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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 혼란 6개월… 가공식품 73개 중 52개 가격 올라

    계엄 혼란 6개월… 가공식품 73개 중 52개 가격 올라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대통령 선거가 이어진 지난 6개월간 식품 기업들이 일제히 가격을 올리면서 가공식품 53개 품목의 물가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품목 73개 가운데 계엄 사태 직전인 지난해 11월 대비 물가지수가 오른 품목은 52개로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6개월간 가격이 5% 이상 오른 품목은 19개나 된다. 품목별로 보면 초콜릿과 커피는 6개월 새 각각 10.39%, 8.22% 올랐다.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 부진 탓에 초콜릿과 커피 원두의 가격이 급등한 데다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환율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것이 큰 폭의 상승세로 이어졌다. 양념 소스와 식초, 젓갈은 7% 넘게 올랐고 빵과 잼도 각각 6%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고추장과 생수는 인상률이 5% 후반대였다. 라면과 어묵, 냉동식품, 유산균 제품은 5%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오징어채로 31.91% 올랐다. 반면 식용유(-8.94%), 차(-6.05%), 두부(-4.06%), 밀가루(-2.18%) 등 17개 품목의 물가지수는 오히려 내려갔다. 통계청이 지난 3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4.1%였다. 비상계엄 사태 이전인 지난해 11월(1.3%)의 세 배를 웃돈다. 가공식품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기업들이 올해 들어 제품 가격을 인상한 여파로 해석된다. 그동안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국정 공백기에 제품 가격을 무더기로 올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6개월 새 가격을 올린 식품·외식업체만 60곳이나 된다. 이 중 동서식품, 롯데웰푸드, 오뚜기, 빙그레, 농심 등은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가격을 두 차례 이상 인상했다.
  • 계엄 후 6개월간 가공식품 73개 중 52개 가격 올라…기업 줄인상 탓

    계엄 후 6개월간 가공식품 73개 중 52개 가격 올라…기업 줄인상 탓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대통령 선거가 이어진 지난 6개월간 식품 기업들이 일제히 가격을 올리면서 가공식품 52개 품목의 물가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품목 73개 가운데 계엄 사태 직전인 지난해 11월 대비 물가지수가 오른 품목은 52개로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6개월간 가격이 5% 이상 오른 품목은 19개나 된다. 품목별로 보면 초콜릿과 커피는 6개월 새 각각 10.39%, 8.22% 올랐다.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 부진 탓에 초콜릿과 커피 원두의 가격이 급등한 데다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환율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것이 큰 폭의 상승세로 이어졌다. 양념 소스와 식초, 젓갈은 7% 넘게 올랐고 빵과 잼도 각각 6%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고추장과 생수는 인상률이 5% 후반대였다. 라면과 어묵, 냉동식품, 유산균 제품은 5%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오징어채로 31.91% 올랐다. 반면 식용유(-8.94%), 차(-6.05%), 두부(-4.06%), 밀가루(-2.18%) 등 17개 품목의 물가지수는 오히려 내려갔다. 통계청이 지난 3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4.1%였다. 비상계엄 사태 이전인 지난해 11월(1.3%)의 세 배를 웃돈다. 가공식품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기업들이 올해 들어 제품 가격을 인상한 여파로 해석된다. 그동안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국정 공백기에 제품 가격을 무더기로 올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6개월 새 가격을 올린 식품·외식업체만 60곳이나 된다. 이 중 동서식품, 롯데웰푸드, 오뚜기, 빙그레, 농심 등은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가격을 두 차례 이상 인상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인 2022년 5월과 비교하면 가공식품 품목 71개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초콜릿은 50%, 잼과 드레싱은 40% 넘게 뛰었다.
  • 통 큰 할인 ‘롯데레드페스티벌’ 오늘 개막

    롯데그룹의 계열사 통합 쇼핑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5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달 소비심리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롯데 유통군은 행사 규모를 지난해보다 더 확대하기로 했다. 4일 롯데 유통군에 따르면 올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는 물론 호텔롯데, 롯데GRS, 롯데웰푸드, 롯데문화재단 등 계열사 20곳이 총출동한다.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 ‘레드’를 이름 붙인 이 행사는 2023년 11월 처음 시작해 세 번째다. 롯데 유통군은 올해 행사 기간을 일주일 늘리고, 참여 브랜드가 30개 이상인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6일 수박(5~6㎏) 1통을 9990원에, 7일엔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100g)을 행사 카드 결제 때 762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단일 럭셔리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때 롯데멤버스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선풍기 등을 할인해주며, 롯데웰푸드는 자사몰에서 빙과류 기획세트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워터파크 입장권은 최대 48%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온은 오는 9일부터 김포~제주 편도 항공권을 99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 과자·커피믹스… 슬그머니 또 올랐네, 식품업체 60곳 6개월간 가격 줄인상

