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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빈 롯데 회장 대국민 사과…“5년간 40조 투자, 7만명 채용”

    신동빈 롯데 회장 대국민 사과…“5년간 40조 투자, 7만명 채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년 2개월 만에 다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롯데그룹이 지난 6월부터 4개월에 걸쳐 검찰 수사를 받으며 물의를 빚은데 대한 사과였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고객과 임직원, 협력업체 여러분,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 수사로 다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외형 성장에만 집중한 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고 반성했다. 이어 “국민과 사회가 기업에 바라는 가치와 요구에 부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을 보좌하면서 그룹 경영에 참여해왔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변화와 개혁을 이룩하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그룹 쇄신안에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준법경영위원회 설치, 5년간 40조 원 투자와 7만 명 신규 채용, 3년간 1만 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함께 △호텔롯데 상장을 통한 기업지배구조개선 △매출 등 실적 위주가 아닌 ‘질적’ 성장 목표 설정 △정책본부(그룹 본사) 축소와 계열사 책임·권한 강화 등도 포함됐다. 신 회장은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차원에서 “순환출자를 앞으로 완전히 해소하고, 최대한 가까운 시일 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 회장의 대(對)국민 사과는 지난해 8월 11일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한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근한 호랑이와 아름다운 꽃·나비”…조서영 화가 전시회

    “친근한 호랑이와 아름다운 꽃·나비”…조서영 화가 전시회

    “꽃, 나비 보다 섬세한 아름다움은 없습니다.” 친환경 화가 조서영씨가 꽃과 나비의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 10여점을 전시한다. 19일 미술계에 따르면 조서영 화가는 오는 11월 3~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SCAF 아트 페어 2016’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과 나비, 호랑이를 의인화한 조 화가의 천·지·인 등이 전시된다. 조 화가는 천·지·인 작품에 대해 “우리 민족의 삶과 신앙, 멋을 담고 있는 민화풍에 꽃과 나비를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조 화가가 그린 대다수 작품의 소재는 꽃과 나비였다. 조 화가는 일본 후쿠오카 한국미술전과 스리랑카, 미얀마, 한·중·일 아트페어 등 국내외 전시를 통해 전통 채색을 사용한 한국 미술의 섬세함을 전파시켰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조 화가는 국내에서도 운현궁, 전주한옥마을, 구리타워, 이천 도예마을, 인사동 화랑 등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연 인기 작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8~30일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국제학술대회

    대한파킨슨병및이상운동질환학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롯데호텔제주에서 ‘제1회 국제학술대회’(ICKMDS)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학회 창립 10주년 행사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13개국에서 초청된 4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최신 학술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신경계 뇌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노화가 주요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급 분석자료 기준으로 2014년 파킨슨병 환자는 8만 4771명이며 매년 8%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약 1.5배 가량 많았다. 김희태 회장(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깊이 있는 학술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의료진에게 파킨슨병 치료에 대한 의지를 고취하고 국제사회에서도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컴백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소설 ‘데미안’서 콘셉트 차용” 고전 읽는 아이돌

    ‘컴백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소설 ‘데미안’서 콘셉트 차용” 고전 읽는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정규 2집 ‘윙스’(WINGS)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 발매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윙스’(WINGS) 음원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현재 각종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랩몬스터는 “‘소년, 유혹을 만나다’란 문구가 우리의 콘셉트”라고 말했다. 그는 “살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유혹을 만나는데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일수록 고민하고 갈등하게 된다. 고민과 갈등 자체를 성장의 과정이라고 생각했고, 외부 세계나 타인과 접촉하면서 어떤 선택을 통해 성장하는지 우리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피 땀 눈물’에 대해서는 “흔히 모든 것을 쏟아냈다고 할 때 ‘피와 땀이 배어있다’, ‘피눈물을 흘렸다’고 말한다. 이런 강렬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랩몬스터는 “소설 ‘데미안’의 여러 요소가 우리 콘셉트와 잘 맞아 참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이 고전문학을 읽게 하는 아이돌이라고 얘기해주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부산 특급호텔, 장애인호텔리어 채용 앞장…10일 부산시와 협약식 체결

    부산지역 특급호텔들이 장애인 일자리 나눔을 위해 호텔리어 채용에 앞장선다. 부산시는 부산롯데호텔, 파크하얏트호텔부산 등 지역 9개 특급호텔과 1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장애인 호텔리어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호텔리어 사업은 그동안 관광숙박업계에서 적극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생산적·능동적 지원으로 승화시키고 우리 사회에 사회공헌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호텔은 장애인 고용적합 직무 발굴과 고용친화적인 근무환경 제공, 협력업체 장애인 채용 등으로 장애인 고용증진과 사회재활을 지원한다. 부산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과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4월 장애인 호텔리어 채용을 위해 20여개 지역 호텔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에 나서 도어맨, 룸메이드, 침구정리 등 업무를 장애인 적합직무로 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호텔리어 채용은 차별화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지원은 물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북핵 위협 사라지면 동포 번영의 기회”…1년 만에 ‘통일 후’ 구체화한 朴대통령

