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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빛 갤러리’로 변신한 백화점… 명품 감성을 쇼핑하다

    ‘파란빛 갤러리’로 변신한 백화점… 명품 감성을 쇼핑하다

    롯데백화점이 여름 시즌을 맞아 ‘파인드 유어 블루(Find Your Blue)’란 테마로 여름맞이 새 단장을 시작했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석 달 동안 전국 모든 점포를 ‘블루(Blue)’ 컬러 테마로 꾸민다. 패션 브랜드들의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여 여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인드 유어 블루는 여름의 대표 색상인 블루에 ‘예술’과 ‘인생’이라는 의미를 더해 ‘나만이 가진 멋진 감성과 인생을 찾아보자’는 뜻이 담겨있다.롯데백화점이 표현한 블루의 색감은 프랑스 화가 ‘이브 클라인(Yves Klein)’의 시그니처 컬러인 ‘인터내셔널 클라인 블루’라는 고유한 색상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움과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파란색 특유의 청량한 색감을 살려 매장 곳곳에서 시원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잠실 월드타워 에비뉴엘에서 운영하는 사진 카테고리 킬러숍 ‘291 포토그랩스(291 photographs)’와 국내 신진 사진작가 4명(송광찬·안재규·최요한·하다원)이 블루를 테마로 자유롭게 표현한 사진 작품을 오는 7월 중순까지 전국 모든 점포의 매장 곳곳에 전시한다. 그중에서도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인천터미널점의 4개 점포에서는 해당 작가들의 작품들을 온전히 고객과 작가가 상호 소통하는 공간으로 마련하기 위한 ‘1인 부스’를 구성해 고객들이 매장에서 쇼핑하며 갤러리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게 했다.또한 다음달 한 달간 잠실점 에비뉴엘 5층의 291 포토그랩스 내 갤러리에서 유통업계 처음으로 스웨덴 대표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전시를 한다. 이 전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에릭 요한슨의 아시아 최초 순회전 ‘에릭 요한슨 사진展: Impossible is Possible’과 연계한 행사다. 다음달 8일에는 291 포토그랩스 매장에서 에릭 요한슨 작가와 롯데백화점 고객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이미 품절된 에릭 요한슨의 대표 작품과 291 갤러리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작품 중에서는 가장 최신작이자 처음 외부에 전시되는 작품도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모든 작품은 직접 살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에릭 요한슨은 사진가이자 리터칭 전문가로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한 장의 사진 속에 가능한 세계로 담아내고 있으며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그가 가진 상상의 풍부함이나 표현의 세심함은 단순히 사진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롯데백화점은 이번 블루 마케팅 시작을 기념해 다음달 중에 고객 대상 SNS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응모자 스스로가 생각하는 블루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담아 응모하면 6명을 뽑아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한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1인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뽑힌 사진은 291 포토그랩스를 통해 판매된다. 할인 행사도 한다. 본점, 잠실점 등 수도권 10개 점포에서 내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여름철 인기 소재인 리넨을 활용한 ‘리넨 페스티벌’을 열어 ‘모에’, ‘잇미샤’ 등 8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 본부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시즌을 맞아 계절을 대표하는 컬러의 색감·의미를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파인드 유어 블루’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테마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곳곳에 배치된 사진 작품과 패션 브랜드들의 신제품들을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쇼핑과 문화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파란빛 갤러리’로 변신한 백화점… 명품 감성을 쇼핑하다

