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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1빙 플렉스~ ‘빙캉스’가 뜬다

    1인 1빙 플렉스~ ‘빙캉스’가 뜬다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드디어 빙수의 시즌이 찾아왔다. 언제부턴가 ‘호텔 빙수’가 자신의 소비를 인스타그램에 과시하는 2030세대의 ‘여름 플렉스(flex)’의 상징으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호텔들은 올해도 갖가지 다양한 빙수 라인업으로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화된 언택트(비대면) 문화를 반영한 1인용 빙수,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호캉스’ 고객을 위한 빙수 패키지(빙캉스) 등이 눈에 띈다. ‘가성비’ 좋게 호텔 빙수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올해 호텔빙수의 흥행 키워드는 ‘1인 빙수’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지난 5월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1인용 빙수의 판매 비중은 전체 빙수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호텔 관계자는 “1인용 빙수는 혼자 먹어 안심할 수 있고 부담 없는 가격 때문에 각각 다른 맛의 빙수를 하나씩 즐길 수도 있어 고객의 선호가 높다”고 말했다. 로비 라운지에서는 상큼한 망고 과육을 듬뿍 담은 뒤 망고 모양 푸딩을 얹은 ‘망고 푸딩 빙수’, 향긋한 쑥과 달콤한 팥의 조화가 혀끝에서 맴도는 ‘레트로 쑥 빙수’를 1인용 빙수로 주문할 수 있다. 기존 2~3인용 프리미엄 빙수는 3만 8000원이며 1인용 빙수는 2만 7000원이다. 1층 그랜드 델리에선 우유얼음에 팥을 올린 클래식 빙수를 1만 3000원에 포장해서 판다.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의 루프톱 바 ‘버티고’에서도 1인 빙수를 먹을 수 있다. 여름 휴양지에 빠질 수 없는 피나콜라다 칵테일을 모티브로, 열대과일인 파인애플과 망고가 더해진 피나콜라다 빙수는 특유의 상큼한 맛이 매력적이다. 살짝 얼린 기네스 맥주에 부드러운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이 조화로운 아이리시 아이스 빙수도 있다. 로투스 크럼블까지 더해 바삭한 식감의 재미를 더했다. 피나콜라다 빙수는 1만 8000원, 아이리시 아이스 빙수는 1만 2000원이다. 둘 다 기호에 따라 알코올을 빼 달라고 주문할 수도 있다. 호텔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빙수를 즐기며 더위를 쫓는 ‘호캉스’도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객실 이용률이 급락한 시티호텔들은 올해 국내 고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빙수를 활용한 ‘빙캉스’ 패키지에 신경을 많이 썼다. 빙수뿐만 아니라 호텔별로 조식이나 향수 선물 등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 가운데 중구 소공동의 롯데호텔 서울은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와 협업한 빙수 패키지가 돋보인다. ‘2020 머스트 비 트로피컬: 더 퍼퓸’ 패키지를 예약하면 객실 1박과 함께 디저트&빙수 세트, 아쿠아 디 파르마 테스터 향수 3종이 제공된다.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나성주 제과기능장이 아쿠아 디 파르마의 향수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디저트와 빙수는 롯데호텔 서울 1층에 위치한 페닌슐라 라운지에서 주문해 즐길 수 있다. 빙수는 단품으로 이용 시 4만 8000원이지만 패키지 가격은 21만원부터여서 비교적 저렴하다. 서초구의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의 빙수 패키지 ‘서머 딜라이트 2020’도 혜택과 가성비가 뛰어나다. 디럭스룸 1박과 조식 2인, 투톤라운지 빙수까지 제공된다. 여기에 프리미엄 디퓨저 브랜드 ‘유겐’의 9만원 상당 디퓨저 제품도 선물로 챙길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빙수는 쑥 빙수, 얼그레이 빙수, 망고 빙수, 밀크 빙수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얼그레이 차를 직접 우려내어 만든 부드러운 얼그레이 밀크 얼음에 수제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진 얼그레이 빙수가 인기다. 패키지 가격은 17만원부터다.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의 허니 골드 빙수와 홍시 빙수도 독특하다. 개관 15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준비된 허니 골드 빙수는 월악산 직송 벌집꿀에 금박을 입혀 고급스럽다. 마치 황금 한 덩어리가 우유얼음 위에 올라간 것처럼 보인다. 사과 퓨레와 바닐라 크림을 곁들이면 달콤함이 입안 가득 느껴지며 피칸은 고소함을 더해 준다. 가격은 4만원. 홍시 빙수는 전통 식재료들을 디저트에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단호박 식혜 얼음에 홍시 아이스크림을 얹고 상단에 홍시를 통째로 얹었다. 쌉쌀한 도라지를 조청에 달콤하게 조려 낸 도라지 정과와 구운 잣을 함께 제공해 달콤한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만 8000원이다. 먹으면 젊어지는 ‘안티에이징 빙수’도 있다. 중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젊음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안티에이징 빙수 5종’을 판매하다. 이 빙수의 우유얼음에는 면역력 증진,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갈락토 올리고당, 저분자 콜라겐이 들어가 안티에이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안티에이징 시리즈 중에선 ‘달고나 커피 빙수’를 추천한다. 진한 커피, 바닐라 향의 칼루아, 달고나 토핑이 조화를 이뤄 달콤하면서도 커피 풍미가 짙다. 가격은 4만 9000원.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디지털 경제’ 강연 박영선 장관

