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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올 여름 유행할 수영복을 한 눈에

    [서울포토] 올 여름 유행할 수영복을 한 눈에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수영복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스포츠 박람회를 진행한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비키니부터 래쉬가드까지’… 수영복 패션쇼

    [서울포토] ‘비키니부터 래쉬가드까지’… 수영복 패션쇼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수영복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스포츠 박람회를 진행한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
  • [서울포토] ‘바캉스의 시작은 수영복 준비부터’

    [서울포토] ‘바캉스의 시작은 수영복 준비부터’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수영복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스포츠 박람회를 진행한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숲세권·학세권·몰세권에 트리플역세권까지 ‘구의 파라곤’ 조합아파트 주목

    숲세권·학세권·몰세권에 트리플역세권까지 ‘구의 파라곤’ 조합아파트 주목

    분양가에서 땅값 비중이 50%를 넘어서고 있는 서울의 분양가가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전국 기준으로 아파트 분양가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36%로 조사됐다. 결국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는 기회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요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뛰어난 가성비를 내세우며 내 집 마련의 대안책이자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조합원이 시행사 역할을 맡아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시행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20% 가량 저렴한 장점이 있다. 이에 가성비 높은 아파트로 인기를 누린다. 하지만 문제점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도심에서는 토지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합 설립부터 어려운 상황이 초래되며, 조합 설립 후에도 사업이 속도를 내려면 지구단위결정고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런 전반적인 과정을 다 거쳐야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내에서 지구단위결정고시까지 마무리된 지역조합아파트가 있어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구의 파라곤’이 그 주인공이며 이미 1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는 남은 소량의 물량으로 2차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다. 숲세권, 트리플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구의파라곤은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단지로 빛을 발하고 있으며 전 세대 중소형 면적으로 전용면적은 84㎡, 76㎡, 73㎡, 59㎡이다. 규모는 지하2층~지상23층, 8개동, 총 754세대(예정)로써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혀 눈길을 끈다. 특히 현재 남은 물량은 59㎡ B, C타입, 73㎡타입, 84㎡ B-1타입 등 일부 세대라 발 빠른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유는 합리적인 분양가뿐 아니라 미래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프리미엄 때문으로 평가 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전체 면적이 536.088㎡에 달하는 대공원숲이 자리하며, 이를 통해 도심에서 숲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숲세권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인근에는 아차산을 비롯해 건국대 내 일감호수, 한강 뚝섬유원지 등 친환경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트리플역세권 프리미엄으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호선 아차산역, 2호선 구의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다. 주변에는 30여개 버스 노선과 잠실대교, 동서울터미널 등이 있어 서울 및 전국으로 이어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학세권 아파트인 구의파라곤은 구의 초교, 중학교와 사립 세종초교, 건대사대부속중, 건대사대부속고, 동국사대부속여고, 대원외고, 선화예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해 있으며 도보통학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몰세권 프리미엄도 빼 놓을 수 없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건대스타시티몰,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과 함께 건대로데오거리, 구의동 먹자골목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밀집해 있다. 더불어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등 관공서와 서울동북부의 대형 병원인 건국대학병원 등도 인접하다. 이처럼 다각적으로 활용도가 높아 미래가치에 따른 시세상승이 기대되는 구의파라곤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지 내부는 각 타입별로 드레스룸 배치, 현관창고, 보조주방을 이용한 수납공간 등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에는 프리미엄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미니골프장, 휘트니스시설, 어린이 도서관 등 주민 커뮤니티시설의 다양성도 추구하고 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광진구 구의동에 조성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통가 ‘적과의 동침’

