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롯데카드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공개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현정화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24
  • [금융상품 백화점]

    ●롯데카드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 롯데슈퍼 전 매장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만~40만원이면 롯데슈퍼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최대 1만원까지, 40만원 이상이면 10%를 2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5월 말까지는 카드 출시 기념으로 실적에 관계없이 10% 깎아준다. 대중교통·외식업종·이동통신·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할 때 롯데포인트 적립률도 높아져서 전월 카드 사용금액이 20만~40만원이면 5%, 40만원 이상이면 10%가 적립된다. 롯데카드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된다.
  • 기업계 카드사 ‘기프트카드 전쟁’

    기업계 카드사 ‘기프트카드 전쟁’

    그동안 롯데·신세계·현대 등 유통업계 ‘빅3’는 백화점이나 할인점 매장에서 기프트카드를 일절 받지 않았다. 자신들이 판매하는 상품권 시장이 카드사들의 기프트카드에 의해 잠식당할까 걱정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백화점 업계 1위인 롯데쇼핑이 그 제한을 풀었다. 롯데카드가 발행하는 기프트카드를 받아주기로 한 것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17일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롯데 멤버스 제휴 24개 업체에서 쓸 수 있는 5만·10만·30만·50만원짜리 선불카드 ‘롯데 스페셜 카드’를 출시했다. 기프트카드에 대해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있던 유통 ‘빅3’가 카드사와 직접 손을 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한화갤러리아·GS리테일 등에서는 기프트카드 사용이 가능했지만 ‘빅3’는 불가 방침을 고수해 왔다. 이에 따라 기프트카드를 둘러싼 전업계 카드사 간 뜨거운 경쟁이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롯데카드-롯데쇼핑과 같은 한 울타리 계열사는 아니지만 그룹 오너의 뿌리가 같은 삼성카드-신세계, 현대카드-현대백화점의 제휴가 가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가 처음으로 ‘빅3’ 중 하나인 롯데쇼핑의 기프트카드 진입 장벽을 허물었으니 다른 카드사에 상당히 위협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백화점·할인점 기프트카드 시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카드업체 관계자도 “그동안 백화점·대형마트와 관련된 고객들의 불만이 워낙 컸기 때문에 롯데쇼핑도 롯데카드 외에 다른 카드사와도 제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이런 방향으로 가면 우리도 뛰어들게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기프트카드는 무기명 양도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매년 폭발적으로 시장이 성장해 왔다. 기프트카드를 포함한 선불카드 이용액은 2004년 2605억원에서 지난해 1조 2906억원으로 5년 만에 5배가 됐다. 이 중 기프트카드는 전체의 82%인 1조 600억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카드 발급건수도 같은 기간 605만 5900건에서 2009년 3000만 3200건으로 늘었다. 포화 상태인 신용카드 시장 밖에서 활로를 찾아야 하는 카드사 입장에서는 연간 1조원이 넘는 기프트카드 시장이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기프트카드는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가맹점 수수료 수입을 기반으로 하지만 고객의 대금 연체나 대손 위험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충당금 적립 등 비용부담이 적다. 돈은 똑같이 벌면서 리스크는 적은 셈이다. 최근 하나카드·신한카드 등 은행계 전업카드사들이 ‘모바일 카드’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위기의식을 느낀 기업계 전업카드사들이 자신들의 강점을 살린 유통업계와의 제휴로 활로를 모색한다는 분석도 있다. 특히 전업계 카드사 중 시장 점유율(지난해 9월 현재 6.4%)이 가장 낮은 롯데카드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카드 출시도 롯데카드가 적극적으로 제안해 성사된 것”이라면서 “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세뱃돈도 문자로” 모바일 기프트 카드 새 트렌드로

    “세뱃돈도 문자로” 모바일 기프트 카드 새 트렌드로

    12살배기 외아들을 둔 주부 김모(40)씨는 최근 아들에게 문자 하나를 보냈다. “사랑하는 아들, 새해에는 책도 많이 읽으세요.” 김씨가 보낸 것은 모바일 기프트 카드. 홈페이지나 휴대전화로 카드를 구입한 뒤 상대방의 휴대전화에 전송하면 이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아들에게 설 선물로 뭘 줄지 고민하다 세뱃돈 대신 골랐다. 특정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처를 감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씨 입장에선 현금 영수증 발행도 안 되던 세뱃돈 대신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부수 효과도 있다. 설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모바일 열풍’은 설 선물이나 세뱃돈도 ‘이동성과 편리함’을 따지도록 트렌드를 바꾸어 놓았다. 그 덕을 톡톡히 보는 것이 ‘모바일 기프트 카드’다. 삼성카드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직후엔 5300만원어치가 팔렸지만 지난해 12월에는 1억 5000만원어치를 팔아 3개월 만에 매출이 3배가량 올랐다. 주로 20~30대가 많이 구입하는데 자녀에게 선물하거나 회사 후배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예약이 3배 늘었고 문의전화도 많다.”고 전했다. 모바일 기프트 카드는 교보문고, 롯데시네마, 아웃백, 옥션 등 10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1만~50만원 사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억에 오래 남는 설 선물을 원하는 사람들은 기프트 카드에 사진이나 문구를 넣어 ‘맞춤형 선물’을 하기도 한다. 롯데카드의 ‘롯데 스타일 카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카드다. 홈페이지에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올려도 되고 롯데카드가 제공하는 100여가지 이미지 중에 골라도 된다. 신한카드의 ‘포티(Photee) 기프트카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달은 구매가 30~40%가량 늘 정도로 명절 선물로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3초에 수십건 자동결제 ‘알고도 당해’

