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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

    롯데마트는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둥이 클럽’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다둥이 클럽은 지난 2월 롯데마트가 시작한 다자녀 가구 지원 서비스로,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 회원에게 출산·육아용품을 연중 상시 할인해준다. 롯데마트는 다둥이클럽으로 할인되는 브랜드 수를 28개에서 60여개로, 품목은 1000개에서 1500여개로 늘렸다. 또 계산원에게 종이쿠폰 대신 멤버십 카드만 보여주면 자동으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를 높였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롯데마트 햇인삼 반값 세일

    롯데마트 햇인삼 반값 세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등 보양식 먹거리 수요가 느는 가운데 4일 롯데마트 도우미들이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점에서 6년근 햇인삼을 반값인 100g당 6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울고 싶은 대형마트

    울고 싶은 대형마트

    올 상반기 성적표를 받아든 대형마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지갑을 좀체 안 여는 소비자와 정부의 영업규제로 매출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가량 감소했다. 이마트가 -6.4%로 감소율이 가장 컸고,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각각 5.9%와 5.7%씩 매출이 떨어졌다. 품목별로도 예외 없이 뚜렷한 감소세다. 이마트의 경우 신선식품(-9.2%), 가공식품(-5.4%), 생활용품(-6.3%), 패션·스포츠(-7.6%) 등의 매출이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이른 더위 탓에 에어컨 판매가 늘면서 가전 매출만 0.8% 늘었다. 롯데마트도 신선식품이 전년 동기 대비 9.7% 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다. 의류잡화(-5.4%), 가공식품(-5.1%), 생활용품(-4.1%)도 매출이 줄었다. 홈플러스는 설 연휴가 있었던 2월과 경쟁마트 대비 최저가를 보장해주는 ‘가격비교 보상제’를 시작한 지난달만 제외하고 매출이 감소했다. 대형마트 매출 감소의 원인은 가계의 소비 부진과 일요 의무휴업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최근 내놓은 1분기 자금순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가계에 남아도는 자금(자금잉여) 규모가 30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10조원가량 늘었다. 지출도 안 하고 빚도 안 냈다는 얘기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가계가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업계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일요일 의무휴업이 매출 신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푸념한다. 매달 둘째, 넷째주 일요일에 강제적으로 휴업하는 점포가 절반 이상으로 늘면서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는 것이다. 지난달 말 기준 이마트는 146개 점포 가운데 85개, 롯데마트는 103개 가운데 58개, 홈플러스는 136개 가운데 88개가 일요휴무에 참여하고 있다. A마트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일요일에 강제적으로 쉬는 점포가 늘면 영업에 직접적인 타격이 크다”고 말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대형유통사 62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45%가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고 답했다. 그 원인으로 응답 기업의 89.3%가 소비 위축을 꼽았고, 32.1%는 정부 규제를 탓했다. 대한상의는 가격을 인하하는 상품을 늘리고 할인행사 기간을 연장하는 등 마케팅을 동원해도 1인당 소비량이 적어서 매출을 끌어올리기 역부족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매출 하락세가 멈출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 3대 마트의 지난달 매출 실적을 보면 홈플러스가 7.1%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고,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각각 3.4%와 3.2%로 매출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지난 4월(102) 이후 석달째 상승세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심리가 낙관적이고 100 아래면 비관적인 것으로 본다. 임희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과 같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다면 가계부채의 부담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계의 소비여력이 상반기보다 다소 되살아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e편한세상 화명 2차’ 견본주택 방문자 ‘북적’

    ‘e편한세상 화명 2차’ 견본주택 방문자 ‘북적’

