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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그룹 구조조정으로 활로 튼다/공정위 현황

    ◎첨단산업 진출·한계사업 정리 주력 주요그룹들이 적자 및 한계산업 정리,계열사 통폐합 등의 구조조정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한보그룹과 삼미그룹 등 재무구조가 나쁜 대그룹들의 잇따른 부도에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추진중인 출자 및 채무보증 한도 초과분의 해소 조치에 맞추기 위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풀이된다.LG그룹이 경영혁신의 하나로 전 계열사의 연봉제를 추진하는 등 연봉제를 도입하려는 대그룹도 늘고있다.본격적인 연봉제 시대도 눈앞에 다가오는 셈이다. 공정위가 15일 발표한 ‘대규모 기업집단(그룹)의 구조조정 추진현황’에 따르면 자산 기준 30대그룹들은 구조조정 및 자구노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30대 그룹중에서도 규모가 큰 15대 그룹들은 대체로 반도체 정보통신 우주항공산업 등 첨단 유망산업과 부가가치산업으로 진출하는 것을 모색중이다.반면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나쁘거나 출자한도를 넘는 부분이 있어 해소해야 할 부담이 있는 15대 밖의 그룹들은 대부분 적자 및 한계사업 정리,계열사간 통폐합,중소기업형사업 이양 등을 통한 출자 및 채무보증한도 초과분을 없애는 쪽으로 주력하는게 특징이다.삼성그룹은 당초 2000년까지 70조원을 들여 투자하려 했지만 40조원으로 줄이면서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광범위한 대규모 투자보다는 시급한 쪽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셈이다.현대그룹은 기술개발투자를 10% 늘리기로 했으며 LG그룹은 2000년까지 정보통신 차세대 반도체 등에 2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한화그룹은 21세기에는 반도체와 2차 전지 등 첨단산업에 진출하기로 했으며,롯데그룹과 금호그룹도 정보통신 등 첨단기술개발에 중점을 두는 전략을 세웠다. LG그룹은 현재 계열사중에서는 LG텔레콤에서만 실시중인 연봉제를 전 계열사에 도입할 계획을 세웠으며 대우그룹도 연봉제 도입을 검토중이다.
  • 롯데쇼핑 대표 이인원씨

    롯데그룹은 25일 롯데백화점 운영업체인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사장에 이인원 전무를 승진,발령했다.이대표는 87년 롯데백화점 관리이사를 맡은 이후 관리상무 상품본부장 전무를 거쳐 지난 6월부터 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한편 강진우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 롯데월드터 택지부담금 구청상대 부과취소소송/롯데그룹 3개사

    롯데물산 등 롯데그룹 계열 3개사는 15일 서울 송파구청과 중구청을 상대로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부지 2만6천5백여평에 대한 95년도분 택지초과소유 부담금 5백85억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롯데는 소장에서 “행정당국의 건축허가 제한과 심의 지연 등으로 개발이 늦어졌으므로 개발 의무기간 등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담금을 물린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롯데는 93·94년도 부담금 6백52억원에 대한 소송에서 대법원으로부터 “서울시가 문제의 부지에 대해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아 개발이 늦어진 점이 인정된다”는 판결을 받아냈었다.
  • 대기업/고부가업 전환 구조조정 박차