    ‘디지털 경제’ 강연 박영선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5회 서울신문 광화문라운지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박 장관은 “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면서 “대표적으로 코로나 진단 키트 등을 통해 ‘K방역’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세계여성이사협회, 기업이사 역량강화교육실시

    세계여성이사협회, 기업이사 역량강화교육실시

     세계여성이사협회가 기업이사 역량강화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5일 오전 7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여성이사 의무화를 규정한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른 조치다. 세미나에 앞서 법 개정에 기여한 최운열, 민병두, 여상규 20대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지난 2월 공포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자산총계 2조원 이상의 상장기업은 이사회 구성원 전원이 특정 성별로 구성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한다. 해당되는 기업은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최소한 1명 이상 둬야 한다.  교육 세미나에서는 박영숙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대표와 이효정 삼정KPMG 이사가 코로나19 이후 경제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 기업의 대응 및 회복 탄력성 제고에 대해 강연한다. 본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은 “개정된 자본시장법은 2022년 8월 5일부터 시행되지만, 올 들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여성 이사 후보를 찾고 있다”며 “올 상반기 신규 선임된 여성이사의 수가 작년보다 2배 이상 많다”고 말했다. 세계여성이사협회는 앞으로 여성이사 후보를 적극 발굴하고, 여성이사 역량 강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조광한 남양주시장·최완진 명예교수, 한국외대 ‘자랑스러운 외대인’ 선정

    조광한 남양주시장·최완진 명예교수, 한국외대 ‘자랑스러운 외대인’ 선정

    한국외국어대는 올해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수상자로 조광한(위) 경기 남양주시장과 최완진(아래) 한국외대 법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한일랑 대한적십자사 특별자문위원, 조규태 ITC 회장, 신명혁 우리은행 부행장, 이영도 가온네트웍스 대표이사, 홍영표 KITIS산학정보연㈜ 대표가 자랑스러운 외대인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자랑스러운 외대인 교수상(변해철 법대 교수, 정창욱 전자물리학과 교수), 자랑스러운 외대인 직원상(이송근 글로벌캠퍼스 사업본부팀장)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 2020년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에 조광한 남양주 시장, 최완진 명예교수

    한국외국어대는 올해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수상자로 최완진 한국외대 법학과 명예교수, 조광한 경기 남양주 시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한일랑 대한적십자사 특별자문위원, 조규태 ITC 회장, 신명혁 우리은행 부행장, 이영도 가온네트웍스 대표이사, 홍영표 KITIS산학정보연(주) 대표가 자랑스러운 외대인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자랑스러운 외대인 교수상(변해철 법대 교수, 정창욱 전자물리학과 교수), 자랑스러운 외대인 직원상(이송근 글로벌캠퍼스 사업본부팀장)에 대한 시상식도 이뤄진다.            
  • 호텔 음식도 드라이브스루 판매