    GS샵, 11번가서 홈쇼핑 생방송 티몬, 롯데백화점 전용관 개점 등 온·오프 경쟁사간 ‘협업’ 잇따라 온라인 쇼핑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온·오프라인 경쟁사끼리 전략적 협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GS샵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와 손잡고 TV홈쇼핑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DMB,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해 홈쇼핑 방송을 송출하는 사례는 있었으나 직접 경쟁 쇼핑몰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GS샵과 11번가는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과 주문 연동 시스템 등을 구축해 GS샵의 TV홈쇼핑과 T커머스 채널 GS마이샵 방송을 11번가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24시간 시청하고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전통적인 유통 채널의 대표주자인 백화점도 최근 수년 동안 자체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동시에 오픈마켓에도 입점하며 온라인 고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11번가는 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GS슈퍼마켓 등의 마트 전용 채널도 갖추고 있다. G마켓에도 신세계, 롯데, 현대 등 백화점 3사와 CJ몰이 입점해 있다. 소셜커머스 티몬도 지난 4월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롯데전용관을 열었다. 티몬의 롯데백화점 전용관에는 패션, 뷰티, 가구, 식품 등 모두 300개 브랜드의 2만개 상품이 있으며, 향후 700개 브랜드의 10만개 상품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이 같은 협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시장에서 판매 창구를 확대해 고객층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되고 있다. GS샵 관계자는 “중장년층 여성이 대다수였던 홈쇼핑 주요 고객을 20~30대와 남성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11번가와의 협업을 택했다”고 말했다. 오픈마켓 입장에서는 대형 유통사의 입점으로 취급 품목이 다양해질뿐더러 백화점 등의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오픈마켓 쇼핑몰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이라는 분석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롯데백화점 MVG 가든 파티 개최

    롯데백화점 MVG 가든 파티 개최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2일 주방 명품브랜드 휘슬러와 함께 고객 초청 ‘가든 쿡 파티’(사진)를 개최했다. 경기도 일산점 7층 MVG라운지 테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산점 MVG 고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진화 셰프의 시연으로 소갈비찜, 새우 고추잡채, 묵은지 돼지고기 솥밥 등 메인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이밖에도 매주 요리·다도·재테크·공예 등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소사이어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성 롯데백화점 일산점 점장은 “앞으로도 백화점이 쇼핑 공간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돼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해외로 눈 돌리는 식품유통 대기업

    해외로 눈 돌리는 식품유통 대기업

    롯데 “세계 진출 전진기지화” CJ 내년부터 ‘왕교자’ 현지 생산대형 식품유통기업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내수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는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2200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롯데 연구개발(R&D) 센터’ 준공식을 했다.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8만 2929㎡(2만 5086평) 규모의 이 센터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리아 등 롯데그룹 내 식품 계열사의 연구 활동을 통합 수행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유통 계열사 납품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분석도 맡는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준공식에서 “식품 계열사들의 세계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이자 식품의 미래상을 구현하는 종합식품연구 메카로 육성해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립 34주년인 기존 롯데중앙연구소 인력은 새로 지어진 센터로 이동하고, 인력도 300여명에서 430여명으로 늘어난다. 롯데에 따르면 신축 센터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을 마련해 ‘녹색 건축’ 인증을 받았고, 유해물질 외부 유출 방지 시스템, 악취 제거 시스템 등 친환경 연구 환경도 갖췄다. 센터 안에 어린이에게 식품 제조 과정, 바른 식습관 교육, 요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식품체험관(스위트빌), 롯데그룹의 식품 역사와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뮤지엄 엘) 등도 들어섰다. CJ제일제당은 이날 러시아의 냉동식품업체인 라비올리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쳐 지분 100%를 300억원에 인수했다. 1994년에 세워진 라비올리는 러시아 제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 러시아 만두인 ‘펠메니’를 생산,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라비올리 인수로 4조원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 시장도 공략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은 앞으로 2년간 130억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설비 및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비비고 왕교자’를 현지에서 생산한다. ‘한국식 만두’ 형태가 기본이지만 재료 등을 적극 현지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여심(女心) 사로잡는 섬세한 아파트… 포항 ‘두호 SK VIEW 푸르지오’ 눈길

