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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지방행정의 달인] ‘불법무단전대’ 해결 130억 사회 환원 유도

    [제9회 지방행정의 달인] ‘불법무단전대’ 해결 130억 사회 환원 유도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실 임대진(48)씨는 롯데쇼핑 광주월드컵점의 불법무단전대(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 제3자와 계약하는 일) 문제를 해결했다. 지방세 업무를 맡고 있던 임씨와 상관없는 일이었지만 기업에 자료요구를 하는 등 직접 문제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2016년 매장 내에서 불법으로 취득한 수입금 규모를 밝혀냈다. 이후 기업은 불법수익금(104억원)과 보상비(26억원) 총 130억원의 사회 환원금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임씨는 도로점용료 등 세원 27억원을 발굴했다.
  • 롯데쇼핑, 청년들 취업·중소 파트너사 해외 판로 지원

    롯데쇼핑, 청년들 취업·중소 파트너사 해외 판로 지원

    롯데백화점은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자 ‘취준생 라디오’를 운영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또 중소 파트너사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 취준생 라디오’를 팟캐스트 형태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취준생이 또 다른 취준생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고민 등을 전한다. 서울 등 시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수도권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직무설명회’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려고 SNS 인스타그램 생방송 ‘라이브 채용 설명회’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또한 2014년부터 중소 파트너사 전용 판매관인 ‘드림 플라자’를 운영해 왔다. 드림플라자는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설 중소기업 상생관이다. 상품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를 선별해 편집매장 형태로 운영한다.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2016년 중소 파트너사의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장 개척을 도운 이래 2017년 호찌민, 2018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지난 7월 호찌민에서 프로그램을 열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인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박인주 ■중소기업중앙회 ◇1급 △협업사업부 황재목△서울지역본부 홍정호 ◇2급△감사실 유형준△조사통계부 성기창△공제운영부 이구수△강원지역본부 장영호 ◇3급△조합지원실 이상욱△스마트공장지원실 백동욱△국제통상부 정지연△보증손해운영부 정은희△경기북부지역본부 박화선△제주지역본부 현승헌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 승진 △박현철◇재무혁신실장 전무 승진△추광식 ■롯데쇼핑 ◇마트사업부장 부사장 승진 △문영표◇H&B사업부장 전무 승진△홍성호 ◇백화점사업부장 전무 승진△황범석 ◇e커머스사업부장 전무 승진△조영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전무 승진 △최경호 ■호텔롯데 ◇대표이사 전무 승진 △김현식 ◇롯데월드 대표이사 전무 승진 △최홍훈
  • 롯데그룹, 임원 최대 25% 물갈이… ‘제로베이스’ 새 출발

    롯데그룹, 임원 최대 25% 물갈이… ‘제로베이스’ 새 출발

    실적 부진한 유통 계열사 CEO들 용퇴 유통BU장에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 선임 호텔·서비스BU장에 이봉철 사장 발탁 롯데지주는 황각규·송용덕 ‘투톱 체제’ 쇼핑의 주도권을 온라인으로 넘겨주며 위기를 맞은 ‘유통 공룡’ 롯데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지난 10월 대법원에서 집행유예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경영에 복귀한 신동빈 회장이 과감한 변화를 통해 사실상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그룹의 재출발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친 것이다. 19일 롯데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 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전체 임원 700여명 가운데 계열사 대표 22명을 포함한 약 20~25% (140~175명)의 임원이 대거 물갈이됐다. 이는 최근 2~3년간 연간 퇴임 인원 대비 2배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적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유통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용퇴했다.유통 사업부문(BU)장 이원준(63) 부회장 후임으로는 롯데쇼핑 강희태(60)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됐다. 호텔·서비스 사업부문(BU)장 송용덕(65) 부회장에 이어 이봉철(61)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사장)이 새 BU장으로 선임됐다. 송 부회장은 지주의 공동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우선 롯데지주는 두 명의 대표이사가 각각의 업무 권한을 갖는 ‘투톱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신 회장은 황각규 부회장에게는 그룹의 전체 전략과 기업 인수합병(M&A)·커뮤니케이션 등 대외 업무를, 신임 대표인 송 부회장에게는 노무·감사·인사 등 내부 업무를 맡겼다. 1979년 롯데호텔에 입사한 송 부회장은 뉴욕사무소장, 부산롯데호텔 대표를 거쳐 2012년 호텔롯데 대표자리에 올랐다. 그룹이 경영권 분쟁과 국정농단 사태로 위기에 빠졌을 때 그룹 쇄신안을 마련하는 등 주요 역할을 하면서 신 회장의 신임을 얻었다.새 유통 수장인 강 부회장은 대표적인 현장 전문가로 꼽힌다. 1987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여성패션MD와 잠실점장, 본점장, 상품본부장 등을 거쳤다. 중국사업부문장을 맡고 있던 2017년 롯데백화점 대표(사장)로 임명됐고, 최근 영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콘란샵’의 강남점 입점을 주도했다. 롯데는 BU장이 롯데쇼핑 대표직을 겸임해 유통 계열사 전반을 총괄할 수 있도록 강 부회장의 권한을 강화했다.백화점 사업부장에는 롯데홈쇼핑의 황범석 전무, 슈퍼 사업부장에는 롯데마트 남창희 전무가 선임됐다.그룹 ‘재무통’인 이봉철 사장을 호텔·서비스 BU장으로 발탁한 것은 호텔롯데 상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사장은 2012년 롯데손해보험 대표 이사를 거쳐 2014년부터 재무혁신실장으로 일하며 롯데의 지주사 체제 전환을 이끌었다.올해 실적이 좋은 롯데홈쇼핑은 인사 태풍을 피했다. 이완신(59) 대표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인사] 충북도교육청, 전북도, 롯데그룹, 파이낸셜뉴스