    ◎경쟁력 높은 우주·항공·정보통신 등 진출 주력/노동집약 한계사업 정리·해외이전·중기이양 불황 극복을 위해 사업구조조정에 나선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단순 조립·가공업 등 노동집약적 한계사업은 정리하거나 해외로 이전,2000년대의 국제경쟁과 불황에 대처하는 전략을 짜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구조조정 작업을 추진중인 국내 주요 기업들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업종이나 상품 개발쪽으로 구조조정의 방향을 잡고 있다.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미래형 첨단업종들로 기업들은 우주·항공·생명공학·정보통신·신소재·정밀화학 등을 업종 전환의 대상 분야로 꼽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사업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두산그룹은 정밀화학과 멀티미디어 정보통신,세라믹과 유리섬유 등 신소재 사업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대신 식음료 사업은 대폭 비중을 낮추고 유가공업 등 한계사업은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룹은 대기업에게는 부적합한 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과감히 이양하고 우주·항공·통신·제철업을 미래사업으로 정해 사업확장 또는 진출을 추진중이다.중공업 분야에서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특수 선박·발전설비 제작 등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선박용 크레인 제작 등 단순 제조업은 중소기업에 넘겼다.전자에서는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과 인공위성 제작 사업 등 첨단분야를 핵심사업으로 설정했다. 금호그룹도 경쟁력이 없는 사업은 비중을 줄이고 정보통신과 생명공학 등 새로운 사업을 강화하거나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석유화학 분야는 해외사업을 강화,올해말 중국에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유통과 제과·음료업의 소비성 사업이 주력인 롯데그룹도 최근 정보통신분야 등 첨단 업종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코오롱·한솔·해태 등도 전자·정보통신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해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다.이밖에도 한화그룹은 화합물 반도체라는 일종의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전담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위성방송사업에도 관심을 갖고있다.효성그룹은 정밀화학·멀티미디어·소재산업에 그룹의 무게중심을 둘 방침이다.
  • 대졸 취업문 더 좁아졌다/상반기 대기업

    ◎불황여파 채용규모 대폭 줄여/주요 대기업 20대1 웃돌아 대졸자의 대기업 취업문호가 바늘구멍이다.깊어진 불황탓이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까지 올 상반기 입사원서를 마감한 삼성 현대 LG 대우 롯데 한화 동부 두산 등 주요 대기업들의 입사경쟁률이 최고 27대 1이나 되는 등 지난해 상반기보다 높아져 「취업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경기침체로 코오롱 진로 고합 등 많은 그룹들이 상반기 공채를 하지 않은데다 공채를 하는 기업들도 채용규모를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은 지난 12일까지 대졸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원서를 접수한 결과,1천20명 모집에 1만3천56명이 원서를 내 지난해 상반기(9.8대 1)보다 훨씬 높은 1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LG그룹 역시 1천200명 모집에 1만2천명이 몰려 10대 1이나 됐는 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5.8대 1보다 배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대우그룹은 19일까지 원서를 받은 결과,1천200명 모집에 1만9천500명이 몰려 1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롯데그룹도 300명 모집에 5천500명이 몰려 지난해(13.3대 1)보다 높은 18.3대 1,80명 모집예정인 두산그룹도 지난 19일까지 720명이 몰려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동부그룹도 지난 19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지난해보다 60명이 늘어난 350명 모집정원에 일반접수 8천100명과 인터넷 접수 1천500명 등 9천500명이 지원,무려 2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삼성그룹은 1천100명 모집에 2만4천명이 지원해 2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기계,화학소그룹 등이 그룹공채에 참여하지 않아 지난해 상반기의 24.5대 1에는 못미쳤다.한화그룹도 150명 모집에 3천여명이 지원해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상반기의 25대 1보다는 경쟁률이 낮아졌다.
  • 롯데그룹 37명 인사/그룹부회장 신동빈씨

    롯데그룹은 26일 그룹부회장에 신격호 회장의 차남 신동빈 호남석유화학 부사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3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롯데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연공서열보다는 경영실적과 능력을 참작했으며 젊은 층을 많이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 한라그룹/임원 급여 10% 반납/대우도 임원임금 동결 검토

