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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타워 첨탑 공사 완료… 555m 도달

    롯데월드타워 첨탑 공사 완료… 555m 도달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17일 최상층부의 첨탑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국내 최고 높이인 555m에 도달했다. 첨탑 구조물에서 작업자들이 설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한광규 롯데문화재단 대표 취임

    한광규 롯데문화재단 대표 취임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을 운영할 롯데문화재단 신임 대표로 한광규(58)씨가 16일 취임했다. 롯데그룹은 오는 8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개관하는 롯데콘서트홀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 롯데문화재단을 세웠다. 한 신임 대표는 고려대에서 심리학과 마케팅을 전공하고 롯데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대홍기획에서 일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 [비즈 in 비즈] ‘기업 떼법’ 부추기는 면세점제도 개선

    [비즈 in 비즈] ‘기업 떼법’ 부추기는 면세점제도 개선

    면세점 특허 ‘3차 대전’이 벌어졌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1·2차 대전 결과 HDC신라, 한화, 두산, 신세계, 하나투어의 SM면세점이 신규로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를 얻었습니다. 반면 롯데월드타워점과 SK워커힐점이 특허를 박탈당했습니다. 정부 용역 보고서 한 권이 ‘3차 대전’을 촉발시켰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6일 ‘면세점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5년 시한부 특허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며 “특허 기간 연장을 현행 기업에 대해 소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서 ‘현행 기업’에 해당하는 곳이 롯데월드타워점과 SK워커힐점입니다. 결국 ‘롯데와 SK를 구하기 위한 특혜 대전’이란 관전평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지난해 패자가 부활전의 기회를 얻기까지 딱 넉 달, 124일이 걸렸습니다. 올 하반기에나 면세점 특허제도 개편 논의가 시작될 것이란 전망보다 빠른 진행입니다. 면세점 폐점과 함께 관광특구 여망이 좌초될까 주민 대상 서명운동에 돌입한 시민단체나 해직 위기에 처했다는 폐점 면세점 근로자들의 항변이 추진력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3차 대전’의 이른 촉발은 역설적으로 면세점 산업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당장 SK워커힐점으로부터 두산면세점이 고용과 재고를 한꺼번에 승계하려던 협상은 잠정 중단됐습니다. SM면세점의 권희석 대표는 “지난달부터 경력직 판매사원을 뽑을 수 없게 됐고, 럭셔리 브랜드도 국내 면세시장이 포화 상태인지 우려하며 입점 협상에 소극적”이라고 털어놨습니다. 하반기 면세점 구도가 가늠되지 않으니 면세점 간 전문 판매 인력의 이동, 면세점 산업 재편이 올스톱 상태에 놓였습니다. 가장 무참하게 깨진 것은 ‘법의 안정성’입니다. ‘5년 시한부 특허’ 등의 내용을 담아 2년간의 상임위 논의 끝에 2012년 개정된 관세법은 ‘대기업의 면세 특혜 독점 방지’란 입법 취지를 시험해 보지도 못한 채 무기력해지기 직전입니다. 입찰 당시엔 ‘5년 시한부 특허 조건’에 순응해 입찰에 참여했던 기업이 탈락 뒤 입장을 바꿔 떼를 쓰자, 이미 오래전 개정돼 지난해 시행된 법이 흔들리는 형국입니다. 홍희경 기자saloo@seoul.co.kr
  •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지난 해 상량식을 가졌던 서울 송파구에 들어서는 롯데월드타워가 17일 최상부 랜턴 공사를 마무리하며 555m로 국내 최고층, 세계 5번째로 높은 빌딩의 위용을 드러냈다. 롯데물산 관계자들과 취재진들이 다이아그리드 공법으로 설계된 랜턴부에서 서울 시내를 조망하고 있다.롯데월드타워의 최종 준공은 올 말이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지난 해 상량식을 가졌던 서울 송파구에 들어서는 롯데월드타워가 17일 최상부 랜턴 공사를 마무리하며 555m로 국내 최고층, 세계 5번째로 높은 빌딩의 위용을 드러냈다. 롯데물산 관계자들과 취재진들이 다이아그리드 공법으로 설계된 랜턴부에서 서울 시내를 조망하고 있다.롯데월드타워의 최종 준공은 올 말이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상층부의 첨탑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국내 최고 높이인 555?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해 12월 꼭대기층인 123층에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린 데 이어 이날 123층 위에 철골로 된 첨탑 구조물을 완성했다. 이 구조물 높이는 40.3m에 이른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위에 첨탑 구조물 완성

    [서울포토]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위에 첨탑 구조물 완성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상층부의 첨탑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국내 최고 높이인 555?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해 12월 꼭대기층인 123층에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린 데 이어 이날 123층 위에 철골로 된 첨탑 구조물을 완성했다. 이 구조물 높이는 40.3m에 이른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위에 첨탑 구조물 완성

