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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입점 품평회로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

    롯데쇼핑, 입점 품평회로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

    롯데쇼핑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쇼핑은 기존 백화점 사업부에서 주관해 왔던 우수 중소기업 입점 품평회를 지난해부터 마트와 이커머스 등 전 사업부로 넓혔다. 사업부별 전문 머천다이저(MD)의 품평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입점 지원과 판매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백화점의 중소기업상생관인 ‘드림플라자’에 입점하면 인테리어비, 인건비, 판촉비를 면제해 준다. 지난 14일에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진행한 품평회에는 화장품, 주얼리, 구두, 가방, 홈데코 등 각종 패션잡화와 생활용품 브랜드 60여개가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진행한 품평회를 통해 ‘드림플라자’에 입점한 업체는 모두 6곳이다. 이들 업체는 20% 내외의 상생특별 수수료를 적용받았다. 롯데백화점 김학수 CSR(사회공헌) 팀장은 “입점 중소기업의 비대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라이브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 이베이코리아·요기요 인수전 ‘몸값 올리기’ 정말 쉽지 않네

    이베이코리아·요기요 인수전 ‘몸값 올리기’ 정말 쉽지 않네

    이달(14일)로 예정됐던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이 다음 달로 미뤄졌다. 실사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게 표면적 이유였지만 가격 수준을 놓고 원매자와 매각자 간의 기싸움이 일정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업계 등에 따르면 당초 원매자들이 예상한 이베이코리아의 가치는 3조원대였다. 반면 매각자는 5~6조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초 쿠팡 상장 등 각종 호재를 거론하며 이베이코리아의 몸값을 5조원대로 예상했다. 초반 흥행과 달리 분위기가 식자 각각 가격을 두고 시간 끌기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베이코리아 입찰에는 롯데쇼핑, 신세계그룹(이마트), SK텔레콤,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베이코리아 측이 실사 작업을 지연하고 있는 목소리가 나온다”면서 “실사 기간에 대한 부족이 본입찰 연기의 주요 이유로 꼽히지만 조 단위 거래인 만큼 가격에 대한 인식차가 일정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했다. 신세계그룹(SSG닷컴)과 MBK파트너스가 유통 플랫폼이 요기요(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인수전 쇼트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린 것도 변수다. 자금 조달 창구가 정해져 있는 만큼 둘 중 한 곳을 선택해 집중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다.요기요는 두 업체를 포함해 숙박 여행 플랫폼 야놀자 등이 주요 후보로 참여했다. 롯데와 SK텔레콤 등은 막판까지 고심하다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이 완주할지는 미지수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배달 시장을 들여다보고자 전략적인 실사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면서 “이베이코리아와 요기요를 동시에 인수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요기요 인수전은 흥행이 저조한 분위기다. 당초 2조원 안팎의 희망 매도 가격은 시장에서 1조원대까지 떨어진 가운데 협상 과정에서는 1조원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요기요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전과 달리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시한 오는 8월 4일까지 매각 작업을 끝내야 하는 만큼 매각사가 주도권을 잡기 어려운 상태다. 앞서 딜리버리히어로는 요기요를 6개월 안에 매각하는 조건으로 배달의민족을 인수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일시 정지 풀고 돌아온 ‘검찰의 시간’… 靑 겨눈 김학의·원전 수사 종결 임박

