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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선물 가이드] 롯데칠성음료

    [설 선물 가이드]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설 명절을 맞아 음료와 원두커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음료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9000~1만 6000원대의 부담 없는 중저가가 특징이다. 특히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 인증을 받은 델몬트 주스 제품은 14년째 주스 부문 1위를 기록한 명절 선물의 대명사로 꼽힌다. 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오렌지·포도·사과 세트 등 혼합 3종과 제주감귤 100%를 사용한 제주감귤주스 세트, 프리미엄 오렌즈주스로만 구성된 오렌지주스 세트 등이 있다. 1.5ℓ 페트는 혼합 4개 들이 및 3개 들이 세트로 구성했으며 델몬트 프리미엄 1ℓ 병주스와 작은병 제품을 혼합한 종합선물세트도 있다. 작은병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비타민 음료인 비타파워 선물세트, 병커피로 구성된 엔제리너스 병커피 세트도 준비했다. 원두커피 선물세트 역시 여러 구성으로 커피 애호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가격은 1만~8만원대로 다양하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카페 칸타타 백화점 매장에서 원하는 구성으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원두커피에 프렌치프레스가 포함된 세트와 원두커피와 드리퍼, 서버, 여과지가 포함된 세트는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추출해서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정통 원두커피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세트 3종, 싱글백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소주전쟁 ‘처음처럼’ 첫 승

    소주전쟁 ‘처음처럼’ 첫 승

    소주 시장의 양대 산맥인 ‘처음처럼’과 ‘참이슬’의 소주 전쟁에서 처음처럼이 첫승을 거뒀다. 하지만 참이슬을 생산·판매하는 하이트진로는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이 사용하는 ‘전기분해 알칼리환원수’의 문제점을 법정에서 부각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법정 공방이 치열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24일 매출 증대를 위해 처음처럼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황모(57) 전무 등 하이트진로 임직원 4명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처음처럼 비방 프로그램을 제작한 한국소비자TV 시사제작팀장 김모(32)씨와 소비자TV 인터뷰에서 처음처럼을 헐뜯은 김모(66)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소비자TV 김 팀장은 지난해 3월 5일 ‘처음처럼의 제조용수인 알칼리환원수는 많이 마실 경우 위장장애, 피부질환 등이 일어날 수 있고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는 허위 내용을 제작, 방영했다. 또 다른 김씨는 인터뷰에서 “전기분해한 물은 ‘먹는 물’에 해당하지 않아 소주 제조용수로 사용할 수 없다. 두산(현 롯데칠성음료)에서 제조 방법을 불법 승인 받았다”는 취지의 거짓말을 했다. 황 전무 등은 같은 해 3월 19일 비상대책위를 꾸려 소비자TV 방송 내용을 유포하기로 한 뒤 두 달간 전국 각 지점 영업직원 등을 동원해 허위 사실인 해당 방송 내용을 전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별도 예산 6620만원을 편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해당 방송 내용을 편집한 동영상을 퍼뜨리고 전국 음식점 등에 ‘인체에 유해한 처음처럼 소주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현수막, 전단지 등도 게시·배포했다. 검찰은 처음처럼의 알칼리환원수는 샘물개발 허가를 받아 취수한 원수를 전기분해 환원과정을 거쳐 만든 PH(수소이온농도) 8.3 정도의 물로, 먹는 물 수질기준을 충족하고 제조방법 승인도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참이슬도 추출 방식에 차이는 있지만 처음처럼과 마찬가지로 PH 8.3~8.5 수준의 알칼리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 측은 “영업사원들은 미디어 보도 내용이 허위인 줄 알면서 악용한 게 아니다”면서 “우리도 알칼리수를 사용하지만 처음처럼의 ‘전기분해 알칼리환원수’는 학계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법정에서 다툴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알칼리환원수의 유해성에 대해 악성 소문이 퍼지자 지난해 4월 하이트진로를 검찰에 고소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농심도 커피시장 본격 진출