    [서울포토]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위에 첨탑 구조물 완성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상층부의 첨탑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국내 최고 높이인 555?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해 12월 꼭대기층인 123층에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린 데 이어 이날 123층 위에 철골로 된 첨탑 구조물을 완성했다. 이 구조물 높이는 40.3m에 이른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지난 해 상량식을 가졌던 서울 송파구에 들어서는 롯데월드타워가 17일 최상부 랜턴 공사를 마무리하며 555m로 국내 최고층, 세계 5번째로 높은 빌딩의 위용을 드러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 다이아그리드 공법으로 설계된 부는 초속 80m/s 속도의 바람에 견딜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 시티투어버스, 9월부터 잠실·상암도 달린다

    서울 시티투어버스, 9월부터 잠실·상암도 달린다

    외국인 관광객 불편 사항 개선 강남역·세빛섬서 강남·북 환승도 새로 뜨는 관광명소에 들르지 않고 강남·북 노선이 연결되지 않아 외국인 관광객이 불편을 호소해온 서울 시티투어버스가 확 바뀐다. 잠실과 여의도, 상암 등 관광객 선호 지역을 거치는 새 노선 2개가 생기고 강남·북 노선도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서울 시티투어버스는 시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소개해 주는 버스로 2000년 10월 도입돼 현재 6개 노선 16대가 운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강남과 서북권, 여의도 등을 두루 거치는 노선 2개를 새로 만들어 오는 9월부터 운행하겠다는 내용이다. 현행 6개 노선 중 5개 노선이 강북 도심 위주로 운행돼 단조롭다는 비판을 받았다. 신설 노선은 쇼핑·문화를 주제로 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잠실 순환노선(가칭)과 한류관광을 테마로 한 상암 DMC∼여의도 순환노선(가칭)이다. DDP∼잠실 순환노선(총 32.5㎞, 1시간 30분 소요)은 DDP 주변 동대문 패션거리와 잠실 롯데월드, 성수동 수제화거리 등 쇼핑명소와 서울숲, 올림픽공원, 어린이대공원, 한성백제박물관 등을 지난다. 상암DMC∼여의도 순환노선(총 27㎞, 2시간 소요)은 여의도 KBS와 MBC 상암센터 등 한류 콘텐츠 제작공간과 홍대·합정거리, 63빌딩 한화면세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쇼핑 명소를 들른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쓰는 교통카드 데이터에서 많이 간 장소를 추적해 보니 잠실, 상암 등 투어버스의 기존 노선에 빠져 있는 지역이 확인돼 새 노선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또 이달 말부터 강북 대표노선인 파노라마 노선(광화문∼명동∼세빛섬∼63빌딩∼홍대·신촌)과 강남 대표노선(가로수길∼강남역∼압구정 로데오∼봉은사∼코엑스∼한류스타의 거리)을 강남역과 세빛섬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강남·북 노선을 연결해야 한다”고 해온 강남구의 요청을 받아들인 결과다. 파노라마 노선은 강남역과 노량진 수산시장 등 강남지역이 추가되고 강남순환노선은 세빛섬, 서래마을,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연장된다. 강남·북 노선 환승 때는 50% 이상 할인해준다. 현재 파노라마 노선 운임은 1만 5000원, 강남 노선은 1만 2000원이다. 시티투어버스에는 상반기 중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하반기에 일반 시내버스 정류장처럼 버스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주요 정류장 중심으로 설치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 시티투어 확 바꾼다

    새로 뜨는 관광명소에 들르지 않고 강남·북 노선이 연결되지 않아 외국인 관광객이 불편을 호소해온 서울 시티버스가 확 바뀐다. 잠실과 여의도, 상암 등 관광객 선호 지역을 거치는 새 노선 2개가 생기고 강남·북 노선도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서울 시티투어버스는 시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소개해 주는 버스로 2000년 10월 도입돼 현재 6개 노선 16대가 운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강남과 서북권, 여의도 등을 두루 거치는 노선 2개를 새로 만들어 오는 9월부터 운행하겠다는 내용이다. 현행 6개 노선 중 5개 노선이 강북 도심 위주로 운행돼 단조롭다는 비판을 받았다. 신설 노선은 쇼핑·문화를 주제로 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잠실 순환노선(가칭)과 한류관광을 테마로 한 상암 DMC∼여의도 순환노선(가칭)이다. DDP∼잠실 순환노선(총 32.5㎞, 1시간 30분 소요)은 DDP 주변 동대문 패션거리와 잠실 롯데월드, 성수동 수제화거리 등 쇼핑명소와 서울숲, 올림픽공원, 어린이대공원, 한성백제박물관 등을 지난다. 상암DMC∼여의도 순환노선(총 27㎞, 2시간 소요)은 여의도 KBS와 MBC 상암센터 등 한류 콘텐츠 제작공간과 홍대·합정거리, 63빌딩 한화면세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쇼핑 명소를 들른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쓰는 교통카드 데이터에서 많이 간 장소를 추적해 보니 잠실, 상암 등 투어버스의 기존 노선에 빠져 있는 지역이 확인돼 새 노선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또 이달 말부터 강북 대표노선인 파노라마 노선(광화문∼명동∼세빛섬∼63빌딩∼홍대·신촌)과 강남 대표노선(가로수길∼강남역∼압구정 로데오∼봉은사∼코엑스∼한류스타의 거리)을 강남역과 세빛섬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강남·북 노선을 연결해야 한다”고 해온 강남구의 요청을 받아들인 결과다. 파노라마 노선은 강남역과 노량진 수산시장 등 강남지역이 추가되고 강남순환노선은 세빛섬, 서래마을,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연장된다. 강남·북 노선 환승 때는 50% 이상 할인해준다. 현재 파노라마 노선 운임은 1만 5000원, 강남 노선은 1만 2000원이다. 시티투어버스에는 상반기 중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하반기에 일반 시내버스 정류장처럼 버스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주요 정류장 중심으로 설치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보신각에서 미리 보는 봄축제

