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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례 지내고 ‘방콕’하시렵니까

    차례 지내고 ‘방콕’하시렵니까

    설 연휴를 앞두고 각 리조트와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등이 풍성한 잔치상을 차렸다. 온 가족이 명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일부 업체에선 한복 입은 고객 무료입장 등의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홈페이지에서 관련 쿠폰을 출력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가는 게 좋겠다. 한화호텔&리조트는 각 지역 업장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설악 쏘라노는 31일, 2월 1일 가훈 써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로비에선 ‘클래식 작은 음악회’가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오전 9시, 10시, 오후 8시다. 설악 워터피아 내 토렌트리버에선 31일, 2월 1일 돌고래 마라톤, 아쿠아동에선 남미 댄스쇼 ‘한겨울의 트로피카나 쇼’가 각각 펼쳐진다. 공연 30분 전엔 뽀로로 10주년 기념 에피소드를 상영한다. 경주에선 가족 단합 이벤트가 열린다. 빙고, 날아라 고무신 등의 게임을 통해 스프링돔 입장권 등 상품을 준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30일~2월 1일 설날 이벤트를 연다. 전통놀이마당에선 ‘찍고 가면 더 즐거운 곤지암놀이’가 열린다.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상품도 푸짐하다. 가족대항 미션을 마친 뒤 스탬프를 모아 제출하면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 패스와 부대시설 이용권 등을 준다. 참가비는 없다. 31일엔 가족노래자랑과 통기타 가수 URO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눈과 스키를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도 볼 만하다. 스키하우스 1층에서 ‘100년 스키&눈의 도시전시: 캐나다 휘슬러’ 전시가 2월 2일까지 열리고, 세계 유명 눈의 도시를 재현한 전시관에서 가족사진도 남길 수 있다. 대명리조트도 각 지역 업장마다 설날 이벤트를 마련했다. 강원 양양 쏠비치 호텔&리조트는 강정 만들기와 민화 채색하기, 양평은 민속놀이 왕중왕전, 경주는 타로카드 이벤트(30일)와 온 가족 만두빚기, 변산은 모둠 떡 세트를 무료(30일)로 나눠 준다. 민속놀이는 모든 업장에서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파크와 용평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속초 포함) 등은 해마다 진행한 합동차례 이벤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휘닉스 파크의 블루 캐니언 스파는 예매 고객에게 입장권을 최대 38% 할인한다.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도 ‘아쿠아스쿠버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지파인리조트도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를 연다. 경품이 ‘짭짤’하다. 파인리조트 숙박권, 리프트권 등이 준비됐다. 하이원리조트는 31일 세계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우리나라는 물론 프랑스식 구슬치기 페텅크, 박 터트리기와 비슷한 멕시코의 피나타 등 10가지 복(福)놀이 코너가 운영된다. 오크밸리는 31일, 2월 1일 빌리지센터 앞 야외 광장에서 윷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열고 가족 대항 윷놀이, 대형 고스톱 등 전통놀이를 진행한다. 지산리조트는 2월 15일까지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설 연휴 기간 동안은 ‘천기누설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문 역술인에게 사주와 타로카드로 새해 운세를 듣는다.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에버랜드는 30일~2월 2일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화고’(火鼓) 퍼포먼스가 볼거리다. 초대형 북과 불을 붙인 북채로 연주하는 전통 대북공연이다. 주토피아 동물타기 지역에선 말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붓글씨 명인들이 가훈을 써주고 마패도 찍어 준다. ‘별자리 동물 특별전시’도 볼 만하다. 별자리 운세를 알아보고 해당 별자리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24일~2월 2일 3명 이상이 방문할 경우 에버랜드가 최대 32% 할인된다. 말띠 고객과 동반 1인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를 찾을 경우 1명은 ‘사실상’ 무료다. 외국인들은 25일~2월 9일 최대 50% 할인된다. 홈페이지(www.everland.com) 참조. 서울랜드는 30일~2월 2일 말띠 고객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 판매한다. 외국인은 약 65% 할인된 1만 2000원이다. 홈페이지(www.seoulland.co.kr)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출하면 된다. 새해 소망을 풍선에 적어 날려 보내는 ‘소원 풍선 날리기’, TV 속 인기 만화 캐릭터들이 풍물놀이 공연을 펼치는 ‘까치까치 설날 캐릭터 쇼’ 등도 매일 선보인다.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먹는 ‘새해 떡메 치기’도 눈길을 끈다. ‘馬왕 선발대회’와 ‘말춤대전! 만보기를 높여라!’ 등 이색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월드는 같은 기간 초대형 박을 터뜨리며 복을 기원하는 특집 공연 ‘까치까치 설날’과 남사당패의 길놀이 공연(31일) 등을 연다. 29일부터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이 50% 할인된다. 웅진플레이도시도 같은 기간 3인 이상 가족이 입장할 경우 어린이 1명은 무료다. 31일에는 현장 매표소에서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어린이 문구세트 또는 웅진플레이도시 4주년 기념 시계 등을 선물로 준다. 스릴 넘치는 워터 블롭점프 등 워터 게임도 펼쳐진다. 2층 야외 스노 플레이존에서는 야외썰매와 대형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키자니아는 30일~2월 3일 어린이 입장권을 40% 할인한다. 팔방뛰기 등 ‘응답하라! 추억의 놀이’가 중앙광장에서 열리고 31일엔 어린이 방문객에 한해 세뱃돈으로 10키조를 준다. 63씨월드는 30일~2월 2일 관람객과 아쿠아리스트가 상품을 두고 겨루는 ‘수중 윷놀이 대결’을 연다. 연휴기간 63빌딩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패키지 상품이 30% 할인된다. 말띠 고객도 2월 28일까지 할인된다. 판교 디지털 아쿠아리움도 말띠 고객과 3대가 함께 방문할 경우 할인된다. 아울러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가오리가 주는 새해 선물 이벤트,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윷놀이, 어디까지 해봤니’ 등의 이벤트를 벌인다.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같은 기간 수중 전래동화공연 ‘2014 흥부와 놀부’를 선보인다. 동화를 각색한 공연을 통해 다이버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2만여 마리의 정어리떼와 골든 트레벌리의 환상적인 군무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30일~2월 16일 할인 이벤트도 연다. 말띠 고객 1명과 동반 가족 3명은 입장료가 20% 할인된다. 외국인도 본인에 한해 30% 할인된다. 증빙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해야 한다. 롯데호텔제주는 ‘럭키 세븐 패키지’를 26일~2월 6일 선보인다. 객실(1박)과 조식, 점심, ACE 체험 프로그램(이상 2인 기준), 아모레 퍼시픽 선물 세트, 도서 1권 등으로 꾸려졌다. 2박 이상 투숙 고객은 화산분수쇼 뷔페(2인)가 포함된다. 3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특히 오는 31일까지 패키지 이용 고객은 ‘메가 기프트 5’가 덤이다. 이 기간엔 미니바가 활짝 열린다. 세계 프리미엄 맥주 등 미니바를 ‘무료로, 마음껏’ 쓸 수 있다.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최대 4인),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 비치볼 등도 제공된다. 1577-0360. 제주신라호텔은 2월 28일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글램핑 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램핑 런치 또는 디너 1회, GAO와 감귤 또는 딸기 따기 프로그램 1회, 조식 1회(이상 성인 2인, 소인 1인), 짐보리·키즈 아일랜드·야외 온수풀·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입장, 엑스트라 베드 1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박 이상 예약해야 한다. 4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1588-1142.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 합작 ‘현대케미칼’ 출범

