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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 AI 벌써 국내 6兆시장… 곁에 온 쇼핑·살림 로봇

    [4차 산업혁명] AI 벌써 국내 6兆시장… 곁에 온 쇼핑·살림 로봇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기업들의 선점화 전략에는 무엇이 있을까. 4차 산업혁명의 10대 선도 기술 중 인공지능(AI)이 여러 산업 분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고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기업들의 기술 개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대세는 AI’… 음성인식 기술의 편리 특히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이 음성지능 플랫폼 기반의 ‘지능형 가상 비서’(개인 비서와 같이 사용자가 요구하는 작업 등을 처리하고 사용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 지능 서비스)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은 어느새 우리의 일상에 더욱 가까워졌다.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지능으로 실행되는 언어 이해 능력과 추론 능력, 그리고 학습 능력 등의 사고를 컴퓨터 프로그램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163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비 2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13년 기준 3조 6000억원이었던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시장 규모가 올해는 6조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지능형 가상 비서 빅스비(BixBy) 기술이 탑재된 갤럭시 S8을 출시했다. 빅스비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애플 아이폰의 지능형 가상비서 시스템인 시리(Siri)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스마트폰 가상비서 기술을 넘어서 사용자의 복잡한 요구(‘카메라 실행시켜 줘’, ‘방금 찍은 사진을 엄마에게 카톡으로 보내 줘’)를 수행해 내는 빅스비를 통해 삼성의 발전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홍보했다. 빅스비는 통화 연결과 문자 메시지 보내기 등의 단순한 기능을 넘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음성인식 기술을 통한 모바일 뱅킹 또한 가능하다. 삼성 등의 정보기술(IT)·전자업계뿐 아니라 SK 텔레콤과 KT 같은 통신 업계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홈스피커 ‘누구’를 출시했고, KT는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출시했다. 인공지능은 정보통신기술 업계와 통신 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되고 있어 응용 범위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날 닮은 너, 날 대신할 ‘첨단 로봇’ 지난 2003년 ‘지능형 로봇’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되면서 국내에서는 로봇 시장의 규모가 계속 성장해 왔다. 특히 세계경제포럼(WEF)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첨단 로봇’을 10대 선도 기술에 포함시킴에 따라 로봇에 대한 산업의 관심 역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사람의 모습과 흡사한 외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첨단 로봇’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융합을 대표한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는 로봇 산업 발전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 존재하는 로봇의 출현은 더이상 미래의 이야기도, TV에서만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제 옷을 사거나 식품을 구매하는 등 상상만 하던 로봇을 백화점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25일 롯데백화점(본점)은 쇼핑 도우미 로봇 ‘엘봇’(elBOT)을 공개했다. 엘봇은 앞으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매장 추천 및 안내 서비스 △3D 가상 피팅 서비스 △외국어 가능 상담원 연결 서비스(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새로운 즐거움과 편리함 제공을 위해 최초로 로봇 쇼핑 도우미를 도입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LG전자는 앞으로 로봇 기술을 결합한 초프리미엄 가전인 ‘LG시그니처’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 해 말 ‘H&A(홈어플라이어스앤에어솔루션) 사업부’를 신설하고 새로운 스마트홈 서비스를 위한 가정용 로봇 및 상업용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가정용 로봇인 ‘허브로봇’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관련법 제정 시급 인공지능 기술과 첨단 로봇을 활용한 기업들의 제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첨단 기술과 관련한 정부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먼저 ‘소프트웨어 관련 법’ 제정이 시급하다. 현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련 법이 없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헬스케어 기술에 미국 실리콘밸리가 큰 관심을 보이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및 로봇 수술 등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 활용에 관한 법이 없는 상황에서는 심각한 의료 사고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의료진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활용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는 법 제정이 필요하다. 대기업의 로봇 산업에 대한 저조한 참여율 역시 국내 로봇 시장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 2014년 국내 로봇 산업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로봇 시장 점유율의 90% 이상은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로봇 시장에서 대기업의 주도적 활약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외국계 로봇 기업이 국내 로봇 기업의 생산 활동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기업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로봇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간의 논의가 필요하다. 이정희 대학발전연구소 인턴기자
  • 롯데百 ‘서미경 식당’ 4곳 내년 1월까지 정리