    과자·커피믹스… 슬그머니 또 올랐네, 식품업체 60곳 6개월간 가격 줄인상

    동서식품 커피류 출고가 7.7% 올라롯데웰푸드 빼빼로 가격 11% 인상가공식품이 소비자물가 끌어올려“물가 컨트롤타워 작동 안돼” 비판 지난해 급등세였던 농산물 가격이 올해 들어 안정세를 보이지만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는 계속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기를 틈타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린 여파다. 가격을 올린 지 얼마 안 돼 다시 가격을 올린 기업들도 많다 보니 ‘물가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지난달 30일 대표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의 가격을 9% 올리는 것을 비롯해 인스턴트커피와 커피음료 출고가를 평균 7.7% 인상했다. 지난해 11월 가격을 올린 지 6개월 만에 또 가격을 올린 것이다. 빙그레는 지난달 대표 발효유 제품인 요플레 오리지널 멀티의 소비자 가격을 3780원에서 3980원으로 5.3% 올렸다. 지난 3월 더위사냥과 붕어싸만코 등 아이스크림, 커피, 과채음료 제품 가격을 올린 지 2개월 만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6월에 이어 8개월 만인 지난 2월 과자와 아이스크림 가격을 올렸다. 대표 제품인 초코빼빼로(54g)의 가격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 올랐다. 매일유업은 이날부터 페레로로쉐와 킨더 초콜릿의 출고가를 평균 11.5% 올렸다.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는 맥주 출고가를 2.7~2.9% 올렸고 농심·오뚜기·팔도 등 라면 제조사들도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 가격의 급등세, 고환율, 인건비, 에너지 비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게 업체들의 설명이다. 지난 4월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가공식품 가격은 4.1% 상승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1%)을 크게 웃돌며 전체 물가를 0.35% 포인트 끌어올린 것이다. 2023년 12월(4.2%)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외식 물가도 지난 4월 3.2% 올라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이러다 보니 소비자 사이에선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서 정부의 물가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최근 6개월간 가격을 올린 업체만 60곳이 넘는다. 이를 의식한 듯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여러 차례 설명자료를 통해 “식품업계의 가격 결정은 정치적 이벤트에 영향을 받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새 정부 출범 전 권력 공백기 막바지를 이용해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 롯데마트, 자체브랜드 앞세운 신규 포맷으로 싱가포르 진출

    롯데마트, 자체브랜드 앞세운 신규 포맷으로 싱가포르 진출

    한국의 맛 전하는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문 열어 롯데마트가 PB를 앞세워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 ‘NTUC 페어프라이스(FairPrice)’의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K그로서리 전문매장 ‘롯데마트 익스프레스(EXPRESS)’ 1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45평 규모의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1호점은 지난해 8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NTUC 페어프라이스와의 PB(자체상표) 상품 공급 및 판매 업무협약식 이후 9개월만의 성과로, 2008년부터 해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이어 17년만에 신규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확장이다. 롯데마트는 2008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총 63개 점포(인도네시아 48개, 베트남 15개)로 사업을 확대하며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특히, 한국에서 성과를 거둔 그로서리 전문 매장을 현지 시장에 접목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 19.6%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도 매출 9.5%, 영업이익 20.6%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동남아 유통 시장에서 사업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한 롯데마트는 동남아 허브로 불리는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PB(자체브랜드) 상품과 즉석 조리식품을 전면에 내세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라는 신규 포맷으로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한다. 해당 포맷은 직접 점포를 출점해 운영하던 기존 해외 진출 방식과 달리 페어프라이스의 대형 할인점 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싱가포르 전역에 있는 100여개 NTUC 페어프라이스 매장에서도 롯데마트의 PB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현재 베트남, 몽골, 홍콩을 포함해 13개 국가에 500여개 PB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페어프라이스에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100여개 품목 수출도 성사됐다.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는 ‘한국의 맛을 전하는 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식품 특화공간으로 채웠다. 즉석 조리식품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은 개방형 주방과 식사 공간으로 구성해 떡볶이, 김밥, 닭강정 등 다양한 K푸드를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인기 PB와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의 대표 상품을 한데 모은 ‘롯데존’도 운영한다. 한국 전통 과자부터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저당 상품 등 총 100여개의 롯데마트 인기 PB 식품을 선보이며 빼빼로, 초코파이, 칠성사이다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들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 외에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라면을 즉석에서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 스테이션’과 CJ, 오뚜기 등 한국 대표 식품사의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는 롯데를 대표하는 유통사와 식품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한국의 맛과 문화를 전하는 공간으로 구현한 매장”이라며 “롯데마트가 20여년간 축적한 해외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K푸드를 알리고, 향후 동남아 PB 수출 거점으로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홍기획, ‘제42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DCA)’ 열어

