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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이민호 팬사인회, ‘너, 나 보고싶냐?’

    [포토] 이민호 팬사인회, ‘너, 나 보고싶냐?’

    아웃도어 ‘아이더’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이민호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대구시민회관 예뻐지고 넓어지고

    대구시민회관 예뻐지고 넓어지고

    대구시민회관이 대대적인 증개축 공사를 마치고 새 얼굴을 드러낸다. 대구시는 559억원을 들인 대구시민회관 증개축 공사가 마무리돼 다음 달 29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시민회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에서 지하 3층 지하 6층으로 변신했다. 전체 면적은 2만 6791㎡로 예전보다 3배가량 넓어졌다. 1618석 규모의 대공연장은 내부 시설을 중심으로 새로 단장해 1333석 규모의 콘서트 전문홀로 바뀌었다. 객석 사이를 넓혀 규모가 줄었다. 248석 규모의 소공연장과 전시실, 휴식 공간이 들어섰다. 지하 2, 3층은 주차장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 2층은 상가로 임대된다. 임대수익은 연간 20억원으로 추정된다. 3층 이상에는 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사무실을 배치했다. 악기 보관실과 대·소 연습실도 들어온다. 주차장으로 사용된 2975㎡는 야외 광장으로 꾸며 문화의 명소로 만들었다. 앞으로 인근 롯데백화점과 협의해 공연을 펼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시민회관이 변신하면서 주변 지역에도 활력이 넘치고 있다. 북성로 공구골목은 지난 5월 공구박물관이 들어서면서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950년, 60년대 공구 상인들의 삶과 일제강점기 때 썼던 공구 50여점을 보여준다. 일제강점기 근대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상점도 잇따라 들어서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중구 수창동 옛 KT&G 담배제조창 자리도 대구예술발전소로 변모했다. 1975년 개관한 대구시민회관은 낡은 시설 때문에 매년 보수 관리에 적잖은 예산이 들어가 그동안 증개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08년 정밀 안전 진단에서 즉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듬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시민회관 증개축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회관이 증개축을 통해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조군샵, 남성쇼핑몰 최초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 스토어’ 오픈

    조군샵, 남성쇼핑몰 최초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 스토어’ 오픈

    온라인에서 주축을 이루던 인터넷 쇼핑몰이 오프라인으로 나와 소비자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많은 니즈와 소비패턴을 온라인 속에서만 충족시키기 어려워짐에 따라 백화점이나 오프라인 매장, 플래그십 스토어 등의 형태를 통해 소비자와의 만남을 주도하고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 쇼핑몰의 오프라인 매장은 사진으로만 봤던 옷을 직접 입어보고 만져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가격 또한 여전히 저렴해 구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백화점에 입점한 쇼핑몰들은 기존 백화점 브랜드보다 가격은 훨씬 저렴하면서 퀄리티는 만족스러워 좋은 반응을 얻는 추세다. 이에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백화점에까지 입점하려는 쇼핑몰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성대표 쇼핑몰 조군샵 김광민 이사는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쇼핑몰들의 오프라인 매장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작년부터 백화점까지 그 영향력을 넓혀가려는 움직임이 크다”며 “백화점은 ‘고급스럽다’는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인식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오프라인보다 훨씬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스타일난다, 난닝구 등 쇼핑몰을 입점 시키기 시작해 현재는 총 4개의 온라인 브랜드들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월 억대 매출을 올리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들의 뒤를 이을 온라인 브랜드를 발굴한다는 방침을 알린 바 있다. 큰 예로 남성 쇼핑몰 조군샵이 남성의류 최초로 25일부터 일주일동안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조군샵 김광민 이사는 “고객들에게 직접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의 인지도도 높이고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이사는 “이런 온라인 브랜드들이 백화점에 입점하기 시작하면서 수수료 등 어려 부분에서 기존 브랜드들의 반발이 크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대비 퀄리티도 좋고 트렌드도 빨리 반영되는 온라인 브랜드의 특성상 앞으로의 백화점 입점은 점점 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한지혜 가을여자 완벽 ‘변신’