    재계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한 가운데 임직원들의 임금반납 또는 동결,근무시간 연장 등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재계는 삼성그룹이 24일 과장급 이상 간부의 임금을 동결한데 이어 한라그룹도 25일 전 계열사 임원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2월부터 급여의 10%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한라그룹 임원들은 또 접대비 예산을 10% 반납하고 근무시간을 상오 7시30분∼하오 7시30분으로 2시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동국제강도 이날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쌍용그룹은 쌍용양회가 지난해 임금동결을 결의한 데 이어 쌍용건설,(주)쌍용 등 전계열사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LG그룹과 대우그룹도 임원급에 대한 임금동결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그룹은 현대자동차 임원들의 급여를 이번달부터 삭감했고 이같은 움직임이 다른 계열사로 확산될 전망이다. 또 두산·롯데그룹 등도 임금의 소폭인상 내지는임원급에 대한 임금동결을 검토중이어서 다음달부터 기업별로 임금단체협상이 시작되면 임금동결 움직임은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 “「복수노조 유예」 유지를”/10대그룹 기조실장회의

    ◎입법취지 훼손 반대 재계는 23일 노동법 국회 재심의와 관련,복수노조도입유예,정리해고 등 핵심조항은 입법당시의 취지와 목적이 훼손되거나 변질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재계는 이와 함께 『각 정당이 노동법 국회 재심의과정에서 당리당략을 떠나 장기적 안목에서 신중히 논의하기를 바라며 이 문제가 조속히 처리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하오 서울 롯데호텔 메트로폴리탄룸에서 10대그룹 기조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그룹 기조실장회의를 열어 여야영수회담에 따른 노동법 국회 재심의와 관련한 재계의 입장을 이같이 정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그룹 박세용 사장,삼성그룹 이제훈 부사장,대우그룹 박용근 사장,선경그룹 손길승 부회장,쌍용그룹 김덕환 사장,한진그룹 이태원 사장,기아그룹 이기호 사장,롯데그룹 김병일 부사장,한화그룹 옥종석 부사장,동아그룹 이종훈 부회장,효성그룹 김인환 사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 이건희 회장 평가손 3,551억

    ◎30대 그룹 총수주식 올해 6,623억원 “손해”/평가액 증가 신격호 회장 99억 등 6명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삼성전자의 주가하락으로 연초보다 보유주식의 평가액이 무려 3천5백51억원이나 줄었다.반면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은 99억원의 평가익을 봐 희비가 엇갈렸다. 24일 증권거래소가 30대 그룹 총수의 연초대비 평가손익을 분석한 결과,연초보다 23일 현재 보유주식 평가액이 6천6백23억원,36.75%나 떨어졌다. 주식평가손이 가장 큰 사람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연초 5천3백94억원이었던 평가액이 1년만에 절반이하인 1천8백43억원으로 3천5백51억원,65.8%가 줄었다.3백49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14만2천원에서 4만6천원으로,삼성물산도 2만1천300원에서 1만원,삼성화재가 40만5천원에서 31만2천원으로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회장에 이어 주식평가손이 많은 사람은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으로 8백42억원에 이른다.이어 김우중 대우 회장 7백77억원,최원석 동아 회장 3백38억원,정몽구 현대 회장 2백63억원 순이다.이밖에 1백억원 이상의 평가손을 본 사람은 최종현 선경 회장(1백88억원),김준기 동부 회장(1백66억원),김승연 한화 회장(1백20억원) 등이다. 연초보다 평가액이 늘어난 총수는 6명에 불과했다.신격호 롯데 회장이 99억원으로 가장 많다.이어 장치혁 고합 회장(87억원),박용오 두산 회장(19억원),정보근 한보 회장(〃),박정구 금호 회장(6억원),박건배 해태 회장(1억원)순이다.
  • 「롯데」형제 토지분쟁/사실상 화해로 결말