    ‘파란빛 갤러리’로 변신한 백화점… 명품 감성을 쇼핑하다

    롯데백화점이 여름 시즌을 맞아 ‘파인드 유어 블루(Find Your Blue)’란 테마로 여름맞이 새 단장을 시작했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석 달 동안 전국 모든 점포를 ‘블루(Blue)’ 컬러 테마로 꾸민다. 패션 브랜드들의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여 여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인드 유어 블루는 여름의 대표 색상인 블루에 ‘예술’과 ‘인생’이라는 의미를 더해 ‘나만이 가진 멋진 감성과 인생을 찾아보자’는 뜻이 담겨있다.롯데백화점이 표현한 블루의 색감은 프랑스 화가 ‘이브 클라인(Yves Klein)’의 시그니처 컬러인 ‘인터내셔널 클라인 블루’라는 고유한 색상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움과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파란색 특유의 청량한 색감을 살려 매장 곳곳에서 시원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잠실 월드타워 에비뉴엘에서 운영하는 사진 카테고리 킬러숍 ‘291 포토그랩스(291 photographs)’와 국내 신진 사진작가 4명(송광찬·안재규·최요한·하다원)이 블루를 테마로 자유롭게 표현한 사진 작품을 오는 7월 중순까지 전국 모든 점포의 매장 곳곳에 전시한다. 그중에서도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인천터미널점의 4개 점포에서는 해당 작가들의 작품들을 온전히 고객과 작가가 상호 소통하는 공간으로 마련하기 위한 ‘1인 부스’를 구성해 고객들이 매장에서 쇼핑하며 갤러리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게 했다.또한 다음달 한 달간 잠실점 에비뉴엘 5층의 291 포토그랩스 내 갤러리에서 유통업계 처음으로 스웨덴 대표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전시를 한다. 이 전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에릭 요한슨의 아시아 최초 순회전 ‘에릭 요한슨 사진展: Impossible is Possible’과 연계한 행사다. 다음달 8일에는 291 포토그랩스 매장에서 에릭 요한슨 작가와 롯데백화점 고객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이미 품절된 에릭 요한슨의 대표 작품과 291 갤러리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작품 중에서는 가장 최신작이자 처음 외부에 전시되는 작품도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모든 작품은 직접 살 수 있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에릭 요한슨은 사진가이자 리터칭 전문가로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한 장의 사진 속에 가능한 세계로 담아내고 있으며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그가 가진 상상의 풍부함이나 표현의 세심함은 단순히 사진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블루 마케팅 시작을 기념해 다음달 중에 고객 대상 SNS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응모자 스스로가 생각하는 블루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담아 응모하면 6명을 뽑아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한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1인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뽑힌 사진은 291 포토그랩스를 통해 판매된다. 할인 행사도 한다. 본점, 잠실점 등 수도권 10개 점포에서 내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여름철 인기 소재인 리넨을 활용한 ‘리넨 페스티벌’을 열어 ‘모에’, ‘잇미샤’ 등 8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 본부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시즌을 맞아 계절을 대표하는 컬러의 색감·의미를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파인드 유어 블루’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테마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곳곳에 배치된 사진 작품과 패션 브랜드들의 신제품들을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쇼핑과 문화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송철호 울산시장 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 촉구 삭발

    송철호 울산시장 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 촉구 삭발

    현대중공업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울산 존치를 촉구하는 시민 총궐기 대회가 29일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렸다. 시민 총궐기 대회에는 지역 각계 대표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총궐기 대회는 한국조선해양이 서울에 설립되면 울산지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에 대해 울산시민의 뜻을 결집하려고 추진됐다. 행사는 대회사, 인사 말씀, 격려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한국조선해양이 조선산업 종가 울산에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그에 대해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은 그 어느 때보다 울산이 어려운 이때, 반세기를 함께한 울산을 외면하지 말고 본사 울산 존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시장은 격려사에 이어 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의 표현으로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과 함께 삭발했다.울산시는 현대중공업 법인분할로 생기는 한국조선해양이 서울에 설립되면 전문 인력 등 인구 순 유출로 지역 경기 악화와 조선산업 생산 기지화로 도시 성장 잠재력을 잃는 등 지역 경제가 총체적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송 시장의 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 촉구 담화문 발표 이후 지역사회에서는 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를 촉구하는 각계 목소리가 이어졌다. 지난 22일에는 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 범시민 촉구대회와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구·군 단체장과 의장의 확대비상회의 등도 잇달아 열렸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반발 확산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에 반대하는 전북 소상공인·시민단체·정당 등이 29일 시민운동본부를 발족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와 전북 중소상인연합회, 정의당·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전북여성단체연합 등 20여개 단체·정당은 이날 전주시청 광장에서 ‘롯데로부터 우리 땅 지키기 시민운동본부’를 출범했다. 이들 단체는 발족식에서 “전주시가 성금으로 건설한 종합경기장을 롯데쇼핑에 장기임대하는 것은 사실상 (롯데에) 무상으로 내주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는 시민에 대한 배임이자 지역경제와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가 경기장 부지를 50년 이상 최대 99년까지 롯데에 임대하는 동안 초토화한 지역 상권과 무너진 지역 경제는 땅을 돌려받는다고 해서 회복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롯데에 임대하는 부지는 현재 롯데백화점 전주점 규모의 2배 이상이어서 매출액도 현재 연간 3000억에서 6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나 2000개 이상의 지역 점포의 폐업과 최소 8000명 이상의 실직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시가 경기장 개발을 강행하면 전주시-롯데 협약에 관한 법적 소송과 김승수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김승수 전주시장은 “시가 경기장 부지의 3분의 2에 정원·예술·놀이·미식을 주제로 한 ‘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롯데가 나머지 3분의 1에 국제 규모의 전시장과 국제회의장 등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와 200실 이상 규모의 호텔, 백화� ㅏ된?�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백화점이 들어서는 판매시설 부지만 롯데쇼핑에 50년 이상 장기임대해주고, 롯데쇼핑은 전시컨벤션센터를 지어 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는 요지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김 시장은 지난 임기 때부터 공언한 ‘롯데와 경기장 개발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전주시는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종합경기장 개발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산 최대 관심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1순위 청약