    [포토] 한지혜 가을여자 완벽 ‘변신’

    배우 한지혜가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그리스 브랜드 ‘폴리폴리(FOLLI FOLLI)’ 스타일링 클래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영등포 쇼핑몰 타임스퀘어 교통유발부담금 11억 최다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사업장 6490곳에 대해 올해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83억 2000여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1990년부터 해마다 한 차례씩 부과되고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복합 쇼핑몰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다. 올해 영등포뿐 아니라 시내에서 가장 많은 부담금을 물게 된 곳은 복합 쇼핑몰 타임스퀘어로 11억 1300여만원이다. 지난해에도 10억 8500만원을 냈다. 2위인 서초구 센트럴시티빌딩(5억 1000여만원)의 두 배 이상이다. 영등포에서는 문래동 홈플러스가 2억 4000여만원, 영등포동 롯데백화점이 2억 1000여만원으로 2위와 3위를 달렸다. 교통량을 줄이려는 노력에 따라 부담금을 줄일 수도 있다. 승용차 요일제,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등을 도입하면 10~100% 감면 혜택을 누린다. 조길형 구청장은 “납부된 부담금은 자전거 도로 건설 등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도농역 센트레빌 조건 변경, 생활비•취득세 지원 화제

    도농역 센트레빌 조건 변경, 생활비•취득세 지원 화제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8•28대책이 나온 그 주에 0.01% 오르면서 반등에 성공했으며, 줄곧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승세는 강남권 재건축을 중심으로 바닥이라는 심리와 함께 사자 문의가 크게 늘었다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이 전언이다. 추석 연휴를 지난 현재도 서울 아파트값은 여전히 마이너스로 떨어지지 않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 ’8•28 대책’ 이후 주택시장에 불고 있는 훈풍 속에 최근 건설사마다 발 빠르게 분양조건을 변경하면서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아파트 분양현장들이 연일 화제다. 이 가운데 동부건설의 남양주 ‘도농역 센트레빌’은 잔금 납부 시 취득세만큼 깎아 주는 방식의 ‘취득세 지원 서비스’를 분양조건으로 제공하여 계약자들의 취득세 부담을 줄여 시선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남양주 도농역 센트레빌은 당초 ‘생활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에서 눈길을 끌었던 단지로 최근 취득세까지 지원하면서 문의 전화가 늘었다”며 “치솟는 전셋값에 다방면으로 혜택을 주다 보니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294번지에 위치한 도농역 센트레빌은 지하 3~지상 22층 9개 동 총 457가구 규모로 이중 282가구를 분양가 3.3㎡당 최저 100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수준에서 일반 공급된다. 전용면적 구성이 59㎡(102가구), 84㎡A(210가구), 84㎡B(41가구), 114㎡A(24가구), 114㎡B(80가구)로 실 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은 이마트 도농점,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남양주시청2청사, 도농도서관 등 공공기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 왕숙천 체육공원, 황금산 등이 있으며 남양주 최고 명문학군으로 꼽는 동화중•고 및 미금초•중, 도농중, 가운중•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에 입지한다. 교통입지적인 장점은 남양주 교통의 중심역할을 하는 도농역과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 ’도농역 센트레빌’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수준을 반영하여 태양광 발전 시스템, 에너지 절감형 설비 시스템을 제공하고, 홈네트워트 설비, 무인택배 시스템 등의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갖춰 차별화된 단지시스템과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또한 저층부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지상3층 이하의 경우 강화유리 시공을 했으며, 국내 최초 적외선 방범로봇(센트리)을 단지 외곽 3개소에 배치하는 등 입주민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세심한 부분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현재 견본주택은 도농사거리 인근(남양주시 도농동 134-1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개성 넘치는 비즈니스 캐주얼