    ■ 충북도교육청 ◇ 4급 전보 △ 학생수련원장 김기수 △ 교육연구정보원 정보운영부장 홍만표 △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규현 ◇ 5급 승진 △ 미래인재과 이정원 △ 행정과 김용성 △ 재무과 김동년 △ 재무과 윤교한 △ 교육연구정보원 정보지원과장 연규웅 △ 서전고 정철희 △ 옥천고 최혜경 △ 음성고 임재성 △ 제천고 김현경 △ 증평정보고 정덕순 △ 교육도서관 문헌정보과장 이채봉 △ 중원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장 이태희 △ 목도고 전우석(교육부 파견) △ 남평초 장영희(교육부 파견) △ 증평여중 박정희(교육부 파견) △ 미래인재과 김영은(교육부 파견) ◇ 5급 전보 △ 체육건강안전과 이철훈 △ 재무과 신기철 △ 교육도서관 총무과장 유신겸 △ 학생수련원 제천안전체험관장 이중식 △ 국제교육원 박종한 △ 해양교육원 총무과장 신동문 △ 특수교육원 총무과장 한명수 △ 금천고 이승수 △ 대금고 채관병 △ 봉명고 안희정 △ 청원고 김중성 △ 청주중앙여고 이재란 △ 충북공고 최명희 △ 충북예술고 조관영 △ 충주예성여고 김종한 △ 청주교육지원청 총무과장 홍병욱 △ 충주교육지원청 체육평생건강과장 유관종 △ 제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장사현 △ 옥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서영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 황경식 △ 제천학생회관장 천순옥 △ 교육연구정보원 정보보호·기반과장 정현중 ■ 전북도 △ 정무특별보좌관 이중선 ■ 롯데그룹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롯데그룹 유통BU장 부회장 강희태 △ 롯데쇼핑㈜ 통합대표이사 부회장 강희태 겸임 △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 박현철 △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이완신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내정 부사장 이영준 △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전무 최경호 △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전형식 △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전무 추광식 △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이사 내정 전무 최세환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대표이사 부회장 황각규 △ 롯데지주㈜ 대표이사 내정 부회장 송용덕 △ 롯데그룹 호텔&서비스BU장 사장 이봉철 △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 사장 김교현 겸임 △ 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사장 김현수 △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부사장 임병연 △ 롯데쇼핑㈜ 마트사업부장 부사장 문영표 △ 롯데칠성음료㈜ 통합 대표이사 부사장 이영구 △ ㈜씨텍 대표이사 내정 전무 모영문 △ 롯데쇼핑㈜ 슈퍼사업부장 전무 남창희 △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내정 전무 이석환 △ 롯데쇼핑㈜ H&B사업부장 전무 홍성호 △ 롯데비피화학㈜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용석 △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전무 정경문 △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 전무 황범석 △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내정 전무 최홍훈 △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현식 △ 롯데중앙연구소장 전무 이경훤 △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기원규 △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 전무 조영제 △ 롯데상사㈜ 대표이사 상무 정기호 △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상무 윤승호 ◇ 승진 [롯데지주] △ 전무 차우철 황용석 △ 상무 이재홍 △ 상무보A 배극소 △ 상무보B 손명정 김종근 박상호 백철수 [롯데제과] △ 전무 최명림 △ 상무 김용우 △ 상무보A 김진석 이정훈 △ 상무보B 이석렬 조경운 Konstantin Fedorets Anindya Dutta [롯데칠성음료 음료BG] △ 전무 장학영 △ 상무 이동진 △ 상무보A 김광석 진은선 이양수 △ 상무보B 임준범 문효식 [롯데칠성음료 주류BG] △ 상무보A 윤병일 △ 상무보B 하용연 [롯데푸드] △ 전무 홍선택 △ 상무 신재영 △ 상무보A 최인태 △ 상무보B 한상익 [롯데지알에스] △ 전무 김상형 △ 상무보B 이장묵 [롯데중앙연구소] △ 상무 전진경 △ 상무보B 윤원주 [대홍기획] △ 상무 조운행 △ 상무보A 이승조 △ 상무보B 이창우 양수경 황인일 [롯데백화점] △ 전무 유형주 △ 상무 이재옥 나연 △ 상무보A 손을경 김선민 감동훈 △ 상무보B 임종욱 정후식 이종성 추대식 조환섭 이청연 [롯데마트] △ 상무 이학재 류경우 △ 상무보A 김정한 △ 상무보B 김보경 [롯데슈퍼] △ 상무보A 조수경 △ 상무보B 나종갑 [롯데e커머스] △ 상무 김현수 △ 상무보A 오정훈 이재훈 △ 상무보B 최희관 박달주 [롯데하이마트] △ 상무 맹중오 △ 상무보A 김남호 △ 상무보B 이상학 선용훈 윤용오 문총 [코리아세븐] △ 상무보A 이우식 △ 상무보B 이항무 권영광 [롯데홈쇼핑] △ 상무보A 유혜승 강재준 △ 상무보B 박형규 진호 [롯데컬처웍스] △ 상무보A 김재철 [롯데글로벌로지스] △ 전무 안대준 △ 상무보A 서병곤 장기룡 백승기 [롯데자산개발] △ 전무 안호명 △ 상무보A 정동필 △ 상무보B 장민호 조석민 [롯데멤버스] △ 상무 김태홍 [호텔롯데] △ 상무보A 김상민 심희승 △ 상무보B 조용성 장여진 [롯데면세점] △ 전무 이종환 △ 무 이승국 김주남 △ 상무보A 이정민 홍성준 △ 상무보B 이준영 안대현 [롯데월드] △ 상무보A 박상일 △ 상무보B 박미숙 [롯데렌탈] △ 전무 김경우 △ 상무보A 이준규 김경봉 △ 상무보B 이장섭 구범석 [롯데물산] △ 상무 이강훈 [롯데상사] △ 상무보B 서광식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 상무 박정우 △ 상무보B 허용구 [롯데케미칼] △ 전무 허광식 임동희 △ 상무 김진엽 박수성 송보근 △ 상무보A 김기순 이영재 김일규 김용학 최창휴 Humair Ijaz △ 상무보B 이성현 천양식 조진우 김철중 강일 박서민 조성욱 [롯데첨단소재] △ 전무 김연섭 △ 상무보A 강수경 김성호 박강열 △ 상무보B 양환석 [롯데정밀화학] △상무 강상호 △ 상무보A 서정열 김도윤 △ 상무보B 곽용성 [롯데비피화학] △ 상무보A 이근영 △ 상무보B 성규철 [LC Titan] △ 상무보A 강종원 [LC USA] △ 상무보A 한경조 [롯데건설] △ 전무 이부용 임영균 △ 상무 박순전 김돈상 △ 상무보A 강우선 고용주 김태완 김규동 정광수 김성근 △ 상무보B 노동호 주영수 김영일 이용석 차길봉 [CM사업본부] △ 상무 전구호 [롯데알미늄] △ 상무 최연수 △ 상무보A 이상원 △ 상무보B 최문규 [롯데정보통신] △ 전무 노준형 △ 상무보A 오영식 김성환 박종표 △ 상무보B 김영철 박종남 ■ 파이낸셜뉴스 △ 전북주재기자(부장대우) 김도우
  • ‘상암 롯데몰 개발 6년 지연’ 박원순 시장에 책임 물었다