    호텔 음식도 드라이브스루 판매

    롯데호텔 서울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연어구이, 트러플(서양 송로버섯) 라자냐 등 호텔 식당 메뉴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마스크를 쓴 롯데호텔 직원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 앞 드라이브스루 픽업 장소에서 차량 내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모습. 롯데호텔 서울 제공
  • 신한·하나금융 글로벌 사업 MOU

    신한·하나금융 글로벌 사업 MOU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두 금융그룹이 앞으로 글로벌 부문에서 과당 경쟁을 지양하고,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그룹은 글로벌 사업 전반의 공동 영업 기회 발굴과 추진, 각국 규제·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공동 신규 해외시장 진출, 해외 공동 투자, 해외 네트워크 조성 등에 나선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선의의 경쟁 관계를 극복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도 “이번 협약은 양 그룹이 세계적인 금융기관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우리가 해운대 호텔 원톱”… 롯데·신세계 ‘5성급 대결’

    “우리가 해운대 호텔 원톱”… 롯데·신세계 ‘5성급 대결’

    롯데, 새달 엘시티 ‘시그니엘 부산’ 오픈 모든 객실 오션뷰·럭셔리 스파 등 특징 신세계 자체 브랜드 ‘그랜드 조선’ 첫선 유명 식음업장·다양한 가족 시설 운영 지역 업계 “관광객 유입 효과” 기대감 전 세계가 코로나로 신음하는 속에서도 ‘유통 라이벌’인 롯데와 신세계가 올여름 부산 해운대에서 특급호텔 개관 계획을 원래대로 추진하며 한판 대결을 펼친다.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운대에 나란히 진출함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관광 활성화의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 롯데호텔은 다음 달 17일 부산 해수욕장 인근 엘시티의 랜드마크 타워(3~19층)에 프리미엄 브랜드인 ‘시그니엘 부산(5성급)’을 예정대로 오픈 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특급 호텔이다. 260객실 규모로 모든 객실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 뷰 테라스’가 특징이다. 뉴욕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인 ‘샹테카이’의 스파, 바다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이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라운지’를 별도로 운영한다. 관계자는 “아이를 맡기고 부모가 외출할 수 있는 놀이방 개념의 키즈 라운지, 가족 투숙객을 위한 패밀리 트윈 객실 등을 통해 해운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도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을 리모델링한 ‘그랜드 조선 부산’을 오는 8월 예정대로 개관한다. 신세계 조선호텔의 자체 글로벌 브랜드인 ‘그랜드 조선’의 첫 번째 호텔이다. 지하 4층~지상 16층에 330실 규모를 갖춘 5성급 특급 호텔로 신진 디자이너인 움베르트 앤 포예가 설계했다. 조선호텔 유명 식음업장이 들어선다. 그랜드조선 부산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키즈 전용 플로어와 특화된 테마의 키즈룸, 패밀리형 룸 타입 등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내세운다. 관계자는 “기존의 조선 호텔이 가진 정통성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는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호캉스(호텔+바캉스) 열풍과 부산국제영화제, 인근 벡스코에서의 전시 컨벤션 행사 등에 힙입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주말이나 연휴 시즌에는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다. 지난 연휴 때에는 반짝 특수를 누렸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해운대에 럭셔리 호텔이 들어서면 전체 호텔산업의 규모가 커지므로 동반상승하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영 부산관광협회 호텔분과 위원장은“해운대에 새로 특급호텔이 조성되면 새로운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효과가 생길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홀트아동복지회, 입양의 날 맞아 ‘제 14회 아름다운 행복’ 공모전 당선작 전시