    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 합작 ‘현대케미칼’ 출범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법인인 ‘현대케미칼’이 본격 출범한다.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1조 2000억원 규모의 콘덴세이트(천연가스에서 나오는 휘발성 액체 탄화수소) 원유 정제공장과 혼합 자일렌(MX) 제조 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계약서(JVA)에 공동 서명했다.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6대4의 비율로 출자하는 현대케미칼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22만㎡(6만 5000여평) 부지에 들어서며 201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케미칼은 연간 100만t의 혼합자일렌을 생산해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에 공급하게 된다. 또 등·경유 제품은 현대오일뱅크에, 경질납사 100만t은 전량 롯데케미칼에 공급된다. 혼합 자일렌은 벤젠과 파라자일렌 등 방향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BTX(벤젠·톨루엔·자일렌) 공정의 주원료 중 하나로 최종 재처리 과정을 통해 합성섬유나 플라스틱, 휘발유 첨가제 등을 만들 때 쓰인다. 지금까지 양사는 혼합자일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혼합자일렌 제조사들이 BTX 설비 증설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양사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고심해 왔다. 현대케미칼은 혼합자일렌과 경질납사의 자체 조달로 연간 2조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등·경유 판매를 통한 수출액도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루 14만 배럴의 콘덴세이트 정제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오일뱅크의 하루 원유처리량은 39만 배럴에서 53만 배럴로 늘어난다.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대표하는 양사가 초대형 합작계약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도 “이번 합작이 양사 모두에 지속성장의 발판이 되고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방하남 장관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방하남 장관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한국외대 총동문회(회장 권순한)는 16일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수상자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욱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2014 한국외대 총동문회 신년 모임과 함께 열린다.
  •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고객만족도 1위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고객만족도 1위

