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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2013 대세남’ 배우 김우빈 팬사인회 참석

    [포토] ‘2013 대세남’ 배우 김우빈 팬사인회 참석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배우 김우빈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김우빈, 女심 사로잡는 미소 ‘훈훈’

    [포토] 김우빈, 女심 사로잡는 미소 ‘훈훈’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전속모델인 김우빈 팬사인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우빈 팬사인회장은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국내 팬을 비롯한 해외팬들도 다수 참석해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Anhui TV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신혜 함께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여성팬과 깍지를 끼는 김우빈

    [포토] 여성팬과 깍지를 끼는 김우빈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배우 김우빈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젊은 베르테르… ’ 여주인공 롯데百 새 상품권에 등장

    ‘젊은 베르테르… ’ 여주인공 롯데百 새 상품권에 등장

    롯데백화점은 20일 롯데상품권 10만·30만·50만원권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1994년 국내 처음 출시된 롯데상품권은 국내 상품권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롯데 측은 올해 상품권 출시 20년을 맞아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와 소설 주요장면을 상품권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상품권 디자인 변경은 12년 만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감동적인 선물의 트렌드…숍인숍 시장 블루칩 ‘크리스탈존’

    감동적인 선물의 트렌드…숍인숍 시장 블루칩 ‘크리스탈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이나 친구, 가족,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시즌이 온 것이다. 여기에 지난 12일, 롯데백화점이 남녀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연말 선물제공 여부에 대한 설문에 따르면 ‘자기 자신에게 선물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 비중이 96% 달하는 이색적인 조사결과도 나왔다. 하지만 막상 선물을 고르다 보면 어떤 선택을 해야 의미가 있고, 받는 이로 하여금 특별함이 전달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관계자들은 올해는 형식적인 선물이 아닌 감동적인 선물의 트렌드를 선호하는 소비경향에 두드러짐에 따라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선물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관련 제품시장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는 분위기 가운데 요즘 가장 ‘핫’한 기념선물로’으로 ‘크리스탈존(crystal zone)’을 주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크리스탈존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사진을 3D로 작업해, 투명한 크리스탈 속에 얼굴 및 디자인을 조각하는 솔루션 스튜디오 제공업체다. 이 업체에서 선보이는 크리스탈 레이저조각 제품은 K9등급의 크리스탈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일반 유리제품과는 달리 맑고 투명도가 높으며 조각 후에도 선명도나 직사광선에 의한 변색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이 투명한 크리스탈 속에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원하는 메시지를 넣고 간직할 수 있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감동할 수 있는 ‘가치의 아이템’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돌, 백일, 결혼, 100일 등의 기념일은 물론 평소 고마웠던 분들에게 전하는 선물로서 만족도가 높아 새로운 선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크리스탈존은 자체쇼핑몰뿐만 아니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크리스탈 프렌즈(Crystal Friends)’라는 미래형 ‘숍인숍(Shop in shop)’ 브랜드를 론칭해 가맹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롯데 잠실, 논현동, 이태원, 분당 등의 성장세를 발판으로 부가수익 창출의 블루칩시장을 대대적으로 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본사 측은 철저한 상권조사를 통한 타당성 검토를 거쳐야만 입점이 가능하고, 지역적인 독점권을 부여함으로 인해 점주를 보호라고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합리적인 숍인숍 창업을 지향하고 있다. 크리스탈존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크리스탈 3D 실시간 솔루션 스튜디오를 통해 새로운 사업분야의 신화를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최우선으로 비전과 함께 부가가치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탈존(http://www.crystalzone.co.kr)은 지역 친화적인 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점주를 대상으로 크리스탈 레이저조각이라는 블루칩으로 고품격 크리스탈 선물 시장을 열어갈 점주들을 모집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통업체 판매수수료 중소기업에 더 ‘가혹’

    유통업체 판매수수료 중소기업에 더 ‘가혹’

