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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장김치 5일부터 최고 19% 오른다

    국내 김치브랜드 1위인 ‘종가집’ 김치 가격이 최고 19% 오르는 등 포장김치 가격이 이번 주 중 잇따라 오를 예정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집은 5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포장김치 값을 제품별로 14~19% 인상하기로 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종가집 4.2㎏과 2.3㎏ 제품은 각각 18.8%, 18.4%의 인상률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종가집 4.2㎏ 제품은 2만 3900원에서 2만 8400원으로, 2.3㎏ 제품은 1만 4950원에서 1만 7700원으로 오른다. 동원F&B와 CJ제일제당도 제품별로 각각 18~20%, 11~15%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풀무원은 당초 인상률을 25%로 책정했으나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인 17%대로 낮추기로 하고 8일부터 인상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유통업계 “이젠 복합쇼핑몰로 승부”

    유통업체들이 최근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따로 짓지 않고 한 곳에 모두 입점시키는 ‘복합쇼핑몰’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매장을 찾는 방문객이 더 오래 머물도록 하기 위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최근 고양 킨텍스 용지(2만 8628㎡)에 복합쇼핑몰을 개발하기로 했다. 애초 이곳에는 이마트만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얼마 전 정용진 부회장 주재로 열린 임원회의에서 계획을 바꿔 다양한 쇼핑·오락시설이 모여 있는 복합몰 형태로 출점하기로 했다. 신세계 측은 이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전문쇼핑상가 등 다양한 업태를 함께 넣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근처에 들어선 복합쇼핑몰 ‘레이킨스몰’(현대백화점·홈플러스·메가박스 등 입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는 연말에 문을 여는 천안점뿐만 아니라 2012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의정부 역사 등도 복합쇼핑몰로 개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달 문을 연 부산 롯데타운 광복점 신관 주변에 롯데마트, 시네마, 108층 초고층타워 등을 지을 계획이다. 서울 김포공항 안에도 지상 8층 규모로 ‘김포스카이파크’를 조성해 2012년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한 곳에 백화점, 마트, 아웃렛, 놀이공원까지 함께 넣어 하루 단위의 가족 나들이 및 데이트 코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를 기획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개장한 일산 레이킨스몰 킨텍스점 이외에도 2015년까지 전국에 5~6개 쇼핑몰을 추가로 더 세울 예정이다. 내년 8월 대구 계산동에 대구점을 개점하는 것을 비롯해 2012년 청주점, 2014년 광교점·안산점, 2015년 아산점까지 복합쇼핑몰 형태를 갖춘 백화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홈플러스와 함께 추진하던 양재동 복합쇼핑몰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제동이 걸리기는 했지만, 자체 대형마트를 갖고 있지 않은 만큼 제휴를 통한 복합쇼핑몰 계획은 계속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유통업체들이 복합쇼핑몰 사업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에 이르고 자가용 보급률이 60%를 넘어서면 유통시설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폭등하는 먹을거리 물가] 정부, 월동배추·中수입 대책 이상기후 땐 수급 차질 우려

