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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절약도 신나게] 동대문 원전 하나 줄이기 목표… 매달 22일 ‘행복한 불끄기’ 행사

    동대문구가 ‘원전 하나 줄이기’를 위해 행복한 불 끄기 운동을 시작한다. 해마다 늘어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구는 매월 22일 지역 가정과 기업 등에서 오후 8~9시 전등과 옥외간판 등을 끄는 ‘행복한 불끄기’ 행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우선 매월 22일 공공청사와 공공시설의 실내외 조명을 1시간 동안 완전히 꺼 에너지 절약을 솔선할 예정이다. 또 각 가정과 기업의 행복한 불끄기 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 캠페인과 지역 주요 행사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편다. 특히 전기 수요가 급증하는 오는 9월 말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역 일대를 중심으로 그린스타트실천단(주부환경연합회, 동대문행동21실천단)과 한화청량리역사 직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직원, 중·고교 캠페인 참여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 캠페인단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행복한 불끄기 행사의 하나로 직원 10인 이상인 60여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가정의 날’도 운영한다. 기업 스스로 매주 1회 이상 오후 7시 이전에 퇴근함으로써 대화를 통해 가족 화목을 꾀하고 사무실 전등을 소등해 에너지도 절약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국내 전력 생산량이 급증하는 소비량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어 해마다 전력공급 위기를 겪는다”고 캠페인 배경을 설명했다. 또 “행복한 불끄기를 통해 에너지 위기에 대처함으로써 주민의 행복도 찾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롯데, 쪽방촌에 여름의류 2억 선물

    롯데, 쪽방촌에 여름의류 2억 선물

    18일 초복을 맞아 롯데복지재단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 종로구 일대 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가운데 신영자(왼쪽 첫 번째)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이원준(두 번째) 롯데백화점 대표가 주민들에게 여름 속옷과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재단은 24일까지 전국 10여개 쪽방촌에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제공
  • [다시 뛰는 한국경제] 롯데백화점, 시장살리기 기금 조성 등 ‘상생 천사’

    [다시 뛰는 한국경제] 롯데백화점, 시장살리기 기금 조성 등 ‘상생 천사’

    롯데백화점은 한국경제가 불황을 견디고 지속 성장하려면 기업의 사회적 책무가 크다고 보고 상생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의 상권 장악으로 골목상권이 위협받는다는 사회적 비난이 커지면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4월부터 ‘활기차고 재미있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주제로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금 지원은 물론 유통업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환경, 위생, 서비스 등 취약한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역별로 전통시장이 안은 근본적인 문제들을 맞춤형으로 해결하고자 ‘본점-약수시장’, ‘인천점-모래내시장’ 등 점포별로 전통시장 1곳과 결연을 하고 맞춤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직원들 또한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있다. 전 점에서 41개의 봉사동호회가 자발적으로 조직돼 3000명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 롯데백화점은 해외 사회공헌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5월 국회연구단체 나무심는 사람들, 열린의사회, 환경재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룬솜 지역에서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 사업, 태양광 전등 지원 사업 등을 진행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최고급 전원주택단지 엘가빌리지, 용인 타운하우스 분양,매매 막바지

    최고급 전원주택단지 엘가빌리지, 용인 타운하우스 분양,매매 막바지

    그 동안 은퇴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전원주택단지에 대한 시선이 젊은 세대들에게까지도 넓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 장윤정 집이라고 알려져 유명해진 단지형 전원주택을 선호하면서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인에게 집이란 쉼의 공간, 가족간의 소통의 공간, 지친 현대인을 재충전하는 진정한 치유의 공간, 행복을 누려야 할 공간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용인 동백에 위치한 엘가빌리지는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고속도로나 철도 이용이 수월한 교통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14년에는 영동고속도로 동백IC(마성)가 개통될 예정되고, 2015년엔 동양 최대 병원인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개원될 예정으로 알려진 베스트 타운하우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주택단지다. ’엘가빌리지’는 건평 52평~97평형, 100평의 넓은 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 또는3층으로 되어 있으며 탁월한 공간배치로 고급스럼과 효율성을 다 잡은 고급타운하우스다. ▲ 우수한 교통 환경 엘가빌리지는 동백지구와 용인 경전철 초당역에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우수하다. 초당역 도보 5분이 소요되며 서울권 버스노선을 통해서는 강남역 40분, 광화문 종로 50분, 서울대 분당병원 10분, 죽전 신세계 및 분당 롯데백화점 2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 이용 시 양재역, 대치동, 개포동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하다. ▲높은 교육환경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구축 또한 주택단지 500m 반경 내에는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있고, 단대, 외대 등 주택단지 반경 20km 내에 10여개의 대학과 도서관, 문화교육시설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공동육아 어린이 집, 유치원이 있 어 교육환경이 좋고 용인시청, 경찰서, 법원등기소 등 용인 행정문화 복합타운 및 신세계 이마트 등이 주택단지와 가까이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첨단 보안을 갖춘 고급전원주택 엘가빌리지는 넓은 텃밭과 마당이 있어 아이들이 뛰놀고 가족들과 바베큐를 즐기는 꿈과 같은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단독형 고급타운하우스다. 특히 유럽형 전원주택의 특징을 살려 가족공간, 부부공간, 자녀공간 등으로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분리형 실내공간을 구성하였으며 세대당 2대 전용주차장도 갖춰진다. 뿐만 아니라 외부 및 내부는 이중단열 처리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및 태양광 시스템 시공과, 도시가스를 이용한 열 난방 시스템 및 도시가스 LED를 구축하기 때문에 난방비나 전기요금 등의 관리비도 절약과 동시에 세대별 ADT 보안 시스템 등 프리미엄급의 최첨단 보안시설을 자랑한다. 문의: www.elga.co.kr 사진=용인 동백 타운하우스 엘가빌리지 6동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롯데百, 휴가용품 최대 80% 대박세일