    개성 넘치는 비즈니스 캐주얼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앞에서 열린 가을·겨울 비즈니스 캐주얼 제안 패션쇼에서 모델로 나선 백화점 팀장들이 저마다의 차림새를 뽐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아름다운 눈썹 연출하세요

    아름다운 눈썹 연출하세요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뷰티 브랜드인 베네피트의 모델들이 눈썹용 마스카라인 ‘김미 브라우’를 소개하고 있다. ‘저에게 눈썹을 주세요’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눈썹 연출이 특징이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10일 ‘임산부의 날’ 유통업계 행사 풍성

    10일 ‘임산부의 날’ 유통업계 행사 풍성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예비 및 초보 엄마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출산·유아 전문 브랜드인 파코라반베이비, 압소바, 프리미에쥬르와 함께 13일까지 출산 장려 캠페인을 벌인다. 배냇저고리, 내의 등 신생아 필수품 기획 세트를 최대 40% 싸게 팔고 인기 수입 유모차인 맨하탄, 오르빗, 라이더 등을 20% 할인 판매한다. 구입 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임산부 직원을 위한 ‘로테스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직원 휴게실에 임산부석을 따로 지정하고 입덧 휴가를 권장한다. 직원 식당에 로테스맘 배지를 보여 주면 견과류, 요거트 등 간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11월까지 120개 평생교육스쿨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분만 예행연습, 태교교실 등 500여개 강좌를 연다. 30일까지 전국 138개 모든 점포에서 기저귀, 수유용품 등 출산용품을 최대 30% 싸게 살 수 있는 쿠폰북을 베이비&키즈클럽 회원에게 준다. 회원 가입을 하려면 점포를 방문하거나 훼밀리카드 홈페이지(fcard.homeplus.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롯데마트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6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분유, 기저귀, 물티슈, 유아세제 등을 싸게 파는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토디앙 구름빵 물티슈(60장짜리 6개)를 정상가보다 40% 싼 7900원에 판매하고 젖병솔, 젖꼭지솔, 세정제 등이 들어간 마이비 유아위생용품 5종 세트를 2만원에 선보인다. 두 자녀 이상 가구 고객에 혜택을 주는 ‘다둥이클럽’ 회원에게는 추가로 10~20% 할인을 더 해준다. AK플라자 분당점은 13일까지 5층 특설행사장에서 ‘AK 로열베이비&키즈 박람회’를 연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뿐만 아니라 유명 직수입 유아용품 등 2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토케, 오르빗, 잉글레시나, 브라이택스, 다이치 등의 유모차와 카시트를 20~40% 할인한다. 에뜨와, 압소바, 엘르뿌뽕 등 9개 브랜드의 출산준비물도 20~30% 싸게 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GS ‘역삼자이’ 114㎡ 86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은 이달 중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개 동 총 408가구(전용 59~114㎡)로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전용 114㎡ 86가구다. 전 가구 남향권 배치로 채광과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스카이라인 확보 단지로 계획되며 100% 지하주차 및 전체 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 개방감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동선을 제공한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인접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휘문고 등 강남 8학군과도 가깝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02)2051-6090. 김천혁신도시 ‘한신休플러스’ 811가구 한신공영은 이달 중 경북 김천혁신도시의 ‘김천혁신도시 한신休플러스’를 분양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김천혁신도시 한신休플러스’는 총 811가구의 친환경 대단지이다. 전용면적 75㎡형 2개 타입 346가구, 84㎡형 2개 타입 465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신평면 구조로 개방감과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동김천 IC로 진입이 쉽고 KTX 김천(구미)역이 인근에 있다. 내년에 단지 바로 앞에 초등·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산책로, 분수, 광장 등이 조성되는 약 40만㎡ 규모의 생태교통공원과 연결되며 김천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054)433-5252. 오창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1908가구 부영주택은 충북 청원군 오창읍 제2산업단지 6·7블록에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190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5∼25층 총 26개동, 전용면적 57㎡로 구성된 단지로 임대가격은 보증금 5200만원에 월 임대료 35만원이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발코니 확장과 함께 바닥 전체 강화마루와 새시 시공을 했다. 경부고속도로,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과 편하게 연결되고, 인근에 오창초·중·고교, 청원고, 충북대, 청주대 등이 있다. 8일 1순위 청약, 10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선착순 계약은 오는 17일부터 이뤄진다.(043)294-2181~2.
  • 김자인 명동 85m 빌딩 완등