    주말 3일간 3만 여명 방문…20대부터 60대까지 발길 이어져 부산의 부동산 열기가 되살아날 전망이다. ㈜대림산업과 ㈜삼호가 지난달 28일 개관한 ‘e편한세상 화명 2차’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두 업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e편한세상 화명 2차’ 견본주택에 3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개관 첫날부터 견본주택 내 마련된 모형도 앞에서는 분양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댔으며, 중소형 유닛을 중심으로 입구에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상담석에는 상품,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 청약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20~30대 젊은 방문객들부터 50~60대 이상의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e편한세상 화명 2차’ 관계자는 “해운대 신시가지와 쌍벽을 이루는 화명동 내 최고의 자리에 부산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방문객 및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화명 2차’는 지하 4층, 지상 14~24층, 10개동, 총 80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69㎡ 19가구, 84㎡ 200가구, 100㎡ 310가구 총 52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화명역 사거리는 교통 및 생활편의 시설, 교육, 자연환경 등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는 것은 물론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발달한 화명동 중심상권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서다. ’e편한세상 화명2차’는 화명생태공원과 화명수목원, 금정산 순환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화명대교가 인접해 있으며 오는 2017년 4월 부산 북구와 금정구를 연결하는 산성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동은 채광에 유리한 남동, 남서의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동은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보행의 편리성과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실내 천장을 10㎝ 높인 2.4m(일반 2.3m)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극대화했고 주차공간 폭도 기존 아파트 주차면적보다 10㎝ 넓은 2.4m가 적용됐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을 모두 없애 차 없는 단지로 설계했으며, 대림산업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시스템(EMS)도 적용된다.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3순위 순으로 청약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북구 화명동 1358번지 화명역 사거리 사업지 바로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51-365-36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역세권 및 교통접근 가치 따라 집값 천차만별

    역세권 및 교통접근 가치 따라 집값 천차만별

    우남역 역세권 ‘위례 힐스테이트’ 평균 11대 1로 1순위 청약마감 대규모로 공급되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분양 성공 요인 중 역세권 여부에 따라 청약 결과 희비가 갈리고 있다. 올해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위례신도시에서 교통 접근성에 따라 청약 결과 희비가 엇갈렸다. 최근에 분양한 현대건설의 위례 힐스테이트의 경우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의 힘을 앞세워 최고 35대 1,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반면 입지적으로는 위례신도시이지만 행정구역상 하남에 위치한 비역세권 단지인 ‘엠코타운 플로리체’의 경우에는 순위 내 1.61대 1의 청약경쟁률에 그쳤다. 또한 교통접근 가치는 가격에도 반영이 되었다. 도시가 완성된 1기신도시의 아파트 가격 수준이 역세권이냐 비역세권이냐에 따라 가격 격차를 보인다. 특히 2기신도시 판교는 역세권에 따라 분양 당시와 입주 이후 가격 수준 상황이 뒤바뀌고 역세권 아파트와 비역세권 아파트 가격 격차도 크게 벌어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신도시 역세권 아파트(지하철거리 500m)와 비역세권 아파트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산본을 제외한 신도시의 역세권 아파트 가격이 비역세권 아파트보다 가격 수준이 높게 형성되어 있었다. 1기 신도시별로 역세권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판교 2258만원 ▲분당 1505만원 ▲평촌 1280만원 ▲일산 1074만원 ▲중동 962만원 ▲산본 870만원이다. 하지만 비역세권 아파트는 ▲판교 2024만원(↓233만원) ▲분당 1440만원(↓65만원) ▲평촌 1175만원(↓104만원) ▲일산 990만원(↓84 만원) ▲중동 961만원(↓1만원)으로 역세권 아파트보다 저렴했다. 특히 2기신도시 판교는 분양 당시 중대형 아파트가 위치한 서판교가 더 비싸게 공급되었지만 신분당선 판교역이 개통되면서 동판교 아파트 가격이 더 비싸졌다. 업계 관계자는 “신도시 내의 우수한 각종 편의시설, 자연환경 및 학군 등의 여건이 대등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역세권에 위치했는지 여부가 주택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키 포인트”라며 “신도시의 경우 분양가는 비슷하지만 역을 중심으로 상업, 업무,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잘 조성되기 때문에 향후 가격차이가 커지는 것을 실제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대표 역세권 아파트인 현대건설의 ‘위례 힐스테이트’는 다음달 9일부터 4일간 정계약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인근 창곡 교차로 주변으로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신설될 예정이고 도보로 약 7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99㎡ 191가구와 110㎡ 430가구로 이뤄졌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설계에서부터 차별화를 두었다. 내부공간은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일부세대)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한 전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 극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위례 힐스테이트’는 기존 아파트 디자인 개념에서 크게 발전한 힐스테이트만의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 즉,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라이프형’을 비롯해 중년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힐링라이프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에듀라이프형’ 등 다양한 평면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위례 힐스테이트’ 단지 주변에는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2016년 개교 예정에 있다. 아울러, 가든파이브·이마트·롯데마트·가락시장 등이 있어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분양문의: 1577-105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본격 휴가철 앞두고 타이어 할인행사