    한국생산성본부는 201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삼성물산의 래미안 아파트가 287개 기업·기관 중 최고 점수인 86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된 상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계량화한 점수다. 매년 다양한 기관에서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하지만 생산성본부의 NCSI는 객관성과 공정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올해 2위는 84점을 받은 롯데호텔이 차지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81점), 삼성서울병원(81점), 그랜드하얏트호텔(81점), 쉐라톤그랜드워커힐(80점), 조선호텔(80점), 서울성모병원(80점), JW메리어트호텔(80점), 대구도시철도공사(80점)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업종별로 보면 특히 호텔과 병원 업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만족도에선 호텔이 우세를 보였지만, 병원은 전체 평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평가 대상 기관 287곳의 평균 점수는 73.0점으로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다. 평가 첫해인 1998년 업계의 평균 점수는 58.8점이었다. 가장 낮은 점수대인 50∼59점을 받은 기업과 기관 비율도 2.1%로 2012년 3.1%에 비해 1.0% 포인트 줄었다. 그만큼 사회 전반에서 기업의 고객서비스를 바라보는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전체적인 지수가 상승했지만, 건설업 부문의 소비자 만족도는 대체로 떨어졌다.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부동산 경기가 소비자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내구재 제조업과 내구재 제조업, 숙박 및 음식점업도 전년에 비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분야별로 보면 10년 이상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회사들도 눈에 띄었다. 아파트 분야의 삼성물산을 비롯해 이동전화서비스의 SK텔레콤, 우유발효유의 한국야쿠르트, 유선전화의 KT, 손해보험의 삼성화재, TV홈쇼핑의 CJ오쇼핑, 백화점의 롯데백화점, TV의 삼성전자, 생명보험의 삼성생명, 남성 정장구두의 금강제화, 인터넷쇼핑몰의 CJ몰 등 11개사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올해 두드러지는 점은 상위권 기업 간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기업과 기관이 고객중심 경영을 핵심가치로 인식해 서비스 개선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대목”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투자 확대’ 빠진 전경련 회장단회의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규제 전면 재검토’라는 파격적인 카드로 기업 투자를 독려했지만, 재계 반응은 연초부터 미지근하다. 재계 대표 격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해 첫 회장단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도 5대 그룹 회장 가운데 롯데 신동빈 회장만 참석해 연초부터 김이 빠졌다. 회장단 21명 가운데 신 회장을 포함해 허창수 전경련 회장(GS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김윤 삼양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등 10명만이 참석했다. 이날 회장단은 발표문을 통해 규제 완화, 통상임금 확대 부작용 최소화 등의 우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면서도 관심거리였던 투자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서는 선언적 말만 늘어놨다. 회장단은 “정부가 경제 살리기를 핵심 국정 과제로 선정하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키로 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우리 기업들도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투자 ‘확대’ 등의 표현은 삼갔다. 대신 통상임금 판결 때문에 경영 부담과 노사갈등이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강동석 전 장관·김춘진 의원 ‘자랑스러운 경희인상’ 수상