    김자인 명동 85m 빌딩 완등

    스포츠 클라이밍 세계 1위 김자인이 4일 84.6m 높이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벽을 맨손으로 오르는 ‘빌더링’을 하고 있다. 빌딩(Building)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볼더링(Bouldering)의 합성어. 김자인은 2005년 두산빌딩과 지난 7월 부산 KNN 타워에 이어 이날 세 번째 도심 빌더링에 성공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고객·직원에게 한걸음 더… 남다른 CEO들의 행보] 재미를 선사한 마술사

    [고객·직원에게 한걸음 더… 남다른 CEO들의 행보] 재미를 선사한 마술사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마술쇼가 펼쳐졌다. 테이블을 손가락 2개로 들어올리고, 빈 상자에서 선물상자를 꺼내며 관중 150여명의 환호를 이끌어 낸 마술사는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였다. 가을 정기세일이 시작된 이날 신 대표는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는 뜻에서 마술사로 변신했다. 평소 협력사 대표 간담회나 임직원 모임에서 간단한 마술을 보인 적은 있지만 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마술을 주제로 이번 세일을 기획했다. 신 대표는 지난달 경영진 회의에서 “우리의 경쟁 상대는 캠핑, 단풍놀이 등과 같은 놀이문화”라고 밝히며 즐거움이 넘치는 백화점과 신나는 업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신 대표는 마술쇼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술을 보여 주면 딱딱한 분위기가 금세 풀리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된다”면서 “세일 기간이면 매장이 붐벼서 고객이 불편한 점이 많지만 백화점 곳곳에서 문화 공연을 열어 고객 만족을 높이고 불황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 가을 세일 실적 전망에 대해 신 대표는 “추석 매출이 예상보다 높아 이번 세일에도 기대가 크다”면서 “지난해보다 7~8% 신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주민 8000명 탈 쓰고 얼~쑤!

    “얼~쑤! 탈 쓰고 신명나게 한판 놀아볼까.” 서울 노원구 주민 8000명이 탈을 쓰고 6차선 도로에 나선다. 오는 12일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에서 순복음 노원교회까지 왕복 6차선 400m에 이르는 도로를 막고 ‘2013 노원 탈 축제’가 열린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주민 참여의 탈 축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8000여명에 달하는 구민들이 참여해 탈 퍼레이드를 벌일 예정이다. 퍼레이드 구간은 시립 북서울미술관 인근의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시작해 롯데백화점 노원역까지 2.1㎞에 달한다. 참가 구민들은 자율적으로 만든 탈을 쓰고 19개 동 만장기 형태의 대형 농기를 앞세워 지역 풍물패와 함께 길놀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대동 탈춤 한마당이 시작된다. 주무대는 1000석(18m×15m) 규모로 꾸며진다. 구가 자랑하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2호인 마들농요 및 전통 풍물단과 연희패의 공연도 마련돼 각 지방 탈놀이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된다. 노원구 어린이연합 국악관현악단과 김덕수 사물놀이패도 식전 공연에 참여하며 지역 동아리와 대학 동아리 등 17개 팀 30여개의 주민 주도형 공연이 곁들여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존이 설치되며 노원역사문화해설 듣기와 탈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떡으로 탈 만들기, 전통탈 전시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노원구 관계자는 “탈춤 문화 본거지인 서울에서 이렇다 할 탈 축제를 개최한 곳은 아직 한 군데도 없었다”면서 “노원구는 고려 현종 시대 이래 1963년 서울시 성북구로 편입되기 이전까지 경기 양주군 노해면에 속해 있었다. 이 일대는 양주 문화권 지역으로 ‘양주별산대놀이’와 ‘퇴계원산대놀이’의 영향을 받아 탈춤이 전승돼 왔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백화점 새달 2일부터 가을 정기세일

