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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750만원 전달

    롯데칠성음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750만원 전달

    롯데칠성음료는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민간 기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75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 목표 달성 펀드 성공보수와 본사 안에 마련된 로봇 커피머신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소아암과 백혈병을 치료받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는 매년 임직원 도전의식 강화와 기부 경험 확대를 위해 목표 달성 펀드를 진행하고 있다. 목표달성 펀드는 매일 운동하기, 다이어트, 금연 등의 목표 가운데 하나를 선정하고 기간 안에 달성하면 목표 달성 성공보수를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4개 소아암센터에 생수 정기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며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2 하반기 히트상품] 소비시장 빛낸 24개 상품… 차별화·기술력, 역시 남달랐다

    [2022 하반기 히트상품] 소비시장 빛낸 24개 상품… 차별화·기술력, 역시 남달랐다

    24개 상품이 소비시장을 빛냈다. 서울신문은 올 하반기에 가전, 자동차, 식음료, 금융 등의 분야에서 소비자 사랑을 받은 24개 히트상품을 뽑았다. 특징들을 살펴보면 먼저 기술력을 집약해 구매욕을 자극했다. 현존 해상도 중에서 실사에 가장 가깝게 구현한 삼성전자 ‘Neo QLED 8K’, 로봇청소기의 먼지통까지 자동으로 비워주는 LG전자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제일브레이크 A.I 특허기술로 안정성과 관용성을 높인 캘러웨이골프 ‘로그 ST’ 드라이버 등이 대표적이다. 기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점도 눈에 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모델보다 크기를 키우고 미래형 기술을 담았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치킨 메뉴 ‘쌈닭’과 풍미 메뉴 ‘쫄뱅이’를 결합한 ‘쌈닭·쫄뱅이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무풍 냉방과 더불어 7단계 위생 관리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 차별화 요소로 시장규모를 확대한 상품도 있다. 동원F&B는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풍부한 육즙과 진한 불맛을 구현한 직화햄 ‘그릴리’를 내세웠다. 농심 ‘라면왕김통깨’는 구운 김 플레이크와 볶음 참깨, 고추기름 조미유로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KB국민은행의 특화지점 ‘9To6 뱅크’는 기존 은행 지점들과 달리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전략으로 방문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출시 39년째를 맞은 롯데제과 ‘빼빼로’ 등과 같은 장수 제품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전자제품[삼성전자 ‘Neo QLED 8K’] 8K 초고화질로 몰입감 극대화[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냉장·냉동고 4개를 하나로[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청정기능 적용해 사계절 사용[LG전자 ‘스타일러’] 의류관리기 대명사… 뽀송함 더욱 살렸다[LG전자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로봇청소기 먼지통 자동 비움 ●자동차[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덩치 키우고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 집약[기아 ‘EV6’]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식음료[동원F&B ‘그릴리’] 두 번 구워 불맛 입혀… 육즙도 풍부[농심 ‘라면왕김통깨’] 고소함 한가득… 건면 열풍 이끈다[SPC삼립 ‘하이면’] ‘하이면’ 신제품 2종 출시… 면발 1만번 치대 쫄깃[CJ제일제당 ‘비비고 특설렁탕·특양지곰탕’] 국물요리로 따뜻한 겨울을 ●제과제빵[롯데제과 ‘빼빼로’] 39살 맞은 ‘빼빼로’… 국민 1인당 66갑씩 먹었다 ●주류[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구미호 품은 소주… 디자인·맛으로 유혹 ●가구[한샘 ‘조이S 2’] 신학기 학생·자녀방가구… 디지털 기기 활용에 적합[에몬스 ‘뉴 코지’] 기능성 원단 갖춰… 헤드보드 디자인 독특[코웨이 ‘마인’] 180도 회전형 모듈 등 탑재한 소형 안마의자 ●패션잡화[잔디로 ‘파파슈 컴포트화’] 영국산 천연가죽 입혀… 특허 받은 깔창[세이코 ‘세이브 더 오션 스페셜 에디션’] 극지방 빙하 풍경 형상화 ●미용[아모레퍼시픽 ‘윤조에센스 토끼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 ‘백납도’ 모티브 ●골프[캘러웨이골프 ‘로그 ST’] “관용성·안정성 높여주는 드라이버”[마이캐디 ‘M2’] 손목에 차는 골프거리측정기… 만보계 등 기능 다양 ●금융[KB국민은행 ‘9To6 뱅크’] “은행업무 저녁 6시까지 봐드려요”[KB국민카드 ‘KB페이’] 간편결제 플랫폼… 스마트폰으로 모든 현장결제 ●프랜차이즈[누구나홀딱반한닭 ‘쌈닭·쫄뱅이 세트’] “생맥주와의 궁합 자랑”
  • 매력적인 구미호 품은 ‘처음처럼 새로’… 디자인·맛으로 유혹

    매력적인 구미호 품은 ‘처음처럼 새로’… 디자인·맛으로 유혹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무설탕 소주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고자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한국의 전래동화와 드라마 등에서 매력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브랜드 캐릭터로 선정하고, 이를 제품 전면에 배치해 차별화 이미지를 부각했다. 외형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인 감성을 녹였다. 또한 투명병을 채택, 산뜻한 이미지를 내세웠다. 지난 9월 출시와 동시에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계정 등에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이 영상은 공개 후 약 한 달간 1500만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5분 정도 분량의 영상은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가 처음처럼 새로와 함께 ‘간담췌 전문의’가 된 이후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겸 배우 정은지 씨가 매력적인 목소리와 연기로 새로구미를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 새로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소주 특유의 향이 적어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3개월 동안 약 2700만병의 판매고를 올렸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코로나로 침체한 소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사]