    ◎동생이 포기한 26만평 형에 소유권이전 판결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부지 등의 소유권을 놓고 맞서온 신격호 롯데그룹회장과 막내동생 신준호 롯데햄·우유부회장간의 「땅싸움」이 사실상 화해로 끝났다. 서울지법 민사합의16부(재판장 심재돈 부장판사)는 21일 신회장이 동생인 신부회장을 상대로 낸 7건 가운데 6건,26만여평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신회장은 지난 7월 신부회장의 이름으로 명의신탁을 해놓았던 롯데제과부지 등 7건,37만여평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해달라며 신부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그러나 지난 7일 열린 2차공판에서 신회장은 7건 가운데 경남 김해시 소재 임야 11만여평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 신부회장측도 나머지 땅에 대해 신회장의 소유임을 인정하는 서면진술서를 제출,화해가 이루어졌다.
  • 「롯데 형제」 사실상 화해/재판서 토지 소유권 서로 인정키로

    롯데제과 양평동 공장부지 등의 소유권을 놓고 법정공방을 벌여온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과 막내동생 준호씨 형제가 사실상 화해했다. 7일 서울지법에서 열린 소유권이전소송 재판에서 양측 변호사들은 신회장이 제기한 서울 양평동 땅 3천600여평 등 7건의 부동산 소유권 문제와 관련해 양평동 땅 등 6건은 신회장의 소유로,경남 김해군 진례면의 임야 12만여평은 준호씨의 소유로 서로 인정한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에 따라 두 형제의 토지 분쟁은 오는 21일 열릴 3차 공판에서 양측 변호사들이 밝힌대로 법원이 선고를 하게 되면 화해로 결말을 짓게 된다. 그러나 이날 재판에서의 양측 변호사들의 의사는 회장과 부회장간의 막후 사전조정 과정을 거쳤겠지만 재판상 화해가 아니어서 법원 판결의 결과에 따라 불화가 살아날 불씨를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양측이 이날 제시한 의사를 법원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어느 한 쪽이 항소를 제기하는 등 법정 공방이 재연될 소지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 「롯데」형제 땅분쟁 화해 조짐

    ◎양측서 초강수 대응 후퇴… 양보 움직임/롯데제과 부지… 경영 참여 맞교환 전망 롯데제과 양평동 공장부지의 소유권을 둘러싼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과 막내동생 준호씨 형제의 분쟁이 화해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동생 준호씨는 7일 열릴 2차공판을 앞두고 화해의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그러나 신회장측은 동생측이 양평동 땅의 소유권을 넘겨준다는 분명한 의사표시가 있기 전에는 쉽게 타협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앞으로 하루 앞둔 2차공판에서 바로 화해가 성립될 가능성은 없다고 그룹관계자는 말했다.하지만 준호씨측이 양평동 땅의 소유권을 넘겨주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음에 따라 양측이 서로의 주장을 양보해 재판이 종결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동생의 뜻을 신회장이 받아들여 막후 화해가 이뤄진다면 3차재판에서는 화해의 내용을 담은 「화해조서」가 제출될 가능성이 크다.이에따라 동생 준호씨가 롯데제과 부지 등에 대한 소유권을 돌려주고 신회장은 해임된 준호씨에게 그룹경영권에 대한 참여 등의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회장의 부동산소유권 등기이전 소송제기로 이뤄진 1차공판에 앞서 부회장 직위해임 등 회장측의 초강수에 대응책마련을 모색해 왔던 부회장은 최근 일본으로 신회장을 찾아가 화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제2 롯데월드 부지/택지부담금 취소 잘못/대법원 원심 파기

    대법원 특별3부(주심 지창권 대법관)는 13일 롯데물산 등 롯데그룹 3개 계열사가 92년 제2롯데월드 부지에 대해 80억원의 택지부담금을 부과한 서울 중구청장을 상대로 낸 택지초과소유부담금 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부담금 부과를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뒤집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 롯데/형제 땅 싸움 막다른 골목/신 부회장 해임 “눈앞”