    [폭등하는 먹을거리 물가] 정부, 월동배추·中수입 대책 이상기후 땐 수급 차질 우려

    1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김장철 채소류 수급안정 대책의 핵심은 나라 안팎의 유통채널을 총동원해 급한 불을 끄겠다는 것이다. 민생안정을 집권 후반기 핵심 정책기조로 선언한 마당에 터진 먹거리 가격 불안은 원인이 어디에 있든 정부로서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기대대로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앞으로 두 달 동안 우호적인 날씨가 이어지는 등 각종 전제조건들이 100% 달성되는 상황을 가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김장용 가을 배추가 140만t이 필요하지만 이상기온으로 묘종을 밭에 옮겨 심는 타이밍이 늦어진 데다 작황마저 나빠 18만t가량 부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대책이 제대로 먹힌다면 부족분을 대부분 메우는 것은 물론이고 소매가격도 다음달 포기당 3500원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는 무 30%, 배추 27% 등 관세를 연말까지 없애 중국산 배추를 250여t 수입하는 한편 복합비료 구매비용의 80%를 농가에 지원해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해남·완도에서 재배되는 월동배추 중 5만~6만t을 조기출하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정부는 이렇게 하면 예상 부족분 18만t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대책은 폭우나 냉해 등 일기불순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했다. 배추 1포기의 소매가격이 기록적으로 치솟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낙관적인 방안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국산 배추 수입도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100t을, 민간업체인 롯데마트가 150t을 들여온다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김장철 이전인 10월까지는 무·배추값 안정을 위해 딱히 손 쓸 도리가 없다. 중장기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과 중간상인의 폭리 등 유통과정 대책이 만들어지지 않는 한 가격 급등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농식품부가 오는 12월까지 중장기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이유다. 이명박 정부는 초기부터 배추와 무 등 52개 주요생필품을 이른바 ‘MB물가(2005년=100)’에 포함시켜 집중 관리했다. 하지만 민주당 서갑원 의원실에 따르면 MB물가 52개 품목 중 배추와 파 등 20개 품목은 2년 연속 평균 물가상승률을 웃돌 만큼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한편 서울YMCA는 이날 논평을 내고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이 한 번도 제도의 문제로 근본적으로 논의된 적이 없다.”면서 “정부는 우선 농산물 유통과정 전반에 걸쳐 유통업자의 폭리나 농간에 대해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일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이마트-롯데마트 실시

    일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이마트-롯데마트 실시

    다음 달부터 주요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 쇼핑백의 판매가 중단된다. 전국에 걸쳐 129점포를 갖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와 118개점의 홈플러스, 86개점의 롯데마트를 포함해 5개 대형마트 350여개 점포에서 더 이상 비닐 쇼핑백을 구입할 수 없게 됐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 8월25일 5개 대형마트와 맺은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에 따른 것으로 10월 1일부터 실시된다. 이로써 5개 대형마트에서는 연간 1억5000만장 이상 소요됐던 비닐쇼핑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영향으로 이탄화탄소 연간 배출량 6390t과 사회적 비용 75억원이 절감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 ‘이마트’ BI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MBC ‘타블로, 스탠퍼드를 가다’…감상포인트 등장?▶ 선우, ‘남격 합창단’ 뒤풀이 사진공개 "울보 하모니"▶ 오연서, ‘동이’ 인원왕후 ‘합류’…새 활력 불어넣어▶ 시크릿 전효성, ‘볼륨몸매’ 등극…탄력벅지 ‘男心장악’▶ ’혼성 10인조’ 남녀공학, 갓 등교한 학생들 ‘카리스마 훨훨’
  • 배추 1포기 1만3800원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이 1만원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음달 초·중순 강원도 횡계 등에서 배추가 출하될 예정이지만 최근 기상이변으로 출하량을 예측할 수 없어 김장철인 오는 11월까지 가격 하락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7일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 시세는 1만 3800원으로 추석 직전보다 4000원이나 올랐다. 농협 관계자는 “이날 매장에서 배추 판매는 거의 없었다.”면서 “추석 이후 개인 소비자들의 배추 수요는 줄었지만 김치 공장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배추값이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과일값은 진정세로 돌아섰지만 날씨가 최대 변수인 채소값은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배추의 경우 기온이 떨어지고 비까지 잦아져 출하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생육기가 70일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김장철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파도 한단에 6150원으로, 추석 전보다 2000원 정도 올랐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대형마트 측에 따르면 부추류와 감자, 고구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채소류 가격이 추석 전보다 100~600% 올랐다. 롯데마트도 배추와 대파값이 각각 118%, 150% 상승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경제플러스] 삼양라면 5개 915원에 판매