    ■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부사장 박윤기△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부사장 이경훤△㈜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부사장 최홍훈△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 노준형△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김태현△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전무 김윤석△캐논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박정우△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전무 오일근△㈜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전무 이강훈△㈜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주남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이사 겸 롯데쇼핑㈜ 슈퍼사업부 대표이사 부사장 강성현△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이갑△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부사장 고수찬△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남창희△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전무 김재겸△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전무 김재겸△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혜주 ■롯데제과 △상무 이석렬 이은승,임종구 정성숙 정병기△상무보 김종기 정미혜 조능제 Komal Anand ■롯데칠성음료 △전무 이동진△상무 문효식 여철호△상무보 류영석 신제철 윤종혁 채혜영 최재진 ■롯데지알에스 △상무 이장묵△상무보 권오삼 이재용 ■롯데중앙연구소 △상무 조혁준 진은선△상무보 김태우 이재호 ■롯데백화점 △전무 현종혁△상무 김상우 김종환 이진우△상무보 강정구 김상호 김준영 문언배 이동현 한지연 황윤석 ■롯데마트 △전무 정재우△상무 윤회진△상무보 김태윤 ■롯데슈퍼 △상무 조수경△상무보 홍재환 ■롯데e커머스 △상무 박세호△상무보 권오열 ■코리아세븐 △상무 박정후△상무보 구인회 김상엽 이규환 ■롯데홈쇼핑 △상무 박재홍△상무보 김지연 이보현 이태호 ■롯데하이마트 △상무보 김기성 이용우 ■롯데멤버스 △상무 오상우 ■호텔롯데 △전무 김태홍△상무 김상민 박종우 홍성준△상무보 조상열 ■롯데면세점 △상무 안대현△상무보 남궁표 양희상 임형일 ■롯데월드 △상무 박상일△상무보 김경범 ■롯데물산 △상무 최영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전무 김진엽 박인구△상무 김기순 이상현 이성기 이영재 천양식 최영헌 김민우 최영광△상무보 강수훈 김형호 신승환 안필성 양호철 장진근 서광영 이진섭 정명철 조계연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상무 박강열 이종호 정종훈△상무보 강병길 김방덕 이창욱 정철희 ■롯데정밀화학 △상무 김도윤 이진안△상무보 권순일 박경철 최낙운 한일민 ■롯데이네오스화학 △상무 김길태 이근영△상무보 황학진 ■LC USA △상무 오옥균 ■롯데엠시시 △상무 김상명 ■롯데알미늄 △전무 최연수△상무 김태룡 이승민△상무보 김광현 이창재 장은성 ■롯데건설 △전무 박은병△상무 공성태 주영수△상무보 김정환 석원균 이경화 이재명 이정민 전성호 조도휘 조현준 ■CM사업본부 △전무 전구호△상무보 조우도 ■롯데렌탈 △상무 구범석 이장섭 최근영△상무보 김지훈 정종민 정효진 ■롯데정보통신 △상무 정인태 현종도△상무보 김근배 김영갑 김은일 박성오 이장훈 ■롯데글로벌로지스 △전무 김공수△상무 백승기 장기룡△상무보 박희종 서정원 황호진 ■롯데캐피탈 △상무 배교 안승찬△상무보 정재경 ■롯데AMC △상무보 윤영주 ■대홍기획 △상무 이창우△상무보 강태호 김선태 임지욱 ■롯데컬처웍스 △상무 김병문△상무보 이경재 ■캐논코리아 △상무 이세철△상무보 김광수 김정민 ■롯데상사 △상무보 박강민 ■롯데지주 △상무 감동훈 김민아 배극소 서승욱 이상학 이성현 임종욱 조성욱 △상무보 김성진 김춘식 황선준 ■LF ◇부사장 △정연우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보 △조문재 전략영업본부장△김정규 여성2사업부장△양윤호 헤지스여성 CD
  • 국내 최장수 포도주 ‘마주앙’… 45주년 맞아 리뉴얼·협업

    국내 최장수 포도주 ‘마주앙’… 45주년 맞아 리뉴얼·협업

    ‘마주 앉아 함께 즐긴다’는 뜻을 가진 ‘마주앙’은 1977년에 출시된 국내 최장수 와인으로, 현재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출시 45주년을 맞아 ▲제품 리뉴얼 ▲간송미술관과 콜라보 한정 제품 출시 ▲한식 다이닝과 콜라보 ▲디자인 그룹 ‘위글위글’과 협업 등을 전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200여종 브랜드의 2000여종 와인을 운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와인 소비가 더욱 높아지기 시작한 2021년엔 전년 대비 34.4% 성장한 약 8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의 경우 3분기까지 전년 대비 28.3% 성장한 745억원의 매출을 기록, 연말까지 1000억원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옐로우 테일’ 등의 메가 브랜드, ‘오린 스위프트’와 같은 컬트와인, 하이엔드 와인 등 다양한 콘셉트의 와인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이 중에서 옐로우 테일은 국내 시장에서 연평균 100만병 이상 판매되는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다. 특히 롯데칠성은 지난여름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를 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2017년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인 미국의 대표적 컬트와인 오린 스위프트는 최근 3개년간 연평균 5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 새롭게 내놓은 로마네 꽁띠급 하이엔드 와인 ‘르 루아’ 역시 초도 수입 물량 대비 약 40%의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서울 신용산과 청담에 ‘나의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와인 복합 공간’이란 콘셉트의 와인 직영숍 ‘오비노미오(OVINOMIO)’를 차례로 열었다.
  • 광고주 씨그램 대신 “트레비” 외친 강다니엘…CJ ENM 뒷수습 ‘진땀’