    ‘상암 롯데몰 개발 6년 지연’ 박원순 시장에 책임 물었다

    세부개발계획 승인 요청에 상생 합의 요구 17곳 중 1곳 동의 없어 계획안 심의 보류 ‘직권조정으로 결정 약속’도 당선후 번복 서울시 “세부계획 결정 과정 착수” 해명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를 상대로 ‘부작위(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위법확인소송’을 낸 롯데에 ‘세부개발계획을 승인해 주겠다’고 약속한 뒤 서울시장으로 당선되자 약속을 뒤집은 것으로 드러났다. 선거를 의식해 롯데로 하여금 소송을 취하하도록 하기 위한 ‘꼼수’를 썼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5일 ‘지자체 주요정책·사업 등 추진 상황 특별 점검’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법적 근거도 없이 6년 동안이나 롯데그룹의 상암 ‘롯데몰’ 개발을 지연시킨 박 시장에게 책임을 물었다. 감사원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13년 마포구 상암택지개발지구 2만 644㎡를 매입해 쇼핑몰을 짓기로 하고 세부개발계획안을 마련해 서울시에 승인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도시계획 승인의 필수 요건이 아닌데도 인근 전통시장과 상생 합의를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롯데쇼핑은 판매시설 비율 축소와 상생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인근 전통시장 17곳 가운데 한 곳이 반대해 상생 합의가 안 됐다는 사유로 세부개발계획안 심의를 보류했다. 결국 롯데는 2017년 4월 서울시가 세부개발계획을 장기간 결정하지 않은 것이 위법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시는 롯데쇼핑에 조정권고안 수락을 요청하면서 2018년 8월까지 상생 합의가 결렬되면 직권조정을 통해 2019년 상반기에는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해 주기로 약속했다. 롯데쇼핑이 법원의 조정권고를 수락하고 소송도 취하했다. 하지만 박 시장은 “서울시는 나머지 1개 시장과의 상생 합의 후 세부개발계획을 승인하라”고 지시하며 약속을 번복했다. 2018년 6월 선거를 앞두고 롯데와의 소송이 부담스러워 말바꾸기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올해 4월 현재까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은 보류된 상태다. 감사원은 “서울시가 심의 절차를 부당하게 지연했다”고 최종 판단을 내리며 롯데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 측은 이미 올해 하반기부터 롯데와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해명했다. 롯데쇼핑 측은 “서울시와 최근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도시계획 입안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시민단체·소상공인 반대에도 전주시 ‘롯데타운’ 강행