    대홍기획은 차세대 광고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제 42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DCA는 1984년 시작되어 광고업계 산학협력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으로 매년 4천여 명 이상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작년부터 도입된 카테고리별 출품 방식에 참가자와 내부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광고ᆞ마케팅 환경에 보다 가깝게 개편하고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출품 카테고리는 총 5개로 ▲ Visual(인쇄광고 및 시각적 아이디어) ▲ Film(TV 및 영상광고) ▲ Digital Contents(디지털 콘텐츠 아이디어) ▲ Experience(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아이디어) ▲ Outdoor Activation(아웃도어 환경에서 옥외 매체를 활용한 소비자 인터랙션 아이디어)으로 구성된다. 작품 접수는 7월 11~17일 온라인으로 일주일간 진행되며, 9월 시상식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총 상금은 2,500만원 규모로, 그랑프리 1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대홍기획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각 카테고리별 골드ᆞ실버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 과제로는 롯데웰푸드(빼빼로), 롯데칠성음료(탐스, 크러시), 롯데GRS(롯데리아), 롯데자이언츠, 롯데월드, 유니클로, SBI 저축은행, 넥센타이어 등 총 9개 브랜드로 Z세대(GenZ)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자유롭게 조합해 출품할 수 있다. DCA의 상세한 출품 요강과 과제 내용은 6월 13일 DCA 사이트와 대홍기획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 롯데웰푸드, ‘빼빼로’로 세계 시장 정조준… 1조원 매출 글로벌 브랜드 노린다

    롯데웰푸드, ‘빼빼로’로 세계 시장 정조준… 1조원 매출 글로벌 브랜드 노린다

    롯데웰푸드가 대표 스낵 제품 ‘빼빼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미와 동남아는 물론,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며 ‘국민 과자’를 넘어 ‘글로벌 간식’으로 도약하고 있다. 27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1983년 첫 출시된 빼빼로는 긴 막대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독창적인 모양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로 출시 42주년을 맞은 빼빼로는 누적 매출 약 2조 2400억원, 누적 판매량 약 42억 갑을 기록했다. 이는 전 국민이 약 76갑씩 섭취한 수치며, 이를 일렬로 나열하면 지구를 16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거리다. 빼빼로는 특히 ‘빼빼로데이’(11월 11일) 이후 매출이 급성장했다. 경남 지역 여중생들 사이에서 우정을 나누는 문화로 시작된 이날은 1990년대 중반부터 전국적으로 확산했다. 지난해까지 빼빼로데이 관련 누적 매출만 2조 2353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글로벌 앰배서더로 인기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발탁했다. 이들은 전 세계 팬덤을 기반으로 빼빼로 브랜드에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세계 크리에이터 111명이 참가하는 ‘PEPERO AGENT:P’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선발된 11인은 오는 11월 한국을 방문해 빼빼로데이를 체험하고, SNS 등을 통해 세계에 관련 문화를 전파하게 된다. 북미 시장 공략은 지난해 11월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고를 통해 시작됐다. TSX 브로드웨이 대형 스크린에 빼빼로 광고를 내걸었고, LA 코리아타운에서도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빼빼로 어쏘트’ 제품을 입점시키며 유통망을 확대했다.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먼저 선보인 이 제품은 6개월간 30만 갑 이상 판매되며 호응을 얻었다. 동남아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 시내 중심가에 옥외 광고를 설치하고 쇼핑몰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필리핀에서는 대형 유통업체 S&R과 MOU를 체결하고 25개 점포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트라이노마몰에서는 팝업스토어와 체험 행사를 병행하며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혔다. 이 같은 성과는 수출 실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상반기 빼빼로 수출 매출은 약 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하며 국내 매출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억 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수출 1등 공신은 단연 빼빼로였다. 롯데웰푸드는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매출 1조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생산기지 확보에도 나섰다. 지난해 1월 인도를 첫 해외 생산기지로 낙점하고, 하리아나 공장에 약 330억원을 투자해 현재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 올 하반기부터 오리지널, 크런키 등 제품을 현지 생산해 인도 내수 시장과 주변국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K푸드와 K컬처에 대한 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빼빼로도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빼빼로데이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롯데·KOTRA, 파리서 6396만 달러 수출상담 기록… K브랜드 유럽 수출 판로 개척