    광고주 씨그램 대신 “트레비” 외친 강다니엘…CJ ENM 뒷수습 ‘진땀’

    CJ ENM이 엠넷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종영 이후 광고주와 PPL(간접광고)을 둘러싼 책임 공방으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 8일 마지막회 생방송에서 진행자인 가수 강다니엘은 “댄서들이 마음껏 춤추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광고주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면서 “트레비 맛있어요”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덧붙였다. ‘스맨파’의 공식 스폰서는 코카콜라의 탄산수 ‘씨그램’인데, 강다니엘이 언급한 트레비는 경쟁사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수 브랜드다. 이 장면을 두고 광고·유통 업계에선 “광고주를 대놓고 물 먹인 꼴”이라는 말이 나왔다. 코카콜라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억원대 광고비를 내는 주요 스폰서 중 하나였고 제작 기간 6개월, 방송 기간 약 3개월 동안 해당 방송에선 코카콜라의 씨그램 제품이 꾸준히 노출됐다. 하지만 가장 주목도가 높은 마지막회 생방송에서 진행자가 라이벌 제품을 대놓고 홍보하는 일이 벌어진 것. 다음날인 9일 강다니엘의 소속사 측은 “브랜드를 잘못 말하는 실수였다”면서 “열기가 너무 뜨거웠던 파이널 현장이라서 순간적으로 혼동이 왔던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 광고주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CJ ENM 측은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해당 발언 부분을 삭제했다. 사태는 발언 당사자인 강다니엘이 양측에 사과하는 선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 측은 14일 “코카콜라와 원만히 합의했다”고 밝혔다. 15일 코카콜라 관계자는 “배상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 없고 해프닝으로 넘기려 했다”면서 “프로그램이 잘 끝난 만큼 더이상 이번 일이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 춘천시, 청소년 진로 ‘명사특강’…온라인 무료 시청

    춘천시, 청소년 진로 ‘명사특강’…온라인 무료 시청

    강원 춘천시는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명사특강 영상을 ‘채널춘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꽃비 롯데칠성음료 영업팀장의 ‘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특징 4가지’, 최현석 셰프의 ‘꿈을 요리하라’, 이욱정 다큐멘터리 피디의 ‘세계 최고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뢰 생존기’를 시청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채널춘천에 들어오면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는 명사의 강의를 언제든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높아진 불확실성… ‘유통 빅3’ 인사도 불확실

    높아진 불확실성… ‘유통 빅3’ 인사도 불확실

    ‘교체냐 연임이냐.’ 연말 정기 임원 인사를 앞두고 ‘유통 빅3’(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내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소비위축 불안감이 커진 데다 예상치 못한 악재가 이어지며 ‘판 짜기’에 나선 각 기업의 고민이 깊어진 모습이다. 19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초 정기 인사를 실시했던 신세계그룹은 시기를 다소 낮춘 이달 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에서는 특히 증정품 발암물질 검출로 논란을 빚은 송호섭 스타벅스(SCK컴퍼니) 대표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송 대표의 임기는 2025년까지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사 대상에 포함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송 대표는 지난 4일에 이어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 감사에도 출석한다.내년 3월로 임기가 끝나는 강희석 이마트·SSG닷컴 대표의 연임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강 대표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공을 세우는 등 안팎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난 2분기 적자 전환(영업손실 123억원)한 이마트 실적이 복병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 김장욱 이마트24 대표 등이 내년 3월 임기 종료 대상이다. 롯데쇼핑은 지난해보다 2~3주 앞당겨 인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롯데 인사에선 최근 순혈주의를 지양하고 외부 인사를 파격 발탁해 온 기조를 이어 갈지 주목된다.유통사업 부문에선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이영구 롯데제과 대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이갑 호텔롯데 면세사업부 대표,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 등이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정지선 회장부터 전 임직원이 대전 아울렛 화재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인사의 시기와 폭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정 회장을 비롯해 정호진·김형종 사장의 3자 대표이사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로, 큰 변수가 없는 한 이 체제는 유지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계열사에서는 김민덕 한섬 대표,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가 내년 3월 임기가 끝난다.
  • 깨고 싶었던 틀, 그 한계를 넘어 ‘정책가’ 백남준의 비전을 보다