    일시 정지 풀고 돌아온 ‘검찰의 시간’… 靑 겨눈 김학의·원전 수사 종결 임박

    대전지검 ‘심의위 불발’ 채희봉 곧 기소수원지검, 이성윤 기소로 큰 부담 덜어중앙지검도 LH 투기 첩보 수사 착수김오수 취임 후엔 금융범죄수사 탄력올해 초 여권의 ‘검찰 수사권 완전한 박탈’을 골자로 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추진과 이에 반발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로 ‘일시 정지’ 상태에 놓였던 전국 주요 검찰 수사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을 계기로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지검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와 대전지검의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는 청와대 측 인사 기소로 수사 종결을 향해 가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전담해 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이 직접 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의 신호탄을 알렸다. 김 후보자의 취임 이후 본격적인 인사가 있을 다음달 말까지 ‘검찰의 시간’이 지속될 전망이다. 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대전지검 형사5부(부장 이상현)가 진행 중인 월성원전 수사의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채희봉(한국가스공사 사장)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이 최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채 전 비서관 측 변호인은 지난달 29일 대전지검 검찰시민위원회에 심의위 소집을 신청했지만, 시민위는 지난 7일 심의위 소집 신청의 정당성을 검토한 끝에 심의위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검찰 수사가 정당하다고 본 것이다. 수사팀은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린 혐의로 채 전 비서관과 백운규 당시 산업부 장관의 기소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전국 주요 검찰청 가운데 가장 먼저 수사의 정치적 부담을 털어낸 곳은 수원지검이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정섭)는 2019년 3월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과 법무부의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더불어 검찰 서열 2위이자 유력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수사 중단 외압 의혹을 수사했다. 그 결과 이규원 전 대검 조사단 파견 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재판에 넘겼고, 지난 12일 이 지검장도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했다. 핵심 피의자들을 모두 기소한 수원지검 수사팀은 지난달 25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도 조만간 불구속 기소하고 공소 유지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 박승환)도 2016년 확보한 LH와 롯데쇼핑컨소시엄 유착 의혹 첩보와 관련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2015년 동탄2신도시 백화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LH 출신 전관들이 설립한 설계회사와 LH 측의 유착이 있었다는 의혹은 당시 LH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됐으나, 중앙지검의 수사는 롯데그룹 소유주 일가의 경영비리 규명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자 취임 이후엔 금융범죄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 폐지 이후 금융범죄 수사 역량이 떨어졌다는 우려에 대해 “금융범죄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지난 12일 합수단 부활의 필요성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신동빈 하이마트 잠행 등 현장경영… 이베이코리아 인수 앞두고 긴장감

    신동빈 하이마트 잠행 등 현장경영… 이베이코리아 인수 앞두고 긴장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야구장에 이어 계열사 매장을 찾는 등 ‘현장 경영’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등 굵직한 인수전을 앞둔 만큼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한편 실적 저하로 침체한 내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신 회장은 소수 수행원만 대동한 채 ‘잠행´ 형식으로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압구정점을 점검했다. 일본을 오가며 ‘셔틀 경영’을 하는 신 회장은 지난달 10일 일본에서 귀국해 자가격리가 끝난 23일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롯데어워즈’ 시상자로 나서면서 국내 경영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잠실 구장을 찾아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신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건 2015년 9월 11일 이후 6년만으로 올해 유통 라이벌인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이 야구단을 인수하면서 맞수 구도가 형성된 것을 의식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신 회장의 귀국과 함께 롯데그룹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우선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자금력에서 다른 어떤 기업에도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다. 롯데쇼핑은 최근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지분 15%를 롯데물산에 매각해 8300억원의 실탄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에도 롯데리츠에 부동산 등을 양도하며 자금을 마련한 롯데쇼핑은 현재 기존의 현금성 자산을 합쳐 2조 7000억원대의 현금을 마련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 회장 결재 없이 사업부서 독단으로 움직일 만한 금액은 아니라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 대금이 오는 14일 예정된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필요성이나 자금력 측면에서 롯데의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롯데쇼핑은 배달 플랫폼 앱 업계 2위인 ‘요기요’ 예비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냉장고야? 인형이야?

    냉장고야? 인형이야?

    롯데백화점이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에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소형 냉장고 ‘꼬모 냉장고’의 팝업 매장(임시 매장)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과 샐리 모양을 한 꼬모냉장고는 31ℓ의 넉넉한 용량으로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음악도 즐길 수 있다. 사진은 팝업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 롯데쇼핑 제공
  • 대구 최대 복합쇼핑몰 수성의료지구에 건립

    대구 최대 복합쇼핑몰 수성의료지구에 건립

    대구 최대 복합쇼핑 시설이 수성의료지구에 들어선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롯데쇼핑타운(조감도)이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대구롯데쇼핑타운은 7만 704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5만 314㎡ 규모로 짓는다. 사업비는 5000여억원에 이르며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휴게·문화체험·레저·힐링공간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쇼핑로 건립될 계획이다. 대구롯데쇼핑타운 건립은 2014년 12월 토지 분양 후 2019년 6월 대구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롯데쇼핑타운대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건축허가가 났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사업 무산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2월 롯데자산개발에서 롯데쇼핑으로의 쇼핑몰 사업인수 과정 등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롯데자산개발대표 등 롯데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내·외부 환경의 변화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됐지만 2025년 완공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휴게, 문화체험, 레저, 힐링공간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대구롯데쇼핑타운이 들어섬에 따라 수천명의 신규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수성의료지구 내 기업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쇼핑타운 건립에 박차를 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고졸 신화’ 박정만씨 금탑산업훈장