    홀트아동복지회, 입양의 날 맞아 ‘제 14회 아름다운 행복’ 공모전 당선작 전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가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제14회 입양가족 작품 공모전 ‘아름다운 행복’의 당선작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주최, ㈜호텔롯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롯데호텔월드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입양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국내 입양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제14회 입양가족 작품 공모전 ‘아름다운 행복’을 통해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그중 사진 부문 10작품, 동영상 부문 2작품이 당선됐다. 각 당선작에는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 작품에는 각 30만 원, 동영상 작품에는 각 50만 원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여기에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도 제공된다. 모든 당선작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동복지기관으로 입양복지,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금연휴에 제주행 17만9천명…“노력 물거품 될수도”

    황금연휴에 제주행 17만9천명…“노력 물거품 될수도”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 약 17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17만9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달 30일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노동절, 2∼3일 주말, 5일 어린이날까지 휴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예정돼 있다. 이 시기 7일간 하루 평균 2만558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 31만5186명보다는 43.2%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기 1455편이 운항할 예정이며, 예약률은 60∼70%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연휴 첫날인 30일 김포발 제주행 노선 예약률은 93%에 달한다. 또 목포, 여수, 완도, 추자, 우수영, 녹동, 부산과 제주를 잇는 선박 55편이 운항한다. 숙박 예약률도 오르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과 롯데호텔 제주는 황금연휴 기간 객실 예약률이 평균 90%대를, 일부 일반 호텔도 70%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숙박시설도 이 기간 만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황금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 자칫 방심하면 그동안의 노력이 일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관광지 특성상 도 전역을 오가는 관광객 중 확진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감염 확산과 피해가 걷잡을 수 없는 만큼,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사업 손뗀다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사업 손뗀다

    제주관광공사는 29일로 시내면세점 사업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 제주에 개점한 시내면세점은 매출 부진이 이어지자 2018년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로 이전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매출 부진은 계속됐다. 매년 40억원대 적자를 기록해 현재까지 누적 적자액은 160억원대에 달한다. 시내면세점 철수는 개점 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이용객이 크게 줄어든데다,공격적으로 중국 보따리상인 ‘따이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는 대기업 면세점과 달리 공사는 과도한 수수료를 지급할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대기업 중심의 면세사업에서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가 경쟁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토로했다.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사업 종료를 결정한 뒤 면세 사업 특허를 반납했다. 관광공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 위치한 지정면세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지정면세점 매출도 2014년 400억원대에서 지난해 330억원대로 감소했고 순이익은 6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더구나 코로나19 여파로 제주지역 관광업계가 단기간에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고전이 우려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롯데호텔 등 부산 안심 숙소 11곳 해외 입국자 가족 최대 80% 할인

    부산이 코로나19 확산 감염 방지를 위해 롯데호텔 등 지역 호텔들과 협력해 해외 입국자 가족에게 숙박비를 할인해 주는 안심 숙소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심 숙소 패키지를 이용하면 해외 입국자 가족이 기존 숙박 가격보다 30~80% 저렴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됐지만 가족 감염을 걱정해 집에서 함께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심숙소를 이용하면 해외 입국자는 자택에서 자가격리하고, 대신 가족들은 비교적 싼값에 호텔을 임시 거처로 활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6월 30일까지 약 3개월이다. 시는 향후 사태 추이를 보면서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안심 숙소를 운영하는 호텔은 부산롯데호텔, 코모도호텔, 호메르스호텔, 베니키아 해운대 호텔 마리안느, 타워힐호텔, 아르반시티호텔, 이비스버젯앰배서더해운대, 토요코인 부산서면, 토요코인 부산역1호점, 호텔노아, 솔라리아 니시테츠호텔 부산 등 11곳이다. 안심 숙소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부산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이용하면 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유통단신]

