.78%)를 기록하고 있다. 그 결과 평균타수 3위(70.67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벌써 우승을 신고한 방신실은 이제는 대회 때마다 우승 후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물이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방신실이 버치힐 컨트리클럽 18번(파5) 홀에서 투 온을 할 것인가다. 버치힐 18번 홀은 526야드지만 오르막이 심해 실제 거리는 600야드가 넘는다. 지난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윤이나가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리기 전까지는 어떤 선수도 이곳에서 투온을 시도한 적이 없고 성공한 적도 없었다. 당시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던 윤이나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도 버치힐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으로 홀 7m 옆에 볼을 올렸기 때문이다. 윤이나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는 방신실은 버치힐 18번 홀에서 얼마든지 투온이 가능하다. 지난해 장타로 무장한 윤이나를 컴퓨터처럼 정교한 웨지샷으로 이긴 임진희는 대회 2연패와 함께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임진희는 KLPGA 챔피언십 8위, 한국오픈 9위, 롯데 개업 8위 등 어려운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성적이 좋았다. 지난해 12월 시즌 개막전 우승 이후 아직 시즌 2승을 이루지 못한 상금랭킹 2위 박지영, 준우승 3번으로 우승에 목마른 박현경, 생애 첫 우승에 근접한 박주영도 주목할 선수들이다.
  • 솔의눈, 누가 사먹나 했더니… ‘호불호甲’ 음료의 大반전

    솔의눈, 누가 사먹나 했더니… ‘호불호甲’ 음료의 大반전

    전년 대비 판매량 70% 급증“가성비 좋은 칵테일 베이스” 국내 음료 시장에서 ‘호불호 끝판왕’으로 불리던 솔의눈이 지난해 판매량이 급증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500㎖ 페트 출시와 소주 칵테일 인기에 힘입어 솔의눈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솔의눈은 지난해 2500만캔(240㎖ 캔 환산 기준)이 판매됐다. 2021년 이전까지만 해도 매년 약 1500만캔씩 판매됐지만, 지난해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한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솔의눈을 섞은 소주 칵테일이 인기를 끈 것이 이 같은 판매량 급증의 이유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면서 혼술·홈술 트렌드가 확대되고 소주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이 유행하면서 솔의눈이 가성비 좋은 칵테일 베이스로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도 따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취향에 맞게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로 인해 솔의눈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며 브랜드에 활력이 더해져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출시된 500㎖ 페트 제품도 판매량 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400만개가 판매된 500㎖ 페트 제품이 지난달부터 소매점·대형마트 등 전 채널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의눈은 1995년 출시돼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장수 브랜드다. 솔싹추출물이 함유돼 상쾌하면서도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이로 인해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은 ‘호불호’ 대표 음료로 꼽혀오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닥터페퍼, 맥콜, 실론티 등과 함께 안티팬이 더 많은 음료로 자주 언급되며 ‘밈화’되기도 했고 일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이를 이용해 ‘호불호 음료’ 기획전 등을 열기도 했다. 2017년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핀란드 3인방은 솔의눈에 대해 “판란드 온 느낌 난다”, “사우나에서 나오는 수증기 냄새가 난다”며 호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인기… 당 줄이고 맛·풍미 살려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인기… 당 줄이고 맛·풍미 살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5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론칭과 함께 지난해 연말까지 약 3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뒀다. 제로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의 4종과 올해 선보인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의 빙과 3종 등 모두 8종이다. 제로 브랜드의 특징은 설탕 대신 에리트리톨과 말티톨이 첨가됐다는 점이다. 특히 제로 후르츠 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보다 각각 25·30%가량 적다. 제품별 특징을 보면 초콜릿칩 쿠키와 카카오 케이크는 진한 초콜릿 풍미와 달콤함이 잘 어우러져 정통 쿠키와 케이크 맛을 느낄 수 있다. 후르츠 젤리는 복숭아와 키위의 복합 과일 맛으로,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쫄깃한 식감을 낸다. 제로 빙과류는 과하게 달지 않아 뒷맛이 깔끔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 제로 밀크 모나카는 우유맛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통단팥 앙금을 과자와 함께 촉촉하게 즐길 수 있고,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두 가지의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제로 밀크 소프트콘은 바삭한 콘 과자와 함께 부드러우면서 깨끗한 우유맛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는 작은 크기의 간편한 소포장 형태로 바삭한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제로는 포장지도 친환경을 추구했다. 패키지에 친환경 소재인 프로테고, FSC인증 종이를 사용했다.
  • 동대문 3069가구 대단지 ‘래미안 라그란데’… 교통·편의·교육시설 갖춰

