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롯데백화점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민주노동당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희토류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새정치민주연합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 선대위(선거대책위원회)
    2025-12-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18
  • 백화점·마트 “콘텐츠로 고객 끌어라”

    백화점·마트 “콘텐츠로 고객 끌어라”

    롯데마트 잠실점에 토이저러스 테마파크 현대 어린이책미술관·신세계 아쿠아리움 롯데몰 쥬라기월드展 효과, 매출 16% 증가쇼핑의 주도권이 오프라인에서 모바일 위주의 온라인 중심으로 넘어가면서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들이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에 비해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오프라인 채널이 살아남기 위해선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야만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롯데마트 잠실점은 최근 국내 1위 완구매장인 토이저러스를 내세워 테마파크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기존 토이저러스 매장은 남아, 여아, 교육 등 성별, 상품 기능에 따라 매장을 꾸몄지만 이번 토이저러스 잠실점은 그 틀을 깨고 캐릭터, 콘텐츠, 브랜드별로 매장을 재구성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상품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다. 롯데몰 김포공항점도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블록버스터급 전시회인 유니버설의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유치해 지난달 28일 개장했다. 백화점 측은 600평에 달하는 대형 전시회 공간 마련을 위해 1층 일부 쇼핑 매장을 없애기까지 했다. 현대백화점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판교점에 어린이책미술관을,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 9층에 아쿠아리움을 들여왔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 건대점은 VR테마파크 ‘몬스터VR’을 운영하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엔 서점 반디앤루니스가 입점해 있다. 오프라인 채널이 콘텐츠 확보에 사활을 거는 건 온라인 쇼핑 활성화에 따라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이들 업체가 고객에게 바라는 건 쇼핑보다는 일단 매장을 찾아오도록 하는 것이다.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기획한 이주현 롯데백화점 테넌트MD 팀장은 “백화점이 쇼핑만을 위한 공간이 더이상 아니다. 상품만 팔면 고객들이 백화점에 오지 않기 때문”이라며 “즐길거리,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에는 개장 사흘 만에 9000명이 다녀갔다. 전시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백화점도 들르면서 백화점 방문객 수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 16% 증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타 업종 매장들보다 쾌적한 환경과 큰 규모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기존 쇼핑에 더해 문화 공간까지 확대했을 때 집객 효과가 크다”고 분석했다. 김영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장은 “앞으로 글로벌 지식재산(IP) 및 전시업계 주요 업체와 협력해 계속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면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유치해 집객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쥬라기월드 메뉴 맛있어요

    쥬라기월드 메뉴 맛있어요

    4일 오전 경기 김포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쥬라기월드카페에서 모델들이 영화 ‘쥬라기 월드’ 콘셉트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쥬라기월드카페에서는 영화에 등장한 공룡과 관련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포토] 김포공항점 쥬라기 월드 카페, ‘쥬라기 월드’ 컨셉 메뉴 출시

    [서울포토] 김포공항점 쥬라기 월드 카페, ‘쥬라기 월드’ 컨셉 메뉴 출시

    4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쥬라기 월드 카페에서 모델들이 영화 ‘쥬라기 월드’ 컨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쥬라기 월드 카페에서는 영화 속에 등장한 공룡과 관련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2019.7.4.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리빙관 재오픈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 단장 중인 롯데백화점 본점이 5일 리빙관의 가구·홈데코 매장을 리뉴얼해 재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는 최근 젊은층의 가구와 홈데코 소비가 해외직구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고급 수입 가구 코너를 마련하고 2∼3개월 단위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매장도 운영하기로 했다. 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덴마크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과 인체공학 디자인을 도입한 의자 ‘허먼 밀러’ 등이 새 매장에 들어선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부천 대형 유통기업도 주차장 공유문화에 동참

    부천 대형 유통기업도 주차장 공유문화에 동참

    경기 부천시는 부천도시공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이마트 중동점, 홈플러스 부천상동점과 주차정보와 주차공간 공유에 대해 ‘CHANGE(소유→공유)’라는 키워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민간기업의 주차 정보를 연계받기 위해 주차시스템 표준프로토콜을 마련했다. 민간기업이 제공하는 실시간 주차정보와 부천시 공영주차장 정보를 카카오모빌리티·주차장 등 민간주차포털서비스에 연계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 롯데백화점은 폐점 이후 야간시간대 주차장 공유를 통해 신중동 일대 주차난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 이날 원도심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주차공유를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 부천테크노파크 3·4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주차정보·주차공간 공유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간기업들이 자체 보유하던 주차정보를 개방·공유해 공유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시티 안착이 기대된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부천이 지향하는 공유정책을 잘 반영하고 있다”며, “민간기업과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지향적 주차정책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해 국내외에 확산할 수 있는 좋은 모델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해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4베이·펜트리 등 특화설계 ‘동부산두산위브’