    국내 첫 ‘에그슬럿’ 6월 코엑스몰 입점 SPC삼립이 미국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의 국내 1호점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연다고 21일 밝혔다. SPC삼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과 국내 독점 운영 및 싱가포르 사업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첫 에그슬럿 매장은 오는 6월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개점할 예정이다. 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 등으로 만든 달걀 샌드위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있는 에그슬럿 1호점은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명물’로 유명하다. 현재 에그슬럿은 미국, 영국, 일본, 쿠웨이트 등에 진출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SPC삼립은 ‘쉐이크쉑’에 이어 ‘에그슬럿’까지 한국에 론칭하며 국내 ‘파인캐주얼’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외식사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미국 동부 명물 쉐이크쉑에 이어 서부의 에그슬럿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8900만원 환경재단 기부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전국 1만여개 가맹점에서 모금한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액’ 약 89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이다. 2018년부터 환경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국 점포에 모금함을 설치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첫 모금액(6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8900만원)까지 1억 5000여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환경재단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경영을 통한 공동체 기여,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환경 사랑 활동을 꾸준히 고안하고 실천해 친환경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6월 오픈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엘’의 두 번째 호텔인 시그니엘부산이 오는 6월 17일 부산 해운대에 오픈한다고 롯데호텔이 21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은 부산 지역 최고층 빌딩인 엘시티 랜드마크타워(3~19층)에 들어선다. 총 260실 규모로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는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을 자랑한다. 모든 객실에 마련된 발코니에서는 호텔 앞에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동백섬의 전경까지 조망할 수 있다. 객실 내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을 담당해 온 디자인 명가 HBA 그룹이 푸른 바다를 테마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자랑한다. 투숙객 누구나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는 만 12세 이하의 아이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함께 운영한다. 야외 인피니티 풀과 뉴욕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의 스파도 들어선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더 뷰’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제공하며, 광둥식 요리를 선보일 중식 레스토랑 ‘차오란’은 1920년대 개화기 시대의 홍콩 분위기를 재현했다.
  • 제주행 티켓 동났다… “지침 지켜달라”

    제주행 티켓 동났다… “지침 지켜달라”

    대구~제주 재개… 가격 7만~12만원 껑충 골프장 예약 완료… 호텔 예약률 70%대 도 “해외 체류자·유증상자 방문 자제를”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4월 30일~5월 5일)를 앞두고 제주에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제주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3개 항공사가 24~26일부터 대구~제주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진에어는 대구~제주노선에 29일 신규 취항한다. 감염병으로 승객이 급감하면서 대구~제주노선은 티웨이항공사만 유일하게 운항해 왔으나 사람들이 몰리면서 항공편도 정상화하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29일부터 여수~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에어부산도 25일부터 울산~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연휴를 앞두고 제주행 항공수요가 늘면서 최저 2만원선까지 떨어진 항공권 가격도 황금연휴 기간에는 예년의 90% 수준인 7만~12만원 선으로 올랐다. 연휴 첫날인 30일 김포발 제주행 항공권은 이미 예약이 동났다. 제주 관광업계는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하루 2만 5000~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년 황금연휴(약 4만명) 기간에는 못 미치지만 관광객이 다시 몰려오는 것이다. 20일 기준 제주 입도객은 1만 6000여명 수준이다. 제주지역 30개 골프장은 일찌감치 예약이 끝났다. 골프전문인 제주 e골프여행사 김훈진 대표는 “동남아와 중국 골프 여행이 막히면서 연휴 기간 제주 골프장마다 예약이 꽉 찼고 일부 골프장은 밀려드는 인파로 대기 순번을 받을 정도”라고 말했다. 지역 특급호텔과 리조트 예약률도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다.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제주는 연휴 기간 객실 예약률이 평균 70%대로 올라섰다. 예년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30%대로 떨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수요가 부쩍 늘었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역시 최근 40~50%에 머물던 객실 예약률이 황금연휴 기간에는 70%를 넘어섰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예약 리드타임(예약일과 투숙일 사이 기간)이 짧아진 상태여서 연휴가 가까워질수록 예약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입도객을 통한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 입도객 전원을 상대로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모든 해외 체류 이력 입국자와 유증상 입도객은 공항 등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공공 미술관 등도 계속 문을 닫는다. 도 관계자는 “제주여행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증상이 의심되거나 해외 방문 이력이 있으면 입도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울산 호텔들, 해외입국 자가격리 가족 요금 할인