    강동석 전 장관·김춘진 의원 ‘자랑스러운 경희인상’ 수상

    경희대 총동문회(회장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는 7일 ‘2014 자랑스러운 경희인상’ 수상자로 강동석(왼쪽)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김춘진(오른쪽) 민주당 의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희사랑 2014 신년교례회’와 함께 열린다.
  • ‘엔저 쇼크’ 술렁… 현 부총리 구두 개입

    ‘엔저 쇼크’ 술렁… 현 부총리 구두 개입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외환 시장에 구두 개입을 하면서 원·엔 환율이 전일보다 15.03원 오른 1012.47원(오후 3시 기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엔저 쇼크’로 시장은 여전히 불안하다. 현 부총리는 지난 4개월간 매달 외환 시장에 개입했지만 엔저 심화는 지속됐다. 이번 개입의 ‘힘’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05포인트(1.07%) 내린 1946.14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9월 4일(1933.03)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저치다. 이날 코스피는 2일보다 3.47포인트(0.18%) 하락한 1963.72로 개장했지만 환율 불안감과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불안으로 장중 한때 1939.37대까지 떨어졌다. 오후 2시 현 부총리의 구두 개입으로 1940대에 안착했지만 2일 44.15포인트의 하락세를 합쳐 이틀간 65포인트 넘게 급락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들은 이틀째 3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팔며 순매도 행진을 이어 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21억원, 1354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반면 개인은 421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130만원이 약 4개월 만에 무너졌다. 현 부총리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원·엔 환율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지금은 일단 지켜보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풍부한 외화유동성, 수출 호조, 경기회복세 등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튼튼하다는 의미로 보인다. 현 부총리는 지난해 10월 24일 원·엔 환율이 1050원 선이 붕괴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첫 구두 개입을 했다. 이후 11월 25일과 12월 10일에도 ‘환율을 주시한다’는 취지의 구두 개입을 했지만 1050원 선이 붕괴되고 1000원 선까지 넘나들게 됐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포토] 현오석 경제부총리 신년사

    [포토] 현오석 경제부총리 신년사

    3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 참가한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3일 광고인 신년교례회

    3일 광고인 신년교례회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는 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고인 신년교례회’ 행사를 연다.
  • “좌투수 공포로 정신과 상담… 날 일으킨 건 가족”

    “좌투수 공포로 정신과 상담… 날 일으킨 건 가족”

    “애리조나 시간으로 새벽 1시 30분이었어요. 저는 에이전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고, 아내는 피곤했는지 잠시 잠이 들었죠. 계약 소식에 아내와 앉아 13년간의 미국 생활을 떠올렸어요. 한 5분 동안 많은 일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사실 처음엔 목표가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눈시울이 붉어지며 ‘또 다른 야구 인생이 시작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1억 3000만달러(약 1371억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은 추신수가 30일 금의환향했다. 아내 하원미씨, 세 자녀와 함께 귀국한 추신수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추신수는 올 시즌 .423의 출루율을 기록하며 조이 보토(.435·신시내티)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373)보다 무려 5푼이나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투스트라이크 이후 타격 자세에 변화를 줬다. 배트를 짧게 잡고 스탠스도 넓혀 최대한 공을 오래 보려고 했다. 올 시즌에는 톱타자를 맡았던 만큼, 과거 마이너리그 시절 배웠던 것을 떠올렸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추신수는 기자회견 내내 ‘아내’와 ‘가족’이란 두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먼저 아내에게 “세 자녀가 태어나는 동안 한 차례도 산후조리를 돕지 못했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에는 옆에 있었지만 경기 때문에 곧바로 떠나야 했다.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며 미안해 했다. 새 둥지로 텍사스를 선택한 것도 “이기는 팀이 첫 번째 기준이었고, 가족들이 연고지에서 편안히 살 수 있는지가 두 번째였다”고 말했다. 사실 추신수가 고비를 극복한 건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추신수가 가장 힘겨웠던 시기는 좌투수에 약점을 보였을 때. 그는 “좌투수가 포수 사인을 받기 위해 움직이기만 해도 공이 내게 날아오는 느낌이었다. 타격 전부터 겁을 먹고 있었다. 반쪽 선수가 될까 걱정됐다.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 ‘내가 여기서 물러서면 우리 가족은 길바닥에 나앉는다’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2007년 팔꿈치 수술 뒤 국내로 돌아갈 결심을 했지만 아내의 만류로 도전을 계속했다”고 털어놨다. 추신수는 뉴욕 양키스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혔다. 그는 “월드시리즈 이후 10여개 팀이 관심을 보였고, 조건이 맞는 팀으로 좁히다 보니 세 팀이 남았다. 양키스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누구도 어떤 제안에 대해 바로 ‘예스’, ‘노’라고 답하지는 않는다. 양키스는 내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지난 28일 입단식에서 론 워싱턴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내년 시즌 1번 타자 및 좌익수로 기용될 것이라는 구상을 전달받았다. 그는 “올 시즌 중견수로 이동하면서 굉장한 부담을 느꼈다. 타격에 신경 써야 하는데 수비 연습을 해야 했다. 그러나 처음치곤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코너 외야수는 이미 서 봤던 자리인 만큼, 수비 위치 변경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추신수는 “방망이를 휘두를 수 있을 때까지 MLB에서 뛰는 게 목표”라며 국내 복귀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은 뒤 “올해 100홈런-100도루를 달성했으니 200-200, 300-300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한국기원 총재에 홍석현 회장