    4베이·펜트리 등 특화설계 ‘동부산두산위브’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간 특화설계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중소형 평형이면서도 가성비 높은 설계로 인기를 끄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서 가장 각광을 받는 설계는 4베이다. 베이란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획을 말한다. 전면 발코니에 접한 거실이나 방의 숫자를 나타내 주기도 하는데 이 공간이 늘어날수록 장점이 많다고 평가된다. 방과 거실의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하게 실내 유지가 가능해 냉난비 절감에도 좋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면과 맞붙은 베란다가 길어지면서 확장 시 추가로 얻는 서비스 공간이 많아지고 실사용 면적이 확대되면서 거주 공간이 늘어나는 효과로 3베이 등 다른 타입보다 더 넓은 집 거주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납공간도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중소형 평면이라도 드레스룸, 펜트리, 빌트인 등의 적용으로 실사용 면적 증가와 높은 공간 활용성을 누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해운대구 반송동 일대에 조합원 모집하는 ‘동부산두산위브’가 넓은 공간 활용으로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이 시공 예정사를 맡은 이 단지는 전용 59㎡, 84㎡ 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가 적용된다. 지하2층 ~ 지상34층, 6개 동총 658세대를 공급한다. 반송동 일대는 해운대구 2차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2022년 개발 예정인 제2 센텀시티(반여 도시첨단 산업단지), 2022년 개관 예정인 해운대 수목원 인접 등 동부산 내 최대 수혜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반여점을 비롯해 반여농수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반여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가까워 쇼핑생활이 편리하다. 여기에 해운대백병원, 효성시티병원, 주민센터,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교통여건으로는 번영로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및 원동 IC의 이동이 빠르고 단지 바로 앞 부산 지하철 4호선 동부산대학역이 있다. 관계자는 “4베이 평면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으로 단지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 롯데백화점, 서울 영등포점 사업권 수성

    롯데백화점이 서울 영등포역 민자역사 임대 사업권 입찰에서 사업권을 지켜내며 앞으로 최장 20년 간 백화점을 더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에 따르면 영등포역 상업시설 신규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롯데백화점이 최종 선정됐다. 철도공단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가격 입찰을 벌이면서 216억 7300만원을 연간 최저 임대료로 제시했고,롯데는 251억5000여만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30년 넘게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최장 20년간 더 백화점을 운영하게 됐다. 이달 초 시작된 입찰전에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과 AK플라자 등 3곳이 참여해 유통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롯데 영등포점은 연 매출이 5000억원에 달하는 알짜 점포다. 영등포역의 하루 유동인구도 15만명에 달한다. 특히 최근 인천터미널점을 롯데에 내준 신세계는 기존 영등포점과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며 인수 의지를 다졌지만, 롯데의 수성으로 결론 났다. AK플라자는 최저입찰가를 바탕으로 사업성 분석을 거친 결과 가격 입찰 마지막 날 최종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향후 최소 10년간 백화점 운영을 지속할 수 있으며 올해 안에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이 개정된다면 최장 20년 운영까지도 가능하다.국회는 앞서 국유재산의 임대 기간을 10년(5+5년)에서 20년(10+10년)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철도사업법은 개정했지만,동반 개정이 필요한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의 경우 아직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롭고 편리해진 쇼핑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로 더욱 사랑받는 백화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착한 분양가 자랑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착한 분양가 자랑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부산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가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선보인다. 인근에 위치한 공원과 역세권, 서면 생활권이라는 트리플 입지 요소를 두루 갖춘데다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5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명답게 부산시민공원이 가깝고,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뒤쪽으로는 황령산이 위치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으며 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이 가까운 만큼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 등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성전초, 동의중, 항도중을 비롯해 성모여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해 외곽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우선, 대림산업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부산에 공급된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적용된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계약은 7월 1일(월)~7월 3일(수)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 “트럼프 와인 소개합니다”