    삼양식품은 15일 ‘915 라면데이’를 기념해 ‘삼양라면’ 5개 묶음을 915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라면데이는 삼양식품이 1963년 9월15일 국내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을 출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삼양식품은 15일 하루 동안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곳의 점포와 농협하나로마트 10개 점포 등 총 344개 매장에서 2700원 안팎에 팔던 ‘삼양라면’ 5개들이 한 묶음을 915원에 선보인다. 한 사람이 한 묶음씩만 살 수 있고, 점포당 915명에게 한정판매한다.
  •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패키지 18日 국내 발매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패키지 18日 국내 발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 패키지 국내 발매를 오는 18일부터 블리자드 온라인 스토어(kr.blizzard.com/store)를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블리자드 엔테테인먼트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오프라인 독점 유통 제휴를 맺고 전국의 양사의 매장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로써 이번 게임을 희망하는 플레이어들은 온·오프라인를 통해서 패키지 구입이 가능해진다.이번 패키지는 만 18세 이상 이용가 버전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가 제공되며 클라이언트 DVD, 빠른 시작을 위한 안내서 및 14일 내에 7시간 동안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권 2매가 포함된다.이번 패키지를 구매한 유저들은 스타크래프트 II와 Battle.net을 통해 무제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한국 내 커뮤니티의 스타크래프트 프랜차이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충성도에 언제나 감사한다.”며 “한국 플레이어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패키지를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스타크래프트 II’ 1일 이용권 및 30일 이용권을 각각 2000원 과 99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크래프트 II 공식 웹사이트(kr.battle.net/sc2/ko/)에서 확인 가능하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리빙 단신]

    10월4일 ‘천사데이’ 나눔 이벤트 ‘천사 다방’으로 불리는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오는 10월4일 ‘천사 데이(1004 DAY)’를 맞아 ‘천사 커피 마시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이벤트를 연다. 국제개발구호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매장에서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천사 데이에 생일을 맞은 고객 2만여명에게는 커피 한 잔을 더 주는 모바일 쿠폰을 발행한다. 참깨다이아몬드 경품 행사 대상 청정원이 배우 이영애의 결혼 예물로 유명해진 참깨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경품으로 건 ‘열려라 참깨, 받아라 참깨다이아몬드’ 이벤트를 30일까지 연다. 롯데마트에서 청정원의 ‘햇살담은 자연숙성 참깨 간장’을 산 고객이 대상이다. 간장을 사면 지급되는 복권 카드로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대형마트, 점점 백화점 닮아가네

    ‘대형마트들이 점점 백화점을 닮아가고 있다.’ 대형마트의 고유 영역을 과감히 탈피하며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는 브랜드와 명품들을 취급하는가 하면, 백화점과 같은 지역에 입점해 백화점 고객을 공유하려 애쓰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이마트는 8일 개장하는 129호점 성남점 2층에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4628㎡ 규모의 패션 전문점 ‘스타일 마켓’ 1호점을 연다. 이마트 안에 백화점 인기 브랜드 42개를 입점시켜 패션 부문을 보완하고, 대형마트 특성을 살려 ‘가족 중심 패션’ 컨셉트로 운영해 간다는 게 이마트의 구상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 인구 30만명 이상 도시나 패션 소비 수준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타일 마켓 신규 점포를 개장할 계획이다. 이마트 기존 점포를 리뉴얼해 스타일 마켓을 열거나 중소도시의 소규모 백화점에 입점하는 방안, 독립 점포를 내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정건희 신세계백화점 MD기획팀 수석부장은 “대형마트에 백화점 패션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국내외에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스타일 마켓의 컨셉트를 지키면서 지역상권에도 적합한 다양한 모델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도 지난달 잠실점 3층에 해외 명품 브랜드를 직수입해 판매하는 99㎡ 규모의 ‘오르루체 명품관’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 10곳 이상에 명품관을 열 계획이다. 잠실점의 경우 프라다, 샤넬, 구찌, 셀린느, 페라가모 등 17개 브랜드 가방 60여점 등 3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이 상품들이 시중백화점 판매 상품과 동일하고 백화점과 동일한 애프터서비스와 보증서를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롯데마트는 롯데백화점과 같은 지역에 입점해 소비자를 공유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서울 전농동 청량리민자역사에 롯데백화점과 함께 입점한 데 이어, 지난달 신관을 개장한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도 2014년에 입점할 예정이다. 백화점과 마트 등이 동시 입점하면 마트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소비자 집객을 위한 시너지 효과 또한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생각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경제플러스]