    동대문 3069가구 대단지 ‘래미안 라그란데’… 교통·편의·교육시설 갖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선보이는 3069가구 래미안 대단지가 서울 동대문구에 들어선다.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이하 이문1재개발)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가 그 주인공이다. 이문1재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306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중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9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 52㎡ 45가구, 55㎡ 173가구, 59㎡ 379가구, 74㎡ 123가구, 84㎡ 182가구, 99㎡ 10가구, 114㎡ 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래미안’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일대가 활발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서울 장위,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서의 잇따른 분양 성공 소식에 동대문구의 분양 열기를 이어갈 새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문1재개발은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호선부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까지 들어설 계획인 청량리역과도 가깝다. 북부·동부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갖췄다. 이문초, 석관중∙고, 경희중∙고(사립) 등이 단지와 가깝고,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대학교와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코스트코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고, 개발 중인 청량리역 일대의 상권도 이용이 편리하다. 천장산·의릉과 가까운 숲세권 입지에 중랑천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이문1재개발에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조경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한 단지별로 만들어지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올해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 청량감 높인 탄산음료 ‘탐스제로’… ‘0칼로리’로 부담 낮춰

    청량감 높인 탄산음료 ‘탐스제로’… ‘0칼로리’로 부담 낮춰

    지난해 3월 출시된 롯데칠성음료 ‘탐스제로’는 상큼한 향이 가미된 제로 칼로리 음료로,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향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해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파인애플향, 청포도·석류향, 복숭아·패션후르츠향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패키지는 355mL 캔과 340mL, 600mL, 1.5L 페트병 제품에 이어 지난 4월 오렌지향과 파인애플향 340ml 병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캔과 페트 제품에는 맛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병 제품은 업소채널 전용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모델로 선정해 ‘매일 새로움을 탐해’라는 콘셉트로 광고를 온에어 중이다. (여자)아이들이 직접 노래한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탐스제로 특유의 짜릿한 탄산과 상큼한 과일향을 표현해 소비자들에게 탐스제로의 새로움을 알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제로는 맛있는 과일향 탄산음료를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스제로는 1970년대 출시됐던 ‘탐스’를 새롭게 브랜딩해 재출시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제로를 통해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t-한화(대전) LG-SSG(인천) NC-두산(잠실) 삼성-롯데(부산) 키움-KIA(광주·오후 6시 30분) ●배구=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불가리아-한국(오후 7시·서수원칠보체육관) ●테니스=하나증권 제2회 협회장배 전국대회(양구테니스파크) ●골프=강민구배 제47회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유성CC) ●배드민턴=전국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익산체육관) ●사격=한화회장배 전국대회(오전 9시·창원국제사격장)
  • 역대급 장마 시작됐는데… 바닥난 제습기, 속은 바짝