    ‘고졸 신화’ 박정만씨 금탑산업훈장

    국가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박정만 코라아에코㈜ 기술이사가 근로자의 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해 박 이사 등 198명을 포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산업훈장 16명, 산업포장 17명, 대통령표창 54명, 국무총리 표창 56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55명 등이다. 근로자의 날 유공 포상은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며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노사간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조간부 등에게 수여된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정만 이사는 공고 졸업 후 1977년 S&T중공업에 입사해 생산파트장으로 근무하며 수입에 의존하던 지상화기 17종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2013년 정년퇴직 후에도 전문성을 살려 산업현장교수단과 대한민국 명장 등으로 멘토링·강의·서적 발간 등 지식 전파와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강성애 롯데쇼핑 노조위원장은 최초 여성 위원장으로서 주 52시간 단축근무, 판매직 노동자 보호 등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여성 노동자 보호에 기여했다.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윤성희 한국수자원공사 건강관리센터장은 10년 이상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보건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로나19 대비 자체 감염병 대응 지침을 제작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의료업계 종사자와 요양보호사, 운수업 종사자, 콜센터 종사자 등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신 필수노동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노동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실현하고 노동의 존엄과 가치가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야구ㆍ이베이코리아 인수 직접 챙기는 신동빈

    야구ㆍ이베이코리아 인수 직접 챙기는 신동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6년 만에 야구장을 찾았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롯데 선수단을 응원했다. 2015년 9월 이후 6년 만이며, 부친인 고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이후 구단주에 오른 뒤로는 처음이다. 최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잇단 ‘도발’로 경쟁 구도가 선명해진 가운데 이뤄진 방문이기도 하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셔틀경영’을 하는 중인 신 회장은 지난 10일 귀국한 뒤 자가격리를 마치고 최근 업무에 복귀했다. 신 부회장도 야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일본 치바 롯데 구단주도 겸임하는 신 회장은 과거 이승엽, 김태균을 영입하며 개인적으로도 각별히 챙긴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엔 그룹 정책본부를 통해 “구원투수 난조로 역전패한 경기가 많은데 자이언츠의 실력을 끌어올릴 구체적 대안을 세우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롯데 관계자는 “명예회장님 별세, 코로나 등으로 기회가 없었으나, 원래 야구에 관심이 많으셨던 만큼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자주 방문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야구 외에도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신세계와 맞붙은 가운데 신 회장이 관련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이베이코리아는 네이버(16.6%), 쿠팡(13%)에 이어 시장점유율 12.4%로 3위를 차지한다. 얼마 전 롯데쇼핑이 보유 중인 롯데월드타워몰 지분 8300억원 어치를 롯데물산에 넘긴 것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한 ‘실탄 장전’이라는 해석이다. 기존 롯데쇼핑의 현금성 자산(1조 9132억원)까지 합치면 약 2조 7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6년 만에 야구장 간 신동빈…이베이 인수전 올인할까

    6년 만에 야구장 간 신동빈…이베이 인수전 올인할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6년 만에 야구장을 찾았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롯데 선수단을 응원했다. 2015년 9월 이후 6년 만이며, 고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이후 구단주에 오른 뒤로는 첫 방문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셔틀경영’을 하는 중인 신 회장은 지난 10일 귀국한 뒤 자가격리를 마치고 최근 업무에 복귀했다. 최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잇단 ‘도발’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는 가운데 이뤄진 방문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정 부회장만큼 공격적인 홍보를 하고 있진 않지만, 신 부회장도 야구에 대한 애정은 각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치바 롯데 구단주도 겸임하는 신 회장은 과거 이승엽, 김태균을 영입하며 개인적으로도 각별히 챙긴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엔 그룹 정책본부를 통해 “불펜진 난조로 역전패한 경기가 많은데 자이언츠의 실력을 끌어올릴 구체적 대안을 세우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롯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와 명예회장님 별세 등으로 기회가 없었으나, 원래 야구에 관심이 많으셨던 만큼 앞으로는 기회가 될 때마다 자주 방문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야구 외에도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신세계와 맞붙은 가운데 신 회장이 관련 현안을 직접 챙기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기준 이베이코리아는 네이버(16.6%), 쿠팡(13%)에 이어 시장 점유율 12.4%로 3위를 차지한다. 쿠팡이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상장하는 등 이커머스 시장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이베이코리아의 몸값도 3조~5조를 넘나들며 한껏 뛴 상태다. 얼마 전 롯데쇼핑이 보유 중인 롯데월드타워몰 지분 8300억원 어치를 롯데물산에 넘긴 것도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한 ‘실탄 장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기존 롯데쇼핑의 현금성 자산(1조 9132억원)까지 합치면 약 2조 7000억원 정도 현금을 확보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몸값이 많이 부풀려져 롯데와 신세계 모두에게 부담은 크지만, 인수에 실패하면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사에게 크게 뒤처지는 만큼 오너의 결단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4000만개 상품 최대 50% 할인”… 롯데온, 고객잡기 총력전