    ◎협상조건 모두 거절… 법정공방 시작/그룹측 “대안 없다”… 모든 직위 박탈” 롯데그룹의 형제간 재산분쟁이 끝내 신격호 회장측이 아우 신준호 부회장을 해임하는 사태까지 빚게 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10일 『신부회장측이 그동안 회장이 제시해온 협상조건을 모두 거절하고 재판을 통해 결말을 보기로 한 이상 그룹은 다른 대안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부회장은 곧 해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이에 따라 조만간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임 결의를 한뒤 신부회장을 모든 직위에서 해임시키기로 했다.신회장의 막내동생인 신부회장은 현재 그룹부회장을 비롯해 롯데햄우유 대표이사 부회장,롯데자이언츠 구단주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부지 3천600여평 등 부동산 7건에 대한 소유권문제를 놓고 빚어진 두 형제의 다툼은 10일 서초동 서울지법에서 양쪽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신회장측은 1차 공판이 열리기 전까지 계열사인 후지필름,롯데캐논,롯데햄우유를 양평동 땅과 교환하는협상조건을 제시했고 마지막에는 3백억원을 현금으로 주겠다는 제의도 했으나 신부회장측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달씩 번갈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를 경영해온 신회장은 그동안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다.그는 일본을 방문한 신부회장을 만나 타결의 실마리를 찾으려 했으나 신부회장이 주장을 굽히지 않는 바람에 이번 재산분쟁은 결국 해임과 법정다툼으로 결말이 나게 됐다.〈손성진 기자〉
  • 부산시청사·부지 롯데그룹에 매각/8백80억 낙찰

    【부산=김정한 기자】 부산시 청사와 부지가 롯데그룹에 8백80억원에 매각됐다. 롯데그룹은 24일 상오 부산시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시청사 공개입찰」에서 롯데쇼핑(주)과 (주)호텔롯데가 예정가 8백77억원보다 3억원 많은 8백80만원에 공동응찰,단독 참여한 서울의 금강화섬(주)과 신한건설 등 2개업체를 물리치고 낙찰자로 선정됐다. 대금 납부조건은 계약시 30%,97년 2월까지 20%,같은해말까지 50% 분할납부하는 것이다.
  • 그룹대변인:12/가깝고도 먼 사이들(테마가 있는 경제기행:12)

