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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3)

    [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3)

    이원석 검사= 이제부터 공무상 비밀 누설 범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피고인 박근혜는 여러 보고 문건과 외교상 비밀 문건, 해외 순방 일정, 말씀 자료 등 47건의 문건을 정호성을 통해서 최서원에 유출해 직무상 비밀을 누설했습니다.다음으로 롯데그룹 SK그룹 관련 뇌물입니다. 먼저 롯데그룹 뇌물입니다. 롯데는 총수일가가 일본 회사를 통해 국내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호텔롯데를 지배하는 방식으로 경영지배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이 형 신동주보다 일본 롯데 계열사 지분이 낮아 국내 롯데에 대한 지배력 약한 상황에서 경영권 다툼을 본격화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롯데 그룹 지배구조가 공개되면서 롯데가 사실상 일본 그룹이 아니냐는 부정적 여론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롯데는 일본 기업이라는 논란에서 벗어나려고 2015년 8월 11일 대국민 사과 통해 호텔 롯데 상장 추진을 공표했습니다. 그러나 3달 뒤 롯데월드타워 면세점이 특허사업자 탈락하면서 호텔 롯데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는 부분에서 가치 떨어지면서 상장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신동빈은 면세점 특허 다시 취득하려고 언론기사 부탁하고 직원을 동원해 집회시위를 열면서 전방위적으로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2016년 3월 11일 안종범 수석을 따로 만나 특허 탈락에 따른 애로사항을 말하면서 신규 특허 신속한 추진을 부탁했습니다. 박근혜 피고인은 이날 면담 직후 안 수석으로부터 신동빈 피고인의 면세점 관련 사항을 보고 받고 안 수석에게 사흘 뒤 비공개 단독 면담 일정을 잡게했습니다. 박근혜 피고인은 이후 신동빈 피고인과의 단독 면담 과정에서 하남 스포츠 시설 건립 자금을 요구했고 신 피고인은 롯데 일가 분쟁에 대해 사과하면서 면세점 사안 등 현안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박근혜 피고인은 면세점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신동빈은 이후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에게 자금 지원을 지시해서 70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이후 실제로 관세청은 롯데의 신규 특허를 진행했고 다시 월드타워를 신규 특허자로 선정했습니다. 한편 피고인 최서원은 5대 거점 사업계획서를 대통령에게 전달해서 정현식 등에게는 롯데 그룹에게서 돈 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결국 박근혜 피고인과 최서원 피고인은 공모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신동빈 피고인으로 하여금 K스포츠 재단에 70억원을 공여하게 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박근혜 피고인과 최순실 피고인을 뇌물 혐의 공범으로 기소했고, 신동빈 피고인을 뇌물 공여죄로 기소했습니다. 다음은 SK그룹 관련입니다. 박근혜 피고인은 2016년 2월 청와대 인근 안가에서 최태원 회장과 단독 면담을 진행할 당시 SK는 워커힐 면세점이 특허 사업자에 탈락해서 면세점 재취득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SK가 신청한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해서는 KT 등 경쟁 업체의 반대로 난항 겪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최재원 부회장 조기 석방 등 현안 해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한편 박 피고인은 단독 면담에서 최재원 조기 석방과 워커힐 면세점 특허 재취득, 헬로비전 등 현안 요청을 받았고, 면세점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방안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헬로비전은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최서원 피고인은 2016년 2월 K스포츠 재단 박헌영 과장에게 지시해서 가이드러너 지원 사업 계획안을 작성하게 한 뒤 K스포츠 재단 정현식 사무총장 등에게 SK와 이야기가 되어있으니 관계자 만나서 자금지원 요청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근혜 피고인은 사업계획안을 전달했고 SK는 이후 정현식과 만났습니다. 정현식은 에스케이 만나는 자리에서 가이드러너 사업비 89억원을 최서원이 운영하는 비덱에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피고인 박근혜와 최서원은 공모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89억원 공여할 것을 요구해 뇌물죄 공범으로 기소하고 피고인 신동빈을 뇌물 공여로 기소했습니다. 한웅재 검사 = 삼성 관련입니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뒤 최대 의결권 확보해서 원활한 경영권 승계방법 확보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2014년 9월 피고인 최서원은 박피고인에게 승마협회 회장사를 이재용 승계작업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부 지원 필요한 삼성으로 바꿔 적극적 지원해달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피고인 박근혜도 이러한 사정을 이용해서 이재용 부회장에게 정유라 지원을 요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피고인 박근혜는 2014년 9월 14일 대구 창조경제 센터 개소식에서 이재용 부회장을 따로 불러 승마 유망주에게 좋은 말을 사주는 등 적극 지원해달라며 정유라 지원을 요구했고 이재용은 대통령으로부터 경영권 승계 작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요구를 수락했습니다. 이후 이 부회장은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에게 승마 유망주 지원을 지시했고, 삼성은 승마협회 회장사 됐습니다. 