    시민단체·소상공인 반대에도 전주시 ‘롯데타운’ 강행

    市, 육상장·야구장 이전 절차 서둘러 전북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을 롯데타운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주변 소상공인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체육시설로서 기능을 상실한 덕진동 전주종합경기장 부지(12만 3000㎡)를 편익시설과 공원 등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 앞서 전주시와 롯데쇼핑은 지난 4월 경기장 부지 중 일부를 롯데쇼핑에 50년 이상(최대 99년) 장기 임대해 주고, 전주시가 부지 3분의2에는 정원·예술·놀이·미식을 주제로 한 ‘시민의 숲’을 조성한다. 나머지 3분의1에는 롯데쇼핑이 전시장 등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를 지어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롯데는 이곳에 백화점·영화관 등도 조성하는 한편 인근에 있는 서신동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추후 활용방안을 전주시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경기장 민자유치 개발 계획에 대해 주변 소상공인들은 반대하는 입장이다. 종합경기장 일대에 대형 상권이 조성되면 인접 도시 소비 수요까지 롯데가 싹쓸이하는 ‘빨대 효과’ 때문에 기존 지역 상권이 소멸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전주종합경기장 시민회의’는 애초 김승수 전주시장이 2014년과 2018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경기장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한다고 공약한 만큼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창엽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지난 1963년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의 성금으로 지어진 종합경기장은 시민들의 공간으로 돌려주는 게 순리”라고 말했다. 시는 종합경기장의 육상장과 야구장을 장동 월드컵경기장 인근으로 이전하는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선거 전 계획 결정 약속한 박원순… 당선 뒤 “상생안 받아와라”

    선거 전 계획 결정 약속한 박원순… 당선 뒤 “상생안 받아와라”

    필수요건 아닌데 상생TF 구성 등 요구 전통시장 17곳 중 16곳 찬성 받았지만 1곳 반대했다고 또 다시 “심의 보류” 감사원이 5일 공개한 서울시의 상암 롯데몰에 대한 감사 결과는 한마디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해야 할 일을 제때 하지 않은 데 대한 책임을 묻는 내용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3년 3월 마포구 상암택지개발지구 3개 필지를 롯데쇼핑에 1972억원에 팔았다. 개발이 지연될 경우 시가 롯데에 지연배상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조건도 달았다. 일대 대형판매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있다는 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롯데는 2013년 9월 세부개발계획안을 마련해 시에 승인을 요청했지만, 시는 필수요건이 아닌데도 인근 전통시장과 상생 합의를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롯데는 2017년 3월 판매시설 비율 축소 등을 담은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롯데의 제안이 나온 뒤 인근 17개 전통시장 중 16곳이 롯데 입점에 찬성했다. 시는 나머지 마포 망원시장이 반대하자 상생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의를 보류했다. 이에 롯데는 2017년 4월 시가 세부개발계획을 장기간 결정하지 않은 것이 위법이라는 내용의 ‘부작위위법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시는 돌연 부드럽게 나왔다. 롯데에 2018년 8월 말까지 상생 합의가 결렬될 경우 직권조정을 통해 심의 절차를 진행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계획을 결정해 주기로 했다.  그러나 박 시장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지난해 8월 “나머지 1개 시장과도 합의 후 세부개발계획을 승인하라”고 지시하며 약속을 번복했다. 2018년 6월 선거를 앞두고 롯데와의 소송이 부담스러워 말바꾸기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올해 4월 현재까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은 보류된 상태다. 감사원은 “서울시가 심의 절차를 부당하게 지연했다”고 최종 판단을 내리며 롯데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 측은 이미 올해 하반기부터 롯데와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해명했다. 시는 지난 5월 롯데가 시에 인허가 촉구 공문을 보냈을 당시 “인근 은평구 DMC역과 연계 개발할 수 있는 광역계획을 검토해 도시계획서를 제출하면 유관 부서와 협의해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취지의 회신을 했다고 말했다. 롯데쇼핑 측은 “시와 최근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도시계획 입안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13곳 인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13개 단체·기관을 새로 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은 민간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매개하거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곳 가운데 공모를 거쳐 선정한다. 우수기관은 서울문화재단, 한국농어촌공사, 한전KDN,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철도공사, 롯데쇼핑, 현대오일뱅크, 아모레퍼시픽, 크라운해태홀딩스, SK하이닉스, 한미약품, 오성정보통신, 하지공업이다. 문화예술후원 우수단체·기관에는 후원 활동에 대한 홍보 지원을 비롯해 임직원의 법무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KB국민은행 금리 우대 혜택 등을 준다. 현재 매개단체 5곳, 후원 우수기관 38곳 등 전체 43개 단체·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 5기 인증 공모에서는 평가 항목의 간소화, 신청 전 자가채점표 제공 등 제도를 개선해 예년보다 많은 기관이 참여했다. 신규 단체·기관 인증식은 오는 9일 서울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다. 문체부 측은 “기업들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에 대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삼겹살 행사비, 업체에 떠넘긴 롯데마트 412억 과징금 문다