    여심(女心) 사로잡는 섬세한 아파트… 포항 ‘두호 SK VIEW 푸르지오’ 눈길

    최근 건설업계의 주요 키워드가 여심(女心)으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주부 수요자들이 주택구매 결정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만큼 여성을 위한 팬트리, 드레스룸,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이며 여심 공략에 나섰다. 다양한 식자재를 보관할 수 있는 주방 팬트리에서부터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주부들이 선호하는 공간 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주부들이 선호하는 단지 내 특화시설도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주부들의 주 관심사인 자녀 양육을 위한 보육시설은 물론 단지 내에서 취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등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많은 여성 수요자들이 해당 아파트의 입지나 교통여건만큼 공간배치, 설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을 꼼꼼하게 따지고 있다”며 “단순한 특화시설을 넘어 차별화된 여성 맞춤 특화시설을 선보이는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실용적인 특화설계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가 분양한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복도 팬트리(전용 74㎡A타입), 알파룸(전용 84㎡A타입)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화설계뿐만 아니라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 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주부 수요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어린이집,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으로 운동, 취미 활동 등 단지 안에서 다양한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무인택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스마트 주거 시스템도 갖췄다.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전체 단지 면적의 약 35%가 조경시설로 꾸려지는 만큼 단지 곳곳 각기 다른 테마를 살린 공원도 들어선다. 제주풍의 팽나무와 생태연못으로 꾸려진 센트럴 가든과 비오토피아 가든을 비롯해 총림으로 이뤄진 숲속 정원, 쌈지쉼터 등 사계절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다. 쾌적함을 갖춘 단지인 만큼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 내 차량 이동을 최소화했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가 위치한 두호동은 포항의 주거 중심 지역으로 우수한 학군을 비롯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환경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포항에서 처음 선보이는 SK건설과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포항 두호주공1차 아파트의 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포항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죽도시장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 단지가 위치한 두호동은 포항의 전통적인 명문학군으로 단지 바로 앞에 두호남부초가 있으며, 포항고,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새천년대로, 포항 IC 등의 도로 환경을 갖췄으며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한 KTX포항역을 통한 전국 광역 교통망이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의 명문인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 인근은 포항을 대표하는 영일만 산업단지, 포항산업단지, 포항제철(포스코)와 접근성이 용이하며 영일신항만 건설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배후주거지역으로서 미래가치 높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스토어’ 1호점서 만나요

    ‘평창스토어’ 1호점서 만나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 ‘2018 평창 공식 스토어 1호점’이 문을 연 28일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오른쪽)·반다비(왼쪽)와 모델들이 캐릭터 상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금까지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300여종을 선보인 데 이어 다음달까지 600여종, 10월까지 2000여종으로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손님, 결제는 몸으로…” 바이오페이 시대 성큼

    “손님, 결제는 몸으로…” 바이오페이 시대 성큼

    몸으로 결제하는 시대가 왔다.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는 세계 최초로 손바닥 정맥으로 결제하는 ‘핸드페이(Hand Pay)’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난 1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오픈한 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 처음으로 상용화했다.롯데카드 핸드페이는 손바닥 정맥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결제 시 전용 단말기에 손바닥을 잠시 올려놓으면 카드결제가 완료된다. 생체정보만으로 본인인증과 함께 신용카드 결제까지 이뤄지는 바이오페이(Bio Pay) 서비스가 상용화된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처음이다.핸드페이 서비스는 고객이 실물카드나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아도 돼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핸드페이가 활용하는 손바닥 정맥인증은 정맥 정보를 이미지 형태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맥의 패턴 정보를 해독이 불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해 암호화하고, 이를 금융결제원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센터와 롯데카드에 분산 저장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단말기에 손바닥을 직접 대지 않고 근적외선 센서가 정맥 속 헤모글로빈 성분을 조사(照射)해 식별하는 방식으로 위생적이고, 타 인증수단보다 정확도가 높다. 롯데카드는 이번 무인 편의점에 핸드페이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세븐일레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유통계열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핸드페이 전용단말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는 “핸드페이는 현금이나 카드, 스마트폰도 필요 없이 내 몸이 결제수단이 되는 바이오페이 시대를 여는 첫 작품으로, 4차 산업혁명의 안전한 금융 ICT 기반이 될 결제시스템”이라면서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빠르며 안전한 핀테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과 서비스 가맹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고용 확대 최전방에 서는 신동빈…롯데 “5년간 7만명 채용” 재천명