    “북핵 위협 사라지면 동포 번영의 기회”…1년 만에 ‘통일 후’ 구체화한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렇게 축사를 했다. “북한 핵의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720만 재외동포 여러분과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행복과 번영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유롭게 한반도 곳곳을 찾아다닐 수 있고 잃었던 가족의 소식도 접하고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꼭 1년 전 제9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축사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은 민족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나가는 길이자 동북아와 세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인류 번영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1년 전에 비해 통일 후의 그림이 더 구체적이고 시각화(visualization)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축사에서는 통일을 기정사실화하면서 통일 후에 교포들이 조국 한반도에서 실제로 어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지까지 나아간 것이다. 얼핏 독일 통일 직후의 그림이 오버랩되기도 한다. 축사 내용이 1년 만에 이렇게 변화한 것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박 대통령이 김정은 정권 붕괴와 흡수통일을 암시하는 듯한 초강경 발언을 불사하는 기조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실제 박 대통령은 이날 “세계 각국의 동포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으로 우리의 대북정책과 통일 노력을 주변에 잘 알려주시고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정부의 대북 압박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1년 전 축사에서는 “여러분께서 각국에서 통일 전도사가 되셔서 한반도에 평화통일을 이루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만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8명 가운데 여옥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지방본부 고문(무궁화장)을 비롯한 5명과 재독한인 간호협회(대통령 표창)에 훈장 및 표창장을 직접 수여했다. 행사에는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박세익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회장, 김 브라이언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본부 단장 등 전 세계 84국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북핵 위협 사라지면 동포 번영 기회될 것” 1년 만에 ‘통일 후’ 더 구체화한 朴대통령

    “북핵 위협 사라지면 동포 번영 기회될 것” 1년 만에 ‘통일 후’ 더 구체화한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렇게 축사를 했다. “북한 핵의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720만 재외동포 여러분과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행복과 번영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유롭게 한반도 곳곳을 찾아다닐 수 있고 잃었던 가족의 소식도 접하고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꼭 1년 전 제9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축사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은 민족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나가는 길이자 동북아와 세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인류 번영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1년 전에 비해 통일 후의 그림이 더 구체적이고 시각화(visualization)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축사에서는 통일을 기정사실화하면서 통일 후에 교포들이 조국 한반도에서 실제로 어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지까지 나아간 것이다. 얼핏 독일 통일 직후의 그림이 오버랩되기도 한다. 축사 내용이 1년 만에 이렇게 변화한 것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박 대통령이 김정은 정권 붕괴와 흡수통일을 암시하는 듯한 초강경 발언을 불사하는 기조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실제 박 대통령은 이날 “이러한 우리의 목표를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성원과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세계 각국의 동포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으로 우리의 대북정책과 통일 노력을 주변에 잘 알려주시고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정부의 대북 압박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1년 전 축사에서는 “여러분께서 각국에서 통일 전도사가 되셔서 한반도에 평화통일을 이루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만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8명 가운데 여옥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지방본부 고문(무궁화장)을 비롯한 5명과 재독한인 간호협회(대통령 표창)에 훈장 및 표창장을 직접 수여했다. 행사에는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박세익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회장, 김 브라이언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본부 단장 등 전 세계 84국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서울포토] 눈물 닦는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서울포토] 눈물 닦는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받은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이 대통령의 인삿말을 들으며 눈물을 훔치고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박 대통령,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인사말

    [서울포토] 박 대통령,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인사말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화기애애’ 3당 원내대표들

    [서울포토] ‘화기애애’ 3당 원내대표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부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박수치는 박근혜 대통령

    [서울포토] 박수치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광야를 달려 온 사람들’ 주제로 동영상을 시청하며 박수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대통령, 킴즈라이언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

    [서울포토]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이야기 나누는 정진석-박지원

    [서울포토] 이야기 나누는 정진석-박지원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왼쪽)가 행사시작전 얘기를 나누고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국민의례하는 박근혜 대통령

    [서울포토] 국민의례하는 박근혜 대통령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하는 박근혜 대통령

    [서울포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하는 박근혜 대통령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순국선열에대한 묵념을 하고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17회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720만 동포들 위상 강화 논의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를 강화하는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가 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했다.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방한한 한인회장 400여명과 국내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창조 한국의 미래, 720만 재외동포와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열리는 각종 현안 토론, 정책포럼, 문화 공연 행사 등에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이날은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에 이어 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이 ‘한반도 역사와 한민족의 긍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재외동포재단의 주철기 이사장은 “720만명에 달하는 재외동포는 한민족의 역량을 넓힐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이번 대회는 각국 동포 사회를 이끄는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국과 유대를 강화하고 한인의 위상 강화를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롯데호텔 ‘소방관 후원 캠페인’

    롯데호텔은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소방관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롯데호텔서울, 월드, 울산 3개의 특일급호텔을 비롯한 전국의 10개 호텔 가을패키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폐소방호스로 만든 ‘파이어 마커스’의 열쇠고리와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메시지 카드를 선물한다. 롯데는 방열장갑, 목욕 타월, 롯데호텔 델리카한스 쿠키세트, 핫팩 등으로 구성된 ‘플레저 박스’를 11월 중 한국소방복지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김영란법 첫 연휴] 호텔 매출도 30% 급감… 직장인들 접대·골프 대신 자기계발