    롯데그룹이 이른바 ‘서미경 식당’들을 모두 정리한다. 롯데백화점은 10년 넘게 주요 지점에서 영업을 해 온 비빔밥 전문점 ‘유경’과 냉면 전문점 ‘유원정’ 등 이른바 ‘서미경 식당’ 4곳을 내년 1월까지 모두 내보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미경 식당’은 신격호(95) 롯데그룹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8)씨가 실소유주인 유기개발이 롯데백화점 내에서 운영해 온 식당들로 ‘재벌가 일감 몰아주기’의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업계에선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롯데백화점 내 알짜배기 식당 영업을 통해 서씨가 챙긴 이익이 그동안 1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잠실점 유경은 오는 9월 말, 소공동 본점 유원정과 마가레트(커피전문점), 잠실점 유원정은 내년 1월 말까지 퇴점시킬 것”이라면서 “지난해 9월에도 유기개발이 운영하는 영등포점 식당 1곳을 퇴점시킨 바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식당들 자리에 유명 맛집을 유치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롯데의 ‘서미경 식당’ 정리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취임과 연관지어 보고 있다. 김 위원장이 소장으로 있던 경제개혁연대는 유기개발을 롯데의 위장 계열사로 지목했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가족과 함께 즐긴 팽이대결

    가족과 함께 즐긴 팽이대결

    16일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롯데백화점과 영실업 주최로 열린 ‘베이 블레이드 버스트 패밀리 챔피언십’ 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장난감 팽이로 대결을 벌이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국내여행 활성화 나선 롯데百…제주 관광콘텐츠·먹거리 소개

    롯데백화점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제주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18∼23일 전국 롯데백화점 모든 점포에서 제주도 특산물을 판매하고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제주 흑돼지, 옥돔, 감귤, 오설록 등 제주의 대표 상품을 한곳에 모은 ‘제주도 특산물 대전’이 열린다. 또 항공기·여객선 이용권 등을 갖고 백화점을 방문하면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중문면세점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롯데, 적폐 지목 ‘서미경 식당’ 내보낸다…서씨 금전 이익 100억원↑ 추정

    롯데, 적폐 지목 ‘서미경 식당’ 내보낸다…서씨 금전 이익 100억원↑ 추정

    롯데가 계약 만료 뒤에도 계속 영업을 해온 이른바 ‘서미경 식당’을 모두 정리하기로 했다. ‘서미경 식당’이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가 실소유주인 유한회사 유기개발이 롯데백화점 내에서 운영해온 식당으로 그동안 롯데 내·외부에서 해묵은 적폐로 지적돼 왔다. 롯데백화점은 유기개발과 서미경 식당을 내년 1월까지 모두 내보내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미경 식당은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에서 10년 넘게 영업해 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잠실점 유경(비빔밥전문점)은 9월 말, 소공동 본점의 유원정(냉면전문점)과 마가레트(커피전문점), 잠실점의 유원정은 내년 1월 말까지 퇴점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롯데백화점은 이들 식당이 퇴점한 자리에는 유명 맛집을 유치할 방침이다. 서미경 식당 4개 업소는 이미 올해 초 롯데백화점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그러나 6개월 넘게 계속 영업을 해 오며 세간의 눈총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롯데백화점 주요 점포 내 알짜배기 식당 영업을 통해 서씨가 지금까지 챙긴 금전적 이익만 100억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유기개발 측에 퇴거 요청 공문을 보냈지만, 유기개발은 버티기로 일관했다. 그러나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롯데백화점과 유기개발 사이에 빨리 퇴점협상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재벌 저격수’로 알려진 김상조 교수의 공정거래위원장 취임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유기개발은 수년 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롯데그룹의 위장계열사로 지목됐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사실을 숨긴 신 총괄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유기개발이 롯데백화점 내에서 운영해온 식당들은 ‘재벌가 일감 몰아주기’의 주요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유기개발을 롯데그룹 위장계열사로 지목했던 곳이 바로 김상조 위원장이 소장으로 있었던 경제개혁연대”라며 “김상조호 공정위가 출범했는데도 마냥 버티기로 일관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소 도시락·샤이니 선글라스… 아이돌에 빠진 유통가