    삼겹살 행사비, 업체에 떠넘긴 롯데마트 412억 과징금 문다

    92건 판촉행사, 계약서 없이 할인비용 떠넘겨고기 자르고 포장해주는 직원 2782명 파견받아삼겹살 등 돼지고기를 싸게 파는 행사를 하면서 납품업체에게 그 비용을 떠넘긴 롯데마트가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마트 측은 유통업을 이해하지 못한 조치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해 법적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쇼핑(마트 부문)의 판촉비 전가 등 5개 불공정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411억 8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2012년 7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삼겹살 데이’ 가격할인 행사 등 92건의 판촉 행사를 진행하면서 할인에 따른 비용을 사전 서면약정 없이 돼지고기 납품업체가 부담하도록 했다. 롯데마트는 2012년 9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인천 계양·전주 남원·경기 판교점 등 12개 점포의 개점 기념행사에서도 돼지고기 납품업체에 서면으로 사전 약정되지 않은 채 할인 비용을 모두 전가했다.대규모유통업법은 사전 서면약정 없이는 판촉 비용을 납품업자에게 부담시킬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약정을 맺었더라도 납품업자의 분담 비율은 50%를 넘을 수 없다. 롯데마트는 2012년 6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예상 이익·비용 등 구체적 내용이 누락된 파견요청 공문 하나만으로 돼지고기 납품업체 종업원 2782명을 파견받았다. 이들은 상품 판매·관리 업무 외 세절(고기를 자르는 작업)·포장업무 등까지 맡았고, 파견 종업원의 인건비는 모두 납품업체가 부담했다. 더구나 롯데마트는 2013년 4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돼지고기 납품업체에 정당한 이유 없이 PB(자체 브랜드) 상품개발 자문 수수료를 자사를 컨설팅해 준 업체에 지급하게 했다. 자기 브랜드 상품개발에 들어간 비용을 납품업체에 떠넘긴 것이다. 이 밖에도 공정위는 롯데마트가 돼지고기 납품업체에 부당하게 세절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고(2013년 8월∼2015년 6월), 가격할인 행사가 끝난 뒤에도 행사 가격을 유지하면서 낮은 납품단가를 요구(2012년 7월∼2015년 3월)한 것도 모두 사실로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매력이 큰 대형마트가 판촉비, PB 개발 자문 수수료, 부대 서비스 제공 등과 관련된 비용을 납품업체에 떠넘긴 행위를 시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공정위 심의 결과에 반발했다. 롯데쇼핑은 “유통업을 이해하지 못한 데서 나온 심의 결과로, 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해를 입고 있다”며 “명확한 법적 판단을 받기 위해 행정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고] 서정호씨 장모상, 김태종씨 장인상, 구연상씨 모친상, 노인배씨 모친상

    ●장민자씨 모친상, 서정호(금융감독원 총무국장)씨 장모상, 15일, 부산 봉생병원장례식장 제1호실, 발인 17일 오전. 051-638-4411 ●김태종(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씨 장인상, 15일 오후 1시, 전남 장성군 장성읍 역전로 산림조합 장례식장 1층, 발인 17일 오전 8시. 061-394-0444 ●구연상(LG유플러스 부장)·구연식(삼성전자 부장)씨 모친상, 15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02-3410-6902 ●노인배(전 롯데쇼핑 이사)·노춘배(전 쌍용건설 소장)·노경배(회덕기술공사 대표이사)·노근배(전 LG CNS 상무)씨 모친상, 우춘경·유혜숙·성낙희·강연희(전 신세계백화점 수석)씨 시모상, 14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17일 오전 5시 20분. 02-3010-2294
  • 걷는 만큼 깎아주고 캐시미어 니트는 싸게 주고…40살 맞은 롯데쇼핑, 통 크게 쏜~다