    “4000만개 상품 최대 50% 할인”… 롯데온, 고객잡기 총력전

    오는 28일 출범 1주년을 맞는 롯데쇼핑 통합몰 ‘롯데온’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앞세워 온라인 시장 ‘다크호스’가 되겠다며 반격에 나섰다. 과거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행사명도 ‘온세상 새로고침’으로 정했다. 롯데온은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간 역대 최대 규모의 2만여 셀러(판매자)가 약 4000만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선착순 5000명에게 10%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롯데 간편 결제 시스템 ‘엘페이’로 결제하면 20%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요일 별로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로 제공되는 총 할인혜택 규모는 약 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배송 도착 예정일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 최근 6개월간 실제 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도착 예정일을 정확한 확률로 안내해 고객의 배송 만족도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검색도 강화한다. 핸드백을 검색하면 판매처와 가격대는 물론 주요 소재, 패턴·프린트, 추가 장식 등 본인이 선택한 기준에 맞는 상품을 보여준다.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에는 휴대전화 번호만 알아도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롯데온은 지난해 4월 출범 당시 데이터, 점포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핵심 경쟁력으로 강조하며 2023년까지 온라인 매출 2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 세웠다. 하지만 시스템이 불안정해 초기 이용자를 목표만큼 확보하지 못했다. 지난해 거래액은 7조 6000억원으로 네이버(27조원), 쿠팡(22조원), 이베이코리아(20조원), 11번가 (10조원) 등 경쟁사 보다 낮다. 점유율은 5% 수준이다. 이에 롯데쇼핑은 최근 나영호 대표를 영입하는 한편, 각종 할인 프로모션으로 고객 잡기 총력전을 펴고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지난달 하루 평균 매출은 출범 초기와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시스템 업그레이드, 각종 프로모션 전개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겠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새로고침’ 롯데온, 반격 할 수 있을까?… 1주년 맞아 할인폭탄

    ‘새로고침’ 롯데온, 반격 할 수 있을까?… 1주년 맞아 할인폭탄

    오는 28일 출범 1주년을 맞는 롯데쇼핑 통합몰 ‘롯데온’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앞세워 온라인 시장 ‘다크호스’로 반격에 나선다. 과거와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행사명도 ‘온세상 새로고침’으로 정했다. 롯데온은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간 역대 최대 규모의 2만여셀러(판매자)가 약 4000만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선착순 5000명에게 1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롯데 간편 결제 시스템 ‘엘페이’로 결제하면 20%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요일 별로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로 제공되는 총 할인혜택 규모는 약 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도 선보인다. 상품 도착 시기에 불만이 많은 점을 고려해 ‘배송 도착 예정일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고, 최근 6개월간 실제 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도착 예정일을 정확한 확률로 안내해 고객의 배송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더 편리한 상품 검색이 가능하도록 상세 필터 기능을 강화한다. 핸드백을 검색하면 판매처와 가격대는 물론 주요 소재, 패턴·프린트, 추가 장식 등 본인이 선택한 기준에 맞는 상품을 보여준다.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에는 휴대전화 번호만 알아도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롯데온은 지난해 4월 출범 당시 핵심 경쟁력으로 데이터, 점포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하며 2023년까지 온라인 매출 2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세웠다. 하지만 시스템이 불안정해 초기 이용자들을 그러모으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해 거래액은 7조 6000억원으로 네이버(27조원), 쿠팡(22조원), 이베이코리아(20조원), 11번가 (10조원) 등 경쟁 업체보다 저조한 실적을 냈다. 점유율도 5%에 그쳤다. 이에 롯데쇼핑은 최근 나영호 대표를 선임하는 등 외부에서 새 수장을 영입하고, 각종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으로 고객 모시기 총력전에 나섰다. 롯데온 관계자는 “지난달 하루 평균 매출은 출범 초기와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했고 롯데온에 등록된 셀러와 매출이 발생한 셀러 숫자도 2배 이상 늘어났다”면서 “시스템 업그레이드,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로 올해는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나타내겠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한국에스티엘㈜, ‘마이쉘’ 출시… 자연 닮은 친환경 니트백이 온다