    팬덤 적극 활용 젊은소비층 공략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 채널이 SM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와 잇따라 손을 잡고 있다. 이마트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상품을 기존의 식품 위주에서 생활소품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달 말부터 ‘서머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엑소 도시락’, ‘샤이니 덮밥’, ‘레드벨벳 컵케익’ 등 먹거리 6종을 출시한 데 이어 휴대용 선풍기, 돗자리, 물놀이용품 등 49종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9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을 담당하는 ‘SM브랜드마케팅’과 손잡고 선글라스 브랜드 ‘오이일’을 새롭게 내놨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과 송파구 잠실점에 문을 연 오이일 매장에서는 동방신기, 샤이니, 엑소 등 SM 소속 아이돌 그룹을 대표하는 컬러와 무늬를 반영한 선글라스 등 3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편의점 CU는 최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방탄소년단 티머니 카드’를 25만장 한정 출시했다. 소셜커머스 티몬도 지난 4월부터 방영된 케이블 방송 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시청자 투표 및 기념품 판매를 단독으로 선보였다. 이는 미래의 고객인 젊은층의 충성도를 미리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 이용 고객의 평균 연령은 2013년 44세에서 지난해 45.5세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소비자층의 연령대를 낮추기 위해 맞춤형 상품군 개발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과거 10대 위주였던 아이돌 시장의 수요층이 최근 20~30대로 높아지면서 아이돌 팬들의 구매력이 증가한 점도 작용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쇼핑 요지’ 영등포 신길 센트럴자이

    [분양 하이라이트] ‘쇼핑 요지’ 영등포 신길 센트럴자이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내 신길12 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길 센트럴자이’(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영등포구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길 센트럴자이는 총 108가구 중 48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도시철도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하면 강남을 비롯해 서울 동북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 2㎞ 이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대영 초·중·고교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신길동 337-246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 초등생 ‘테러 협박’에 일산 롯데백화점 대피소동

    초등생 ‘테러 협박’에 일산 롯데백화점 대피소동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쪽지가 발견돼 경찰특공대가 출동하고 고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발칵 뒤집혔는데, 알고 보니 ‘범인’은 초등학생이었다. 테러가 큰 위협이 되는 시대라 철부지의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그 여파가 너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쯤 경기 고양시 롯데백화점 일산점 고객의 소리함에서 ‘7월 6일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엽서가 발견돼 백화점 측이 경찰에 신고했다. 글씨체가 삐뚤빼뚤하고 폭파 일시 등이 쓰여 있지 않아 얼핏 장난처럼 보이긴 했다. 그러나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배제할 수 없어 백화점 내 직원과 고객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이날 창설한 경찰특공대원 17명을 투입했다. 특공대원들은 지상 10층에서 지하 7층 본관과 지상 5층 별관 건물 전체를 약 2시간 동안 수색했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생 A군을 용의자로 확인하고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A군은 형사상 처벌 대상이 아닌 만 14세 이하여서 별다른 처벌을 받지는 않을 전망이다. 총기 사고와 테러가 큰 사회문제인 미국에서는 손가락으로 권총 모양을 하거나 장난감 총으로 급우들을 겨누는 등의 장난을 친 초등학생이라도 학교에서 중징계를 하거나 사법처리를 할 정도로 엄하게 대응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일산 롯데백화점 테러 협박 용의자, 초등학생으로 확인

    일산 롯데백화점 테러 협박 용의자, 초등학생으로 확인

    일산 롯데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엽서를 보낸 용의자는 초등학생으로 확인됐다.6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7월 6일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엽서가 발견됐다. 엽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롯데백화점 일산점 본관과 별관 사이 고객의 소리함에서 나왔다. 예고 시간은 따로 적혀있지 않았다. 글씨가 삐뚤빼뚤하고 내용도 없어 장난처럼 보였지만 만일의 상황을 배제할 수 없어 경찰엔 비상이 걸렸다. 협박성 메시지가 발견됨에 따라 백화점 측은 곧바로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전 건물을 수색했다. 경찰특공대와 기동대는 지상 10층에 지하 7층짜리 본관과 지상 5층짜리 별관 건물 전체를 수색했다. 또 엽서를 누가 언제 작성해 갖다둔 것인지 등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수사한 결과 용의자로 초등학교 4학년생인 A군을 특정됐다. 용의자가 확보됨에 따라 수색은 2시간 만에 종료됐다.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A군이 형사상 처벌 대상이 아닌 만 14세 이하여서 별다른 처벌을 받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날은 경기북부경찰특공대가 창설식을 열고 테러 대응 임무 수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날이다. 경찰특공대원 17명은 창설 신고를 마치자마자 현장에 투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월 6일 폭파하겠다” 일산 롯데백화점에 협박 엽서…경찰 수사