    농심도 커피시장 본격 진출

    농심이 커피믹스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동서식품의 독주를 끊기 위해 남양유업, 롯데칠성음료, 서울우유가 뛰어든 데 이어 농심까지 가세하면서 1조 2000억원대의 커피시장이 뜨겁게 끓어오를 전망이다. 농심은 녹용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커피믹스 ‘강글리오 커피’를 28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 아라비카원두를 사용,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했으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회사는 커피도 일반적인 건조 방식과 달리 연속 진공건조공법으로 제조해 풍미를 살렸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개입 6000원. 개당 500원으로 기존 커피믹스 가격(130~150원)보다 조금 비싸다. 최근 3년 사이 커피시장은 참여 업체는 늘고 있는데, 시장 규모는 정체 상태로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농심은 기능성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해 3년 내 커피믹스시장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AC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커피믹스시장의 업체별 점유율은 동서가 79.6%로 1위, 남양유업이 12.6%로 2위에 올랐다. 네슬레(5.1%)와 롯데칠성음료(1.4%)가 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CF모델 ‘모범男’ 전성시대

    CF모델 ‘모범男’ 전성시대

    유통업계가 ‘모범 남성’ 모델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군필자, 엄친아, 한류스타 등 한국 사회에서 ‘진짜 남자’로 인정받은 남성들이 업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분위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해병대 출신 예비역 배우 현빈을 캔커피 ‘칸타타’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범적인 군 생활로 당당하고 진실한 이미지를 만들어 요즘 최고의 모델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현빈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이듬해인 2011년 3월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중 해병대를 자원 입대해 호감도를 끌어올렸다. 롯데칠성음료는 현빈을 ‘모시기’ 위해 지난해 말 제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짜 남자 현빈씨의 제대를 축하합니다’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현장에 모인 3000여 팬들에게 칸타타 커피를 나눠주는 등 지극 정성을 들였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6년 고졸 신인으로 데뷔한 류 선수는 6년 간 3600만 달러(약 380억원)를 따낸 ‘뚝심 베팅’에 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매력도를 높였다. 팔도는 화끈한 남성성을 앞세운 배우 류승룡을 지난달 신제품 라면 ‘남자라면’의 모델로 기용,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류승룡 광고의 유튜브 조회건수가 7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남자라면’이 지난해 나온 제품 가운데 매출 수량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스타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싸이는 미국 견과류 업체 ‘원더풀 피스타치오’의 모델이 됐다. 특히 싸이가 출연하는 TV광고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미국 슈퍼볼 기간에 방영될 예정이다. 세계인에게도 통하는 대중적 음악성과 솔직하고 재치 있는 모습 등이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소비자들에게도 통할 것이란 평가다. 이 밖에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오클락’은 미국 명문대 출신으로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1등을 차지한 꽃미남 엄친아 로이킴을 ‘얼굴’로 내세웠고, 피자헛도 엄친아 이미지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4년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국산 콩나물 20% 가격차

    국산 콩나물 20% 가격차

    똑같이 국산콩 100% 콩나물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20% 가까이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3일 지난해 10월 22~26일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서울 지역 42개 유통매장에서 파는 콩나물과 콜라, 오렌지 주스, 설탕, 밀가루 등 5개 가공식품의 값을 조사한 결과 브랜드별로 가격 격차가 크다고 밝혔다. 국산콩 100% 콩나물의 경우 풀무원 ‘국산콩 무농약옛맛콩나물’이 100g당 평균 575.1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CJ제일제당 ‘행복한콩 제주산콩 친환경콩나물’(498.0원), 대상FNF ‘국산 무농약콩나물’(463.4원) 등의 순이었다. 1.5ℓ 오렌지 주스는 한국코카콜라 ‘미닛메이드 오리지날오렌지100’이 평균 3925.5원으로 가장 비쌌다.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 스카시플러스100’(3408.3원)보다 517.2원(13.2%) 비쌌다. 콜라는 1.5ℓ 기준으로 코카콜라가 평균 2256.0원, 펩시콜라가 1863.2원으로 392.8원(17.4%) 차이를 보였다. 한편 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새해 첫 거래일인 이날 가락시장에서 배추, 무, 시금치 등 주요 겨울 채소 도매가격이 최근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배추는 특등급 한 망(10㎏)이 1만 3279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3235원보다 4배 이상 뛰었다. 무도 특등급 한 상자(18㎏)가 1만 3282원으로 지난해 5938원보다 123.6% 올랐다. 당근은 상등급 한 상자(20㎏)가 8만 9500원으로 지난해 2만 4000원보다 272.9% 올랐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2012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2012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델몬트 콜드’는 주스를 낮은 온도로 최첨단 테트라탑 용기에 담아 ‘콜드체인시스템’을 이용해 운송하고 냉장 판매한다. 비타민 등 각종 영양분의 파괴를 줄이고 천연과일의 신선한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용기는 6겹의 특수 재질로 이뤄져 공기와 자외선 등에 주스가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제품은 오렌지, 포도, 사과, 제주감귤 등 4종 과일로 구성됐다. 지난 4월에는 유럽산 멀티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을 함유한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2종(오렌지100·포도100)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무균 환경에서 멸균 페트에 음료를 담는 무균충전(어셉틱)시스템으로 생산해 오염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했으며 저온 충전으로 풍미가 우수하고 영양소 파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100은 비타민C, 비타민B5, 비타민B6,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으며 포도100에는 비타민C 대신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 [부고]