    걷는 만큼 깎아주고 캐시미어 니트는 싸게 주고…40살 맞은 롯데쇼핑, 통 크게 쏜~다

    롯데백화점이 롯데쇼핑 창사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한다. 해외유명 팝아티스트와 협업해 매장을 꾸미고 소비자 건강을 생각한 마케팅 행사를 벌인다. 가성비 높은 상품 등도 선보인다.●걷는 만큼 할인해 주는 ‘메이크미무브’ 이벤트 먼저 다음 달 10일까지 ‘메이크 미 무브(Make Me Move)’ 행사를 한다. 이 행사는 ‘걷는 만큼 할인 받는다’라는 이색적인 의미를 가진 마케팅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메이크미무브 행사 중 하나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만보기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를 위해 미리 선정한 걸음 수를 달성한 방문자를 대상으로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4000걸음은 ‘4000원 금액 할인권’, 1만 걸음은 ‘1만원 금액 할인권’, 1만 5000걸음은 ‘엔젤리너스 커피쿠폰’, 4만 걸음 방문자에게는 ‘4만원 금액 할인권’을 준다. 걸음 수 측정은 롯데백화점에 방문해 이벤트 참여 시 시작된다. 측정 시작 후 그 날 하루 동안의 걸음을 기준으로 금액대 별 혜택을 준다. 롯데백화점은 메이크미무브 행사를 위해 뉴욕과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팝아티스트 듀어 ‘크랙&칼(Craig&Karl)’과 협업해 전국 점포의 디자인 디스플레이 및 매장 테마를 40주년의 의미를 담은 독특한 색감·패턴으로 꾸몄다.또한 다음달 28일까지 본점 지하에서 4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롯데백화점과 크랙&칼이 직접 디자인해 만든 ‘40주년 리미티드 콜라보 상품’ 및 ‘40주년 기념 굿즈’ 등을 판매한다. 해당 팝업스토어에는 크랙&칼의 미술 전시회와 카페 등도 함께 문을 열어 이용객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더불어 점포 내 곳곳에 숨겨진 크랙&칼 작품을 찾아 SNS 공유하는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숨은 그림 찾아 MOVE’ 이벤트도 한다. 롯데백화점은 점포 내에 스텝퍼와 줄넘기 등을 활용한 ‘무브존(Move Zone)’을 만들어 방문자들의 건강 이벤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100% 캐시미어 니트… 10만원 이하에 판매 롯데백화점은 창립 행사를 위해 25만장의 의류 200억원어치를 준비했다. 가격은 여성용 니트가 8만 8000원, 남성용 니트는 9만 8000원으로 겨울철 고급 의류 소재인 캐시미어를 100% 사용해 만들었다. 특히 블랙, 그레이 등의 무채색을 포함해 레드, 핑크, 오렌지 등 총 37종의 다양한 색상을 마련했다. 일반적으로 캐시미어 니트 색상이 15종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과 비교하면 약 2배 이상으로 늘린 것이라는 게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의 캐시미어 니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사전 작업을 시작했다”며 “캐시미어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꼽히는 내몽고 지역의 캐시미어 원사를 대량으로 매입하고, 체계적인 생산 계획을 세움으로써 남성·여성용 니트를 10만원 이하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창립 40주년 기념한 한정판 와인 2종 선보여40주년 기념 와인 2종도 선보인다. ‘트리벤토 골든 리저브 하모니 에디션’과 ‘배비치 블랙 샬롯 에디션’으로, 롯데백화점이 해외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와인이다. 트리벤토 골든 리저브 하모니 에디션은 ‘아르헨티나 와인의 대명사’로 불리는 ‘트리벤토(Trivento)’와 함께 만든 와인이다. 트리벤토는 ‘세 개의 바람’이라는 의미로, 와이너리가 위치한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에 계절별로 따뜻한 서풍, 시원한 남동풍, 차가운 남풍이 불어 와인에 적합한 고품질의 포도를 키워낼 수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이번에 만든 와인은 약 2헥타르의 프리미엄 포도밭에서만 재배한 ‘카버네 쇼비뇽’과 ‘말벡’ 두 품종의 포도를 1대 1로 블렌딩했으며 트리벤토를 보유하고 있는 ‘콘차이 토로’의 칠레, 아르헨티나 수석 와인메이커가 협업해 출시한 한정 상품이다. 밝은 루비 색깔과 베리류, 오크향, 후추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맛과 향이 강한 구운 육류, 훈제 요리, 숙성된 치즈 등과 조합이 좋다.특히 트리벤토 골든 리저브 하모니 에디션을 사면 UV라이트펜을 준다. UV라이트펜으로 상품 레이블의 ‘롯데월드타워’를 비추면 불꽃놀이가 나타나며, 함께 제공한 히든카드에 UV라이트펜으로 메시지를 쓰면 UV라이트를 비출 때만 나타나는 비밀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롯데쇼핑이 소비자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며 “40년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롯데 ‘1조원 상품 할인 행사’ 내일부터 7일간