    롯데·KOTRA, 파리서 6396만 달러 수출상담 기록… K브랜드 유럽 수출 판로 개척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유럽’ 성료… 중기 50개사, 유럽 바이어 120개사 참가 현장 라방·쇼케이스 등 롯데그룹 5개 계열사 동참… K브랜드 유럽 진출 지원 유럽 최대 소비재 전시회 ‘파리 종합 전시회’ 연계 B2C 판촉… 관람객 4만여명 방문 롯데와 KOTRA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유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6396만 달러(한화 약 908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 롯데그룹의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롯데와 KOTRA,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럽 바이어들이 밀집한 비즈니스 허브인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유럽 전체로는 2022년 독일 상담회 이후 두 번째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3년 만에 다시 유럽 현지에서 K브랜드를 소개하게 됐다. 올해는 ▲유럽 최대 소비자 박람회 연계 B2C 판촉행사 ▲13개국 유럽 바이어 초청 B2B 수출 상담 ▲파리 현장 모바일 생방송 등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10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국내 화장품 수출 실적을 반영해 참여기업의 60%를 뷰티 기업으로 구성했다.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13개국 바이어 120여개사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 총 511건의 상담과 639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상담을 마친 현지 기업 중 약 80% 이상이 적극적인 계약 진행 의사를 밝혔다. 행사 개막식은 지난 12일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이벤트홀 ‘파빌리온 방돔’(Pavillon Vendôme)에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의 김재겸 대표,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해 문승현 주프랑스대사, 김종현 KOTRA 소비재바이오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된 수출 상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이 잇따라 체결되는 등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참가기업 상품 전시 쇼케이스를 비롯해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등 롯데그룹 5개 계열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입상담회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를 통해 파리 현장 라방도 진행됐으며, 행사 참여기업 제품과 현지 인기 상품을 소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럽 소비자에게 K브랜드를 직접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20년 전통의 유럽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프랑스 파리 종합 전시회’(Foire de Paris)에 참가해 B2C 판촉부스를 운영했다. 카이스트 연구진이 개발한 탈모샴푸 ‘그래비티’, 발이 편한 신발 ‘르무통’ 등 국내 인기 브랜드 체험 공간에는 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행사 기간 2350건의 판매건수를 기록하며, 준비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1대 1 상담,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회 개최해 누적 상담건수 1만 380건, 수출 상담금액은 1조 6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해외시장에 안착을 돕는 롯데그룹의 대표적인 상생 플랫폼”이라면서 “파리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가 참여기업, 바이어, 고객 등 모두의 호응 속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 대기업, 중소기업이 협력한 글로벌 수출시장 다변화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KOTRA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웰푸드 ‘롯데 어워즈’ 대상 수상

    롯데웰푸드 ‘롯데 어워즈’ 대상 수상

    롯데그룹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롯데 어워즈’에서 인도 시장에서 성과를 낸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어워즈는 지난 한 해 성과가 뛰어난 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격려하는 행사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매년 직접 행사에 참여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날 대상을 받은 롯데웰푸드는 국내 식품기업 가운데 최초로 인도에 진출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초코파이를 선보이고 높은 기온에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내열성 초콜릿을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롯데웰푸드 인도 법인 매출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8%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신 회장은 “혁신으로 만들어 낸 많은 성과가 모여 그룹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 롯데, 12~13일 파리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롯데지주는 롯데 주요 계열사가 오는 12~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대만을 시작으로 미국, 베트남, 멕시코 등 17개국에서 개최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지난해까지 총 146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만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실적은 10억 9000만 달러(약 1조 6000억원)에 이른다.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등이 참여해 50곳의 국내 협력사 상품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 우수 상품을 국내에 소개한다. 수출 상담회에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13개국의 유통업체 담당자가 참석한다.
  • 롯데월드타워·몰에서 ‘5월의 축제’ 즐겨요