    ●이교일(서울대 공과대학 명예교수)씨 모친상 박명진(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교수)씨 시모상 김종민(전 문화관광부 장관)씨 장모상 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072-2018 ●이상철(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 영업본부장 전무)씨 모친상 14일 경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55)750-8651 ●류한국(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한진(지봉건설 대표)씨 부친상 이인식(인터지스 상무)김규왕(서울농협)김인상(한국감정원)이상문(LG화학)씨 장인상 류봉근(광주지법 판사)씨 조부상 이미나(서울중앙지법 판사)씨 시조부상 15일 경북 의성 다인농협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54)861-4011 ●강환중(LKG 대표)환규(서울시립무용단 단원)한옥(동작구 구의원)씨 부친상 김재순(사업)김태복(아산종합관리 회장)이호(사업)허영일(문재인캠프 부대변인)최승길(기아자동차 시설관리팀)씨 장인상 14일 중앙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860-3500 ●이정웅(국회입법정책연구회 부회장)씨 별세 유신(이장군 대표)선화(의정부벼룩시장 광고부 과장)씨 부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15분 (02)3410-6917 ●정상용(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1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7시 (062)250-4413
  • 한국식품 英테스코 정식 입점

    홍초, 빼빼로, 라면 등 한국 식품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홈플러스와 코트라는 1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식품전’에 참가했던 19개 업체의 49개 제품이 영국 메이저 유통업체인 테스코 매장에 입점하고 18일부터 상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 식품업체의 상품이 영국에서 정식 판매된 것은 일부 할인마트를 제외하면 처음이다. 주요 제품들로는 CJ제일제당 ‘불고기 양념장’, 대상 ‘홍초 석류’, 롯데제과 ‘빼빼로’,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샘표식품 ‘진간장’, 삼양식품 ‘삼양라면’, 오뚜기 ‘진라면’, 동원F&B ‘야채죽’ 등이다. 당초 정규 입점은 테스코 뉴몰든 점포만 예정돼 있었지만 영국 현지의 반응이 좋아 점포를 늘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테스코는 이번 식품전으로 25개 식품업체가 총 22만 파운드(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면서 입점이 확정된 19개 업체가 추가로 연말까지 30만 파운드(약 5억 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식품전에는 국제식품, 한일식품, 해오름 등 중소기업부터 CJ제일제당, 롯데, 대상 등 대기업까지 총 25개 국내 식품 제조업체가 142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김효주 5억+α

    김효주 5억+α

    올 시즌 ‘프로 잡는 아마추어’로 국내외 여자골프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김효주(17·대원여고)가 롯데그룹 모자를 썼다. 최근 프로 전향을 선언, 오는 19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을 통해 데뷔전을 갖는 김효주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그룹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년. 그 뒤에도 협의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또 김효주는 역대 신인 가운데 최고 수준인 계약금 5억원에, 인센티브를 비롯해 투어 지원금 등을 받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액은 밝히지 않았다. 김효주는 지난달 30일 터키에서 막을 내린 세계아마추어선수권 단체전 우승을 견인하며 아마추어 경력을 마감하고, 지난 5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 자격증을 받았다. 김효주는 올해 아마추어 4승과 한국과 일본 등의 프로대회에서 3승을 거두며 신지애, 유소연 등의 뒤를 밟을 재목으로 평가됐다. 김효주는 “프로가 된다는 느낌이 색다르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주신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제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또 “2016년 브라질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롯데마트와 롯데리아, 호남석유화학, 롯데칠성음료 및 롯데제과가 김효주의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김효주는 프로 데뷔전을 치른 뒤 다음 주 타이완에서 열리는 선라이즈 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추석선물특집] 롯데칠성음료-다양한 원두커피·프리미엄 과일음료