    “아침 골프 약속 사라지니 불금” 진료·수술 등 병원 민원청 “금요일 밤에 친구들과 만난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어요.” S그룹 홍보팀 강모(45) 부장은 지난달 30일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폭음을 하고 다음날인 토요일 오후 1시까지 늦잠을 잤다. 평소 금요일 저녁은 평일과 달리 주말에 예정된 골프 라운딩을 위해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어야 했지만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법 시행으로 골프 약속이 모두 사라지면서 생활 패턴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오히려 상대인 언론사 쪽에서 저녁 약속을 꺼리면서 평일 저녁도 한가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앞으로 평일 저녁은 술 대신 외국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은 골프 대신 수영을 배우러 다니기 위해 강습을 알아보고 있다. H그룹에서 홍보하는 황모(46) 부장은 지난 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국립공원에 놀러 갔다가 주차를 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김영란법으로 골프 약속이 모두 취소되면서 가족들과 지리산 등반을 갔는데 등산객이 몰리면서 주차 전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황 부장은 “연말까지 잡혀 있던 언론인들과의 골프 약속을 모두 취소했다”면서 “괜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당분간은 집사람과 주말에 산에 다닐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을 성수기를 맞았지만 골프장에서는 예약 미달 및 취소 사태도 속출하고 있다. 한 정보기술(IT) 업체 홍보 임원인 이모(50)씨는 2일 친구들과 경기도 용인 A골프장을 찾았다가 한산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 평소 140여개팀의 예약이 꽉 차 있던 이곳이 김영란법 여파로 손님이 반 토막 났기 때문이다. 이 임원은 “예약하기도 어렵던 주말인데도 필드가 텅텅 비어 있었다”면서 “우리도 이제 골프 이외에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창구를 찾기 위해 아이디어를 쥐어짜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을 통해 이뤄지던 병원 민원도 올스톱 상태다. A그룹 측은 그동안 비일비재하던 계열 병원에 대한 진료·입원·수술 청탁이 뚝 끊겼다고 전했다. 그룹 관계자는 “병원 관련 민원이 거의 사라졌다”면서 “간혹 한두 건 문의가 들어오지만 이제는 도와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단호하게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급 비즈니스 물량이 많은 호텔도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다. 주말보다 평일이 붐비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내 한 레스토랑은 법 시행 이전 대비 30%가량 매출이 줄었다. 서울 삼성동 인근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과 광장동 워커힐호텔 등은 3만원 코스까지 내놓으며 업장 내 빈 좌석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사설] 회장 구속 면한 롯데, 바른 경영으로 쇄신해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돼 지난 6월부터 4개월 가까이 계속됐던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은 회장 구속과 경영 공백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지만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이 더 커졌다는 점에서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어제 검찰이 1240억원대의 배임, 500억원대 횡령 등의 혐의로 제출한 신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수사 내용과 그동안의 경과,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해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볼 때 구속할 사유가 부족하고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게 이유다. 검찰이 그동안 신 회장 구속에 신중을 기하면서도 어느 정도 자신감을 보인 것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 아닐 수 없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혀 아직은 변수가 남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영장을 재청구하더라도 국가 경제와 안보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2013년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처럼 신 회장에 대해서도 불구속 기소의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은 그룹 2인자였던 이인원 부회장의 자살과 강현구 롯데쇼핑 사장의 영장기각 등으로 미루어 미제로 남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신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은 검찰로서는 불명예가 아닐 수 없다. 지난해 8개월 동안 수사를 하고도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포스코그룹 비리 의혹 수사의 판박이라는 지적이다. 롯데그룹도 최악의 사태는 피하게 됐지만 혐의를 완전히 벗은 것은 아니다. 과거의 후진적 기업 경영 행태로는 국민의 비판을 면할 수 없다. 신 회장도 이를 의식해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이 있었고, 책임지고 이를 고쳐 더 좋은 기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 롯데그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그동안 국민 앞에 했던 약속을 하나씩 이행하는 일이다. 특히 지난해 형제의 난을 거치며 약속했던 롯데호텔 상장과 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선진경영과 투명경영을 실천해 그룹을 쇄신해야 한다. 아울러 경영권 다툼 등 내부의 우환과 검찰 수사로 흐트러진 경영의 정상화도 시급하다. 롯데그룹이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국내 5대 기업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를 기대한다.
  • ‘2016 최고 비즈니스 호텔’ 선정… 롯데호텔서울 7년 연속 영예

    ‘2016 최고 비즈니스 호텔’ 선정… 롯데호텔서울 7년 연속 영예

    롯데호텔서울은 홍콩에서 발행하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레블러’이 선정한 2016년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2위와 3위에는 웨스틴조선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각각 선정됐다. 롯데호텔은 지난해 7월 16억원을 투자해 6개의 강의장과 객실 및 식음 실습장 등을 갖춘 교육시설 ‘서비스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오고 있다. 롯데호텔은 현재 ‘아시아 톱3 브랜드 호텔’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 13개, 해외 6개 등 총 19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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