    한국에스티엘㈜, ‘마이쉘’ 출시… 자연 닮은 친환경 니트백이 온다

    한국에스티엘㈜은 지난 19일 자연 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마이쉘(My Shell)’을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스티엘은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의 합작법인이다. 마이쉘은 ‘일상으로의 여행’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모든 제품을 바다와 자연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제품 디자인은 조개, 파도, 물결 리듬 등에서 착안한 오브제와 디자인을 변형해 여행의 설렘을 녹여내고자 했다. 마이쉘의 브랜드 컬러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와 모래사장의 베이지, 노을빛 하늘을 표현한 퍼플 총 세 가지로 정했다. 대표 상품은 조개껍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니트 가방으로 조개껍질의 표면을 니트의 주름으로 표현했으며 흰색, 보라색 등 일상에서 ‘여행’의 설렘을 제공할 수 있는 화사한 색감을 선정했다. 또한 마이쉘은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정했다. 마이쉘은 제품의 주요 소재로 페트병, 폐원단에서 추출한 ‘리젠(Regen)’ 원사를 사용했다. 리젠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원사 1톤당 수령 50년 된 나무 136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과 같은 수준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효과의 친환경 소재다. 포장지는 100% 사탕수수의 부산물을 활용한 크래프트지 ‘얼스팩’을 채택했다. 얼스팩은 한 그루의 나무도 베지 않고 표백하지 않기에 친환경적이며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쉘은 이러한 윤리적 생산 가치를 기반으로 니트 제품뿐 아니라 재생 가죽 등 다양한 소재 변화를 꾀하며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에스티엘 관계자는 “향후 마이쉘은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확장된 제품라인으로 조개껍데기, 진주를 형상화한 목걸이, 귀걸이 등 주얼리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더불어 MZ세대를 겨냥해 자사몰을 비롯해 팝업스토어,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日서 돌아온 신동빈… M&A 직접 챙긴다

    日서 돌아온 신동빈… M&A 직접 챙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셔틀 경영’을 하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 달여 만에 국내 경영 현장에 복귀했다. 그룹의 양대 축인 유통과 화학이 모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이렇다 할 미래 먹을거리도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신 회장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12일 업계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귀국 후 현재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일본에서도 비대면으로 주간 업무 보고를 받는 등 국내 각종 현안을 직접 챙겨왔다. 현재 롯데는 이베이코리아((옥션·G마켓·G9) 등 굵직한 인수합병(M&A)건을 포함해 각종 사업 현안이 산적한 상태다. 롯데그룹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2015년 경영권 분쟁 이후 중국 사드 보복, 일본 불매운동,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매년 실적 악화가 이어졌던 영향이 컸다. 특히 유통부문은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 100여 개를 닫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도 매출 감소세를 막지 못했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16조 762억원으로 전년대비 8.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461억원으로 19.1% 줄었다. 여기에 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신 회장의 야심작 ‘롯데 온’(통합 온라인 플랫폼)도 코로나19에 따른 이커머스 시장 확대 흐름에 올라타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가 있다. 롯데온의 지난해 거래 규모는 7조 6000억원으로 연간 20조~22조원 규모인 이베이나 쿠팡 등에 비해 뒤처진다. 업계는 지난해 인사혁신 등 내부 정비를 마친 신 회장이 인수합병(M&A) 등 위기 돌파를 위한 공격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롯데가 공을 들이고 있는 M&A 건으로는 인수가 5조원 안팎의 이베이코리아가 꼽힌다. 인수 가격이 큰 만큼 신 회장의 결단이 필요한 건이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롯데는 현재 적정 인수 가격을 3조원대로 책정하고 예비 실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평소 차분하고 말수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2004년 그룹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장 취임 이후 미국 뉴욕팰리스호텔, 하이마트, 삼성의 화학 계열사 등 국내외 30여 건의 M&A를 주도하며 롯데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신 회장의 M&A 추진력을 볼 때 그룹 위기를 과감한 베팅으로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2015년 형제의 난 이후 멈춰 있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올 한해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이날 롯데온에 나영호 전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장을 공식 선임했다. 일각에서는 나 신임대표의 선임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힘이 실리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명희진 기자 mj46@seoul.co.kr
  • 일본에서 돌아온 롯데 신동빈…굵직한 M&A 직접 챙긴다