    [추석선물특집] 롯데칠성음료-다양한 원두커피·프리미엄 과일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및 원두커피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음료 선물세트는 8000~1만 8000원의 부담 없는 중·저가 제품에 고급스러운 포장재를 사용했다. 14년 연속 주스 부문 1위를 기록한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 인증을 받은 델몬트 주스 제품이 대표적이다. 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오렌지·사과·감귤 3본 세트 등 혼합 3종과 제주감귤 100%를 사용한 감귤세트 2종이 준비됐다. 1.5ℓ 페트는 혼합 4본 선물 세트 3종과 제주감귤 세트, 델몬트 프리미엄 1ℓ병 주스와 소병 제품을 적절히 혼합한 종합선물세트 등이 있다. 델몬트 후르츠캔 선물세트와 병커피로 구성된 엔제리너스 병커피 세트도 눈길을 끈다. 원두커피 선물세트도 다양한 구성과 가격으로 마련됐다. 고급 원두와 드리퍼, 머그컵이 내장돼 추가 구매없이 손쉽게 최고급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홀빈(Whole Bean)+칸타타드리퍼+머그컵’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정통 원두커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세트 3종, 싱글백 선물세트 2종도 있다. 가격은 2만~9만원대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초코파이값 오른다

    초코파이값 오른다

    오리온 초코파이도 값이 오른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이날 대형 유통업체에 공문을 보내 새달 14일부터 초코파이 출고가를 인상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한 대형마트의 경우 오리온이 요구한 인상률은 25%다. 이 대형마트 관계자는 “인상 시기와 인상률을 정한 공문을 오후에 받았다.”면서 “업체가 제안한 인상률이 생각보다 높아서 추후 협의를 통해 재조정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가격이 오르는 것은 4년 6개월 만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재료 인상 등 가격 상승 요인이 많았지만 그동안 정부 규제 등으로 억눌려 온 것을 고려하면 이번 가격 조정은 불가피한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가공식품은 이미 대부분 가격 조정이 이뤄진 상태다. CJ제일제당은 햇반값을 10년 만에 9.4% 인상했고, 롯데칠성음료와 코카콜라 등 음료업체도 콜라와 사이다 등 주요 제품 가격을 50원 안팎에서 올렸다. 농심은 ‘국민 스낵’ 새우깡값을 100원 올렸고, 삼양식품 역시 삼양라면 등 6개 라면값을 50~60원 인상했다. 앞으로 장류와 조미료 가격 인상이 전망되고, 오뚜기도 라면값을 추가로 올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백두산 광천수로 만든 생수라고?

    백두산 광천수로 만든 생수라고?

    백두산에서 생산한 천연 광천수를 국내에서 생수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중국 창바이(長白)현에 설립한 롯데장백음료유한공사에서 생산하는 광천수 ‘백두산 하늘샘’을 10월 3일부터 시범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압록강 최상류 지역인 백두산에서 남쪽으로 35㎞가량 떨어진 수원지 지하 30m에 있는 암반수를 끌어올려 생산한다. 백두산 천지 화산암층을 통과하는 약알칼리성 광천수로 칼슘, 마그네슘, 규산 등 천연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항동맥경화, 노화 억제, 치매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규산이 기존 제품 대비 76~98배가량 많이 함유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롯데칠성은 ‘백두산 물’이라는 상징성에 의미를 두고 출시일도 개천절에 맞췄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시범 판매를 거친 후 내년 3월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500㎖ 페트병 기준 가격은 편의점 1000원, 대형마트 700원 선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공정위, 가공식품 가격 담합여부 조사