    롯데백화점이 여름 정기세일 와중에 대규모 할인전을 또 연다. 롯데백화점은 18일 ‘바캉스 블랙 프라이데이’를 열고 최대 80%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연말 첫 행사로 짭짤한 재미를 본 백화점이 한여름으로 시기를 앞당긴 것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서다. 18일 하루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잡화, 패션, 식품 등 1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물량 규모는 60억원가량이며 할인율은 30∼80%다. 롯데백화점은 행사장 규모를 작년 연말 행사 때보다 넓은 1120㎡로 확대했으며 참여 브랜드 수도 80개에서 122개로 늘렸다. 사은 행사도 진행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생필품, 20만·40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1만·2만원권을 증정한다. 선착순 800명에게는 화장품 샘플, 선착순 500명에게는 무료 커피 쿠폰을 준다. 장수현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바캉스 시즌에 맞춰 초특가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STL 래쉬가드 2014 S/S시즌 국내 대표백화점 및 북경에 매장 오픈

    STL 래쉬가드 2014 S/S시즌 국내 대표백화점 및 북경에 매장 오픈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여름 휴가와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온라인에서는 여러 여름 레포츠용품 및 래쉬가드 쇼핑몰들이 다채로운 기획전과 신상품들과 함께 공개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타이트한 기능성 의류다 보니 매장에 가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래쉬가드 전문 브랜드 STL(에스티엘)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달 국내 대형백화점에 잇달아 입점하며 여름 고객 붙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 여름 필수품이 될 STL래쉬가드 제품은 전국 직영 매장 7곳과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신촌점, 대구점, 울산점, 천호점, 가산아울렛점과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청량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직영 매장 이태원점, 학동점, 두타점, 부천점, 대전점, 대구점, 부산점 등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해외 전문 래쉬가드 용품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중국 북경점도 7월초에 오픈하여 국내 토종브랜드의 저력을 보였다. 업체는 국내백화점 입점은 물론 해외수요에 발맞춰 유통망을 늘릴 계획이다. STL은 “대한민국 래쉬가드 대표 브랜드답게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승부를 볼 것”이라며 “현재 본격적인 휴가철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수영 등을 즐기려는 이들을 겨냥해 활동성과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 그리고 톡톡튀는 강렬한 색감의 디자인, 삼박자를 갖춘 다채로운 stl 래쉬가드 수영복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의 연예인들의 협찬으로 화제를 모은 STL의 래쉬가드 제품은 99%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착한 가격에 고퀄리티 기능을 두루 갖춰 여름철 수영복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2014 S/S시즌맞이 썸머래쉬가드 해외 로케촬영을 마치고 다양한 인기 품목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썸머레깅스, 망사백팩 등 휴가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도 출시했다. 래쉬가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난 2014 S/S시즌 남성래쉬가드 및 여성래쉬가드 인기품목도 소비자들의 앵콜요청에 의해 재입고 될 예정이다. STL은 “여름레포츠에는 컬러감이 통통 튀는 팝아트 스타일이 눈에 띄고 스타일리쉬해 보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강렬한 색상의 STL 래쉬가드를 찾는 것 같다”며 “깜찍하고 귀여운 아동용 키즈래쉬가드도 출시한 만큼 래쉬가드 패밀리룩으로 피서지 최고 멋쟁이 가족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TL은 여름시즌을 맞아 보드숏, 래쉬가드, 판쵸, 썸머후디, 매쉬백팩 등 다양한 품목들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빅세일을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tlsnow.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NC 인터내셔날 ‘인원 계수기’, 안산 시화호 조력문화원 내 설치