    깨고 싶었던 틀, 그 한계를 넘어 ‘정책가’ 백남준의 비전을 보다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동시에 엔지니어인 새로운 예술가 종족의 선구자’, ‘아주 특별하고 진정한 천재이자 선견지명 있는 미래학자’. ‘백남준’이라고 하면 헝클어진 머리와 TV와 라디오 등 미디어 기기를 이용한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가 딱 떠오른다. 해외에서는 단순한 예술가를 넘어서는 ‘추앙’을 받는다. 경기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백남준의 보고서 1968-1979’는 그가 깨고 싶었던 틀이 무엇이었는지 바라본다.이번 전시회는 제목 그대로 백남준이 1968년부터 1979년 사이에 미국에서 영어로 작성한 보고서 ‘종이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1968), ‘후기 산업사회를 위한 미디어 계획’(1974), ‘PBS 공영 방송이 실험 비디오를 지속하는 방법’(1979) 3편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백남준은 미국의 사회학자 대니얼 벨의 ‘후기 산업사회의 도래’라는 책을 비롯해 인류학자, 경제학자, 미래학자의 저서와 보고서 등을 탐독하며 교육과 미디어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고 대표적인 결과가 이 세 편의 보고서다.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보고서를 보면 예술 형식으로서 미디어 아트만이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가 변화시킬 사회의 모습과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에서는 예술가뿐만 아니라 정책가로서의 백남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보고서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문서 중심의 아카이브 전시라고 짐작하겠지만 전시회에서는 백남준의 작품을 시대별로 구분하지 않고 보고서에서 다루고 있는 비전과 생각을 중심으로 전시해 놓고 있다. 특별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맞닥뜨리게 되는 ‘걸리버’는 백남준이 2001년에 제작한 가로 3m, 세로 4m 크기의 3채널 비디오 설치 작품이다. 걸리버 여행기에서 착안해 오래된 TV와 라디오로 누워 있는 걸리버를 만들고 18대의 작은 로봇으로 소인국 사람들을 표현했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시 취지에 맞춰 백남준아트센터 소장 작품 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롯데칠성, 개인 소장가들에게서 작품을 대여해 그동안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까지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995년 광복 50주년 기념으로 롯데칠성에서 주문해 제작한 작품인 ‘꽃가마와 모터사이클’은 그동안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 내부에서만 전시됐다가 27년 만에 외부에 공개됐다. 꽃가마를 탄 로봇과 모터사이클을 탄 로봇을 나란히 놓은 구성은 오래된 미디어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괴테의 평생 역작인 ‘파우스트’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나의 파우스트-자서전’이란 작품은 예술, 교육, 농업, 건강, 교통, 통신 등 13개 주제어에 따른 작품 13점을 망라한 것으로 백남준이 예술가로서 보여 주고 싶어 했던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내년 3월 26일까지.
  •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 한계를 넘어 또다른 백남준을 찾아서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 한계를 넘어 또다른 백남준을 찾아서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동시에 엔지니어인 새로운 예술가 종족의 선구자’, ‘아주 특별하고 진정한 천재이자 선견지명 있는 미래학자’. ‘백남준’은헝크러진 머리, TV와 라디오, 비디오테이프 등 미디어 기기를 이용한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다. 그가 활동한 외국에서는 단순한 예술가를 넘어서 ‘추앙’을 받는다. 경기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에서 13일부터 열린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백남준의 보고서 1968-1979’은 실제로 우리가 갖고 있던 인상 역시 작가가 끊임없이 깨뜨리고 싶어했던 틀이라는 것을 일깨운다. 이번 전시회는 제목 그대로 백남준이 1968년부터 1979년 사이에 미국에서 영어로 작성한 보고서 ‘종이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1968), ‘후기 산업사회를 위한 미디어 계획’(1974), ‘PBS 공영 방송이 실험 비디오를 지속하는 방법’(1979) 3편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백남준은 미국의 사회학자 다니엘 벨의 ‘후기 산업사회의 도래’라는 책을 비롯해 인류학자, 경제학자, 미래학자의 저서와 보고서 등을 탐독하며 교육과 미디어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고 대표적인 결과가 이 세 편의 보고서이다.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보고서를 보면 예술 형식으로서 미디어 아트만이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가 변화시킬 사회의 모습과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에서는 예술가 뿐만 아니라 정책가로서의 백남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문서 중심의 아카이브 전시이라고 짐작하겠지만 전시회에서는 백남준의 작품을 시대별로 구분해 놓은 것이 아닌, 보고서에서 다루고 있는 비전과 생각을 중심으로 전시해 놓고 있다.특별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맞닥뜨리게 되는 ‘걸리버’는 백남준이 2001년에 제작한 가로 3m, 세로 4m 크기의 3채널 비디오 설치 작품이다. 걸리버 여행기에서 착안해 오래된 TV와 라디오로 누워있는 걸리버를 만들고 18대의 작은 로봇으로 소인국 사람들을 표현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시 취지에 맞춰 아트센터 소장 작품 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롯데칠성, 개인 소장가들에게서 작품을 대여해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까지 감상할 수 있게됐다.특히 1995년 광복 50주년 기념으로 롯데칠성에서 주문해 제작한 작품인 ‘꽃가마와 모터사이클’은 그동안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 내부에서만 전시됐다가 외부에 공개된 것은 27년만이다. 꽃가마를 탄 로봇과 모터사이클을 탄 로봇을 나란히 놓은 구성은 오래된 미디어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괴테의 평생 역작인 ‘파우스트’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나의 파우스트-자서전’이란 작품은 예술, 교육, 농업, 건강, 교통, 통신 등 13개 주제어에 따른 작품 13점을 망라한 것으로 백남준이 예술가로서 보여주고 싶어했던 것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내년 3월 26일까지.
  • “멍이와 함께 갈 곳을...” “덕질 플랫폼”...LGU+ MZ 직원이 MZ 고객 잡는다