    스마트폰 전용웹사이트 오픈 현대상선은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 HMM SMART(m.hmm21.com)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상선 화주들은 스마트폰으로 화물의 위치추적, 선박스케줄, 항구·항로별 운항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또 해외 법인과 지점을 검색해 이메일이나 전화 연결이 곧바로 가능해진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 업계 최초로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향후 고객들이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더욱 빨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온국민yo’ 판촉 LG유플러스는 대형마트에서 가족 통신비를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온국민은yo’ 요금제 가입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온국민은yo’요금제를 상담받는 사람에게 크리스털 접시와 대형 지퍼백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입점한 전국 190여개 LG유플러스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매월 나가는 통신비를 점검해 주고 ‘온국민은yo’ 요금제 안내를 통해 가계 통신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SKT·구글 앱개발자 세미나 SK텔레콤이 구글과 국내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 육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6~8일 구글과 공동으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SK텔레콤·구글 개발자 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행사를 통해 지난 8월 출시한 중소기업용 경영지원 서비스인 ‘T비즈포인트-오피스팩’의 기술 파트너를 확대하고, 구글은 국내에서 구글 앱스 개발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LG U+, 대형마트서 ‘가계통신비 점검’ 판촉행사

    LG U+, 대형마트서 ‘가계통신비 점검’ 판촉행사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LG유플러스는 ‘온국민은yo’ 상담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입점한 전국 190여 개의 LG유플러스 대리점을 방문하는 가족 고객에게 매달 지출하고 있는 통신비를 점검해준다.‘온국민은yo’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통신비까지 상세하게 안내함으로써 고객의 가계 통신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LG유플러스는 ‘온국민은yo’를 통해 가계통신비 절감 방안을 상담 받은 고객에게 크리스털 접시, 대형 지퍼백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온국민은 yo’는 휴대전화와 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온가족의 통신요금을 가족수(2인·3인·5인)에 따라 9만원·12만원·15만원으로 상한금액을 지정하고 16만원·24만원·30만원까지 최대 2배에 달하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부고]

    ●김동희(전 농림수산식품부 기획관리실장·전 단국대 교수)씨 별세 맹환(한국건설관리공사 이사)중환(신한금융투자 지점장)계환(델파이코리아 이사)성례(서강대 교수)씨 부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3410-6916 ●박인서(로얄디엔엘 대표이사·서울경영자협의회 수석부회장)씨 모친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227-7580 ●노의건(Korea R&R 대표이사)의효(그린서미트 〃)숙령(중앙대 명예교수)숙희(대한약사회 부회장·민주평통 상임위원)숙빈 숙일씨 모친상 김기돈(범한 대표)이원흠(홍익대 교수·현대종합상사 사외이사)김상영(대림호텔 대표)씨 장모상 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1)787-1508 ●노광준(경기방송 제작국 차장)씨 장인상 1일 전남 해남 현대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61)537-2222 ●김화시(사업)창시(코로나통상 대표)수자(공무원)덕자(동서울대 교수)씨 모친상 원제길(공무원)씨 장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36 ●이영우(유진증권 영업이사)민우(성일피엔씨 대표이사)씨 모친상 박경석(현대제철)어수경(성일피엔씨 관리이사)씨 장모상 3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650-2743 ●윤현영(시흥시 농수산과장)씨 장모상 1일 경남 밀양 세종요양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30분 (055)353-1024 ●정홍섭(전 에스엘하드웨어 대표)씨 별세 홍승완(수협 조합자금부 주식운용팀장)씨 장인상 1일 국립의료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2262-4819 ●이정욱(전 해양수산개발원장)정권(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씨 부친상 심양홍(탤런트)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410-6903 ●김정수(파인아트 대표)인수(AFT 〃)철수(기업&미디어 대표·전 매일경제 부국장)씨 부친상 배영용(동성중공업 대표)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410-6915 ●박종윤(삼도테크 노조위원장)종두(롯데마트 이사)종구(삼성생명보험 상무)씨 부친상 조병철(청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이시왕(캐나다 거주)씨 장인상 이미경(청운중 교사)씨 시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17
  • 롯데 협력업체 대출기금 1500억→5000억으로