    CNC 인터내셔날 ‘인원 계수기’, 안산 시화호 조력문화원 내 설치

    도난방지기 및 RFID 기업 자산 관리 전문 업체 ‘(주)CNC 인터내셔날’(대표자 허극)은 올해 6월 25일 개관한 안산 시화호 조력문화원에 인원 계수기(피플카운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CNC 인터내셔날이 구축한 피플카운팅 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Image Analysis Technology)이 내장된 네트워크 IP 기반 인원 계수 시스템으로 고성능의 센서 카메라를 통해 특정한 장소를 통과하는 인원들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계수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관리자가 원거리에서 PC 소프트웨어를 통해 장소와 인원수 및 점유 시간을 시간대 별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센서 카메라의 인식 반경이 최대 7m로 국내 소개된 계수기 중 가장 넓은 공간에서 인원 계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CNC 인터내셔날은 홍콩 ‘브릭스’(Bricks)사의 피플카운터 한국 총판으로써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일산 킨텍스,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 전국 각지의 버버리 매장에 해당 시스템을 설치 및 관리 중이다. CNC 인터내셔날은 관계자는 “시화호 조력문화원뿐만 아니라 최근 김포의 아라뱃길에 레이저를 이용한 초고속 피플카운팅 시스템을 구축해 유지 관리해오고 있다”며 “이번 선정에 있어서는 타 업체보다 고품질이면서 저렴한 가격이 적극 반영돼 채택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피플카운팅 시스템은 단순 계수기가 아닌 내방객의 행동 성향을 동선, 방향, 점유 시간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정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나 기념관, 엑스포 등 각종 행사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각종 공공사업에 대한 결과 및 공공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기 때문. 상업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피플카운팅 시스템을 이용하여 시간대별 고객 동향을 쉽게 파악하고 매출이나 영업 분석, 고객 동선 및 직원 배치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CNC 인터내셔날의 피플카운팅 시스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ecnc.co.kr) 또는 전화(02-2057-5831)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김창용(삼성전자 부사장)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3151 ●정성진(한남대 건축공학과 교수)씨 장모상 10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42)471-1651 ●고상백(연세대 원주의대 교수)씨 부친상 현제훈(제주MBC 보도국 부장)씨 장인상 8일 제주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4)720-2191 ●정완용(조세경제신문사 발행인)씨 별세 상현(롯데손해보험 국제해상업무팀 팀장)성희(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대리)씨 부친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2)2227-7547 ●이영순(전 조흥은행 연수원장)씨 별세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02 ●임재호(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본부장)씨 부친상 10일 전주 예수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63)285-1009 ●이달상(전 고려산업개발 공장장)씨 별세 경익(SK C&C 부장)동규(혜성C&C 차장)미경(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지영(과천외고 교사)씨 부친상 김응권(우석대 총장)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65 ●신진호(피에이네트워크 대표)연호(혜전대 교수)치호(삼성엔지니어링 상무)규호(성신모터스 대표)씨 모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3151
  • KMAC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 6개 기업 5년 연속 1위

    KMAC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 6개 기업 5년 연속 1위

    -27개 산업 113개 기업 조사, 38개 기업을 산업별 1위로 선정 -한화생명, 삼성디지털프라자 등 6개 기업 5년 연속1위 기아자동차, 롯데백화점,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전자서비스, 신한은행, 한화생명, 현대자동차 등이 고객접점에서 서비스가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는 ‘201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QI)’의 고객접점 부문 조사결과를 7일 발표했다.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는 최종 가치전달자인 고객접점에서 서비스 평가단이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하여 서비스 이행률 관점에서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올해 KSQI 전체 평균점은 지난 해보다 0.2점 하락한 90.3점으로 조사됐다. 자동차판매점이 산업별 ‘최우수’ 27개 조사대상 산업 중 14개 산업이 평균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업종별로는 자동차판매점(수입&국산)을 비롯한 6개 산업은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주유소와 고속버스터미널은 80점으로 가장 낮았다. 38개 기업 및 기관 산업별 1위 올해 27개 산업 113개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품질을 조사한 결과, 공동 1위를 포함한 총 38개 기업 및 기관이 산업별 1위로 선정됐다. 6개 기업 5년 연속 1위 및 7개 기업 신규 1위 한화생명, 롯데마트, GS리테일(GS수퍼마켓), 신세계(신세계백화점), 삼성디지털프라자, 금호터미널(유∙스퀘어)(광주)은 2010년 조사 이래 매년 1위를 차지해 5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알리안츠생명, 홈플러스, SK에너지(SK주유소), 커피빈코리아 등 7개 기업은 올해 새롭게 KSQI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14개 산업에서 1위 변동 올해도 기업들간 치열한 서비스품질 경쟁 속에 총 27개 산업 중 과반 수가 넘는 14개 산업에서 1위 변동이 있었다. 기아자동차(Auto-Q), 알리안츠생명, 홈플러스, BMW Korea, SK에너지(SK주유소), 커피빈코리아 등이 각 해당 산업에서 금년 첫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신한은행, SRS코리아(KFC) 등은 2013년 공동 1위에서 금년 단독 1위로 선정됐다. 화장품전문점 및 신발전문점 산업 신규 발표 올해는 매년 고속 성장해온 화장품전문점과 신발전문점 산업이 신규로 조사되어 이니스프리와 금강제화(레스모아)가 각 산업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개 산업 공동 1위 금융권에서는 삼성생명, 알리안츠생명, 한화생명이 생명보험 산업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 되었으며, 대형수퍼마켓 산업에서는 롯데슈퍼와 GS리테일(GS수퍼마켓)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백화점 산업에서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신세계백화점)가, 편의점 산업에서는 BGF리테일(CU)과 GS리테일(GS25)이 각각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국산자동차판매점 산업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이, 자동차AS 산업에서는 현대자동차(블루핸즈)와 기아자동차(Auto-Q)가 각각 나란히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동전화 서비스 산업에서는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이, 시청은 대전과 부산, 고속버스터미널 산업에서는 금호터미널(유∙스퀘어)(광주)과 대전복합터미널이 공동 1위로 조사됐다. 이상윤 KMAC 진단평가본부 팀장은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은 기본에 충실한 고객접점 서비스의 이행에서 나온다”며, “기업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현장직원이 고객중심의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의 역량과 인프라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가족버스 서명운동 전국으로 확산…세월호 진상 규명 및 안전한 나라 건설 촉구