    “멍이와 함께 갈 곳을...” “덕질 플랫폼”...LGU+ MZ 직원이 MZ 고객 잡는다

    “우리 멍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미리 예약하고 싶어요.” “운동 개인지도(PT)를 미리 체험해 보고 트레이너를 선택할 순 없을까요?” LG유플러스가 MZ(밀레니얼+Z)세대 직원의 아이디어로 MZ세대 고객을 사로잡을 사내 벤처들을 키우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19년에 사내 벤처 제도를 도입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한번씩 제도를 운영 중인데, 반짝반짝 빛나는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자주 채택되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엔 지난 9월부터 지난 10일까지 사내 벤처 선발을 진행한 결과, 55명 21개팀이 지원했다.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 제도인만큼 유행에 민감한 MZ 직원들 관심과 호응이 높다는 전언이다. 지원자 40%가 입사 10년 이하라고 한다. 최근 분사한 애견 동반 공간임대 서비스 ‘얼롱’의 김소연 대표는 1996년생이며 입사 3년차에 ‘대표님’이 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사내 벤처에 접수된 아이디어들을 보면 MZ가 주목하는 키워드는 ‘플랫폼’이다. 공유경제에 익숙한 세대 답게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 사용자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많이 제안한 것이다. 상반기 공모 최종 심사에 오른 5개 팀 중 4개가 놀이나 취미, 운동 등 키워드로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 아이디어였다. LG유플러스로부터 분사한 사내벤처 팀은 모두 4개이며, 총 6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1개 팀이 분사를 준비하고 있다. 첫 사내벤처 사례도 플랫폼 사업이다. 2019년 분사한 퀵배송 중계 서비스 ‘디버’로, 퀵서비스를 일상으로 사용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믿고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정평이 나 있다.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퀵서비스를 주문하고 신용카드 간편결제를 제공한다. 출발지와 도착지 정보를 저장해 간편하게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퀵서비스 기사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피트니스 트레이너를 중개하는 서비스인 ‘위트레인’도 LG유플러스 사내벤처를 통해 태어났다. 등록한 피트니스센터 안에서 폐쇄적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개인 트레이너의 지도를 플랫폼을 통해 소액으로 미리 체험해 보고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개인 레슨 중심으로 변화하는 생활체육 시장을 선도한 대표적인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 플랫폼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MZ세대의 아이디어는 가전 업계에서 인기를 끌어모은 신제품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출시 직후 ‘돈이 있어도 사지 못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던 LG전자의 바퀴 달린 무선 TV ‘스탠바이미’와 삼성전자 이동형 스크린 ‘더프리스타일’이 이에 해당한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 개발과 출시를 위해 처음으로 별동대 형태의 팀을 만들어 운영했는데, 여기엔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한 MZ세대가 주축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 더프리스타일 역시 기획 단계부터 MZ세대가 주축이 됐으며 개발 과정에서도 사내 MZ 직원들의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의견을 구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사내 벤처 창업은 식품 업계에도 바람을 일으켰다. CJ제일제당은 식품 부산물을 이용해 새로운 식품을 만드는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익사이클’을 출범시키고 이 브랜드의 영양스낵 ‘익사이클 바삭칩’을 내놨다. 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 중 처음으로 지난해 5월 독립법인이 된 ‘워커스 하이’는 사무실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등 설치 환경에 맞게 맞춤형 매대를 구성하는 ‘오피스 미니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권용현 전무는 “유플러스 3.0이 표방하는 4대 플랫폼의 주 고객은 MZ세대”라며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하고 MZ의 수요를 기민하게 타진해 고객 시간을 잡을 수 있는 주요 미래사업 파트너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몸을 알면 돈이 보인다?… 헬스케어 시장 진격하는 대기업

    몸을 알면 돈이 보인다?… 헬스케어 시장 진격하는 대기업

    전통 제약회사의 성역으로만 여겨졌던 헬스케어 산업의 ‘허들’이 무너지고 있다. 탄탄한 자본력을 앞세운 주요 대기업들이 뛰어들면서 재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방대하고도 민감한 소비자의 생체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생체데이터 사업 활용 무궁무진 조만간 전자업계에서는 ‘스마트워치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5’가 최근 출시된 데다 여기에 도전장을 내미는 ‘애플워치8’의 판매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서다.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은 온통 헬스케어 기능에 쏠려 있다. 갤럭시워치5는 체성분·심박·혈압·심전도를 측정해 주는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앞세운다. 애플워치8는 체온을 측정해 주는 기능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대를 모았던 ‘무채혈 혈당 측정’ 기능은 이번에 두 모델 모두 탑재하지 않았다. 관련 기술 개발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글로벌 전자업계의 양대 산맥이 스마트워치의 헬스케어 기능 고도화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단 하나다. 개인의 신체에서 벌어지는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병원 등 다양한 기관과 제휴하거나, 특정인을 위한 마케팅에도 쓰일 수 있다. 이름난 대기업들이 너나없이 ‘새로운 먹거리’라며 뛰어들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소비자와 가장 긴밀한 접점을 구축한 유통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은 건강기능식품 추천 등 ‘개인화’에서 가능성을 찾고 있다. 롯데는 최근 700억원을 출자해 ‘롯데헬스케어’라는 자회사를 만들었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점차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계열사와 협업도 진행한다. ‘맞수’인 신세계도 앞서 이마트를 통해 맞춤형 건기식에 뛰어들었고, 최근에는 마이크로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인 ‘고바이오랩’에 지분(3.3%)을 전략적으로 투자하기도 했다. CJ도 ‘CJ웰케어’를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건기식을 한 포에 담아 판매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와 만나는 지점이 크지 않은 중후장대(重厚長大·자동차, 철강, 조선, 화학, 정유 등 무겁고 길고 큰 산업을 통칭) 위주의 ‘B2B’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긴 마찬가지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현대중공업그룹은 모바일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메디플러스솔루션’을 인수하는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내 아산병원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심산이다. ‘보톡스’ 기업 휴젤에 투자한 GS, 한화솔루션을 통해 합성비타민 원료인 ‘크레졸’ 사업에 나선 한화, 의약품 보관용기 제조사 ‘SiO2’에 1억 달러(약 1400억원)를 투자하며 의약품 보관용 첨단소재 사업에 뛰어든 두산, 벤처투자펀드를 조성해 유망 바이오 벤처를 발굴하는 포스코도 간접적으로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든 대표적인 B2B 회사다. 헬스케어 사업의 영토가 디지털로도 확장되는 가운데 정보기술(IT) 업계도 빠지지 않는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는 나란히 의사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관장하는 사업부의 수장으로 영입하기도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네이버는 연세대 소속 나군호 교수를, 카카오는 서울대 소속 황희 교수를 각각 헬스케어 사업을 이끄는 자리에 앉혔다. 네이버가 ‘클로바’를 필두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해 의료에 접목하는 방식을 고도화하는 한편 카카오는 일반 사용자와 밀착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개인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시장만 2조 달러… “성과 내는 데 시간” 재계의 이런 움직임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가속페달을 밟은 올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는 약 2조 2844억~2조 3022억 달러다. 보수적으로 봤을 땐 전년보다 5.3%, 낙관적으로 보면 6.1% 성장했다. 2년 전보다 무려 2배가량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기회는 점차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결실을 보기 위해서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데다, 다른 제조업과는 달리 투자한 만큼의 성과가 나지 않을 수 있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동시에 나온다.
  • 칼로리 빼니 판매량 ‘쑥쑥’… ‘탐스 제로’, 출시 한달만에 500만캔