    일본에서 돌아온 롯데 신동빈…굵직한 M&A 직접 챙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셔틀 경영’을 하고 있는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한 달여 만에 국내 경영 현장에 복귀했다. 그룹의 양대 축인 유통과 화학이 모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이렇다 할 미래 먹을거리도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신 회장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12일 업계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귀국 후 현재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일본에서도 비대면으로 주간 업무 보고를 받는 등 국내 각종 현안을 직접 챙겨왔다. 현재 롯데는 이베이코리아((옥션·G마켓·G9) 등 굵직한 인수합병(M&A)건을 포함해 각종 사업 현안이 산적한 상태다. 롯데그룹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2015년 경영권 분쟁 이후 중국 사드 보복, 일본 불매운동,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매년 실적 악화가 이어졌던 영향이 컸다. 특히 유통부문은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 100여 개를 닫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도 매출 감소세를 막지 못했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16조 762억원으로 전년대비 8.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461억원으로 19.1% 줄었다. 여기에 2년간 3조원을 쏟아 부어 만든 신 회장의 야심작 ‘롯데 온’(통합 온라인 플랫폼)도 코로나19에 따른 이커머스 시장 확대 흐름에 올라타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가 있다. 롯데온의 지난해 거래 규모는 7조 6000억원으로 연간 20조~22조원 규모인 이베이나 쿠팡 등에 비해 뒤처진다. 업계는 지난해 인사혁신 등 내부 정비를 마친 신 회장이 인수합병(M&A) 등 위기 돌파를 위한 공격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롯데가 공을 들이고 있는 M&A 건으로는 인수가 5조원 안팎의 이베이코리아가 꼽힌다. 인수 가격이 큰 만큼 신 회장의 결단이 필요한 건이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롯데는 현재 적정 인수 가격을 3조원대로 책정하고 예비 실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평소 차분하고 말수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2004년 그룹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장 취임 이후 미국 뉴욕팰리스호텔, 하이마트, 삼성의 화학 계열사 등 국내외 30여 건의 M&A를 주도하며 롯데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신 회장의 M&A 추진력을 볼 때 그룹 위기를 과감한 베팅으로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2015년 형제의 난 이후 멈춰 있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올 한해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이날 롯데온에 나영호 전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장을 공식 선임했다. 일각에서는 나 신임대표의 선임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힘이 실리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명희진 기자 mj46@seoul.co.kr
  • 롯데쇼핑, 상담·강연·굿즈… 여직원·고객 마음 ‘쓰담쓰담’

    롯데쇼핑, 상담·강연·굿즈… 여직원·고객 마음 ‘쓰담쓰담’

    롯데쇼핑이 전개하는 ‘리조이스’가 올해 테마를 ‘빛나는 당신을 위해’로 정하고 활동 영역과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리조이스는 여성의 우울증 치료와 인식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롯데쇼핑이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쇼핑은 올해 백화점 사업부에서만 진행하던 현장 상담, 싱글맘 후원 등의 활동을 마트, 슈퍼 등 쇼핑 전 사업부로 확대하고 우울증 인식 개선에 한정됐던 과제를 모든 여성의 자존감,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주제로 꾸민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상반기 내 심리상담소인 ‘리조이스’ 2·3호점을 차례대로 열어 직원과 고객들의 심리 상담을 강화한다. 전국 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리조이스 마음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들이 롤모델로 꼽는 명사를 초대해 꿈, 도전을 주제로 한 강의도 시행한다. 첫 번째 강연은 범죄심리전문가 이수정 교수가 진행했다. 강연은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에 선보일 계획이다. 굿즈(물건)도 제작한다. 롯데쇼핑은 최근 웹 드라마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와 협업해 ‘리조이스 에코백’을 특별 제작했다. 에코백에는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롯데쇼핑 김학수 CSR(기업사회공헌) 팀장은 “전 사업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일원화함으로써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들에게도 같은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롯데쇼핑만의 CSR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유통공룡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눈치게임 치열… 롯데 본입찰 적극적, 신세계는 ‘신중’

    유통공룡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눈치게임 치열… 롯데 본입찰 적극적, 신세계는 ‘신중’

    연간 거래액 20조원의 이베이코리아(옥션·G마켓·G9) 인수전이 한껏 달아올랐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롯데, 신세계(이마트) 등 유력 후보들이 주주총회를 통해 본입찰에 대한 공식적인 관심을 표명하면서다. 5조원에 달하는 인수 희망가가 변수로 언급되지만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의 승기를 잡기 위한 ‘유통 공룡’들의 치열한 눈치 게임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24일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주총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인 본입찰 참여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강 대표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 지속적으로 이마트가 성장하는 것이 주주에게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이런 맥락 속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도움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전날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도 주총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충분한 관심있다”고 언급했다. 두 업체 모두 지난 16일 마감한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적인 확인을 피해왔다. 예비 입찰에는 두 업체를 포함해 SK텔레콤(11번가), MBK파트너스(홈플러스 운영) 등이 참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61조 1000억원에 달한다. 이 시장은 2025년 270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압도적인 강자는 없는 상태다. 점유율 1·2위인 네이버쇼핑(17%)과 쿠팡(13%)도 10%대 점유율에 그친다. 이베이코리아 점유율은 이들에 이어 12% 정도다.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는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 적극적인 입장을 취한 상태다. ‘롯데온’ 등 자체 플랫폼이 점유율 5%로 부진한 데다 뚜렷한 돌파구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거래액은 단숨에 27조를 넘기며 네이버쇼핑에 버금가는 위치에 오른다. 점유율에서도 네이버, 쿠팡 등과 업계 3강 체제를 굳힐 수 있다. 점유율 3%대의 SSG닷컴을 운영하는 이마트 역시 이베이코리아 인수 시 거래액 24조원, 점유율 15%로 선두주자 반열에 오르게 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앞서 이마트가 네이버와 1500억원(신세계인터내셜 10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통해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에 나선 만큼 오픈마켓 사업을 제공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인수 필요성이 낮아졌을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SSG닷컴은 이날 이번 인수건과 별개로 상반기 중 오픈마켓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점유율 2위 쿠팡의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열기를 불어 넣은 측면이 있다”면서 “다만 높은 가격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앞서 2018년에도 매각을 시도했지만 가격에 대한 눈높이 차이로 불발된 바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불 붙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롯데 ‘충분’·신세계 ‘신중’