    역대급 장마 시작됐는데… 바닥난 제습기, 속은 바짝

    “올해 장마철에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올 거라고 해서 고민 끝에 제습기를 주문했는데 공장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네요. 주문이 몰리면서 기존 재고가 싹 다 나갔다고 합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형 제습기를 구매한 직장인 이모(39)씨는 일주일째 오지 않는 제품 배송에 마음이 급해졌다. 지난 25일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와 가전업계는 일찌감치 제습기 판매 경쟁에 들어갔지만 이번 장마 때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제습기 공급이 시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26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제습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국내 제습기 시장 점유율 1위(42.7%) 위닉스의 경우 17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홈쇼핑 방송에서 ‘19ℓ 인버터 뽀송 제습기’ 판매를 진행해 6845대를 판매하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위닉스 제습기 홈쇼핑 방송 중 가장 높은 매출인 동시에 시간당 매출 신기록이기도 하다.위닉스는 꼭 필요한 제습 기능만 담은 10ℓ 용량 제품부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대용량 19ℓ 제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모든 제품이 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고,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360도 회전 휠과 냉각기 자동 성에 제거, 만수 감지 운전 자동 정지, 연속 배수, 타이머 기능, 자동 제습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다. SK매직이 올해 장마를 앞두고 출시한 ‘초슬림 제습기’도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물량이 확보되는 족족 당일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SK매직은 재고 확보에 힘을 쏟고 있지만 사전 예약만 하루에 1000대 이상 몰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제습기 판매량은 당초 회사 목표 대비 3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SK매직 제품의 제습 용량은 13ℓ다. 제품 두께는 22㎝ 성인 남성 손 한 뼘 크기로 작고 슬림하지만, 강력한 성능으로 최대 62㎡(19평)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소파나 드레스룸 틈새 같은 좁은 공간에도 설치·보관할 수 있다. 또 물통을 분리하지 않아도 배수가 되는 ‘연속 제습 기능’을 지원해 최적의 습도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LG전자는 이달 초 제습기 신제품 ‘2023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3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냉매 압축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더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게 해 제습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신제품의 경우 전력량 ◇당 16ℓ 제품은 3.2ℓ, 20ℓ 제품은 2.81ℓ의 습기를 흡수한다.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을 등록하고 판매 중인 동급 용량의 제습기 중 제습 효율이 가장 뛰어나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신제품 3종 모두 1등급이다. 3종 모두 LG전자가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업(UP) 가전’으로 출시됐다.지난해 5년여 만에 제습기 시장으로 돌아온 삼성전자는 경쟁사보다 앞선 지난 4월 신제품 ‘2023년형 인버터 제습기’를 공개하며 정체에 빠진 생활가전 매출 회복에 나섰다. 제습 용량은 18ℓ로, 도서관보다 조용한 34㏈ 수준의 저소음 모드를 지원한다. 이 모드로 설정하면 최대 모드 대비 소비 전력을 65% 아낄 수 있고,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까지 사용하면 최대 20%의 소비 전력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역시 1등급을 획득했다. 장마철 고민거리인 빨래 건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류 건조’ 모드를 탑재한 덕에 강력한 풍량으로 습도를 조절해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제습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왔는데 올해는 특히 심한 장마에 전기요금 인상 부담까지 커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전통적인 여름 가전보다 제습기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 LG 문성주의 불방망이, 엘롯라시코 ‘12경기 퐁당’ 징크스까지 깨트리다

    LG 문성주의 불방망이, 엘롯라시코 ‘12경기 퐁당’ 징크스까지 깨트리다

    문성주의 맹활약으로 LG 트윈스가 엘롯라시코 ‘퐁당퐁당’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LG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7-3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4일부터 LG와 롯데가 12경기에서 번갈아 가며 승패를 주고받았던 기록이 깨졌다. LG는 9개월 만에 롯데전 연승을 거두며 선두 SSG 랜더스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다. 이날의 해결사는 문성주였다. 1-3으로 뒤진 7회 말 김상수의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선상에 떨어뜨렸다. 2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3루타였다. 이어 문성주는 후속 타자 김현수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동점 득점을 올렸다. 역전도 문성주가 이끌었다. 롯데 키스톤 콤비 박승욱과 안치홍의 실책으로 4-3 역전한 8회 말. 문성주는 김원중의 직구를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로 연결했고, 점수를 6-3으로 벌렸다. 마무리까지 올린 롯데를 무너뜨린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24일 경기에서도 문성주는 4타수 3안타 1볼넷 1득점으로 LG의 9-1 승리를 이끌었다.문성주는 홍창기와 함께 리그 최강의 테이블 세터를 구성하고 있다. 26일 기준 타율 0.315(10위), 출루율 0.406(3위), 안타 75개(10위) 득점 39개(9위), 도루 12개(5위), 볼넷 36개(7위) 등 출루 관련 전 지표에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1번 타자 홍창기 역시 타율 0.317(9위), 출루율 0.444(1위), 안타 82개(5위) 득점 50개(3위), 볼넷 47개(1위)로 맹활약 중이다. LG의 공격 지표도 대부분 리그 최상위권이다. 팀 타율 0.282, 출루율 0.372, 290득점, 685안타, 355타점, 323볼넷 모두 전체 1위다. 시즌 초반 중심 타자 김현수가 부진하고 케이시 켈리, 고우석, 정우영 등 핵심 투수들도 지난해와 같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문성주와 홍창기의 활약이 LG의 선전을 이끌었다. 문성주는 25일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 상대 투수에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호준 타격 코치가 자신감을 심어줘서 점점 좋은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며 “득점권에서 많이 놓친 것이 사실이다. 4타점으로 기회에 약하다는 평가를 날려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 올스타전 역사에도 이름 남긴 이정후…팬·선수 모두 최다 득표