    칼로리 빼니 판매량 ‘쑥쑥’… ‘탐스 제로’, 출시 한달만에 500만캔

    칼로리를 덜어낸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선보인 탐스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만캔(355ml 기준)이 팔렸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탐스 제로가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탐스 제로는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을 선택해 1년이 넘는 준비 과정을 거쳐 선보였다. 또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로’ 칼로리로 만들었으며,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했다. 패키지는 355mL 캔, 600mL 페트병의 2종이 있다. 용기 표면에 맛별로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제품의 특장점을 에스파 특유의 개성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로 저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을 견인한 만큼, 이번 탐스 제로 출시로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 힌남노 피해 포항시 이재민·자원봉사자 지원

    롯데칠성, 힌남노 피해 포항시 이재민·자원봉사자 지원

    롯데칠성음료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지역의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1150만원 상당의 이온음료 ‘게토레이’ 9700여병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이번 기부 외에도 2020년과 2021년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봉사원을 위한 음료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음료 판매 수익 기부를 약속하는 ‘나눔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연휴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는 저마다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심비를 겨냥한 프리미엄 구성에 주력했다. 최고등급 한우와 최고급 조기·위스키 등으로 희소가치를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직경매 한우, 이색 과일, 맛집·명인 협업 상품 등 차별화 아이템을 추천한다. 한우 품목을 역대 최대 물량 준비한 현대백화점은 고급 선물세트를 디저트 품목까지 확대했다. 이마트는 알찬 구성에 가격을 낮춘 가성비 세트를, 롯데마트는 재활용 가능 포장재를 사용한 친환경 세트를 내세웠다. 1000여종을 선보인 홈플러스는 5만원 이하짜리를 80% 정도로 비중 있게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최고급 한우·와인 등 주력 롯데백화점은 희소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No.9 명품 한우 GIFT’(300만원)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 안심, 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구성했다. 또한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400만원)과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람’(1100만원)를 대표 선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달모어 40년’(3400만원),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1500만원) 등의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을 한정수량으로 내놓았다. 특히 ‘ASC’ 국제 인증을 받은 ‘ASC 활전복 GIFT’(10만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원) 등의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이색 과일·맛집 협업 차별화 신세계백화점은 한우 공판장 거래인으로 참석해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한 고품격 한우 선물세트의 물량을 전년보다 늘려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직경매한우 스테이크’(50만원), ‘직경매한우 만복’(37만원) 등이 있다.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유명 맛집 협업 상품도 있다. 압구정동 ‘우텐더’·‘설로인’, 청담동 ‘우가’ 등의 레스토랑과 함께 기획했다. 유명 맛집의 대표 음식을 180g~200g씩 소량 분리 포장했다. 또한 126년 전통의 요리 교육기관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르 꼬르동 블루 스테이크 세트’(60만원), ‘르 꼬르동 홈파티 세트’(36만원) 등을 내놨다. 이색 과일 선물세트도 있다. ‘전남 영광 홍망고 세트’(20만~22만원), ‘사과·배·왕망고 세트’(18만~20만원), ‘머스크멜론 세트’(12만~14만원) 등이다. 전통 방식에 현대 감성 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발효:곳간 강순옥 명인 장아찌 세트’(15만원), ‘발효:곳간 기순도 명인 숙성장 세트’(30만원), ‘발효:곳간 전통 소주 세트’(12만원), ‘발효:곳간 이강주·죽력고 세트’(8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강화 현대백화점은 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가량 확대해 선보였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 5000세트가량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한우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 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확대했다. 최고가 한우 세트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이 대표적이다. 수산물 세트의 경우 특대 크기 최상위 등급 참조기만을 선별해 전통 섭간 방식으로 염장한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 수(秀)세트’(350만원·35㎝ 이상)와 마리당 1.6㎏ 이상인 특대 크기만 선별한 ‘현대명품 특대갈치세트’(65만원·5.6㎏)’ 등을 내놨다. 또한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최근 명절 신(新) 트렌드로 떠오른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해 선보였다. 애플망고·샤인머스캣 등과 함께 프리미엄 청포도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도 확대했다.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은 일반 포도보다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 큰 크기가 특징이다. 이마트, 다양한 가격대 ‘가성비’ 강조 이마트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10만원 내외로 살 수 있는 한우세트로, 한우 불고기 1.4㎏에 피코크 양념을 동봉한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와 한우 불고기·국거리 2.1㎏과 피코크 양념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를 내놨다. 돈육세트는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칼집 삼겹살 목심 혼합세트(삼겹살1.2㎏+목심1.2㎏+명이나물250g+부지갱이250g)’, ‘한돈 돼지갈비 모둠 세트(갈비찜용1.2㎏+LA식구이용1㎏)’ 등이다. 5만원 미만의 ‘리미티드 딜’ 상품은 종류를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늘렸으며, 준비 물량도 4배 이상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 ‘당도선별 사과&배(사과1.7㎏ 6입+배1.6㎏ 3입)’, ‘고소한 견과 3종(구운아몬드340g+구운캐슈너 320g+호두210g)’ 등이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제주한우’ 등 국내 주요 한우 산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냉장 육류 선물세트 1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마트, ‘친환경 가치’ 내세워 롯데마트는 한우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버섯 선물세트의 외박스를 모두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만드는 등 친환경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환경을 생각한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리뉴얼을 통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리얼스(RE:EARTH)’ 캠페인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먼저 한우 선물세트의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대비 보랭 효과를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를 줄였다. 상품 포장재도 종이로만 제작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사용했다. 친환경 포장재에 더해 9만 9000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물가안정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정육세트 2호(1등급 국거리·불고기 500g×2팩)’와 ‘냉동 갈비세트 2호(한우찜갈비 600g×2팩)’ 등이 있다. 또한 버섯 선물세트 전 상품의 외박스를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한 가운데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2호’ 선물세트 상품 2종을 콩기름 인쇄뿐 아니라 친환경 원물(무농약 유기농 인증)을 종이 트레이와 크라프트지 외박스에 담아 준비했다. 홈플러스,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중 80% 홈플러스는 총 10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비중을 약 80%로 확대해 구성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1만 5900원), ‘매일견과위드넛세트’(1만 9900원), ‘정관장 홍삼원’(1만 875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급을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로는 ‘샤인머스캣메론세트’(3만 9900원), ‘미국산 불갈비세트’(9만 36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11만 2000원) 등이 있다.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있다. 고정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만든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5만 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6만 4900원) 등이다. 또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1만 4900원) 등이 있다.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5만 3900원) 등도 눈에 띈다. 이밖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거나 협업을 통해 구성을 차별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해준다. 추천 추석선물 ●행사상품[서울마켓 기획·특집전] 안마의자·흙침대 할인 렌털… 명인·명품 특별전 ●식음료품[SPC삼립 ‘그릭슈바인 캔햄’·‘빚은 추석’] 돼지를 저온 숙성[사조대림, 100여종] 뚜껑 없는 안심팜 등 구성품·가격대 다양[동원F&B, 200여종] 명장이 엄선한 원초를 두 번 구운 ‘양반김’[한성기업 ‘직화부어스트 할라피뇨’] 소시지와 할라페뇨의 만남[롯데칠성 ‘백화수복’] 78년 전통… 명절 제례용으로 안성맞춤 ●건강기능식품[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뉴질랜드산 ‘최고 등급’ 녹용 소재[일양약품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 눈 피로감 느낀다면[엔지켐생명과학 ‘록피드 면역’] 녹용 유래 물질 ‘PLAG’ 함유[일품에스피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 들깨오일 추출 오메가3 담아[옻이랑 ‘정선 약도라지 진액고’] 정선 산도라지 72시간 달여 ●생활용품[지앤코스 ‘GN 바디닥터2’]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관리[김정문알로에 ‘2022 큐어 & 알로에 기프트 세트’] 제주산 생알로에 함유
  • 78년된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명절 제례용으로 안성맞춤”