    3초에 수십건 자동결제 ‘알고도 당해’

    30만원 미만의 안심클릭 소액결제는 온라인상에서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신용카드 정보를 빼낸 해커들이 마음대로 사용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실제로 3~4초 만에 수십건의 소액결제가 카드사에 신청돼 처리되고 있지만 불법사용 여부를 확인할 길은 없다. 이럴 경우 카드사가 피해를 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신한·삼성·현대·롯데카드는 금전적 피해를 전혀 입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든 피해를 PG사(가맹점과 카드사를 연결하는 회사)가 지도록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이 넘었고 고객들의 불만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카드사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지 않거나 고객 보호에 뒷전인 것도 이런 현실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안심클릭 소액결제 시스템을 통한 불법 카드 결제는 2단계로 이뤄진다. 우선 해커들이 ‘온라인 쇼핑몰 피싱’이나 ‘키로그 프로그램’(해킹 프로그램)을 활용한 PC 해킹 등을 통해 카드번호, 비밀번호, CVV 같은 카드정보와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낸다. 전자는 온라인 쇼핑몰에 시중 가격보다 배 이상 낮은 가격으로 물건을 파는 것처럼 위장 광고를 낸 뒤 소비자가 회원 가입 등 구매 절차를 마치면 ‘에러’ 표시를 띄우는 방법이다. 에러 창이 뜨는 순간 소비자의 카드정보와 개인정보는 모두 빠져나간다. 후자는 PC에 바이러스를 심은 뒤 그 안에 저장돼 있는 개인정보 등을 빼내 가는 수법이다. 해커들은 이런 식으로 빼낸 카드정보를 게임 사이트의 안심클릭 결제 시스템을 통해 무더기로 사용했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게임 아이템 등 온라인에서 현금화가 가능한 것들만 구입했다.”면서 “물건을 받아야 현금화할 수 있는 고액 물품보다 결제도 쉽고 수사당국에 걸릴 위험성이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카드 부정 사용에는 ‘자동 결제 해킹 프로그램’이 동원됐다.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일일이 입력하던 아날로그 방식에서 카드정보를 자동 입력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진화한 것이다. 수작업 땐 한 건 결제하는 데 보통 40~50초가 걸리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요하면 3~4초 만에 수십 건씩 결제가 가능하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수초 만에 결제 승인 요청이 폭발적으로 올라온 건 최근의 현상”이라고 전했다. 수사당국은 중국 해커 조직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수법이 진화한 것을 빼고는 과거 게임 사이트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도용한 방식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이번 범행도 중국 해커가 게임 사이트에서 게임 아이템 등을 구입한 뒤 같은 조직원의 아이디로 보내고, 그 조직원은 또 다른 조직원의 아이디로 보내는 등 몇 사람을 거친 뒤 국내 환전책을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거래는 ‘온라인 가맹점-PG사-카드사’를 통해 이뤄진다. PG사는 온라인 가맹점을 모집·관리하며, 온라인 가맹점과 카드사의 대금 결제를 중개한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들은 온라인 거래에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 금액을 PG사가 물도록 계약을 한다.”며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는 게 없어 대책 마련은 뒷전”이라고 털어놨다. 한국사이버결제(KCP)·KS넷 등 PG사 관계자들은 “법에는 해킹·도난 등에 의해 고객의 신용카드가 부정 사용되면 카드사가 책임지도록 돼 있지만 실제는 PG사나 온라인 가맹점이 모두 부담한다.”고 말했다. 김영기 금융감독원 여신전문총괄팀장은 “현행 법상 카드사가 PG사와 가맹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을 증명하면 손실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시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불공정거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족 늘어난다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족 늘어난다

    회사원 김지영(34)씨는 한해 동안 쌓인 신용카드 포인트 중 6만원을 떼어 한 영아원에 기부했다. 포인트 기부는 벌써 3년째.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금액도 차츰차츰 늘었다. 김씨는 “커피 살 때 할인 받는 것을 몇 번 포기하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친구 권유에 시작했는데 매년 하게 된다.”면서 “솔직히 현금을 내는 것보다는 덜 부담스럽지만 좋은 소비를 했다는 자부심은 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용카드를 쓰면서 생기는 포인트를 아름답게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시나브로 늘어난 포인트를 남을 돕는 데 쓰는 ‘포인트 기부족’이다. 2001년부터 각 카드사가 시작한 포인트 기부를 통해 올해까지 모은 금액은 총 57억원. 해가 갈수록 현명한 기부도 늘어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2005년 6월에 만든 기부포털사이트 ‘아름인(www.arumin.co.kr)’을 통해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가 지난 15일 30억원을 돌파했다. ‘아름인’은 포인트 기부를 원하는 회원과 기부받기를 원하는 400여개의 단체를 연결해 주는 사이트다. 자선·사회참여·정치후원 등 기부의 방법도 다양하다. 신한카드 측은 “한번 기부한 사람은 다음해 비록 적은 액수라도 계속 기부하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국내 포인트 기부제도는 2000년에 등장했다. 하나카드가 2000년, 외환카드가 2001년 시작했다. 하나카드는 굿네이버스 등 자선단체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을 택했다. 외환카드는 ‘사랑의 물주기 행사’라는 이름을 붙여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삼성카드도 2003년부터 ‘사랑의 펀드’라는 이름으로 백혈병 어린이 돕기와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사업 등을 펼쳤다. 하지만 2004년 카드 대란을 겪으면서 줄어든 카드 수만큼 카드포인트 기부도 침체기를 맞았었다. 다행히도 최근 들어 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카드 포인트 기부는 더 힘을 받는 분위기다. 비씨카드는 이달 초 역대 최고액인 8000만원의 포인트 기부금을 모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일년 내내 포인트를 모았기 때문이다. 지난 4년간 모은 금액을 합치면 3억 7900만원에 이른다. KB카드도 국민은행 홈페이지 ‘포인트리 빌리지’에서 포인트 상시기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사랑의열매 등 고객이 희망하는 단체에 포인트를 기부할 수도 있다. 현대카드와 롯데카드도 각각 17일과 23일 포인트 기부에 뛰어든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모아준 포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롯데카드도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등에 포인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실제로 카드 소유자가 모르는 사이 한해에 사라지는 카드 포인트는 적지 않다. 지난해 말 국내 카드 소유자들이 보유 중인 카드포인트를 돈으로 환산하면 1조 5540억원. 이중 62.7%인 9751억원 규모의 포인트는 가맹점에서 할인이나 쇼핑 등의 용도로 재사용된다. 하지만 전체의 8.9%인 1380억원어치의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5년이 지나면 카드포인트가 소멸된다.”면서 “없어질 포인트라면 기부에 사용하는 것도 지혜로운 소비”라고 말했다. 기부에 사용한 포인트는 연말정산 대상이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카드에 지역색 담았더니 사랑받네