    마트 신선식품 등 최대 50% 저렴하게 계열사서 2회 구매 땐 車 경품 응모 기회 롯데그룹 10개 유통 계열사들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1조원 규모의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갖는다. 롯데그룹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롯데 블랙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롯데 유통사업부문 대표 행사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에 맞서 내수 진작과 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롯데백화점은 럭셔리, 패션, 라이프스타일 상품전을 열고 무스탕과 거위털 이불솜 등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600억원 규모 물량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우협회·한우자조금과 공동 기획한 한우 할인전도 열린다. 롯데슈퍼는 블랙페스타 기간 ‘미친데이’(11월 6∼7일)에 신선식품, 가공식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까지 할인해 주는 행사를 연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인기 가전을 최대 30% 할인한다. 롯데홈쇼핑은 인기 TV 상품전을 비롯한 온라인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1~3일에는 20개 카테고리를 담은 ‘슈퍼 3DAYS’ 대형 기획전을, 4~7일에는 ‘블랙 페스타 with 박싱데이’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롯시몰에서는 영화관람권 및 스위트콤보를 특가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자산개발은 ‘L.POINT 백!’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몰(김포공항, 수원, 은평, 수지)은 엘페이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7%를 L.POINT로 추가 적립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있다. 기간 중 참여 계열사에서 2회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블랙 페스타 경품 응모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1명)에게는 4000만원 상당의 2019 제네시스 자동차를, 2등(15명)에게는 아이폰11(64GB)을, 3등(30명)에게는 에어팟 2세대를, 4등(500명)에게는 1만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행사 때는 계열사에 따라 매출이 최대 40%까지 신장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롯데쇼핑, 취준생·구직자 위한 팟캐스트·설명회 앞장

    롯데쇼핑, 취준생·구직자 위한 팟캐스트·설명회 앞장

    롯데백화점은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채용 설명회 및 리크루팅을 시도해 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롯데백화점 취준생 라디오’를 팟캐스트 형태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들 배려에 앞장서 온 롯데백화점이 이번엔 취업준비생들과 보다 가깝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다. ‘취준생 라디오’의 주제는 취준생으로서 기업 또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취준생들과 하고 싶은 말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취업을 준비하며 느낀 고민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또 일반 취준생이나 구직자들이 외부에서는 잘 알지 못하는 기업 실무자로서 알아야 하는 직무와 관련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직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롯데백화점 근무 모집 직무를 세분화하여 현업에서 근무 중인 롯데백화점의 직무 전문가들이 직접 구직자에게 직무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자리이다. 영업관리와 같이 기존의 획일화된 직무를 벗어나 MD, 디지털개발, 빅데이터, 경영일반 등 세분화되어 있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직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등 시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수도권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직무설명회’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실시간으로 기업과 채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라이브 채용설명회’도 시행한다. 또 글보다는 영상이나 웹툰에 익숙한 세대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롯데백화점의 직원들의 직장생활을 알 수 있도록 직장 내 흔히 있을 수 있는 스토리를 주제로 웹툰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최근 롯데백화점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취업 꿀팁과 후기를 소재로 하여 롯데백화점의 모집 직무에 대한 소개를 하고, 보다 쉽게 취업에 다가갈 수 있도록 취업 팁을 제공하는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롯데백화점, 창립 40주년 행사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롯데쇼핑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나이키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25일 오후 4시에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 2000명에게 나이키 인기 상품을 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의 20%는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다음달 2∼3일에는 본점과 강남점 등 11개 매장에서 나이키 맥스 97 제품을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20% 할인한다. 8일부터 24일까지는 본점과 잠실점, 인천터미널점에서 2030대 여성을 위한 요가와 필라테스 등 스포츠 강좌도 연다. 25∼30일에는 식당가와 식품관 할인행사를 열고 창립기념 와인 ‘샤롯데 에디션’도 선보인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슈있슈] 유니클로 “80년도 더 된 일” 위안부 모욕 광고