    부산 최대 관심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1순위 청약

    29일 두산건설은 제2의 해운대를 넘어 세계적인 항구도시로 거듭날 부산 동구의 랜드마크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진행된다.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1,226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392가구 △75㎡ 971가구 △84㎡ 677가구, 오피스텔 △29㎡ 230실 △55㎡ 69실 △68㎡ 46실로 구성된다. 동구는 부산시민공원과 북항을 연계하는 도심재생마스터플랜의 핵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북항 재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여기에 구도심의 도시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지로서의 면모도 갖춰가고 있다. 매축지마을로 불리는 이 일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포함해 향후 총 4,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돼 5,2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여기에 55 보급창 공원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추진, 자성고가교 철거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인근에서 진행중이어서 향후 개발을 통해 해운대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뛰어넘는 부산의 대표도시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 역세권이며 수정터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부산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한 타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서면 생활권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남구 금융업무지구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범일점), 롯데백화점(서면점), 이마트(문현점) 등 대형 유통시설도 이용도 수월하다. 성남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부산중, 부산서중, 경남여중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내에는 쾌적한 주거 환경도 조성된다. 녹지면적이 약 8,800㎡로 대지면적의 약 30%를 확보했다.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배치한 운동공간 2개소,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5개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두산건설의 ‘더 제니스’로 조성돼 브랜드 경쟁력도 우수하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부산 동구는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돼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다주택자 및 당첨 전력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아파트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6월 4일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1일, 정당계약 기간은 아파트와 동일하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百 ‘아디다스 스타디움’ 매장 오픈…인천터미널점에 中 이어 세계 두 번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스포츠 마니아를 공략해 28일 국내 첫 ‘아디다스 스타디움’ 매장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아디다스 스타디움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서 출시하는 모든 분야의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한정판 상품 등을 선보이는 곳으로 인천터미널점 4층에 약 147평 규모로 마련된다. 이 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중국 상하이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인천터미널점은 스포츠 상품 구매 고객 가운데 여성 비율이 다른 지점보다 10% 이상 높다는 점을 고려해 ‘스텔라 매카트니’ 등 여성 프리미엄 라인도 강화했다. 인천터미널점은 이번 매장 개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여러 아디다스 한정판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2개 상품을 구매하면 10% 추가 할인해 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기업 특집] 롯데백화점, 케이팝 스타와 특별한 추억 만들기