    ◎치열한 경쟁속 때로는 “공동전선”/실무진들 모임 드물어 만나면 안면트기 분주/임원급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잦은 의견 교환 그룹대변인들간의 관계는 이들의 대 기관자처럼 불가근 불가원이다. 필요에 따라 공동전선을 형성할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경쟁관계일 수밖에 없는 관계가 불가근 불가원으로 나타난다. 얼마전 5대 그룹중 대우를 뺀 4개 그룹의 홍보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적이 있다. 부장들은 실무주역들이다. 서로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서먹한 분위기에서 『○○○입니다.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라며 안면트기에 바빴다. 부장급 이하 실무진들과는 달리 기업의 대표 대변인들은 비교적 긴밀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서로 다른 모임을 통해 한달에 서너번씩 만나 변화하는 언론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의 경제홍보협의회(간사 심재혁 LG그룹 전무)가 대표적 네트워크다. 30대 그룹을 포함해 42개 그룹의 홍보담당임원들이 위원으로 위촉돼 한달에 한번씩 조찬모임을 갖는다.언론사 경제부장·경제담당 논설위원등을 초빙,강연과 질의응답을 하고 문인들을 상대로 기업 설명회도 한다.일본의 경제인단체연합회 관서지부와 1년에 한번씩 한·일교류회의를 갖고 양국의 기업 및 홍보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이들끼리 자주 골프모임도 갖고 있다. 다음으로 광고주협회가 있다.한달에 한번씩 70∼1백개 기업의 광고및 홍보임원이 참석,언론사 대표 및 간부진·소비자단체·학계인사등을 초빙,조찬회를 겸한 설명회를 갖는 실속있는 모임이다.이들은 홍보임원들의 모임과는 달리 광고주의 자격으로 모이는 만큼 언론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네트워크다. 비공식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PRAD클럽이 있다.3년전 당시 전경련 부회장이었던 조규하씨(동아일보 출신)가 주축이 돼 설립된 친목단체로 홍보(PR)와 광고(AD)의 합성어로 기업의 홍보와 마케팅 담당임원 약 10여명이 비정기적으로 만난다.유영걸 기아자동차써비스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고 김이환 아남그룹 전무·이서형 금호건설사장·김판곤 현대자동차 전무·박상갑 엘지전자 상무·이순동 삼성그룹상무·이노종 선경그룹이사·김동현 쌍용그룹 상무·문창석 두산그룹 상무 등이 회원으로 있다. 30대 그룹의 대변인들 중에는 언론 출신이 절반 가량으로 다수를 이룬다.앞서 소개한 6대그룹외에 노서호 기아그룹 이사(매경·내경)·김두영 동아그룹 상무(CBS)·문창석 두산그룹 상무(조선)·오정환 롯데그룹 상무(동아)·김경용 한라그룹 상무(연합통신)·유창하 효성그룹 이사(서울)·김태주 제일제당 이사(조선)등이 있다. 실무자 중 차세대 주자들로는 이상민 LG그룹 홍보부장·현대의 김상욱 부장·삼성그룹의 김광태부장·선경그룹의 김수철 부장·한진그룹의 김호택 부장 등을 들 수 있다.LG 이부장은 대우 백기승 이사와 대학 동기동창이다. 10위권 밖에 포진해있는 그룹중 홍보가 강한 그룹으로는 한보와 한솔,제일제당 등이 있다.최근 방송의 협찬광고를 휩쓸다시피하는 적극적인 홍보는 여러차례 옥고를 치른 정태수 총회장의 언론에 대한 높은 관심에서 비롯된다.이밖에 주류와 백화점 등 소비재와 관련된 두산과 진로,신세계 등의 홍보가 강하다.〈김균미 기자〉
  • 32세 최연소 대기업 여상무 탄생/

    ◎라그룹 이은정씨… 입사 58개월 초고속 승진/아웅산 순직 이기욱 차관 장녀… 영·불·일어 능통 한라그룹에 최근 32세의 최연소 여성상무가 탄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한라그룹은 지난 1일 그룹인사에서 회장비서실의 이은정 이사를 상무로 전격 발탁했다. 이상무는 지난 91년 9월 한라그룹 비서실에 대리로 입사,상무까지 오르는데 불과 4년 10개월이 걸렸다. 현재 30대 그룹중 여성임원이 있는 곳은 삼성그룹에 4명,현대그룹 2명,롯데그룹·금강개발·태평양화학·동양제과·금호그룹에 1명씩 등 모두 13명뿐이다.이 가운데 창업자의 친인척을 제외하고 사내승진을 통해 임원이 된 여성은 8명이다. 이상무의 「숨막힐 정도로 빠른」 승진은 정인영 회장이 그녀의 외국어실력과 깔끔한 일처리 솜씨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영어는 물론 불어·일어에 능통,정회장의 영문연설작성과 해외 순방스케줄 조정도 모두 그녀가 맡고 있다. 이상무는 지난 83년 버마(미얀마)아웅산사건 당시 순직한 이기욱 전 재무부 차관의 세딸중 맏이로 미국에서 태어나 벨기에에서 중학교를 다녔고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경제학과 일본어를 전공했다.〈육철수 기자〉
  • 롯데 형제 재산싸움 “점입가경”