    세월호 가족버스 서명운동 전국으로 확산…세월호 진상 규명 및 안전한 나라 건설 촉구

    ‘세월호 가족버스’ ‘세월호 서명운동’ 세월호 가족버스 서명운동 물결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주말 이틀간 전주와 울산,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세월호 가족버스’ 서명운동이 벌어졌다.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6일 전북 전주에서 불교·개신교·천주교 등 지역 종교계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가족대책위는 7일 저녁까지 전북대 정문 등 시내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가족대책위 10여명은 이날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과 함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사거리와 중구 성남동 소방서 앞에서 울산시민을 상대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했다. 또한 가족 대책위는 6일 오전 제주시 신제주성당과 화북성당에서 미사에 참석한 신도 등에게 서명을 받았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 속에 성당을 찾은 도민들은 서명용지를 앞에 두고 안내하는 단원고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인사를 나누며 서명을 했다. 가족 대책위는 7일 울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한편 가족대책위는 지난 2일 진도 팽목항(서부권)과 경남 창원(동부권)에서 출발한 버스로 전국을 돌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여름 겨울상품 ‘불티’… 여름상품 판매는 ‘뒷걸음’

    한여름 겨울상품 ‘불티’… 여름상품 판매는 ‘뒷걸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모피·패딩 등 겨울 상품은 불티나게 팔리고 물놀이용품, 제철 먹거리 등 여름 상품 판매는 부진한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여름 상품 판매 실적은 예년만 못하다. 때 이른 더위에 특수를 기대했으나 6월 들어 전년보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소비심리도 함께 얼어붙은 탓이다. 롯데마트의 지난달 매출을 살펴보면 제철 먹거리 판매가 유독 부진하다. 수박, 참외, 냉면 등 여름이 대목인 먹거리의 매출이 전년보다 각각 5.8%, 0.4%, 10.5% 줄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돌입했음에도 물놀이용품 판매도 시원찮다.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아이스박스 등 나들이 관련 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11.7%나 감소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상반기 이른 더위가 찾아와 여름 특수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정작 6월 들어서는 지난해보다 기온이 1.3도 낮아져 여름 상품 구매에 대한 의욕이 꺾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백화점들은 한여름에 겨울의류 판매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요즘 백화점 이벤트 매장은 온통 두꺼운 겨울옷들로 채워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통업체들은 ‘역계절 마케팅’에 푹 빠져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7일부터 전 점포에서 겨울 아웃도어 상품전을 여는 등 6월 한 달 모두 150억원 규모의 겨울상품을 풀었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명동 본점에서 3일간 모피대전을 열어 소비자들을 끌어모았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8~9일 전 점포에서 대규모 모피행사를 열 계획이다. 유통업체들이 계절을 거꾸로 가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그나마 행사 상품에는 지갑을 열기 때문이다. 내수 부진으로 허덕이는 업체들에 역계절 마케팅이 그나마 숨통을 터준 셈이다. 롯데백화점의 겨울 아웃도어 대전 매출은 전년 같은 행사 대비 21.8%나 올랐다. 최근 3개월(3~5월)간 백화점 전체 신장률(12.9%)의 2배에 가깝다. 신세계백화점도 이번 행사에서 전년보다 4배나 많은 모피를 팔아 치웠다. CJ오쇼핑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CJ오클락은 최근 네파 패딩점퍼와 K2 덕다운 점퍼를 팔아 13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이는 기존 단일상품의 평균 누적매출 대비 5~6배 높은 수준이다. 역계절 마케팅은 해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만큼 불황이 깊다는 방증이다. 소비자들이 정상 상품보다는 행사 상품에만 몰리고 있다는 얘기다. 재고가 더 많이 쌓이니 이를 털기 위한 행사는 잦아지고 규모도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 따뜻한 날씨 때문에 패딩, 모피 등의 판매가 부진했다”면서 “재고율이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하면서 협력업체의 재고 소진 이벤트 요청이 많아 행사를 앞당겨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명동 본점서 진행했던 모피행사를 확대해 다음달 15~20일 전 점에서 신세계 모피 페어(가칭)를 열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모피행사를 크게 키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모피행사는 본점 10층 문화홀 전체에서 열리는데 작년 행사보다 2~3배 규모가 커진 것”이라며 “물량도 지난해 대비 3배 더 풀 것”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학군 프리미엄’ 교육환경 좋은 곳…잘 고르면 ‘알짜’