    본격 휴가철 앞두고 타이어 할인행사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24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도우미들이 다양한 종류의 타이어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한국타이어와 손잡고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50개 매장에서 타이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첫돌 빅마켓 결제카드 확대… 코스트코와 본격 맞짱

    첫돌을 맞은 롯데마트의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이 국내 실정에 맞게 카드 결제 시스템 및 회원제도를 손질한다. 롯데마트는 빅마켓 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금천·신영통·영등포·도봉 등 빅마켓 4개 지점에서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각종 현금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신용카드는 롯데카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회원제 유효기간을 기존의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해 매년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구매금액이 많은 회원에게 유리한 회원제도인 ‘빅멤버 플러스’를 새로 선보인다. 이 회원제는 가입비 5만 5000원을 내면 구매금액의 1%를 1년 뒤에 추가로 적립해 주는 제도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는 명절 택배 등 국내 상황을 반영하는 운영 방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빅마켓 4개 지점의 매출은 일반 대형마트 때보다 50% 증가하는 등 영업효율 면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롯데마트 측은 빅마켓이 개점한 지난 1년 동안 코스트코와 경쟁하면서 시장에 순기능을 했다고 자평했다. 신라면(30개입)을 놓고 가격 경쟁을 벌여 정상가보다 12.9% 떨어진 1만 5590원에 판매하기도 했고, 빅마켓 판매 피자가 짜지 않아 인기가 많자 전 세계에서 동일한 레시피를 고집하던 코스트코도 피자의 나트륨 함량을 낮추기도 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골덴 옥수수

    골덴 옥수수

    18일 서울 중구 봉래동2가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한 가족이 올 들어 전남 여수에서 처음 수확된 노지 옥수수인 ‘골덴 옥수수’를 들어보이고 있다. 20일부터 판매되는 이 옥수수의 가격은 3개에 2490원.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장마철엔 제습기를~

    장마철엔 제습기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17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주부들이 다양한 모델의 제습기를 살펴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car@seoul.co.kr
  • 장마 대비 철저히 하세요

    장마 대비 철저히 하세요

    전국적으로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16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도우미들이 평상복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는 비옷과 장화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장마철 패션 상품을 시중가의 60~70% 가격에 판매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르노삼성, 단일공장 세계 최대 부산 신호 태양광 발전소 완공

    르노삼성, 단일공장 세계 최대 부산 신호 태양광 발전소 완공

    기업들 사이에서 자체 전력 생산을 위한 태양광 발전이 확산되는 추세다. 고조되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이산화탄소 절감으로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도 효과적이어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 부산 강서구 신호동 소재 부산공장에 20㎿ 규모의 ‘부산 신호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단일 공장 부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다. 이 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 KC코트렐, KB자산운용의 3자 협약 아래 특수목적법인인 부산신호태양광발전㈜을 설립해 지난해 7월 착공했다. 부산공장 내 자동차 출고장과 공장 지붕 등 약 30만㎡ 부지에 560억원을 들여 건설했다. 연간 발전량은 2만 5000㎿h로, 이는 향후 한국전력을 통해 부산공장 인근 명지신도시 8300가구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산화탄소 저감량은 연간 1만 600여t에 달해 소나무 380만 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다. 르노삼성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단일 공장 부지를 활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소로, 국내에서도 첫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부터 경남 함안 소재 함안부품센터에서도 약 1㎿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해 오며 대체에너지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은 “최근 심각한 전력난으로 예비전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시점에서 이번 태양광 발전소 준공은 효율적인 전력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친환경 대체에너지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도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충남 아산공장 지붕 위에 10㎿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 중이다. 4개 공장 지붕 21만 3000㎡에 총 4만여개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발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력량은 3200가구가 쓸 수 있는 1150㎾h다. 롯데마트는 2009년 경기 평택점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처음 도입한 이래 전국 39개 점포 옥상에 총 3746㎾ 규모의 시설을 설치해 가동 중이다. 연간 에너지 발전량은 5백만㎾에 달하며 지금까지 총 1만 2000㎾h를 생산했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대형마트에서 자체 전력을 생산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2010년부터 3년간 한전에 전력을 판매해 50억원가량의 부가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소 < 돼지 ‘고기값 역전’