    울산지역 관광호텔들이 외국에서 입국하는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요금 할인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달 30일 발령된 울산시 행정명령 4호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의무화되면서 호텔들이 자가격리 가족들을 지원하려고 요금 할인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 라한, 신라스테이, 스타즈 등 관광호텔 12곳은 평균 20%, 최대 45% 할인된 특별요금제를 시행한다. 특히 롯데호텔은 자가격리자 가족이 45% 할인된 금액인 12만 1000원(조식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요금제 시행으로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돕고 침체한 관광호텔업계도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세한 이용 기간과 인원 등 세부 사항은 호텔 측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젊은 그대여 오라…턱 낮춘 특급호텔, 직장인들의 쉼터

    젊은 그대여 오라…턱 낮춘 특급호텔, 직장인들의 쉼터

     상류층 시니어의 사교클럽 역할을 해 온 국내 특급호텔의 피트니스클럽이 젊어지고 있다. 호텔들이 수천만원에서 1억원대에 달했던 평생회원 보증금 제도를 없애거나 연회원 제도로 완화해 건강에 신경을 쓰는 ‘영앤리치’ 회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어서다. 일부 호텔에선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 퇴근 후 직행했던 ‘동네 헬스장’ 대신 호텔 피트니스클럽에서 여유롭게 운동을 즐기는 밀레니얼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그들만의 리그’로 불리며 폐쇄적으로 운영됐던 호텔 피트니스 멤버십 문이 최근에 생긴 호텔 중심으로 활짝 열리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오픈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하얏트 계열의 럭셔리 브랜드 안다즈 서울 강남은 비슷한 급의 다른 호텔과 달리 거액의 보증금을 내고 피트니스클럽에 등록하는 평생회원을 받지 않고 연회원제로만 운영 중이다. 수영장과 헬스클럽, 사우나 이용 등을 포함한 이 호텔의 연회원권은 880만원. 이 호텔 관계자는 “젊은 고객을 겨냥해 피트니스클럽을 설계할 때부터 프라이빗한 공간에 신경을 썼다”면서 “멤버십에 가입하면 발레파킹 서비스, 식음료 할인 혜택도 주어져 3040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의 JW메리어트반포는 기존 시니어 회원과 연회원제도를 이용해 운동을 하는 밀레니얼 직장인들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곳이다. 지난해 8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친 이 호텔은 피트니스클럽 이용 정책에 720만원짜리 연회원 옵션을 추가했다. 수천만원하는 기존 보증금 제도도 여전히 유효하다. 보증금을 내고 멤버십에 가입하면 연회원비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연간 300만원대 금액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호텔 관계자는 “연회원 제도를 시작한 이후 확실히 고객 이용층이 젊어지고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의 파크하얏트,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종로구의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 서울, 금천구의 노보텔 독산, 여의도 콘래드호텔 등이 200만원대부터 700만원대까지 연회원 멤버십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호텔들이 피트니스클럽 사용 장벽을 허물기 시작한 건 연회원 제도가 더 돈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평생회원 보증금 제도는 처음에 거액을 받지만 어차피 나중에 고객이 멤버십을 중단할 때 돌려줘야 하는 금액이고 요즘 금리도 낮아 수익이 예전같지 않다”면서 “차라리 비싸게 연회원비를 받는 것이 현금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텔 이용객들이 전체적으로 젊어졌다는 점도 한몫했다. 과거엔 피트니스를 비롯해 레스토랑 등 호텔의 부대시설을 돈 많은 장년층이 주로 이용했지만, 최근 호텔들은 식음료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를 호텔의 지속적인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이들이 원하는 피트니스 회원권을 만든 것”이라며 “소위 돈 잘 버는 요즘 젊은 고객들은 실리적인 편이어서 목돈을 피트니스에 묶어두려 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들은 또 예전처럼 평생 직장을 다니기보다는 능력껏 자유로운 이직을 하는 특성을 보인다”면서 “밀레니얼 세대의 바뀐 라이프스타일, 다양한 장소를 경험해 보기 좋아하는 취향 등을 생각하면 연회원 제도를 갖추는 것은 필수”라고 말했다.  ‘시니어 사교클럽’을 선호했던 기존 회원들의 반발도 있다.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호텔 피트니스 특유의 한가로움이 사라지고 불편해졌다는 것이다. 호텔들은 전체 규모 대비 적정 멤버십 회원수를 초과하면 회원을 받지 않는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JW메리어트동대문과 안다즈는 최대 회원수를 각각 500명, 100명으로 제한한다. 국내 호텔 가운데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시설을 자랑하는 JW메리어트반포는 회원수를 3000명 선에서 끊는다.  철저하게 평생회원 전통을 유지하는 호텔들도 있다. 장충동 신라호텔,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롯데호텔 서울 등은 투숙객을 제외하고 여전히 초고가 보증금을 내야만 피트니스장에 입장할 수 있다. 연회원제도로 피트니스를 오픈할 계획도 없다. 이들 호텔 관계자는 “평생회원으로 피트니스클럽에 등록한 회원들은 한 호텔을 오랫동안 다녀왔거나 자식에게 물려주는 경우도 많다”면서 “사교 목적으로 피트니스클럽에 오는 기존 회원들은 새로운 회원이 나타나면 상당한 관심을 보이며 ‘그들만의 리그’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아 해 이들을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코로나 직격탄’ 화훼농가·전통시장 돕는다