    롯데월드타워·몰에서 ‘5월의 축제’ 즐겨요

    롯데월드타워·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어른도 아이도 즐거운 캐릭터와의 만남…화려한 꽃들의 여정까지 롯데월드타워 일대는 메타몽에 점령당했다. 12개 계열사가 참여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의 주인공은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메타몽’이다. 메인 행사장인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는 메타몽 100여 마리와 메타몽 세계관 체험 부스, 대형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뽑기 기계를 돌리면 메타몽 썬캡도 받을 수 있다. 석촌호수 동호에는 메타몽이 변신한 초대형 피카츄와 라프라스가 변신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얼굴로 미소 짓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포켓몬 카드 전시,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6월 1일까지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가 열린다. 매일 3회 아쿠아리움 정문에서 보노보노가 직접 환영 인사를 건네고, 다양한 구역에 설치된 보노보노 조형물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쿠아리움 곳곳에 찾아온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보노보노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스카이에서는 8월 31일까지 하늘로 향하는 신비로운 꽃들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 체험형 공간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Blooming Universe: Big Flower)’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스카이가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장소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블루밍 유니버스’에서는 ‘플라워 레인’ 콘셉트의 미디어 기둥이 반기는 서울스카이 정문, 대형 꽃들이 흩날리는 ‘유니버스 플라워’ 콘셉트의 118층 스카이데크, 121층에 설치된 지름 5.3M의 ‘빅플라워’와 함께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전시 열려…달콤한 디저트와 함께하는 호캉스 즐겨요 잠실 롯데뮤지엄에서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인 가나 초콜릿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가 열린다. 오는 6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50년간 이어온 가나 초콜릿의 헤리티지와 함께 초콜릿의 부드러움과 달콤함, 초콜릿에 얽힌 추억 등을 표현한 현대미술 신작 31점을 관람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에서는 오는 21일까지 ‘괴수 8호’ 극장판 개봉 기념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괴수 8호’ 세계관을 설명하는 가이드 존, ‘괴수 8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실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5월 한 달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더욱 달콤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디저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인룸다이닝 키즈 메뉴를 주문하면 마카롱(3구) 세트를, STAY 레스토랑에서는 4인 이상, STAY Emotion 또는 STAY Must Try 코스를 주문하면 ‘스페셜 망고 케이크’를 제공한다. ■ ‘홈스타일 위크’부터 ‘5(오)! 해피딜’ 할인, 경품 이벤트까지 ‘똑똑한 소비’ 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 얇아진 지갑에 고민이 늘었다면 특별한 할인 행사에 주목해보자.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홈스타일 위크’를 개최한다. 나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집을 꾸미는 홈꾸족들을 위한 ‘릴렉스 가구’를 단독 특가에 선보이고, 공간에 포인트를 더해줄 ‘맞춤 데코 상품‘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외에도 15일까지 열리는 ’썸머 쿨링 베딩 페스타‘에서는 여름을 대비한 냉감 침구를 최대 7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수)까지 ‘5(오)! 해피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와규, 연어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정관장 홍삼 10종, 호접란 등 선물용 상품 할인도 계획했다. 더불어 네이버와 협업해 롯데마트 매장에서 네이버 페이(Npay) 포인트 또는 머니로 7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점 즉시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하와이 관광청과 협업해 총 1,2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고 응모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하와이 여행권(1명, 왕복 항공권 및 르네상스 호텔·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각각 3박 숙박권 포함) ▲2등 르네상스 호텔 3박 숙박권(1명), ▲3등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3박 숙박권(1명)을 증정한다.
  • 롯데, 직무급제 순차적 도입…노조 반대 넘을까

    롯데, 직무급제 순차적 도입…노조 반대 넘을까

    롯데그룹의 일부 계열사가 직무급제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롯데그룹은 22일 롯데바이오로직스·대홍기획·롯데이노베이트가 이미 ‘직무 기반 인사(HR) 제도’(직무급제)를 도입했으며, 올해 롯데백화점과 롯데웰푸드 등 일부 계열사가 추가적으로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직무급제란 직무의 상대적 가치를 기준으로 임금을 결정하는 체계다. 동일노동·동일임금을 실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건비 효율성을 증대한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그룹은 직무 전문성을 강화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계열사가 이를 순차 도입중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의 직무 기반 HR 제도는 직무 가치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차별적 보상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롯데그룹은 최근 계열사별로 자산 매각과 희망 퇴직을 하는 상황이라 이같은 인사제도 개편이 절실하다. 다만 노동조합과의 협의가 필요하다. 근로기준법 제94조에 따르면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이익하게 바꾸는 경우 과반수 노조 또는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 자이언츠 팬도 띠부실 산다…세븐일레븐, ‘마!거인단팥빵’ 출시 예정