그러나 정유라 출산으로 지원 문제 해결이 안됐고, 2015년 7월 최서원은 박근혜 피고인에게 권오택 승마협회 총무이사를 교체하고 고가말 구입하고 독일 전지 훈련 지원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근혜는 이와 같은 요청에 따라 7월 25일 이재용 부회장을 두번째 단독 면담하면서 승마 유망주를 해외 전지 훈련 보내고 좋은 말로 사줘야 한다, 정유라 지원 미비하다고 하면서 그동안 소극적인 임원 교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최서원이 운영하는 동계센터를 삼성에서 후원해달라고 요구했고 최서원의 문화체육 관련 재단법인 설립을 적극 지원해 달라는 요구도 했습니다. 이에 이재용은 최지성 실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 등을 불러 지시했고 박상진 등은 독일로 건너가 허위 용역 계약 체결하는 방식으로 돈을 독일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이후 박원오 승마협회 전무로부터 이와 같은 내용 보고 받은 최서원은 독일 페이퍼 컴퍼니 내세워 삼성에게 돈받는 용역계약을 만들고 59억원을 송금받았습니다. 이재용은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에게 영재센터 지원을 지시했고, 영재센터에 5억원을 송금했습니다. 2015년 1월 15일 경 안가에서 이뤄진 박 피고인과 이재용 피고인의 세번째 단독 면담에서 박 피고인은 유라 지원해줘서 고맙고 계속 지원해달라는 취지로 요구하고 영재센터에도 추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최서원에게서 받아놓은 영재센터 계획안을 전달했습니다. 이재용은 이후 최지성을 불러 계획서 전달하면서 이행을 지시했습니다. 이후 코어스포츠 명의로 최서원에게 18억원 추가로 송금했고 영재센터에는 10억원을 추가로 송금했고 K스포츠에 훈련금 명목으로 70억원을 송금했습니다. 이재용은 박 피고인에게 합병 문제, 금융지주회사 금융위 승인 문제, 바이오로직스 등 현안을 원활히 해결해달라고 요청했고 박 피고인은 이에 대한 협조를 지시했습니다. 결국 피고인 박근혜는 최서원과 공모해서 정유라 승마지원 명목으로 213억을 약속 받고 78억원을 받는 한편 영재센터 지원금16억원, 미르재단 출연금 204억원 등 합계 298억원의 뇌물을 수수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피고인 박근혜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다음은 소위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입니다. 박 피고인은 정호성, 모철민에게 순차 지시해서 노태강에게 박원오를 만나 승마협회 문제점 파악해서 조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당시 문체부 국장인 노태강이 박원오 승마협회 전무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를 하자 피고인 박근혜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노태강이 참 나쁜 사람이라며 인사를 지시했고, 노태강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좌천됐습니다. 이후 박 피고인은 노태강이 계속 근무하는 사실을 알게 되자 사표 받으라고 했고 결국 사임하도록 했습니다. 다음은 지원 배제 및 인사 조치 범행입니다. 2013년 9월 경 피고인 박근혜는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문화가 좌편향 되어있으니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했고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지시를 하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무 수석 주관하에 청와대내 비서관 참여하는 민간 단체 보조금 티에프가 운영됐습니다. 이후 5월경 피고인 박근혜는 보조금 티에프로부터 정부위원회 선정과 정부 보조금 지원에 있어서 야당 지원이나 정부비판 단체 배제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그대로 승인했습니다. 2014년 5월 정무수석실 지시 하에 명단이 작성됐고 최초 블랙리스트가 교문수석실을 통해 문체부에 하달됐습니다. 이에 최규하 김용삼 실장등은 인사 배제하라는 지시를 받고 블랙리스트 하달 받자 소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자체 방안을 만들었고, 유진룡 장관은 대통령 단독 면담 요청해 위기 시에 남아있는 지지세력 만으로는 통치 어렵다고 고언했지만 묵살 당했고 사직했습니다. 피고인 박근혜는 최서원의 추천을 받아 차은택의 은사 김종덕을 장관으로 임명했고 김기춘 비서실장등을 통해 실장 3명 사표 받으라고 했고 결국 사직하도록 했습니다. 김종덕 장관은 김기춘 실장 지시에 따라 블랙리스트 운영 위해 건전 티에프 만드는 등 건전 컨텐츠 활성하 위해서 지원방안 작성해서 피고인 박근혜에게 보고했고, 피고인 박근혜는 김종덕에게 건전 컨텐츠 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문체부는 보조금 신청 내역 받아 청와대에 보고하고 다시 지시를 받아 영진위 등에 하달했고 심의위원 선정 등에 부당하게 개입하도록 했고 추가 보완했습니다. 피고인 박근혜는 김기춘 실장 주재하는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논의된 배제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고 받았고 다이빙벨 상영한 부산 국제영화제 지원 삭감 방안에 대해서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고 했고 또 ‘좌파적 성향이 강한 도서는 단 한권도 우수도서로 선정되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 박근혜를 직권남용 강요죄로 적용해서 기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은행 임직원 인사개입입니다. 피고인 박근혜는 최서원의 부탁을 받고 안종범에게 이상화를 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하도록 했고 이에 따라 안종범은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에게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최서원으로부터 다시 부탁을 받은 피고인 박근혜는 안종범에게 본부장 승진을 지시했고 안종범은 하나금융 지주회장에게 당장 본부장 승진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정태는 불이익을 받을까봐 본부장 자리 2개 새로 만들고 이상화를 임명했습니다. 이상으로 공소사실 낭독을 마치겠습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계속)▶[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4)
  • 뱃놀이·레포츠·수산물 축제… 전국서 ‘바다의 날’ 행사 풍성