    ‘학군 프리미엄’ 교육환경 좋은 곳…잘 고르면 ‘알짜’

    학군 선호지역에서 분양하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 ‘인기’ 안정적이고 선호도 높아 거래도 활발.. 프리미엄도 기대 학군이 좋은 지역들은 교육열이 높은 고학력,고소득자들이 유입이 빨라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지역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춘 경우가 많다. 반면 상대적으로 여유부지는 부족해 새아파트 공급이 힘들다. 이에 따라 학군이 좋은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는 교육특구 입성을 노리는 주택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곤 한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학군이 뛰어난 재건축 아파트들의 인기는 남다르다. 지난해 10월, 삼성물산이 강남 명문학군을 자랑하는 대치동에서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청실’은 일반분양 129가구 모집에 3336명이 몰려 평균 25.9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인기가 높다 보니 집값도 쉽게 오른다. 목동초, 목동중 학군을 배정 받는 옛 신세계아파트를 재건축한 양천구 신정동 아이파크(2002년 입주)는 10년 전인 2004년 3월, 4억6000만원에서 거래됐지만 현재는 6억6000만원으로 2억원 가량 집값이 올랐다. 반면 목동 학군을 배정 받지 못하는 신정동 현대6차 아파트(2000년 입주)는 같은 기간 동안 2억7500만원에서 3억8750만원으로 1억원이 조금 넘게 올랐다. 같은 건설사가 지었고 입주도 2년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웃돈은 두배가 넘게 붙은 것이다. 이는 수도권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로 남양주시의 명문학군으로 이름난 지금동의 경우 새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사람들 중 다수가 학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현재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의 경우 일대의 학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곳은 경기 북부의 최고 명문고 중 하나로 꼽히는 사립 동화고등학교가 단지 좌측과 접해 있는데다 동화중,고교를 비롯해 우측으로 양정초등학교, 도농초교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한 곳이다. 남양주 와부읍에 거주하는 한모씨(48세)는 “집을 옮길 생각으로 남양주 내 택지지구들을 많이 돌아다녔는데 지금 새아파트를 사면 준공될 때 쯤이면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갈 거 같아 학군이 맘에 들지 않아 그냥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며 “옆의 동화고등학교가 면학 분위기도 좋고 수준도 높다고 잘 알려져 있는 곳이라 가계약을 체결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지금 힐스테이트의 분양관계자는 “남양주의 핵심입지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면 특히 남양주의 강남으로 불릴만큼 학군이 좋아 이에 대해 문의하는 학부모 방문객들이 적잖다”며 “대단지에 브랜드가치가 높아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계약자들 또한 남양주시의 타단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고소득자가 많아 향후 학군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금 힐스테이트의 경우 학군뿐 아니라 타 입지여건도 좋은 편이다. 중앙선 도농역이 도보로 5분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잠실,강변,청량리,태릉 등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 IC를 이용해 강남으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강북으로도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중앙선(급행)을 이용해 용산까지 30분(일반 40분) 정도가 소요돼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황금산은 물론 단지 내에 조성되는 가로수길을 통해 황금산 산책로와 황골 약수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의 왕숙천 시민공원은 물론 베어스타운,천마산 스키장,서울 리조트,광릉수목원,축령산 휴양림 등 레저생활과 청정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와 농수산물종합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남양주시청,도농도서관,구리한양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규모로 총 100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일반분양물량 중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해 인기가 높다. 현재 기존에 실시하던 계약조건보장제를 마치고 최대 20%의 특별할인을 실시해 주택수요자들의 부담을 더욱 완화했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학군이 좋은 지역들은 교육열이 높은 고소득, 고학력자들이 모이게 돼 더욱 학군 프리미엄을 가속화시키는 경향이 있다”며 “학군의 경우 단기간에 좋아지기 어렵고 꾸준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교육을 중시하는 주택수요자들이라면 전통적인 명문학군 인근의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진핑 방한에 현대·롯데백화점 특별할인 “할인 규모 얼마?”