    [기업 특집] 롯데백화점, 케이팝 스타와 특별한 추억 만들기

    롯데백화점이 서울 명동 영플라자를 대한민국의 ‘케이팝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롯데백화점은 CJ ENM, 뮤직아트, 코팬글로벌, 레벨나인과 손잡고 지난 17일부터 영플라자 지하 1층에 ‘팔레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팔레트는 음악을 경험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기존 유통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순 아티스트 굿즈 판매 공간을 넘어 아티스트의 일상, 음악, 생각 등을 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팔레트를 소규모 전시, 팝업스토어, 라이브, 인터뷰 등 체험형 이벤트 및 상품 판매가 아티스트별로 순환하는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신경험 플랫폼을 구축했다. 최소 2주, 최대 한 달마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팔레트는 선정된 아티스트를 주제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미공개분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이미지, 오브제 등의 콘텐츠로 채워져 있다. 롯데백화점의 팔레트는 오픈 후 첫 번째 아티스트로 플레디스의 대세 남자 아이돌그룹 뉴이스트를 초청해 지난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꾸민다. 이번 ‘팔레트’에선 뉴이스트의 미공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이미지 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특별한 뉴이스트의 실물 소품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재킷·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북, 데스크 매트 외 다양한 굿즈도 독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안대준 패션부문장은 “아티스트와 직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케이팝 문화공간으로 팔레트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기업 특집] 롯데, 일·가정 양립 실현… 일하고 싶은 회사로

    [기업 특집] 롯데, 일·가정 양립 실현… 일하고 싶은 회사로

    롯데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의욕을 고취시켜 ‘일하고 싶은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문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정책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외부 전문가와 내부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한 기업문화위원회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직원들의 회사와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일하는 자세를 혁신하고 경직된 문화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전 계열사 유연근무제 시행, 사내벤처 프로젝트 시행, 남성 의무 육아휴직 활성화, PC오프제 전사 도입 등 700여개의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등 롯데 기업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분기별로 충주 롯데주류 공장, 부여 롯데리조트, 마곡 롯데중앙연구소,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현장 사업장을 방문해 인근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기업문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 구축에 노력했다.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ERRC’ 캠페인 등을 통해 438개의 과제를 발굴해 98만 시간을 아끼고 670억원의 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RRC는 업무에서 ‘제거해야 할 요소(Eliminate), 감소해야 할 요소(Reduce), 향상시켜야 할 요소(Raise), 새롭게 창조해야 할 요소(Create)’ 등을 말한다. 아울러 계열사 단위의 ‘샤롯데봉사단’을 운영해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한 연간 5000여건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9월 대기업 최초로 선포한 생명존중 문화확산의 일환으로 ‘사내 생명사랑 지킴이 1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 국가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프리(Free)’ 캠페인을 시작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울산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울산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작년 한 해 신규 분양이 전무했던 울산 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현재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잔여가구 분양은 주택의 유무나 청약 통장의 가입 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계약자의 취향에 따라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저층이나 로열층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잔여 물량 계약을 통한 주택 장만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문수로 위브더제니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시티건설이 시행하며,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당시 4.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15.47 대 1)은 44가구 모집에 670명이 몰린 전용 84㎡ D타입에서 나왔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확보된 입지에 조성된다. 롯데마트 울산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중앙병원, 울산광역시청 등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밀집되어 있는 삼산동 일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 개발 호재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앞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는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으로 이를 통해 시•내외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시외 버스터미널과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옥동-농소 고속화도로는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는 울산외곽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타 지역과의 교통 접근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그리고 울산의 명문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며 울산 지역의 대표 번화가이자 중심 학원가인 옥동 학원가가 인접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대규모 학원가가 문수로 양편에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옥동 성당 삼거리 주변에 대형 학원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맞은편으로는 364만여㎡에 이르는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는 울산대공원, 울산대교 조망이 가능하다. 또, 온천으로 유명했던 구 올림피아 호텔 부지에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천연 온천 사우나가 입점할 예정이며, 야외 족욕탕 시설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또한 KT IoT 서비스가 적용돼 인공지능 아파트로 편리함을 더할 방침이다. 월패드와 스마트홈 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과 택배 확인은 물론, 가스안전기 및 조명, 냉난방 전원 조절도 가능하다. 한편,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파트는 제네시스 G90 2대, 오피스텔은 팰리세이드 2대와 제네시스 G80 1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선착순 분양과 관련된 상담과 계약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꽃미소 ‘하트’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꽃미소 ‘하트’

    레드벨벳 아이린이 17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 가방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5.17 뉴스1
  •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 노원구 창업문화 확산에 앞장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 노원구 창업문화 확산에 앞장

    서울 노원구의 창업문화 확산과 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대학들이 뭉쳤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삼육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와 함께 지난 3월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을 출범하고 6차 산업 관련 그린 창업을 주제로 창업 육성, 지역·문화 활성화 등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3년간 단위형 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노원구만의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경춘선 숲길 공원 일대의 문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노원구청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축제에 참여해 노원역 노해로 일대(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대로) ‘캠퍼스타운조성사업’ 부스에서 ‘슈링클스·미니화분 만들기’ 무료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2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2000여명의 주민에게 체험의 기회를 줬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종합] 김병옥, 음주운전에 대리기사협회가 뿔난 이유?