    공정위, 가공식품 가격 담합여부 조사

    국제 곡물가 상승과 이상기후 등으로 ‘식탁물가’가 위협받자<서울신문 8월 15일자 1면> 정부가 물가 잡기 총력전에 나섰다. 추석과 대통령 선거 등 연말이 가까워올수록 물가 불안요인이 많은 만큼 ‘가격 짬짜미’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수산물 비축량도 3배 가까이 더 풀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달과 이달에 한꺼번에 가격이 오른 가공식품 품목에 대해 집중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라면·참치·음료수·즉석밥 등이다. CJ제일제당과 오뚜기는 즉석밥, 동원F&B는 참치, 롯데칠성·한국코카콜라는 음료수, 삼양라면·팔도는 라면, 오비맥주·하이트진로는 맥주 가격을 최근 잇따라 올렸다. 공정위 관계자는 “가격 인상이 적절했는지, 밀약과 같은 불공정 행위가 없었는지 등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라면서 “점검 결과 담합 징후가 포착되면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접적인 가격 인상 합의없이 수입 곡물가격 등 정보를 교환만 해도 짬짜미로 간주할 수 있다며 강경한 태도다. 공정위는 지난해에도 우유, 치즈, 라면, 두유 등 생필품 짬짜미를 조사해 과징금을 물렸다. 농식품부는 2700여톤인 수산물 비축량을 연말까지 7600여톤으로 2.8배 늘릴 계획이다. 어종별로는 명태 2000톤, 고등어 1000톤, 오징어 1215톤, 조기 500톤, 갈치 250톤 등이다. 2015년까지는 생선 소비량의 5%인 4만 1000톤까지 비축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수협 등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2만 4189톤의 물량도 추석과 설에 풀어 가격 안정을 꾀할 계획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안 오른 게 없네”…생활물가 전방위 상승

    “안 오른 게 없네”…생활물가 전방위 상승

    채소, 생선, 음료, 가공식품 등이 전방위로 올라 오르지 않은 먹거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국제 곡물 가격의 폭등으로 연말이 다가올수록 식품 가격은 더 오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19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당 4천100원에 거래되던 시금치는 이달 17일 8천400원까지 뛰어올랐다. 다다기오이, 가시오이, 취청오이 등 오이류도 한 달 새 44~104% 급등했다. 100g당 680~700원이었던 상추류 가격은 900원가량으로 뛰었으며 열무와 깻잎도 각각 18%, 16% 뛰어올랐다. 포기당 2천700원에 못 미치던 배추 가격은 지금은 3천원에 육박한다. 이 밖에 애호박(30%), 양배추(20%), 생강(13%) 등의 식재료들도 한 달 새 많이 올랐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배추, 오이 등 고랭지 채소는 한 달간 가뭄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뛰어올랐다”며 “불볕더위에 이어 폭우가 쏟아져 잎, 뿌리 등이 썩는 무름병이나 괴사 현상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식탁 물가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생선 가격의 급등도 주부들의 시름을 깊게 하고 있다. 일년전 4㎏ 한 상자에 6만3천원이던 갈치 도매가격은 최근 11만원까지 올랐다. 명태 10㎏ 한 상자는 4만8천원에서 7만3천원으로 상승했다. 8천원이던 굴(2㎏) 가격은 1만1천원으로 치솟았다. 지난해 일본 원전 사고 후 일본산 수산물이 자취를 감춘데다 치어(어린 고기)마저 마구 잡아들이는 어류 남획, 남해안 양식장의 적조 현상으로 인한 어류 집단폐사 등 여러 요인이 겹친 탓이다. 주부 김모(38)씨는 “마트에 나가 장을 보려고 하면 가격이 너무 올라 물건을 집어들기가 겁난다”며 “경기는 안 좋다는데 채소, 생선, 과일 등이 다 올랐으니 살기가 더 팍팍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채소, 생선뿐 아니라 가공식품과 음료 가격 등도 무더기로 오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햇반 가격을 올린 데 이어 오뚜기도 즉석밥 가격을 인상했다. 동원F&B는 참치, 롯데칠성과 한국코카콜라는 음료수, 삼양라면과 팔도는 라면,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맥주 가격을 인상하는 등 안 오른 제품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물가관리로 가격 인상을 자제했으나, 국제 곡물가격 급등 등 원가 부담을 견디다 못한 업체들이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가격은 더 올라갈 전망이다. 미국, 러시아 등 세계 곳곳의 가뭄으로 옥수수, 밀, 콩의 국제 가격이 이달 들어 폭등했는데 수입 가격은 국내 물가에 4~7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연말이 되면 밀가루가 올해 2분기보다 27.5%, 옥수수가루는 13.9% 급등하고 식물성 유지와 사료도 각각 10.6%, 8.8%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밀가루와 옥수수가루는 자장면, 빵, 국수, 맥주 등 ‘식탁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음식재료다. 사료 가격의 급등은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가격의 상승을 불러온다. 성명환 농촌경제연구원 곡물실장은 “우리나라는 곡물 자급률이 워낙 낮아 국제 가격의 변동에 그대로 영향을 받는다”며 “연말이 되면 식재료 가격은 다시 한번 오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 코카콜라 가격도 17일부터 33원 오른다