    해양수산부는 ‘제22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바다 주간(5월 26일~6월 6일)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996년 지정된 바다의 날은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북 군산의 새만금 신시광장과 신시항 일대에서는 수산물 축제와 해양레포츠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선박 모형 만들기와 해양안전 체험교실도 진행된다. 27일 서울 여의도에서는 마라톤대회가, 인천항에서는 바다 그리기 대회가 각각 열린다. 경기 화성 전곡항에서는 요트 체험(5월 29일~6월 2일)과 뱃놀이 축제(6월 1~4일), 강원 강릉에서는 청소년해양환경축제(5월 27일)가 진행된다. 바다 주간에는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제주 마린파크 입장권을 각각 20%, 50% 할인 판매한다. 해수부 페이스북에서 경품 추첨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수부 홈페이지(www.mof.go.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koreamo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555m 롯데월드타워 오른 ‘암벽 여제’ 김자인

    555m 롯데월드타워 오른 ‘암벽 여제’ 김자인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이 지난 20일 555m(123층) 높이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를 2시간29분38초 만에 맨손으로 올라 세계 여성 중 가장 높은 건물을 맨손으로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김 선수가 최소한의 안전장치에만 의지해 건물을 오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김자인, 123층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성공

    김자인, 123층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성공

    ‘암벽 여제’ 김자인(28)이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오르는 데 성공했다. 김자인은 이날 오전 11시 맨손으로 555m(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등반을 시작해 2시간29분38초 만에 등반했다. 이로써 김자인은 여성 가운데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에 오른 주인공이 됐다. 이번 등반은 건물 외벽에 인공 홀드 부착 없이 맨손으로 건물 자체의 구조물과 안전 장비만을 이용해 123층을 등반하는 이벤트였다.등반 성공 후 김자인은 “정상부로 갈수록 잡는 부분이 좁아져서 좀 힘들었지만 성공해 기쁘다”며 “이번 등반 성공이 힘든 시기를 지낸 한국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 “개인적으로 이번 등반에 도전하면서 1m 올라갈 때마다 1만원씩 기부하려 했는데, 555만 원을 기부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영상=채널A Home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송파구, 가족 참여형 특화축제

    송파구, 가족 참여형 특화축제

    청소년·가정의 달인 5월 가족 야외 나들이는 서울 송파구에서 즐겨 보면 어떨까.송파구는 두 가지 가족 참여형 특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 서울 놀이마당에서는 아동·청소년 축제인 ‘놀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을 위한 축제’다. 올해로 2회째인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지역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100여명이 5개 분과에서 행사 일정, 세부계획, 섭외·홍보까지 스스로 준비해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두 명의 청소년 MC가 행사를 진행하고 체험 부스들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영한다. ▲전국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송파새싹동요제’ ▲페스티벌 현장을 그림에 담는 ‘엽서 그리기’ ▲댄스·보컬 동아리가 끼를 분출하는 ‘나도 놀페스타’ 등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3만명의 청소년이 사는 송파는 청소년 맞춤형 정책을 적극 펴고 있다. 지난 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잠실본동에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 공간인 ‘청소년문화의 집’을 건립 중이다. 오는 20~21일에는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잔디에 펼쳐진 그림책’ 축제(포스터)가 펼쳐진다. 500여권의 다양한 그림과 대형 그림책 조형물을 만날 수 있고 잔디밭 곳곳에 놓인 에어소파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림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책과 친해질 기회다.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낭독회·공연 ▲미션, 사라진 그림책을 찾아라! ▲도서판매전 등 그림책 장르를 온전히 즐길 체험행사가 다채롭다. ‘책 읽는 송파’ 사업의 하나로 피서지문고와 북페스티벌, 송파형 북카페 인증을 안착시킨 구는 그림책 축제 역시 대표 브랜드로 띄울 계획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잘 놀고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며 “가족형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손바닥으로 들어가고 결제하는 편의점