    고용 확대 최전방에 서는 신동빈…롯데 “5년간 7만명 채용” 재천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고용이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다”면서 “성장에 따른 고용 확대, 청년과 기성세대의 조화로운 고용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고용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혔다.그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롯데그룹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노사 신뢰와 협력 덕분에 현재 위치에 올 수 있었다”며 “롯데그룹은 국내 최초로 2년 전 창조적 노사문화를 선포했으며, 가족경영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남성 의무 육아휴직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실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를 포함한 롯데인 모두 기업가치 창조, 직원 행복 창조, 사회적 가치 창조를 마음에 새기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일해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은 “롯데가 지난해 10월 국민께 약속드렸던 혁신안을 실천해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롯데로 거듭나겠다”며 “향후 5년간 7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3년간 단계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고용 창출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 회장과 황 실장 등 그룹 관계자,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노사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쓴 5개 계열사와 9명의 직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대상은 롯데백화점이 받았다. 임신 근로자의 단축 근로 확대, 자녀 입학 돌봄휴직, 수능 D-100일 휴직제도 등 생애주기에 맞는 가족친화 정책을 도입하고 점별로 다양한 지역친화적인 봉사활동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인천 구월동 중심입지,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내달 분양 예정

    인천 구월동 중심입지,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내달 분양 예정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나타낸다. 이런 현상이 나날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비슷한 입지 여건을 갖춘 아파트 중에서도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더욱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때문에 브랜드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로도 자리매김한다. 또한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은 편이며,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도 관심이 높다. KB 부동산에 따르면, 세종시 1-4생활권에 위치한 ‘도램마을 15단지’(세종 힐스테이트)의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4억1250만원이고,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규모로 조성된 A단지의 경우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3억5000만원이다. 즉, 6200만원 가량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는 시세가 안정적이고 매매에도 유리해 주택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단지 설계나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브랜드 아파트가 더 우수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며, 이에 따라 아파트 구매 시 브랜드 아파트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 인천시 구월동에서 인기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이 예정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서 (주)신영이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이에 시행사인 신영의 ‘지웰시티’ 브랜드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결합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업무용 1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주거용 3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 단지 규모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43층이다. 이 가운데 주거시설인 ‘아파트 376가구 및 오피스텔 342실’이 먼저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 행정타운 중심입지에서 최고층 43층 높이의 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라 더욱 눈길을 끄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다. 구월동 브랜드 아파트이자 인천 행정타운 중심의 단지로써 업무, 주거, 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것이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주)신영이 그 동안 추진해 온 복합용도개발(MXD: Mixed Use Development, 주거, 상업, 업무 및 문화기능 등을 함께 갖춘 도시개발)을 통해 인천 구도심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인천시청이 바로 길 건너에 자리함으로써 인천 행정타운 중심 입지가 부각된다. 도보 거리에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국제교류센터, 인천중앙도서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인천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길병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농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을 비롯해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아파트로써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브랜드 아파트의 최대 가치라 할 수 있는 단지 설계 및 상품의 프리미엄도 빼 놓을 수 없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아파트는 남향위주 배치와 4bay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세대 내에는 현관창고와 복도 팬트리를 배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단지 3층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옥상정원과 연계해 휘트니스, 탁구장,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세대 2bay 구조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침실 붙박이장과 주방 키큰장 등이 배치되며, 단지 4층에는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옥상정원과 라운지가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조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 “3년간 1만명 정규직 전환”… 무기계약직 포함도 검토

    롯데 “3년간 1만명 정규직 전환”… 무기계약직 포함도 검토

    유통업계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이마트위드미 “점포 경영주 정규직으로” 24일 롯데 등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최근 계열사별로 고용 실태조사에 나섰다. 앞서 롯데는 지난해 10월 경영혁신안을 발표하고 향후 3년 동안 비정규직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비정규직이 상대적으로 많은 유통관련 계열사에서 우선적으로 전환이 진행될 것”이라며 “일정이나 대상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 관계자는 “일부 외부 용역업체를 본사로 흡수하거나 무기계약직도 전환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위드미도 최근 점포 경영주를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기존 점포를 계속 운영하면서 본사 직원과 동일한 처우를 받게 된다.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무기계약직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해 비정규직 비율은 외견상 낮다. 그러나 무기계약직은 사실상 정규직과 유사한 근무 여건에서 근무하면서도 임금 인상이나 승진 등 처우에서는 열악하다. 또 외부 용역업체 직원 등 여전히 정규직의 울타리에 포함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대한 해법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용역업체 등 ‘사각지대’ 해법 절실 지난해 기준 롯데백화점 직원은 정규직이 5102명, 근무기간이 2년이 되지 않은 비정규직이 301명에 불과했다. 이들 비정규직 근로자는 근무기간이 3년을 넘어가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한편 주차·시설·안전부문에서 근무하는 외주업체 용역인력은 약 1만명에 달했다. 현대백화점은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정규직이 약 2000명, 비정규직이 약 200명, 외부인력이 약 4000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전체 직원 3221명이 모두 정규직이다. 대형마트 중 이마트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직원 2만 7973명 중 무기계약직이 1616명이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비정규직 비중이 전체 직원의 10% 수준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대기업 文정부 경영키워드는 ‘동반성장 강화’