    백화점과 TV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중소기업으로부터 받는 판매 수수료율을 대기업에 비해 최고 7.4% 포인트나 높게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백화점 7개, TV홈쇼핑 6개 업체를 대상으로 납품업체별 판매 수수료율 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NC, AK플라자, 동아 등 7개 백화점과 CJ, GS, 현대, 롯데, 농수산, 홈앤쇼핑 등 6개 TV홈쇼핑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백화점에서는 롯데, NC, 동아 등 3개 업체가, TV홈쇼핑에서는 GS, 현대, 롯데, 농수산 등 4개 업체가 중소기업에 대해 대기업보다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었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대기업 27.8%, 중소기업 35.2%로 차이가 가장 컸다. 10만원짜리를 팔 경우 대기업은 2만 80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내는 반면 중소기업은 3만 5000원 이상 부담한다는 얘기다. 중소기업과 해외 명품 브랜드에 적용되는 수수료율 차이는 더 컸다. 백화점의 평균 요율은 중소기업이 28.2%인 반면 해외명품은 22.0%로 6.2% 포인트의 차이가 났다.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에는 29.9%의 수수료율을 적용한 반면 해외 명품 브랜드에는 이보다 8.7% 포인트 낮은 21.2%를 적용했다. 공정위는 “대형 유통업체들이 수수료율을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2011년 수수료율을 3~7% 포인트 인하하겠다고 했지만 백화점 7개사의 올해 평균 수수료율은 28.5%로 3년 전 대비 0.7% 포인트 내리는 데 그쳤다. 오히려 갤러리아와 NC는 각각 0.2% 포인트와 0.7% 포인트씩 올렸다. TV홈쇼핑 6개사의 평균 수수료율도 34.4%로 2011년 대비 인하폭이 0.3% 포인트에 불과했다. CJ, GS, 농수산 홈쇼핑은 각각 1.4%, 3.0%, 0.6% 포인트씩 올렸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판타지 패션쇼

    판타지 패션쇼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산타리나 란제리 판타지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일 열리는 ‘메리 크리스마스 데이 파티’의 전야제 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아카펠라, 탭댄스,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포토] 크리스마스 앞두고 산타리나 란제리 패션쇼

    [포토] 크리스마스 앞두고 산타리나 란제리 패션쇼

    롯데백화점은 18일 잠실점에서 ‘산타리나 란제리 환타지 패션쇼’를 20일 이벤트를 앞두고 전야제격으로 열렸다. 20일은 오후 3시부터 층별로 란제리쇼, 팝페라, 아카펠라, 마술쇼등 공연의 ‘메리 크리스마스 데이 파티’행사를 가진다.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산타가 된 ‘착한 괴물’

    산타가 된 ‘착한 괴물’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인 류현진(왼쪽에서 두 번째) 선수가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크리스마스 대바자에 참석해 심장병 환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외모 가꾸는 남자… 그루밍족, 유통업계 ‘큰손’

    외모 가꾸는 남자… 그루밍족, 유통업계 ‘큰손’

    증권회사에 다니는 김모(35)씨는 최근 점심시간을 이용해 쇼핑을 한다.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몰에서 이른 점심을 먹은 뒤 자라 등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매장을 돌며 셔츠와 스웨터, 신상 구두를 고르는 재미에 빠졌다. 29개 의류 브랜드가 입점한 IFC몰에는 고액 연봉으로 구매력을 갖춘 금융가 남성 고객이 몰리면서 7개 남성 전문 브랜드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5% 이상 증가했다. 불황으로 몸살을 앓는 유통업계가 큰손으로 떠오른 남성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어머니나 아내, 애인 등이 골라 주는 옷을 대충 입고 쇼핑에 관심 없는 남성은 옛말이다. 자신을 꾸미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 이른바 ‘그루밍(grooming)족’이 날로 증가하면서 남성이 ‘마지막 블루오션’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1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남성 패션은 2년 전부터 여성 패션 성장률을 넘어섰다. 본격적인 불황이 닥치기 전인 2010년만 해도 남성 패션의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6.2%로 여성 패션(20.8%)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듬해 남성 대 여성 매출 증가율은 8.4% 대 6.8%로 역전됐다. 지난해에는 남성 9.3%, 여성 4.1%로 매출 증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졌다. 올해도 비슷한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2010년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했던 남성 고객이 올해 26%로 3% 포인트 증가했다. 최근 겨울 정기 세일에서는 본점에서 남성만을 위한 ‘옴므 축제’를 열었는데 이 기간 남성 패션 매출이 지난해보다 21%나 늘었다. 이 백화점의 평균 매출 증가율인 10.2%의 2배이며 12% 증가한 여성 패션마저 압도했다. 유통업계는 남성 고객이 큰손으로 주목받는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본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경제력을 갖춘 남성들이 집을 사거나 생활비를 쓰는 대신 자신을 가꾸는 데 지출할 여력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외모에 신경 쓰는 남성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으로 여기는, 달라진 사회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 또 실용적인 비즈니스 캐주얼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정장 위아래 한 벌’이면 끝나던 남성 패션이 장식용 손수건(포켓스퀘어), 양말, 팔찌 등의 잡화류로 다양해지면서 시장이 커진 점도 한몫했다. 남성 고객들이 한번 사 들고 가는 객단가가 여성보다 높고 한번 단골이 되면 충성도가 높다는 점도 백화점 관계자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포토] 류현진, 심장병 어린이 돕기 바자회 ‘훈훈’