    ◎신 회장­“가처분신청 법원서 받아들여 국면 유리”/신 부회장­“부친께서 물려준것… 관련자료 갖고 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막내동생 신준호 그룹 부회장을 상대로 낸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땅에 대한 부동산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소유권 소송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회장은 최근 서울지방법원에 롯데제과 양평동 부지 3천6백평에 대한 소유권 이전소송을 내 놓은 상태.이 소송과 관련된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임으로써 신회장이 일단 유리한 위치에 선 것으로 보인다. 이 땅을 둘러싼 형제간 갈등은 지난 65년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신회장은 일본에서 자수성가해 모은 재산을 국내에 투자하고 싶었으나 한·일협정이 비준되지 않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가 동생 철호씨 이름으로 이 땅을 샀다. 그러나 한·일협정이 비준됐지만 한국에 주민등록이 없어 본인명의로 하지못하게 되자 66년 10월 그 땅을 막내 준호씨 이름으로 명의신탁해 오늘에 이르렀다.이것은 그룹측이 설명하는 「신회장의 주장」이다. 반면신부회장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땅이고 따라서 신회장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한다.신부회장측은 관련자료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회장측은 당시 회장 부친이 그만한 땅을 가질만한 재산이 없어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반박한다.때문에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할만한 자료도 없을 거라는 것. 신회장은 부동산실명등기 시한인 6월말을 앞두고 동생 준호씨에게 명의신탁을 해지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실명화할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두 형제의 재산분쟁을 「좋게」 해결하기 위해 다른 형제들이 중재했으나 실패했다.신회장은 동생의 그러한 태도에 몹시 노했다는 후문. 결국 실명등기 마감직전인 지난달 30일 소유권 이전소송을 냈고 이어서 가처분 신청을 내 법원이 받아들였다.신회장은 자신의 이름으로 된 롯데제과의 다른 땅은 법인명의로 소유권을 바꿨으며 문제의 땅도 실명화한뒤 법인에 넘기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분쟁은 연로한 신회장이 향후 후계자로 자신의 친자를 내세우기 위해 동생의 이름으로 명의신탁해 놓았던 제과부지를 되찾으려 한 데서 비롯됐다는 얘기도 있다.이는 신회장이 지난해 말 당시 세븐일레븐 이사로 있던 둘째아들 동빈씨(42)를 그룹기조실 부사장으로 임명하도록 지시한 것에서 추정된 것. 업계 주변에서는 큰 아들 동주씨(43)가 일본롯데를 맡고 둘째 아들이 그룹총수 자리를 맡는다는 롯데그룹의 후계구도설이 가시화된 것으로 보고 이번 소유권 분쟁도 그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다고 얘기한다.그러나 그룹측은 이번 재산분쟁이 항간에 알려진 후계구도 조정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한다.〈손성진 기자〉
  • 동생상대 부동산 처분 금지/롯데회장 가처분신청 수용/서울지법

    서울지법 민사합의16부(재판장 심재돈 부장판사)는 9일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동생 신준호 롯데그룹 부회장을 상대로 낸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신부회장은 소송에 계류된 부동산에 대해 매매나 증여,저당권 및 임차권 설정 등 일체의 처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따라서 신회장이 낸 명의신탁해지에 따른 소유권 이전등기 소송이 끝날때까지 신부회장은 소유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박은호 기자〉
  • 롯데 형제 땅싸움 “정면대결”

    ◎신격호 회장­“법적해결외 대책 없다”/신준호 부회장­“소송포함 맞대응 불사”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과 신준호 부회장의 땅싸움이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롯데그룹은 8일 기조실 회의를 열고 법적해결에 전력하는 외에 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관계자는 『회의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신준호부회장이 일부 언론을 통해 신회장에 대해 지나친 발언을 한 만큼 더이상의 회유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정은 신회장이 7일 서울의 측근을 통해 『신부회장의 최근 발언으로 환멸과 비통함을 억누를 수 없다.그런 일은 회사를 그만두고 나가서 할 일』이라며 신부회장 해임을 시사한 발언을 한 직후에 나온 것이어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신부회장측 역시 소송을 포함한 맞대결 불사의 입장을 밝히고 있어 신씨 형제의 싸움은 정면대결이 불가피해 보인다. 롯데그룹측은 신부회장에게 양평동 땅을 명의 이전할 경우 3백억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막후 협상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손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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