    “트럼프 와인 소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9일 방한을 앞두고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27일 모델들이 트럼프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메리티지 아메리칸,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브뤼 블랑 드 블랑을 선보이고 있다. 트럼프 와이너리는 트럼프 가문이 소유한 미국 버지니아주의 최대 규모 와이너리로 트럼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에릭 트럼프가 운영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트럼프 와인 소개합니다”

    “트럼프 와인 소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9일 방한을 앞두고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27일 모델들이 트럼프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메리티지 아메리칸,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브뤼 블랑 드 블랑을 선보이고 있다. 트럼프 와이너리는 트럼프 가문이 소유한 미국 버지니아주의 최대 규모 와이너리로 트럼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에릭 트럼프가 운영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롯데쇼핑, 청년 외식사업 창업비용 전액 지원

    롯데쇼핑, 청년 외식사업 창업비용 전액 지원

    롯데쇼핑은 ‘청년이 미래다’ 캠페인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 취준생 라디오’를 팟캐스트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과 보다 가깝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직무 설명회도 진행한다. 현업에서 근무 중인 롯데백화점의 직무 전문가들이 직접 구직자에게 직무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자리로 구직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Live 채용설명회’는 구직 정보에 시공간의 제약을 없앴다. 구직자들은 실시간으로 기업과 채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청년식당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외식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창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인테리어, 집기, 설비 지원 등 초기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매장 운영 기회와 메뉴 개발, 고객 응대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러한 과정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개발한 트렌디한 아이템은 롯데마트 매장 내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서울포토] ‘트럼프 와인 맛보세요’

    [서울포토] ‘트럼프 와인 맛보세요’

    27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식품관 와인 코너에서 모델들이 트럼프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메리티지 아메리칸,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브뤼 블랑 드 블랑을 선보이고 있다. 트럼프 와이너리는 도널드 트럼프의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최대 규모 와이너리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에릭 트럼프’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2019.6.27.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회장님 허락받았다” 백화점 식품관 절도범의 변명

    “회장님 허락받았다” 백화점 식품관 절도범의 변명

    법원 “식품 절도 반복하며 납득 어려운 주장 일관“ 실형 선고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식료품을 여러 차례 훔친 4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특히 “신동빈 회장의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재판 과정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하기도 했지만 기각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정 판사는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2)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중구의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코너에서 매장 직원의 눈을 피해 라면 1개, 옛날쌀떡국, 훈제 닭가슴살, 야채죽 등 5만여원 상당의 식료품을 몰래 가방에 넣은 다음 매장 밖으로 나간 혐의로 기소됐다. 열흘 쯤 뒤 요구르트 2개, 살구 1개 등 4만여원의 식료품을 훔쳤고 다시 2주쯤 지나 우유 2개, 과자 1개 등 1만여원의 식료품을 몰래 가져간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김씨는 재판에서 “할머니와 신 회장의 인연으로 롯데쇼핑과 롯데백화점 계좌에 할머니의 돈 10억원이 입금돼 있어 신 회장의 허락으로 롯데 계열사의 제품을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이 직접 법정에 나와 설명할 수 있다며 신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 판사는 “피고인의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 정황이 전혀 없고 설령 그와 같은 사정이 있다 하더라도 점유자인 매장 직원들 몰래 물건을 가져가는 행위는 그 자체로 절도죄가 성립한다”고 밝혔고, 신 회장에 대한 증인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장 판사는 김씨에 대해 “별다른 이유 없이 식품 절도를 반복하고 있으면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일관하며 전혀 반성의 빛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사는 피고인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구형에서 밝혔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소명자료가 없고 범행의 수법, 범행 전·후 정황, 수사 과정이나 법원에서의 피고인의 태도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에게 양형에서 참작돼야 할 만한 정신적 문제가 있다고보기 어려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장 판사는 “다만 이 사건 이전에는 아무런 범죄전력이 없고 피해품이 주로 식품이고 대부분 회수된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롯데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

    롯데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

    롯데백화점이 내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여름 정기 세일’을 한다고 밝혔다. 총 700여개 브랜드의 여름 테마 상품과 바캉스 관련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AF17RX771BFR)을 롯데백화점 단독 기획가인 307만원에, LG전자의 듀얼 빅토리 에어컨(FQ19V9DWT2)을 300만원에 준비했다. 남성·여성패션, 잡화, 리빙 상품군 100여개 브랜드의 여름 인기 상품 400여 품목도 최대 70% 싸게 판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포효하는 거대한 티라노에 으~악…600평 규모 생생한 ‘쥬라기월드’