    불 붙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롯데 ‘충분’·신세계 ‘신중’

    연간 거래액 20조원의 이베이코리아(옥션·G마켓·G9) 인수전이 한껏 달아올랐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롯데, 신세계(이마트) 등 유력 후보들이 주주총회를 통해 본입찰에 대한 공식적인 관심을 표명하면서다. 5조원에 달하는 인수 희망가가 변수로 언급되지만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의 승기를 잡기 위한 ‘유통 공룡’들의 치열한 눈치 게임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24일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주총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인 본입찰 참여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강 대표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 지속적으로 이마트가 성장하는 것이 주주에게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이런 맥락 속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도움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전날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도 주총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충분한 관심있다”고 언급했다. 두 업체 모두 지난 16일 마감한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적인 확인을 피해왔다. 예비 입찰에는 두 업체를 포함해 SK텔레콤(11번가), MBK파트너스(홈플러스 운영) 등이 참여했다.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61조 1000억원에 달한다. 이 시장은 2025년 270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압도적인 강자는 없는 상태다. 점유율 1·2위인 네이버쇼핑(17%)과 쿠팡(13%)도 10%대 점유율에 그친다. 이베이코리아 점유율은 이들에 이어 12% 정도다.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는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 적극적인 입장을 취한 상태다. ‘롯데온’ 등 자체 플랫폼이 점유율 5%로 부진한 데다 뚜렷한 돌파구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거래액은 단숨에 27조를 넘기며 네이버쇼핑에 버금가는 위치에 오른다. 점유율에서도 네이버, 쿠팡 등과 업계 3강 체제를 굳힐 수 있다. 점유율 3%대의 SSG닷컴을 운영하는 이마트 역시 이베이코리아 인수 시 거래액 24조원, 점유율 15%로 선두주자 반열에 오르게 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앞서 이마트가 네이버와 1500억원(신세계인터내셜 10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통해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에 나선 만큼 오픈마켓 사업을 제공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인수 필요성이 낮아졌을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SSG닷컴은 이날 이번 인수건과 별개로 상반기 중 오픈마켓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점유율 2위 쿠팡의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열기를 불어 넣은 측면이 있다”면서 “다만 높은 가격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앞서 2018년에도 매각을 시도했지만 가격에 대한 눈높이 차이로 불발된 바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롯데쇼핑, 중고나라 인수 참여…300억원 규모 투자

    롯데쇼핑, 중고나라 인수 참여…300억원 규모 투자

    롯데가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 인수에 참여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유진자산운용과 NH투자증권-오퍼스PE(기관투자형 사모펀드)이 중고나라 지분 93.9%를 인수하는 과정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인수 거래 금액은 총 1000억~1100억원 수준”이라며 “이 가운데 롯데쇼핑이 200억~300억원 정도를 투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중고나라 경영권은 인수 주체인 유진자산운용이 갖고 롯데쇼핑은 지분 일부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투자에 따라 롯데쇼핑이 보유하게 될 중고나라 지분은 투자 금액에 비례해 23%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국내 중고시장이 주류 소비문화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출발한 중고나라는 현재 23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중고나라 내 거래액은 2018년 2조 5000억원에서 지난해 5조원으로 급성장했다. 국내 중고거래 시장 자체도 최근 급성장하며 지난해 20조원 규모로 커졌다. 롯데는 최근 G마켓·옥션·G9 등을 보유한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도 뛰어든 상태다. 지난 16일 마감된 이베이코리아 인수 예비 입찰에는 롯데·신세계·SK텔레콤·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G마켓·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거래액은 20조원이었다. 네이버(27조원), 쿠팡(22조원)에 이어 세 번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롯데 신동빈 ‘연봉 112억’ 10대 그룹 1위… 이재용은 무보수