    [포토] 류현진, 심장병 어린이 돕기 바자회 ‘훈훈’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 류현진 선수가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크리스마스 대바자회에 참석했다. 이날 류현진은 산타모자를 쓰고 어린이 환자들이 함께 옷을 고르는 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현진은 이날 스페셜 이벤트로 직접 투구 시연을 펼친다.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류현진 따뜻한 연말 ‘훈훈’

    [포토] 류현진 따뜻한 연말 ‘훈훈’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 류현진 선수가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크리스마스 대바자에 참석해 심장병 어린이 환우 두 명에게 선물 상자를 전해주고 있다. 행사는 19일까지 열린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이천쌀도 프리미엄급

    이천쌀도 프리미엄급

    13일 경기 이천에 개장한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특산물 매장에서 신동빈(왼쪽부터) 롯데그룹 회장, 신영자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 유승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이천쌀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 롯데·신세계 ‘아웃렛 大戰’

    롯데·신세계 ‘아웃렛 大戰’

    해외 명품, 의류 등 이월상품을 30~80% 싸게 파는 아웃렛이 해마다 50% 가까이 매출이 오르면서 불황을 겪는 유통업계의 효자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유통대기업은 너도나도 점포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롯데와 신세계는 구매력을 갖춘 서울 강남의 중산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경기 남부권에 잇달아 대형 프리미엄(고급형) 아웃렛을 열고 혈전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13일 경기 이천시 호법면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웃렛을 열었다. 한국 최초의 고급형 아웃렛인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20㎞ 떨어진 곳이다. 두 아웃렛의 거리는 차로 30분에 불과하다. 롯데는 이천 아웃렛의 입지적 이점을 앞세워 신세계 여주 아웃렛과의 승부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천은 차로 1시간 30분 내에 접근 가능한 인구가 2020만명에 이른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걸린다. 여주까지는 이보다 30분 더 소요된다. 이천 아웃렛은 영동고속도로의 덕평·이천 나들목(IC)과 중부고속도로 서이천·남인천 나들목 등 4개 IC에서 10분 안에 닿을 수 있다. 이충열 이천 아웃렛 점장은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지역과 경기 하남, 용인, 수원 등에서 60%의 고객이 몰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규모 면에서 이천 아웃렛은 여주 아웃렛을 압도한다. 이천 아웃렛은 연면적 18만 4000㎡, 매장면적 5만 3000㎡로 아시아 프리미엄 아웃렛 가운데 가장 크다. 기존 최대였던 일본 고템바 프리미엄 아웃렛의 매장보다 8400㎡ 더 크다. 입점 브랜드도 353개로 아시아에서 가장 많다는 게 롯데 측의 설명이다. 에트로, 코치, 페라가모 등 42개 해외브랜드와 98개 국내브랜드 외에 파나고니아, 휘슬러 등 31개 브랜드가 아웃렛에 최초로 입점한다. 신세계는 이천 아웃렛에 맞서 여주 아웃렛의 재단장 및 확장으로 맞불을 놓는다. 2007년 개점한 여주 아웃렛은 내년 12월 매장면적을 4만 9000㎡로 두 배 가까이 늘린다. 현재 145개의 입점 브랜드도 250개로 늘릴 계획이다. 여주 아웃렛에는 롯데 이천 아웃렛에 없는 크리스찬 디올, 끌로에 등 해외 명품이 다수 입점해 있어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원하는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 신세계는 여주 아웃렛 확장과 함께 국내패션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두 아웃렛 모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롯데 이천 아웃렛은 1층에 330㎡(100평) 규모의 이천 향토 특산물관을 열고 3층에 260㎡(80평) 규모의 이천 도자기관을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신세계 여주 아웃렛도 매장을 넓히면서 1700㎡(500평)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장을 조성해 여주시에 기부 체납하겠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여성의류 쇼핑몰 나인걸 여의도점, 오픈하자마자 방문객들 몰려 ‘들썩’