    영남이나 호남, 제주 등 특정지역민에게만 혜택을 주는 지역특화카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라는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카드사들이 ‘애향심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그만큼 카드사엔 놓칠 수 없는 알짜 시장이란 방증이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6월 ‘아이러브 제주카드’출시에 이어 호남지역에 한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러브 호남카드’를 내놓았다. 호남지역 내 모든 가맹점에선 2~3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또 호남지역 SK주유소에서 ℓ당 80포인트(타 지역은 리터당 50포인트)를 쌓아준다. 지방은 고속버스와 철도 이용이 잦다는 점을 감안해 운임을 최대 7%(월 2만원 한도)까지 할인해준다. 카드사들이 가장 열심히 공략중인 지역은 영남이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인구가 가장 많고, 부산, 울산, 대구, 거제 등 구매력이 있는 도시도 즐비하기 때문이다. 이지역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비씨카드가 판매 중인 ‘단디카드’. 단디란 빈틈없이, 정확하게란 뜻의 경상도 사투리인데 영남주민을 타깃으로 삼기위해 진한 지역색을 가미한 이름을 택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이후 발급한 카드만 50만장이 넘는다. 후발주자들도 바쁘다. 삼성카드도 지난해부터 호남과 충청, 부산·경남에서 각각 ‘00愛카드’를 내놓았다. 각 지역별 소비패턴을 분석해 지역마다 다른 혜택을 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카드도 ‘제주 삼다(三多) 카드’를 판매중이다. 제주도민은 항공기 이용이 잦다는 점을 고려해 항공권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마트 파고든 금융사… 은행 웃고 보험사 운다

    마트 파고든 금융사… 은행 웃고 보험사 운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사는 이지영(34)씨는 얼마 전부터 주말 대형마트를 찾기 전 가장 먼저 아파트 관리비와 가스비 등 각종 고지서를 챙긴다. 집앞 대형마트 안에 은행 점포가 들어서면서 밀린 은행 일을 몰아서 보기 위해서다. 이씨는 “직장에도 코앞에 은행이 있지만 일하다 짬을 내기 쉽지 않다.”면서 “요즘은 연체료 내는 일이 부쩍 줄었다.”고 미소 지었다. 동네 대형마트 속에 금융이 자리잡고 있다. 올 들어 시중은행을 시작으로 보험·카드·캐피털까지 앞다퉈 마트 속으로 입점하고 있다. 간이 판매대에서 손님을 받던 과거 모습과는 달리 번듯한 매장에 고급스러운 실내장식으로 치장하는 등 업계도 적극적이다. 고객의 쇼핑 카트 속에 금융상품을 집어넣는 것이 업계의 목적이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롯데마트 매장에 연중무휴(설, 추석 제외)로 운영되는 ‘IBK스토어뱅크’를 문연다. 오는 19일 롯데마트 울산 진장점과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도 추가로 지점을 열 계획이다. 개·폐점시간 등은 철저히 주부의 쇼핑 일정에 맞춰 오전 11시~오후 8시로 정했다. 평일엔 은행 일을 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말에도 늘 문을 열기로 했다. 선두주자는 하나은행이다.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안에 은행을 차렸다. 보험사들도 대형마트와 제휴하느라 여념이 없다. LIG손해보험이 지난 8월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보험 매장을 열었고, 9월 라이나생명도 홈플러스 인천 가좌점에 보험 컨설턴트를 상주시켰다. 같은 달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롯데캐피탈 등은 함께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 2곳에 ‘롯데금융센터’를 개점했다. AIA생명도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에 최근 점포를 냈다. 은행과 대형마트와의 만남은 ‘성공적 제휴’라는 자체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업계 최초로 마트속에 문을 연 하나은행 지점 3곳은 각각 개설 3개월 만에 신규 고객이 4000여명 이상 몰릴 정도다. 보통 새로 생긴 은행 점포가 고객 5000명을 모으려면 1년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기록적인 성적이다. 권재환 하나은행 강동홈플러스점 지점장은 “신규고객 수부터 카드 발급 숫자까지 일반 점포와 비교하면 최고 4배 정도의 성장세”라면서 “본부에서도 성공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기대만큼은 아니다.’는 평이다. 문의는 많지만 눈에 실적이 보이지 않아서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문의는 확실히 많아졌지만 아직까지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장(場)에서 판이한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업계의 특성도, 파는 물건의 성격도 다르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마트는 일일 방문자 수는 많지만 같은 고객이 다음날에도 다시 마트를 찾는 일이 많다.”면서 “결국, 같은 손님이 같은 지점에서 반복해 업무를 보는 은행에는 대형마트가 좋은 조건일지 몰라도 계속 새 고객을 모아야 하는 보험은 약점이 분명한 셈”이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시간을 꼽는다. 대형마트 고객이 보통 장을 보는 데 할애하는 시간은 평균 1시간 반 정도. 문제는 신규 가입자가 보험상담사를 만나 가입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1시간 정도로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해 5월 동양생명은 업계 최초로 신세계 이마트 66개 지점에 보험 상담창구를 설치했다. 하지만, 두달여만에 철수했다. 유영규 최재헌기자 whoami@seoul.co.kr
  • [부고]