    소 < 돼지 ‘고기값 역전’

    일부 등급에서 돼지고기값이 소고기값을 추월했다. 돼지고기는 가격이 점차 회복된 반면 소고기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영향으로 대형마트에서 소고기 판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돼지고기 판매액을 앞지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1일 소고기 육우(암소) 평균 도매가격이 1㎏당 5942원으로 전날보다 5.8%, 1년 전보다는 25.0% 떨어졌다고 12일 밝혔다. 한우(암소) 평균 도매가도 1만 526원으로 1년 새 8.0% 떨어졌다. 이날 돼지고기(암퇘지) 1㎏ 평균 도매가격은 4925원이었다. 1년 전보다 7.3% 떨어졌지만 3개월 전보다는 50.9% 높아진 것이다. 특히 일부 등급에서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가격이 역전되기도 했다. 이날 육우 3등급의 도매가는 5398원으로 돼지고기 1+등급(5479원)보다 낮았다. 값이 내려가면서 소고기 판매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의 올 1~5월 구이용 소고기 매출은 210억원으로 사상 처음 삼겹살 매출(202억원)을 앞질렀다. 1년 전에는 소고기 판매가 삼겹살의 70~80%에 불과했다. 소고기 판매는 늘지만 이것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다. 비싼 사료값 때문이다. 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치솟는 사료값 때문에 소고기 판매량 증대가 농가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제 곡물가는 떨어지고 있지만 사료값은 요지부동”이라고 말했다. 소고기값 하락의 원인으로는 달라진 식문화로 인한 뼈 등 소 부속물 소비 부진이 꼽히고 있다. 김옥 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원래 6~7월이 돼지고기값이 가장 비쌀 때이긴 하지만 이런 가격 역전은 극히 이례적인 것”이라면서 “맞벌이가 늘고 식문화가 달라져 소 부속물 소비가 줄어 값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신헌 롯데쇼핑 대표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엔…

    신헌 롯데쇼핑 대표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엔…

    남양유업 사태로 갑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유통업계의 ‘슈퍼 갑(甲)’으로 불리는 롯데가 잇따라 윤리·상생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11일 롯데에 따르면 신헌 롯데쇼핑 대표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최근 한 기업이 상생 협력의 가치를 소홀히 하고 협력회사와의 관계를 일방적인 갑과 을 관계로 여겨 고객들로부터 외면당하더니 심각한 경영 위기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바른 윤리의식과 상생의 토대 없이는 오랫동안 쌓아 온 신뢰와 이미지도 한순간에 무너질지 모르는 사상누각과 같은 것”이라며 “지금처럼 불확실한 영업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서로를 동반자로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뿐 아니라 주변의 동료, 파트너를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대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상대가 나에게 맞춰 주길 바라기보다 자신부터 원칙을 준수하고 올바른 언행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도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매장 관리 직원이 동료에게 반말한 사례를 언급하며 내부 ‘갑을 문화’에 대한 자성을 촉구한 바 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매실청 담그는 비법 공개합니다