    라면, 햇반에 이어 콜라까지 가격이 오른다. 한국코카콜라는 콜라와 환타 등 대표제품의 가격을 17일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가격을 올리는 품목은 전체 243개 중 41개로 인상폭은 5~9%다.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표준가격 기준으로 코카콜라 250㎖ 캔은 33원, 조지아 커피 240㎖ 캔은 20원, 스프라이트 250㎖ 캔은 40원씩 올린다. 코카콜라 측은 “원가 부담이 늘어난 데 따른 어쩔 수 없는 조치”라며 “당분간 추가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근 식음료 가격 인상 대열에 코카콜라도 합류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8일 롯데칠성은 250㎖ 캔 기준으로 칠성사이다는 40원, 펩시콜라는 33원 올리는 등 10개 품목의 출고가를 인상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물가 안정을 이유로 지연됐던 가공 식품들의 가격인상이 줄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인기제품값 ·비인기품↓ ‘일그러진 상혼’

    인기제품값 ·비인기품↓ ‘일그러진 상혼’

    라면과 햇반 등 가공 식품부터 전기, 도시가스 등 공공재, 항공과 여행, 화장품까지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잘 안 팔리는 제품의 가격만 내리는 ‘꼼수 상혼’이 판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치솟는 ‘서민물가’를 외면한 채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줄줄이 오르는 각종 요금, 정부는 뒷북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대한항공의 국내선 운임이 9.9% 인상된 데 이어 이달에 아시아나항공 운임이 9.9% 오른다. 또 다음 달에 에어부산 운임이 9.7% 오르는 것을 비롯해 나머지 저가항공사들도 ‘도미노 인상’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1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7200원, 부산~제주 노선은 6400원을 각각 올리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미 지난달 1일 성수기 운임을 평균 5% 인상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진에어는 구체적인 인상 시기와 인상률을 정하지 않았지만 다음 달 인상 방침을 갖고 있다. 공공부문 요금도 들썩이고 있다. 한국전력은 8월부터 전기요금을 4.9% 올렸고, 연말에 또 한 차례 인상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도시가스료는 지난달에 이미 4.7% 올라 서민들은 벌써부터 한겨울 난방비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택시업계도 기본요금(서울 기준) 300원 인상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버스요금 인상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준공영제를 도입한 각 자치단체는 매년 3000여억원(서울 기준)의 예산을 투입, 버스회사의 적자를 메워주고 있지만 복지예산 증가 등으로 더 여력이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한다. 농심, 롯데칠성음료 등 가공식품 업계가 서민들이 주로 찾는 제품의 가격을 10% 올리고 비인기 제품의 가격은 내리면서 전체 평균 4~5% 인상했다고 ‘꼼수’를 부리고 있다. 정작 장바구니를 든 서민들의 체감 인상률은 10%가 훨씬 넘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칠성 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주요 제품 10개의 출고가를 50원 정도 올렸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매출 비중이 작은 델몬트 스카시플러스, 데일리C비타민워터 등 6개 품목의 가격을 내리면서 3%를 인상했다고 홍보했다. 또 농심도 ‘국민 간식’ 새우깡의 가격을 11%(900→1000원), 칩포테이토와 수미칩 출고가도 각각 50원, 100원 인상했다. ●유통업계 꼼수 상혼에 서민 주름 늘어 반면 시장의 비중이 미미한 ‘콘스틱’과 ‘별따먹자’ 값은 60원씩 내리면서 ‘물타기’를 했다. 삼양식품과 CJ제일제당, 오리온, 롯데제과 등도 마찬가지다. 김한기 경실련 국장은 “일시에 많은 제품의 가격이 오르면 부자보다 서민의 충격이 더욱 크다.”면서 “정부가 나서서 인상 시기를 조정하고 일부 기업의 얌체 상혼에 대해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숙·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사설] 치솟는 식탁물가 절박하게 인식해야