    한국기원 총재에 홍석현 회장

    한국기원은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홍석현(64) 중앙일보·JTBC 회장을 신임 총재로 추대했다. 2001년부터 한국기원을 이끌었던 허동수(GS칼텍스 회장) 이사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이사회에서는 이사장직을 폐지하고 한국 기원 대표가 총재를 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일하며 세상물정 덤으로 웨이터 때가 가장 좋았어”

    [임태순 선임기자의 5060 리포트] “일하며 세상물정 덤으로 웨이터 때가 가장 좋았어”

    “일을 하다 보니 건강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세상 물정도 덤으로 알게 됐으니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좋았어.” 외환위기로 세상이 어수선하던 1998년 4월 대기업 경영진에서 롯데호텔 웨이터로 변신해 주위를 놀라게 했던 서상록(76) 전 삼미그룹 부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당시 그의 나이가 61세였으니 고령자 재취업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현직을 이용해 그럴 듯한 곳에 재취업하던 시절이었으니 대기업 임원이 호텔 종업원으로 눈높이를 낮춘 것도 파격이었다. 그는 “카운터에서 귀부인들이 1000만원짜리 수표를 내는 것을 보고 ‘아 저런 구석도 있었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고객들이 희망하면 서양식 식사예절을 가르쳐 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대기업 임원이라는 이력이 부담이 되지 않았느냐고 묻자 “사회에서 뭐 대단한 존재였다고 으스댈 일이 있느냐”면서 “나이 들면 지위, 직책 등을 내려놓고 몸이 허락하는 대로 일하는 게 가장 좋다”고 ‘일 예찬론’을 폈다. 당초에는 호텔에서 10년 일하려 했는데 2002년 6월 뜻하지 않는 일이 생겨 종업원 생활은 4년 2개월만에 접었다. 자질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것을 보고 화가 나 정치 쪽으로 발을 들여놓았기 때문이다. 그는 가끔 구청이나 기업체 등에 강연을 다니며 소일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소박한 꿈을 가지며 살아야 한다는 그는 “당장의 목표는 두 다리를 180도로 쫙 펴는 것이며 5년 뒤에는 길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임태순 선임기자 stslim@seoul.co.kr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봇물