    [종합] 김병옥, 음주운전에 대리기사협회가 뿔난 이유?

    김병옥 거짓말이 들통났다.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김병옥이 당시 “대리운전을 한 뒤 주차장에서만 운전했다”고 한 진술이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드러나자, 대리기사협회가 뿔났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약식1단독 김수홍 판사는 1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병옥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그간 사회적 논란을 낳았던 김병옥 씨 음주운전사건의 진상이 밝혀졌다”며 “재판 결과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다보니, 같은 처지로서 마음 한구석에 무겁게 속상해했던 전국 수 많은 대리기사 들은 분노에 앞서 일순간의 거짓말로 잘못을 벗어나려 했던 김병옥씨가 딱하기만 하다”고 했다. 앞서 김병옥은 지난 2월 12일 오전 1시 38분께 경기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경찰은 “아파트 주차장에 이상한 차량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김병옥의 자택에 찾아가 음주 수치를 측정했다. 당시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85%이었다. 처음 경찰에 적발된 당시 김병옥은 “대리운전을 해서 아파트까지 온 뒤 주차를 하고 운전대를 잡았다”며 주차장에서만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이 대리운전 기사 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결과, 김병옥은 부천시 중동 롯데백화점 인근 도로에서 자택까지 2.5㎞가량을 음주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 연합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병옥, 음주운전 벌금 200만원…“아파트서만 운전” 거짓말

    김병옥, 음주운전 벌금 200만원…“아파트서만 운전” 거짓말

    올해 2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영화배우 김병옥(57)씨가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한 뒤 아파트 주차장에서만 운전했다고 진술했지만 조사 결과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약식1단독 김수홍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월 12일 오전 1시 38분쯤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경찰은 “아파트 주차장에 이상한 차량이 있다”는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해당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김씨는 이미 귀가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차량 주소지를 조회한 뒤 그의 자택에 직접 찾아가 음주 수치를 측정했다.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85%이었다. 김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아파트까지 대리운전으로 온 뒤 주차를 하려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추가 조사결과 김씨는 부천시 중동 롯데백화점 인근 도로에서 자신이 사는 아파트까지 2.5㎞ 구간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경찰 관계자는 “처음에는 김씨가 아파트에서만 운전했다고 주장해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씨가 부천 송내동 일대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집으로 가다가 지인 전화를 받고 롯데백화점 인근에서 재차 술을 마신 뒤 집까지 직접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검찰도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고서 이 같은 내용을 공소사실로 모두 기록해 김씨를 약식기소했다. 김씨는 감시자들, 군도, 검사외전, 내부자들, 검은사제들, 인천상륙작전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중견 배우다. 음주운전 사건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당시 출연하던 JTBC 금토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하차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아파트 줍줍’ 어려워 지나?…마지막 ‘줍줍’ 단지는

    ‘아파트 줍줍’ 어려워 지나?…마지막 ‘줍줍’ 단지는

    20일부터 ‘현금 부자’ 무순위 청약자들이 투자 목적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쓸어 담는 이른바 ‘줍줍(줍고 줍는다)족’ 을 막기 위한 조치로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1·2순위 예비당첨자 수가 공급 물량의 5배까지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롯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일대에 공급하는 길음뉴타운의 마지막 단지 ‘롯데캐슬 클라시아’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현대백화점(미아점), 롯데백화점(미아점), 이마트(미아점) 등 쇼핑시설이 가까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숭인시장과 길음시장 등의 재래시장, CGV(미아점), 고대안암병원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에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길음뉴타운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다. 2024년 완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이 미아사거리역으로 신설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북선 경전철로 인해 미아사거리역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지며 강남으로의 접근성을 높여 줄 예정이다. 나만의 작은 실내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캐슬홈가든’, ‘빌트인 와인 냉장고’, 더 넓고 쾌적해진 욕실공간 ‘드림배스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및 다양한 맞춤형 인테리어로 입주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20일부터 예비당첨자 수가 5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면 앞으로는 무순위 (사전) 접수의 의미가 없어지게 될 것이며 롯데캐슬 클라시아 분양을 고민하고 있는 수요자들이 무순위 (사전) 접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마지막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싶다” 라고 전했다. 17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롯데캐슬 클라시아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1순위 청약 이전에 무순위 (사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백화점 부평점, 350억원에 마스턴-모다이노칩 컨소시엄에 매각