    ●김용규(물덴동산종합물류 의왕지사장)홍규(서울신문 부산 부암지국장)승규(동부산컨테이너터미널)씨 부친상 4일 경기 의왕 선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31)459-3074 ●정문순(전 나고야 총영사)씨 별세 박상열(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2 ●최성남(울산지방검찰청 공안부장)순길(약사)씨 부친상 강대정(사업)유대식(〃)이종원(충청투데이 편집부국장)씨 빙부상 4일 강원 춘천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33)261-0782 ●안승진(신담엔지니어링 이사)혜정(과천 문원중 교사)혜란(용인 송전초 〃)씨 모친상 김철호(대전 체육고 교사)송인세(포인트외국어학원 원장)오길록(NH투자증권 PI센터장)임병두(산본공고 교사)서병철(맥심코리아 이사)씨 빙모상 이형순(웰스플랜덱 상무이사)씨 시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95 ●장준영(SBS뉴스텍 영상취재팀 부장)씨 빙부상 5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11-236-9734 ●조병학(범양산업진흥 대표)병호(자영업)병구(KDI 선임연구위원)병희(자영업)씨 부친상 정영란(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씨 시부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227-7580 ●이화조(영남대 교수)명조(토픽포토 대표)광진(이광진치과 원장)씨 부친상 4일 대구 계산성당, 발인 7일 오전 8시 010-9812-2579 ●박용화(서울철강 대표)씨 모친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227-7572 ●최호삼(두원피앤씨 대표)호승(도미노피자 잠실점)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94 ●김영진(도담시스템즈 부장)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37 ●강승하(롯데카드 회원영업팀장)씨 빙부상 4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31)781-6723 ●윤석영(전 동서석유화학 사장)씨 별세 난지(이화여대 교수)여정(재미 건축사)여진(콘프러덕트코리아 재무담당 전무)씨 부친상 최문식(청량리뇌병원 원장)씨 빙부상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힐장례식장, 발인 6일 1-818-577-8984
  • 신종플루 검사비도 카드할인

    신종플루 검사비도 카드할인

    신종플루에 독감 환자까지 늘면서 병원을 찾는 사람도 덩달아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신종플루 검사와 치료 비용이 많게는 10만원을 훌쩍 넘으면서 의료비 부담에 치료를 꺼리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만만찮은 병원비,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의료비 할인 서비스를 이용해 치료비와 약값을 할인받고 무료 건강상담도 받아보자. ●병원비 약값 최고 10%할인 ‘현대카드H’는 전국 모든 종합병원과 일반병원, 약국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3% ▲50만원 이상 5% ▲100만원 이상 10%를 할인해 준다. 연 1회에 한해 건강검진 비용도 10만원까지 깎아 준다. 다만 병원과 약국은 매월 할인 한도가 각각 1만원으로 제한된다.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주 사용카드 외에도 가족카드나 자녀 명의의 체크·선불카드를 실적에 포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롯데 DC스마트 카드’는 전국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최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5%(월 한도 2만원), 50만원 이상이면 10%(월 한도 4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에버케어 롯데카드’는 전국 400여개 병원 의료네트워크를 갖춘 에버케어와 제휴, 24시간 건강상담이나 병원예약서비스 등 종합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제휴 병·의원, 검진센터에서 3개월 무이자할부를 받을 수 있어 의료비를 아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지역특화 카드인 ‘대구·경북愛, 충청愛, 부산·경남愛’ 회원에게 종합병원, 개인병원, 한의원 등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비급여 의료비 결제시 포인트 제공 및 9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는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하는 가맹점을 직접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는 ‘신한 하이포인트카드 나노’는 전국 종합병원과 개인병원, 약국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5%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보건소와 동물병원 치료비까지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KB 골든라이프 카드’는 종합병원과 일반병원에서 월 최대 5만원까지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치과, 한의원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해보험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할인조건 제휴업종 확인해야 신용카드 의료할인 서비스를 받으려면 할인율이나 포인트 적립률을 보기 전에 이용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드사 별로 월·연간 할인 한도를 정해두거나 전월 이용 실적 조건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구분해 놨기 때문이다. 또 카드사에 따라 전국 모든 의료기관에서 혜택을 주는 카드가 있는 반면, 특정 제휴 병원에서만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해 봐야 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카드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사라진다