    포효하는 거대한 티라노에 으~악…600평 규모 생생한 ‘쥬라기월드’

    佛·호주 등서 흥행몰이… 아시아 첫 유치 美 유니버셜과 손잡고 영화 스토리 재현 최첨단기술 ‘애니메트로닉스’ 감탄 절로“공룡들이 살아 숨쉬는 이슬라누블라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6일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장엔 가상의 페리 선착장이 마련됐다. 안내방송이 나오는 페리에 올라타자 약 5분 만에 영화 ‘쥬라기월드’의 세계에 다다랐다. 어둡고 축축한 숲속에선 공룡들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포효했다. 번쩍이는 조명 속에 흉폭한 성격으로 악명 높고 지구에서 가장 큰 육식동물 티라노사우르스가 울부짖었다. 가짜 공룡이라고 하기엔 쭈글쭈글한 피부의 질감이나 성난 발톱, 툭 튀어나와 돌아가는 눈알 등 디테일이 훌륭했다. 실감 나는 가상 현실에 두려움과 감탄이 교차했다. 이곳은 롯데백화점이 쥬라기월드를 제작한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손잡고 600평 규모로 영화의 스토리를 재현한 ‘쥬라기월드 특별전’이다. 28일 개장해 1년간 열리며 이날 국내 언론에 선공개됐다. 롯데쇼핑은 앞서 미국과 호주, 프랑스, 스페인에서 월평균 10만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한 이 전시를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유치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오프라인 유통 매장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특별전을 열었다”고 말했다. 특히 유아 동반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은 김포공항점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어 연간 100만∼120만명의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종류별로 다른 공룡 서식지와 실험실 등 모두 6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실물 크기 공룡로봇 7점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애니메트로닉스’를 활용해 단순 전시 인형이 아니라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전문 사육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몽골 공룡 ‘벨로시 랩터’도 눈에 띈다. 전시된 공룡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 4명이 안으로 들어가 움직임을 재현한다. 영화 속 공룡 연구실로 등장하는 ‘해먼드 크리에이션 랩’에선 공룡 알과 갓 부화된 새끼 공룡들의 앙증맞은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흰색 가운을 입은 한 직원에게 안긴 수개월 된 아기 공룡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은 ‘쥬라기월드 굿즈샵과 카페’도 운영한다. 굿즈샵은 레고블록과 마텔 공룡 피규어 등 공룡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카페에서는 ‘떠먹는 화석 케이크’나 ‘공룡 발자국 티라미수’ 등 재미를 곁들인 공룡 관련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서울포토] 김포공항점, 어린이들의 ‘쥬라기 월드 특별전’ 감상

    [서울포토] 김포공항점, 어린이들의 ‘쥬라기 월드 특별전’ 감상

    26일 서울 강서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어린이들이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1년 간 김포공항점 1층 전시장에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개최한다. 미국 ‘유니버셜 사’와 손을 잡고 영화 ‘쥬라기 월드’를 그대로 재현한 이번 특별전은 전 세계 5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전시며 약 7종의 대형 공룡을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을 통해 움직이게 만들었다. 2019. 06.26.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더블 역세권의 편리함…부산 ‘장전 두산위브 포세이돈’

    더블 역세권의 편리함…부산 ‘장전 두산위브 포세이돈’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온천장역과 부산대역 더블역세권에 ‘장전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들어선다. 지하 5층 ~ 지상 39층, 전용 59~84㎡, 총 892가구(아파트 676가구, 오피스텔 216실)로 구성된 ‘장전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 확보는 물론 실과 주방의 공간이 트여있어 가구 배치에 효과적이고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게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주부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최신형 4-BAY 개방 설계(일부세대 제외)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갖추고 있고 관공서 및 각 의료기관도 인접해 있어 탁월한 입지도 장점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부산대, 부산외대, 부산카톨릭대, 부산과학고, 동래여고, 부산사대부고, 금정초, 장전중학교 등 부산의 명문 학군인 동래 학군과 인접해있으며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금정산 등산로, 온천천 수변공원 등 풍부한 휴양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더불어 장전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금정산 SK뷰, 래미안 장전과 마주하는 위치에 들어서 이미 갖추어진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휴먼파크장전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 승인이 완료되어 많은 사람들의 홍보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휴먼파크장전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부산 화목아파트 입주민들이 조합원 전환(가입)으로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타 지역 주택조합보다는 빠르게 추진될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광진구 ‘구의자이엘라’, 생활의 편리함 누리는 ‘올인빌’ 단지