    롯데 신동빈 ‘연봉 112억’ 10대 그룹 1위… 이재용은 무보수

    현대차 정의선 59억, LG 구광모 80억GS 허태수 83억, 신세계 정용진 33억삼성전자 김기남 82억 전문경영인 1위등기이사 연봉 최고 삼성, 최저 현대重 임원은 기업의 ‘별’이다. 막대한 책임과 어마어마한 연봉이 주어진다. ‘별 중의 별’ 상위 10대 그룹 임원들은 지난해 연봉을 얼마나 받았을까. 21일 서울신문이 지난 19일까지 공시된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한화·GS·현대중공업·신세계 등 10대 그룹 내 상장사 89곳의 사업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등기이사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24억 1850만원), 미등기임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신세계(4억 4600만원)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현대중공업그룹이었다.10대 그룹 오너 중 가장 연봉을 많이 받은 인물은 재계 서열 5위인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으로 롯데지주 등 상장 계열사 5곳에서 112억 3000만원을 받았다. 신 회장은 전년도에도 비상장사 호텔롯데를 포함해 계열사 7곳에서 181억원을 받으며 ‘연봉킹’에 등극한 바 있다. 지난해는 사업 부진으로 연봉이 대폭 줄었지만 여전히 10대 그룹 총수 중 보수가 가장 많다. 삼성가에서는 2017년 ‘무보수 경영’을 선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에도 연봉을 받지 않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48억 9200만원을 받았다. 2018년 삼성물산을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사업보고서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범(凡) 삼성가인 신세계 총수일가에선 정용진 부회장이 33억원, 정유경 백화점총괄사장이 29억원, 이명희 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이 각각 39억원으로 신세계 일가는 총 140억원을 수령했다.재계 2위인 현대차 정의선 회장은 59억 7200만원을 받았다. 3위인 최태원 회장은 SK㈜와 SK하이닉스에서 각각 33억원, 30억원을 받아 총 63억원을 수령했다. 재계 4위인 구광모 LG 회장이 80억 800만원을 받았다. 허태수 GS 회장은 GS홈쇼핑에서 받은 퇴직금(51억 6000만원)을 포함해 83억 4400만원을 받았다. 차기 그룹을 이끌어갈 재벌가 후계자들의 이름도 확인됐다. GS 총수일가 4세 중에서는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10억 3900만원을, 한화그룹 차기 총수로 유력한 83년생 오너 3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7억 5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공시됐다. 10대 그룹 전문 경영인 중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총 82억 7400만원을 받았다. 10대 그룹 상장사 중 등기이사 평균 연봉이 53억 7500만원으로 다른 회사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던 삼성전자는 고동진 사장에게 67억 1200만원, 김현석 사장에게 54억 57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총수일가가 아닌 사람 중 그룹사별로 가장 많은 보수(퇴직금 제외)를 받은 인물은 삼성전자 김 부회장(82억 7400만원), 현대차 알버트 비어만 사장(22억 7500만원), SK 박정호 SK텔레콤 사장(73억 8000만원), LG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38억 7300만원), 롯데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8억 9400만원), 포스코 최정우 회장(19억 2700만원), GS 임병용 GS건설 부회장(20억 9300만원), 한화 금춘수 부회장(14억 5400만원), 현대중공업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7억 4900만원 이상), 신세계 강희석 이마트 사장(20억 9200만원) 등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유통가 작년 총수 연봉 들여다보니… 신동빈 회장 70억 줄었네

    유통가 작년 총수 연봉 들여다보니… 신동빈 회장 70억 줄었네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 총수들의 연봉이 소폭 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롯데 쇼핑, 롯데케미칼, 롯데 제과 등 5개 계열사에서 112억 3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019년 국내 대기업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181억 7800만원)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70억원 가까이 줄어들었다. 코로나 19의 여파 등 핵심 계열사의 실적 하락으로 성과급이 대폭 줄었다. 실제 신회장은 지주 상여 4억 55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에서 성과급을 수령하지 않았다. 롯데그룹의 양축인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9%, 68.1% 줄면서 부진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20억 3400만원, 명절 상여 성과급 13억 3400만원등 33억 68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35억 6500만원) 대비 1억 9400만원이 감소한 수치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도 신세계에서 급여 17억 9400만원, 상여 11억 7660만원 등 29억 6000만원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2019년 대비 1억 5400만원 줄었다. 회사 실적과 연동되는 상여가 줄면서 보수가 감소했다고 신세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은 지난해 35억 2700만원을 수령했다. 2019년 연봉(35억 5800만원)대비 소폭 줄어든 액수다. 동생 정교선 부회장은 10억 9100만원 급여와 4억 1500만원 상여 등 15억 700만원을 수령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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