    카드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사라진다

    카드 현금서비스 때 붙는 취급수수료가 사라지는 등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전반적으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2%대의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어 조달금리가 낮아졌음에도 카드사 수수료는 내려가지 않는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금감원 “조달금리 낮은 만큼 내려라” 3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현재 카드사에 따라 4% 안팎에 이르는 취급수수료를 현금서비스 수수료에 녹여 없애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금의 일정 비율을 떼는 취급수수료는 2003년 카드사태 이후 어려워진 카드사들의 경영 상황을 감안해 손실 보전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지금은 명분이 없다.”면서 “일괄적인 것은 아니고 개별사의 사정에 따라 자체적으로 수수료율을 인하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카드사들은 현금서비스를 제공할 때 최고 연 30% 안팎의 수수료를 물리면서 취급수수료도 함께 물리고 있다. 전업 카드사들을 보면 롯데카드는 신용도에 따라 9.90~27.30%의 수수료율에 취급수수료율 4.30%을 더해 현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C카드의 취급수수료율은 3.18%, 삼성카드는 3.97%, 신한카드는 4.84%, 현대카드는 4.61%다. 가령 급히 돈 쓸 일이 생겨서 ATM기에서 100만원을 빼내 썼을 경우 비싼 이자를 내기 싫어 아무리 빨리 갚아도 4만원 정도는 기본적으로 빠져 나간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카드사들은 앉아서 돈을 번다는 비판이 제기됐었다. 금융 당국도 어려울 때 급히 올렸다가 사정이 나아지면 모르는 척하는 카드사의 행태가 못마땅한 표정이다. 지난해 금융위기 때도 몇몇 카드사들은 경영 악화를 이유로 취급수수료율을 슬그머니 올렸다. 하지만 금융위기 뒤 연체율은 3.1%(지난 6월말 기준)까지 떨어졌고 카드사들의 자금원인 카드채 금리도 5%대 후반에서 맴돌고 있다. 권혁세 금융위 사무처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카드사 연체율과 자금조달비용 하락, 부수업무 확대 추진 등을 고려할 때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금리 조정 여력이 있다는 게 시장의 평가”라고 말했다. ●카드업계 “반영여부·폭 새달쯤 결정” 금융당국의 압박뿐 아니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도 호되게 질책을 받았던 카드사들은 일단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수수료 인하 방안을 찾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현재 관련 자료를 분석 중이고 11월쯤에는 내년 사업 계획에 맞춰서 반영 여부나 폭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표정은 그리 달갑지 않다. 현금서비스 때 은행에 내는 수수료를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데 이는 곧 수익 악화를 뜻하기 때문이다. 한 카드사 고위 관계자는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때 은행에 떼주는 수수료가 1% 정도인데 취급수수료 전체를 내려버리면 2% 이상 수수료가 급락하기 때문에 영업 측면에서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면서 “거기다 수수료율이 줄어들 경우 자금줄을 조일 수밖에 없어 저신용자의 경우 오히려 사채 쪽으로 내몰릴 수 있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최재헌기자 cho1904@seoul.co.kr
  • 삼성전자 창립 40주년 기념 ‘고객 사랑 대축제’

    삼성전자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전국 삼성전자 매장에서 ‘삼성전자 창립 40주년 고객 사랑 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하면 ▲300만원 이상 구매시 한국 도자기 세트 ▲500만원 이상 구매시 테팔 매직 핸즈 ▲700만원 이상 구매시 헹켈 고급 부엌칼 세트 등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현대카드와 KB카드 결제시 최대 12만원, 롯데카드로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구매시 최대 20만원의 캐쉬백을 제공하며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우리 V 캐쉬백카드로 30만원 이상 세이브 결제 시, 결제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추가로 10%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는다.  행사 기간에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방문만 해도 사진무료 인화권, 인터파크 도서 할인권, 핸드폰 게임 무료 체험권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의탁 상무는 “40년 동안 삼성전자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금융권 출구전략 “TV광고부터 시작해요”

    금융권 출구전략 “TV광고부터 시작해요”

    금융권의 광고가 상큼 발랄해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겪으며 알게 모르게 쌓였던 우울한 분위기가 싹 가셨다. 광고만큼은 이미 ‘출구전략’(경기 침체기 때 썼던 특단의 조치들을 되돌리는 전략)에 돌입한 셈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인기가수그룹 ‘소녀시대’를 앞세워 ‘삼촌 팬’의 시선을 TV 앞에 모으고 있다. 보수적인 금융사가 아이들 스타를 모델로 내세운 것은 드문 일이다. 금융의 ‘격’을 의식해 정장을 입혔지만 초미니 턱시도로 각선미란 포인트를 놓치지 않았다. 신한카드가 삼촌 잡기에 나섰다면 국민은행 등 KB금융지주는 이모나 고모 공략에 나섰다.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는 탤런트 이승기를 주인공으로 한 광고촬영을 끝내고 개봉시기를 조율 중이다. KB 측은 “가까운 이웃 청년처럼 희망을 주는 이미지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극비결혼한 국민배우 이영애를 대신할 차기 광고모델을 고심 끝에 최근 찾아낸 신한지주도 다음 달 초 새 광고를 내보낸다. 신한지주 측은 “유재석과 차태현이 함께 출연하며 재미있고 신선한 컨셉트”라고 소개하면서도 주인공 여자모델에 대해서는 끝까지 함구했다. 깜짝 효과를 노리는 작전이다. 현대카드는 신개념 디자인의 버스 승차장을 기부해 자연스러운 광고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광고판에서 광고를 비워버린’ 역발상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롯데카드는 “김씨, 이씨, 박씨, 조씨~”로 시작하는 티저광고(상품명을 밝히지 않고 호기심을 높이는 광고기법) 이후 복합카드를 소개한 후속 광고 호조로 최근 20만명이 넘는 회원을 유치했다. 다음달 민영화를 앞두고 기존의 무거운 이미지를 털어내려는 산업은행도 이미지 광고에 각별히 공들이고 있다. 얼마 전 8년 만에 부활시킨 TV광고 2탄도 시작했다. ‘산업을 가장 잘 아는 은행’이라는 메시지를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산은 관계자는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분리에 부정적인 일부 여론도 있어 민영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신용카드사 채용문 활짝