    여성의류 쇼핑몰 나인걸 여의도점, 오픈하자마자 방문객들 몰려 ‘들썩’

    새롭게 오픈한 나인걸(www.naingirl.com) 여의도점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찾는 여성 고객들의 구매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 명품 스타일 여성의류 나인걸은 지난 11일 여의도에 여덟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 여의도 근방에서 일하는 커리어우먼들과 나인걸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렇게 여의도점이 인기를 얻고 있는 까닭은 오픈과 동시에 진행된 특별 이벤트 때문이다. 나인걸 측은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여의도점에서 전 상품 15% 할인과 나인걸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2014년 캘린더(5만원 이상 구매 고객), 고급 머플러(20만원 이상 구매 고객)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평소 나인걸만의 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많은 여성들이 옷도 사고, 선물도 받기 위해 여의도점을 방문하고 있는 것이다. 여의도점을 방문한 한 여성 고객은 “오픈 소식을 듣고 약속까지 취소하고 이 곳에 달려왔다”며 “평소 눈독들이고 있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옷들을 한 가득 구매해서 기분이 좋은데 가격도 할인받고, 멋진 머플러까지 선물받아 여의도점에 방문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던 여성들은 나인걸 여의도점에서 많은 옷을 할인된 가격으로 대량 구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말 파티룩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다고 한다. 나인걸 마케팅 총괄 최현진 부장은 “오픈 첫날부터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셔서 파티룩 등 인기아이템과 선물로 준비한 머플러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이렇게 오픈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고객이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아름답고, 트렌드한 옷을 많이 준비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고객들로부터 연일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나인걸 여의도점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35-5 여의도 종합상가 104호에 자리잡고 있으며, 5호선 여의도역의 5번출구 우측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여성의류 쇼핑몰 나인걸은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했고, 건대 1호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관악점, 신촌, 선릉, 시청, 동대문 롯데 피트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총 50만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매장을 연동해 적립금 및 쿠폰을 동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체계적인 판매, 예약 시스템을 작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봇물

    국내 유통업체들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모방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유통점들이 물건값을 큰 폭으로 할인해 파는 연말 쇼핑 대목을 말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었다. 구두, 패션잡화, 화장품 등 80여개 브랜드가 50억원의 물량을 최대 90% 싸게 파는 이벤트였다. 이날 9500명의 고객이 몰려 12억 9000만원어치를 사갔다. 목표 매출인 4억원을 3배 이상 초과한 것이다. 온라인 업체들도 연말 고객 잡기에 나섰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블랙 프라이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9일 선착순 구매 고객 10만명에게 결제 금액의 절반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돌려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하루 방문자가 300만명이 몰려 220억원을 구매하는 등 열기가 뜨거워 13시간 만에 행사가 마감됐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형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획했다. 12일부터 일주일간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싸게 파는 ‘생스위크’(감사주간) 행사를 연다. 농심 신라면, 칠성사이다, 오리온 초코파이 등 100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각 분야의 1등 브랜드 행사 상품이 조기에 품절될 경우 이달 안에 사용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저귀 등 육아용품과 세탁세제, 샴푸, 방한용품 등도 재고 소진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는 영국 연방국가의 쇼핑대목 ‘박싱데이’(성탄절 다음 날)를 모방해 40여종의 생활가전을 오는 26일까지 최대 절반 할인해 판매한다. LG전자의 47인치 TV를 국내 최저가(99만원)에 판매하는 등 매일 특가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고]

    ●장익태(전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씨 별세 진녕(치과의사)연주(서울미소치과 원장)씨 부친상 이도훈(CIMB증권 전무)김희천(조지아주립대학 교수)씨 장인상 신문아(치과의사)씨 시부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1 ●탁성길(한국자유총연맹 대구지회장)씨 별세 배지숙(대구시의원)씨 남편상 10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53)650-4444 ●강현철(자영업)덕원(한국전력공사 팀장)현주(성덕여중 교사)씨 부친상 박수원(전 신호그룹 전무)윤종승(전 롯데백화점 점장)차광수(전 제일은행 지점장)차균호(희성전자 전무)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2 ●황정현(서울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씨 별세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19 ●차주형(인성정보통신 부장)주흔(고흥종합병원 총무과장)씨 부친상 장만채(전남도교육감)유대진(고흥종합병원 신경외과 과장)씨 장인상 1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62)250-4413 ●김선학(경남신문 시사만화가)씨 별세 10일 창원삼성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5)290-5647 ●오정권(광주 기독병원)은권(은성사 대표)종숙 현나(일산 고양고 교사)형권(자영업)명진(신안 도초고 교사)씨 부친상 임광기(SBS 보도본부 선거기획단장)김경태(남도일보 사회부장)씨 장인상 10일 전남 나주 빛가람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30분 (061)330-8000
  • 내 집 마련 마지막 기회, ‘일산 푸르지오’ 선착순 특별분양