    78년된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명절 제례용으로 안성맞춤”

    ‘백화수복’은 대표적인 차례주다. 제품명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내포했다.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라는 게 롯데칠성음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78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고자 라벨 디자인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캡(병뚜껑)에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백화수복은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며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음용하기 제격”이라고 말했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8ℓ의 두 종류가 있다.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78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1만원대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전했다.
  • 신세계, 광주에 스타필드 건립 추진… 호남 복합쇼핑몰 ‘유통 대전’

    신세계, 광주에 스타필드 건립 추진… 호남 복합쇼핑몰 ‘유통 대전’

    신세계그룹이 광주 광산구 어등산 관광단지 부지에 호남권 최초의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한다. 지난 6월 현대백화점그룹이 복합쇼핑몰 추진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신세계도 사업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호남권 복합쇼핑몰을 선점하기 위한 유통 대전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17일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등산 관광단지에 쇼핑·문화·레저·엔터·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건립 후보지로 광주 외곽의 어등산 관광단지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체험·쇼핑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넓은 부지와 비교적 저렴한 땅값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심 외곽인 만큼 교통 혼잡이나 주차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스타필드 광주는 주차장을 포함해 최소 3만평 부지에 연면적 9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총 80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기 하남과 고양, 안성에 이은 네 번째 스타필드인 스타필드 광주에는 300여개 이상의 브랜드와 도심형 워터파크, 체험형 스포츠시설이 들어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광주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해 3만여명을 직·간접 고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중소기업 브랜드 입점, 전통시장 지원 상생 프로젝트 등도 진행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어등산 부지 관련 소송이 잘 해결될 경우 2024년 하반기 착공한 뒤 2027년에는 고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세계그룹은 광주신세계도 대폭 확장해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Art & Culture Park)로 새롭게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증축을 통해 새로 개발되는 영업 면적만 13만 2230㎡(약 4만평)로, 완공 후 영업 면적은 현재의 4배 이상인 16만 330㎡(4만 8000평)에 달한다. 부산 센텀시티점에 이어 국내 백화점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내년에 착공하는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는 서울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대전신세계 등 전국 주요 점포의 장점들을 모은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재 입점한 루이비통에 더해 에르메스와 샤넬도 유치해 ‘에루샤’로 불리는 3대 명품 브랜드를 호남권 최초로 모두 입점시킨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에 따라 호남을 둘러싼 ‘유통 빅3’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달 6일 부동산 개발 기업인 휴먼스홀딩스 제1차PFV와 함께 광주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약 31만㎡에 테마파크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가칭) 출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롯데 역시 이달 말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롯데칠성 공장이나 어등산 관광단지 등을 부지로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세계는 어등산 일대에 아직 부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어등산 부지는 광주시 소유로, 시는 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서진건설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 카카오 前대표 상반기 보수, 총수들 제쳤다