    ‘코로나 직격탄’ 화훼농가·전통시장 돕는다

    삼성 온누리상품권 300억대 구입 신한銀·농협 꽃다발 나눔 캠페인농식품부는 꽃 270만 송이 구매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에 직격탄을 맞은 전국의 화훼농가와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졸업식과 입학식이 줄줄이 취소돼 2~3월 ‘대목 특수’를 날렸던 화훼농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의 시름이 어느 정도 걷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은 13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은 각 사업장 내 협력회사 등에 지급해 내수 진작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 각 사업장의 사무실과 회의실에 꽃 비치를 늘려 근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동시에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도 늘리도록 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의 계열사가 함께 진행한다. 앞서 삼성은 지난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운영자금 저리 대출과 물품대금 조기지급 등 2조 6000억원 규모의 긴급지원에 나선 바 있다.신한은행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동료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꽃을 전달하는 ‘꽃다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꽃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다음달까지 꽃 270만 송이를 집중 구매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소비 활성화를 추진하고 화훼농가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도 강화한다. 구매 기간 중 사무실 ‘원테이블 원플라워’와 화훼 장식, 특판 행사 등을 실시한다. 롯데호텔·조선호텔·파르나스·한화·쉐라톤팔레스 등 꽃 소비가 많은 호텔업계와도 화훼류 소비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해 농가 융자지원 자금인 ‘출하선도금’ 금리를 연 1.5%에서 1.0%로 낮춘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심사를 거쳐 300억원 규모의 농업경영회생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한재희 기자 jh@seoul.co.kr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달콤한 고백…딸기의 맛