    “7월 6일 폭파하겠다” 일산 롯데백화점에 협박 엽서…경찰 수사

    일산 롯데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엽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6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7월 6일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엽서가 발견됐다. 엽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롯데백화점 일산점 본관과 별관 사이 고객의 소리함에서 나왔다. 예고 시간은 따로 적혀있지 않았다. 엽서를 발견한 백화점 관계자는 경찰에 신고했다. 고객 민원을 주로 접수하는 이 우편함은 일주일에 한 번씩 백화점 관계자가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실관계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이날 창설한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조사하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갑 열린다… 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시작

    지갑 열린다… 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시작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3.1포인트 오른 111.1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9일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고객들이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 6.19 규제 피한 알짜단지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관심고조

    6.19 규제 피한 알짜단지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관심고조

    정부는 지난 19일 부동산 대책 발표와 동시에 부동산 규제를 강화함을 시사했다. 이에 규제를 피한 지역 내 분양단지들은 오히려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6.19부동산 대책을 살펴보면, 앞으로 서울 전 지역에서는 입주 때까지 분양권 거래를 할 수 없고,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 광명 등 전국 40곳 과열 지역에서는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인정비율(LTV)이 10% 포인트씩 강화된다. 또 청약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기간 강화, 중도금 대출 보증 요건 강화 등의 규제도 적용된다. 규제 강화에 따라 서울, 경기 일부지역은 청약조건과 대출조건이 까다로워진다. 수요자들은 금번 규제를 벗어난 수도권 알짜 단지를 찾고 있다. 지난해 11.3대책 당시, 서울 강남4구와 과천, 성남 등이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된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은 비조정지역 내 분양 아파트로 청약자가 몰린 바 있다. 특히 비조정지역 중 한 곳이었던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올해 분양한 3개 단지(2529가구)에 1순위 통장만 10만1000여 개가 몰렸다. 이처럼 비조정지역 내 단지는 또 다시 한 번 반사이익을 기대해 볼만하다. 이런 가운데 규제에서 벗어난 단지로 인천 구월동 노른자위 땅에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이달 분양에 돌입한다. 인천 행정타운 중심에 입지한 만큼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도보거리에 주요 행정기관들이 있다. 또 인천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길병원은 물론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농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우수한 교통도 장점으로 꼽히는 단지는 도보 5분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예술회관역,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있다. 뿐만 아니라 주거와 함께 업무,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써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풍성한 편의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인천 구월지웰시티푸르지오는 구월동 최고층인 43층으로 지어져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이미 미래가치까지 높은 단지로 관심이 높았고 이번 6.19 대책 발표 이후 문의 전화가 더욱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오피스텔은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계약이 마감된 상태고, 현재 아파트 물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빠른 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 규모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이다. 주거용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업무용 1개동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다. 이달 주거시설인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 공급에 시동을 건다. 하반기에는 계약면적 약 7,400평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며, 상업시설은 쇼핑, 패션, 외식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다. 단지 곳곳으로 연결되는 스트리트는 사람과 이벤트가 있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2월 말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대림산업 ‘e편한세상 구리수택’, 서울 접근 쉽고 쇼핑·의료시설 다양

    [분양 하이라이트] 대림산업 ‘e편한세상 구리수택’, 서울 접근 쉽고 쇼핑·의료시설 다양

    대림산업은 경기 구리 수택동 437에 ‘e편한세상 구리수택’(조감도)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73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이 들어서는 구리시 수택동 일대는 최근 5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특히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e편한세상 구리수택이 들어서는 구리 수택동은 경의중앙선인 구리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2022년에 서울 강동구 암사동과 남양주 별내읍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예정)되면 서울 도심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구리시의 도심권에 들어선다. 1㎞ 이내에 교문초·중, 구리초, 부양초, 구리중·고, 토평중·고 등이 있고, 교문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CGV, 구리전통시장, 구리백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쇼핑·문화·의료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구리 경춘로 274 성원메스티지 상가3층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031)565-0733.
  • 70년 만에 막 내린 ‘신격호의 롯데’

    70년 만에 막 내린 ‘신격호의 롯데’