    지난해 말 금융위기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신용카드사들이 내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잇따라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2007년 옛 LG카드와 통합 이후 2년 만에 7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가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위해 채용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늘렸다.”면서 “이번 신입사원들이 한 회사로 다시 태어난 신한카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가장 먼저 채용에 나선 삼성카드는 지난해와 같은 70명 수준의 인력을 뽑을 예정이다. 전형 방식은 서류전형, SSAT(삼성 직무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이뤄진다. 원서접수 마감은 14일까지다. 현대카드도 지난해에 비해 10여명 늘어난 80명(현대캐피탈·커머셜포함)을 뽑을 계획이다. 서류는 오는 27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한편 다음 달 공채를 진행하는 비씨카드는 20~3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올해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인원(20명) 가운데 상당수를 정식사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도 다음달 지난해와 비슷한 30명 내외의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은행·보험 ‘안갯속’ 증권사 ‘맑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장 빠르게 반영한 금융권이 정작 채용에서는 침체를 이어갈 것으로 우려된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시장이 열리지만 상당수 은행과 보험사 등은 채용 시기나 규모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증권사들이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신한銀 아직 계획 못세워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각각 200명 이상 뽑았던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아직 하반기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수출입은행과 씨티은행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나마 우리은행이 지난해 145명에서 올해 200명 수준으로, 외환은행은 70명에서 10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어서 은행권 채용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기업은행도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200명 안팎을 채용할 계획이다. 작년 190명을 뽑은 산업은행은 다음달 중 채용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험업계와 신용카드업계도 불투명하다. 지난해 하반기 100명 이상 뽑았던 삼성·대한·교보생명은 아직 선발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160명을 충원한 삼성화재 정도만 예년 수준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카드사의 경우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현대카드(70명)와 롯데카드(30명), 비씨카드(20명) 등은 지난해 하반기 수준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증권업계 ‘빅3’인 삼성증권은 오는 9월 100여명을, 대우증권은 10월쯤 50~60명을 각각 뽑을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인턴 중에서 정규직을 선발하는 관례대로 현재 50명의 인턴을 채용했다. ●증권사들은 일제히 채용 계획 지난해 하반기 주가 폭락으로 채용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증권사들이 이번에는 신입사원을 뽑을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에 신입사원을 뽑지 않은 현대증권은 11월쯤 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하나대투증권, 신영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도 채용 계획 수립에 나서고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취업 문이 좁은 만큼 회사별로 요구하는 인재상을 숙지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고객을 주로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성 못지않게 대인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대신증권 ‘국공채CMA’ 편입 운용하는 채권들이 전부 국고채와 통안증권이어서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환금성을 보장한다. 은행채, 여전채(카드채·캐피털회사채), 회사채 등을 편입한 다른 CMA에 비해 월등하다. 5000만원까지만 보장되는 은행권 상품보다 더 안정적이다. 금리는 연 2.5%로 은행 보통예금 금리보다 높고, 회사채 등을 편입한 다른 CMA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체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롯데카드와 연계해 체크카드 기능도 제공한다. 신용카드 기능은 오는 연말쯤 선보인다. 가입하려면 영업점을 직접 방문,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기존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대신증권 HTS인 ‘U-사이보스 글로벌’과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를 통해 약정을 등록할 수 있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블랙박스 특별요율’ 블랙박스를 설치한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할인폭은 전담보 기준으로 3%다. 연 70만원 정도 보험료를 낸다면 2만원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 차종은 개인용과 업무용 차량(승용·1t 이하 화물·16인승 이하 승합)이다. 계약 때 상담 직원에게 블랙박스 제조사와 제품명만 불러 주면 된다. 이외에도 ABS, 자동변속기, 에어백 등을 장착한 차량에 대해서는 6~20% 정도 추가할인 혜택이 있다.●비씨카드 ‘TOP 브랜드 사이트’ 개설 비씨카드가 기존 포인트를 뛰어넘는 신개념 포인트 ‘TOP’을 출시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포인트몰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TOP 브랜드 사이트’(top.bccard.com)를 개설했다. 포인트를 활용해 쇼핑,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트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구찌 바바리 등 명품 50% 할인 및 닌텐도 등 전자제품 3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 은행·카드사 夏夏 이벤트… 알뜰 고객은 好好好 휴가