    자이언츠 팬도 띠부실 산다…세븐일레븐, ‘마!거인단팥빵’ 출시 예정

    세븐일레븐이 롯데 자이언츠 팬을 위한 빵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2일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세븐셀렉트 마!거인단팥빵’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조는 롯데웰푸드가 맡았다. 이 단팥빵에는 롯데 자이언츠 관련 띠부실(스티커) 120종 중 하나가 무작위로 들어있다. 가격은 1900원이다. 지난달 SPC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크보빵’(KBO빵)’을 출시했는데, 롯데 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 제품만 나왔다. 크보빵은 출시 3일 만에 100만 봉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에는 롯데 계열사인 롯데웰푸드가 제빵 사업을 하고 있어 SPC삼립의 제품 출시에 협조하기 어려웠을 거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해 해태제과가 KBO와 손잡고 야구팬을 위한 지역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을 때도 롯데 자이언츠만 제외됐다.
  • 롯데 계열사 다 모였다… ‘온쇼페’ 할인 혜택 풍성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그룹 계열사의 통합 쇼핑 행사인 ‘롯데 온라인 쇼핑 페스타’(온쇼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롯데를 가지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에는 롯데칠성음료, 롯데하이마트, 롯데웰푸드, 롯데호텔, 롯데렌터카, 롯데면세점, 롯데GRS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에서 주요 계열사가 모여 행사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할인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행사 기간 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20% 상품 쿠폰, 롯데백화점 상품 전용 최대 5만원 쿠폰 등을 지급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 10시 30분, 11시 등 세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시간대별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롯데온의 대표 행사인 ‘브랜드 판타지’도 진행되는데 나이키, CJ제일제당, 블루독패밀리,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 식품값 줄인상에… 공정위 “담합 여부 감시”, 팔도 라면·음료값 내주 올리고 삼양은 동결

    올해 들어 식품업계가 줄줄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등 불공정 행위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기로 했다. 기업들은 원부자재와 인건비 등이 올랐고 환율 상승으로 원재료 수입 단가가 높아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국 혼란으로 정부의 물가 관리가 힘을 받지 못하고 새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가격 인상을 서두르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열린 긴급 국무위원간담회와 경제관계장관회의 지시 사항을 전달하며 “최근 가격 인상이 담합이나 불공정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 있는지 철저히 감시하라”고 지시했다. 한 위원장은 “국무회의에서 최근 물가 상승으로 국민 생활이 어렵고 힘든데 (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담합 등으로 인한 것인지 공정위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가공식품 오름세는 전체 물가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3.6%로 2023년 12월(4.2%)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라 전체 물가를 0.3% 포인트 끌어올렸다. 특히 최근 출고가격이 인상된 커피(8.3%), 빵(6.3%), 햄과 베이컨(6.0%)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해 12월 이후 최근까지 식품·외식 기업 약 40곳이 가격을 인상했다. 앞서 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롯데웰푸드, 오뚜기, 농심, SPC삼립, 오리온 등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했다. 팔도도 오는 14일부터 라면과 음료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팔도비빔면은 소매점 기준 1100원에서 1150원으로 4.5%, 비락식혜(238㎖)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오른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 및 물류, 인건비 등 생산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삼양식품은 올해 가격을 동결할 방침이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는 “자체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기 위해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유동성 위기’ 롯데케미칼, 日 레조낙 지분 매각으로 800억 차익 실현