    손바닥으로 들어가고 결제하는 편의점

    롯데카드 ‘핸드페이’ 기술 적용 시범 운영후 7월말 일반 공개 생체인식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인 편의점이 국내에 처음 등장했다.세븐일레븐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손바닥으로 결제를 하는 ‘핸드페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매장의 문을 열었다. 핸드페이 시스템이란 롯데카드의 정맥인증 결제 서비스로, 사람마다 다른 정맥의 굵기나 선명도, 모양 등을 이용해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시그니처점은 사전에 롯데카드에 핸드페이 정보 등록을 마친 고객만이 ‘바이오 인식 스피드게이트’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다. 매장에서는 계산대를 지키는 점원을 찾아볼 수 없다. 1500개 정도의 다양한 상품이 자동문이 설치돼 있는 판매대에 진열·보관돼 있다. 판매대 하단에 설치된 전자가격표는 본사 사무실에서 일괄 관리가 가능하다. 물건을 고르고 무인 계산대의 컨베이어벨트에 상품을 올려놓으면 360도 자동스캔 기능이 상품을 인식하며, 기기에 손바닥을 갖다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 이 밖에 정맥으로 성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안심 담배 자판기’와 방문객의 움직임을 인식해 매장 안전을 관리하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도 설치돼 있다. 명제선 롯데카드 디지털사업부문장은 “기존의 홍채인식 기술은 소비자의 매장 활용 동선 등을 고려했을 때 불편한 방식이고, 지문인식은 실리콘으로 지문 복제가 가능해 보안성이 극히 취약하기 때문에 손바닥 정맥인식 기술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임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7월 말쯤 타워 일반 방문객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다만 시그니처점은 신기술 테스트 점포로 활용되며, 당분간은 추가 출점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손바닥만 갖다댔는데 “결제 완료”…롯데카드 ‘핸드페이’ 출시

    손바닥만 갖다댔는데 “결제 완료”…롯데카드 ‘핸드페이’ 출시

     카드나 현금, 스마트폰 없이 손바닥만으로 결제하는 시대가 시작됐다. 롯데카드가 세계 최초로 손바닥 정맥만으로 결제하는 ‘핸드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핸드페이는 손바닥 정맥 정보와 카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결제시 전용 단말기에 손바닥을 대면 카드 결제가 완료된다. 생체 정보만으로 본인 인증과 함께 신용카드 결제까지 이루어지는 바이오페이가 상용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카드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문을 연 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앞으로 세븐일레븐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유통계열사 주요 매장에 핸드페이 전용단말기 설치할 계획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김자인 555m ‘빌더링’ 도전…20일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김자인 555m ‘빌더링’ 도전…20일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28·여)씨가 국내 최대 높이의 건물 외벽 등반에 도전한다.15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김 선수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123층 555m 높이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하는 ‘김자인 챌린지 555’를 진행한다. 김 선수는 롯데월드타워 건물 외벽에 인공 홀드 등을 붙이지 않고 타워 자체의 구조물(버티컬 핀)과 안전장비만을 이용해 꼭대기까지 오르게 된다. 앞서 김 선수는 2013년 부산 KNN타워(128m)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소공점(84m)에서 빌더링에 성공한 바 있다. 빌더링이란 ‘빌딩’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볼더링’의 합성어로, 도심의 빌딩 벽을 오르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김 선수는 행사를 앞두고 “이번 도전이 힘든 시간을 보낸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자인 챌린지 555’는 이날 온라인 등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롯데월드타워 앞 특설무대 및 롯데월드몰 내의 대형 스크린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스타필드 코엑스몰, 장서 5만권 열린 도서관 ‘랜드마크 부활’ 승부수

    스타필드 코엑스몰, 장서 5만권 열린 도서관 ‘랜드마크 부활’ 승부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스타필드코엑스몰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도서관이 생긴다. 땅값이 비싼 곳의 복합쇼핑몰 한가운데 대규모 비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셈이다.●31일 오픈… ‘쇼핑+문화’ 결합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코엑스몰에 문화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오픈 라이브러리’(조감도)를 오는 31일 연다고 15일 밝혔다. 코엑스몰 중심부에 들어서는 이 도서관은 2개 층, 2800㎡(약 847평) 규모에 13m 높이의 대형 서가 3개를 배치해 독서는 물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5만권에 달하는 책, 아이패드를 활용한 eBook 시스템, 400여종의 국내외 잡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유명인사의 기부 도서를 바탕으로 기부자의 서재를 재현한 ‘셀럽스 라이브러리’ 코너도 마련된다. 운영은 영풍문고와 협업해 진행된다. ●신세계 ‘60억원 투자’ 첫 결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개장 당시 명소였던 코엑스몰의 재도약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쇼핑몰 한가운데 열린 도서관을 여는 실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2000년 개장한 코엑스몰은 2000년대 초반 연평균 방문객이 5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였다. 그러나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사동 가로수길 등 인근 상권이 개발되면서 상권이 침체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 스타필드코엑스몰을 연 이후 약 60억원의 투자를 통해 쇼핑몰을 개선 중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고객 설문 결과 코엑스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징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다른 쇼핑몰과 차별화를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소도시 다케오시에 2013년 재개장해 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다케오 시립도서관’처럼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문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라이관린·유선호, 롯데월드 방문한 사연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라이관린·유선호, 롯데월드 방문한 사연은?