    시진핑 방한에 현대·롯데백화점 특별할인 “할인 규모 얼마?”

    시진핑 방한에 현대·롯데백화점 특별할인 “할인 규모 얼마?” 백화점 업계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요우커(遊客]) 모시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날 오전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웨이보(微博)에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를 띄웠다. 현대백화점은 2012년 웨이보 계정을 개설한 뒤 현재 25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시 주석 방문을 기념해 중국인 등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울 썸머세일’을 진행하고, 인기 브랜드 제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중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신용카드인 은련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5%의 추가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국인 고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5% 급증했다”며 “시 주석의 방한과 한중 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뜻에서 은련카드 결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도 이날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즐겁기 그지없다. 한중의 우정이 영원히 변치 않기를 기원한다’라는 문구를 넣어 신문광고를 냈다. 롯데백화점은 특히 이날부터 6일까지 나흘간 본점·잠실점·부산본점에서 중국인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스타스(TASSE TASSE)·스위트숲·젠·메트로시티·루이까또즈 등 10∼30% 세일을 하는 약 20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하며, 중국인 고객은 여기에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또 한중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중국어 홍보전단지 1만부를 만들어 본점·잠실점·부산본점과 공항, 호텔 등 50여곳에 비치했다. 롯데백화점의 중국인 고객 매출(전점 기준)은 2013년 145%, 2014년 1∼5월 102%(전년 동기 대비) 신장했다. 네티즌들은 “시진핑 할인, 중국 관광객은 좋겠네”, “시진핑 할인, 좋은 아이디어다”, “시진핑 할인,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百, 중소기업 상생관 만든다

    롯데百, 중소기업 상생관 만든다

    롯데백화점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 소공동 본점에 ‘중소기업 상생관’(가칭)을 마련키로 했다. 그동안 백화점 입점이 어려웠던 우수 중소기업에 문턱을 낮춰 줌으로써 적극적인 판로 지원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현재 입점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자발적으로 마진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은 1일 김포공항점에서 이원준 대표와 각 본부·부문장, 임원, 점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영업, 상생, 윤리·정도경영, 홍보 등 각 본부가 총동원돼 전략과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경영전략회의에서 비영업 부서의 발표가 별도로 진행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라며 “지난 4월 취임한 이 대표가 사회공헌활동과 윤리·정도경영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2롯데월드 안전사고, 카드사 정보 유출, 홈쇼핑 납품 비리 등 최근 잇단 악재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점을 의식해 부정적인 ‘갑’(甲)의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대형 복합쇼핑몰이 오피스텔 안으로? 롯데아울렛 품은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주목

    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원스톱으로 쇼핑에서부터 놀이, 공연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여름이나 겨울 궂은 날씨 속에서 더욱 인기가 많다. 하루 종일 쇼핑몰 내부에 머무는 ‘몰링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만큼, 복합쇼핑몰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젊은 층이 주로 임대하는 오피스텔 시장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오는 지역은 그 주변으로 새로이 상권이 형성되고 임대 수요가 몰리며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오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연스레 고용창출이 이뤄지고 복합 쇼핑몰을 이용하려는 유동인구가 몰려들어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있어서는 호재로 작용한다. 실제, 현대건설이 지난해 11월 마곡지구에 공급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은 단지에서 도보권 내 위치한 NC백화점의 입점의 수혜를 보며 최고 22.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5일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그랜드마트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등 각종 생활기반 시설을 확보한 입지가 이러한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이다. 복합쇼핑몰은 쇼핑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이나 쇼핑센터가 들어서면서 20~30대 젊은 층이 주로 생활하는 거주지로의 선호도가 높아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등의 대규모 편의시설은 주변 부동산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대어급 호재로 통한다”며 “일대 상권 확장, 편의시설 확충, 유동인구 증가와 같은 변화를 동반해 지역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편”이라고 전했다. 이에 단지 내에 대형 쇼핑몰부터 문화 편의시설까지 입점되는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 CD1-3 블록(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8번지)에 2차분을 분양중인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광교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지하 1층에는 롯데마트의 체험형 디지털가전전문점인 ‘디지털파크’가 입점되고, 지상 1~3층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패션 아울렛을 연다. 4층에는 롯데시네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서 광교 중심상업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 약국, 편의점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한 아이플렉스도 있어 주거 편의성이 더욱 높다는 평이다. 광교 중심상업지구임에도 불구, 분양가는 3.3㎡당 최저 680만원대부터 광교지역에서 가장 저렴하며 일부 평형을 제외한 대다수를 1억 초반 대부터 2억 사이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여기에 500만원 1차 계약금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50%) 대출등의 금융혜택 제공으로 투자 초기부담을 낮췄다. 대형 쇼핑몰 입점 호재 외에도 광교테크노밸리, 광교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이 조성되는 업무지구와 아주대, 경기대 등의 대학가가 가까워 더욱 탄탄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17층, 총 1712실(전용 22~42㎡)로 구성됐으며, 2차(B동)는 22A, 27C, 28D, 31F, 34G, 39I 총 617실로 공급할 예정이다. 2차 분양을 맞아 견본주택 오픈 기간 동안 계약자와 내방객을 대상으로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30일까지 견본주택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내방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레치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라면, 주방 세제 등의 생활용품부터 여름 휴가를 위한 돗자리와 비치볼 등을 증정한다. 견본주택은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단지 인근인 수원 영통구 하동 864의 10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창원에 부는 ‘새 아파트 신드롬’