    ‘유동성 위기’ 롯데케미칼, 日 레조낙 지분 매각으로 800억 차익 실현

    롯데케미칼은 일본 소재기업 레조낙 지분을 매각해 추가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레조낙 지분 4.9%를 2750억원에 매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매입한 레조낙 지분 전량으로, 롯데케미칼은 이번 매각과 그간 확보한 배당금을 합쳐 약 800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지분 매각 후에도 레조낙과 사업 협력은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비효율 사업을 접고 자산을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이번 레조낙 지분 매각도 비핵심자산을 정리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6일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지분 49% 중 25%에 대해 주가수익스왑(Price Return Swap) 계약을 맺어 6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법인 지분 40% 활용해 확보한 6600억원을 더해 총 1조 3000억원의 유동성을 마련했다. 지난달엔 파키스탄 법인을 979억원에 매각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기초화학 라인의 가동을 멈추기도 했다. 롯데 측은 고부가 사업구조로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유동성 위기설로 곤욕을 치렀던 롯데그룹은 전 사업 부문에서 자산을 매각하는 등 사업 구조 재편에 한창이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11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롯데렌탈 지분 56.2%을 1조 5800억원에 매각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롯데웰푸드가 증평공장과 코리아세븐 현금인출기(ATM) 사업까지 매각해 6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롯데마트 수원영통점과 롯데슈퍼 여의점 등 비효율 자산을 매각했다. 호텔롯데는 3300억원 규모의 L7 강남 바이 롯데 등 비효율 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지난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각각 8조 7000억원, 8조 3000억원 규모로 자산이 증가했다. 자산재평가를 통해 양사 총 12조 6000억원의 자본 확충이 이뤄졌고 부채비율은 롯데쇼핑이 190%에서 129%로, 호텔롯데는 165%에서 115%로 축소됐다. 롯데그룹은 “자산재평가를 통해 신용평가 등급 및 투자재원 조달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삼성·SK·현대차·LG, 산불피해 90억 성금

    삼성·SK·현대차·LG, 산불피해 90억 성금

    경북 의성과 안동 등에서 발생한 산불 사태가 빠르게 인근으로 확산하며 인명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들이 잇따라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총 90억원을 내놨다. 삼성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해 30억원을, SK, 현대차, LG는 각 20억원을 지원했다. 포스코도 20억원을 출연했다. 롯데와 KT, 한화는 성금 각 10억원을 기탁했다. 두산과 CJ는 각 5억원을, 현대백화점그룹은 4억원을 보냈다.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0만원을 포함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최연혜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를 본 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을 위한 물품도 신속히 전달되고 있다. 포스코는 위생용품, 이불,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구호 꾸러미를 제작했고 SK하이닉스도 구호 텐트 및 바닥 매트 800세트, 구호 꾸러미 1500개를 지원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마스크와 음료, 에너지바 등 600여명분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롯데웰푸드는 3억 3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고, 호텔롯데는 5000만원 규모의 긴급구호 세트를 피해 지역에 기부했다. HD현대중공업은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에게 도시락 1500인분을 제공했다. SPC그룹도 구호 물품 2만 3300개를 지원했다. 오비맥주는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전달했고 한국맥도날드는 버거 메뉴 빅맥과 음료 1460명분을 지원했다. 피해 현장 복구에도 기업이 직접 나섰다. LG전자는 임시 대피소에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한편 피해를 본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는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인근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 “김도영 ○○○ 2만원”… 롯데는 없는데 3일만에 100만봉 팔린 ‘크보빵’

    “김도영 ○○○ 2만원”… 롯데는 없는데 3일만에 100만봉 팔린 ‘크보빵’

    SPC삼립이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출시한 ‘크보빵(KBO빵)’이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00만봉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립이 출시한 신제품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삼립이 지난 20일 출시한 크보빵은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와 협업해 내놓은 신제품이다.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별로 하나씩 제품이 만들어졌다.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별로 하나씩 제품이 만들어졌다. 롯데그룹은 삼립의 경쟁사인 롯데웰푸드를 계열사로 두고 있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라이온즈 블루베리 페스츄리’,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등 모두 9종이다. 크보빵은 기록적인 인기는 야구팬들이 각자 응원하는 구단과 선수의 ‘띠부씰’(떼고 붙일 수 있는 스티커)을 모으기 위해 대량으로 빵을 사들인 결과로 분석된다. 23일 온라인상에서는 띠부씰 인증글이 쏟아지고 있다. 9종의 빵에는 국가대표 라인업을 포함한 각 구단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 등이 띠부씰이 들어 있다. 온라인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빵을 뺀 띠부씰만의 교환 거래뿐 아니라 ‘웃돈 거래’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 시즌 KBO리그 유니폼 MD상품 판매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띠부씰은 빵값보다 많게는 10배 이상 비싼 1만~2만원대에 올라와 있기도 하다. 삼립도 이같은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마케팅을 펴고 있다. 공식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크보빵 드래프트 페스티벌 이벤트’가 ‘크보빵 안에 있는 띠부씰에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찾아 태그&해시태그 쓰고 내 원픽 자랑하기’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 “신라면 이어 진라면도 오른다”…오뚜기, 라면 가격 7.5% 인상