    경기 침체의 골은 깊어 가는데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상추, 열무, 깻잎 등 채소값은 한달 전보다 두 배가량 올라, ‘금’상추, ‘금’열무라는 말이 나온다. 주부들은 장보기가 겁난다고 한다. 식탁물가 상승의 원인은 일차적으로 폭염과 국제곡물가격 영향이 크다. 식탁물가와 함께 작년 말부터 억눌려 있던 가공식품 등 물가상승이 하반기에 마구 분출되는 것 같다. 물가 상승 도미노현상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공식품 가격 인상은 지난달 말 슬금슬금 시작됐다. 하이트진로가 지난달 말 맥주 출고가를 5.93% 인상하자 삼양식품도 라면 값을 10% 올렸다. CJ제일제당은 10년 만이라는 점을 들어 그제 햇반가격을 9.4%나 인상했고, 이에 롯데칠성도 사이다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두유 가격 10% 인상과 함께 우유 값 인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빵, 두부, 국수, 소주 값이 줄줄이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몇 년 전부터 국제 곡물가격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지만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업계는 설명한다. 7월 소비자물가가 1.5%(전년 동월비) 올라 2000년 5월 이후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물가 당국이 업계의 가격 인상을 마냥 찍어 누르기 어려운 형편이다. 바로 이런 점을 노려 업계가 은근슬쩍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어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1.5%의 물가상승은 무상보육 등의 효과라고 진단했다. 오랜만의 소비자물가 안정을 가격 인상에 이용해서는 안 될 일이다. 전기요금이 이번 주 평균 4.9% 인상된 데 이어 공공요금의 줄 인상도 예상된다. 도시가스 요금은 올해 두 차례 인상에 이어 9월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점쳐진다. 우편, 철도요금, 교통료 등 지방 공공요금도 10%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제곡물시장에서 옥수수 가격은 마의 9달러(부셸당)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이란의 정세 불안에 국제유가는 불안하기만 하다. 정부는 오늘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물가대책을 논의한다. 물가장관회의가 정례적인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 경기침체기 물가상승은 국민의 삶을 더 팍팍하게 만드는 만큼 당국은 물가를 잡을 대책 마련에 보다 절박한 고민을 하기 바란다.
  • 채소·가공식품값 ‘高高’… 식탁물가 들썩