    달콤한 고백…딸기의 맛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기념일 시즌이 돌아왔다. 졸업과 입학,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으로 이어지는 이 기간 특히 밸런타인데이는 1년 중 가장 낭만적인 날로 꼽힌다. 바이러스도 연인들의 핑크빛 기운을 뚫을 수 없다. 달콤한 사랑고백에 어울리는 TPO(Time, Place, Occation)를 찾는다면 호텔들이 마련한 ‘딸기 뷔페’가 어떨까.●사랑의 시작은 딸기… 루비 초콜릿으로 마무리 밸런타인데이를 기점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이라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딸기 뷔페를 추천한다.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5주간 딸기 디저트 뷔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루비 초콜릿 시그니처 디저트가 공개된다. 지난해 말 국내에 소개된 루비 초콜릿은 다크, 밀크, 화이트 초콜릿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80년 만에 승인해 새롭게 등장한 4번째 새로운 초콜릿이다. 별도의 색소를 넣어서 핑크색을 띠는 게 아니라, 루비 초콜릿을 만드는 루비 카카오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독특한 성분이 레드핑크 색상과 상큼한 과일 향을 만들어내는 초콜릿이다. 특유의 루비 핑크 컬러와 특별한 향미 때문에 인기가 높으며 다양한 디저트를 통해 점차 알려지고 있다. 딸기 뷔페와 함께 구운 슈의 안과 밖을 모두 루비 초콜릿으로 채운 ‘루비 에클레어’ 등 총 5가지 루비 초콜릿 스페셜 메뉴가 제공된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당일에는 루비 초콜릿을 다이아몬드 보석 모양으로 형상화한 루비 주얼리 초콜릿도 선물로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6만 9000원. 매주 금·토·일에만 운영된다.●인스타그래머블한 당신의 사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릴 만한 로맨틱한 장면도 중요하다면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만족스러울 것이다.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오는 4월 26일까지 열리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딸기 뷔페를 ‘베리힐파크라는 콘셉트 아래 딸기 대관람차, 회전목마 등 ‘인스타그래머블’한 포토 스팟이 가득한 디저트 놀이 동산으로 꾸며놨다. 음식도 맛있다. 신선한 딸기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와 식사 대용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45여종 이상의 다양한 메뉴가 돋보인다. 딸기 케이크와 티라미수, 앙버터 스콘, 초콜릿 등의 베이커리 메뉴를 비롯해 매운 닭 구이, 중국식 양고기 볶음 등의 핫 디시와 지라시 초밥, 샌드위치 등 허기를 채울만한 요리들이 마련되어 ‘단짠’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셰프가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라이브스테이션도 운영해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1인당 6만 8000원. 매주 금토일요일에 실시된다.●가성비 좋은 딸기 뷔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사랑이 이뤄진다면 이보다 값진 ‘가성비’ 밸런타인 소비는 없을 것이다.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5층의 캐주얼 바 ‘모모 바’는 3만원대 딸기 뷔페 ‘오! 베리 스트로베리를 오는 4월 12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한다. 평일에는 딸기 디저트와 티 또는 커피가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는데 이 또한 1인 1만 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오! 베리 스트로베리’에서는 제철을 맞은 새콤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 및 스낵 메뉴와 함께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 딸기로 만든 다양한 음료, 커피 및 차가 함께 제공된다. 메뉴로는 모모바의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 파블로바 (머랭 위에 생크림과 과일을 올린 호주의 대표 디저트)는 꼭 맛봐야 한다. 스낵 메뉴로 마르게리타피자, 샌드위치, 떡볶이가 나온다. 애프터눈 세트엔 딸기 마카롱, 딸기 티라미수, 딸기 브라우니, 딸기 판나코타, 딸기 크림 슈 등 다양한 디저트와 샌드위치가 3단 트레이에 제공된다. 딸기 뷔페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딸기색 틴트도 증정한다.●동물 애호가 커플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동물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세상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의 딸기 뷔페에 가볼 만하다. 메인 타워 1층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서는 친환경 고급 화장품 브랜드 샹테카이와 협업한 딸기 뷔페 ‘2020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가 진행된다. 샹테카이의 사회 공헌 캠페인 ‘필란트로피’(Philanthropy·자선활동)와 연계한 이번 프로모션은 멸종 위기의 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딸기 디저트 메뉴 30여 종이 나오는 뷔페를 주문하면 테이블마다 웰컴 스타트레이가 1개씩 제공되는데 이 3단 트레이가 멸종 위기의 동물 그림이 새겨진 딸기 디저트로 채워진다. 이 밖에 뷔페에는 생딸기, 딸기파나코타, 딸기티라미수, 딸기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 메뉴는 물론 단맛에 질리지 않도록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간단한 식사 메뉴도 준비된다. 로네펠트 티 8종과 커피 4종을 곁들여 마시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격은 1인 5만 9000원이며 평일에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로 운영된다. 애프터눈 티는 2인 기준 6만 7000원.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사진 각 호텔 제공
  • 악수하는 황교안·이낙연

    악수하는 황교안·이낙연

    자유한국당 황교안(오른쪽)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세계일보 창간 31주년 기념식’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악수하는 황교안·이낙연

    악수하는 황교안·이낙연

    자유한국당 황교안(오른쪽)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세계일보 창간 31주년 기념식’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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