    은행·카드사 夏夏 이벤트… 알뜰 고객은 好好好 휴가

    휴가비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직장인들이 적잖은 상황에서 허투루 새는 돈을 막는 것도 재테크다. 은행부터 카드사에 이르기까지 휴가 이벤트가 한창이다. 적은 돈으로 실속 있는 휴가를 원한다면 장소와 날씨 걱정만 하지 말고 환전 방법부터 할인 혜택까지 꼼꼼히 챙겨 보자. 휴가지가 외국이라면 가장 먼저 챙길 것은 환전이다. 꼭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바꿀 때 수수료를 물고 남겨와 되팔 때 또 수수료를 물면 은행만 좋은 일 시키는 일이 된다. 불안한 나머지 환전을 많이 한 뒤 남겨 올 바에야 신용카드를 한두 장 챙겨 두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라면 현지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외국에서 신용카드로 상품 등을 사면 청구대금에 적용할 환율이 확정될 때까지는 보통 3~4일 걸린다. 일주일 이상 걸리는 곳도 많다. ●은행 환전 수수료 30~70% 할인 환전은 주거래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공항에 있는 은행 지점들은 우리나라에서 환전 수수료가 가장 비싸기로 유명하다. 실제 1000달러를 환전한다고 했을 때 공항과 서울 시내 은행지점과는 3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환전도 온라인이 저렴하다. 인터넷으로 환전을 한 뒤 편한 날짜에 지점에 들러 찾으면 된다. 다만 카드를 이용할 때와는 반대로 미리 외화를 사두는 셈이어서 환율이 올라가야 개인적으론 이익이다. 물론 요즘처럼 환율 변동이 심할 때는 바꿔 놓고 후회하는 일도 적잖다. 은행들이 실시하고 있는 여름 맞이 환전 이벤트도 이용해 볼 만하다. 대부분 ‘환전우대’란 이름으로 수수료를 깎아주고 있다. 할인율은 조건에 따라 30~70%까지 천차만별이다. 여행자수표는 7월이 되기 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독점 사업자인 아멕스사가 다음달부터 달러 표시 여행자수표에 대해 발행금액의 0.55%를 수수료로 물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항공권 인터넷 구매 70만원 저렴 카드엔 묵혀 두기 아까운 혜택들이 숨어 있다. 특히 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할인 서비스도 이용해 보자. 신한카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 여행을 예약하면 최고 7%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3개월 무이자는 덤이다. 해외 항공권도 실시간으로 살 수 있다. 다른 곳보다 비싸게 샀을 때는 차액을 돌려주는 최저가 보상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여행·레저 사이트 ‘프리비아’(privia.hyundaicard.com)에서 국내외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10%를 깎아 준다. 최대 70만원을 먼저 할인받을 수 있는 슈퍼세이브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성수기(7월15일~8월15일) 여행상품을 20~30일 먼저 예약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롯데카드도 여행상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항공권 5~10% 할인과 일부 호텔이나 여객선 등에 할인 혜택을 준다. 국내파를 위한 할인도 많다. ●물놀이 테마파크 50% 깎아줘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오는 30일까지 5만 5000원인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2만원에 살 수 있다. 단, 당일 이용고객에 한하며 카드 1장에 입장권 1장만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비발디파크·오션월드·아쿠아월드 등 전국 15개 유명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최고 50% 할인 혜택을 준다. 신한카드도 7, 8월 두 달간 전국 20개 워터파크에서 이용료를 최고 40% 할인해 주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권, 온천 이용권 등 경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유영규 최재헌기자 whoami@seoul.co.kr
  • 넘버3의 반격

    넘버3의 반격

    신용카드사의 순위를 따지지 않는 것은 카드업계의 불문율이다. 영업이익이나 회원수, 매출규모에 따라 앞뒤가 뒤바뀌는 탓도 있지만 그만큼 민감해서다. 그런데 최근 들어 순위 경쟁이 공공연하게 진행되는 양상이다. 매출액 기준 서열을 지키려는 쪽과, 뒤집으려는 측의 세 싸움이 치열하다. 특히 몇 년째 ‘넘버3’였던 현대카드가 2위 삼성카드를 턱밑까지 바짝 추격한 데다 하반기 정부정책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어 업계의 긴장감은 더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롯데 전업카드사의 올해 1·4분기(1~3월) 매출(카드 이용실적)은 52조 6700억원이다. 이 가운데 업계 2위와 3위인 삼성과 현대카드의 점유율 차이는 2007년 말 3.9%포인트에서 올 1분기 1.6%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6조원 이상 벌어졌던 두 카드사의 매출이 불과 3개월 만에 8000억원으로 줄어들면서 순위가 뒤집히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게다가 1위인 신한카드의 시장점유율마저 2007년 말보다 5%포인트 이상 떨어지면서 업계의 순위 싸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신한카드가 옛 LG카드를 인수한 뒤 통합전산망 재정비 작업에 힘을 쏟느라 영업부문이 약해진 틈을 타 현대와 롯데카드가 시장점유율을 높였다.”고 분석한다. 현대카드는 정부 정책에도 내심 기대를 걸고 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와 노후차 세제감면 조치 등으로 자동차 관련 매출이 계속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보수적 영업전략을 고수해 온 삼성카드의 2위 자리도 노려볼 만하다.”는 게 현대카드 측의 계산이다. 그러나 세제감면 조기 종결설도 나온다. 롯데카드는 안정적 고객 층인 유통업체 외에 제휴사 확보에 주력, 회원을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물론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역전은 있을 수 없다.”며 수성(守城)을 장담한다. 올 하반기에는 하나카드와 통신사 제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신용카드 등장 등 굵직한 현안들도 대기 중이어서 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카드사 고리대출 ‘나홀로 高高’

    카드사 고리대출 ‘나홀로 高高’