    ‘프로듀스 101’ 시즌2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유선호, 라인관린이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이관린, 유선호가 다른 큐브 연습생들이랑 롯데월드에 왔다’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큐브 신인개발팀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연습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신인개발팀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오전 야외현장학습을 마친 후, 다같이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에요”라며 이들이 롯데월드를 방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글과 함께 공개된 단체사진에서도 포착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스크를 낀 상태에서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파구-유니클로 손잡고 일자리 매칭데이 열어요

    서울 송파구가 10일 구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니클로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에서 근무할 인력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직종은 의류 세일즈, 접객, 청소 등 서비스 업무이고 ▲스태프(주 40시간) 분야 ▲파트타임(40시간 이내 협의)으로 나눠 뽑는다. 고졸 이상 성실하게 근무할 구민 또는 인근 지역 주민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채용은 사전 참가신청 후 10일 당일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구청 별동 1층)에 9일까지 이력서를 제출하고, 구직등록을 하면 된다. 당일 신청·면접자는 이력서를 갖고 미리 면접장에 도착해야 한다. 그동안 송파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지역 소재 기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은 구 홈페이지 배너 광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하고, 구청을 면접 장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일자리경제과(02-2147-2535) 또는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02-2147-3680~4).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30년 숙원 푼 신격호… 롯데월드타워 첫 방문

    30년 숙원 푼 신격호… 롯데월드타워 첫 방문

    123층 꼭대기서 만족감 표시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95) 총괄회장이 국내 최고층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123층·555m) 꼭대기에 올라 자신의 숙원 사업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낮 12시쯤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함께 롯데월드타워를 찾았다. 신 총괄회장의 수행 및 안내는 신 전 부회장 측이 아닌 롯데 비서실에서 맡았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 등 롯데 임직원들이 동행했다. 신 총괄회장 일행은 1층 홍보관에서 롯데월드타워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그니엘 호텔(76~101층), 전망대(117~123층) ‘서울 스카이’ 등을 차례로 관람했다. 방문은 약 3시간 동안 이뤄졌다. 신 총괄회장은 전망대에 올라 “여기가 세계에서 몇 번째로 높은 건물인가”, “사람들은 많이 찾는가” 등을 물었고, 수행원들이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전망대이며, 하루 평균 20만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고 답하자 만족감을 보였다. 롯데월드타워를 포함한 ‘제2롯데월드’ 프로젝트는 30년 전인 1987년 신 총괄회장이 “잠실에 초고층 빌딩을 짓겠다”며 대지를 사들이면서 시작됐다. 당시 천문학적 규모의 돈이 들어가는 반면 단기간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이유로 주위에서 반대가 심했지만, 아무도 신 총괄회장의 고집을 꺾지는 못했다. 신 총괄회장이 롯데월드타워 현장을 찾은 것은 2015년 12월 1일 103층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노병용 당시 롯데물산 대표로부터 공사·영업 현황을 보고받았을 때가 마지막이었다. 이번이 롯데월드타워 완공 이후 첫 방문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지난달 3일 있었던 개장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좋지 못한 날씨와 인파 등을 고려해 날짜를 재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아이 즐거운 동화나라…엄마 행복한 온천…아빠 신나는 불꽃쇼