    백화점 새달 2일부터 가을 정기세일

    주요 백화점이 다음 달 2일부터 가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세일 물량과 사은행사를 강화해 추석연휴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오른 여세를 몰아간다는 전략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의 ‘추석 장사’ 결과는 예상 밖으로 좋았다. 추석 선물세트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갤러리아백화점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성장했고, 신세계백화점 등도 매출 증가세가 뚜렷했다. 올해 1~8월 5% 안팎의 저조한 매출 증가율을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는 장기 불황으로 꽁꽁 얼었던 소비심리가 점차 풀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2~20일 ‘가을 챌린지 세일’을 진행한다. 올해는 가을이 짧고 강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상품 행사가 대폭 늘었다.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10개 점포에서는 ‘모피 페어’가 열린다. 진도, 근화, 국제 등 유명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물량을 20% 늘려 100억원 규모로 선보인다. 4000만~9000만원대 최고급 모피와 함께 300만~500만원대 특가모피도 준비됐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20일 ‘엄마와 딸이 행복한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지난해 판매가 저조했던 가을상품 재고물량이 전년보다 30% 이상 늘었다. 압구정본점, 목동점 등 경인지역 4개 점포에서 300억원 규모의 ‘아웃도어 패션위크’를 열어 코오롱스포츠, K2 등의 가을·겨울 상품을 30~5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다음 달 2일부터 19일 동안 가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세일 물량을 지난해보다 15% 늘리고, 브랜드별 기획 상품을 28% 늘려 매출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20여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대전은 300억원어치 물량을 확보해 최대 70%를 깎아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21일 세일에 들어간다. 갤러리아명품관은 ‘갤러리아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열고 파텍필립, 브레게, 까르띠에 등 400억원 규모의 상품을 선보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아웃도어제품은 벌써 겨울

    아웃도어제품은 벌써 겨울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모델인 배우 현빈이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다운재킷 ‘마조람3’를 소개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성큼 찾아온 가을, 알뜰하게 옷 쇼핑하기

    성큼 찾아온 가을, 알뜰하게 옷 쇼핑하기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여름도 물러가고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지난 23일 추분이 지남에 따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늦더위도 사라져 낮에도 선선한 날씨가 된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가을은 길어진 여름과 겨울로 인해서 1달 정도로 전보다 짧아질 전망이다. 이로 인해 가을을 한껏 누리고자 했던 멋쟁이들은 딜레마에 빠졌다. 선선한 날씨로 옷 입기 좋은 가을에 작년에 입었던 옷만 입고 넘어가긴 아쉽고, 비싸게 주고 사자니 곧 겨울이 올 것 같아서 아까운 것. 가을철 알뜰하게 옷 쇼핑 기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추석 연휴가 지난 이번 주를 시작으로 백화점에서는 유명브랜드의 다양한 가을상품을 할인된 가격대에 선보이는 행사를 하고 있다.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이달 말에서 10월 초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가을 스포츠 대전’, 현대백화점은 ‘명품 모피패션 페어’, 신세계 백화점은 ‘레이디스 가을 패션 초대전’, ‘디자이너 엘레강스 인기상품전’등을 통해서 가을 옷들을 판매해 왔다. 하지만 이보다 빠르게, 그리고 더 편하게 구매하려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과거에는 온라인 쇼핑몰이라고 하면 신뢰성의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편견을 깨고자 다양한 서비스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장점을 함께 융합하는 쇼핑몰이 등장하고 있다. 온라인 프리미엄 아울렛 ‘와이즈앤노블’이 대표적인 경우다. 와이즈앤노블은 DKNY, 랄프로렌, 앤클라인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여성의류를 365일 50~8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단순 할인 폭만 큰 수입의류 쇼핑몰이라면 의미가 없겠지만 와이즈앤노블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쇼핑몰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일 무료반품택배서비스, 퀵서비스를 이용한 1시간배송, 퍼스널 쇼퍼를 통한 1:1 상담 도입 등을 통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 같은 편리함을 느끼게 한 것이다. 해외에서는 이와는 반대로 픽앤텔(Pickn’Tell) 서비스라고 해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도 생겨났다. 픽앤텔 서비스를 이용하면 혼자 매장에 가서 옷을 입어보고 이를 스마트폰 앱으로 연결시켜서 친구들과 의상에 관해 얘기할 수 있다. 이처럼 오늘날은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쇼핑몰의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 이를 통해 현명하게 옷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와이즈앤노블 관계자는 “전통적인 백화점 및 소매점 외에도 다양한 유통형태가 늘어난 요즘에는 더욱 알뜰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며 “와이즈앤노블에서는 가을 기간 동안 여름상품 시즌오픈 행사를 하고 있어서 알뜰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2가지 매력 뽐내는 배우 ‘현빈’