    신동빈 회장 등 이사 8명 재선임…신동주 前부회장은 세번째 부결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 양쪽의 지주회사 격인 일본 롯데홀딩스의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롯데홀딩스의 전신인 롯데주식회사를 창업한 지 70년 만이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지난 24일 도쿄 신주쿠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신 총괄회장의 이사직을 연장하지 않기로 의결하고, 그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신 명예회장은 사실상 경영에서 손을 완전히 떼게 됐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일본 롯데 13개 계열사의 지주회사로,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의 최대주주(지분 19%)다. 롯데 지배구조의 정점인 셈이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해부터 롯데제과,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국내 주요 계열사의 이사직을 줄줄이 내려놓으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수순을 밟아 왔다. 현재 국내의 롯데 계열사 중에서는 롯데알미늄 이사직만 유지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오는 8월 임기가 만료되면 연장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 명예회장은 1948년 도쿄에서 껌 회사인 롯데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롯데 신화’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63년 초콜릿, 1969년 사탕, 1972년 아이스크림, 1976년 비스킷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롯데를 종합 제과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후 롯데상사, 롯데부동산, 롯데전자공업, 프로야구단 롯데오리온즈(현 롯데마린스), 롯데리아 등을 잇달아 세우며 일본 내 재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인 1967년 4월에는 국내에 롯데제과를 설립했다. 역시 껌으로 시작해 갖가지 제과류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모국에 안착한 롯데는 1974년과 1977년 칠성한미음료와 삼강산업을 각각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1973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을 선보이며 관광업을 시작했고, 1979년에는 그 옆에 롯데백화점을 개장, 유통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후 건설과 석유화학 등 분야에도 잇달아 발을 뻗으며 국내 재계 서열 5위 그룹으로 수직상승했다. 그러나 2015년 첫째 아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둘째 아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서 롯데에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신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이사회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되자 신 전 부회장은 곧바로 아버지인 신 명예회장을 앞세워 ‘쿠데타’를 시도했다. 이를 계기로 신 명예회장은 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전격 해임됐다. 이후 신 명예회장의 정신건강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대법원은 한정후견인 지정 선고를 내렸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신 회장을 포함한 8명의 이사가 재선임됐다. 신 전 부회장 등 4명의 이사 선임안과 신 회장 등 현 경영진의 이사직 해임안은 지난해 3월과 6월에 이어 또다시 부결됐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은 그룹 내 지배력을 다시금 공고히 하게 됐다. 롯데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신 회장이 한·일 통합 경영을 시작하면서 일본 롯데 실적이 개선되자 주주들이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롯데 유통BU 뭉쳐 ‘나라사랑’ 외친다

    롯데 유통BU 뭉쳐 ‘나라사랑’ 외친다

    500억 상당 물량 최대 80% 할인 수익금 일부 유공자 의료비 지원 롯데그룹의 유통 BU(부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닷컴 등 계열사 14곳이 함께하는 첫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롯데백화점은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23일부터 28일까지 전국 31개 점포에서 ‘나라사랑 대바자’ 할인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백화점 전 상품군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500억원 상당의 물량을 최대 80% 싼 값에 판매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국가유공자의 의료비 지원에 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독립유공자, 군인, 경찰 등 보훈 대상자가 매장을 방문해 30만원 이상의 상품을 사면 2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롯데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국가보훈처를 찾아 국가유공자 복지지원성금 5억원 기탁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국방부와 함께 군 장병을 응원하는 ‘땡큐 솔져스’ 캠페인도 펼친다. 롯데백화점 등 11개 계열사가 오는 27~29일 전방 11개 사단을 차례로 방문해 2억원어치의 TV, 세탁기 등 위문품을 제공한다. 이원준 롯데 유통 BU 부회장은 “롯데그룹이 지난 50년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달 호국 보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신록의 여름…시원한 그린프리미엄 아파트 ‘눈길’

    신록의 여름…시원한 그린프리미엄 아파트 ‘눈길’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인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공원이나 산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녹지를 인근에 둔 단지는 운동과 산책을 쉽게 즐기며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고 녹색 조망권도 확보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주변에 풍부한 녹지를 끼고 있는 단지의 청약성적도 좋다. 일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4월 세종시 3생활권 일대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서쪽으로 금강수변공원이 동쪽에는 괴화산 위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호응을 얻어 196가구 모집에 2만535명이 청약을 하며 평균 104.8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이렇다 보니 전국적으로 공원과 산 등 풍부한 녹지를 품어 그린프리미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은 7월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중앙공원 내의 다양한 시설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녹지 조망을 누리는 세대가 기업도시 단지 중 가장 많을 예정이며, 남쪽으로는 원주기업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수변공원과도 붙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1㎡, 16개동, 최고 25층, 1160가구 규모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이번 공급으로 선분양 완판된 롯데캐슬 1·2차를 포함, 원주기업도시 내 3500여가구 대단지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6월 경북 포항시 장성침촌지구에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144㎡, 총 150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장성침촌지구를 둘러싼 자연녹지와 단지 내 조경면적이 풍부해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하나로클럽 등 대형 유통시설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KTX포항역이 반경 약 3.5㎞ 거리로 차로 약 10분 이동이 가능하고, 지구인근에 있는 삼흥로, 새천년대로, 영일만대로를 통해 이동이 수월해 교통여건도 좋다. 현대건설은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로 이뤄졌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바다, 아암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한신공영은 6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A30블록에 지하 2층~지상 30층, 총 10개동, 898가구 규모의 ‘청라한신더휴 호수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라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산책로, 음악분수, 음악시설 등을 누릴 수 있으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커낼웨이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공립 청라유치원 및 혜원초, 해원중, 해원고가 인근에 위치해 원스톱 교육이 가능하다. BRT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고 청라국제도시역이 인접하는 등 수도권 및 서울 접근성도 우수할 전망이다. 반도건설은 7월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 B3블록에 ‘지축역 반도유보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6~84㎡ 중소형아파트 총 549가구 규모다. 지축지구는 북한산, 노고산, 오송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입주민들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인 지축역을 기반으로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시설, 상업지구, 근린공원이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주거 프리미엄 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항시 북구 ‘두호 SK VIEW 푸르지오’ 계약 진행 중