    아이 즐거운 동화나라…엄마 행복한 온천…아빠 신나는 불꽃쇼

    여행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공연과 할인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알고 가면 더욱 풍성한 5월을 보낼 수 있다.●남이섬 동화축제·팝아트 천국 에버랜드 강원 춘천의 남이섬은 5월 내내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를 연다. 2년마다 열리는 축제다.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 수상자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안데르센 그림책센터 전시회, 세계적인 그림책 국제공모전인 BIB의 남이섬 특별전, 책 속에서 마음껏 뒹굴 수 있는 아이들랜드, 덴마크 일러스트레이터 3인 3색 전시회, 도깨비 작가 한병호의 그림동물원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이 기간 가족과 함께 온 6세 이하 어린이들은 남이섬 입장료가 무료다. 단 그림책 3권을 가져와야 한다. 가져온 그림책은 남이섬 북 벤치에 꽂힌다. 공연도 풍성하다.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1인 그림책 극장을 비롯해 연희단거리패의 미운오리새끼,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가현청소년국악관현악단 공연,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매직 아티스트 이제민의 어린이 마술쇼, 초대형 비눗방울 쇼 등이 열린다.에버랜드는 6월 11일까지 장미원 지역에서 ‘팝아트 가든’을 선보인다. 1만개의 통조림 캔을 봄꽃 화분으로 활용한 ‘캔 화분 가든’, 꽃과 나비가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된 26m짜리 ‘팝아트 타워트리’, 비욘세 등 유명 팝스타를 모티브로 꾸민 ‘팝아트 비너스상’ 등이 전시된다. 같은 기간 장미원 옆 로즈가든에는 곰 인형 모양의 장난감에 팝아트를 표현한 ‘베어브릭 뮤지엄’이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9일까지 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와 뚝딱이 아빠 김종석이 함께하는 황금연휴 특집 쇼, 마술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매직 아일랜드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쇼가 열린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현장 판매분에 한해 롯데카드 결제 시 10% 할인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 기간 영업시간을 저녁 8시에서 10시로 연장 운영한다.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5월 내내 ‘매일매일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로 입장권을 결제하면 어른 입장권이 2만원, 미취학 어린이는 무료다. 추가 동반인은 주중 30%, 주말과 공휴일은 20% 할인된다. 대명리조트의 모바일 앱 ‘D멤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워터파크&스파 특설무대에서 9일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들을 선보인다. ‘뽀로로 싱어롱쇼’ ‘로봇 댄스쇼’ 등이 준비됐다. 5~6일에는 마술 풍선쇼, 야외 이벤트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주말마다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내내 토요일마다 인천 시티투어 버스를 타는 가족 고객에게 3+1 탑승혜택을 준다.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 개항장 일대에서는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인천시티투어 풍선을 나눠준다. 또 시티투어 버스 안의 내부 랩핑에서 인천의 군, 구 캐릭터를 찾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인천역관광안내소와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 컴팩스마트시티 옆)에서 보틀을 받을 수 있다. 엘리시안 강촌은 7일 오후 1시 ‘웨딩 페어’를 연다. 예비 신랑 신부들을 위한 드레스 피팅과 웨딩 메이크업 시연 등 이벤트가 준비됐다. 스냅 포토 이벤트와 컬러테라피도 경험할 수 있다. 오후 4시에는 화려한 웨딩쇼가 진행된다. 경품 추첨 등 행사도 마련했다. 홈페이지 등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13일에 전국 통기타 페스티벌, 20일과 27일에는 영화와 뮤지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린시네마’ 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경품 행사 가득한 리조트·호텔업계 곤지암 리조트는 6일까지 신나는 국악이 흐르는 ‘퓨전국악공연’과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러브 팝페라’, ‘현악 4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매일 연다. 7일까지는 리조트 전역에서 ‘삐에로 아저씨의 마술 풍선 이벤트’, ‘패밀리 마켓’ 등을 연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쏘라노 2실, 별관 2실에 과일과 어메니티를 넣어 두는 ‘행운의 객실 이벤트’를 실시한다. 6일 오후 8시에는 ‘복화술 공연’을 연다. 워터피아에서는 7일까지 ‘물풍선 받기’, ‘가족 수영대회’ 등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각 지역 업장별로 다양한 특가 패키지를 준비했다. 설악의 쏘라노 객실과 워터피아 입장권(2인)이 포함된 주중 패키지(17만 1000원), 산정호수의 온천사우나, 허브 아일랜드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13만 9000원) 등 쏠쏠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이 마련됐다. 아울러 8~31일 위 패키지 상품 이용 고객에게 도서, 여행용 키트 등의 기념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휘닉스 평창은 몽블랑 코스 정상에 바람개비 언덕을 조성했다. 오륜색상의 초대형 바람개비 등 수천개의 바람개비를 설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푸드 트럭 페스티벌도 연다. 토르티야, 스테이크, 분식류 등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5일, 6일은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가 진행된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유아들 사이에서 영웅으로 통하는 ‘번개맨’과 칭찬 요정 ‘뚜앙’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등 모두 3차례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1만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오크밸리 모바일앱에서 사전결제 시 2000원 할인된다. 하이원리조트의 자랑인 불꽃쇼가 6일까지 매일 밤 강원랜드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기존 불꽃쇼에 음악을 가미해 ‘테마가 있는 뮤직 불꽃쇼’로 진행된다. 한국만화영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23일까지 컨벤션호텔 5층 로비에서 열린다. 한국 만화영화, 포스터, 이미지 등이 전시된다.평창 알펜시아는 실내 워터파크 ‘오션700’에서 7일까지 ‘랜덤 락카 이벤트’를 연다. 입장 시 경품이 숨겨져 있는 라커를 배정받으면 오션700과 알파인코스터 무료이용권을 선물로 받는다. 아울러 7일까지 오션700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입장권이 50% 할인된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런치 뷔페 3+1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Oopen’ (오오픈) 레스토랑에서 5월 내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4인 가족 식사 시 어른 1명은 무료다. 어른 1만 9400원, 어린이 9700원이다.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됐다. 엠블호텔 고양은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쿠치나 M 뷔페 레스토랑에서 어린이(미취학 아동) 무료 이벤트를 벌인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입장권을 소지해야 유효하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도 출시했다. 엠블호텔 객실(1박), 델리 피크닉 박스 세트(3인), 고양어린이박물관 관람권(3매) 등으로 구성됐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강동구, 취약계층과 통하는 ‘패밀리데이’