    서울 광진구 ‘구의자이엘라’, 생활의 편리함 누리는 ‘올인빌’ 단지

    한 층 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올인빌’ 단지가 분양 시장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올인빌은 ‘올 인 빌리지(All in Village)의 줄임말로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뜻이다. 이는 ‘2018~2019 주거공간 7대 트렌드’에 소개되며 근거리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오는 7월 ‘구의자이엘라’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0~73㎡ 총 8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구의자이엘라’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 광나루로,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 및 도심권 업무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가까이 53만여㎡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입지적인 장점 뿐만 아니라 상품성도 우수하다. ‘구의자이엘라’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먼저 GS건설은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최고의 공기질과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클라인’ 기술을 개발, 단지에 적용한다. ‘시스클라인’은 미세먼지와 유해공기를 차단, 정화하는 기술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세대 내의 공기를 24시간 자동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태양광 시스템, 품격 있는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옥상 녹화 조경 등도 설계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구의자이엘라’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에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셔츠+면바지… 남성복 시장 캐주얼 ‘바람’

    셔츠+면바지… 남성복 시장 캐주얼 ‘바람’

    패션업계 정장보다 캐주얼 강화 한섬·롯데百 등 매출 꾸준히 신장자율복장 시대가 열리면서 남성 패션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슈트보다는 캐주얼을 선호하는 직장인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브랜드들은 정장보다 캐주얼 상품군 강화에 집중하는 추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의 자율복장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CJ에 이어 현대차그룹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등도 복장 자율화를 시행 중이며 최근엔 보수적인 금융권도 자율 복장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넥타이를 벗어던지고 깔끔한 티셔츠에 면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흔해졌다. 실제로 한섬의 타임옴므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비즈니스 캐주얼 상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0% 늘어났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도 남성 럭셔리 캐주얼 상품군 매출이 2016년 3.8%에서 지난해 7.9%로 꾸준한 신장세를 보인 데 이어 같은 기간 매출도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남성 정장 시장은 축소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 하반기 이탈리아 남성복 ‘빨질레리’ 라이선스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LF의 ‘일꼬르소’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철수하고 온라인에서만 판매한다. 남성복 브랜드들은 정장 비중을 줄이고, 다양한 캐주얼 제품을 출시하는 쪽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클래식 슈트에 주력했던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갤럭시는 기존 남성복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유연한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최근 정장과 캐주얼 상품의 비율을 50대50으로 맞췄다. LF의 TNGT는 2002년 론칭 당시 7대3이었던 정장과 캐주얼 제품 비중을 현재 3대7로 바꾸었다. 직장인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복장을 찾으면서 실용적인 아이템도 잘 팔린다. GS샵은 미넴옴므에서 나오는 허리에 밴딩이 숨겨져 있는 상품인 ‘시크릿 밴딩 팬츠’가 3040대 남성들 사이에서 히트 아이템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로가디스 관계자는 “근무복 자율제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으로 캐주얼 상품이 인기”라면서 “이런 수요에 맞는 상품을 지속해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포항 주거 중심지… 대지의 35%를 조경 면적으로

    포항 주거 중심지… 대지의 35%를 조경 면적으로

    경북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가 수습되고 정부가 향후 5년간 포항 흥해 특별재생사업에 2257억원을 투입해 주택 및 기반시설 정비와 공동시설 설치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포항시 부동산 시장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K건설과 대우건설은 두호동 1022, 1058 일대에서 ‘두호 SK뷰 푸르지오’(두호 SK VIEW 푸르지오)(투시도)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포항 첫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로 이 중 6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두호동은 포항의 주거 중심지로 학군이 우수하며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두호남부초를 비롯해 포항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창포중,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등이 위치해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새천년도로, 포항IC 등이 가깝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과 KTX 포항역을 통해 전국 광역 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도 있다. 대지면적의 약 35%를 조경 면적으로 확보해 단지 안에 다양한 휴게 및 놀이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