    보신각에서 미리 보는 봄축제

    1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광장에서 롯데월드 공연단원들이 롯데월드의 봄 축제인 ‘마스크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샤론캣의 시크릿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열린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130여대 공기정화설비 황사 걱정 없는 ‘봄소풍’

    130여대 공기정화설비 황사 걱정 없는 ‘봄소풍’

    바깥 나들이 하기 좋은 봄이다. 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탓에 문 열고 나서기가 꺼려진다. 3월 황사 발생 일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도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대안은 없을까. 물론 있다. 실내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것. 실내 테마파크 하면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첫손 꼽힌다. 롯데월드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실내 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1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실내 공기질 인증’을 받은 이후 3년 연속 합격이다. 롯데월드 측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석면 등 10여종의 오염물질 항목에서 평가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를 받으며 실내 공기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 곳곳에는 최신 공기정화설비 130여대가 설치돼 있다. 수시로 공원 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 현황을 체크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접근을 원천 차단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동화 속 세상 ‘키즈토리아’와 실내 자연생태체험관 ‘환상의 숲’ 안에 천연 산소발생기 60여대를 설치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봄을 맞아 새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우선 ‘샤론캣의 시크릿 파티 마스크 페스티벌’을 19일~6월 19일 연다. 신한카드 제휴실적 충족회원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본인 1만 5000원에 살 수 있다. 동반 3인은 35% 할인된다. ‘응답하라 1988 사진 & 체험전’을 기념해 매표소에서 1988년도에 발행된 동전을 제출하면 동전 소지자와 동반 1인은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살 수 있다. 1661-2000.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잠실관광특구 4년… 숙박난 해결 원년

    잠실관광특구 지정 4주년을 맞은 송파구가 주민설명회를 열어 관광호텔, 도시 민박 등 숙박시설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323만명으로 이 가운데 18.9%에 이르는 251만명이 롯데월드 등 잠실 지역을 찾았다. 송파구에는 123층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하모니 음악분수, 아레나 공연장, 몽촌토성 해자 야간 관광 명소 등 내년까지 곳곳에 관광 명소가 들어선다. 2012년 구가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송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관광숙박시설은 관광호텔 9개에 1089실, 도시 민박 업소 45개에 81실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구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의 유효기간이 올 연말까지 1년 연장됨에 따라 관광호텔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달 주민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소 관광호텔 사업에 관심이 많았거나 기존 모텔에서 호텔로 사업 전환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법이 적용되면 용적률이 100~500%까지 늘어나고 공유재산 대부료율은 감면 적용되며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도시 민박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 민박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하며 숙식할 수 있는 곳으로, 단체 관광이 아닌 자유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틈새시장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는 관광 숙박과 관련해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 기간은 6.1일로, 관광 형태가 ‘경유형’에서 ‘체류형’으로 전환되면 관광 수입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제2롯데월드 교통대책 이행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제2롯데월드 교통대책 이행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교통위원장 박기열, 더불어민주당, 동작3)는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 12월 준공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지하 주차장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주변 여건을 감안하여 근본적인 주차장 이용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7일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을 찾아 롯데물산 관계자로부터 롯데월드타워 및 지하 버스환승센터 공사 현황과 주변 교통대책 이행현황을 세부적으로 보고 받았다. 교통위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송파대로 지하 버스환승센터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완공 일자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구간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해서는 민원을 원만히 해결하고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롯데월드몰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지하주차장 운영 및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롯데월드몰 최초 개장시부터 현재까지 주차예약제, 주차요금제 등의 변경이 있었던 만큼 시민들의 혼동을 최소화 하고 주차장 이용문제와 관련하여 주변 여건을 감안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기존 롯데월드와 제2롯데월드를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를 활용하여 지하주차장 활용도를 증대시키고 잠실사거리의 교통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제2롯데월드가 앞으로 서울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준공되는 마지막 그 날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절대 방심하지 말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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