    매실청 담그는 비법 공개합니다

    11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CJ제일제당 홍보도우미 등이 백설 설탕과 올리고당을 이용해 매실청을 담그는 전통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비법은 설탕을 일정량 더 넣으면 더 진한 원액을 얻을 수 있는 데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올 상반기 유통업계 키워드는 ‘CHANGE’

    롯데마트는 10일 올해 상반기 유통업계 키워드로 ‘체인지’(CHANGE)를 꼽았다고 밝혔다. 이는 ‘상생’(Co-work), ‘가치소비 증가’(Heal-being), ‘이상기후’(Abnormal Climate), ‘새정부 출범’(New Government), ‘해외 수입 상품’(Global), ‘에너지 절감’(Energy) 등의 영문 앞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상반기 남양유업 파문 등으로 ‘갑을 관계’가 이슈로 떠오르자 상당수 업체들이 계약서에 갑을 표시를 없앴다. 경기 불황 속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과 심신을 치유하려는 힐링을 강조한 소비가 두드러졌다. 지난달까지 일반 간장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반면 ‘저염간장’ 판매는 150% 늘었고 천연조미료도 5배 넘는 신장세를 보인 게 대표적이다. 이상기후로 인한 소비변화도 지속됐다. 4월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갑자기 더위가 찾아오며 봄철 의류 매출은 꺾이고 여름 상품은 때이른 호조를 보였다. 새 정부 출범으로 물가안정이 과제로 떠오르면서 유통구조 혁신이 화두로 부상했으며, 유통업체들은 물가를 잡기 위한 방편으로 해외 직소싱과 병행수입 강화에 주력했다. 또한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면서 유통업계 전반에서 에너지 절감 노력이 펼쳐지고 있으며 가정용 절전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전기 필요없는 쿨매트

    전기 필요없는 쿨매트

    6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전기가 필요없는 ‘쿨 매트’를 선보이고 있다. 워터젤을 이용한 쿨매트는 체내 열을 흡수해 체감 온도를 2~3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환경 플러스]

    유통업체 친환경 소비 페스티벌 환경부는 범국민적인 소비문화 개선을 위해 14일까지 ‘친환경 소비 페스티벌’ 캠페인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은 환경부와 유통사가 2009년부터 함께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행사에는 백화점, 대형 유통마트, 중소형 유기농 매장, 편의점 등 14개의 유통사가 참여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각 유통사에서는 친환경제품 증정과 할인행사, 그린카드 특별적립 등 소비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롯데백화점, 올가홀푸드는 친환경제품 모음 전시회와 친환경제품 구매시 할인행사와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그린카드로 친환경제품 구매시 최대 40%까지 에코머니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무공이네, BGF리테일(CU) 등도 친환경제품 구매시 자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초록마을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대회’도 개최한다. 한강수계 오염 감시활동 강화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필재)은 이달 중순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한강수계 보호를 위해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장마철에 대비해 오염 부하량이 높은 가축분뇨 등 오·폐수 다량 발생지역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경비행기를 투입해 한강수계 230㎞에 대한 유류유출과 조류발생 등 수질오염 위험요소를 상시 감시한다. 지자체·시민단체들과 협력해 하천 오염행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도 강화한다. 국립공원공단 교직원 직무연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생태탐방연수원은 초·중·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여름 생태탐사’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국립공원과 자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학교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는 생태·환경과목으로 구성된다. 국립공원 이해를 비롯 ‘곤충, 식물, 조류, 야생동물’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이 병행된다. 기초과정은 5일간 30시간, 심화과정은 3일간 15시간으로 진행되며 수료한 교사에게는 시도교육청이 인정하는 연수학점(기초과정 2학점/심화과정 1학점)이 부여된다.
  • 롯데그룹-대체휴일제 도입 여가시간 늘려