    창원에 부는 ‘새 아파트 신드롬’

    기존 주택 매매가 위축된 가운데 새 아파트의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일명 ‘새 아파트 신드롬’이다.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가 증가하면서, 새 집과 헌 집의 가격 차이도 크게 벌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서울 강남구에서 지은 지 5년 미만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3,040만원으로, 준공 10년 이상 된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2,862만원)보다 178만원 가량 비쌌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택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새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대부분 신규 분양 물량이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나오고 있는 점도 수요자들의 갈아타기를 부추기고 있다.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와 새로 짓는 브랜드 아파트가 주변에 있다면 오래된 아파트를 선택할 이유가 없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고, 그 동안 신규 공급이 뜸했던 구(舊)창원 도심에서 오는 7월 신규 분양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경남 창원시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되는 포스코건설의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도시이면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구 창원은 창원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지은 지 20년 이상 된 5층짜리 단층 아파트이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구 창원은 더 이상 개발 가능한 가용 택지가 부족해, 새 아파트가 들어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도 도심이 아닌 창원 외곽의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터라 이번 신규 분양 소식에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 포스코건설이 지난 21일 실시한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의 사업설명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500여명의 수요자들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룬바 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 고객은 “낡은 아파트만 있는 성산구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지어진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 지하 주차장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없는 커뮤니티시설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의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를 오픈 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250~300통씩 문의전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생활 편의시설, 교육, 교통 등 이미 갖춰진 도심에 지어진다는 점과 기반 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구(舊)창원 도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이 높이 평가 받고 있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 9만3,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 660m 내에 위치해,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는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위치해 통학이 쉬우며, 원이대로를 통해 도심권에 위치한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용이하다. 아파트는 오는 7월 전용면적 84~117m² 규모, 318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조성될 예정. 문의전화: 1644-607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와인 50만병 최대 80% 할인

    와인 50만병 최대 80% 할인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서 열린 ‘월드 와인 페스타’를 찾은 고객들이 각종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지며 와인 50만병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부산 타요버스 떴다…어린이 마음 사로잡을 부산 타요버스 탈 수 있는 곳은?

    부산 타요버스 떴다…어린이 마음 사로잡을 부산 타요버스 탈 수 있는 곳은?

    ‘부산 타요버스’ 부산 타요버스가 떴다. 서울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타요버스가 부산에도 등장했다. 27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샤롯데 광장에 타요버스가 등장해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요버스 이벤트는 롯데백화점 측이 여름 세일을 맞아 준비한 전시행사로,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타요버스는 서울시가 지난 3월 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기념해 도입한 버스다. 한편 지난 2010년 8월 첫 방영을 시작한 타요는 뽀로로와 함께 초통령으로 불리기 시작하며 인기를 끌었고 2012년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아시아 텔레비전 어워즈 유아프로그램부문 최고 작품상, 지난해엔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대상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중독 축산물… 대장균 생·선식