    내 집 마련 마지막 기회, ‘일산 푸르지오’ 선착순 특별분양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전세난 속에서 수도권 알짜 분양 물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1945번지 일대에서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인 ‘일산 푸르지오’는 현재 파격적인 분양가로 선착순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특별분양을 통해 전 세대가 4.1대책의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올 해가 가기 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8.28 대책의 취득세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크게 덜어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이미 준공이 완료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세난에 허덕이며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노리는 ‘전세난민’들에게 있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은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일산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9~24층, 전용면적 51~111㎡ 총 589가구(일반분양 178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소형 위주로 공급돼 투자보다는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 속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내 대우건설 푸르지오 고유의 브랜드 커뮤니티 시설인 Uz센터가 들어선다. 이를 통해 휘트니스클럽, 독서실, 문고,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주민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단지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외부로는 생활 편의시설이나 학교 등이 가까워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 내에 현산초등학교와 현산중학교가 밀접해 있고 10분 거리 안에 일산중고교와 한뫼 도서관도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이마트 덕이점과 킨텍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 시설도 가깝다. 일산 호수공원, 한뫼공원, 중산중앙공원 등 자연 녹지공간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생활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 또한 뛰어나다. 경의선 탄현역과 일산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로 진출하는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자유로, 제 2 자유로, 외곽순환도로까지의 접근도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분양사무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1945번지 일산 푸르지오 107동 103호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백화점 겨울 정기세일 모처럼 웃었다

    ‘동장군’ 덕에 3대 백화점이 겨울 정기세일에서 모처럼 웃었다. 불황 탓에 지값이 얇아졌지만 때이른 한파로 모피, 패딩점퍼 등 방한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내내 부진하던 패션상품군이 매출 신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한 송년 세일 매출이 작년 겨울 세일 때보다 10.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패션 상품군의 품목별 증가율은 레저가 40.4%로 가장 높고 아동 28.0%, 일반 스포츠 20.8%, 잡화 19.1%,해외 패션 11.6%, 여성복 10.5%, 골프 10.2%, 남성복 5.2% 등이다. 김상수 마케팅전략팀장은 “지난 9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부문이 4분기 들어 추위 특수와 선물 시즌 수요로 좋은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며 “연말 소비 진작을 위해 다양한 겨울 상품전과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의 실적도 같은 기간 7.2% 올랐다. 부문별로 시즌 오프 일정이 세일 기간과 겹친 해외 패션 부문이 23.8% 증가하며 가장 두드러지게 신장했다. 이어 아웃도어 20.3%, 아동 스포츠 11.2%, 영패션이 10.3%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 매출은 작년 겨울 세일 때보다 5.0% 증가했다. 쌀쌀해진 날씨 덕에 패딩(30.0%), 아웃도어(28.3%), 모피(8.7%) 등이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해외유명브랜드 시즌 오프가 겹치면서 해외잡화(6.7%), 해외컨템포러리(10.8%) 등도 매출이 올랐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롯데그룹 오픈마켓 ‘출사표’

    롯데그룹이 성장 한계에 다다른 유통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온라인 사업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는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세종대에서 팀장급 사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콘퍼런스를 열고 내년 경기 진단과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모바일 상거래를 비롯한 온라인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롯데는 지난 9월 그룹 내 정책본부 산하에 ‘E2프로젝트’라는 태스크포스(TF)팀을 설치했다. ‘전자상거래(E커머스) 사업을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자’는 뜻으로 롯데백화점 등 주요 쇼핑 계열사의 온라인몰 운영 실무자들로 꾸렸다. TF팀은 각사가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몰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있다. 롯데는 옥션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사업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콘퍼런스의 내부 특강에서는 일본 최대 온라인쇼핑몰 라쿠텐의 성공 사례를 들면서 그룹 차원에서 온라인 사업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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