    [이슈있슈] 유니클로 “80년도 더 된 일” 위안부 모욕 광고

    일본 SPA(제조·유통 일괄) 의류브랜드 유니클로가 최근 광고를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했다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가 된 광고는 지난 1일 유니클로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것으로 백발의 98세 외국인 여성과 13세 소녀가 등장한다. “제 나이 때는 어떤 옷을 입으셨나요?”라는 질문에 광고 속 할머니는 “세상에, 그렇게 오래된 일은 기억 못한다”(Oh My God, I can’t remember that far back)라고 답한다. 한국 광고에서는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라고 의역된 자막이 달렸다. 일각에서는 유니클로가 굳이 90대 할머니가 우리나라에는 일제 강점기인 80년 전을 언급하며 기억 못한다고 하는 등 실제 대사와 달리 번역한 것은 우리나라의 위안부 관련 문제 제기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광고 속 ‘80년 전’은 1939년으로 우리나라가 일본의 탄압을 받던 일제 강점기 시기다. 당시 일본은 ‘국가 총동원법’을 근거로 강제징용을 본격화했고, 해방 직전까지 강제 징용에 동원된 인구만 몇백만명에 이른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8일 “이건 정말 의도된 광고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유니클로는 이제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었다. 이젠 우리 네티즌들과 불매운동을 넘어 진정한 퇴출운동을 펼쳐 나가야겠다”고 말했다.유니클로는 “98세와 13세 모델이 세대를 넘어 유니클로 후리스를 즐긴다는 점을 더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80년이라는 숫자를 넣은 것”이라며 “위안부 문제나 한일 관계에 대한 의도는 전혀 없었고,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유니클로의 한국 내 180여개 매장 영업은 일본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이 각각 지분 51%, 49%를 보유한 합작법인 에프알엘코리아가 맡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3732억원으로, 지난해 패스트리테일링이 기록한 전체 매출 21조3400억원의 6.5% 상당을 차지한다. 국가별 매출순위로는 한국이 일본, 중국에 이어 3위다. 최근 일본의 인터넷 매체들은 유니클로의 대규모 세일 행사가 성황을 이루며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한국 언론의 소식을 전하고 “일본 불매운동에 벌써 질렸나? 유니클로 사장의 말이 헛말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한국은 작심삼일 같은 곳이네” “역시 유니클로 사장의 예언대로군” “불매운동에 질린 게 아니다. 일제가 없으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는 걸 이해하고 불매를 포기한 것이다” “역시 자존심이란 없는 민족이군” 등의 조롱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세계여성이사협회 창립 3주년 국제포럼

    세계여성이사협회(WCDKorea·회장 이복실)는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 3주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등 정부·재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화장품 기업인 시세이도 그룹의 우오타니 마사히코 회장이 ‘변화의 여정’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복실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 사회가 처한 경제적 악조건 극복은 여성 인력의 적극적 활용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우오타니 회장은 강연에서 “전 세계 시세이도 임직원 중 여성 비율은 66%, 일본은 32%라며 2020년까지 이를 40%로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강연에 이어 강혜진 매킨지 한국사무소 파트너,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 첫 여성 증권사 최고경영자인 박정림 KB증권 대표,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 토의가 열렸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대기업 272곳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 ‘0’… 과태료 처분도 ‘0’

    대기업 272곳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 ‘0’… 과태료 처분도 ‘0’

    장애인 노동자가 직장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을 단 한 명도 선임하지 않은 대기업이 지난해 272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고용촉진법에 명시된 과태료 처분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 미선임 사업장은 총 377곳으로 이 중에서 272곳(72%)이 상시 근로자가 300명 이상인 대기업이었다. 대기업 272곳 중에서 장애인 노동자를 가장 많이 고용한 곳은 삼성전자였다. 지난해 6월 기준 상시 근로자 수가 9만 8449명이고 장애인 근로자는 1374명이나 됐지만 이들의 직장 생활을 지원하는 직업생활상담원은 한 명도 없었다. 롯데쇼핑도 장애인 노동자 588명이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무방비 상태로 있었다. 장애인 노동자 기준으로는 중소기업은행(282명), 삼성중공업(270명), 농협은행주식회사(235명) 순으로 많았지만 이들 역시 직업생활상담원을 고용하지 않았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속으로 직업생활상담원을 고용하지 않은 곳은 중소기업은행, 아워홈, CJ올리브네트웍스, 국민연금공단 등이었다. 장애인고용촉진법에서는 장애인 노동자가 20명 이상인 사업주는 직업생활상담원 선임 의무를 지게 돼 있다. 재직 장애인 노동자 수와 상관없이 1명만 선임하면 법적 기준을 지킨다. 최근 5년간 직업생활상담원 선임 비율은 60~70%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았을 때 과태료 등 행정 처분이 그동안 사실상 없었다는 것이다. 직업생활상담원 선임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정부가 사실상 방치한 가운데 기업들조차 의무를 지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한 대기업 관계자는 “직업생활상담원 채용 규정을 모르는 기업들이 많은 현실을 감안해 정부가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 의원은 “대기업들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장애인 노동자 수에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상담원 1명만 선임하도록 하는 것도 문제”라면서 “장애인 근로자 수에 비례하는 상담원 기준을 만들고 미선임 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도 현실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별미 초밥 맛보세요

    별미 초밥 맛보세요

    고객들이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문을 연 대만 ‘삼미식당’에서 초밥을 먹고 있다. 이 식당에서는 대왕 연어 초밥(3개·9000원)과 갑오징어 초밥(4개·9000원), 연어 뱃살(3개·1만 2000원), 연어 덮밥(1만 4000원), 장어 덮밥(1만 5000원)을 비롯해 13개의 메뉴를 판다. 롯데쇼핑 제공
  • 세계여성이사협회, 15일 창립 3주년 국제포럼

    세계여성이사협회(WCD)가 오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 기업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창립 3주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WCD는 세계 여성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한국 지부는 2016년 9월 설립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오타니 마사히코 시세이도그룹 회장이 기조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박정림 KB증권 대표, 강혜진 맥킨지 한국사무소 파트너와 전 한국여기자협회 회장인 채경옥 삼일회계법인 전문위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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