    시중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는데도 신용카드사들이 최고 30%대의 높은 현금서비스(대출) 금리를 적용하고 있어 경기 침체기에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현금서비스는 신용도가 낮아 은행 대출 등이 어려운 사람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서민 가계의 부담이 카드사 때문에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최고 연 30%대의 높은 현금서비스 수수료(이자+취급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최근 양도성예금금리(CD)가 연 2%대로 떨어지는 등 금리가 낮아지면서 올 4월 예금은행의 신용대출 가중평균금리는 5.72%로 지난해 말 7.19%에 비해 1.47% 포인트 내렸다. ●이용률 떨어지자 경품 등 내걸어 유혹 하지만 겸영은행과 전업카드사를 포함한 20개 카드사 중 현금서비스 이자율을 낮춘 곳은 한 군데도 없다. 오히려 현대카드·롯데카드·삼성카드 등은 지난해 말 취급수수료를 올리는 방법으로 전체 수수료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별 수수료는 현대카드 32.36%, 롯데카드 31.99%, 삼성카드 31.79%, 신한카드 31.74%에 이른다. 특히 카드사들은 지난해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현금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해지자 자기들 돈을 빌려 쓰라며 마케팅을 대폭 강화했다. 전화 상담원이나 이메일을 통해 ‘5일 안에 갚으면 이자 면제’, ‘현금서비스를 받으면 경품 증정’ 등 이벤트 행사를 늘렸다. 현금서비스는 통상 신용등급이 낮아 시중은행 문턱을 넘기 어려운 서민들이 주로 이용한다. 한국개인신용(KCB)에 따르면 신용도 상위 1~3등급 고객들의 현금서비스 한도 소진율은 2007, 2008년 각각 0.2%에 불과하다. 현금서비스 한도가 100만원일 경우 평균 2000원꼴로 사실상 이용을 안 한다는 얘기다. 카드사 우량고객들은 다른 금융권에서도 우량으로 분류될 확률이 높아 은행권 신용대출 이자율(최고 15%)의 2, 3배에 이르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하위 8~10등급 고객들의 현금서비스 한도 소진율은 2007년 22.5%에서 2008년 28.2%로 급증했다. 100만원이 한도라면 거의 30만원 가까운 금액을 고리의 현금서비스에 의존한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카드 돌려막기와 같은 잠재부실의 압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카드사 “연체부담 커 수수료 낮추기 힘들다” 이에 대해 카드사들은 “3장 이상 카드 소유자는 카드사별로 연체기록이 공유되고, 신용등급 기준도 강화돼 예전과 같은 카드 돌려막기는 불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대환대출’이나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체기록 없이도 얼마든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카드사 관계자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너무 높다는 지적을 업계도 듣고 있지만 경기 침체 상황에서 연체 등 리스크(위험) 관리에 부담이 커 섣불리 낮추기는 힘들다.”면서 “금리 자체를 낮추기보다는 회원들의 등급을 높임으로써 이자율을 낮추는 방안 등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부산시 후불 교통카드 전 카드회사 발급 확대

    부산시는 현재 부산은행 및 농협 비씨카드와 롯데카드에서만 발급하고 있는 후불 교통카드를 30일부터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외환카드, 국민카드, BC 카드 전 회원사에서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28일부터 후불교통카드를 도입했으나 발급 가능한 카드사가 너무 적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했다. 9월에는 현대카드와 하나카드, 씨티카드 등에서도 발급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에서만 사용 가능한 롯데카드의 수도권 호환문제는 다음달쯤 해결될 전망이다.부산시는 또 현재 지하철과 시내버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카드를 8월까지는 유료도로와 민자터널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하려고 발급은행이나 카드사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새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부산의 후불교통카드는 지난달까지 43만여장이 발급됐고 하루평균 교통카드 사용건수의 9%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고]

    ●유영환(전 정보통신부 장관·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영섭(전 외환은행 미아동지점장)영민(사업)씨 모친상 정재기(사업)김시준(〃)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6 ●박상훈(롯데카드 대표)종훈(재미 사업)씨 부친상 장세중(자영업)강지석(동구당한의원 원장)씨 빙부상 27일 충남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42)257-4864 ●서인호(삼성SDI 제조기술부 과장)인숙(대우증권 자산관리센터동수원 〃)씨 부친상 이국주(경동나비엔 차장)씨 빙부상 27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31)217-2955 ●송영복(한양전력기술사무소 대표)씨 부친상 송중기(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 경제팀장)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3 ●정동광(영등포병원 관리이사)동섭(월드넷보험 대표)씨 부친상 이윤원(경동에프티건설 대표)씨 빙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1 ●김치중(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상무)치범(사업)씨 부친상 윤덕구(동원펌프 사장)황보관(프렉스에어코리아 부장)씨 빙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8 ●이용문(CBS 경제부 차장)씨 조모상 26일 충남 태인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041)671-5209 ●박제선(강원대 토목공학과 명예교수)씨 상배 순익(자영업)순정(송호대 교수)씨 모친상 이종림(숭의초 교사)김명섭(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상우(한토산업 대표)조호현(넥쏘코리아 〃)씨 빙모상 27일 강원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33)258-2276 ●권형배(광고사랑 부장)씨 부친상 안국영(광고사랑 대표)씨 빙부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30분 (02)2227-7547 ●김익두(전 남원 금지초 교장)씨 상배 용재(한국산업기술대 교수)용길(세라젬 말레이시아법인장)경희(인천 연수구청 팀장)씨 모친상 이경숙(정읍중 교사)씨 시모상 김상형(경찰청)씨 빙모상 2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58-5959 ●조대석(이명이앤지 상무이사)씨 부친상 이형주(수출입은행 남북협력사업부 부부장)씨 빙부상 27일 대구 송현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3)653-621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