    롯데그룹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에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네트워크론’의 규모를 현행 1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린다. 또 이들의 시설투자와 기술개발에 200억원을 지원하고, 4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도 조성하기로 했다. 롯데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론은 지난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서 올해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정보통신, 롯데알미늄, 롯데햄 등으로 참여 계열사를 확대해 더 많은 중소 협력업체들이 금리 혜택과 추가 대출 등의 지원을 받도록 했다.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현금결제 비중도 높인다. 현재 100% 현금결제를 하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홈쇼핑에 이어 호남석유화학 등 석유화학 계열사와 롯데제과, 롯데삼강 등 식품계열사도 현금결제 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11번가, 롯데마트와 제휴 ‘마트상품’ 판매

    11번가, 롯데마트와 제휴 ‘마트상품’ 판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11번가는 롯데마트와 제휴하고 1만 5천여 개의 마트 상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11번가는 이번 제휴 입점 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최대 38% 할인 가능한 ‘11번가 입점기념 롯데마트 그랜드 오픈’ 행사를 전개한다.롯데마트 전단 상품의 경우 최대 3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품과 생필품을 비롯해 가구, 의류, 가전 등을 판매한다. 또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은 식품에 한해 추가로 10% 더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11번가는 롯데마트에서 공동 기획한 상품 110종은 10% 할인해서 판매한다.특히 추석을 맞아 과일, 갈비, 굴비 등 신선식품과 홍삼 및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290여 품목의 인기 명절 선물 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 선물 대잔치’도 열린다.이번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 22명에게 2종류의 생필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찬스 ‘매일매일 오전 11시’ 이벤트와 매일 선착순 총 200명에게 3만원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쿠폰을 증정하는 행사가 별도 진행된다.배송의 경우 일 3회 예약배송(12~15시, 15~18시, 18~21시)으로 15시 이전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조원호 11번가 식품 그룹장은 “롯데마트 주력상품 식품과 생필품 대상으로 특가 행사를 마련해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이 저렴하게 추석용품과 선물 구입이 가능하다.”며 “이번 제휴로 신선식품의 온라인몰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신격호의 꿈’ 부산롯데타운 베일 벗다

    ‘신격호의 꿈’ 부산롯데타운 베일 벗다

    부산 중구 중앙동에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신관인 아쿠아몰이 25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국내 첫 ‘시사이드(Sea Side) 백화점’을 표방하며 오픈한 광복점이 완전한 모습을 갖추면서,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기대하고 있는 ‘부산 롯데타운’ 건립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된 셈이다. ●자라·망고 등 의류 브랜드 입점 아쿠아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분수와 창호지 문양의 외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옥상공원 전망대 등이 조화를 이룬 ‘빛과 물, 바람의 백화점’이라는 게 롯데 측 설명이다. 본관이 일반 백화점처럼 판매 위주의 영업 매장으로 이뤄졌다면, 아쿠아몰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자라’ ‘망고’ ‘유니클로’ 등 SPA(기획부터 판매까지 일괄) 의류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결되는 중앙 보이드(가운데 빈 공간)에 설치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아쿠아틱쇼’는 높이 21m, 수조 폭 16m의 분수 물줄기가 음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옥상공원에 마련된 전망대는 부산대교와 남항(현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용두산 공원까지 바라볼 수 있는 천혜의 전망을 자랑한다. 광복점은 지하 6층, 지상 13층 규모로 연면적 16만 2483㎡의 초대형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6만 8626㎡)을 제치고 롯데백화점 부산지역 점포 중 가운데 가장 커졌으며, 전국 29개 롯데백화점 점포 중에서도 서울 소공동 본점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로 거듭났다. 광복점은 신 회장에게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그가 청년시절 막노동을 하며 성공의 꿈을 키웠던 광복동에 위치해 있는데다, 옥상 전망대에서는 신 회장이 1941년 일본에 건너갈 당시 이용했던 남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개관식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아쿠아몰 매장을 살펴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옥상서 신회장 日건너간 남항 보여 부산 롯데타운은 광복점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및 롯데시네마(2014년 개장 예정), 107층 초고층 타워(2016년 예정)를 완공해 초대형 복합 쇼핑·문화·생활 단지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 구도심 지역의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롯데 측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장 설풍진 이사는 “부산 롯데타운은 부산의 새로운 발전을 일으키는 계기이자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롯데의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롯데百 4년내 세계10위권 진입”