    롯데쇼핑이 매각을 추진해온 롯데백화점 부평점이 ‘마스턴-모다이노칩 컨소시엄’에 팔렸다. 매매가는 최초 감정가의 50% 수준인 약 350억원으로 알려졌다. 10일 롯데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따라 롯데백화점 부평점의 매각을 추진해온 롯데쇼핑은 이날 자산운용사인 마스턴과 모다아울렛 운영사인 모다이노칩이 구성한 컨소시엄과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쇼핑이 부평점과 함께 매각을 추진해온 인천점은 현재 부동산 종합개발회사와 매각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계약 세부 내용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정위는 롯데쇼핑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인수하면서 이 지역 시장점유율이 독과점 관련 규정을 위배할 만큼 커지자 올해 5월 20일까지 인천 지역 소재 2개 점포를 백화점 용도로 매각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롯데쇼핑이 기한 내에 인천점과 부평점을 매각하지 못할 경우 매일 1억3천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물어야 한다. 롯데쇼핑은 그동안 10여 차례의 공개 입찰과 30여 차례의 개별 협상을 진행했으며 우선 부평점에 대해서만 마스턴-모다이노칩 컨소시엄과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영업 종료 후에는 신규 사업자가 새로운 브랜드의 백화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롯데백화점은 매수가 완료된 후에도 입점 파트너사의 폐점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신세계도 ‘온라인 명품 아울렛’ 오늘 오픈

    유명 브랜드 100여개 제품 상시 할인 오프라인에서만 할인된 가격의 명품을 판매했던 프리미엄 아울렛이 온라인 시장으로 들어온다. 이로써 주말에 교외의 아울렛 매장까지 차를 타고 가야만 물건을 살 수 있었던 기존 명품 쇼핑의 법칙도 깨졌다.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국내 유통 시장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소개한 신세계사이먼은 8일부터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SSG.com(쓱닷컴)에 ‘프리미엄 아울렛관’을 열고 온라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MSGM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브랜드까지 100여개 제품을 온라인에서도 상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롯데는 지난달 25일부터 프리미엄 아울렛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였다.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인 엘롯데에 프리미엄 아울렛 전문관을 만들어 각종 명품 제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두 유통 강자가 프리미엄 아울렛의 온라인 장벽을 깬 것은 온라인 시장에서 고가 제품까지 밀리면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동안 명품 업계는 오프라인 매장 명품 매출을 위해 온라인 할인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온라인 시장이 100조원대로 커지고 쿠팡, 옥션, 지마켓 등 이커머스 업체들이 이 시장을 주도하자 더이상 온라인을 빼놓고는 유통 자체를 이야기할 수 없게 됐다. 롯데와 신세계는 프리미엄 제품만큼은 온라인 시장을 확실히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서울포토] 다이아로 꾸며진 브라이덜 컬렉션

    [서울포토] 다이아로 꾸며진 브라이덜 컬렉션

    롯데백화점 본점은 7일 스위스 명품 브랜드 피아제 팝업스토어를 열어 모델들이 다이아로 꾸며진 브라이덜 컬렉션을 소개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오피스·상가 투자 키워드 7개… 첫번째는 ‘복합상권’