    올스타전 역사에도 이름 남긴 이정후…팬·선수 모두 최다 득표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팬과 동료 모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한국프로야구(KBO) 올스타전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정후는 26일 발표된 2023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투표에서 총점 59.68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인 팀 동료 김혜성(48.63점)과 10점 이상 벌어지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선수단 투표에서 355표 중 276표를 휩쓸며 77.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고, 팬 투표에선 239만2236표 중 124만2579표를 받아 51.9%로 양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정후는 2018년 두산 베어스 양의지에 이어 팬과 선수단 투표에서 모두 1위에 오른 2번째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단 득표(276표)와 득표율(77.7%)도 역대 최다치와 최대치다. 이정후는 5시즌 연속, 통산 6번째 베스트12에 선정됐다. 롯데 자이언츠 김민석은 고졸 신인으로는 역대 4번째로 베스트12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7년 이정후 이후 6년 만에 베스트12 고졸 신인 타자가 탄생한 것이다. 김민석을 포함해 박세웅(이하 롯데), 노진혁, 최지민(KIA), 김주원(NC), 김혜성 등은 데뷔 후 처음으로 베스트12에 뽑혔다. 드림 올스타에선 롯데가 선발투수(박세웅), 중간 투수(구승민), 마무리투수(김원중), 2루수(안치홍), 유격수(노진혁), 외야수(김민석), 지명타자(전준우) 등 7개 부분을 석권했다. 그 외 포수에는 두산 양의지, 1루수 KT 박병호, 3루수 최정, 외야수 삼성 구자욱과 호세 피렐라가 선정됐다. KIA는 선발투수(양현종), 중간투수(최지민), 외야수(소크라테스 브리토), 지명타자(최형우) 등 나눔 올스타의 4개 포지션을 차지했다. 남은 8자리는 4개 구단이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 LG 트윈스에선 마무리투수(고우석)와 포수(박동원), 한화에선 1루수(채은성)와 3루수(노시환)가 나왔다. 키움은 외야수(이정후)와 2루수(김혜성), NC는 유격수(김주원)와 외야수(박건우)에 선정됐다. 새달 14일,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드림 올스타)과 홍원기 키움 감독(나눔 올스타)이 나선다. 두 감독은 각각 추천 선수를 13명씩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불방망이 휘두른 곰… 15점 차로 키움 대파

    두산 베이스가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린 양석환을 중심으로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를 치며 키움 히어로즈를 무너뜨렸다. 두산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키움을 17-2로 대파했다. 지난해 5월 26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395일 만에 20안타를 집중시키면서 이날 전까지 한 경기 평균 3.95득점에 불과했던 타격 부진에서 벗어났다. 양석환이 5회와 6회 연타석 2점 홈런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양의지도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라울 알칸타라는 6과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키움 선발 이안 맥키니는 4이닝 만에 물러났다. 5시즌 동안 활약한 에릭 요키시의 대체 선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제구가 흔들리며 1회에만 35개의 공을 던지며 2실점 했다. 다만, 2회부턴 안정된 모습을 선보이며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두산 타자들은 1회 초부터 2점을 뽑아내며 맥키니를 괴롭혔다. 허경민이 스트레이트 볼넷, 정수빈은 안타로 출루했고, 양의지와 김재환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홈을 밟았다. 추가점도 두산의 몫이었다. 5회 초 정수빈이 번트 안타로 바뀐 투수 이명종을 흔들었다. 이어 양석환이 이명종의 높은 변화구를 받아쳐 18경기 만에 좌월 2점 홈런(시즌 9호)을 터트렸다. 양석환은 6회에도 양현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10호)을 쏘아 올려 4타점째를 기록했다. 승부는 7회 초 갈렸다. 안타 두 개와 볼넷 한 개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두산 김대한의 밀어내기 볼넷이 나왔고, 이후 허경민, 정수빈, 양의지가 적시타를 쳤다. 타자 일순 5득점으로 점수가 11-0까지 벌어졌다. 키움도 홈런 두 방으로 반격했다. 7회 말 이형종이 시속 150㎞ 빠른 공을 받아 쳐 담장을 넘기면서 알칸타라의 무결점 투구에 흠집을 냈다. 송성문도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신지의 직구를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두산이 8회 초에 안타 3개와 볼넷 3개, 상대 실책을 엮어 5점, 9회 초 1점을 추가하며 15점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SSG 랜더스를 5-2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선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7-3 역전승을 거뒀다.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광주, NC 다이노스와 한화의 창원전은 우천 취소됐다.
  • 베트남서 신사업 기회 찾는 재계… 현대차·하노이大 협력센터 신설