    가정의 달 5월이 찾아왔다.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기회다. 하지만 취약계층 가족은 함께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없거나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서울 강동구가 올해 패밀리데이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이유다. 강동구가 지난해 일회성으로 진행했던 패밀리데이를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패밀리데이는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서로 간 소통과 긍정적 정서를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들을 상대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는 시기인 5월 가정의 달, 7월 여름방학, 9월 추석 명절,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행사를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80여명의 가족을 선정해 롯데월드를 방문한다. 비용은 구에서 지불하고 가족 액자 만들기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앞으로 영화 보기, 송편 만들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현재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은 모두 246명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패밀리데이를 통해 가족 간의 정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非유승민계 ‘이대로 안 된다’… “단일화 안 하면 한국당 재합류”

    非유승민계 ‘이대로 안 된다’… “단일화 안 하면 한국당 재합류”

    김무성·주호영 선대위원장 만나 “유승민 결단 설득하라” 최후통첩 집단탈당해 교섭단체 붕괴 노려 선대위 “洪과 여론조사로 단일화” 劉 거부… 오후 유세 전면 취소 페북에 “외롭지만 포기 않겠다” 새누리당을 탈당해 개혁적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지난 1월 창당한 바른정당이 창당 3개월 만에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대선 기간 동안 유승민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점을 들어 후보 사퇴 및 자유한국당 또는 국민의당과의 단일화를 촉구했던 의원들은 1일 결국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회동을 가졌고, 바른정당을 ‘역탈당’해 한국당으로 재합류하는 데 가닥을 모았다.홍 후보와의 회동에 앞서 바른정당 ‘비유승민계’ 의원들은 이날 김무성·정병국·주호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통해 유 후보에게 ‘최후통첩’을 보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후까지 이들은 회동을 거듭하며 머리를 맞댔다. 비유승민계 의원들도 그동안 한국당행(行), 국민의당행, 대선 이후 거취 결정 등 세 갈래로 의견이 갈려 왔기 때문에 입장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다만 “후보가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게 공통된 분위기였고, 마지막까지 단일화 및 사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일부 몇 명만 탈당하는 것이 아니라 10여명이 집단으로 탈당해 바른정당의 원내교섭단체를 무너뜨리자는 목표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이은재 의원의 탈당으로 32명이 된 바른정당에서 14명이 탈당하면 교섭단체 기준인 20석에 못 미치게 된다. 김무성·정병국·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유 후보에게 홍 후보와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 후보를 정하는 방안을 최종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집단 탈당을 불사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전했다. 하지만 유 후보는 이들의 제안을 듣기만 했고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유세 일정을 마치고 국회 의원회관에 머물러 입장을 정리했다. 당초 오후 5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의 유세 일정이 예정됐으나 한 시간 전쯤 전격 취소했다. 유 후보는 오후 8시 선대위원장들과의 회동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끝까지 간다’라는 제목의 자필 메시지를 통해 “어렵고 힘들다. 그리고 외롭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는다”면서 “몇 달 해 보고 실망할 거라면 애초에 길을 나서지 않았다”고 완주 의지를 다졌다. 비유승민계 의원들을 향해 “보수가 새로 태어나겠다고 천명했는데 불과 몇 달 지나지 않아 버리고 떠나온 그 길을 기웃거린다”면서 “우리가 가겠다고 나선 개혁 보수의 길은 애초부터 외롭고 힘든 길이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레고로 꽃 만들기’ 7일까지

    ‘레고로 꽃 만들기’ 7일까지

    3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진행된 ‘레고, 꽃이 되다’ 행사에서 현장 진행요원들이 시민들이 제출한 레고 창작품들을 확인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
  • 씨스타 소유, ‘이 몸매 실화?’ 수영복 입은 듯 완벽 몸매

    씨스타 소유, ‘이 몸매 실화?’ 수영복 입은 듯 완벽 몸매

    씨스타 소유가 건강미를 뽐냈다. 최근 유튜브 직캠 전문 채널 ‘z a m’은 석촌호수 벚꽃 무대에 선 씨스타의 행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씨스타 멤버 소유에 집중했다. 소유는 몸매가 드러나는 시원한 의상을 입고 씨스타의 ‘Ma Boy’를 열창했다. 소유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대표적인 ‘건강미’ 아이돌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롯데, ‘슈퍼블루’… 장애인 자립 위해 파란 운동화 끈 묶고 희망을 달린다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롯데, ‘슈퍼블루’… 장애인 자립 위해 파란 운동화 끈 묶고 희망을 달린다