    국내 유통업체들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모방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유통점들이 물건값을 큰 폭으로 할인해 파는 연말 쇼핑 대목을 말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었다. 구두, 패션잡화, 화장품 등 80여개 브랜드가 50억원의 물량을 최대 90% 싸게 파는 이벤트였다. 이날 9500명의 고객이 몰려 12억 9000만원어치를 사갔다. 목표 매출인 4억원을 3배 이상 초과한 것이다. 온라인 업체들도 연말 고객 잡기에 나섰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블랙 프라이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9일 선착순 구매 고객 10만명에게 결제 금액의 절반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돌려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하루 방문자가 300만명이 몰려 220억원을 구매하는 등 열기가 뜨거워 13시간 만에 행사가 마감됐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형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획했다. 12일부터 일주일간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싸게 파는 ‘생스위크’(감사주간) 행사를 연다. 농심 신라면, 칠성사이다, 오리온 초코파이 등 100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각 분야의 1등 브랜드 행사 상품이 조기에 품절될 경우 이달 안에 사용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저귀 등 육아용품과 세탁세제, 샴푸, 방한용품 등도 재고 소진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는 영국 연방국가의 쇼핑대목 ‘박싱데이’(성탄절 다음 날)를 모방해 40여종의 생활가전을 오는 26일까지 최대 절반 할인해 판매한다. LG전자의 47인치 TV를 국내 최저가(99만원)에 판매하는 등 매일 특가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성 김 美대사 한·미클럽상

    성 김 美대사 한·미클럽상

    전·현직 주미특파원의 연구·친목 모임인 한·미클럽(회장 봉두완 전 TBC 앵커)은 5일 ‘제1회 한·미클럽상’ 수상자로 성 김 주한 미국대사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 소녀시대 서현·써니 우열 가릴수 없는 패션 대결

    소녀시대 서현·써니 우열 가릴수 없는 패션 대결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26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4년 봄-여름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Flower Boys in Paradise’라는 주제로 진행된 MCM의 이번 컬렉션은 태초의 파라다이스인 ‘에덴’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워 프린트, 봄을 상징하는 그린∙파스텔톤∙골드컬러 등은 야생적이고 이국적인 프린트와 대비되어,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파라다이스의 모습을 선사하였다. 또한 강렬한 플라워 프린트 안에 있는 미소년의 모습을 통해 성별의 벽을 뛰어 넘는 젠더리스(Genderless) 의 아름다움 표현하였다. 자켓, 팬츠 등 레디 투 웨어와 더불어 가죽 백, 액세서리, 신발로 구성된 MCM의 이번 S/S 2014 컬렉션은 기존의 컬렉션을 뛰어넘는 새로운 유니섹스룩을 제시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이니, 무대위 빛나는 화려한 코디 ‘눈길’

    샤이니, 무대위 빛나는 화려한 코디 ‘눈길’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26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4년 봄-여름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샤이니, 소녀시대(써니,서현), 박재범, 황신혜, 최윤영, 성훈, 김영호, 노지훈,주영훈, 이윤미, 신우등 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Flower Boys in Paradise’라는 주제로 진행된 MCM의 이번 컬렉션은 태초의 파라다이스인 ‘에덴’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워 프린트, 봄을 상징하는 그린∙파스텔톤∙골드컬러 등은 야생적이고 이국적인 프린트와 대비되어,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파라다이스의 모습을 선사하였다. 또한 강렬한 플라워 프린트 안에 있는 미소년의 모습을 통해 성별의 벽을 뛰어 넘는 젠더리스(Genderless) 의 아름다움 표현하였다. 자켓, 팬츠 등 레디 투 웨어와 더불어 가죽 백, 액세서리, 신발로 구성된 MCM의 이번 S/S 2014 컬렉션은 기존의 컬렉션을 뛰어넘는 새로운 유니섹스룩을 제시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날림·부실 심사에 쪽지·물밑 조정… 예산안 늑장처리 ‘연례행사’

    날림·부실 심사에 쪽지·물밑 조정… 예산안 늑장처리 ‘연례행사’