    위드미, 우수 점주 정규직 채용 등이익 공유 ‘상생경영’ 확대 잇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대기업들이 발빠르게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3일 IBK기업은행, 우리은행과 협약성 체결하고 모두 108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 협력 회사와의 상생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동반성장펀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두 은행에 정기예금 형식으로 돈을 예치해 생기는 약 72억원의 이자로 재원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50개의 중소 협력사가 해당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때 1.16~1.4%의 금리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패션업계의 불황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마트위드미도 업계 최초로 우수 가맹점주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가맹점 경영주들은 신규점 개점 지원, 신규점 관리, 사내 교육 업무 등 점포 운영관리 노하우를 본사 직원 및 다른 경영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점포는 계속 운영하되 채용 시 기존 점포운영 기간을 근속 연수로 인정받고 종합검진, 학자금 지원 등 본사 직원과 똑같은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받는다. 김성영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그동안 이마트위드미가 강조해 온 상생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도 자회사를 신설하고 하청 대리점 직원 약 5200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중소 파트너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중소 파트너사 영업담당자 50명과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영업본부 담당자 10명이 참석한다. 재계 관계자는 “동반성장 자체는 많은 기업들이 수년 전부터 중요성을 인식해 오고 있어 새로운 경영 전략은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새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상생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보여 주고 있는 만큼 기업 입장에서도 이를 더욱 강조하는 기조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유럽 브랜드 사세요” 홍보 나선 대사 부인들

    “유럽 브랜드 사세요” 홍보 나선 대사 부인들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유럽물산전’ 행사장을 찾은 주한 유럽 대사 부인들이 각국의 전통 인형과 소품을 소개하고 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 다양한 유럽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유럽 각국의 전통인형 전시회도 열린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손바닥만 갖다댔는데 “결제 완료”…롯데카드 ‘핸드페이’ 출시

    손바닥만 갖다댔는데 “결제 완료”…롯데카드 ‘핸드페이’ 출시

     카드나 현금, 스마트폰 없이 손바닥만으로 결제하는 시대가 시작됐다. 롯데카드가 세계 최초로 손바닥 정맥만으로 결제하는 ‘핸드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핸드페이는 손바닥 정맥 정보와 카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결제시 전용 단말기에 손바닥을 대면 카드 결제가 완료된다. 생체 정보만으로 본인 인증과 함께 신용카드 결제까지 이루어지는 바이오페이가 상용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카드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문을 연 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앞으로 세븐일레븐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유통계열사 주요 매장에 핸드페이 전용단말기 설치할 계획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김자인 555m ‘빌더링’ 도전…20일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김자인 555m ‘빌더링’ 도전…20일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28·여)씨가 국내 최대 높이의 건물 외벽 등반에 도전한다.15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김 선수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123층 555m 높이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하는 ‘김자인 챌린지 555’를 진행한다. 김 선수는 롯데월드타워 건물 외벽에 인공 홀드 등을 붙이지 않고 타워 자체의 구조물(버티컬 핀)과 안전장비만을 이용해 꼭대기까지 오르게 된다. 앞서 김 선수는 2013년 부산 KNN타워(128m)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소공점(84m)에서 빌더링에 성공한 바 있다. 빌더링이란 ‘빌딩’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볼더링’의 합성어로, 도심의 빌딩 벽을 오르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김 선수는 행사를 앞두고 “이번 도전이 힘든 시간을 보낸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자인 챌린지 555’는 이날 온라인 등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롯데월드타워 앞 특설무대 및 롯데월드몰 내의 대형 스크린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강남 생활권 직주근접 아파트 인기’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 눈길