    베트남서 신사업 기회 찾는 재계… 현대차·하노이大 협력센터 신설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동행한 재계가 현지에서 스킨십을 강화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아 나서고 있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23일 베트남의 명문대학인 하노이 국립대학교 호아락 캠퍼스를 깜짝 방문해 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직 베트남 국회의원이기도 한 레 꾸언 하노이대 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과 하노이대 사이의 협력센터를 신설키로 합의했다. 정 회장은 “하노이대와의 자동차 산업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한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길 희망한다.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많은 협력사가 베트남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 꾸언 총장도 “하노이대는 많은 국제 학생을 유치하는 동시에 우리 학생을 해외로 내보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화답했다. 면담을 마무리하면서 정 회장이 “해외 대학의 유명한 석학이 하노이대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이 주선해 보겠다”고 갑작스레 제안하자 레 꾸언 총장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이 레 꾸언 총장을 만난 것은 베트남 현지와의 교감을 확대하고 시장 내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달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2만 2903대를 판매하며 도요타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있으며, 기아도 1만 3951대(4위)로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아울러 2020년부터는 매년 베트남 대학생 지원과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현대 점프스쿨 베트남’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베트남 현지 발전사들과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발전사 ‘PV파워’와 암모니아 혼소 사업을 추진하며, 베트남 전력청 산하 자회사인 ‘EVN GENCO3’와는 친환경 연료 전환 기술을 함께 개발키로 했다. 같은 날 ㈜두산은 베트남 하이정성(省)과 손잡고 차세대 전기차용 전자소재 생산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산은 2020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10월 전기차 배터리의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인 ‘PFC’ 생산기지를 준공한 바 있다. 회사는 이 공장을 증설하는 한편 향후 추가 투자도 검토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도 현지 주요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우선 베트남 최대 규모 기업인 빈그룹의 완성차 제조사 ‘빈패스트’와 전기차·자율주행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빈패스트의 전기 택시 호출 플랫폼인 ‘그린앤스마트모빌리티’와 ‘카카오T’를 연동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베트남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FPT’의 자회사 ‘FPT 소프트웨어’와도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SK E&S가 베트남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베트남’과 손잡고 현지에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대우건설도 베트남 현지 건설개발 투자기업 ‘TTA’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빈그룹과 협력해 무역보험을 지원키로 한 한국무역보험공사, 롯데벤처스와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로 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부 산하기관들도 베트남과의 협업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은행·보험 주의할 점은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은행·보험 주의할 점은