    국회의 예산안 늑장 처리가 ‘연례행사’처럼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를 능가하는 최악의 예산안 처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948년 제헌국회 이후 처음으로 해를 넘겨 1월 1일 새벽에 겨우 통과됐다. 예결특위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정쟁까지 더해져 올 예산안 처리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면서 “최악의 경우 2년 연속 해를 넘겨 예산안을 처리하는 불명예를 남길 수도 있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지난해 ‘호텔 예산’이나 ‘물밑 예산’으로 평가받는 2009년 상황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는 대선으로 인해 예산심사가 지연됐고 결국 12월 21일 여야 예결위 간사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올라온 예산안을 삭감·증액하는 계수조정소위의 심사권을 위임받아 국회가 아닌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계수작업을 했다. 각 지역구의 민원성 사업 예산인 ‘쪽지예산’이 쇄도한 것은 물론이다. 여기에 예결특위 의원들이 예산안을 늑장 처리한 당일 해외로 외유성 출장을 가 큰 비난을 받았다. 4대강 사업을 놓고 여야가 충돌했던 2009년에도 아예 예산안 계수심사 소위를 건너뛰고 여야 간사 간 물밑 합의를 통해 12월 31일 밤 가까스로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더욱이 올해는 예산안 심사가 늦어진 데다 여야가 국기가관의 대선 개입 의혹 등을 놓고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 예산안 자체를 놓고서도 정부의 기초연금안 관련 예산과 각종 정부 사업 예산, 부자 감세 철회 등을 놓고 여야 간 시각차도 크다. 민주당은 청년창업에인절펀드(1000억원) 등의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반면 새누리당은 ‘예산 발목잡기’로 일축하면서 정부 원안 처리를 주장하고 있다. 또 여기에 야당이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과 예산안을 연계시킬 가능성도 있다. 매년 시간에 쫓기듯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예산 처리는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 이는 올해 결산심사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조사한 결과 올해 상임위별 평균 결산 예비심사를 위한 회의시간은 10시간 25분에 불과했다. 지난해 12시간 38분보다 2시간 13분이 줄었다. 전체회의에 참석한 결산심사 대상기관이 146개로 기관당 심사를 위한 시간은 평균 1시간 4분에 불과했다. 또 예결특위 결산 종합심사에서도 절반에 달하는 내용은 서해북방한계선(NLL) 논란과 국정원 댓글 수사 관련 질의 등 정쟁 이슈에 대한 질의로 채워졌다. 법률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이런 행태는 국회의 역할 포기라고 할 수 있으며 이후 시간이 촉박해 충실한 예산심사가 아니라 쪽지예산 등 고질적인 예산심사 병폐가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롯데가 전액 부담한 영도대교 위용

    부산 영도다리가 확장·보수 공사를 마치고 영도대교로 다시 태어난다. 부산롯데타운 개발 사업자인 롯데는 27일 왕복 6차선의 도개(다리를 들어올려 배를 통과시키는 기능)형 영도대교가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쇼핑과 롯데호텔은 총 공사비 1100억원을 기부채납 방식으로 전액 부담했다. 부산 영도와 남포동을 잇는 영도다리는 1934년 왕복 4차선으로 완공됐다. 매일 7차례 다리의 한쪽을 들어올려 중대형 선박을 통과시켰지만 1966년 교통체증을 줄이고자 도개가 중단됐다. 새 영도대교는 길이 214.8m, 너비 25.3m이다. 드는 다리의 길이와 무게는 각각 31.3m와 590t으로 2분 만에 75도 각도로 세워진다. 개통식 후 매일 낮 12시에 교량 상판이 올라가며, 이를 보려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구로 화재’ 현장서 2명 숨진 채 발견…롯데 “불난 곳 호텔 공사장 아니야”(2보)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복합건물 공사장에서 큰 불이나 2명이 사망했다. 26일 오후 1시 41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지상 20층짜리 복합건물 공사장 지하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 직후 곧바로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여 27분 만에 꺼졌다. 건물 지상 2층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이 나자 공사장 근로자 등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9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현장에 소방차 39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하는 동안 디지털1단지 사거리 주변 등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신축 중인 건물 지하 2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때 화재가 발생한 곳이 지밸리비즈플라자(구로 롯데호텔) 공사장이라는 소문이 트위터 등을 통해 확산됐으나 롯데 측은 화재 건물이 롯데 호텔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름다운 이화인상’ 김송자씨

    ‘아름다운 이화인상’ 김송자씨

    이화여대 총동창회는 22일 ‘아름다운 이화인상’ 수상자로 김송자(73) 대천애육원 원장을 선정했다. 김 원장은 시아버지가 6·25전쟁 고아를 위해 설립한 대천애육원을 이어받아 20여년간 결손 가정 미아와 청소년들을 돌봤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화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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