    카카오 前대표 상반기 보수, 총수들 제쳤다

    카카오 전 수장들이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각사가 공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수용·여민수 전 카카오 공동대표는 각각 361억 4700만원, 332억 1700만원을 보수로 받으면서 재계 주요 기업 총수와 임직원들의 보수 총액을 제쳤다. 이들이 30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으로 막대한 차익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조 전 공동대표는 337억 5000만원(45만주), 여 전 공동대표는 318억 2400만원(42만 5000주)의 이익을 거뒀다.주요 그룹 총수 가운데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금액인 102억 8500만원을 수령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국정 농단 사건으로 2017년 2월부터 ‘무보수 경영’을 이어 가고 있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호텔롯데,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에서 지난해 상반기(79만 7200만원)보다 20억원 이상 늘어난 금액을 받았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성과에 대한 롯데지주 상여가 올 초 지급돼 총보수가 늘어났다”면서 “롯데지주 상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회사 실적과 재무 구조를 개선한 점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구광모 LG 회장이 71억 3900만원을 받으며 뒤를 이었다. 급여 22억 8800만원, 상여 48억 5100만원을 합친 금액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5% 늘었다. LG 측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인 점 등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같은 기간 32억 5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금액이다.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급여 20억원을, 현대모비스에서 12억 5000만원을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에서 17억 5000만원을 지급받았다. 공시 대상이 아니어서 공개되지 않은 SK하이닉스 급여까지 감안하면 33억원가량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총수를 제외한 주요 기업 임직원 가운데서는 SK 계열사 경영진이 올 상반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미래기술위원)이 스톡옵션 행사로 96억 2900만원의 보수(급여와 상여는 12억원)를 받았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스퀘어 등에서 87억 5900만원 이상을 수령했다. 삼성전자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지난해 12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김기남 회장(종합기술원장)으로 32억 6400만원을 수령했다.
  • 조수용·여민수 상반기 300억 ‘보수왕’...총수는 신동빈 102억 1위

    조수용·여민수 상반기 300억 ‘보수왕’...총수는 신동빈 102억 1위

    카카오 전 수장들이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각 사가 공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수용·여민수 전 카카오 공동대표는 각각 361억 4700만원, 332억 1700만원을 보수로 받으면서 재계 주요 기업 총수와 임직원들의 보수 총액을 제쳤다. 이들이 30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익으로 막대한 차익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조 전 공동대표는 337억 5000만원(45만주), 여 전 공동대표는 318억 2400만원(42만 5000주)의 이익을 거뒀다.주요 그룹 총수 가운데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금액인 102억 8500만원을 수령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무보수 경영’을 이어 갔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호텔롯데,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에서 지난해 상반기(79만 7200만원)보다 20억원 이상 늘어난 금액을 받았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성과에 대한 롯데지주 상여가 올 초 지급돼 총보수가 늘어났다”면서 “롯데지주 상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회사 실적과 재무 구조를 개선한 점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구광모 LG 회장이 71억 3900만원을 받으며 뒤를 이었다. 급여 22억 8800만원, 상여 48억 5100만원을 합친 금액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5% 늘었다. LG 측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인 점 등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같은 기간 32억 5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금액이다.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급여 20억원을, 현대모비스에서 12억 5000만원을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에서 17억 5000만원을 지급받았다. 공시 대상이 아니어서 공개되지 않은 SK하이닉스 급여까지 감안하면 33억원가량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총수를 제외한 주요 기업 임직원 가운데서는 SK 계열사 경영진이 올 상반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미래기술위원)이 스톡옵션 행사로 96억 2900만원의 보수(급여와 상여는 12억원)를 받았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스퀘어 등에서 87억 5900만원 이상을 수령했다. 삼성전자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지난해 12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김기남 회장(종합기술원장)으로 32억 6400만원을 수령했다.
  • 펩시 제로 ‘겨드랑이 암내’ 비밀 풀렸다…식약처 “안전 이상 없어”

    펩시 제로 ‘겨드랑이 암내’ 비밀 풀렸다…식약처 “안전 이상 없어”

    “땀냄새 향 내는 성분으로 변형”“안전에 문제 없는 것으로 판단”제조사 “재발방지 대책 마련”롯데칠성음료의 콜라 ‘펩시 제로슈거’ 악취 논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 조사 결과를 내놨다. 유통 과정에 생긴 병 입구 미세한 틈으로 나온 음료 성분이 산소와 만나는 과정에 냄새가 유발됐다는 설명이다. 식약처는 29일 제조사와 합동으로 냄새 유발 물질을 추적한 결과, 최근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서 유통 과정에서 일부 제품의 병 입구에 미세한 변형이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변형된 틈새로 새어 나온 탄산 등 기체성분이 병 입구 바깥에 흡착되고, 공기 중 산소와 만나 반응하며 땀냄새, 겨드랑이 암내와 같은 악취로 변했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틈새로 나온 기체성분이 산소와 반응해 땀냄새와 유사한 향을 내는 성분인 데카날, 옥타날로 변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체와 함께 벌인 현장조사와 제품수거 검사에서 탄산음료와 포장재질은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 공정에도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식약처는 “데카날과 옥타날은 식품에 사용 가능한 식품첨가물(향료)로 허가돼 있다”며 “안전상 문제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롯데칠성음료에 재발방지를 권고하고 소비자 불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소비자에게 심려를 끼쳐 사과 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산공정 재검검, 품질 검사 강화, 재발방지 대책 등을 통해 유사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 특성상 병 입구에 미세 변형이 생기더라도 내부의 높은 압력으로 외부 공기가 내부로 들어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아 내용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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