    “롯데百 4년내 세계10위권 진입”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가 “롯데백화점의 세계 10위권 진입 목표를 4년 앞당겨 2014년에 달성하고 2018년에는 세계 7위의 백화점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신관인 아쿠아몰 개장에 앞서 지난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감에 찬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매출 9조 2000억원으로 세계 13위에 올랐다.”면서 “2014년에는 매출 13조원을 조기에 실현한 뒤 2018년에 매출 22조원을 달성, 세계 7위권으로 훌쩍 도약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롯데그룹의 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코리아세븐, 면세점,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등 7개 유통 기업의 매출을 매년 평균 17% 늘려 지난해 22조원에서 2018년에는 88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러시아와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진출에 가속하고, 패션브랜드 본격 진출과 프리미엄 온라인몰 개장 등 신규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패션브랜드 사업과 관련해 “2018년까지 패션브랜드 사업만으로 3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구체적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특정 브랜드를 인수·합병(M&A) 하는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로 추진하는 프리미엄 온라인몰 사업에 대해서는 “기존의 롯데닷컴이 취급하지 않은 백화점 수준의 고급 상품을 중심으로 온라인몰을 만들 것”이라면서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쯤 프리미엄 온라인몰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대형마트 10월부터 일회용 봉투 판매중단

    10월부터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하나로클럽·메가마트 등 5개 유통업체 매장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판매가 중단된다. 환경부는 25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5개 대형 유통업체와 ‘1회용 비닐 쇼핑백(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개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전국 350개 매장에서 10월부터 비닐봉투가 사라진다. 대신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고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쇼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규격과 재질의 재사용 종량제 봉투가 보급된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매장에서 쇼핑백 대용으로 사용하고 가정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사용할 수 있도록 10·20·30ℓ 등 다양한 규격으로 제작된다. 또 상품진열 후 나오는 빈 상자를 활용해 물건을 담아 가는 방안도 활성화된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두꺼운 재질을 사용하고 손잡이도 부착해 운반하기 쉽도록 제작된다. 가격은 기존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같다.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점포가 운영됨에 따라 기존 비닐봉투 유상판매, 장바구니 이용고객 현금할인 등은 폐지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개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개관

    전국 18개 민자역사 중 두 번째로 큰 청량리 역사에 들어서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도심 속 오아시스’를 핵심 테마로 정했다. 이에 걸맞게 국철과 서울지하철, 시내버스가 오가는 부도심에 1만 859㎡의 대규모 공간을 방문객의 휴식과 문화를 위한 전용공간으로 꾸몄다. 262석 규모의 문화홀과 문화센터, 갤러리도 마련됐다. 청량리점은 백화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극장 등으로 이뤄진 대규모 복합쇼핑몰이다. 지하 2층~지상 8층에 영업면적 3만 7328㎡에 달해 동북권 최대 규모다. 이곳에서는 식품, 잡화, 여성, 남성의류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총 630여개의 브랜드를 판매한다. 특히 인근에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이 밀집해 있는 점을 감안해 젊은층을 겨냥한 화장품 매장(2150㎡)과 ‘자라’와 ‘유니클로’ 등 80여개의 영캐주얼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4~6층에 들어서는 롯데마트 청량리점은 1만 578㎡로, 6층에는 2215㎡의 가전 전문매장 ‘디지털 파크’와 장난감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가 자리잡고 있다. 7~8층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는 8개관, 1612석으로 문을 연다. 국내 최초의 ‘13.1 돌비채널’과 3D 입체영화 시스템을 구현하고 좌석의 자유선택 등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구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장은 “옥상공원, 문화홀 등 문화시설과 초대형 LED 파샤드(건물 외벽의 경관용 디스플레이), 중앙 샤롯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춰 동북 상권의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롯데닷컴, ‘도전 퀴즈 제빵왕’ 빵빵한 빵 잔치 눈길