    [포토] 2가지 매력 뽐내는 배우 ‘현빈’

    배우 현빈이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아웃도어브랜드 K2 신제품 ‘마조람3’ 다운재킷 출시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화보] 현빈 다운점퍼를 입어도 ‘엣지’있게

    [화보] 현빈 다운점퍼를 입어도 ‘엣지’있게

    배우 현빈이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아웃도어브랜드 K2 신제품 ‘마조람3’ 다운재킷 출시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포토] 현빈 다운점퍼를 입어도 ‘엣지’ 있어

    [포토] 현빈 다운점퍼를 입어도 ‘엣지’ 있어

    배우 현빈이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아웃도어브랜드 K2 신제품 ‘마조람3’ 다운재킷 출시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승마안장, 말안장의 대명사 ‘파리아니’ 국내 론칭

    승마안장, 말안장의 대명사 ‘파리아니’ 국내 론칭

    이탈리아 피렌체 승마의류와 승마용품 명품브랜드 ‘카발레리아 토스카나’의 파리아니(Pariani) 안장은 1903년에 설립, 품격과 계급의 동의어로 사용되면서 전 세계 귀족과 젯 세터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태리 장인에 의해서 탄생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 파리아니 안장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독특한 것으로 간주되며, 높은 지위를 가졌지만 그것을 특별히 내세울 필요가 없는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안장으로 인식되어 왔다. 새로운 세기의 시작과 함께 파리아니는 새로운 젯 세터들, 중동 왕족들, 러시아 거물들 그리고 미국의 유명한 정치인 들을 위한 안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최고 품질의 가죽만을 사용하여 이탈리아 본사에서 한 명의 제작 장인이 각자 맡은 안장에 대해 가죽을 자르는 순간부터 완성되는 순간까지 36시간 이상 책임지고 작업, 전 과정 수작업으로 파리아니(Pariani) 안장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의 소수 상류 고객이 선택하는 브랜드로 영국 왕가(엘리자베스 여왕 및 가족들), 이탈리아 귀족가문(보로메오 백작, 베르가모 공작), 유명인(율브리너, 전 레이건 대통령, 구찌창립자 구찌오 구찌, 팬디 오너), 그리고 젯셋터(지오바니 아그넬리, 앤토니오 콜로나) 등이 방문하여 주문하는 안장이다. 특히 안장에서 앉은 모습을 다각도 촬영 후 장인에게 전송, 현지에서 모든 정보 통합하여 완벽한 안장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안장에서도 보기 힘든 최고의 원목 재료(천연목)를 사용하였고, 말은 물론 승마자의 등과 허리를 완벽 보호, 품위 있는 승마자세로 교정도 가능하다. 한편 올 3월 신세계 강남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 한 이후 5월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에 입점되어 있으며, 2014년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명품관에도 입점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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