    ■ 식중독 축산물 냉동포장육 냉장 유통… 유통기한 ‘고무줄’, 변질·부패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 대전에 있는 한 식품업체는 유통기한이 2~3년이나 지난 소고기와 돼지고기 포장육 6박스(140㎏)를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 전남의 한 식품업체도 지난달 10~27일 생산한 메추리알 가공품(6000㎏)의 유통기한을 1개월 늘려 표시했다가 전량 압류당했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식육포장처리·축산물가공업체 60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드시 냉동 상태로 유통시켜야 할 냉동포장육을 냉장 상태로 유통시킨 곳도 있었다. 무더위로 최근 식중독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지만 몇몇 ‘양심 불량’ 유통업자들에 의해 구멍이 생기는 것이다. 식약처는 유통기한을 변조하거나 위조하는 행위를 목격할 경우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통기한 변조·위조 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신고포상금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는 관련 규정 개정도 추진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축산물 유통기한 등을 속이는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을 잘못 먹으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더 크다. 냉장고는 세균 증식을 억제할 뿐 사멸시키지는 못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냉동·냉장 유통된 포장육도 믿을 수 없다. 가열할 경우 식중독균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균이 내뿜은 독소가 그대로 남아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한다. 소고기 등 육류에 존재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잘못 유통된 식품 중에서도 특히 육류를 먹었을 경우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더라도 식중독 위험에 충분히 노출될 수 있다. 일부 식중독은 음식물을 끓이더라도 발생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름철 음식은 무조건 끓여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냉장 또는 냉동해야 하는 음식물은 상온에 10분 이상 방치하지 말고 냉장실 보관도 하루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대장균 생·선식 유명업체 제품 식중독균·대장균 ‘득실’… 백화점 즉석 제조 선식도 기준치 초과 최근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 편하고 건강에 좋은 생식과 선식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제품 3개 중 1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식중독균이나 대장균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생식과 선식 각 15개 제품의 위생도를 시험한 결과 9개 제품에서 기준치(g당 1000마리)의 최대 20배를 넘는 바실루스 세레우스(식중독균)가 검출됐고, 3개 제품에서는 대장균까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생식의 경우 A사 제품에선 가장 많은 1g당 9600마리의 식중독균이 나왔고, B사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생식 15개 제품 중 5개가 부적합했다. 곡류,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과일류 등을 익히지 않고 단순 건조한 생식과 달리 90~100도에서 고온 건조 과정을 거쳐 만든 선식은 생식보다 안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15개 중 6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생식보다 위생 상태가 더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 청오에서 만든 ‘유기농선식 든든한 아침만찬’에서는 기준치의 20배인 2만 마리의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특히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마트(수지점), 롯데백화점(분당점) 등 3곳에서 파는 즉석 제조 선식에서 기준치를 넘는 식중독균이 검출됐고, AK백화점(분당점)에서 파는 제품에는 대장균이 있었다. 총 30개의 생식과 선식 중 13개 제품에서 잔류농약보다 몸에 해로운 물질로 알려진 곰팡이독소의 일종인 제랄레논도 검출됐다. 13개 제품의 제랄레논 검출량은 국내 곡류가공품 허용기준치(200㎍/㎏)보단 낮았지만, 이 중 3개 제품은 유럽연합(EU)의 허용기준치(75㎍/㎏)를 넘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23~24일 청약…첫공급∙역세권∙상권 갖춰 투자가치↑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23~24일 청약…첫공급∙역세권∙상권 갖춰 투자가치↑

    신도시의 아파트 분양 열기가 오피스텔 분양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 신도시 내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교통, 교육, 생활시설 등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져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개발호재도 다양해 향후 꾸준한 임대수익과 가치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에 따라 향후 오피스텔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어, 선별적 투자접근이 요구된다. 특히 신도시 내 최초로 공급되거나 역세권, 상업지구 주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타 단지보다 희소성이 높다는 점에서 눈 여겨 볼만 하다. 신도시 내 첫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추후 공급되는 오피스텔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설계, 평면 등 상품성을 고루 갖추고 있고, 지역 내에서 최초가 갖는 상징성과 시장에서의 선점 우위를 확보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실제, 세종시에 첫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은 세종시 푸르지오시티는 로또텔로 불리우며, 당시 청약경쟁률이 최고 183.1대 1을 보이며 청약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역세권이나 상업지구 가까이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경우,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지역 종사자 등 임차인 확보가 용이해 공실 부담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투자자들의 발길이 쏠리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 속 청약불패 지역으로 알려진 위례신도시 내 첫 분양, 역세권, 상업지구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오피스텔,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가 지난 20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효성의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위례신도시 최초로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업무지구 22블록에 들어서며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과 휴먼링이 가깝고, 단지 바로 옆에는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입점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하다. 더욱이, 지하철 8호선 복정역이 가까워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한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해 인근 출퇴근을 목적으로 하는 직장인 임대수요까지 확보할 전망이다. 특히, 위례신사선(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10여분 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8호선 우남역, KTX 수서역 등도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 유치원, 초∙중∙고교가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가든파이브, 가락시장,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코엑스, 삼성 서울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도 가까워 교육, 쇼핑, 의료 등 각종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주변에 제2롯데월드타워, 문정법조단지, 문정지식산업센터,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등 주변의 굵직한 개발호재도 있어 배후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은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4A㎡ 252실, △24B㎡ 576실, △34C㎡ 72실, △35C㎡ 36실, △47D㎡ 70실, △48D㎡ 38실, △60E㎡ 72실 등 총 1,116실 규모로 스튜디오 원룸형,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학생, 직장인 등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 등 2~3인 가구의 생활에도 적합하도록 설계 됐다. 이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인근 문정지구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3.3㎡당 대략 2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여기에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23일(월)~24일(화) 이틀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수), 당첨자 계약은 26일(목)~27일(금) 진행된다.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02-3번지,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문의 : 1600-055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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