    채소·가공식품값 ‘高高’… 식탁물가 들썩

    계속되는 폭염과 국제 곡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채소와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식탁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시중통화량 증가율이 17개월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나 물가불안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시중통화량이 늘어나면 돈 가치가 떨어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폭염·국제 곡물가 상승 후폭풍 8일 유통업계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맥주, 라면, 캔참치에 이어 즉석밥과 두유 등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폭염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채소는 한 달 전보다 가격이 배나 뛰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즉석밥 햇반의 가격을 9.5% 올렸다. 대형마트 기준 개당 가격이 1280원에서 1400원으로 120원 올랐다. 햇반 가격 인상은 10년 만이다. 회사는 지난해 쌀값이 큰 폭으로 올라 원가 부담이 커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또 다시다(500g) 가격도 6.5% 올렸다. 롯데칠성음료도 이날 칠성사이다, 콜라, 커피, 주스 등 10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6% 인상했다. 250㎖ 캔 기준으로 칠성사이다는 40원, 펩시콜라는 33원 오르고, 240㎖ 캔 게토레이는 33원, 175㎖ 캔 레쓰비는 17원씩 오른다. 회사는 “설탕, 캔, 페트 등 원자재 및 포장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유류비 등 관리비가 크게 올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맥주, 라면, 캔참치 등의 가격도 줄줄이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출고가를 5.93% 올렸고, 삼양식품과 팔도는 일부 라면 가격을 5~10% 인상했다. 동원F&B도 캔참치를 최대 9.8% 올렸다. ●두유 가격 10%대 인상 예고 시금치, 상추, 깻잎 등은 잎채소 등은 한달 전보다 배 가까이 상승했다. 폭염 탓에 잎이 시들어 생산량이 30%나 줄었기 때문이다. 가락시장 도매가격 기준으로 시금치 4㎏는 2만 5762원으로, 전 달보다 무려 118.5% 증가했다. 상추(4㎏)도 1만 9630원으로 25.2% 올랐다. 이마트에서도 8일 시금치 한 단(300g) 가격은 21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32.9% 뛰었다. 롯데마트에서도 상추 1봉(150g)의 가격이 전 달보다 2배 오른 2000원이다. 얼갈이와 열무는 한 단이 모두 2500원으로 한달 전보다 68.9% 상승했다. 다섯 묶음 기준 깻잎 한 봉의 가격 역시 전월보다 50% 오른 1500원에 판매됐다. 가공식품의 경우 인상 추세가 확산될 조짐이다. 지난해 말부터 정부와 신경전을 벌여온 업계의 인상 욕구가 하반기 더 크게 분출할 가능성이 크다. 정식품은 이미 10%대 두유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또한 이달 말부터 우유값 인상을 시작으로 빵, 두부, 국수, 소주 등도 오름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대외 불확실성 탓 물가불안 가중 시중 유동성도 계속 늘어 하반기 물가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8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시중통화량(M2)이 1796조 9000억원(원계열·평균잔액)으로,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으며, 2011년 1월 6.5% 증가율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한은은 “대외 불확실성 탓에 수익성·유동성이 확보되는 단기 특정금전신탁(MMT) 예치가 늘어나고 정기 예·적금 등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지속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M2의 증가율은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달아 5%를 넘었다. 7월 중 M2 증가율 역시 정부 부문 통화공급 증가 등으로 6% 안팎으로 예상돼 시중 유동성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숙·김경두기자 alex@seoul.co.kr
  • 펩시코 인드라 누이 회장 방한

    펩시코 인드라 누이 회장 방한

    펩시콜라를 만드는 펩시코의 인드라 누이 회장이 지난 5일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7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 3개국 순방의 첫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누이 회장은 지난 6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을 만나 삼성 IT 부문과의 사업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어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사장을 만나 36년간 이어온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누이 회장은 이날 오전 다음 방문 국가인 필리핀으로 떠났고, 미얀마도 방문한 뒤 미국으로 돌아간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커피믹스 주도권 싸움 원두로 확전

    커피믹스 주도권 싸움 원두로 확전

    커피 믹스 시장의 주도권 싸움이 ‘원두’를 놓고 펼쳐지고 있다. 남양유업은 2일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고급 원두커피 믹스 ‘루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원두커피 믹스 ‘카누’를 출시한 동서식품, 최근 유사 제품인 ‘칸타타 스틱커피’를 내놓은 롯데칠성 등과 뜨거운 경쟁을 또 한 차례 벌일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초반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 100여명의 판촉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판촉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전국적인 야외 시음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업체들이 원두커피 믹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급성장하는 커피 전문점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되면서 원두커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1조 2000억원대인 국내 커피 믹스 시장에서 원두커피 믹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500억원대로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2년 안에 20% 안팎까지 성장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원두커피를 즐기는 인구는 음용 잔 수 기준으로 2006년 전체 커피 인구의 3.8%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엔 7.8%까지 성장해 5년 만에 105.3%나 증가했다. 남양유업의 루카는 아로마 추출 방식을 사용해 커피 향을 살렸고 콜롬비아와 과테말라산 아라비카 원두를 미세하게 분쇄한 원두 가루를 혼합해 커피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원두를 분쇄할 때 영하 196도의 초저온 상태에서 질소가스를 투입해 산소와의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원두 본연의 풍미를 최대한 살려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가격은 30입 기준으로 ‘루카 마일드 아메리카노’와 ‘루카 다크 아메리카노’가 9600원, ‘루카 마일드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루카 다크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1만 350원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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