    “신라면 이어 진라면도 오른다”…오뚜기, 라면 가격 7.5% 인상

    새해 들어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다음달 1일 부로 라면16종의 제품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10월 이후 2년 5개월만이다. 지난 17일 업계 1위인 농심이 신라면 등 라면 14종과 스낵 3종의 가격을 평균 7.2% 올린 바 있다. 농심도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월만에 가격을 올렸다. 통상 업계 1위가 가격을 올리면 후발 주자들도 따라 올리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진라면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716원에서 790원으로, 오동통면은 800원에서 836원으로 오르게 됐다. 오뚜기는 이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주요 라면 제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한 팜유 등 수입원료의 가격 급등과 농산물 등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유틸리티 비용과 인건비 역시 높아졌다”며 “이러한 원가 부담이 누적되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날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했다. 평균 인상률 2.3%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 16개 메뉴 가격을 올린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대표 메뉴인 빅맥 세트는 7200원에서 7400원이 됐다. 점심 할인 행사인 ‘맥런치’로 빅맥을 먹을 경우엔 6300원으로 기존과 가격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제반 비용이 꾸준히 인상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환율 및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자 대상 메뉴 수와 인상 폭을 축소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했다. 라면, 햄버거뿐 아니라 커피, 빵, 과자, 아이스크림까지 가격이 전방위적으로 오르고 있다. 올해 들어 스타벅스와 할리스, 폴바셋이 커피 가격을 올리면서 컴포즈커피, 더벤티 등 저가커피 브랜드도 대열에 합류했다. CJ제일제당은 이달부터 비비고 만두 20여종과 스팸 가격을 올렸고, 동원F&B도 냉동만두 15종 가격을 올렸다. 롯데아사히주류의 아사히 맥주 가격은 이달부터 최대 20% 뛰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와 던킨이 지난달 각각 가격을 올렸고, CJ푸드빌의 뚜레쥬르도 이달 들어 빵과 케이크 가격을 올렸다. 롯데웰푸드와 빙그레도 지난달 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을 올린 바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9% 올라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외식 물가는 3.0% 올랐다. 식품업계에서는 “탄핵 정국이란 어수선한 틈을 타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서두르고 있는 분위기”라는 말이 나온다.
  • 승부의 신동빈… 유통 위기에 5년 만에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

    승부의 신동빈… 유통 위기에 5년 만에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

    신동빈(70) 롯데그룹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사내이사로 복귀한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내 주요 계열사 4곳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데 이 중 그룹의 뼈대라 할 수 있는 유통 계열사는 한 곳도 없다. 롯데쇼핑 사내이사로 복귀하면서 유통 부문 리더십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4일 정기 주총서 이사 선임 상정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2020년 3월 신 회장이 롯데쇼핑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계를 낸 지 5년 만에 다시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의 사내이사이며 모두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다만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는 오는 25일 열릴 주총에서 신 회장의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22일을 끝으로 물러난다. 대신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식품 계열사 2곳에서 사내이사였지만 유통 계열사는 없었다. 그룹의 중요한 축인 유통사업에 대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내수 부진 ·경쟁 심화 속 돌파구 마련 신 회장이 롯데쇼핑의 경영 참여를 강화하는 건 내수 부진, 온라인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유통 사업에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지난해 롯데쇼핑 매출(연결 기준)은 13조 9866억원으로 전년보다 3.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4731억원)은 통상임금 판결에 따라 추정 분담금 반영되며 전년보다 6.9% 줄었다. 신 회장이 사내이사를 맡은 만큼 투자나 인수합병(M&A) 등 롯데쇼핑의 의사 결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복귀한 신 회장은 2023년 필리핀펩시(PCPPI)의 경영권을 취득하는 등 사업 확장을 이끌었다. 필리핀펩시 실적의 연결 효과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처음 매출 4조원을 넘겼다. ●백화점 팔고 타임빌라스로 전환 롯데쇼핑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핵심 점포를 매각하고 주요 점포를 재단장해 체질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폐점한 데 이어 부산 센텀시티점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잠실점은 식품관을 시작으로 본관 리뉴얼에 착수한다. 지난해 롯데백화점·롯데몰 수원점을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으로 전환했는데, 올해 하반기엔 롯데몰 군산점을 ‘타임빌라스 군산’으로 전환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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