    포항시 북구 ‘두호 SK VIEW 푸르지오’ 계약 진행 중

    포항 두호동에 분양 중인 ‘두호 SK VIEW 푸르지오’가 2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한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포항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의 합작 컨소시엄 아파트로 SK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포항 두호 주공1차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중소형 대단지의 우수한 상품력으로 지역민들을 비롯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일대에 위치한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물론 향후 투자가치까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 테마공원 등 우수한 조경 환경으로 사계절 풍요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1군 건설사인 SK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만큼 모던한 감각의 내부 인테리어와 마감재 등이 적용된다. 또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복도 팬트리(전용 74㎡A타입), 알파룸(전용 84㎡A타입)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극대화했다. 전체 단지 면적의 약 35%가 조경시설로 꾸려지는 만큼 단지 곳곳 각기 다른 테마를 살린 공원이 들어선다. 제주풍의 팽나무와 생태연못으로 꾸려진 센트럴 가든과 비오토피아 가든을 비롯해 총림으로 이뤄진 숲속 정원, 쌈지쉼터 등 사계절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공원형 아파트인 만큼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 내 차량 이동을 최소화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어린이집,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으로 운동, 취미 활동 등 단지 안에서 다양한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인택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스마트 주거 환경도 갖췄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두호동은 포항의 주거 중심 지역으로 우수한 학군을 비롯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죽도시장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 두호남부초를 비롯해 포항고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창포중,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가까워 포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새천년대로, 포항 IC 등의 도로 환경을 갖췄고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한 KTX포항역을 통한 전국 광역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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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百, 한끼 단위 포장식품 판매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에서 농수축산 등 다양한 식품을 한 끼 분량으로 파는 ‘한끼 밥상’ 코너를 운영한다. 가격은 중량 100~200g인 채소는 평균 1000원대, 제철 과일 150~260g은 2000원대, 축산물은 60~100g 단위로 돼지고기 3000원대, 소고기 6000원대다. 2000원대인 생선은 고등어, 갈치 등 각종 생선을 1토막 단위로 구성했다. 일반 상품에 비해 중량이 60~90% 줄었다. LG G6, 128·32GB 제품 출시 LG전자가 다음달 초 128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스마트폰 LG G6플러스와 32GB 메모리의 G6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64GB로 공개했던 LG G6의 메모리 용량을 다양화한 셈이다. 출고가는 출시에 맞춰 공개된다. LG전자는 또 G6 대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는 ‘안면인식’ 기능에 동작인식을 추가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얼굴을 인식시켜 잠금화면을 해제할 수 있게 된다. 또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을 때 대기전력을 낮춰 주는 저전력 알고리즘도 적용된다. 두산重, 협력사 베트남 진출 지원 두산중공업은 최근 베트남 쭝꾸앗공단의 현지 법인 두산비나에서 5개 협력사와 함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력사들은 두산비나의 공장 부지 일부를 활용해 법인·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행정·재무·경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협력사들이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베트남 현지 주무관청과 협의도 진행한다.
  • 올 첫 출시 ‘수영복 패션쇼’

    올 첫 출시 ‘수영복 패션쇼’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수영복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올해 출시된 수영복과 래시가드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멋진 수영복 입고 바캉스 떠나세요’

    [서울포토] ‘멋진 수영복 입고 바캉스 떠나세요’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수영복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스포츠 박람회를 진행한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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