    롯데닷컴, ‘도전 퀴즈 제빵왕’ 빵빵한 빵 잔치 눈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닷컴은 베이커리 카페 ‘보네스뻬’와 함께 ‘롯데닷컴 빵빵한 빵 잔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롯데닷컴은 롯데브랑제리 탄생 1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일 1000명의 고객에게 빵을 증정하는 ‘도전 퀴즈 제빵왕’ 이벤트를 진행한다.롯데닷컴을 방문한 고객은 ‘8월 20일에 새로 오픈하는 보네스뻬 신규점포는 어디일까요?’ 식의 매일 달라지는 퀴즈에 응모 후 추첨을 통해 ‘보네스뻬 스페셜빵’ 당첨권을 받아볼 수 있다.스페셜빵은 도넛세트, 쿠키와 페스츄리 세트 등으로 제공된다. 당첨된 빵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내 전국 91개 보네스뻬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100% 당첨이 보장되는 행사도 진행한다. ‘빵빵한 추석선물을 쏩니다’ 행사에서는 9월 8일까지 보네스뻬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명품 한우 세트(4.2kg)’, ‘코렐 임페리얼 52P 홈세트’, ‘테팔 후라이팬 3종세트’와 ‘보네스뻬 3만원 제품교환권’ 및 롯데닷컴 L-포인트를 지급한다.한편 롯데닷컴에서는 같은 기간 중 달콤한 사연을 올리고 한달 치 빵을 받아가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대기업 패션사업 강화

    대기업 패션사업 강화

    최근 대기업들이 잇따라 패션사업을 강화하는 데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패션 부문이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해 기준으로 60개 품목 450억원 규모였던 해외 직매입 상품을 올해 180개 품목 1000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직매입 상품 대부분이 의류, 잡화 등 패션 브랜드들이다. 핸드백 편집숍인 ‘백앤백’과 롯데백화점 자체브랜드(PB)인 ‘타스타스’ ‘훌라’, 그리고 롯데백화점에만 공급되는 독점 브랜드(NPB)들이 주요 대상이다. ●경기회복세로 강한 성장세 롯데쇼핑은 해외 직매입 브랜드 비중을 높여 상품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개발, 생산, 유통 등 패션 부문 전 과정을 아우르는 노하우를 쌓아 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든든한 유통망이 받쳐주고 있기에 시장 공략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오랜 패션사업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국내 브랜드를 인수·합병(M&A)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면서 “대신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확보해 패션시장 외연 성장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도 최근 공시를 통해 “패션사업 성장 방안의 하나로 ㈜한섬의 인수조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섬 최대주주인 정재봉 대표의 지분 34.64%를 인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한섬은 고급 여성복 브랜드인 마인, 타임, 시스템, SJSJ 등을 보유해 ‘한국의 루이뷔통’으로 불리는 중견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3869억원, 영업이익 657억원, 순이익 515억원을 거뒀다. SK네트웍스는 스마트 학생복을 비롯해 오브제, 타미힐피거, DKNY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 패션사업 매출은 3513억원이다. SK네트웍스가 한섬을 인수하면 연매출이 단박에 8000억원에 근접해 국내 5위권 의류업체로 도약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한섬 인수대금이 4000억~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견업체 생존위해 합종연횡 대기업들이 속속 패션사업 강화에 나서는 것은 최근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패션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실제 지식경제부가 분석한 지난 6월 백화점 매출성장률에 따르면 ▲명품 16.4% ▲잡화 12.2% ▲여성캐주얼 9.8% ▲남성의류 8.4% 등 패션분야 대부분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올 초부터 ‘쌈지’ ‘톰보이’ 등 토종 브랜드들이 몰락하고 대신 ‘자라’ ‘유니클로’ 등 글로벌 SPA(기획부터 유통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전문 소매점) 브랜드가 성장하면서 중견 업체들이 생존을 위해 백화점 및 의류업계와 ‘합종연횡’에 나서는 것도 요인이 되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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