    오는 28일부터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만 나이가 사용되면 소비자가 은행이나 보험 등 금융사를 이용하는 데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일단 은행과 카드사 등은 이미 대부분 만 나이를 적용해 상품 등을 운용하고 있어 기존과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보험업권은 그동안 별도의 ‘보험 나이’를 적용해온 만큼 만 나이 도입 이후 고객은 보험 가입 시 반드시 개별 약관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은행·카드, 이미 ‘만 나이’ 적용…일부 내규·상품설명서 수정 2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은행권은 기존에도 상품 가입 기준에 만 나이를 적용하고 있어 앞으로 큰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역모기지론의 경우 만 55세 이상∼74세 이하, 청년 전세대출은 만 34세 이하,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 이상∼34세 이하 등 이미 만 나이를 기준으로 가입 대상이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은행들은 자체 내부 조사나 연령별 리포트의 경우 연 나이로 구분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만 나이로 통일할 방침이다. 기존에 40대를 분류할 경우 1984년∼1975년생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만 나이만 사용하겠다는 의미다.카카오뱅크는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만 나이를 계산하는 챗봇을 운영 중이다. 토스뱅크는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 상품설명서 등에 표기된 나이 관련 문구를 수정 완료할 예정이다. ‘만 19세’에서 19세로 변경하는 식이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등 카드업계도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미성년자가 가입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만 나이 기준으로 발급하고 있어 별다른 서비스 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만 나이 사용 통일을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될 당시 “금융 관련 법령 및 관련 규정 등에서는 만 나이를 명시하고 있거나 명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민법상 기간 규정에 따라 만 나이로 해석하고 있어 금융권 업무나 금융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한 바 있다.보험 ‘별도 보험나이’ 적용 중…상품 가입 시 개별약관 확인해야 보험 나이는 계약일에 만 나이를 기준으로 6개월 미만이면 끝수를 버리고 6개월 이상이면 끝수를 1년으로 계산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와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는 보험상품의 경우 ‘보험 나이’를 적용하고 있어 만 나이가 도입되면 상품 가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1996년 10월 9일생과 1997년 4월 9일생은 만 나이가 26세로 같지만 이날 기준으로 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 나이는 각각 27세, 26세로 다르다. 1996년 10월 9일생인 사람은 만 나이가 26년 8개월로 끝수를 올리면 보험 나이는 27세가 된다. 반면 1997년 4월 9일생인 사람은 만 나이가 26년 2개월로 끝수를 버리면 보험 나이는 26세가 돼 차이가 발생한다. 보험 나이가 증가하면 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소비자는 보험 계약일이 만 나이 기준 6개월이 지나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보험 가입 시 법규상 강행규정에 따라 만 나이를 적용하거나 개별약관에서 나이를 정하는 경우도 있어 가입 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소비자가 보험 가입 시 만 나이와 보험 나이를 혼동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보험 나이를 만 나이로 일원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급전 창구’ 카드대출, 잔액·금리·연체율 모두 상승

    ‘급전 창구’ 카드대출, 잔액·금리·연체율 모두 상승

    서민의 급전 창구로 불리는 카드사의 장·단기 카드대출 잔액이 증가한 가운데 연체율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업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카드론 잔액은 전월 대비 4668억원 증가한 34조 9865억원으로 집계됐다. 현금서비스 잔액도 6조 3530억원으로 전월 대비 1670억원 증가했다. 신용카드 결제액의 일부만 내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미루는 리볼빙 서비스 이월 잔액은 같은 기간 600억원 증가해 7조 2390억원을 기록했다. 하락세였던 카드론 금리는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해 14%대로 올라섰다. BC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7개 카드사의 5월 평균 금리는 14.12%로 전월(13.88%) 대비 0.24%포인트 올랐다. 카드론 금리는 지난해 말 레고랜드 사태 이후 채권시장이 경색되면서 15%대를 찍었다가 올해 들어 감소세로 전환해 올 4월까지 하락세를 보였었다. 저축은행 등에서 대출 규모를 줄인 탓에 카드론에 중저신용자 유입이 늘어나면서 금리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연체율은 급등하고 있어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카드대출과 리볼빙 연체율은 올해 1분기 처음으로 2%대를 돌파했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드론 평균 연체율은 2.13%로 2021년 1분기(1.79%)와 비교해 0.34%포인트 상승했다. 카드론 연체액은 2021년 1분기 6200억원에서 지난해 말부터 급격히 증가해 올 1분기 7600억원으로 늘었다. 리볼빙 서비스의 연체율도 1.76%에서 2.38%로 0.62%포인트 높아졌다. 연체액은 2021년 1분기 1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1500억원으로 500억원 증가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향후 연체율이 더 높아지고,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여신도 부실해지는 등 시장 상황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尹 대통령, “韓 기업 애로 베트남 주석 전달… 韓 정부에 당당히 요구하라”

    尹 대통령, “韓 기업 애로 베트남 주석 전달… 韓 정부에 당당히 요구하라”