    오피스·상가 투자 키워드 7개… 첫번째는 ‘복합상권’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인기다. 한국감정원의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대형상가와 집합상가 등은 각각 6.91%와 7.23%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및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이 각각 1.1%와 0.1%에 그치는 등 비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둔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점과 차이를 보였다. 다만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에도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 오피스·상가 투자 관련 주목해볼 키워드는 7가지 정도로 정리된다. 가장 먼저 ▲복합상권을 중점적으로 살펴야 한다. 단일상권이 2개 이상 혼합된 상권을 복합상권이라 칭한다. 단일상권은 주중 및 주말 그리고 연중 내내 성업이 쉽지 않다. 오피스 상권은 직장인 출근이 없는 주말 영업이 힘겹고, 주택가 상권은 평일 낮이 아킬레스건이다. 또한 대학가 상권은 방학시즌이, 휴양지 상권은 휴가철을 제외한 비수기 영업이 어렵다. 따라서 복합상권이 구성돼 상호보완을 통해 ▲연중무휴가 가능한 상권이 투자가치 높은 황금상권이다. 또한 복합상권의 구성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 풍부한 ▲유동인구가 중시되는 만큼, 단일상권 중에서는 ▲역세권의 투자가치가 높다. 복합상권 구성 시에도 역세권이 혼합된 복합상권이 높게 평가된다. 역세권은 ▲입지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가시성도 살펴야 한다. 복합상권 내에 속해 있어도 눈에 띄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지역 내 랜드마크의 투자가치가 높은 이유다. 동탄2신도시에 삼정건설㈜(대표이사 이기환)이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를 다음달 중 분양한다. 최고 49층 주거복합단지로 구성되며 283실의 오피스텔과 오피스 307실 및 상업시설 65실 함께 전용면적 81 ~ 113㎡의 아파트 18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 동탄2신도시 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로 지정돼 오피스 상권·역세권 상권·멀티플렉스 및 쇼핑타운 등의 중심번화가 상권이 중첩된 복합상권 입지를 지녔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는 글로벌 기업과 6성급 호텔 컨벤션·63빌딩급 업무빌딩·초고층 주상복합을 비롯해 다양한 업무시설과 상업시설·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글로벌기업 및 동탄일반산업단지 협력업체를 비롯 입주 기업의 임직원 수가 10만여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변에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와 수원디지털시티 및 동탄테크노밸리 등도 위치해 있어 강력한 오피스 상권을 기대해볼 수 있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주변 역세권 입지도 주목해야 한다. 불과 500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어 수서역까지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2021년에는 GTX-A가 개통 예정으로 동탄 ~ 인덕원 복선전철 등의 호재가 풍부하다. 동탄역이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나면 역세권 수준도 크게 격상된다. 또한 이미 롯데백화점과 롯데몰, 롯데시네마 등 롯데타운 조성이 확정됐다. 복합환승센터 조성과 함께 주변에 다양한 상업시설 인프라가 갖춰져 일대 강력한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목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중에서도 이처럼 강력한 복합상권이 형성된 입지는 흔치 않다” 며 “최고 49층 규모로 건설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입지와 접근성 및 가시성이 빼어난 만큼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2차 아파트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힐스테이트 명륜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84~137㎡로 설계한 874가구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단지 앞에 있다. 중앙대로를 타면 시내·외 접근이 쉽다. 동래고를 비롯해 초·중·고교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동래구청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췄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하고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다. 2022년 5월 입주 예정.
  • 철도공단, 구 서울역·영등포역 상업시설 신규 사용자 공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최초로 국가에 귀속된 구 서울역과 영등포역 상업시설을 운영할 신규 사용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역과 영등포역은 30년간 점용허가기간(1987∼2017년)이 만료돼 국가에 귀속됐다. 철도공단은 입주업체와 종사자 보호를 위해 기존 사업자들에게 2년간 임시사용을 허가해 현재 롯데마트(서울역점)와 롯데백화점(영등포점)이 운영하고 있다. 신규 사업자 공모는 국유재산법에 따라 경쟁 입찰로 진행하며, 대규모 점포의 안정적인 운영이 입주업체·소상공인·종사자 등의 일자리와 직결되기에 사전자격심사를 거쳐 적격자만 가격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 10년 이내 3년 이상 연속해 대규모 점포를 운영한 실적이 있는 단독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전자격심사는 고용 승계·고용안정 계획,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공공 공간 확보계획 등을 평가해 국유재산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제안서 신청은 6월 3일까지 철도공단 홈페이지(http://www.kr.or.kr)에서 이뤄지며 사전 자격심사, 가격입찰을 거쳐 6월 말까지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규 사용자는 2020년 1월부터 영업이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5년(최장 10년)이나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면 1회에 한해 이용 기간을 갱신(최장 20년)할 수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에서 첫 사례로 국유재산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고려해 사용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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