    강남 생활권 직주근접 아파트 인기’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 눈길

    시청·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아파트 단지의 인기가 여전하다. 출퇴근 환경이 편리하다는 장점과 더불어 교통 및 생활인프라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수요가 꾸준해 프리미엄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 개인의 여가생활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수요가 몰리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교통망과 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이뤄져 주거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선호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강남 직주근접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광진구에서는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의 조합원 모집이 한창 진행 중이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등을 통해 서울중심업무 지역과 접근성도 뛰어나 직장인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는 지구단위계획 접수가 완료된 상태로 사업안정성이 일정 수준 이상 확보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타 7호선 역세권 아파트에 견줘 유사면적 대비 3.3㎡당 300~700만원 가량 저렴하게 공급가가 책정돼 평소 내 집 마련을 고려하던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구의초등학교, 구의중학교 등 명문학군이 밀집돼 있고 국내 명문대로 꼽히는 건국대 서울캠퍼스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구비했다. 또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2,7호선 건대입구역과 가까워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차량 이용시에는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 이외에도 건국대병원, 예술회관, 구청 등 각종 관공서와 주거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37층, 6개 동 규모로 총 69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타입은 59㎡, 74㎡, 84㎡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주택홍보관 관계자는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는 정부의 대규모 택지 공급 중단과 전반적인 주택시장의 수요 위축으로 사업성이 좋은 부지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공급되는 만큼 더욱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의 주택홍보관은 청담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항 두호동의 새 랜드마크 아파트 ‘두호 SK VIEW 푸르지오’, 이달 분양

    포항 두호동의 새 랜드마크 아파트 ‘두호 SK VIEW 푸르지오’, 이달 분양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조건으로는 브랜드, 입지, 단지규모 등을 꼽을 수 있다. 1군 건설사의 인지도 높은 브랜드와 함께 일대를 아우르는 우수한 입지, 1000가구 규모 이상의 단지 규모등 삼박자를 갖출 경우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랜드마크 아파트의 경우 단지 특장점이 많기 때문에 찾는 수요자들이 많고 지역의 시세 역시 리딩해 향후 매매 등과 같은 환금성 역시 뛰어나다. 특히 지방의 경우 이러한 랜드마크 아파트의 열기는 더욱 뜨겁다. 상대적으로 수도권보다 아파트 공급이 한정적인 경우가 많은데다 1군 브랜드나 매머드 단지규모의 아파트가 희소성이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포항시 두호동에서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가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이목을 끈다. 특히 1군 건설사 SK건설의 ‘SK VIEW’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합쳐진 브랜드 아파트에다가 1321가구의 대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더욱 눈길을 끈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포항시 북구 두호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포항 북부권의 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포항 북부권역의 주거 중심 지역에 위치한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인근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죽도시장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두호동은 포항의 전통적인 명문학군으로 단지 바로 앞에 두호남부초가 있으며, 포항고,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새천년대로, 포항 IC 등의 도로 환경을 갖췄으며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한 KTX포항역을 통한 전국 광역 교통망이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의 명문인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 인근은 포항을 대표하는 영일만 산업단지, 포항산업단지, 포항제철(포스코)와 접근성이 용이하며 영인신항만 건설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배후주거지역으로서 미래가치 높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부 죽도동에 마련되며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서 한국 국적 유치원생 등 12명 교통사고로 사망

    중국서 한국 국적 유치원생 등 12명 교통사고로 사망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있는 한 터널에서 9일 오전 9시쯤 교통사고가 발생해 한국 국적의 유치원생 10명을 포함해 1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환추이구에 있는 타오지아강 터널에서 중세국제학교 유치원생 11명을 태우고 유치원으로 향하던 통학버스가 교통사고로 인해 불이 붙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국 국적 유치원생 10명과 중국 국적 유치원생으로 파악되는 1명, 중국인 운전 기사 1명이 숨졌고 중국인 인솔교사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숨진 한국 국적의 유치원생들은 중국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등 교민의 자녀들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타오지아강 터널은 롯데백화점 등이 있는 웨이하이 중심가에서 약 5km 떨어진 곳으로, 웨이하이에서 산둥반도 내부 지역으로 이동할 때 주로 사용하는 도로다. 한편 사고가 난 뒤 웨이하이시의 시장이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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