    롯데그룹은 나눔의 의미를 담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해왔다.롯데는 2014년 11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슈퍼블루’ 캠페인 선포식을 가진 이래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푸른색의 운동화끈이 상징물이다. 푸른색은 희망을, 운동화끈은 스스로 신발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착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나누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10월에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그룹 임직원들이 매달 구독하는 사보의 지난해 1월호부터 12월호까지의 표지 디자인을 자폐성 장애 디자이너들이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와 협업해 발행했다. 롯데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장학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마음 소통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2월 전국 청소년 및 대학생 879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22억원을 전달하고,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 오산의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신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장학생들이 다문화가정, 새터민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을 포장해 선물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10월 1일에는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유공자 및 유가족 2000여명을 초청해 ‘하나 되는 대한민국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휘자 아드리엘 김과 KBS 교향악단이 호흡을 맞춰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9번 4악장 등을 연주했다.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진성원이 가곡 ‘희망의 나라로’, ‘그리운 금강산’ 등을 열창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소외계층 여학생을 대상으로 생리대 등을 박스에 담아 전달하는 ‘롯데 플레저 박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 플레저 박스 캠페인은 매년 지원 대상을 선정해 대상별 맞춤형 필요 물품을 박스에 담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 페이스북 페이지 친구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2013년 7월 시작한 이후 시각장애 아동,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빈곤가정 아동, 학대피해 아동, 소아암 어린이 등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2만 3000여박스가 전달됐다. 이 밖에도 지난달 18일 화재 피해를 입은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인천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롯데알미늄, 롯데쇼핑, 롯데정밀화학 등 계열사에서 조성한 성금 2억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롯데백화점이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3억원, 지난 1월에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첨단소재가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3억원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롯데월드는 지난 3월 19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서울 성북구청, 송파구청, 서대문구청과 연계해 문화소외지역 거주가족을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가졌다. 서울스카이 개장을 앞두고 전망대 최고 층수와 같은 소외계층 123명이 초청됐다.
  • ‘한국 지주사’ 설립 첫발 내디딘 롯데그룹

    이사회 열고 분할·합병안 결의…올해 안에 ‘중간 지주사’ 출범 롯데가 일본계 주주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첫 발걸음을 뗐다.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를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한 뒤 투자회사를 합쳐 지주사를 만드는 방안이다. 롯데제과 등 4개사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업분할과 분할합병을 결의했다. 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의 투자부문이 나머지 3개사의 투자부문을 합병해 ‘롯데지주’가 출범한다. 롯데지주는 자회사 경영평가 및 업무지원, 브랜드 라이선스 관리 등을 맡는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가 본사다. 법인분할 대상인 4개 계열사는 순환출자 고리의 핵에 해당한다. 특히 롯데쇼핑과 롯데제과는 각각 63개, 53개의 순환출자 고리에 관여돼 있고 이 중 50개를 공유하고 있다. 롯데칠성과 롯데푸드가 포함된 순환출자 고리도 각각 30개와 27개다. 이들 계열사에서 분할된 투자회사가 하나로 합쳐지면 지배구조는 단순해지고 순환출자 고리가 사라진다. 롯데 측은 지주사 전환으로 현재 67개 순환출자가 18개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기업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 다른 기업들의 경우를 참고해 보면 분할 이후 신동빈 회장 등 총수 일가와 계열사들은 신설 4개 사업회사에 대한 지분을 각 투자회사에 현물출자하고, 그 대가로 투자회사의 신주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를 통해 투자회사에 대한 지분율, 즉 장악력을 키우게 된다. 그 결과 일본에서 벌어지는 형제 간 경영권 분쟁에서도 멀어지게 된다. 롯데의 지배구조 개선은 호텔롯데 상장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 롯데는 일본계 주주가 지분 99%를 갖고 있는 호텔롯데를 상장시킬 계획이었으나 비자금 수사와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등으로 미뤄진 상태다. 호텔롯데는 롯데제과(3.2%), 롯데쇼핑(8.8%), 롯데칠성(5.8%), 롯데푸드(8.9%) 등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갖고 있다. 롯데제과 등 4개사는 오는 8월 29일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회사 분할합병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오는 10월 1일 분할합병되고 각 회사는 변경상장 및 재상장 심사를 거처 10월 30일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서울 강남 일대 전투기 굉음 소등… 알고보니 마라톤 축하비행

    서울 강남 일대 전투기 굉음 소등… 알고보니 마라톤 축하비행

    북한 인민군 창건 기념일인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일대에 전투기 굉음이 들려 주민들이 불안감에 떨었다. 이와 관련, 공군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서울 국제휠체어 마라톤대회 축하비행을 위한 사전 훈련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인근 상공을 지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T50B 항공기 편대의 모습.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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