    롯데그룹-대체휴일제 도입 여가시간 늘려

    롯데그룹은 지난해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간 여직원들이 회사에 별도의 통보 없이 자동적으로 1년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했다. 회사 출근을 원할 경우에만 회사에 알려 육아휴직을 취소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시스템을 운영해 여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업계 최초로 ‘대체휴일제’를 도입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는 ‘스마트 노동’을 통해 총체적 업무 능률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임직원과 가족에 대한 병원 의료비 실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는 400만원 상당의 임직원 상조회 서비스도 시작했다. 롯데제과는 2011년부터 매월 둘째·셋째 주 수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하고 전 직원의 야근 및 부서회식 등 회사 관련 활동을 일절 금지하고 일찍 귀가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는 워킹맘을 위한 ‘엄마가 쏜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여직원 신청자 중 100여명을 선정해 자녀의 학급에 30~40명 분량의 피자, 치킨, 음료 등 간식을 제공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땡볕과 장대비의 후텁지근한 공습… 막아줘, 제습기!

    땡볕과 장대비의 후텁지근한 공습… 막아줘, 제습기!

    때 이른 무더위에 가전업계가 싱글벙글이다. 아열대성에 가까운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면서 여름 특수를 톡톡히 누릴 수 있어서다. 28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제습기 시장 규모는 2009년 112억원에서 2012년 1529억원으로 무려 13배나 커졌다. 판매량은 2009년 4만 1000여대에서 2012년 49만 6000여대로 3년 사이 12배가량 늘었다. 올해는 80만∼100만대 정도 팔릴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시장 규모도 3000억∼4000억원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갑작스러운 제습기 열풍은 점점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 가는 한반도 날씨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여름 날씨가 고온다습한 특성을 보이면서 제습기는 필수 생활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제습기는 공기 중 수분을 제거해 장마철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저렴한 전기료로 냉방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파이가 커지면서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해 제습기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커지면서 국내 가전업체는 너나 할 것 없이 제습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시장 점유율 1~3위를 다투는 위닉스와 LG전자, 삼성전자에 이어 최근에는 위니아만도, 쿠쿠전자, 동양매직, 코웨이, 캐리어에어컨도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른 더위에 에어컨도 불티나게 팔린다. 이날 롯데마트는 4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에어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본격 더위가 시작된 5월 20∼25일 매출 신장률이 207.5%에 이르렀다. 2∼3월 예약 기간을 포함하면 에어컨 판매는 전년 대비 143.8% 신장했다. 올 에어컨 판매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폭염 속 에어컨을 주문하고도 생산량이 부족해 구매를 못한 고객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는 즐거운 비명이다. 가전 업계에서는 올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1∼5월 휘센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삼성전자와 캐리어에어컨도 지난해 동기 대비 200%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업체마다 에어컨 공장을 풀 가동 중”이라면서 “올 에어컨 판매량은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별내 아이파크’ 1083가구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2-1블록에서 ‘별내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별내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0∼29층 9개동이다. 전용면적 72∼84㎡의 총 1083가구로 별내 단지 중 최대 규모이다. 3.5∼4베이의 판상형 평면, 주방과 거실이 하나의 공간처럼 조성돼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9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풍부한 녹지공간 등 ‘힐링단지’로 조성되며 인근에 불암산과 덕송천이 위치하고 있다. 외곽순환도로 별내IC가 있어 서울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국철 경춘선 별내역이 지난해 개통됐다. 별가람중학교와 덕송초등학교, 별내고등학교 등 교육환경도 잘 갖춰졌다. 입주는 2015년 8월. (031)575-2442. ‘상암 오벨리스크’ 732실 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에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한화건설이 시행·시공을 맡은 자체 사업이다. 전용률은 50.9%로 차량 381대분의 주차 공간이 있다.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21∼44㎡ 총 732실을 공급한다.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고 상업시설이 없어서 2층부터 거주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지하철역과는 2㎞ 거리에 있다. 전 가구에 접었다 펼칠 수 있는 회전식 테이블을 배치했다.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 초반.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 (02)302-0700. ‘당산역 효성해링턴’ 734실 ㈜효성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23~28㎡의 소형 오피스텔 734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에서 걸어서 1분 이내의 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다. 38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등 서울 서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반경 2㎞ 이내에 NC레이디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타임스퀘어, CGV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걸어서 7분 거리에 위치한 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안양천변공원, 당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 156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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