    尹, “베트남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애로사항 전달”“긍정 답변 받았다… 국가는 이런 일 하라고 있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인 여러분들은 정부 눈치 볼 것 없다. 대한민국 정부에 당당하게 요구하고 강하게 어필해달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시내 호텔에서 1시간 30여 분 동안 현지 진출 대표 기업인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어제 수행 경제인과의 만찬을 포함해 그간 전달 받은 현지 은행법인 지점 설치 인허가 등 요청 사항을 오늘 보 반 트엉 베트남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전달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가는 이런 일 하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 현지에서 신뢰를 구축해 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력공급 차질과 고숙련 인력 확보 문제 등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현대 자본주의 국가는 기업의 종합이다. 경제 이슈가 없는 외교는 안 하려 한다”면서 “기업이 작든 크든 관계없이 우리 기업이 들어가 사업하는 곳이라면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기업에 혼나는 것이 본업이다. 납세자로부터 세금을 받으면 세금을 낸 납세자분들이 잘살 수 있도록 정부도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해외 진출한 기업인들이 어깨 펼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기여를 늘리겠다. 그래야 우리도 할 말이 생기게 되는 것”이라며 참석한 경제부총리와 외교부 장관, 주베트남 대사에게 언제든지 편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효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나마이크론, 성림첨단산업, 롯데, CJ, 대우건설, 신한은행, 율촌 등 12개 업체의 베트남 법인장이 자리했다.
  • ‘기세’의 롯데 가고, ‘봄데‘ 왔나?

    ‘기세’의 롯데 가고, ‘봄데‘ 왔나?

    ‘기세’는 가고 ‘봄데’(시즌 초반 성적이 좋다가 중반 이후 성적이 떨어지는 롯데 자이언츠를 이르는 말)가 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6월 들어 성적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올 시즌 4월 14승 8패를 거두며 단독 1위로 마쳤고, 5월도 13승 9패를 거두면서 승패마진을 +10까지 벌었다. SSG 랜더스, LG 트윈스와 3강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6월 들어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당하면서 그냥 올 시즌은 봄이 좀 길었다는 푸념까지 나오고 있다. 롯데는 지난 22일 끝난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22일 기준 6월 성적이 5승 14패를 기록하고 있다. 승패마진은 +2(32승30패)에 불과하다. 5할 승률 수성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투수진이다. 22일 기준 댄 스트레일리(3승 5패 평균자책점 4.36)와 찰리 반즈(4승 3패 평균자책점 3.95)까지 두 명의 외국인 투수가 미덥지 않은 상황에서 선발진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줬던 나균안이 지난 21일 KT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끼고 이탈했다. 나균안은 MRI 검진 결과 염증 소견으로 2~3일간 치료 후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1군에서 말소된 만큼 어느 정도 공백은 불가피해 보인다. 위기 탈출을 위해 롯데는 코치스태프 변화를 줬다. 6월 들어 10개 구단 중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고전 중인 롯데 자이어츠가 코치진 변화를 꾀했다. 롯데는 23일 김평호 1루 주루코치를 2군으로 내리고, 나경민 코치를 1군에 올렸다. KT 위즈에 스윕패 당하며 3연패, 최근 10경기 2승8패의 부진에 시달리는 만큼 분위기 전환 차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코치진의 변화가 롯데의 반등을 이끌지 두고 볼 일이다.
  • 박하선, 아픈 가족사 고백하다 눈물 ‘펑펑’

    박하선, 아픈 가족사 고백하다 눈물 ‘펑펑’

    배우 박하선(36)이 영화 제작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다 눈물을 흘렸다.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시사회가 열렸다. 극 중 남편을 잃은 명지 역을 맡은 박하선은 ‘가족을 잃은 연기의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 “가족을 잃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어렵지 않았다. 동생을 먼저 보낸 아픔이 있다 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면서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을 언급했다. 그는 “김희정 감독님의 전작 ‘프랑스 여자’를 감명 깊게 봐서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섭외 제안이 왔는데 감독님께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제가 동생 이야기를 하는 걸 보고 섭외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명지와 비슷한 아픔이 있는 배우를 찾으신 것 같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를 만나 해소하지 못했던 부분이 오히려 치유된 느낌”이었다면서 “어른이 된 뒤 마음 놓고 울 수가 없었다. 그러나 시나리오를 보고 시원하게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박하선은 “동생이 생전 장애를 앓아 (제가)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시나리오 중 편지 내용에 ‘누나 밥 잘 먹어, 잘 자’라는 문장이 참 와닿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발달장애가 있던 박하선의 남동생 박준규씨는 2019년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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